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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02일 (금)▲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2월 02일 (금)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기술에 담긴 예술, 미디어 아트 ‘미완적 풍경’展<https://m.site.naver.com/1iKkK ▶“내가 먼저 인사해요”, 여수시청 MZ위원 조직문화 개선 앞장<https://m.site.naver.com/1iL76 ▶부모교육 지원 정책 간담회, “부모교육 지원 등 영유아 보육환경 개선정책 추진 절실”<https://m.site.naver.com/1iKjD ▶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 용접·용단 등 중요공사 사전 신고제 운영<https://m.site.naver.com/1iKso ▶성공 개최 기원,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 현판식 개최<https://m.site.naver.com/1iL7Y ▶우 리 지 역 E S G<https://m.site.naver.com/1iK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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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개최 기원,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 현판식 개최-전라남도·여수시·조직위…’지원과 협력’ 다짐 -“세계 최초 ‘섬’ 박람회…여수 글로벌 해양관관 수도 되도록 노력”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 현판식 재단법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기명 여수시장, 박수관 ㈜YC-TEC 회장/이하 조직위)가 2일 오전 박람회장 국제관 A동 2층에서 현판식을 진행하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향한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했다. 이날 현판식은 조직위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제막 세레머니에, 사무처 직원 격려 순으로 진행됐다. 현판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박수관 ㈜YC-TEC 회장,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안규철 범시민준비위원장, 김영규 여수시의회의장, 신의준 전라남도의회 농수위 위원장, 최무경, 정영균, 최동익 도의원, 박영평 여수시의회 해양도시건설위 위원장 등 섬박람회를 이끌어갈 30여 명의 주요 인사가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재단법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의 출범과 함께 회장 조성, 전시연출 및 참가국과 관람객 유치 등 섬박람회를 내실 있게 준비해 나가겠다”면서 “섬박람회 성공 개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관 위원장은 “조직위 공동위원장으로서 여수시, 남해안을 넘어 전 세계인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민·산·학·관의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며 “섬박람회 조직위원회에 깊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세계 최초 ‘섬’을 주제로 열리는 박람회로 섬의 무한한 가치와 대한민국 섬의 매력을 세계에 알릴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며, 섬박람회를 멋지게 성공시켜 여수가 명실상부 글로벌 해양관광의 수도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전남도 또한 힘을 합치겠다”고 말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2개월간 여수시 돌산읍 진모지구와 섬 지역 일원에서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여수시와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섬박람회 조직위가 주관하는 국제행사로 해외 30여 개국과 3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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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30일 (화)▲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1월 30일 (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이목 폐교 하수처리장 ‘주민 의견 청취’ 결국 아수라장<https://m.site.naver.com/1iDtP ▶맞돌봄 문화 확산위해 ‘6+6 부모육아휴직제’ 시행<https://m.site.naver.com/1iDoJ ▶여수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섬박람회대책과’ 가동<https://m.site.naver.com/1iDtY ▶안전한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 유관기관 합동안전점검 실시<https://m.site.naver.com/1iDoJ ▶여수, 외발 갈매기<https://m.site.naver.com/1iDnx ▶여수 좌수영새마을금고, 대교동에 설맞이 백미·난방비 후원<https://m.site.naver.com/1iD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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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섬박람회대책과’ 가동-총괄, 섬숙박·음식, 교통, 섬관광 등 4개 분야 대책팀 구성 -기반조성·연계사업 발굴 총력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행사장 조감도(안)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지난 8일, 섬박람회대책과를 신설하고 본격 가동에 나섰다. ‘섬박람회대책과’는 ▲총괄 ▲섬숙박․음식 ▲교통 ▲섬관광 등 4개 분야에 대한 대책 팀으로 구성, 분야별 실효성 있는 대책 수립과 함께 섬박람회 기반조성, 섬박람회 연계사업 발굴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주 행사장인 돌산 진모지구 5만 4천여 평의 부지 정비와 부 행사장인 개도에 섬어촌문화센터 건립 등을 추진하며 원활한 박람회 개최를 위한 기반조성에 주력한다. 또한 여수 섬 지역 자원을 활용한 SOC, 섬 정주여건 개선 등의 연계사업을 발굴해 기반조성과 콘텐츠 확보로 섬 박람회 성공개최에 힘을 실을 방침이다. 아울러 숙박·음식 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인증업소 선정 지원, 행사장 운송·접근 대책 및 주행사장-부행사장 간 이동 편의, 섬 특성화 스토리텔링을 통한 연계 섬 관광 등의 분야별 대책 수립은 오는 6월까지 행사장 일원 교통 여건과 분야별 현황 분석을 통해 체계적인 대책을 마련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풍성한 국제행사가 되도록 섬박람회 준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와 함께 섬박람회가 미래 섬의 비전을 제시하고, 섬 주민 정주여건 개선과 주민소득 창출을 위한 기회가 되는 만큼 섬 관련 정책과 연계한 해양관광 활성화에도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61일간 여수 돌산 진모지구와 화정면 개도, 남면 금오도 일원에서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개최를 앞두고 있다. 김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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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의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여수시가 세계섬박람회 준비에 한창이다.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 라는 주제로 30개국 200만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가 크다. 여수시장과 함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진행과 여수시의 이모저모를 살펴본다. -박람회장 활용한 국제전시 컨벤션센터 건립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통해 해양 자원의 중요성 강조 -공직자 특혜, 갑질 파문 등 부패 용납 안 해 자세한 내용은 기사 원문 참고 ※ 제보하기 [전화] 061-681-7472 [메일] ysib1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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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정기명 여수시장의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여수시가 세계섬박람회 준비에 한창이다.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 라는 주제로 30개국 200만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가 크다. 여수시장과 함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진행과 여수시의 이모저모를 살펴본다. 이하 내용은 정기명 여수 시장과의 일문일답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오른쪽)과의 인터뷰 [최향란 기자]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세계 각국의 섬과 섬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정기명 시장] 섬은 숨겨진 공간이 많아 발전 가능성이 높다. 무궁무진한 잠재력이 세계섬박람회로 재조명될 것이다. 작년 12월 재단법인으로 조직위원회가 출범했고 전라남도와 여수시 공무원 24명이 파견되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금년 7월부터 박람회장을 운영할 대행사를 선정하고 부지 조성에 착수하면 본격적인 홍보와 전시관 구축 등 발 빠르게 움직일 것이다. 동시에 여수시 섬박람회지원단을 한시기구로 신설하여 시민협력체계를 이뤄 자원봉사단도 구성할 것이다. 숙박, 음식, 교통 등등을 세밀하게 준비하여 풍성한 국제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박람회장 활용한 국제전시 컨벤션센터 건립” [최 기자] 지난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가 열린 이후 10여 년 박람회장의 그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다. 지역발전과 함께 해양관광 거점으로 육성되기 위한 여수시 방안은 무엇인가? [정 시장] 박람회 특별법이 개정되고 해수부 산하의 여수광양항만공사가 박람회장 사후활용을 맡게 됐다. 해수부와 항만공사, 전라남도, 여수시가 협업을 하게 된다. 현재 여수관양만 공사에서 사후활용 마스터플랜 수립용역을 진행 중인데 2025년 완성될 예정이다. 여수시는 여수시민의 뜻이 반영되도록 공공개발의 방향성을 담은 용역을 실시했고 그 결과를 여수광양항만공사에 전달했다. 현재 우리 시에 필요한 것은 국제전시 컨벤션센터 건립이다. 마이스 산업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필수이기 때문에 작년 10월 전라남도와 여수광양항만공사와 협약을 체결했다. [최 기자] 국도 77호선 남해에서 여수 구간 해저터널 오는 3월에 착공 들어간다. 여수시는 여수의 새로운 미래를 정립하고 여수만을 일레븐브릿지 남해안 관광벨트의 핵심 콘텐츠. 구체적인 계획은 무엇인가? ▲ 2023년12월15-17일. 이스포츠 정식 국가 대항전 ‘2023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 [정 시장] 해저터널은 올해 상반기에 재해.환경영향평가와 도로구역 결정 등 행정 절차를 마무리 한다. 돌산에서 고흥까지 바다 위의 섬들을 연결하는 일레븐브릿지는 현재 4개의 교량 공사만 남아있다. 단순히 여수와 남해를 잇는 것이 아니라 동쪽은 남해를 통해 경남을 , 서쪽으로는 일레븐브릿지를 통해 전남 서부권을 연결하고 부산에서 파주로 이어지는 국도 77번의 끊어진 구간이 연결되는 것이다. 여수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해저터널과 일레븐브릿지는 남해안 교통의 중심이 될 것이다. 남해안 관광벨트로 여수가 진정한 남해안 거점도시로 자리 잡을 것으로 확신한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통해 해양 자원의 중요성 강조” [최 기자] 2050 탄소중립을 위해 여수시의 행보도 바쁘다. 특히 여수는 우리나라 대표 석유화학단지 여수국가산단이 있다. 2050 탄소중립 어떻게 선도할 계획인가? [정 시장] 여수국가산단의 석유화학산업은 대표적인 고탄소 배출산업이다. 2050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산단의 변화가 우선되어야 한다. 여수국가산단은 고탄소 배출도 하지만 연간 60만톤의 부생수소를 샌산하고 있다. 또한 신재생 에너지산업 발전 가능성과 수소특화단지 지정 추진, 친환경 공정의 미래 신산업을 발굴 육성하고 화이트 바이오 단지, 거문도 해상 풍력기지 조성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 중이다. 올해는 탄소중립에 대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기후위기 적응대책에 따라세부적인 계획을 실행하게 될 것이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통해 바다와 갯벌, 소중한 해양 지원이 그 해법이 될 것임을 강조하겠다. [최 기자] 여수시가 역사, 문화, 예술이 함께 융합되는 품격있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장의 정책이 비전으로 따라야 한다고 생각한다. [정 시장] 문화예술을 이끌어갈 전문성 있는 추진이 필요하다. 여수문화재단 설립을 추진하여 문화 인력 양성, 시스템 구축, 지역문화 콘텐츠 발굴을 할 계획이다. 시립박물관을 올해 말 준공하여 시민 중심 문화예술 인프라를 확충하여 역사, 문화, 예술의 융합도시로 거듭날 것이다. [최 기자] 민선 8기 시작한지 1년 7개월이 지나고 있다. 양성평등도시 구현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하셨는데 이번 인사 발령에는 여성국장이라든지 여성 리더의 부재는 여전했다라는 일부 평도 있다. ▲1월2일 여수중앙병원 공공심야 어린이병원 개원식 [정 시장] 기존의 여성 5급 공무원의 수가 남성에 비해 적다보니 여성국장 임명이 어려웠다. 대신 행정 5급 승진자 안배 시 주요 보직인 총무과장과 회계과장에 여성을 배치하여 간부 공무원 유리천장을 깨기 위해 노력했다. 6급 이상 여성 공무원 비율이 점점 증가하고 있으니 앞으로 좋은 환경이 조성될 것이다. “공직자 특혜, 갑질 파문 등 부패 용납 안 해” [최 기자] 민선 8기 들어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 해결로 시민들에게 좋은 평가도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공무원들의 자질문제와 갑질, 특혜논란 등의 지적도 있다. [정 시장] 우리 시 공직자의 특혜논란에 대하여는 여수시 정부의 수장으로서 엄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다. 공무원에게 청렴은 기본 덕목이기에 공직기강 확립 필요성에 통감하고 있다. 감사담당관을 개방형 직위로 채용했으며 시민감사관을 운영하고 주기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갑질 파문 직원에 대한 특별감사를 지시한 바 있고, 그 어떤 부패와 비위는 용납하지 않겠다. [최 기자] 전남 1위 도시의 위상과 명성을 반드시 지키겠다 하셨다. 시민이 행복한 도시... 여수는 어디만큼 왔을까? [정 시장] 지금도 여수는 전남의 1위라고 생각한다. 다만 비수도권 지역이 겪는 인구소멸에 대한 위기감이 존재하는 건 사실이다. 민선 8기 지난 6개월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청년들이 꿈을 펼치는 여수를 만드는 준비를 했다면 2024년에는 본격적인 성과를 보이는 해가 될 것이다. 공공심야어린이 병원을 개원했고, 공공산후 조리원도 곧 오픈한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가 조성되고 어린이 도서관도 개관하고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도 받았다. 청년임대주택도 선보일 것이고 미래신산업과 지역관광 분야에 4조 8천억 규모 투자 체결로 2400여 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2024년은 모두가 꿈꾸는 도시,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 여수의 모습이 눈앞에 펼쳐지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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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4년 주요업무 보고회 진행-‘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준비 전념 -정기명 시장, “시정 현안·당면 업무 성과 직접 챙길 것” ▲여수시 2024년 주요업무 보고회 여수시가 지난 19일 오후 시청 회의실에서 ‘2024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 보고회에서는 5급 이상 간부 98여 명이 참석했으며, 민선 8기 3년 차로 접어든 올해를 시정 성과 창출의 원년으로 삼고 주요 사업들의 실행력을 높이고 속도감 있는 시정을 펼치기 위해 매주 개최되는 간부회의 방식을 기존 보고식에서 토론식 회의로 전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국소단별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핵심 업무와 시민 안전·행복시책 등을 공유하고 사업의 세부진행 상황·예상 문제점 및 대책·관련 부서 의견 또는 대상지역 주민 동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현안으로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와 ‘여수문화재단 설립’ 추진 등이 있었으며,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기본계획과 여수만 르네상스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등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 여수’의 청사진을 그려보며 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아울러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대표 청년정책인 ‘여수형 청년․신혼부부 0원 임대주택 지원사업’의 세부계획을 점검하고, ‘유기동물 보호센터’를 올 연말까지 준공할 수 있도록 지시하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해서도 꼼꼼히 챙겼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올해는 우리 시가 지금까지 착실히 준비해 왔던 사업들의 성과가 가시화 될 수 있도록 공직자 모두가 온 힘을 다해야한다”며 “시정 현안과 당면 업무 성과를 직접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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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취재] <그 어느날 2편> 월하도 팔공주의 그 , 어느날 “벚꽃 피는 날 또 만나세~”-화정면 노인복지, ‘그대와 함께 하는 어르신의 느긋한 날’ -이상로 면장, “섬 어르신들의 화려한 외출, 즐거운 추억 안고 오세요” ▲월하도 어르신들과 화정면 이상로 면장, 이장 등 ((유)금오관광, (사)탄소중립실천연대, 화정면사무소, 화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 진행) 여수시 화정면(면장 이상로)은 18일 노인복지와 2026년도에 열릴 여수세계섬박람회를 기념하기 위한 ‘그대와 함께 하는 어르신들의 느긋한 날’(약칭 그, 어느날) 두 번째 행사로 월하도 어르신 8명과 함께 목욕과 관광을 위한 훈훈한 나들이를 진행했다. 월하도 어르신 8명은 오전 9시30분 화태도 버스정류장에서 (유)금오관광이 준비한 버스를 타고 디오션리조트로 향한다. 가는 동안 버스 안에서 리조트에서 힐링 목욕, 점심 식사, 예쁜 카페에서 차 마시기, 한의원 치료하기 등의 코스 일정을 듣고 “아이고, 그리 많이 해준당가~목욕만 해도 감사한디~” 디오션 리조트 앞에 도착하니 목욕 봉사를 지원한 탄소중립실천연대 소속 미평 통장 6명이 먼저와 기다리고 있다. 목욕을 끝내고 돌아온 어르신들~ “어머니들 얼굴이 반짝반짝 빛이 나네요~” “아이고~ 물이 어찌나 좋든지 호강했네. 봉사 나온 사람들이 친절하게도 등도 밀어주고 미끌어질까 봐 손도 잡아주고 너무나도 감사하네~” 큰 목욕탕에서 목욕을 했으니 이젠 식당으로 고~!!! ▲삼선누룽지탕, 탕수육, 자장면을 맛있게 드시는 월하 팔공주 ▲배가 불러서 아무것도 못드시겠다더니 대추차 한그릇 원샷 밥도 먹고 차 한잔의 여유로움도 즐겼으니 이제는 한의원으로 고고~!! ▲ 어르신의 아픈 다리를 진료하는 우재영 원장 봉사자 통장 이모씨는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시간은 언제나 즐겁다. 함께 목욕하고 함께 밥 먹고, 함께 차를 마실 수 있는 건강함이 보기 좋다”라고 말하니 헤어지기 섭섭한 어르신들이 봉사자들의 손을 붙잡고 “고맙다”는 말씀을 몇 번이고 하신다. ▲화정면 면장으로 퇴임한 최문홍 전 면장과 옛 추억을 이야기하는 어르신들 김00(여. 74세)어르신은 “큰 목욕탕 물이 좋아 택시를 타고 꼭 한 번 더 오고 싶다” 이00(여,78세) 어르신의 “ 신월동에 주식회사 한화라는 곳에 봄날이면 벚꽃이 참말로 이쁘다든디 살아생전 가볼 수나 있으려나” 혼잣말을 그냥 흘려보내지 못하는 금오관광 김영주 대표 “엄니들이 가보고 싶다면 제가 또 모시고 가야지요” 덜렁 약속을 하고 나섰다. 벚꽃 만발하는 따뜻한 봄날을 기약하며 집으로 돌아가는 월하도 어르신들의 발걸음이 한결 가볍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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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시민을 듣는, 시민을 위한 정치내년 4월 10일에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주목되고 있다.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와 같은 국제적인 행사, 그리고 수산업 경제를 위협하는 후쿠시마 방류 문제 등 여수가 마주한 사안들에 대해 이번 22대 국회의원 여수을에 출마를 공식 선언한 권오봉 예비후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눠본다. -2026 세계섬박람회 연관 사업 개발 필요 -시민들의 관심, 모두가 함께하는 세계섬박람회 -중앙정부 경험, 지역 사정 잘 아는 일꾼 -시민을 위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 -여수 미래산업은 관광 -전시컨벤션센터 통한 글로벌 관광 고려해야 -배려와 경청을 통한 소통 노력 *자세한 내용은 기사 원문을 참고해주세요.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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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시민을 듣는, 시민을 위한 정치-제22대 국회의원 여수을 권오봉 예비후보자와의 만남 내년 4월 10일에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주목되고 있다.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와 같은 국제적인 행사, 그리고 수산업 경제를 위협하는 후쿠시마 방류 문제 등 여수가 마주한 사안들에 대해 이번 22대 국회의원 여수을에 출마를 공식 선언한 권오봉 예비후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눠본다. ▲권오봉 예비후보자와의 만남 ▷황은지 기자 재임을 4년 동안 하며 국제적 문제인 코로나 팬더믹 상황을 마주하며 전 국민이 많이 힘들었다. 당시 시장으로서의 심경과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힘쓰셨던 노력들을 듣고 싶다. ▶권오봉 예비후보자 우선 시민들 건강을 무엇보다 우선으로 방역을 철저히 하자 생각했다. 여수가 관광도시이고, 국가산단이 있기 때문에 확진자가 한 명이라도 나오면 피해가 굉장히 크다. 그래서 공항, 기차역, 여객선 터미널, 시외버스 터미널, 심지어는 시외버스 정차장까지도 방역 요원들이 나가서 철저히 발열 검사를 진행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유행 당시 여수 역시 코로나가 발생해, 시민들에게 긴급 멈춤을 하자 제안했다. 그 덕분에 2020년 11월까지 여수가 청정지역을 유지할 수 있었다. 코로나가 발병하고 시가 제일 먼저 한 것은 전남 1호로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운영했다. 또 수산물 판매가 어려워 드라이브 스루로 판매하도록 했다. 또 학생들이 학교를 가지 못하면서 발생한 부모님들의 식비 부담을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수산물 꾸러미를 만들어 학생들 가정에 전달했다. ▷황 기자 2026년에 개최되는 여수세계섬박람회라는 국제적인 행사를 유치하셨다. 이 행사가 유치되기까지 어떤 노력들이 있었나? ▶권오봉 예비후보자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는 저의 민선 7기 여수시장 공약이었다. 여수가 365개 섬이 있으니까 이것을 보존할 것을 보존하며 활용하자 생각을 했다. 또 2012년 박람회 이후에 여수가 14년간 변화된 모습을 전 세계에 보여줄 방법이 없을까 하는 생각에 2026 세계섬박람회를 기획했었다. 기획재정부에 국제행사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2019년부터 1년 동안 기획서를 만들어 행정안전부에 예비타당성 심사를 거쳐 기획재정부 국제행사 심사를 올렸다. 민간위원들이나 심사위원들이 26년 행사를 왜 21년에 올리느냐는 의견이 있었는데, 우리가 준비 기간을 길게 가지는 게 좋다는 것을 잘 설명해서 21년에 국제행사 승인을 받게 됐다. -2026 세계섬박람회 연관 사업 개발 필요 -시민들의 관심, 모두가 함께하는 세계섬박람회 ▷황 기자 세계섬박람회를 준비하는 데에 있어서 어떤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가? ▶권오봉 예비후보자 최근에 국비 예산이 전액 감액 됐었다. 저도 기획재정부 실무자들에게 요청하고, 국회예결위에서도 우리 국회의원들께서 여러 활약을 하며 예산이 복원됐다. 이와 같이 예산을 잘 확보하는 것이 첫 번째다. 둘째는 당시 공약을 진행하며 했던 생각으로, 우리 시민들이 전부 다 한마음으로 이 행사를 해야겠다는 것이다. 시민들 생각이 조직위원회에 반영이 되도록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이 행사가 세계대회이고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여수를 홍보하자는 취지이기 때문에 많은 나라들이 섬박람회에 참여하도록 해야 한다. 참여를 유도하는 과정에서 여수를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을 것이다. ▷황 기자 임기를 마치고 나서 가장 아쉬웠던 일이나 혹은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 ▶권오봉 예비후보자 우선 제가 재직 당시, 퇴임 이후에도 많이 듣는 이야기가, 어떻게 해서 시장이 시민들하고 접촉이 많이 없었냐는 지적이다. 조금 변명을 하자면, 시장 재임 4년 동안 코로나가 2년 반이었다.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행사도 못하고 사람 만나는 것 자체도 서로 피했던 시절이라 시민들이 보시기에는 시장이 너무 안 나타난다는 지적이 나왔던 것 같다. 두 번째는 COP 유엔 기후변화협약당사국 28차 총회를 남해안 남중권 9개 도시가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어떤 이유인지 몰라도 중앙정부가 아랍에미레이트에 양보를 하며, 우리가 못하게 됐다는 것이 너무나 아쉽다. 33차 총회를 꼭 유치하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또 문수청사가 국동청사 임시 별관으로 이전하며 그 자리의 활용 방안으로 전남시청자미디어센터를 중앙정부에서 우리 여수로 건립하기로 했었는데, 그걸 하지 못했다. 또 하나가 시청 청사가 8군데로 흩어져 있는 것. 이것은 시민들이 너무나 불편하고, 또 공무원들도 거리에 버리는 시간과 비용이 너무 많다. 공무원들이 한 곳에서 일을 해야 어려운 민원도 해결하며 서로 팀워크가 생긴다. 그래서 별관을 지어서 시민, 공무원들이 한 곳에서 일할 수 있게 하자 했는데, 그게 안 됐다. 경도 개발의 경우도 정상적으로 됐더라면 내년에 준공이다. 그런데 이런저런 정치적인 논란 때문에 중단돼 버린 것이 참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만성리 주거 지역을 추진했는데, 그 과정에서 만성리 검은모래 해변을 옛날처럼 복원하자 했는데, 그걸 못한 게 아쉽다. -중앙정부 경험, 지역 사정 잘 아는 일꾼 -시민을 위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 ▷황 기자 그런 아쉬움 때문인지 지난 20일에 이번 22대 국회의원 여수을로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셨다. 이번 총선에 출마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 ▶권오봉 예비후보자 퇴임을 하고 시민들을 많이 만나 뵙고 하니, 여수 정치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족이 많이 있으신 것 같다. 그래서 22대 총선에 출마해봐라는 권유가 많았다. 제가 마침 중앙정부에서 35년 가까이 근무를 했고, 전라남도 경제부지사, 경제자유구역청장, 그리고 시장까지 했기 때문에 이런 경험들을 가지고 우리 여수가 필요한 것이 뭔가를 잘 알고 있다. 그것을 중앙에서 해결을 해서 우리 여수에 필요한 일을 하자고 생각했다. 중앙당에서 후보 검증을 한다. 검증 통보를 받으면 예비후보 등록을 해도 된다는 뜻이다. 일주일 동안 시민들 의견을 많이 들어보며 어느 쪽이 나을까 평가를 해보았다. 여러 가지 정치 구도상 을지역에 저의 여러 가지 경험, 능력, 역량이 더 평가받을 수 있겠다. 을지역 유권자들이 더 원하는 자격 요건을 갖추고 있다는 결론을 냈었다. 그래서 을지역으로 후보 등록을 했다. 또 하나가 지방자치다. 우리 시의원들이 공천권 때문인지 국회의원에 너무 예속되어 있다. 그렇게 되면 시의원들이 시민들을 위해서 일을 잘하는 것보다 국회의원 눈치를 보게 된다. 그래서 선거혁명을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시의원들이 국회의원 눈치를 보는 게 아니라 시민들 생각을 잘 받아들이고 충성을 다하고 일처리를 열심히 하고, 이런 선거 문화를, 선거 제도를 바꿔놔야 한다. 그럼으로써 풀뿌리 민주주의를 다시 복원할 수 있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출마하게 됐다. ▲권오봉 예비후보자 ▷황 기자 여수의 발전을 위한 5대 공약을 제시해 주셨다. 이것들의 방향과 어떻게 해나갈 것인지에 대한 계획을 듣고 싶다. ▶권오봉 예비후보자 저는 박람회장이 여수의 기회의 땅이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이 자리에는 관광콘텐츠가 들어차야 한다. 국제관은 유치 당시부터 임시건물이었다. 현재는 임대료 수입이 나오고 있지만 그것을 철거해야 한다. 그 자리에는 여러 가지 관광시설을 유치해야 한다. 또 꼭 필요한 것은 전시컨벤션센터 건립이다. 이런 것들을 통해서 관광이 더 활성화되고 우리 청년들의 일자리가 만들어져야 한다. 지금 여수광양항만공사가 박람회 재단 업무를 승계해 하고 있기 때문에 시민들의 의견을 잘 수렴해 속도를 내서 이런 방향으로 활용이 잘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섬박람회 예산이 200억 조금 넘는다. 그런데 예산이 너무 적으니 증액을 하자는 것은 현실적으로 무리가 있다. 기획재정부에서 승인을 했고, 일종의 약속이기 때문에 더 늘려달라는 것은 중앙정부의 신뢰를 잃을 수도 있는 일이다. 개최는 그 예산 내에서 하도록 하고, 대신 박람회 관련해서 여수가 연관 예산들을 발굴해서 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예를 들어 낭도-사도 간 인도교 연결 문제를 박람회를 계기로 빨리 해달라 요구를 하거나, 적금도에서부터 연결된 다리가 지나가는 섬마다 특색을 살려서 관광지로 개발하는 사업을 발굴한다거나. 금오도처럼 비렁길을 많이 찾는데, 노후화된 시설이나 보완해야 하는 것들을 박람회와 연결해서 사업을 요구해야 한다. 또 개도에는 섬생활문화관이 건립될 텐데, 인근을 공원이나 치유시설을 만들어서 활용하는 사업들을 발굴해 박람회 연관 사업으로 제안해야 한다 생각한다. 세 번째는 율촌 2산단 문제다. 거기는 광역 준설도 투기장인데, 이걸 채워서 매립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율촌 2산단 부지가 현재 당초 계획보다도 매립 계획이 굉장히 지연되고 있다. 어느 정도 준설도가 찼다면 토사를 가지고 매립을 해서 빨리 산단을 만들어야 한다. 율촌 1산단이 거의 소진 됐고, 인근 순천이나 광양에 여러 산단이 있는 것에 비해 여수는 더 이상 산단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여수로 보면 굉장히 시급한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해수부로 하여금 준설토 투기하는 것으로는 종결하고, 토사를 이용해 매립해야 한다. 어떻게 하든지 그쪽에 사업 유치를 해서 산단 조성을 빨리 해야 한다. 거기에는 여수 국가산단의 후방 산업, 다운스트림 사업을 유치한다거나 미래 성장 산업을 유치해야 한다. 그렇기에 산단 조성을 빨리 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 광역자치단체에 요구를 해야 한다. -여수 미래산업은 관광 -전시컨벤션센터 통한 글로벌 관광 고려해야 ▷황 기자 많은 것들이 있지만 앞으로 여수의 미래 산업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가? ▶권오봉 예비후보자 여수의 미래전략산업은 관광이다. 당장은 관광 콘텐츠가 많이 늘어나야 한다. 아까 말씀드린 박람회장 사후 활용, 화양면의 관광 레저지구, 경도 개발 등을 빠르게 진행해 관광 콘텐츠 개발로 관광객이 싫증 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은 MICE 산업이다. 전시컨벤션센터를 건립해 계속 행사를 유치하며 만들어 가는 관광을 해야한다. 그러면서 섬박람회 등을 통해 국내 관광뿐만 아니라 글로벌한 관광 유치에도 우리가 눈을 돌려야 한다. 그래서 우리 전략 산업으로 삼아야 된다. 거기서 일자리가 많이 나오고 청년들이 취업을 하고 인구가 빠져나가지 않도록 가야 한다. ▷황 기자 이런 일들을 하기 위해서는 시민들과의 소통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소통을 이어나갈 것인가? ▶권오봉 예비후보자 상대방 입장도 배려하면서, 시민들 말씀 많이 듣고, 정말 시민들이 원하는 쪽으로 정치를 해가고, 시민들이 원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쪽에 노력을 하고, 시민들의 이익이 되는 쪽으로 역할을 하는 것이 소통이라고 한다. 그런 노력을 더 해야 할 것 같다. ▷황 기자 끝으로 유권자에게 하고 싶은 말씀과 앞으로의 포부를 함께 전해주시길 바란다. ▶권오봉 예비후보자 존경하는 여수 시민 여러분의 말씀을 들어보면 지금 필요한 것은 정쟁이 아니고, 갈등이 아니다. 우리 시민들의 민생 문제를 해결해달라는 요청을 많이 받는다. 제가 중앙정부의 오랜 경험을 하며 지방 사정에도 시민들의 뜻을 잘 알고 있다. 이런 문제를 중앙에서부터 해결하고, 또 시정부와 협조해서 시민들이 원하고 시민들의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여수의 문제를 해결해 가도록 하겠다. 시민 여러분께 많이 성원해 주시고 지지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황은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