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여수시의회 미군폭격사건특위, 사건 진상규명 위한 벤치마킹 나서-노근리 평화공원 방문해 미군폭격사건 특별법 제정 과정 파악 여수시 미군폭격사건의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여수시 미군폭격사건특위(위원장 박성미)가 현장활동에 나섰다.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에 따르면 5일 시의회 미군폭격사건 특별위원회 위원 및 이야포 시민추진위원회 위원 등 40여 명이 충북 영동 노근리 평화공원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다. 시의회에 따르면 남면 이야포‧두룩여 및 여자만 해상 미군폭격사건은 한국전쟁 중 미군 폭격에 의해 무고한 민간인이 희생된 사건이다.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 등 국가기관의 진상조사 등을 통해 발생 사실이 확인됐다. 특위 위원 및 시민추진위원회 위원들은 정구도 노근리 국제평화재단 이사장과간담회를 갖고 평화공원 시설을 견학했다. 노근리 사건은 한국전쟁 초기 미군에 의해 발생한 민간인 희생사건이다. 2004년 노근리 사건 특별법 제정으로 사건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이 추진됐으며 평화공원이 조성됐다. 정 이사장은 “특별법 제정 없이 당장 희생자에 대한 배‧보상은 힘들다”며 “조례로 생활지원금 등 지원 가능한 방법을 모색해야한다”는 의견을 밝히는 등 특별법 제정과 평화공원 조성에 관해 조언했다. 박성미 위원장은 “지난 8월 이야포 시민추진위원회와 간담회을 갖고 함께 벤치마킹을 오게 됐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미군폭격사건에 대한 시민사회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희생자 지원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도하 기자
-
‘제13회 여수여자만 갯벌노을 체험행사’, 10월 9일부터 개최-개매기, 바지락 캐기, 맨손 고기잡기, 망둥어 낚시 등 다양한 체험행사 마련 ‘제13회 여수여자만 갯벌노을 체험행사’가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여수시 소라면 해넘이길 일원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여자만의 환상적인 노을과 갯벌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먼저 관람객이 직접 물고기를 잡아보는 개매기 체험과 맨손 고기잡기, 대나무 망둥어 낚시, 해마다 인기가 높은 바지락 캐기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장척마을과 복개도 사이 바닷길 500m를 걷는 복개도 가족사랑걷기와 보물찾기 체험은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로의 안전과 풍어를 비는 풍어제와 당산제, 흥겨운 축하공연과 버스킹공연, 노을 가요제, 학생들이 펼치는 댄스경연대회 등 볼거리도 풍성하다. 이외에도 페이스페인팅과 물로켓 만들기 등 어린이 체험관과 바다음식 체험관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개막식은 9일 오후 6시 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자만의 아름다운 노을을 배경으로 갯벌을 활용한 특색 있고 차별화된 체험형 프로그램을 정성껏 준비했다.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과 관람객이 방문하셔서 낭만 가득한 추억 가득 안고 가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정지희 기자
-
여수시의회, 30일 해양생물 보호구역 지정을 위한 토론회 개최-문갑태·백인숙 여수시의원 주최…상괭이 보호 방안 등 논의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30일 시의회 회의실에서 해양생물 보호구역 지정 주제로 토론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8월에 열린 ‘여자만 갯벌 해양보호구역 지정 토론회’에 이어 여수시 해양보호구역 지정을 목표로 열리는 두 번째 토론회다. 토론회는 문갑태·백인숙 여수시의원, 전남‧여수환경운동연합, 시민환경연구소, 해양환경인명구조단 여수구조대 공동 주최, 여수환경운동연합 주관으로 열리며 30여 명이 참석할 계획으로 알려진다. 발제는 정성구 경남도청 사무관의 ‘해양생물보호구역 이해와 지정 절차’, 박근호 해양환경인명구조단 대장의 ‘여수지역 상괭이 개체 분포와 현황’, 김광철 바다파출소 소장의 ‘상괭이 사체 발견 시 대응 매뉴얼’, 이영란 오산대학교 교수의 ‘상괭이 보호 방법과 협력 의제’라는 네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토론자로는 유관기관·단체 관계자들이 나선다. 여수시의회에서는 문갑태 의원, 여수시에서는 관련 부서인 섬자원개발·해양항만레저·어업생산과장 총 3명이 토론자로 참가한다. 민간단체에서는 전남 여수환경운동연합‧해양환경인명구조단‧시민환경연구소 관계자, 어민단체에서는 화양면 안포 어촌계장이 토론에 참가하며 최상덕 전남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토론회를 주최한 문갑태·백인숙 의원은 “최근 여수해안에서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상괭이가 사체로 다수 발견되고 있다”며 “따라서 이번 토론회는 해양생물보호구역 지정과 상괭이를 중점으로 다루고자 한다”고 개최 의도를 밝혔다. 송영선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 ‘스트라이크’로 남해안 거점 도시 미항 여수 홍보-1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프로야구 시구 나서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14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기아타이거즈 대 키움 히어로즈와의 프로야구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시구는 얼마 남지 않은 ‘제56회 여수거북선축제’를 비롯해 하반기 지역 축제의 성공 기원과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 여수’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시구 장면은 스포츠 전문채널인 SBS 스포츠플러스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됐으며, 시구를 마친 정 시장은 관계자 등과 함께 경기를 관람했다. 여수시는 이날 시구 행사 외에도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거북선축제와 여수 관광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전광판에 홍보영상을 상영하는 등 전국 최고의 해양관광도시, 미항 여수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올해 제56회 여수거북선축제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종포해양공원 일원에서 ‘희망의 미래를 향해, 다시 함성!’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순신 장군의 첫 출정을 기념해 매년 5월 4일 개최됐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일정이 변경됐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통제영길놀이에는 취타대, 판옥선, 거북선 등 25개의 가장물과 함께 1,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용줄다리기, 소동줄놀이, 임란해전 유적지 순례, 드론 라이트 쇼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과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다. 여수시에서는 올 하반기 거북선축제 외에도 남도음식문화큰잔치(10. 7.~9.), 여자만갯벌노을체험행사(10. 9.~10.), 여수밤바다불꽃축제(10. 22.), 여수동동북축제(11. 5.~6.) 등 다채로운 축제가 연달아 개최돼 여수를 찾은 관광객에게 풍성한 재미와 낭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도하 기자
-
제 425호 2022년 8월 30일(화)▲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2년8월30일(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정기명 여수시장, 추석 명절 앞두고 ‘민생 살리기’ 전통시장 방문>https://bit.ly/3e7gxSA ▶여수소방서, 새내기 소방관 10명 임용>https://bit.ly/3R0YuvU ▶여수공고, 군부사관 10명 합격! 전남 최다!>https://bit.ly/3PZYw5X ▶미평종합사회복지관, GS칼텍스(주)와 함께하는 저소득 아동 교육환경개선 물품지원사업>https://bit.ly/3RiIXan ▶여수시,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8년 연속 수상 영예!>https://bit.ly/3ARyj47 ▶문갑태․백인숙 여수시의원, ‘여자만 갯벌 해양보호구역 지정’ 전문가 토론회 성료>https://bit.ly/3TC7nhg
-
문갑태․백인숙 여수시의원, ‘여자만 갯벌 해양보호구역 지정’ 전문가 토론회 성료-해양보호구역 지정 시 장점, 선결 과제 등 의견교환 ‘활발’ 여수시 여자만 갯벌 해양보호구역 지정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토론회가 열려 주목받고 있다. 지난 26일 여수시 여자만 갯벌 해양보호구역 지정을 위한 제1차 전문가 토론회가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문갑태·백인숙 여수시의원,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서남해환경센터, 전남대학교, 전남·여수환경운동연합, 시민환경연구소의 공동 주최·주관으로 열려 시의원, 시 관계자,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백인숙 의원은 토론회에 앞서 “인근 지자체에서 해양보호구역 지정에 나서고 있으나 여수시는 지정이 되어있지 않다”며 “아름다운 바다를 지키기 위한 비전을 실천하는데 해양보호구역 지정은 필수적이며, 오늘 토론회가 해양보호구역 지정에 도화선이 되길 희망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토론회는 전문가 3명의 발제와 유관기관‧단체 관계자들의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광주전남연구원 초빙연구위원인 김동주 박사는 해양보호구역의 정의와 국내·외 지정 현황을 전반적으로 설명했다. 김 박사에 따르면 전남은 2001년 무안갯벌 해양보호구역 지정 이후 진도‧순천만‧보성벌교‧신안 갯벌, 가가도주변해역, 소화도주변해역, 청산도주변해역 등이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상태다. 이어 한해광 서남해환경센터장은 생물 다양성 및 수산자원 우수성 홍보, 법정보호생물 보전 및 관리, 지역경제 활성화, 세계자연문화유산 등재 근거 마련 등을 위해 여자만을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최광호 여수수산인협회장은 해양보호구역 지정은 어업권과 관련이 있는 만큼 여자만을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했을 때 기대되는 효과 등에 대한 어민 교육과 소통, 설득 과정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는 의견을 밝혔다. 발제 후 토론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먼저 해양보호구역 지정을 위해서는 어민들과 소통하고 설득해야한다는 데에 공통적으로 의견을 모았다. 여수시 관련 부서 관계자들은 여자만 해양보호구역 지정과 관련해 인근 시군 행정협의체 구성, 해양보호구역 지정 후 관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등과 관련된 의견을 제시했다. 정홍석 시민환경연구소 연구원 또한 해양보호구역 지정 후 관리가 더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문갑태 의원은 “우려하는 시각도 있지만 해양보호구역 지정을 통해 여자만 갯벌을 보존하고 대외적으로 널리 홍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확실히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향후 지속적인 토론을 통해 인근 지역의 갯벌과 마찬가지로 여자만 갯벌 또한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모색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토론회를 마쳤다. 김영주 기자
-
제 422호 2022년 8월 25일(목)▲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2년8월25일(목)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민선8기 여수시 조직개편안 청사진 마련…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https://bit.ly/3QOQ6zD ▶여수시의회, 26일 ‘여자만 갯벌 해양보호구역 지정하자’ 토론회 개최>https://bit.ly/3AdXkWI ▶2022년 여수국제미술제, 9월 2일부터 10월 3일까지 열려>https://bit.ly/3ww8fdf ▶한국동서발전(주), 여수시에 섬 주민 의료서비스 위한 후원증서 전달>https://bit.ly/3QR1bQx ▶제26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연계 ‘수출상담회’ 참여기업 모집>https://bit.ly/3cn2JCX ▶여수시의용소방대연합회, 2022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참관’>https://bit.ly/3Rat6ec
-
여수시의회, 26일 ‘여자만 갯벌 해양보호구역 지정하자’ 토론회 개최-문갑태·백인숙 여수시의원 주최…“해양보호구역 지정 필요성 알릴 것”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오는 26일 오전 10시 의회 소회의실에서 ‘여수시 해양보호구역 지정,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문갑태·백인숙 여수시의원,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서남해환경센터, 전남대학교, 전남·여수환경운동연합, 시민환경연구소의 공동 주최·주관으로 열려 30여 명이 참석할 계획으로 알려진다. 기조발제는 ‘해양보호구역 이해와 국내·외 지정 현황’을 주제로 광주전남연구원 초빙연구위원인 김동주 박사가 맡게 됐다. 이어 한해광 서남해환경센터장이 ‘여수시 해양보호구역 지정 필요성 및 추진방향’, 최광호 여수수산인협회장이 ‘습지보호지역지정에 대한 주민의견‘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토론자로는 유관기관·단체 관계자들이 나선다. 여수시의회에서는 문갑태 의원, 여수시에서는 관련 부서인 섬자원개발·해양항만레저·어업생산·문화예술과장 총 4명이 토론자로 참가한다. 민간단체에서는 전남·여수환경운동연합과 시민환경연구소 관계자가 토론에 참가한다. 토론회를 주최한 문갑태·백인숙 의원은 “전남 순천만, 보성, 벌교 등의 갯벌이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으나 여자만의 여수지역 갯벌은 제외됐다”면서 “여수 갯벌의 위상을 알리고 해양보호구역 지정의 필요성에 대해 시민 및 관계자들에게 알리고자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개최 의도를 밝혔다. 정지희 기자
-
여수시, 해양수산부장관 방문 고수온‧적조 현장 점검…총력 대응-5일 월호동 가두리양식장 점검…적조 방제장비 확보, 사전 예찰 강화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5일 오전 조승환 해양수산부장관이 여름철 고수온‧적조 피해 예방을 위해 가두리양식장을 방문,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현장점검에는 문금주 전라남도 행정부지사와 박현식 여수시부시장을 비롯해 관계기관 공무원도 참석했다. 조 장관은 이날 월호동 인근 가두리양식장에서 해수온과 양식장 상태 등을 점검하고 어업인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고수온‧적조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상황 발생 시 방제장비를 신속히 동원해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달 6일부터 가막만과 여자만 등에 ‘고수온 특보’가 한 달째 이어지는 가운데 피해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지난 6월 9일에는 해양수산부, 전라남도, 여수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적조발생에 대비한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어장정화선 황토살포기 2대, 선박 50척, 드론 1대가 동원됐다. 6월 23일에는 여수수협 회의실에서 어업인 현장간담회를 개최해 고수온과 적조에 대응한 행동요령 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적조 피해예방을 위한 방제장비도 충분히 확보한 상태다. 시는 산소공급기 376대, 액화산소용기 307대 등 방제장비 2,388대와 적조 구제물질인 황토 19,521톤을 확보하고, 어류양식장에 액화산소 충전‧운반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과 합동으로 매일 수온을 측정해 어업인에게 문자로 상황을 전파하고 먹이공급 중단, 장비 가동 등 사전 관리에 나서고 있다. 박현식 여수시부시장은 “고수온, 적조 발생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철저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면서 “어업인들께서도 혹시 모를 피해에 대비해 재해보험 가입과 자율방제에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송영선 기자
-
김회재 의원, 문체부 전병극 1차관 만나 “세계적 해양문화관광도시 여수, 적극 지원 요청”-김회재 의원, 여수 문화도시 지정과 여자만 세계문화유산 등재, 세계박람회장 K컬쳐 중심센터 조성 등 문화체육관광부의 적극 지원 요청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여수, 문화관광 여건 정말 좋은 도시….여건 매우 뛰어나”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이 21일 국회에서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과 면담을 갖고, 세계적 해양문화관광도시 여수를 위한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문화체육관광부에 ▲여수시 제5차 문화도시 지정 ▲여자만 세계자연문화유산 등재 ▲여수 세계박람회장 K컬쳐 중심센터 조성 ▲여수 진남롤러경기장 전천후시설 설치 예산 지원 등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회재 의원은 “여수는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해양문화관광 자원이 풍부한 도시”라면서 “제5차 문화도시에 여수가 지정되어, 뉴욕과 비엔나처럼 세계인들이 찾는 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은 “여수는 문화관광여건이 좋은 도시로 이미 많은 젊은이들이 방문하고, 재방문율도 높은 대표 관광도시”라면서 “코로나19 이후 회복되고 있는 문화관광산업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여수를 방문하고 싶은 문화관광도시로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