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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청 정재호 수산관광국장, (사)한국관광학회로부터 공로패 수여-관광산업 발전 통한 지역발전 기여 공로 인정받아 -정재호 국장, “관광 진흥..관광마케팅.. 미래여수 관광 위한 투자 이어져야” ▲(좌)고계성 (사)한국관광학회 회장, 정재호 여수시 수산관광국장 여수시청 정재호 수산관광국장이 사단법인 한국관광학회(회장 고계성)로부터 공로패를 전달받았다. (사)한국관광학회는 관광산업을 통한 대한민국 대표 남해안 거점 관광도시로 도약하고 관광산업 경쟁력 확보 및 지역과 산업의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에 기여한 것에 대한 정재호 수산관광국장의 공로를 인정해 지난 26일 여수시청을 방문에 공로패를 전달했다. (사)한국관광학회는 1972년 창립되어 1977년 학술지 『관광학』을 창간하여 활발한 학술활동을 통해 국가 관광정책을 발굴하고 관련 산업발전 및 지역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계성 회장은 “여수시는 대한민국 해양관광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로서 글로컬 관광의 메카다”며 “여수시가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학회와 협력을 잘하겠다”고 밝혔다. 정재호 국장은 “여수시는 남해안 남중권의 해양관광중심 거점도시로 그 역할을 하고 있다”며 “관광산업이 활기를 띠어야만 지역경제도 활성화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관광 진흥과 MICE산업을 통한 관광마케팅 등 미래 여수 관광을 위한 투자는 이어져야 한다”며 “관광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직원들이 고생을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올해 1월 MICE산업에 대한 지원폭을 대폭 확대하며 적극적인 MICE산업 유치에 노력하고 있으며,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마이스산업도시분야’와 2024국가대표브랜드 마이스산업도시 대상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하며 MICE 대표도시로서의 입지를 증명해 나가고 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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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지역 담론이다, 제2회 2050 탄소중립 실천 포럼 성공 개최-COP33 남해안남중권 유치위한 4개 기관 및 단체 MOU -탄소중립에 대한 지역 사회에 요구되는 담론 논의 ▲25일 개최된 제2회 2050 탄소중립 실천 포럼 지난 25일 여수상공회의소 1층 챔버홀에서 개최된 제2회 2050 탄소중립 실천 포럼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탄소중립실천연대와 여수시가 공동 주관한 이번 포럼은 지난해 9월 국회 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회 포럼을 지속 운영하여 탄소중립에 대한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사)탄소중립실천연대 이우범 상임대표가 좌장을 맡아 오성남 서울에코클럽·숭실대학교 특임교수의 ‘기후변화영향과 탄소중립’ 주제발표와 함께 심정현 MG여수한려새마을금고 ESG운영위원장, 김유화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이사장, 김신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 사무국장, 김종일 탄소중립센터 센터장이 토론자로 참가하여 탄소중립에 있어 지역 사회, 관공소, 사업체 등에 요구되는 담론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이에 앞서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남해안남중권 유치 및 탄소중립조립포인트제 확산을 위해 여수시,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사)탄소중립실천연대, MG여수한려새마을금고의 MOU 체결이 진행됐다. 이에 4개 기관은 COP33 남해안남중권 유치 추진과 2050 대한민국 탄소중립 실현에 상호 협력하여 기후위기 대응에 적극 나서기로 협의했다. 본 포럼을 주관한 류재근 서울에코클럽 회장은 “기후 위기는 이제 우리의 일상이 됐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기후 위기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우리의 실천행동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주 (사)탄소중립실천연대 공동대표는 “탄소중립실천연대는 의식개선, 실천행동, 환경교육이라는 세 가지 비전을 가지고 기후위기 속 우리의 삶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포럼에 그치지 않고 올해 9월 예정되어 있는 제3회 포럼을 통해 끊임없이 탄소중립에 대한 담론 형성에도 힘쓰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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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바꿈한 폐교, 공공형 실내놀이터 5월 11일 본격 운영!-여수시 나진초 용창분교 활용한 공공형 실내놀이터 오픈 임박 -여수시 거주 12개월 유아~미취학 아동 대상 ▲여수시 공공형 실내놀이터 내부 모습 여수시 공공형 실내놀이터가 오는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2주간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사전 체험 기간을 갖고, 5월 11일 본격 운영된다. ‘여수시 공공형 실내놀이터’는 화양면 구 나진초등학교 용창분교 폐교를 활용해 롯데지주(주)의 5억 원의 후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추진으로 조성, 계절과 기후변화 등 외부환경에 영향받지 않고 무료로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전남권 최초의 실내형 놀이터다. 놀이공간은 기존 교실을 활용해 센서놀이터인 인터렉티브존, 교구나 역할놀이를 할 수 있는 조물조물놀이존, 볼풀, 로프오르기, 정글짐 등이 있는 우당탕탕놀이존으로 구성됐다. 더불어 청결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친환경소재의 놀이기구를 설치했으며, 쾌적한 놀이 환경을 위해 공기청정기 및 제습기 등도 갖췄다. 이용 대상은 여수시에 거주하는 12개월 유아부터 미취학 아동이다. 여수시는 이번 사전 체험기간을 거친 후 오는 5월 11일 본격 개관하며, 5월 1일 여수시 OK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실내형 놀이터에서 계절과 기후변화 등 외부환경과 상관없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길 바란다”며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보육 도시 여수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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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E 대표도시 입지 굳건한 여수시 2024국가대표브랜드 마이스산업도시 대상 수상-트렌드 살린 MICE 정책 개편 및 다양한 업무협약 성과 -지난해 역대 최대치인 1356건의 MICE행사 유치 등 MICE메카로 부상 ▲2024국가대표브랜드 마이스산업도시부문 대상 수상한 여수시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5일 엠버서더서울풀만호텔에서 열린 ‘2024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에서 마이스산업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국가대표 브랜드대상’은 매경미디어그룹과 소비자브랜드평가원이 공동으로 조사·평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가가 후원, 창의적 전략으로 소비자 신뢰를 높인 브랜드에 수여되는 상이다. 민선 8기 여수시는 MICE관련 포럼 개최와 한국MICE협회 업무협약 체결, 대한민국 코리아 유니크베뉴 선정(예울마루&장도) 등 다각적이고 차별화된 마케팅 시도로 여수 MICE브랜드 인지도를 높여왔다. 또한, 올해 1월에는 MICE 인센티브 지원을 개편하여 국내외 회의의 지원을 늘리고 해외 인센티브 투어 등을 확대, 해외 주요 여행사와 업무협약을 체결(2개국 12개 여행사)하여 해외 기업행사 유치 등 해외 MICE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역대 최대치인 1,356건의 MICE행사를 개최함으로써 명실공히 MICE산업의 메카로 부상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시를 글로벌 MICE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쏟고 있다”며, “코리아유니크베뉴와 관광, 교통, 숙박 등 우리 시가 갖추고 있는 풍부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마이스산업의 중흥과 함께 여수를 글로벌 MICE의 메카로 키워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17일 한경닷컴, 동아닷컴, iMBC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 동아일보가 후원하는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도 ‘마이스산업도시’ 분야에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MICE 선도 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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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선도, ‘제2회 대한민국 탄소중립과 남해안남중권의 역할’ 포럼 개최-25일 오후 3시, 여수상공회의소 1층 챔버홀 -오성남 서울에코클럽·숭실대학교 특임교수 등 5명 주제발표 통한 토론장 ▲‘제2회 대한민국 탄소중립과 남해안남중권의 역할’ 포럼 포스터 글로벌 탄소중립시대 선도를 위한 ‘제2회 대한민국 탄소중립과 남해안남중권의 역할’ 포럼이 25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여수 상공회의소 1층 챔버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사)탄소중립실천연대와 여수시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지난해 9월 19일 국회 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제1회 포럼을 성황리 마무리한 뒤 지속적으로 탄소중립에 대한 남해안남중권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2회 포럼에서는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남해안남중권 유치 및 탄소중립포인트제 확산을 위한 여수시,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사)탄소중립실천연대, MG여수한려새마을금고 간의 MOU 체결이 함께 진행된다. 이후 오성남 서울에코클럽·숭실대학교 특임교수의 ‘기후변화영향과 탄소중립’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심정현 MG여수한려새마을금고 ESG운영위원장, 김유화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이사장, 김신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 사무국장, 김종일 전라남도 탄소중립센터 센터장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참여 및 인식 증진을 위한 환경부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를 통해 탄소중립에 대한 참가자들의 의지를 다진다. 한편, 전라남도·여수시와 함께 본 행사를 공동 주최하는 사단법인 탄소중립실천연대는 청소년 환경지킴이 양성, 기후위기대응 환경강사 양성 교육, 탄소중립 대한민국 줄넘기 한마당 대회 등의 활동과 함께 NET ZERO 태권도 시범단을 운영, 지난 20일~21일에는 ICLEI 한국사무소와 함께 2024 세계 기후 도시 포럼을 주최하며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 개선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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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가 사라진 곳에서, ‘제10회 숲속힐링음악회’ 성공 마무리-모두가 불편하지 않은 ‘무장애 나눔의 길’에서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무장애도시 조성·COP33 유치에 대한 의지도 함께 다져 ▲제10회 숲속힐림음악회 여수시립합창단 무장애도시로 도약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무장애 나눔의 길 제10회 숲속힐링음악회가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며 무사히 마무리됐다. 23일 오후 1시 30분부터 미평 봉화산 산림욕장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숲속힐링음악회는 매년 여수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탄소중립실천연대,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공동 주관하고 있다. ▲음악회를 즐기고 있는 관객들 숲속힐링음악회는 미평 봉화산 산림욕장에 위치한 무장애숲에서 진행하며, 찾는 모두가 이동과 생활하는 데에 있어 불편함 없이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음악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에게 아름다운 소리를 선사한 음악회와 함께 교통약자와 비장애인이 무장애 친환경 숲속에서 함께하는 탄소중립실현 및 COP33의 대한민국 유치 기원과 탄소중립 릴레이퍼포먼스가 함께 진행했다. 또 무장애 도시 조성에 힘써준 정기명 여수시장과 진명숙 여수시의원에 감사패가 전달됐다. 정기명 시장은 “매년 숲속 음악회 행사를 열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음악으로 하나 되는 시간을 마련해 주는 단체들에 감사인사를 전한다”는 말과 함께 “여수시가 무장애도시를 선포한 만큼 어떤 시민들도 불편하지 않을 수 있는 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진명숙 의원 역시 “시민들의 입장에 서서 모두가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COP33 남해안남중권 유치 기원 캠페인(좌 진명숙 여수시의원, 구민호 여수시의원) 최종순 여수시장애인복지관 관장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음악회 준비에 힘써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무장애도시 조성은 우리의 신체가 아닌 장애가 있는 환경을 고치는 것”이라며 무장애도시 조성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2019년 민덕희·나현수 의원이 ‘무장애도시 조성 조례’를 공동 발의하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다닐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에 필요한 법적 근거가 마련된 것에 이어 전라선 옛 철길 공원, 미평 봉화산 무장애숲, 도심 곳곳에 점자블록과 휠체어 이동로 확보 등에 힘써왔다. 지난 19일에는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공식적으로 ‘무장애도시’를 선포하며 모든 시민이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는 도시로의 변환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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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앞장서는 ‘제17회 기후보호주간 여수 2024’-18~20일 3일간…‘내일이 행복한 여수! 지속가능발전목표 실천’ -연등천 생태지도 조사단 발대식·여수시 탄소중립 지원센터의 개소식 등 추진 ▲20일 진행된 ‘제54주년 지구의 날’ 기념식 자원순환 홍보 현장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제17회 기후보호주간 여수 2024 행사’가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며 성황리 종료됐다. ‘내일이 행복한 여수! 지속가능발전목표 실천’이라는 주제로 행사기간 시민·학생·사회단체 등 총 900여 명이 참여,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행사는 ▲충무공 자취 따라 떠나는 플라스틱 헌팅활동 ▲ 미세먼지 저감 친환경 교통문화 캠페인 ▲ 아파트 시범단지 및 공공기관 소등행사 ▲탄소중립 시민행동 플로깅 등을 진행하며 기후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활성화를 이끌었다. 또한 ▲공공기관 1일 차 없이 출근하기 ▲연등천 생태지도 조사단 발대식 ▲여수시 탄소중립 지원센터의 개소식 등을 추진하며 여수시의 생태 환경보전을 위한 의지를 보여줬다. 20일 ‘제54주년 지구의 날’ 기념식은 우천으로 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정기명 시장을 포함한 민관산학 관계자들이 참여해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 만들기 퍼포먼스를 펼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미래세대의 기후보호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유초등학생 환경그림대회’가 새롭게 마련됐으며, COP33·자원순환·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 리퍼브 장터, 업사이클링 체험키트 등의 다양한 체험 및 홍보부스가 운영돼 풍성한 행사로 마무리됐다. 이날 정기명 여수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기후보호를 위한 작지만 꾸준한 실천이 더욱 살기 좋은 여수, 살기 좋은 지구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COP33 유치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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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대응 선도도시로 한 걸음, ‘탄소중립 지원센터’ 오픈-탄소중립화학공정실증센터 개소 이어 탄소중립 지원센터 오픈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녹색성장 추진 발판 마련 -남해안남중권 COP33 유치 성큼 다가가나 ▲18일 개소식을 진행하는 탄소중립 지원센터 남해안남중권 COP33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18일 전남대학교(여수) 내에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출범하며 기후변화대응 선도도시로의 한 걸음을 또 내디뎠다. ‘여수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2026년까지 여수시의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전문 조직으로, 지난해 10월 공모를 통해 전남대학교(여수)로 지정됐다.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앞으로 △탄소중립 종합계획의 수립·시행 지원 △에너지 전환 촉진 및 전환 모델의 개발·확산 △탄소중립 관련 조사·연구 등의 업무를 맡아 수행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김영규 여수시의회의장, 이정식 전남대학교 부총장, 도내 탄소중립 지원센터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판식 후 센터의 공식 출범을 기념해 김정인 전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분과위원장의 ‘탄소중립도시 조성과 COP유치를 위한 지역의 역할’을 주제로한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이정식 전남대학교 부총장은 “여수시 탄소중립 지원센터가 기후위기 시대 지역을 살리는 다양한 정책 개발과 이해관계자 간 협력 플랫폼으로 든든히 자리잡아 여수시를 탄소중립 모범도시로 만드는 데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시는 민선 8기 ‘기후변화대응 선도도시’를 시정방침으로 내세우며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 왔다”며 “여수시 탄소중립 지원센터가 탄소중립 이행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달 여수미래혁신지구 내 한국화학연구원 탄소중립화학공정실증센터를 개소하여 여수국가산업단지의 저탄소·친환경 산업단지로의 전환에 돌입했으며, ICLEI 한국사무소(GCoM 한국사무국), 여수 탄소중립실천연대 등 4개 기관이 공동 주관한 2024 세계 기후도시 포럼을 개최하는 등 기후위기 선도도시로서의 모범을 보이며 남해안남중권 COP33 유치를 위해 꾸준한 노력을 가하고 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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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MICE,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2년 연속 대상 1위-소비자들이 직접 선정, ‘마이스산업도시’ 분야 -국내최초 MICE 인증도시 명성 이어가 ▲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한 여수 MICE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소비자가 직접 선정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마이스산업도시’ 분야에서 2년 연속 1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에 따르면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MICE산업도시분야에서 여수시가 광주광역시와 경주시·고양시·수원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유·무형 제품 또는 기업·단체 브랜드의 △최초상기도 △인지도 △마케팅활동 △브랜드선호도 등에 대한 온라인 소비자 설문조사와 내부 인증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여수시는 지난해 MICE행사 개최 건수가 1,356건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며, MICE산업의 급성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왔으며, 대한민국 코리아 유니크베뉴 선정(예울마루&장도), MICE관련 포럼 개최, 한국MICE협회 업무협약 체결 등 다각적이고 차별화된 마케팅 시도로 여수 MICE브랜드 인지도를 높여왔다. 특히 기존 학·협회 행사 유치에서 기업회의, 해외 인센티브 투어 등을 확대하고 해외 주요여행사와 업무협약 체결(2개국 12개 여행사)및 해외 기업행사 유치 등 해외 MICE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했다. 정재호 수산관광국장은 “지난해 이은 이번 수상은 대한민국 최고 MICE브랜드로서 여수의 입지를 굳힘을 물론, 소비자들의 인정을 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면서 “이를 발판 삼아 글로벌 MICE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더욱 집중하겠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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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분리배출! 제3회 ‘재활용 가능자원 회수·선별 경진대회’ 개최-올바른 분리배출 확산통한 자원순환 시민참여 유도 -사회단체, 개인 등 4개 부문 총 상금 1억 2천만원 ▲여수시 자연순환가게에 시민들이 참여 중인 모습 16일부터 ‘제3회 재활용 가능자원 회수·선별 경진대회’가 개최된다. 여수시(시장 정기명)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2050탄소중립 실천 및 COP33 여수시 유치 시민운동 확산을 목적으로 치러지며, 사회단체, 개인, 읍면동, 관·과·소·의회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평가 항목으로 개인은 ▲자원순환가게 ▲인공지능자동수거기 ▲1회용품사용 줄이기 실적 등 3개 항목이며, 기관·단체는 3개 항목을 포함해 ▲자원순환가게를 활용한 리빙랩 추진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서약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교육홍보 등 6개 항목이 해당되며, 여수시는 올해 4~9월까지 분야별 추진실적에 대해 오는 10월 서면과 현장 평가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평가 결과 우수 기관·단체와 개인에게 각각 대상을 포함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노력상, 참여상 등 총 1억 2천만 원의 포상금(홍보물품 등)을 지급하며, 올바른 재활용 실천에 기여한 유공자에게는 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시 자원순환과(☎061-659-3839)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필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경진대회로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재활용 생활화에 대한 시민참여를 유도코자 한다”며, “분야별 포상금과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수여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탄소중립화학공정실증센터를 개소와 ‘2024 세계 기후도시 포럼’ 개최, COP33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위한 노력에 힘쓰며 기후위기대응 선도도시로서 나서기 위한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황은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