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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중부보건지소, ‘비타민D 무료 검사’ 받으세요-선착순 2500명 대상, 부족․결핍자는 식생활 개선 후 3회까지 재검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선착순 2500명을 대상으로 ‘혈중 비타민D 무료검사’를 실시한다. 비타민D는 골다공증을 비롯해 뼈와 관절에 관련된 질환을 예방해 주는 우리 몸의 필수영양소이다. 비타민D가 결핍됐을 경우, 각종 전염병 감염 위험이 높아지고, 당뇨, 암, 심혈관질환, 자가면역질환 등과 연관되는 것으로 보고된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에도 시민 2519명을 대상으로 비타민D 무료검사를 실시한 결과 69.5%(1,751명)가 부족 또는 결핍으로 나왔다. 특히 10~30대 등 연령대가 낮을수록 부족‧결핍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올해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민의 면역력 저하와 각종 질환 위험성을 예방하기 위해 비타민D 무료검사를 지원키로 했다. 검사를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중부보건지소(여서동주민자치센터 옆)를 방문하면 혈액검사를 통해 비타민D 수치를 확인할 수 있다. 시는 결핍자의 경우 3~4개월 동안 식생활 개선과 영양제 보충 등 꾸준히 관리 후 보건소를 방문하면 총 3회까지 재검사를 통해 상태가 개선되었는지 확인해 준다. 시 관계자는 “비타민D는 햇볕을 충분히 쬐면 체내에서 합성되기 때문에 하루 20분 정도 산책과 식생활 개선 노력을 하면 된다”라며 “개인마다 흡수되는 비타민D 수치가 다르기 때문에 무료혈액검사를 통해 비타민D 상태를 관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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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탄소포인트제, “온실가스 줄이고 현금으로 돌려받으세요”-1포인트 당 지급단가 1.5원→ 2원으로 상향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2050 탄소 중립 실현과 COP33 유치를 위해 올해도 ‘탄소포인트제’를 추진한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 상가 등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을 절감하면 감축률에 따라 탄소포인트가 부여되는 전 시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에 탄소포인트를 부여하며 인센티브는 절감 비율에 따라 연간 최대 10만 원까지 지급한다. 특히 올해는 1포인트 당 지급단가를 작년 1.5원에서 2원으로 상향하고 가입률 제고를 위해 우수 실적 읍면동에게는 포상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신청은 여수시민이라면 누구나, 언제든지 탄소포인트 누리집(www.cpoint.or.kr)에서 가입하거나 여수시 기후생태과 또는 읍면동주민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모든 시민이 온실가스 감축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를 바란다”라며 “아낀 만큼 현금으로 돌려받는 탄소포인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1만3700여 세대가 참여해 3340여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으며, 1억8600여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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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저소득 독거노인 난방비 2차 지원…가구당 20만 원-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독거노인 4397명…17일까지 주민센터 신청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1월에 이어 저소득 독거노인에 2차 난방비 20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1차 지원자를 제외한 대상자를 확대해 저소득 독거노인 4397명에 지급,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인한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가구이며, 가구당 20만 원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오는 17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에너지 가격 폭등으로 저소득 어르신들이 생활고를 겪지 않도록 홍보와 지급에도 힘쓰겠다”며 “대상자는 혜택에서 누락되지 않게 기한 내 신청하시기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노인 4046명에게 가구당 20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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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취약계층 어르신 무릎인공관절수술비 지원-한쪽 무릎 기준 본인부담금 최대 120만 원 한도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노인의료나눔재단과 협력해 ‘어르신 무릎인공관절수술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수술비는 한쪽 무릎 기준, 본인부담금의 최대 12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건강보험 급여 '인공관절치환술(슬관절)' 인정기준에 준하는 환자로, 60세 이상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이다. 신청은 소견서(진단서), 취약계층 증명서 등을 지참해 보건소에서 방문하면 된다. 시는 예산 소진 시까지 대상자 선정 후 노인의료나눔재단에 결과를 통보하며, 재단에서 의료기관에 수술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단, 대상자 통보 전 발생한 수술비는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선정됐음을 확인하고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동부도시보건지소 방문보건팀(☎061-659-4358)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무릎관절증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우나 경제적인 이유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분들의 고통을 덜어주고자 지원하게 됐다”라며 “이번 기회로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는 56명의 어르신이 무릎인공관절수술비를 지원 받았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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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소라․쌍봉종합사회복지관 호남권 유일 ‘우수시설’ 선정-보건복지부 주관 ‘사회복지시설 평가’ 전 영역에서 최고등급 받아 여수 소라‧쌍봉종합사회복지관이 호남권(전남․전북․광주)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평가 ‘우수시설’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사회복지시설의 운영을 효율화하고 이용‧생활인에 대한 서비스 질을 제고하고자 3년마다 전국 280개 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평가는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 관계 ▲시설운영 전반 등 6개 영역에 대해 이뤄졌다. 이에 여수 소라․쌍봉종합사회복지관은 모든 영역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우리 여수시의 사회복지관이 좋은 평가를 받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복지관 관계자분들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서로 협력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체계적인 복지 제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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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고위공직자 솔선 ‘청렴 챌린지 캠페인’ 전개-24일 시청 회의실 50여 명 참여…청렴도 1등급 달성 박차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24일 시청 회의실에서 ‘고위공직자 청렴 챌린지’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정기명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국․소․단장 등 고위공직자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반부패 실천의지 메시지 피켓을 들고 정 시장의 실천 다짐 구호 선창과 참석자들의 후창으로 청렴 의지를 다졌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3등급을 받았다. 이에 올해는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35개 시책 실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청렴실천에 고위공직자부터 먼저 솔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청렴의지가 공직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3개 그룹으로 나눠 84개 부서가 모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모든 공직자가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청렴의 의미를 마음속에 새겨 생활 속에서 실천할 것”이라며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고 공직자가 함께 공감하는 ‘반부패 청렴’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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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상반기 전기차 구매보조금 350대 지원-전기승용 200대, 전기화물 150대…탄소중립도시 실현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올해 상반기 전기차 350대에 대해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친환경 전기차 보급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해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함이다. 시는 환경부 전기자동차별 차등지원계획에 따라 ▲전기승용차 200대, 최대 1300만 원까지 ▲전기화물차는 150대에 대해 최대 2104만 원까지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여수에 주소를 둔 시민 또는 여수시에 본사‧지사 등이 위치한 법인‧기관이며, 대상자당 1대만 지원된다. 신청방법은 전기차 판매 대리점을 방문해 신청서와 계약서를 작성하면 된다. 전기자동차 차종별 보조금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고,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하고 보조금을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이 결정됐더라도 차량 출고가 늦어지면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없음을 유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전기차 보급과 더불어 충전시설을 확대해 더욱 편리하게 친환경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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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공립 작은도서관, 매주 화요일 야간 연장 운영…3월 시행-꿈을키우는․청솔글누리․화양열린․여문늘벗․국동 작은도서관…20시까지 연장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3월부터 매주 화요일 공립 작은도서관 운영시간을 2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지역민 편의를 도모해 생활친화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높아져가는 독서문화 수요에 부응하기 위함이다. 해당 도서관은 ▲꿈을키우는(선경3차아파트) ▲청솔글누리(청솔2차아파트) ▲화양열린(화양면민회관) ▲여문늘벗(구, 중부보건지소) ▲국동(국동 임시별관) 등 5개소 이다. 시 관계자는 “매주 화요일 저녁은 작은도서관과 함께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상반기 6월까지 시범운영한 후 성과평가를 통해 하반기 요일 확대 운영을 검토할 예정이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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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수돗물 절약 가구 요금 감면 추진…최대 13%-수도급수 조례 개정 추진 후 4월 검침분~가뭄해제시까지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수돗물 절약 가구에 대해 요금 감면을 추진한다. 이번 요금 감면은 가뭄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생활 속 물 절약을 실천하는 세대에 인센티브를 주기 위함이다. 시는 오는 3월 중「여수시 수도급수 조례」를 개정해 4월 검침분 수도요금부터 가뭄해제시까지 요금감면을 추진할 계획이다. 감면률은 전년 동월 대비 ▲10% 이상 절감하면 10% 전체를 ▲20% 이상 절감하면 11% ▲30% 이상 절감하면 12% ▲40% 이상 절감하면 13% 등 차등 감면할 계획이다. 단, 이사정산, 옥내 누수, 급수 중지 및 휴전 등으로 수돗물 사용량이 일정하지 않은 수용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내용은 수도행정과(☎061-659-4860)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가뭄 극복을 위해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며 “시민들도 적극적으로 수돗물 절약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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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쌀 적정생산 대책 추진…벼 면적 감축‧타 작물 지원-농업경영체 등록된 농업인, 농지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쌀 적정생산을 위한 대책 추진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최근 식생활 변화로 쌀 소비량이 감소됨에 따라 쌀 과잉 공급 해결과 쌀값 안정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이에 시는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과 ‘타 작물재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은 작년에 벼를 재배한 농가가 타 작물로 전환하거나 휴경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이행할 경우 ‘공공비축미곡 추가 배정, 경영안정대책비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논 타 작물재배 지원사업’은 1,000㎡ 이상 논에 벼 대신 콩, 옥수수, 고구마 등 다른 작물을 재배하면 ha당 200만 원의 보상금을 지원한다. 조사료, 조경수, 화훼 등 다년생 작물과 무, 배추, 고추, 대파, 등 수급불안 품목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두류재배 농가를 우선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내달 31일까지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은 5월 31일까지로 농지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단, 여수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이여야 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061-659-4417)또는 농지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도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