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여수시, ‘2022년 건강한 가족문화 사진 공모전’ 개최-8월 26일까지 접수…수상작 41점 선정, 총 상금 840만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2022년 건강한 가족문화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여수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여수지부(이하 여수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사진공모전은 서로 돕고 존중하는 가족 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접수 기간은 8월 1일부터 26일까지며, 여수시민이면 누구나 개인자격으로 응모가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1인당 5점 이내의 작품을 여수지부 이메일(yspask@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 또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여수지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수상작은 9월 7일 여수지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장려상 5명, 입선 30명 등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총 상금 840만원이 수여된다. 한편, 시는 여수진남문예회관에서 10월 중 전시회를 개최하고 일반 시민들과 작품을 공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사회에 양성평등과 건전한 가족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지희 기자
-
전남지역 학도병, 여수시에서 6.25출전 72주년 기념식 개최-생존 학도병과 유족, 무공훈장 수훈자, 국가유공자 등 300여명 참석 지난 13일 오후 2시 여수진남문예회관에서 ‘전남지역 학도병 6·25출전 72주년 기념식’ 및 ‘보훈가족 호국안보 결의대회’가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생존 학도병과 유족, 무공훈장 수훈자, 국가유공자, 보훈안보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72년 전 학도병이 자원입대했던 시간에 맞춰 제31보병사단 군악대의 연주로 시작했다. 이어 참전 학도병 중 전사한 故 홍종만, 고재규 학도병에 무공훈장을 전수하고 추모 영상물 상영, 김영록 도지사의 영상 기념사, 여수시장 축사, 헌시 낭송과 안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보훈가족의 호국안보 결의문 낭독과 참석자들의 만세 삼창 등도 이어졌다. 행사를 주관한 6.25참전학도병충혼선양회 고효주 회장은 “조국 수호를 위해 혈서를 쓰고 자원입대했던 소년들의 충성이 알려지고 있다”면서 “전쟁이 끝나고 수십 년이 지났지만 이제라도 군번 없이 산화한 학도병에게 무공훈장을 전수할 수 있어 기쁨의 감정이 북받쳐 오른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지역 학도병은 당시 입대 의무가 없던 여수, 순천, 광양, 보성, 고흥, 강진 등 17개 중학교의 15세~18세 학생 183명이 한국전쟁 개시 후인 1950년 7월 13일, 순천에 임시 주둔하던 국군 15연대에 자원입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학도병들은 ‘조국 수호’라는 혈서를 쓰고 자원입대해 70여명이 전사했다. 정지희 기자
-
6월 여수아카데미, ‘조용민’ 구글(Google) 실장 초청 강연-28일 오후 3시 진남문예회관…‘언바운드! 경계를 허물어 문제를 해결하라’ 오는 28일 오후 3시, 진남문예회관에서 조용민 구글(Google) 실장 초청 ‘6월 여수아카데미 시민교양강좌’가 열린다. 조용민 구글(Google) 실장은 삼성전자 기획그룹, IBM Korea 마케팅팀, Accenture 전략 컨설팅 그룹 등에서 활동했으며, 위트 있게 건강한 에너지를 전달하는 최고의 강연자로도 정평이 나 있다. tvN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등에 출연했으며, 언바운드 등 저서도 집필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시대에 어떻게 일하고 성장할 것인가’라는 세바시 강연은 수많은 젊은이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여수아카데미 강연은 ‘언바운드! 경계를 허물어 문제를 해결하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구글러들은 어떻게 일할까?’, ‘속도의 시대,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등 미래를 준비하는 변화에 대해 참여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교육지원과(☎061-659-4719)로 문의하면 된다. 여수아카데미는 매월 1회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강연을 듣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조용민 실장은 최근 강연섭외 1순위로 인기가 높다. 젊은 세대와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변화의 힘을 위트 있게 전달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김영주 기자
-
'2022년 여수아카데미 개강', 차이나는 클라스 김헌 교수 초빙-24일 진남문예회관에서 개최…그리스 신화와 철학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 여수시가 오는 24일 오후 3시 진남문예회관에서 올해 첫 여수아카데미 시민교양강좌를 개최한다. 여수시가 오는 24일 오후 3시 진남문예회관에서 올해 첫 여수아카데미 시민교양강좌를 개최한다. 여수아카데미는 매월 1회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강연을 듣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3월 아카데미는 TV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서양고전 열풍을 이끈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김헌 교수가 ‘그리스 신화와 철학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게 된다. 김헌 교수의 강의는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인기 강연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날 아카데미는 유튜브 ‘여수이야기’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강연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교육지원과(☎061-659-4719)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그리스로마 신화의 흥미로운 이야기와 철학을 통해 우리들의 삶에 필요한 지혜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김헌 교수는 서울대학교 불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인문학의 뿌리를 읽다’, ‘질문의 시간’, ‘그리스 문명기행’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다. 정지희 기자
-
제 247호 2021년 12월 7일(화)▲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1년12월7일(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해수부 '2022년 어촌뉴딜 300' 공모 3개 지구 선정 > https://bit.ly/3ICQTjx ▶여수시, 내년 국비 6천104억 확보…전년대비 947억 증가 > https://bit.ly/3lHqdnI ▶주철현 의원, "여수국가산단, 산림청 미세먼지차단숲 조성사업 선정" > https://bit.ly/3DAk8zn ▶여수시, 경도진입도로 시점부 변경 민원해소…중재역할 최선 > https://bit.ly/3dpeW6X ▶'여수밤바다 낭만포차' 제6기 운영자 모집…16일 접수 > https://bit.ly/3GklKiO ▶전남여수교육지원청, "학부모가 만드는 깨끗한 여수!" > https://bit.ly/3pEsWzE ▶영산강유역환경청, '바로 지금 나부터, 더 늦기 전에 2050 탄소중립' > https://bit.ly/31zhUTZ ▶"순간" 박현희 작가 첫 개인전, 여수진남문예회관서 열려 > https://bit.ly/3Iqvslt ▶여수시청 앞 로터리, 크리스마스트리 점등 "위로와 희망 전해요" > https://bit.ly/3ItdrTJ ▶여수서부새마을금고, 새마을지도자여수시협의회에 기부금 전달 > https://bit.ly/3Ev9gEk
-
"순간" 박현희 작가 첫 개인전, 여수진남문예회관서 열려-12월 10일부터 17일까지 박현희 작가 개인전 개최 오는 12월 10일 <순간 Moment> 박현희 작가 개인전이 여수진남문예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본 전시회는 박현희 작가의 첫 개인전으로 17일까지 열린다. 박현희 작가는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때 모시게 되어 죄송스러운 마음이 앞서지만 용기내어 마련한 자리이니 꼭 참석해주시면 잊지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현희 작가는 현재 순천 미술대전 추천작가, 전국바다사생대전 추천작가로서 햐안나무 화우회와 중앙미전의 회원 작가이다. 하효정 기자
-
진남문예회관, '제4회 행복초대전' 개최-11월 19일부터 11월 25일까지 여수시 진남문예회관 전시실에서 개최 여수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총 여수지회가 주관하는 제4회 행복초대전이 11월 19일부터 11월 25일까지 여수시 진남문예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금번 행복초대전에는 미산 허형, 남농 허건, 권옥연, 배동신, 목인 전종주, 월암 오웅진 작가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한편 한국예총 여수지회의 역대 예총회장은 장봉균, 임영기, 정우종, 송전석, 강종래, 진명화, 신병은, 박정명, 오연택으로 여수시에서 올해로 4번째의 행복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김영주 기자
-
(사)여수YWCA, 여수시민과 함께하는 여성영화상영-여성폭력추방주간 맞이 25일 시민과 함께하는 여성영화관람 (사)여수YWCA(회장 조애숙)에서는 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이하여 11월 25일(목) 오후 2시, 진남문예회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여성영화관람을 갖는다. 여수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지급한다. (문의 (061) 654-2161) (사)여수YWCA에서는 매년 시민과 함께하는 여성영화상영을 진행해왔는데 지난 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상영일을 며칠 앞두고 취소해야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이해 개최하는 이번 영화제는 영화상영 전에 폭력피해여성을 위한 애도의 시간과 더불어 시낭송가 남태희, 소리꾼 제정화씨의 공연으로 그 의미를 더하게 된다. 상영작은 아프간 관련 영화 중 아프간 재건 이후 최초로 제작된 영화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는데 많은 사람들에게 아프간 여성들의 인권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아프간 수도 카불에 사는 오사마라는 소녀의 집안은 아버지를 비롯한 집안의 남자들이 전쟁에 나가 목숨을 잃자 어머니가 병원의 조수로 일하며 생계를 이어가던 중 탈레반 정권하에서 어머니마저 일자리를 잃게 된다. 남자가 동행하지 않으면 밖에 나갈 수도, 일을 할 수도 없는 혹독한 정권하에서 열두 살 소녀 오사마에겐 어떤 삶이 기다리고 있을지 영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여수YWCA는 지역의 대표적인 여성운동단체로서 앞으로도 여성폭력추방 및 여성 일자리 확대, 여성 대표성 제고 등 정책 제안과 운동을 통해 여성인권 향상과 성평등한 사회를 위해 앞장설 것이다. 박도하 기자
-
‘한국화- 산천을 물들이다’ - 한국화 진흥회 국내순회전 진행-여수진남문예회관 여수순회전에 강종래 화가, 김강순 화가 작품 전시 한국화 진흥회가 국내순회전으로 진행하고 있는 ‘한국화- 산천을 물들이다’ 서울 용산아트홀 전시를 시작으로 마산 금강미술관을 이어 지난 5월29일부터 여수진남문예회관에서 여수순회전을 시작했다. 한국화 국내순회전은 침체된 한국화의 발전과 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창립된 한국화진흥회(회장. 김춘옥)가 개최하는 국내순회전이다. >강종래 화가 작품 ‘생+잉태’ 78명의 화가의 작품이 전시되어있고 여수 작가로는 김종래 화가의 작품 ‘생+잉태’, 김강순 화가의 작품 ‘겨울이야기’가 함께 전시되어있다. >김강순 화가 '겨울이야기' 김강순 화가는 “한국화 전시가 지금 엑스포 전시회에서도 진행 중이다. 요즘 서양화에 비해 한국화가 침체된 현실이 아쉽다. 여수에도 한국화의 바람이 불어 많은 시민들이 한국화를 많이 찾아주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코로나19 때문에 정식 초대장은 보내지 못해서 관람객이 많지 않다”고 전시회의 어려움을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한국화-산천을 물들이다’라는 제목으로 지난 5월 19일-5월22일 서울, 5월 24일-5월28일 마산, 5월29일-6월13일 여수, 6월15일-6월30일 청주로 순회하게 된다. 최향란기자
-
여수 웹드라마 ‘호접몽’ 시사회, 뜨거운 열기 속에 ‘성료’-29일 진남문예회관…주연배우, 촬영관계자와 시민 참석-시사회 직후 온라인 공개…국제 웹 영화제에서 러브콜 쇄도 여수시(시장 권오봉)에서 제작한 다섯 번째 웹드라마 ‘호접몽’의 시사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29일 진남문예회관에서 지역 언론인, 시민단체, SNS기자단 및 서포터즈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호접몽’이 첫 선을 보였다. 이날 시사회에는 출연배우와 제작관계자 인터뷰를 통해 촬영 중에 일어난 에피소드와 출연 소감을 전하며 관객의 기대를 돋웠다. 지자체 웹드라마 최초로 미래와 현재를 오가는 SF장르를 접목해 신선한 접근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시사회에 참석한 시민단체 대표는 “여수관광 웹드라마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다”며 “빼어난 영상미는 물론이고, 탄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펼쳐진 배우들의 연기력과 노련한 연출이 돋보인다”고 관람 소감을 밝혔다. ‘호접몽’은 2020서울웹페스트에 공식 수상후보로 등극하고, 2020독일기센(Gissen) 웹페스트스에서 베스트 시리즈상, 베스트 촬영술(Cinematography)상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국제 웹 영화제에서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이처럼 여수관광 웹드라마의 눈부신 성장의 바탕에는 2015년부터 매년 웹드라마를 제작‧발표하며 뉴미디어 콘텐츠로 관광홍보를 지속해온 여수시의 열정과 노력이 있었다. 시 관계자는 “지난 5년간의 노력을 통해 여수시는 지자체 중 명실상부한 명품 웹드라마의 산실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양관광휴양도시 여수를 세계에 알리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일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29일 시사회를 마치고 ‘호접몽’ 1화부터 5화까지 온라인상에 공개했다. 유튜브에서 ‘여수 호접몽’을 검색하거나 힐링여수야 채널(www.youtube.com/goystour)에서전편을 시청할 수 있다. 이달 26일까지 댓글을 단 사람을 추첨해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유희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