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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에이치앤지케미칼(주)와 7200억 규모 투자 협약 체결-EVA제품 연간 30만톤 생산…100여개 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1일 전남도 동부청사에서 에이치앤지케미칼㈜와 7200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정기명 여수시장, 에이치앤지케미칼㈜ 임상일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도 동부청사 개청식과 함께 열렸다. 협약은 에이치앤지케미칼㈜는 국가산단 내 연간 30만 톤 규모의 EVA생산 시설 준공을 목표로 오는 2025년까지 7200억 원을 투입하고, 시는 원활한 투자가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에이치앤지케미칼㈜는 한화솔루션과 GS에너지의 합작사로, 피복이나 전선 등에 사용되는 태양광 모듈용 시트 핵심소재인 EVA[ethylene-vinyl acetate copolymer(에틸렌초산비닐 공중합체)]을 생산하는 업체다. 현재, 전 세계 EVA 제품 수요는 연간 460만 톤 이상으로 매년 9%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시는 이번 생산시설 투자로 국가경쟁력 제고는 물론, 100여개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기대하고 있다. 에이치앤지케미칼㈜ 임상일 대표는 “이번 투자는 정부의 탄소중립정책과 신재생에너지 수요에 대응한 안정적인 수요처 확보에 큰 의미가 있다”며, “한화솔루션이 지난 50년간 축적한 소재 생산 역량과 GS에너지의 자회사인 GS칼텍스의 경쟁력 있는 원료를 활용해 글로벌 EVA 제조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기명 여수시장은 “에이치앤지케미칼㈜가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신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화답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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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순환 마을 학교, 어린이 환경 지킴이 수료식 성황리에 마쳐-자연순환 마을 학교 활동 6기 수료식, 성황리 마무리 -글쓰기 책자와 영상을 통한 활동 보고 시간 가져 -한화솔루션 어린이 환경지킴이 육성기금 1,000만원 전달 (사)탄소중립실천연대(대표 김영주) 주관으로 진행된 자연순환 마을 학교(교장 박종효)가 지난 8월 28일 카페 수페에서 진행된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대장정의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수료식은 카페 수페에서 진행되었으며, 환경지킴이 대표의 소감 발표와 그동안의 활동을 기록한 책자 배부 및 영상 시청, 환경지킴이 어린이들의 연극 발표 등으로 이루어졌다. 어린이 환경지킴이들은 3월 장흥 천문대를 시작으로, 순천정원박람회장과 LG화학, 별밤운동회, 사도 낭도, 안도 동고지마을, 구례 지리산 반달곰종복원센터, 수페목공체험, 산청 별아띠 천문대 등 환경 문제와 보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장소 방문 및 체험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경험하고, 이를 글쓰기 활동을 통해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환경지킴이들의 글은 책자와 영상으로 제작되어 활동의 의의를 다졌다. 학생 대표로 나선 배현수(나진초, 13) 학생은 “처음에는 힘들다는 마음이 컸지만, 활동을 하며 환경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어린이 환경 지킴이를 하며 경험한 것들을 열심히 실천하며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과 “이런 활동이 계속 이어지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박종효 교장은 “열심히 참여해준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 환경운동이 이론과 구호로만 머무르지 않고 행동으로 움직임으로써 완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본 수료식에 참여한 서금열 교육장(여수시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 기업체, 교육 현장이 힘을 합쳐 환경에 대한 좋은 교육을 제공해주었음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으며, 김영규 시의원(여수시의장) 또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여러 기관의 협력을 통해 좋은 교육의 기회가 많은 아이들에게 닿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의 자연순환 마을 학교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본 수료식에는 나진초등학교 학부모와 교직원, 이우범 탄소중립실천연대 대표이사 및 이사진, 황명상 한화솔루션 팀장 등이 참여했다. 오수연 대표(㈜아이앤맘산모전문케어센터)는 “소중한 아이들이 이 경험을 통해 많이 성장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문제와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황은지 대표(토론의 숲)는 “뜻깊은 일에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한 시간이었다”며, “이 활동을 시작으로 토론과 글쓰기를 통해 아이들이 자기 생각과 활동에 대해 더 깊은 이해를 할 수 있게 더 많은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자연순환 마을 학교는 3월 24일 입학실을 시작으로 나진초등학교 학생들 16명과 함께 3월부터 8월까지 어린이 환경 지킴이 활동을 진행하였다. 본 사업은 2018년부터 진행되어 올해 6기수를 맞아 120여 명의 환경지킴이를 양성하였으며, 이번 기수에서는 한화솔루션, 예비사회적기업 ㈜아이앤맘산모전문케어센터·에코플러스21, 금오관광, 토론의 숲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기업체, 교육 현장의 협업을 통해 긍정적 사회공헌을 도모하였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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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석유화학고, 이상용 교장 4년간의 여정을 마치다-여수석유화학고-이상용 교장 4년간의 아름다운 여정 마침표를 찍다! 여수석유화학고 이상용 교장은 오는 2023. 8. 31.자로 교장 임기가 종료된다. 이상용 교장은 광주제일고등학교·전남대학교 화학공업과를 졸업하고, LG화학에 입사하였다. 이후, LX MMA(주) 공장장(상무)과 한영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 2019년 9월 여수석유화학고 공모교장으로 임용 되었다.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로서 석유화학 기업과의 연계가 필요한 학교 특성상 이상용 교장은 최적의 적임자였다. 산업계와 학계에서 쌓은 경력이 마이스터고 운영에 빛을 발휘하였다. 광주제일고-전남대-LG화학-한영대학교로 이어져온 경력을 바탕으로 학교는 민관산학 협의체를 구성할 수 있었고, 우수 기업에 학생들을 연계함으로써 명문 마이스터고로서의 입지를 굳힐 수 있었다. 지난 6월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실시한 4년 동안의 ‘학교경영실적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을 받음으로써 그동안의 노고를 인정 받았다. 민주적인 학교 문화 조성, 석유화학 관련 업체와의 산학협력체제 구축,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을 통한 기업체 연계가 높은 평가를 받는 토대가 됐다. 한편, 이상용 교장은 지식 교육보다 인성 교육을 우선시한 교육자이다. 4년 동안 기숙사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 하기 위해 가장 일찍 출근하여 교원들의 모범이 되었고, 학생들의 용모와 복장을 확인하며 생활지도에 앞장섰었다. 3학년 박OO 학생은 “매일 아침 반가운 얼굴로 학생의 이름을 한명씩 불러주며 등교 맞이를 해주신 교장선생님께 감사했습니다”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상용 교장은 그동안의 소회를 묻는 질문에 “여수석유화학고등학교가 지속적으로 취업의 관문으로 통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학생들이 기업에서 훌륭한 인재로 인정받도록 양성하는데 열심을 다했으며, 교육공동체(학생,학부모,교사)와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며 4년간의 아름다운 여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여수석유화학고는 2023. 9. 1.자로 새로운 교장을 맞이 한다. 개방형 교장공모제도에 따라 전라남도교육청에서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한화에너지 주선태 고문을 새 교장으로 임명하였다. 주 교장은 30여년간 한화에서 근무하였으며, 그 중 9년간 한화에너지 임원(전무, 상무)으로 근무하며 여수공장과 군산공장의 공장장을 역임하였다. 이런 이력이 여수석유화학고를 한층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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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한화솔루션(주) 정비팀, 찾아가는 사랑의 ‘식품 나눔’-화정면 백호․와달․샛터․화백 경로당에 생활용품 및 식·재료품 전달 여수 한화솔루션(주)정비팀은 지난 18일 화정면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랑의 ‘식품 나눔의 날’ 행사를 펼쳤다. ‘식품 나눔의 날’은 한화솔루션(주)정비팀 여수공장의 전남공동모금회 지정기탁 사업으로 쌍봉기초푸드뱅크, 화정면사무소와 협력해 교통이 불편한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직접 후원품을 전달하며 주민과 소통하는 사업이다. 이날 한화솔루션(주)정비팀은 협력기관과 함께 화정면 백호․와달․샛터․화백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생활용품 및 식·재료품을 전달했다. 한화솔루션 정비팀 김기관대리는 “쌍봉푸드뱅크와 협력해 복지가 열악한 소외 지역에 따뜻한 손길이 전해질 수 있도록 ‘식품나눔의 날’ 행사를 더욱 확대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영민 화정면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한화솔루션(주)덕분에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기력을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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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여순사건 진상 널리 알리고 희생자‧유족 지원하자”-여순특위, 9일 사건 발발지에서 ‘여순사건 진실과 미래 정책 토론회’ 열어 -이미경 위원장 “올바른 역사의식 정립‧유족 지원 방안 마련에 함께 노력”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9일 신월동 환경미화사원 휴게실에서 ‘여순사건 진상규명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시의회 여수·순천 10·19사건 특별위원회(위원장 이미경)와 (사)여수지역사회연구소의 공동주최로 열렸다. 여순사건 유족, 시민단체, 시의원 및 시정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여순사건 관련 전문가 2명의 발제로 시작했다. (사)여수지역사회연구소 박종길 소장은 여순사건의 전개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그리고 “여순사건은 한국전쟁 전 대표적인 학살극 중 하나”라며 “여순사건의 많은 사실들은 지금까지 정부의 고의적인 축소와 은폐로 근거 없이 확대‧왜곡돼 왔다”고 비판했다. 이에 사건 진상규명에 대한 연구가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선대학교 노영기 교수는 국가 폭력의 관점에서 여순사건을 분석했다. 노 교수에 따르면 사건 직후 지역에 계엄령이 선포되고 군이 민간사회까지 직접 통제했다. 특히 법적 절차 없이 군 지휘관의 자의적 판단으로 민간인 학살이 자행된 경우가 많았다며 “국가폭력의 비극적 결말”이라고 비판했다. 발제 후에는 여순사건 희생자와 유족 지원 방안 위주로 토론이 진행됐다. 여순사건 여수유족회 서장수 회장, 문갑태 의원, 시 정부 여순사건 지원팀장이 토론에 참가해 의견을 제시했다. 여순사건 여수유족회 서장수 회장은 유족의 상처 치유를 위해서는 올바른 진상규명이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을 밝히며 △국가의 직권조사 △적정한 전문조사관 및 사실조사원 긴급 충원 △전남도 실무위-중앙위의 유기적 협력 △진상보고서 작성 기획단 출범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문갑태 의원은 먼저 여순사건 역사관 건립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문 의원에 따르면 여순사건 특위는 한화 여수사업장 대표 면담을 통해 사건 발발지인 신월동 부지에 역사관 건립이 가능함을 확인했다. 이어 시 정부에 역사관 건립을 건의했으며, 그 결과 2024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역사관 건립을 준비 중에 있다. 이어 유족 생활지원금 지급 조례 제정에 대해 설명했다. 여수시 생존희생자에게는 매월 70만원, 여수시에 주민등록을 둔 희생자 배우자·부모·자녀·형제·자매에게는 매월 10만원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또한 전남도에서 유사 조례가 2024년부터 시행될 예정이지만 여수시는 별로도 지원금을 지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시 정부 여순사건 지원팀장은 여수시의 여순사건 지원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지원 정책은 △희생자 추모 및 유족 복지 △문화예술‧학술연구 △평화‧인권 교육 △사료 관리‧보존 분야로 나눠 추진 중이다. 특히 △희생자 묘 정비 △위령비 주변 정비 △역사관(홍보관) 신설 등의 시설사업 계획을 밝혔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이미경 위원장은 “여순사건을 통해 국민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정립할 수 있도록 돕고, 큰 아픔을 겪은 유족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오늘 참여하신 모든 분들과 노력해 가겠다”고 밝혔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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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청소년통일자전거국토순례’ 7월27일(목) 여수시청 발대식 열려-전국 최대의 청소년 자전거 국토순례 행사 전국 12개 지역의 100여명의 청소년과 지도자들이 참여하는 ‘제16회 청소년통일자전거국토순례행사‘가 한국전쟁 휴전 70주년을 기념하여 2023년 7월27일(목) 오전8시 전남 여수시청에서 정기명 여수시장, 권기영 한화솔루션부사장, 박원균 여수YMCA 이사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본 행사는 오늘 27일(월) 여수시청 발대식을 시작으로 구례, 진안, 논산, 아산, 수원, 서울, 동두천등 총 전국19개 시군지역을 통과하여 8월2일(수) 오후12시. 경기도 파주 임진각 해단식까지 총 562km 거리를 자전거로 국토를 종단하여 진행된다. 한국YMCA가 한국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이하여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염원을 담고, 자전거 이용활성화의 전국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목적으로 코로나19로 3년동안 중단된 후 올해 재개된 청소년자전거국토순례는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한화솔루션등의 후원으로 ‘생명평화의 어울림, 평화의 발구름’의 슬로건을 통해 참여한 청소년들이 생명과 평화의 감수성을 회복하고, 기후변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생태 환경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국YMCA 청소년자전거국토순례 행사는 2005년부터 2007년까지 3년간 청소년들이 전국을 돌며 매년 2억원씩 총 6억원을 모금하여 북한 주민들에게 자전거 총6,000대(여수지역 190대 성금모금)를 지원하였던 통일자전거보내기 운동의 과정에서 시작되어,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전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최대 인원이 참여하여 자전거를 통한 청소년국토순례 행사이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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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평종합사회복지관과 한화솔루션 부싯돌 봉사단에 보내는 감사의 편지-“밝은 생활을 하게 되어 기분이 최곱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되어 노후화된 분전반, 콘센트, 스위치, 전등 등을 교체 받은 한 대상자가 감사함을 전하는 내용의 손편지를 미평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24일 미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애리)에 따르면 관문동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가 직접 자필로 작성한 편지가 21일 주거환경개선사업 담당자 앞으로 전달됐다. 대상자 어르신은 “여러분의 도움으로 나날이 잘 보내고 있습니다.”라는 서문을 시작으로 “집 안 전기를 깨끗이 정리하여 밝은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어 기분이 최곱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무더운 날씨와 장마철에 여러 선생님들께서 한 마음 한 뜻으로 전기 공사를 진행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미평종합사회복지관 모든 직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두 손 모아 빌겠습니다.”며 글을 마쳤다. 한화솔루션 부싯돌 봉사단 관계자는 “대상자의 감사의 말이 앞으로의 활동을 이어나가는데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고애리 관장은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변화된 주거환경에서 건강하게 지내시는 것 같아 마음이 놓인다.”며 “우리 지역 취약계층 대상자의 환경을 변화시켜주신 한화솔루션 부싯돌 봉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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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평종합사회복지관, 한화솔루션 부싯돌 봉사단과 함께하는 사랑의 주거환경개선 사업 진행-노인맞춤돌봄서비스 취약계층 가정에 주거환경개선 사업 진행 지난 14일, 미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애리)은 한화솔루션 부싯돌 봉사단과 함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취약계층 가정에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대상자 가정을 사전 방문하여 노후로 인한 화재 위험성이 내포된 분전반, 노후 콘센트, 스위치, 전등 등을 파악하고 교체하여 안전한 주거환경을 마련해 대상자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주거환경개선에는 관문동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을 선정하여 노후화된 분전반, 콘센트, 스위치, 전등 등을 교체해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마련했다. 대상자 어르신은 직접 작성한 손편지로 “무더운 날씨와 장마철에 여러 선생님들께서 한 마음 한 뜻으로 전기 공사를 진행해주셔서 감사하다. 밝은 생활을 하게 되어 기분이 최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화솔루션 부싯돌 봉사단 관계자는 “재능 기부를 통해 대상자 가정이 아늑하고 밝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어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따뜻한 불빛을 밝혀나가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고애리 관장은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환한 빛을 밝혀주신 한화솔루션 부싯돌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솔루션 부싯돌 봉사단은 월 1회 미평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를 이어나가고 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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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41호 2023년 07월 21일 (금)▲ 선택 시 PDF 신문기 가능합니다. [23년 07월 21일 (금)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립합창단, 27일 ‘한여름 밤의 음악회’ 개최<http://m.site.naver.com/1bsO9 ▶한화솔루션이 후원하고 전남여수교육지원청이 함께하는 어린이 환경지킴이 10강 성료<http://m.site.naver.com/1btlF ▶여수시, ‘친환경벼 생산단지’에 병해충 공동방제 나서<http://m.site.naver.com/1bsNG ▶여수해경, 유해액체물질 사고 대응력 강화를 위해 민·관이 머리 맞대<http://m.site.naver.com/1bsnz ▶최무경 도의원, 전남 학생교육수당 지역경제 활성화 당부<http://m.site.naver.com/1bsoc ▶여수시의회, ‘공익활동 지원 조례’ 제정 위한 논의의 장 열어<http://m.site.naver.com/1bt3G ▶여수석유화학고 ‘취업우수사례’ 책 개발·보급<http://m.site.naver.com/1bsl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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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이 후원하고 전남여수교육지원청이 함께하는 어린이 환경지킴이 10강 성료-”바다 쓰레기는 몇 살까지 살까?“ 바다 환경 교육 프로그램 진행! 한화솔루션과 전남여수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사)탄소중립실천연대가 주관하고 예비사회적기업 에코플러스21·아이앤맘케어센터가 함께하는 자연순환 마을 학교 10강, 제6기 어린이 환경지킴이 “바다쓰레기는 몇 살까지 살까? 환경교육 프로그램이 지난 7월 20일 나진리를 비롯한 화양면 공방&카페 ‘수페(SOOPE)’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환경교육 강사를 비롯한 환경지킴이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생태계 유지에 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바다 환경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재고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참석한 서남해환경센터의 한해광 대표는 ‘바다 쓰레기는 몇 살까지 살까’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다양한 사례와 통계자료를 통해 바다 환경의 심각성을 설명하며, 바다 생태계와 생물 다양성의 가치를 강조했다. 또한 바다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로 인한 문제점과 이를 통해 야기되는 환경 파괴의 영향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분석을 제시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이론적인 내용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더욱 생생한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넓은 자연에서 목공체험과 커피를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 ‘수페’에서 진행되었다. 또한 수페카페 이유리 대표는 ”자연 속에서 느낄 수 있는 행복을 전하고자 만들어진 친환경 체험 카페에서 참가자들에게 목공 체험은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작품을 직접 만들어 보며 참가자들이 자연과의 조화로운 삶을 직접 체험하고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방법을 익히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특히 환경 글쓰기 활동에서는 참가자들이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바탕으로 바다 환경에 관한 글을 써보고 공유함으로써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함께 나누는 공감의 장이 되었다. 캠프에 참가한 정동운(나진초)학생은 이번 환경 캠프를 통해 탄소를 줄이는 방법을 찾아보고 현실 속에서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실천 해 보겠다고 다짐 하였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주관한 탄소중립실천연대 부설자연순환마을학교 박종효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환경보호는 우리의 공동 책임이며, 학생들에게 이를 인식시키고 행동으로 실천하게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 바다 환경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바다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일 뿐만 아니라 실제로 환경보호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으며. 탄소중립실천연대부설자연순환마을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하여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 의식과 2050탄소중립 실천 의지 확산 및 cop33 대한민국 유치기원 캠페인을 전개 할 예정이다. 박도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