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권오봉 여수시장, 시의 미래와 시민을 위한 정책 "차질 없이 추진"-지난 16일 시정연설에서 3대 핵심사업 추진 등 내년도 시정운영방향 밝혀 ▲ 권오봉 여수시장이 지난 16일 제215회 여수시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3대 핵심사업 추진과 포용적 보건‧복지 구축, 여수만의 해양관광 문화도시 등 6가지 키워드를 주제로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밝히고 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지난 16일 제215회 여수시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3대 핵심사업 추진과 포용적 보건‧복지 구축, 여수만의 해양관광 문화도시, 일하기 좋은 도시, 정주여건 개선 및 탄소중립 실천 6가지 키워드를 주제로 2022년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먼저 3대 핵심사업인 여순사건 특별법 후속조치로 여순사건 기념공원 조성, 여순사건 국가기념일 제정을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국제행사로 승인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범시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성공적인 개최 붐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부의 결정으로 아쉽게도 아랍에미리트에 양보하게 된 COP28은 COP33 유치를 목표로 남해안남중권 도시, 시민사회와 함께 전략적으로 준비할 계획이다. 두 번째로 포용적 보건‧복지 구축을 위해 아이 출생 시 첫만남 이용권(200만 원)을 지급하고, 중위소득 180%초과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임신부 교통비 10만 원을 지원하는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 국가보훈대상자 예우를 위해 올해 12만 원으로 인상한 참전명예수당을 내년 조례 개정을 통해 85세 이상 보훈대상자에게 연차별로 인상할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 지급하고 있는 맞춤형 복지포인트(10만 원)도 어린이집 종사자까지 확대 지원해 전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복지와 처우개선을 향상시켜 나간다. 세 번째로 경도해양관광단지 개발로 시민들의 일자리와 경제적 이익은 물론 여수만의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만들고, 2022년 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 10주년 기념행사, 2023 여수개항 100주년 기념행사를 시민 화합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립박물관은 내년 9월까지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해 11월 착공하고, 여수시립미술관은 내년 문체부 사전평가를 거쳐 하반기 실시설계용역을 차질 없이 준비할 계획이다. 여수국가산업단지 대개조에 따른 1만 5천명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여수국가산단 복합문화센터 및 노동자작업복공동세탁소 건립으로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노동자 복지 향상과 평화적 노사문화 정착에 앞장선다. 온라인에서만 가능했던 섬섬여수페이 카드형 상품권 발급을 오프라인에서도 발급·충전이 가능하도록 개선하고 가맹점 확대를 추진해 지역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노력해나간다. 네 번째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여천역 주변, 소제, 죽림1지구, 만흥지구 택지를 개발하고 화태~백야 연륙‧연도교 광역도로망의 기간 내 확충, 소호~죽림, 문수~시전 도로 개설, 만덕교차로 개선공사 준공 등 내부순환도로를 구축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나선다. 내년부터 100원 버스를 중‧고생까지 확대하고, 공영주차장 9개소 추가 확충 등 교통 문제 해결 방안도 언급했다. 도성마을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문수‧한려‧국동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종화‧주삼지구 새뜰마을 사업을 추진해 기초 인프라 확충과 주택개선 등으로 시민중심 도시재생으로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 나간다. 마지막으로 2050년 탄소 순배출 제로 달성을 위해 2030년까지 탄소배출 40% 감축 추진을 목표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친환경자동차,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확대를 통한 대기질 개선과 수소산업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자전거도로 인프라와 미세먼지 차단숲을 확충하고, 아이스팩 분리수거‧재사용 사업에 더 많은 아파트와 단체 참여를 유도해 자원순환 도시 구축을 위해 앞장선다. 특히 미해결 과제로 고지대에 있어 접근성이 떨어지는 현충탑을 모두가 공감하는 장소로 이전해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에 설치될 수 있도록 해줄 것과, 시의회와 시정부가 합동으로 동의한 본청사 별관 증축에 대한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여론조사가 결의안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시 의회에 간곡한 협조를 부탁했다. 마지막으로 권 시장은 “내년에도 시의 미래와 시민을 위한 정책은 차질 없이 추진되어야 한다”면서,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시정에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우리의 소중한 일상을 완전히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
여수시 여서동, "올바른 쓰레기 배출 함께해요" 릴레이 캠페인-지난달 29일 섬섬여수 여서동 실천본부‧통장협의회 릴레이 캠페인 전개 ▲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여서동 실천본부가 지난달 29일 여서동 자생단체 간 유대를 강화하고, 모든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운동으로 정착하기 위해 여서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여서동 실천본부가 여서동 자생단체 간 유대를 강화하고, 모든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운동으로 정착하기 위해 여서동 통장협의회와 함께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달 29일 섬섬여수 여서동 실천위원, 통장단, 여서동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섬섬여수 실천운동 릴레이 캠페인을 상징하는 ‘참여‧응원‧화합하기’ 피켓을 여서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여서동 통장협의회장에게 전달하고 시민운동 실천을 다짐했다. 시민운동 실천기를 받은 통장단 및 주민자치위원들은 관내 주택, 원룸, 식당 등을 돌아다니며 생활폐기물 중점 관리에 따른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과 아이스팩 분리수거‧재사용, 여수개항 100주년 기념사업 관련자료 수집 홍보 활동 등 자생단체 연합으로 시민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문정숙 여서동 통장협의회장은 “새로운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다양한 시민운동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해서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이 정착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섬섬여수 여서동 시민운동 실천본부는 지난 3월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발대식 이후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성공개최 기원 리본달기 릴레이 행사 및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촉구 등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영선 기자
-
김회재 의원, 여수에서 22일~25일 의정보고회 개최-22일(수) 화양면을 시작으로 25일(토)까지 의정보고회 개최 -전라선 KTX 고속철도 사업,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여수~남해 해저터널, 수서발 SRT 전라선 운행 등 주요 의정활동에 대한 보고 예정 > 김회재 의원(여수을·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여수을·더불어민주당)은 22일(수)부터 25일(토)까지 제21대 국회에서 지난 1년 여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시민들에게 찾아가 보고하는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맹활약해 온 김회재 의원의 주요 활약상과 의정활동을 통해 이루어낸 지역 주요 사업 및 성과에 대해서 시민께 설명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이다. 의정보고회에서 김회재 의원은 여수의 숙원 사업이었던 ▲전라선 KTX 고속철도 사업 확정,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여수~남해 해저터널 사업 확정, ▲곧 운행이 시작될 것으로 기대되는 수서발 SRT 전라선 등을 주요 성과로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의 편의 증진과 여수의 백년대계를 준비하기 위한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 ▲기후위기 대응 선도도시 여수, 대통령 공약 추진(여수국가산업단지·국제적인 해양 관광 도시·수산업 메카) ▲여수 대학병원 유치, ▲여수세계박람회장 K-컬쳐 중심센터 조성, ▲애양원 여순 평화공원 조성, ▲섬진강유역환경청 설치, ▲여자만 세계자연문화유산 등재 추진, ▲석창성 복원 사업에 대한 의정활동 뿐 아니라, 여수항 개항 100주년을 기념해 여수의 미래를 그리며 추진하고자 하는 ▲여수 국제공항 승격, ▲국제/연안 크루즈항 건설, ▲여수 관통 고속도로 건설 등에 대한 비전을 시민께 보고할 예정이다. 이번 의정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시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을 통한 의정활동 해왔던 김회재 의원의 앞으로의 각오 등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회재 의원은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루어 낸 의정활동 성과를 상세히 보고 드리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의정활동 보고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어려움을 듣고 여수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힘쓰며 남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회재 의원은 화양면, 소라면, 율촌면, 쌍봉동, 둔덕동, 여천동, 시전동, 주삼동에서 의정보고회를 각각 개최할 예정이다. 하효정 기자
-
제 179호 2021년 8월26일(목)▲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1년8월26일(목)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 개항 100주년 기념사업 심포지엄…여수항의 미래를 그리다 > https://bit.ly/3zl3Klh ▶여수시, 노인‧아동시설…비대면 체험활동 건강꾸러미 신청하세요 > https://bit.ly/3gxYyDh ▶전라남도국제교육원, 원어민영어보조교사 84명 학교 배치 > https://bit.ly/3mCuERY
-
여수 개항 100주년 기념사업 심포지엄…여수항의 미래를 그리다-해양수산부, 여수광양항만공사 및 전문가 6인 참여, 전 시민 온라인 생중계 ▲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25일「사람과 공존하는 여수항의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여수 개항 100주년 기념사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25일「사람과 공존하는 여수항의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여수 개항 100주년 기념사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여수시청 3층 회의실에서 해양수산부, 여수광양항만공사와 전문가, 100인 시민추진위원회 임원진 등 20여 명이 현장 참여하고, 시 공식채널 ‘여수이야기’를 통해 전 시민에게 온라인 생중계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여수항 미래 100년 비전을 모색하고, 여수항 발전을 견인할 다양한 사업 과제들이 제시됐다. 기념사업에 대한 간단한 추진상황 보고 후에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여수광양항만공사, 교수, 연구원 등 6명의 패널이 주제 발표와 분야별 패널 발표를 마치고, 김병호 100인 시민추진위원회 전체위원장을 좌장으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먼저 주제발표에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안승현 연구원는 ‘여수항의 현재와 미래 100년 비전’을 통해 여수항은 우리나라의 역사와 함께 했다며, 여수항이 가진 우수한 해양관광 경쟁력을 바탕으로 복합해양관광 거점항만으로서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서 전남대학교 주경원 연구원은 ‘원도심과 여수항 연계 발전방안’을 주제로 여수 신항~구항~신기~백야항 연계교통 도입, 365 생일섬 프로젝트 추진, 국제 여객항로 도입 등과 함께 박람회장 사후활용계획의 조속 변경을 통한 공공성 강화를 강조했다. 또한 여수엑스포여객선터미널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여수 구항 주변 지역 활성화를 위한 환경개선과 역사문화콘텐츠 확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진 분야별 패널발표에서 해양수산부 남재헌 항만정책과장은 ‘여수항 운영 현황 및 방향’에서 여수항을 해양복합관광 거점 중심항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백정원 실장은 ‘여수 신항과 신북항 활성화 전략’으로 신항과 신북항이 육상과 해상 구역의 관리주체가 달라 시설성격이 이원화 되어 있다는 점을 문제점으로 꼽고, 박람회장 공공개발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가면서 향후 여수항 해양관광 종합 마스터 플랜을 수립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제주대학교 김경호 교수는 ‘여수항의 해양복합관광거점항 육성 방안’을 통해 SWOT분석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관광패러다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K-컬쳐를 크루즈 관광 동력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광주전남연구원 김동주 선임연구위원은 ‘국내‧외 사례분석을 통한 여수항 발전과제’로 터키 이스탄불과 미국 샌프란시스코 같은 역동적인 항구 사례를 분석하고, 여수항을 해양레저관광 거점항, 기후변화 시범항구로 조성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미래 후손들이 여수항에서 푸른 꿈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여수항 미래 100년 비전과 실행 과제에 대해 심도있게 고민할 때”라면서, “오늘 심포지엄을 토대로 비교 우위의 지역 특색이 반영되고, 여수항의 발전 가능성을 증폭할 수 있는 다양한 과제들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여수항이 1923년 4월 1일 세관지정항으로 지정되어 무역항으로서의 실질적인 기능과 역할을 시작한 것을 기념해, 지난 100년 회고와 미래 100년 비전 수립을 위해 기념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김영주 기자
-
제 177호 2021년 8월 24일 화요일▲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1년8월24일(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COP28 남해안·남중권에서"…12개 시·군의회 공동건의 > https://bit.ly/3jboJkL ▶'여수 개항 100주년 기념' 여수항 자료 수집 운동 '착수' > https://bit.ly/3B3cDjR ▶아름다운 섬 화정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힘 모아 > https://bit.ly/2UIOKi3 ▶여수시 농수특산품, 우체국 쇼핑몰 추석맞이 10% 할인 > https://bit.ly/3zjtmz2 ▶여수시, 2022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 상담' 운영 > https://bit.ly/3sF1suK ▶여수해경, 무단투기 해양쓰레기 때문에 해양사고 유발 > https://bit.ly/3DaZgjs
-
'여수 개항 100주년 기념' 여수항 자료 수집 운동 '착수'-1900년대~현재 여수항 사진‧고문헌‧물품 등 수집 -자료 제공 시민에게 홍보품 증정, 추후 우수 작품은 포상금 지급 ▲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여수항의 지나온 100년을 토대로 여수의 새로운 미래 100년 설계를 위해 내년 3월까지 ‘여수항 자료 수집 운동’을 전개한다. (사진은 여수세계박람회장 전경)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여수항의 지나온 100년을 토대로 여수의 새로운 미래 100년 설계를 위해 내년 3월까지 ‘여수항 자료 수집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2023년은 여수항이 세관지정항으로 지정되어 무역항으로서 실질적인 기능과 역할을 시작한지 꼭 100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다. 시는 ‘여수항 자료 수집 운동’을 통해 시민 참여를 이끌고 여수 개항 100년사 발간, 특별 전시 등 여수 개항 100주년 기념사업 전반에 활용할 계획이다. 여수항과 관련한 사진이나 고문헌, 물품 등을 소장하고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수집된 자료는 제공자의 무상 활용 동의를 거쳐 한시적으로 사용한 후 반환할 예정이다. 단 출처가 불분명하거나 식별이 불가한 자료는 접수가 제한된다. 참여 방법은 소장 자료의 출처 확인을 위해 제공자가 여수시 해양항만레저과(국동임시별관)로 직접 방문해야 한다. 제공자에게는 여수 개항 100주년 기념사업 홍보품을 전달하며, 추후 우수 작품을 선정하여 포상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기념사업과 관련해서 시민 참여가 필요한 경우 각종 우선권을 부여하고, 자료를 활용할 때 제공자 스토리를 함께 표기해서 시민의 자부심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여수 개항 100주년 기념사업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전 시민적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면서 “여수항과 관련하여 집안 곳곳에 잠들어 있는 추억 사진 등을 소장하고 계신 시민들께서는 주저하지 마시고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하효정 기자
-
제 173호 2021년 8월 17일 화요일▲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1년8월17일(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이재명 대선 경선후보 초청 간담회 "여수항 개항 100주년, 신해양시대를 열다" > https://bit.ly/3xTo9Mz ▶여수시, 아이스팩 회수‧재사용…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 > https://bit.ly/3yTeXJD ▶여수시, 올해 '시민의 날 및 제23회 시민체육대회' 취소 > https://bit.ly/2W4ES2w ▶여수시 시전동, "높이 높이 날아라" 섬박람회 성공개최 기원 > https://bit.ly/3CUqRVJ ▶여수해경, 광양항 급유선 유류수급 중 해양오염 발생 > https://bit.ly/3AOCSKQ ▶여수시,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92명 모집 > https://bit.ly/2Xzhn2f ▶여수시,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 https://bit.ly/3APjoFS
-
이재명 대선 경선후보 초청 간담회 "여수항 개항 100주년, 신해양시대를 열다"-여수개항 100주년 사업 범시민추진위 주최, 여수지역 현안사업 이 후보 초청간담회 열려 -이재명 후보, ‘COP28 남해안·남중권 공동유치 동의’ 함을 상기하며 지지 약속 「“여수항 개항 100주년, 신해양 시대를 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 초청 간담회」가 여수항 개항 100주년 사업 범시민추진위원회 주최로 지난 15일 여수박람회장 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되었다. ▲좌로부터 이상훈 운영위원장(COP28남해안·남중권 유치위), 주철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갑), 류중구 자문위원장(COP28남해안·남중권 유치위) 이상훈 운영위원장(COP28남해안·남중권 유치위)의 사회로 이후보 초청간담회 취지와 여수항 100주년 미래비전에 대한 소개가 있었고, ▲주철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갑), ▲최동현 상임대표(여수항 개항 100년 범추위), ▲류중구 자문위원장(COP28남해안·남중권 유치위)의 환영사가 있었다. 이어 여수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이 후보와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어졌다. ▲좌로부터 우종완 한국해양방제협동조합 이사장, 임영찬 여수선언실천위 상임대표, 임규성 여수관광발전협의회 부회장, 정석만 COP28남해안·남중권유치위 집행위원장 ▲최동현 여수개항 100주년 사업 범시민추진위 상임대표 “여수개항 100주년 미래비전 공약화” ▲우종완 한국해양방제협동조합 이사장 “여수 에너지허브항 국제 에너지 거래소 설립” ▲임영찬 여수선언실천위 상임대표 “박람회장 공공개발 적극 추진 공약화” ▲임규성 여수관광발전협의회 부회장 “남해안 해양관광 컨트롤 타워 ‘해양관광공사’ 설립” ▲정석만 COP28남해안·남중권유치위 집행위원장 “2023COP28 유치 신청 시 국가 확정 이전에 개최도시 선 결정, COP28남해안남중권 유치를 대선공약으로 채택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후보) 이에 이 후보는 “여수 지역 현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과 함께 특히 COP28에 관련한 질의 답변 중, “2020년 1월 경기도지사로서 COP28남해안남중권 유치를 지지한다고 서명을 하였고, 이후 ‘경기도에서 유치 하겠다’고 해서 ‘안된다. 나는 못 도와준다’라고 밝힌 바 있다”며, “경기도에서 열심히 하되 나는 남해안·남중권 공동유치에 동의하는 사인까지 다 했기 때문에 내가 도지사로 있는 한 도와줄 수 없다”라고 말했다. ▲ 좌로부터 박성준 국회의원(열린캠프 대변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후보), 주철현 국회의원(열린캠프 전남본부 상임본부장), 김남국 국회의원(열린캠프 수행실장) 또한 “보통 정치인들은 표 떨어질까봐 망설이는데 나는 우리 국민들의 높은 지적 수준과 판단 수준을 믿는다. 그런 믿음을 가지면 지역균형 발전에 투자하는 것이 두렵지 않을 수 있다.”라고 밝히며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시민단체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이낙연(전 총리)후보와 이재명(경기도지사)후보가 치열한 경쟁을 호남에서 벌이고 있다”면서 “우리는 호남에 대한 진정성을 가진 후보를 선택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
여수시 중앙동, '충무공 이순신과 함께' 세계로 3대 시민운동-중앙동 10개 자생단체 협동 '시민운동 7개 과제 성공기원 배너' 설치 이순신광장 동상 아래에 8가지 색의 배너가 나부낀다. 여수시 중앙동(동장 김성준)은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성공 기원을 위한 플라잉배너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중앙동 실천본부는 시민운동 홍보와 성공 기원을 위해 이순신광장 로타리에 있는 충무공 이순신 동상 주변에 플라잉 배너를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확정된 슬로건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성공, 여순사건 특별법 시행,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유치로 3개 핵심사업이다. 또한 삼려통합 정신계승 및 승화발전, 여수 개항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 박람회 10주년 기념사업, 전략적인 박람회장 사후활용 등 세계로 뻗어가는 여수의 위상확립 사업도 추가됐다. 이번 배너 설치는 실천본부 위원들의 자율 기부와 선어상가번영회 등 10여개 자생단체의 모금으로 이뤄졌다. 특히 강용명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중앙동 실천본부장이 300만 원을 실천본부 운영비용으로 기부해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강용명 실천본부장은 “이번 배너설치는 최근 이뤄진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과 섬박람회 국제행사 승인에 발맞춘 것으로 시민운동이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면서, “여수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추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