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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여수지역 도의원 최종후보 6명 확정-6·1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여수지역 광역의원 최종후보가 확정 오늘 오전 민주당 전남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전라남도 광역의원 후보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4월 30일과 5월 1일 치러진 권리당원 선거인단 투표로 공천 대상자가 결정됐다. 결과 발표에 대한 재심(이의)신청을 하고자 하는 후보자는 48시간 이내에 도당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재심위원회에 접수하면 된다. <강문성,서대현,이광일,주종섭,최무경,최병용> 강문성(단수공천) ▲여수시 제3선거구(광림동, 여서동, 문수동) 서대현 ▲여수시 제2선거구(동문동, 한려동, 중앙동, 충무동, 서강동, 미평동, 만덕동, 삼일동, 묘도동) 이광일 ▲여수시 제1선거구(돌산읍, 남면, 삼산면, 대교동, 국동, 월호동) 주종섭 ▲여수시 제6선거구(화정면, 둔덕동, 시전동) 최무경 ▲여수시 제4선거구(소라면, 율촌면, 여천동) 최병용 ▲여수시 제5선거구(화양면, 쌍봉동, 주삼동) 선거구별 투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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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이상우,권석환 기자회견문-이제는 당이 아닌 주민의 선택을 다시 받고자 합니다. 여수를 위해, 지역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이상우 기자회견문 기필코 살아 돌아와 정의를 바로 세우겠습니다! 존경하는 여수 시민여러분! 여수시의회 이상우 의원입니다. 엊그제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의원 공천자 및 경선후보자들이 발표되었습니다. 저는 예전부터 예견되던 대로 공천에서 탈락되었고, 경선 후보에도 들지 못했습니다. 오래전부터 풍문이 돌던 저의 공천 및 경선 탈락은 이미 예상되고 있던 일이기에 저의 마음은 오히려 담담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저의 공천 및 경선 탈락이유는 의정활동이 부족해서 선출직 의원평가에서 하위 20%에 포함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일설에 의하면 민주당 모 인사가 제가 경도 개발을 반대했기 때문에 컷오프 시켰다고 말했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존경하는 여수시민 여러분! 저는 3선이라는 의정활동 기간을 통하여 돌산케이블카 허가 문제, 남산공원 공영개발 촉구,웅천 고층 생활형숙박시설 문제, 돌산 상포지구 문제, 돌산 소미산 경관훼손 문제, 그리고 최근에는 경도 고층의 생활숙박시설 문제 및 경도 연륙교 건설문제에 대하여 시정 질의와 언론활동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문제제기를 하였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하여 여수시민협이 선정한 베스트 시정질의에 선정되었고, 시민사회단체와 언론 등에서 일 잘하는 의원으로 평가 받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활동들을 민주당에서는 의정활동 미비로 평가하였고, 그러한 이유를 대어 공천 및 경선에서 탈락시켰습니다. 저도 돌산 케이블카, 남산공원, 웅천의 고층 생활형숙박시설, 돌산 상포지구, 돌산 소미산, 경도 고층 생활형숙박시설 및 경도 연륙교 등과 관련된 저의 의정활동이 공천 및 경선 탈락의 이유가 되었다고 판단합니다. 그런데 그동안 저의 의정활동이 의정활동을 잘못해서 공천 및 경선에서 탈락할 이유입니까? 아니면 의정활동을 잘 했다고 칭찬하고 더 열심히 일하라고 공천해줘야 할 일입니까? 시민단체와 언론들이 잘했다고 평가하는 저의 의정활동을 잘못한 것이라고 평가하고 공천 및 경선에서 탈락시킨 데에는 보이지 않는 손이 부당하게 작용하였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경도 개발에 반대한 적이 없습니다.여러 차례 10분발언, 시정질의와 각종 인터뷰에서 밝혔듯이 저는 경도 개발에 찬성합니다. 다만 경도에 고층의 생활형 숙박시설을 지어서 여수의 경관을 해치는 개발행위를 꾸준하게 반대해왔습니다. 저는 미래에셋이 경관을 해치고 부동산 투기를 조장 할 수 있는 고층의 생활형숙박시설을 취소하고 원래의 계획대로 테마가 있는 세계적인 해양관광시설로 개발하라고 촉구해온 것입니다. 경도에 고층의 생활숙박시설을 짓지 말고 자연경관을 살리는 해양관광시설로 개발하라는 것은 여수시민 대부분이 요구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이처럼 윗분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경도의 고층 생활숙박시설을 반대한 것이 저를 컷오프 시켜야 되는 이유가 되겠습니까? 저는 예상되었던 공천 및 경선탈락 결과를 받고 많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여기서 발길을 접고 여수시가 이대로 흘러가게 놔둘 것인가? 지금껏 그랬던 것처럼 강을 거슬러 오르는 연어들처럼 외롭게라도 정의로운 여수를 위해서 다시 나설 것인가? 많은 고심 끝에 여서, 문수, 광림동 지역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하기로 저는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여서, 문수, 광림동 주민 여러분! 지난 3선동안의 저의 의정활동을 한번 돌아봐 주십시오 그리고 저의 그동안의 고단했던 발걸음이 정의라는 큰 길을 벗어나지 않았다고 판단되시면 전폭적으로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십시오. 권력자의 생각대로 움직이는 여수시의회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내 고향 여수가 개발업자의 이익만을 쫓아서 산과 바다와 자연이 파괴되도록 방관해서는 안됩니다. 존경하는 여수시민 여러분! 그리고 여서, 문수, 광림동 주민 여러분! 기필코 다시 살아 돌아와 정의를 바로 세우겠습니다. 저 무소속 이상우의원을 도와주시길 간절하게 호소드립니다. ▣권석환 기자회견문 존경하는 여수시민 여러분! 여수시의회 권석환 의원입니다. 이번 6.1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공천 경선 과정의 부당함을 알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는 여수시의원 나선거구 경선 심사에서 탈락되었습니다. 경선 배제 사유가 공관위원 19명의 종합점수에서 평점이 부족하였다는데 도저히 납득할 수가 없습니다. 심사 평가항목인 당정체성·기여도, 도덕성, 의정활동능력, 면접, 적합도 조사에서 점수가 경선에 배제될만큼 낮지 않다고 판단됩니다. 열심히 더 일하고자 재선에 도전했는데, 공정한 기회까지 앗아간 이 상황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서로의 권위는 인정하되, 권위 앞에서 비굴하지 않았습니다. 공정과 정의가 무너진 권력의 뒤끝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무엇이 그토록 두려워서 기회조차 주지 않았을까요? 결국 지금의 그 권력의 칼끝은 언젠가 자신에게 되돌아갈 것입니다. 저는 15년간 경찰공무원으로 근무하였으며, 정치에 뛰어들어 한번의 낙선 후, 2020년 제가 태어난 고향인 국동에서 보궐선거에 당선되었습니다. 2년간의 짧은 의정활동이었지만, 지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여수시 위기청소년 보호 및 청소년 심리적 외상 치유지원에 관한 조례(시민협 2021년 설문조사 1위) 등 시민에게 힘이 되는 조례 11건을 제·개정하였습니다. 여수시의회 해양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을 하면서, 경도가 세계적 해양관광휴양단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촉구 건의와 주민의 편에서 제대로 된 개발을 할 수 있도록 주장하였습니다. 하지만, 경도 개발을 반대한다는 허위사실로 악의적 여론을 만들었고, 공천 심사 면접시 “경도개발을 반대했느냐”며 의도적 질문을 하는 등 공정성에 의심이 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공관위 19명의 위원에게 심사를 받고 탈락하여 정당한 당원의 자격으로 묻고 싶습니다. 보궐선거로 2년간의 의정활동을 정확히 평가하였는지, 면접시 경도 개발에 대해 의도를 갖고 질의한 내용에 팩트체크는 하였는지, 법과 양심에 따라 공정한 심사를 하였는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최소한 주민의 선택을 받은 현역 시의원에 대해 아무런 문제가 없음에도 당원과 주민에게 평가할 수 있는 기회를 주지 않은 것은 공정성과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2022년 공정과 상식의 정치가 아닌 잘못된 공천, 갑질 정치, 공천이 아닌 사천의 현실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존경하는 여수시민 여러분! 국동, 대교동, 월호동 주민 여러분! 이제는 당이 아닌 주민의 선택을 다시 받고자 합니다. 여수를 위해, 지역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가장 저질스러운 인간들에게 지배당하지 않도록 정치를 외면하지 마시고 공정과 정의가 살아 있다는 것을 보여드릴 기회를 주십시요. 깨어있는 여수시민의 힘을 보여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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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 예비후보, 원도심 주변 공용주차장 건설 추진-오림·서강·충무 등 고지대·연등천변 중심 지역별 건립 약속 여수시 교통난과 주차난이 갈수록 심각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정기명 예비후보가 원도심 주변에 대한 대대적인 공용주차장 정비계획을 공약으로 내세워 눈길을 끌고 있다. 정기명 여수시장 예비후보는 18일, “연등천 변과 고지대 등으로 이뤄진 원도심 주변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도모하고 주차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별로 공용주차장을 만들겠다.”는 민심·민생 공약을 발표했다. 이 같은 공약은 오림동 이마트 주변, 해태아파트 주변, 서강동, 광림동, 충무동, 관문동 고지대 주민들이 극심한 주차난으로 생활 불편을 겪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이와 함께 관광객들로 붐비는 교동시장과 수산시장 등 재래시장 인근과 여수밤바다로 유명한 지역에 대형버스 주차장 신설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관련, 정 예비후보는 “원도심은 현재 도시재생이나 행복마을 조성 등을 통해 정주여건 개선과 관광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다.”면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궁극적으로 공간기능을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연등천 변이나 고지대 주민들의 경우 주택이 밀집되고 고지대여서 항상 개발이익이나 삶의 질 개선 부분에 있어서는 소외되어 왔다”며 “지역별로 주차장이 마련되면 삶의 만족감은 다소 나아질 것이다.”고 전망했다. 한편, 정기명 예비후보는 공공산후조리원 유치 등의 출산과 육아, 보육정책을 시작으로 생각키움 체험놀이터 조성, 여수산단 일용근로자 산단 내 주차환경 개선, 하수종말처리장을 활용한 명품테마파크 조성, 웅천부영@ 하자보수 적극해결, 여문지구 활성화 방안 등 생활밀착형 민심·민생공약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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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도의원 4개 선거구 조정…선거법 개정안 국회 ‘통과’-갑: 광림→여서·문수, 미평·묘도·삼일→만덕·한려·동문·중앙·충무·서강 -을: 주삼→쌍봉·화양, 화정→시전·둔덕…게리멘더링 비판 소지 ‘크다’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를 40여일 앞두고 여·야 합의로 시·도의원 선거구 획정 내용이 담긴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됐다.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여수시 지역 관련 공직선거법 개정안은 갑 지역에서는 행안부에 등록된 읍면동별 코드순서에 따라 기존 도의원 제2선거구와 제3선거구 명칭이 바꿨다. 이어 제2선거구에 미평동·삼일동·묘도동이 편입돼 동문동·한려동·중앙동·충무동·서강동·미평동·만덕동·삼일동·묘도동으로, 제3선거구에 광림동이 편입돼 광림동·여서동·문수동에 편입됐다. 특히 여수 갑지역은 선거구별 인구편차를 줄여 유권자들 선택권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선거구가 조정됐다. 기존 제2선거구(여서동·문수동·미평동)는 인구가 5만2천여명인 반면, 기존 제3선거구(동문동·한려동·중앙동·충무동·서강동·광림동)에 묘도동과 삼일동이 새롭게 편입되어도 4만여명에 불과하다. 그래서 인구 1만2천여명인 미평동을 개정된 제2선거구(동문동·한려동·중앙동·충무동·서강동·미평동·만덕동·삼일동·묘도동)로 보내고, 인구 6천여명의 광림동을 개정된 제3선거구(광림동·여서동·문수동)에 편입시켜 두 선거구 모두 인구 4만 6천여명으로, 법적 인구 상한선인 5만1969명을 넘지 않게 조정했다. 여수을 지역에서는 도의원 제5선거구는 주삼동이 편입돼 화양면·쌍봉동·주삼동으로, 제6선거구는 화정면이 편입돼 시전동·둔덕동·화정면으로 조정됐다. 도의원 제1선거구(돌산읍·남면·삼산면·대교동·국동·월호동)과 제4선거구(소라면·율촌면·여천동)는 변경 내용이 없다. 반면, 여수 을지역 제5선거구 조정안은 주민들의 생활 문화와 그동안의 정치적 정서를 저버린 게리멘더링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제5선거구로 편입된 화정면은 이번 개정을 통해 인접하지도 않은 시전동·둔덕동으로 편입됐다. 화정면은 인구 2,100여명의 섬 지역으로 기존 쌍봉동·화양면 선거구에 그대로 남겨두고, 주삼동을 이 선거구에 편입해도 인구 4만9천여명으로 법적 상한선을 넘지않는다. 이렇게 조정해도 제4선거구(여천동·율촌면·소라면, 4만8천여명)와 인구 차이가 나지 않아 선거구별 인구 균형을 맞출 수 있다. 주철현 의원은 “일부 주민들의 염려가 기우가 되도록, 민주당과 갑지역 기초·광역 의원들이 광림동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배려로 소통해 나가러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을 지역 화정면 선거구 조정 결과에 대해 “화정면을 인접한 화양면 선거구에 그대로 유지해도 법적 상한선을 넘지않는다”면서 “그런데도 이 개정안에 찬성의견을 보낸 지역 일부 정치권의 정치행위는 정말 안타깝고, 정치는 사심을 버리고, 대의명분을 위해 뛰어야 한다는 것을 다시금 되새긴다”고 전했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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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도심 속 정원'으로 골목길에 따뜻한 숨결 불어 넣어-도원사거리 가로화단에 정원 조성…주민이 직접 구상부터 관리까지 참여 ▲ 여수시가 오는 4월부터 도원사거리 일원 가로화단에 ‘우리동네 골목길 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여수시가 골목길 내 방치된 자투리땅을 녹색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우리동네 골목길 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쌍봉동 도원사거리 일원 가로화단에 목수국, 측백데니카, 황매화를 심고 LED 조명을 장식해 어둡고 삭막한 골목길을 주민들의 따뜻한 공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오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시에 따르면 ‘골목길 정원’은 주민이 구상과 설계, 조성과정을 주도해 함께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조성 후 꽃 관리와 물주기 등도 주민의 손으로 직접 참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골목길의 아름다운 정경도 살리고, 주민이 직접 참여해 정원을 가꿔감으로써 공동체 문화 형성에도 기여하게 됐다”면서, “도심 속 작은 정원이 골목 상권과 주민들의 삶을 보다 윤택하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1년부터 시작한 ‘골목길 정원 조성사업’은 노후 주택과 상가 골목길에 꽃과 나무, 자연소재를 활용한 아기자기한 녹색공간을 만드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중앙동과 광림동 등 구 도심권 5개 동에 골목길 정원을 조성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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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화성품공장, 행복드림 미래전략연구소·여수낭만 로타리클럽 이웃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배추김치 300포기 100박스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 LG화학 화성품공장 봉사단(단장 주재구 상무)은 여수낭만 로타리클럽(회장 김미선) 행복드림 미래전략연구소(이사장 이용건)와 봉사단체 회원들과 지난 5일 2021년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김장나눔에는 LG화학 화성품공장, 여수낭만 로타리클럽, 행복드림 미래전략연구소 봉사단은 배추김치와 떡국을 담은 100박스 분량의 사랑나눔 배추김치를 정성과 사랑을 담아 만들었다. 이날 김장김치 담그기를 위해 봉사단원들은 전날부터 김장양념과 절임배추를 준비했으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정성과 사랑으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며 김장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LG화학 화성품공장 봉사단장 주재구 상무는 “여수낭만 로타리클럽, 행복드림 미래전략연구소 봉사단원들의 도움으로 오늘 이렇게 의미 있는 행사를 열 수 있게 되어 무척 감사드린다.”면서 “ 늘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선 여수낭만 로타리클럽 회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생활이 어려워진 취약계층이 저희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김장김치로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용건 행복드림 미래전략연구소 이사장은 “어렵고 힘들수록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다른이와 함께 나눌 때 그 기쁨이 배가되고 서로 간에 좋은 에너지를 갖게 되기에 사랑의 마음으로 주고받아 깊은 감동과 사랑이 남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만들어진 100박스 분량의 김장김치는 광림동 등 4개동의 독거노인, 저소득가구 등 취약계층에 12월7일 배달 되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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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도시관리공단, 추석 연휴 청소대책 마련 및 공직기강 확립 특별감찰 실시-시 진입도로, 재래시장 주변 등 청소 취약지 집중 청소 실시 -2021. 9. 6. ~ 10. 1. / 4주간 임직원 행동강령 위반, 공직 기강해이 등 감찰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규)은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푸른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시 전역을 대상으로 9월 9일 부터 9월 23일까지 ‘추석 명절 특별 청소대책’과 내달 1일까지 전 부서를 대상으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 감찰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 특별청소 기간에는 여수시립공원묘지, 국도 17호선 등 여수시 진입로 주변을 비롯해 귀성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내 주요 간선도로, 재래시장, 여수역, 여천역, 여객선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 공터 등에 흩어져 있는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이다. 공단은 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9월 20일까지 환경미화원 정상근무를 실시하고 휴무일인 9월 21일과 22일에는 수거중단에 따른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신속한 청소 민원 처리에 만반에 준비를 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도시형폐기물 종합처리시설(소각장)은 연중무휴로 운영함으로써, 생활폐기물을 정상 반입 및 처리할 계획이다. 그리고 공단은 추석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자 직무태만과 기강해이를 사전에 차단코자 △청탁금지법 및 임직원 행동강령 위반행위 △복무, 보안 및 당직근무 준수 △민원 처리 지연 등 각종 소극행정 뿐만 아니라 △최근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갑질,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위반 행위 등 건전한 공직 문화를 저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1개조 3명으로 구성된 감찰반을 운영해 비노출 암행감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공단은 2021년 선포한 NEW 비전 ‘사회적 가치실현으로 시민과 상생하는 공기업’ 추진의 일환으로 여수시 관내 방역 차량의 출입이 어려운 방역의 사각지대에 있는 주택가 골목 위주로 2회 방역봉사를 완료했으며, 오는 16일 광림동 일대의 주택가 골목 및 연등천을 따라 3차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단 관계자는 “시민들이 쾌적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환경미화원 휴무에 따라 정상 수거가 어려운 9월 20일과 21일에는 쓰레기 배출을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공직자의 위법(부당)한 사항, 시민의 불편을 초래하는 비정상적 행위 등을 발견 시 공단 홈페이지에 마련된 부패비리 신고센터나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청렴감사팀(061-652-8201)으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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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라이온스클럽, 희망 나눔 봉사 '훈훈'-200만 원 상당, 생필품 세트 34박스 기탁 ▲ 여수라이온스클럽(회장 김일수)이 지난 30일 민족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여수시 광림동주민센터에 2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세트 34박스를 후원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여수라이온스클럽(회장 김일수)이 지난 30일 민족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여수시 광림동주민센터에 2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세트 34박스를 후원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광림동주민센터는 이날 후원받은 물품을 독거노인 및 장애인세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여수라이온스클럽 김일수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수연 광림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여수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며 “기탁자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라이온스클럽은 지난해 12월 30일 광림동주민센터와 민‧관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물품봉사, 집수리봉사 등 다양한 활동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복지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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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손에서 손으로 "성공개최 힘 모은다"-성공개최 기원기 릴레이 전달식 -11일 쌍봉‧문수동을 시작으로 23일 삼산‧화정면까지 시민 의지와 열망 모여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시민들이 앞장서고 있다. 20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섬박람회 국제행사 승인에 따른 성공개최 기원기 출정식을 시작으로,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실천본부 중심 27개 읍면동실천본부에서 성공개최를 향한 불타는 의지를 끌어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돌산읍 실천본부(본부장 김성문) 위원들은 만덕동(본부장 최양열)으로부터 섬박람회 성공개최 기원기를 돌산읍 (舊)동헌에서 전달받았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주제에 맞춰 성공기원 배너기 기원 문구와 성공기원 리본을 정성들여 적고 읍면동 기원기에 달아 다음 행선지인 남면으로 전달하게 된다. 돌산읍 김성문 실천본부장은 “돌산읍 실천본부가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주제로 개최되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시민들의 역량을 모으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을 기원하는 리본기는 읍면동 릴레이를 거친 후 8월 말로 예정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결의 다짐대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18일에는 삼일동 실천본부가 월호동으로부터 기원기를 전달받았다. 이날 행사는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월호동·삼일동 실천본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원기 전달과 더불어 손 피켓을 들고 성공개최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홍근중 삼일동 실천본부장은 “섬박람회 국제행사 정부 승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나아가 섬박람회 성공개최가 여수 제2의 도약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시민운동에 솔선수범하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13일 광림동(동장 김수연)도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기원기 리본달기 릴레이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치며 박람회 성공개최 붐 조성에 앞장섰다. 이날 행사는 광림동장, 광림동 실천본부 위원 등 주민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기원기 릴레이, 섬박람회 국제행사 승인 홍보, 교통안전캠페인으로 펼쳐졌다. 캠페인은 참여한 위원들이 시민회관에서 한재사거리까지 행진하며 섬박람회 성공개최 홍보와 교통안전캠페인 등 세계로 3대 시민운동을 펼쳐 섬박람회 성공개최는 물론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 형성에 기여했다. 광림동 임사규 실천본부장은 “여수시의 대표적 원도심지역인 광림동이 새뜰마을사업을 통해 보여준 공동체의 희망을 저력으로 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시민운동 붐 조성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지난 9일 기획재정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를 통과하면서 당당히 국가를 대표하는 국제행사로 열리게 됐다. 여수시는 여수세계섬박람회가 지난 9일 국제행사로 최종 승인됨에 따라 11일 본청 현관 앞에서 성공개최 기원기 출정식을 열고 성공개최 결의를 힘차게 다졌다. 이날 성공 개최 기원기 출정식은 쌍봉‧문수동을 시작으로 23일 삼산‧화정면까지 이어지며 여수시 전역의 섬박람회 성공개최 의지와 열망을 모아 8월 말 개최 예정인 섬박람회 범시민결의다짐대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은 여수의 미래 100년을 위해 연대와 협력을 중심으로 한 시민 실천운동으로, 지난 2월 약 800여 명의 읍면동 실천본부 구성을 완료하고 매월 정기회의와 중점 실천의 날을 통해 코로나19 극복과 시정현안문제 해결에 앞장서 오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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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노인복지관, ‘여수형 보건복지 플랫폼’ 민관협력 ‘앞장’-저장강박 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민관단체 30여 명 참여 15톤 쓰레기 수거 ▲ 여수시와 2021년 보건복지 전달체계 강화 시범사업(여수형, 섬섬여수 보건복지 플랫폼) 수행기관인 여수시노인복지관(관장 김진우)이 28일 광림동주민센터, 모두모아봉사대, 한영대학교 자원봉사팀 5개 민관단체 30여 명이 참여해 저장강박 가정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여수시노인복지관(관장 김진우)은 2021년 보건복지 전달체계 강화 시범사업(여수형, 섬섬여수 보건복지 플랫폼) 수행기관으로 28일 저장강박 가정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해당 가구는 수십년간 모은 폐기물, 잡동사니 등이 집안의 지붕까지 쌓여 비위생적인 환경에 장기간 노출되는 등 건강문제와 화재 등 안전사고 위험이 컸다. 이에 여수시와 동주민센터 담당자의 지속적인 설득과 관계자들이 수차례 사례회의를 거쳐 주거환경개선을 할 수 있었다. 이날 주거환경개선에 시를 비롯해 여수시노인복지관, 광림동주민센터, 모두모아봉사대, 한영대학교 자원봉사팀 5개 민관단체 30여 명이 참여했다. 시와 동주민센터에서는 청소차와 집기류를 지원하고, 노인복지관에서는 사업추진과 자원봉사 모집을 책임져 15톤이 넘는 쓰레기를 치우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김진우 관장은 “민관협력이 아니면 불가능한 일이며 지속적인 관심과 설득으로 굳게 닫힌 대상자의 문과 마음을 열어주신 여수시와 주민센터 담당자,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민관이 어려움에 처한 주민을 적극 발굴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 보건복지부 ‘보건복지 전달체계 강화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시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여수형 민관협력 모델 구축을 위해 수행기관 8개소와 함께 다양한 사업을 연말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하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