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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인수위, 활동 결과보고서 전달 및 기자회견-19일(화) 오전 11시10분 학동 시청 2층 상황실에서 ‘활동 결과보고서 전달 및 기자회견’를 개최 ‘소통·화합·행복의 여수’를 바라는 민선8기 여수시정의 밑그림을 마련해온 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서완석)가 19일(화) 오전 11시10분 학동 시청 2층 상황실에서 ‘활동 결과보고서 전달 및 기자회견’를 개최했다. 이날 회견에서 인수위원회는 ‘활동 결과보고서’를 시장께 전달한 뒤 활동결과와 20대 중점과제를 발표하고, 언론인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인수위는 지난 지방선거때 시장이 시민들께 약속했던 공약 85개 중 ‘관광세·입도세 신세원 발굴 복지카드 지급’과 ‘국립현대미술관 분관 여수유치 공약’을 제외한 83개 공약과 인수위에서 제안한 75개 과제 등 158개 과제를 채택하고 이중 ‘20대 중점 과제’를 선정했다. 20대 중점 과제는 ▲자치분권형 시민참여 플랫폼 구축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자영업 지원 강화 ▲박람회 정신계승 ‘박람회장 공공개발’ 조속 추진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제33차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 총회(COP 33) 유치 ▲청년 창업 지원 확대 ▲여수만 르네상스 실현(여자만, 장수만, 여수해만, 가막만, 광양만) ▲여수문화예술재단 설립 ▲여수국가산단 환경안전플랫폼 구축 및 감시센터 설립 ▲야간 영유아 응급의료센터(달빛어린이병원) 운영 ▲공공 산후조리원 설치 ▲24시 돌봄 플랫폼 구축 ▲율촌산단 조기개발 및 지방산단 확장 ▲율촌 명품도시 조성 추진 ▲여문지구∼시전동∼봉계동∼여수산단 교통축 건설 ▲여서·문수지구 활성화 및 도시관리계획 정비 ▲여수공항 국제선 취항 추진 및 연안크루즈 모항 유치 ▲여수 맞춤형 미래 스마트팜 조성 ▲수산업진흥센터 설립 ▲어선건조 진흥단지 지원센터 유치 이다. 인수위는 시민 제안사항 196개를 세밀히 살펴 일부를 반영하고, 민선7기에서 지역 이슈가 됐던 주요사업과 민원현장도 방문해 문제점을 파악하여 대안도 제시했다. 인수위가 채택한 158개 과제는 다음과 같다. 인수위원회측은 “인수위원·자문위원들이 소명의식과 책임감을 갖고 6월 10일부터 7월 19일 까지 39일 동안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 시민이 행복한 여수를 만드는 민선8기 시정의 밑그림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인수위원회 관계자는 “공직자들은 보고서에 제시된 의견들이 시민과 시장의 뜻이라 생각하고,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행정으로 성실하게 반영·추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인수위 보고서는 조만간 발간될 백서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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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의원, 순천~여수 고속도로 연장 건설…호남권 SOC 사업 포함 촉구-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전라남도 예산정책협의회…지역예산 확보 ’총력’ -‘월호도~금오도 연도교 건설…전남 동부권 닥터헬기 도입 필요성 ’강조‘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여수시갑)은 13일 오전, 전남도당-전라남도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호남권 SOC 조기 확충 사업에 ‘순천~여수 호남 고속도로 연장 건설사업’을 포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는 주철현 의원을 비롯한 전남지역 국회의원들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참석하여 지역의 핵심‧현안 사업 해결과 국비 확보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참석한 국회의원과 전남도는 본격적인 예산정책협의회에 앞서 ‘쌀값 안정대책’과 ‘전남‧광주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하기도 했다. 주철현 의원은 호남권 SOC 조기확충 사업으로 올해부터 2035년까지 ‘광주~완도 고속도로’, ‘광주~진도 고속도로’, ‘광주~고흥 고속도로’, ‘광주~영암 초고속도로’ 건설이 포함됐지만, 순천~여수간 고속도로 건설은 언급도 없다면서 호남고속도로 여수 연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호남권 SOC 조기확충 사업으로 ‘고흥‧완도‧진도 등 반도 끝 섬 지역도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추진되지만, 인구 30만 명이 거주하고 관광수요 폭증과 석유화학산단과 여수광양항 물동량을 감안할 때, 순천~여수 간 고속도로 연장 건설사업은 최우선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지역인 여수 금오도와 연도를 해상교량으로 연결하여 “낙후된 도서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지방도 도로개설 신규사업으로 추진되도록 실시설계비 90억 원의 반영”을 요청했다. 또한, 전남 동부권 섬 지역 응급환자 신속 이송을 위한 동부권 닥터헬기 도입을 강조하여 눈길을 끌었다. 주철현 의원은 “전남도는 2011년 서부권에 닥터헬기를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지만, 여수를 비롯한 전남 동부권 지역은 10년 넘게 사각지대로 남아 있다”고 지적하며, “닥터헬기가 응급의료 취약지역의 응급환자 이송 및 처지를 목적으로 하고 있는 만큼, 전남 동부권 지역에서도 임무를 할 수 있도록 닥터헬기 추가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실제로 현재 전라남도가 보유한 1대의 닥터헬기의 2018년 1월부터 2022년 현재까지 운행실적에 따르면, 총 1,352회 운항 중 전남 서부권(신안, 완도, 진도)이 1,269회로서 전체 운항실적의 93.8%에 달하는 반면에 여수 지역 운항률은 42회로 0.3%정도에 불과하다. 이 밖에 여자만 해양생태정원 조성사업에 있어 여수가 배제된 점을 지적하며 여수를 사업지에 포함시킬 것을 요청했고, 현 정부도 의과대학 신설이 아닌 의대정원 확대로 가고 있는 상황에서, 전라남도 의과대학 설립 문제해결을 위한 용역 추진과 함께 여수대-전남대 통합 당시 약속이행 촉구을 위한 전남도의 노력도 주문했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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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창 도의원 예비후보, “최무경 의원 여수시 소라면 부동산 투기 의혹 및 이해관계 충돌 여부 수사 촉구”-개발사업 선거공약, 본인이 토지(6,350평) 매입, 본인 상임위 예산으로 도로사업 무리하게 추진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위반 논란, 민주당 전남도당 진상조사 요구 및 수사기관 수사 촉구 주연창 예비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무경 예비후보가 지난 지방선거에서 개발사업을 공약하고, 당선 후 공약한 개발 예정지에 본인과 배우자가 직접 토지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현재 해당 부지 인근에 전남도 예산(약 13억 7천만원)으로 도로사업을 추진되고 있어, 이는 명백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위반이다"라고 주장했다. 여러 언론을 통해 알고 있듯이 최무경 예비후보가 지난 지방선거에서 "여자만 명품관광지개발 공약을 발표하고 당선 후 이듬해 본인 명으로 소라면 일대 토지 6000 여평을, 2021년에 배우자 명의로 350 여평을 추가 매입한 사실이 알려졌다. 더 큰 문제는 전남도에서 해당 토지 인근에 도로공사를 추진하는 것이다.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최 예비후보 매입한 토지 인근으로 선형까지 변경해 2차선 도로를 385미터나 신설하고 140미터 1차선구간을 2차선 도로로 확장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주연창 후보는 “도로사업 예산을 심의 의결하는 건설소방위원장이 본인이 최근 매입한 토지 인근에 도로 공사를 추진한다"는 자체가 문제이다라고 주장했다.특히, "본인의 땅이 6350평이나 그 인근에 있음에도 아무런 문제의식 없이 사업을 추진한다는 것은 일반 시민 정서에 맞지 않는 상상하기도 어려운 일이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최 후보가 민원처리를 위한 것이었다고 변명하는 것은 선출직 공직자가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행위를 하고 아무런 죄의식이 없다는 것으로 최무경 후보의 도덕성을 알 수 있게 하는 대목이다”고 지적하였다. 그러면서 “공당의 경선과정에서 후보에 대한 검증은 정확하고 혹독하게 이루어 져야 민주당 후보에 대해 시민이 믿음을 줄 것이다”고 강조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공심위는 최무경 의원의 도로사업 추진에 대해 조사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13억7천만 원의 도민 혈세가 들어가는 사업이 선출직 공직자 개인의 이익을 위해 사용되고 있는지 투기 및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여부를 수사기관은 철저히 조사하라”고 요구했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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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소라면, ‘섬달천 해안가 청결활동’으로 섬박람회 성공 기원-19일 새마을회, 섬섬여수 시민운동 실천본부, 면 직원 등 30여명 참여 ▲ 지난 19일 여수시 소라면(면장 이근철)은 자생단체와 함께 섬달천 해안가 일원에서 청결활동을 실시하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지난 19일 여수시 소라면(면장 이근철)은 자생단체와 함께 섬달천 해안가 일원에서 청결활동을 실시하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소라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영진, 부녀회장 문계남) 회원과 섬섬여수 시민운동 실천본부 위원, 면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새마을회원 등은 2시간여 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섬달천 해안가에 밀려든 폐어구 등 쓰레기 2톤 가량을 수거하고 주변을 말끔히 정리했다. 섬달천은 아름다운 해안과 갯벌, 환상적인 노을로 평소 관광객과 자전거 동호인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이근철 소라면장은 “여자만의 아름다운 해안을 지키는 것이 섬박람회 성공 개최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여자만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안을 지켜갈 수 있도록 여러 자생단체, 주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해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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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소라면, '추억의 고향길' 해안도로 봄꽃으로 단장-16일 이장단과 동 직원 등 40여 명 참여…팬지, 데이지 등 봄꽃 활짝 여수시 소라면(면장 이근철)은 지난 16일 이장단협의회(단장 김규협)와 함께 노을이 아름다운 복산리 해안도로와 관광지 주변을 봄꽃으로 단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추억의 고향길로 알려진 해안가 일원 1,500㎡에 석죽, 팬지, 데이지 등 약 1,000여 본이 식재돼 봄 향기가 물씬 풍겨오고 있다. 소라면 해안도로는 자전거 라이딩 길과 드라이브 코스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근철 소라면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여자만 해안도로 꽃길을 시작으로 소라면 곳곳을 봄 향기 가득한 힐링의 장소로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라면에서는 이장단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회 등 여러 사회단체가 참여해 복산리 추억정 일원, 대포사거리, 죽림지구 화단 등 소라면 일원을 봄꽃으로 단장해갈 계획이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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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변호사, 여수시장 출마의 변 "여수만 재생으로 여수의 기적을…여수만(灣)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습니다">정기명 변호사 사랑하고 존경하는 여수시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당원동지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변호사 정기명, 인사드리겠습니다. 2022년, 임인년 새해에는 코로나가 영영 소멸하는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여수시민 여러분! 저는 지난 2002년 법률서비스 사각지대였던 내고향 여수에 변호사 사무실을 열어 지금까지 20여년간 많은 시민들에게 무료 법률상담과 수많은 단체와 기관의 자문변호사로 활동하였습니다. 2002년 당시 우리 여수는 인구 32만의 도시였으나 변호사 사무실이 한 곳도 없어 사소한 법률상담이라도 받으려면 순천까지 가야하는 불편함을 겪었습니다. 저는 이러한 시민들의 불편함을 차마 볼 수 없어 고향사람들을 위해 여수로 사무실을 옮겨와 지금까지 여수시민들과 같이 살고 있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여수시민 여러분! 98년 3려 통합,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개최, 관광객 1,300만명 시대... 이렇게 변화하는 여수를 보면서 여수의 미래는 순탄할 것만 같았습니다. 하지만 불과 10여 년 만에 위기가 찾아오고 말았습니다. 통합 당시 34만 명이던 여수시 인구는 28만 명으로 6만 명이나 빠져나가고, 집값과 물가는 대한민국 최고라는 불명예를 안았으며, 잘 나가던 지역의 특산물 유통도 코로나로 인해 팔 곳을 잃어버렸습니다. 해마다 되풀이되고 했던 교육과 환경문제, 의료문제도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조성된 지 55년이 지난 여수산단도 안전과 환경재난을 염려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인근 순천시는 성장도시, 우리 여수는 쇠퇴도시라는 말이 나돌고, 향후에는 도시 소멸을 걱정합니다. 여수에서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인근 순천시로 출퇴근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고 하니 이래저래 걱정입니다. 여수시 행정도 소통과 공감대 형성은 커녕 연일 충돌과 갈등의 연속입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여수시민 여러분! 지금의 위기는 시민을 주인답게 모실 줄 알고 소통하면서 오랫동안 지역에서 활동한 사람만이 극복할 수 있습니다. 저 정기명은 지금까지 여수시민들과 여수를 위해 일하였고, 진정성 하나로 살아왔습니다. 그래서 오늘 저가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입니다. 이제 여수는 변해야 합니다.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미래를 준비해야 합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여수시민 여러분! 저 정기명이 꿈꾸는 여수는 가보고 싶고, 살고 싶고, 시민들이 만족하고 행복해 하는 도시입니다. 이를 위해 저는 먼저 여수만 르네상스를 실현하겠습니다. 광양만, 여수해만, 가막만, 장수만, 여자만으로 이뤄진 우리 여수만은 유사 이래로부터 여수시민과 함께해 온 주된 삶의 터전입니다. 저는 여수만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고 쾌적한 바다정원으로 만들겠습니다. ‘수산도시 여수’을 이끌어왔던 여수만을 옛 명성대로 수산자원의 보고로 만들겠습니다. 여수만에 문화와 예술, 해양수산 트랜드, 해양관광콘텐츠를 입혀서 오션파워를 입증해 내겠습니다. 박람회개최를 계기로 잘 갖춰진 인프라를 충분히 활용한 해양컨벤션도시 지정과 섬과 음식, 크루즈 등 여수가 가진 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관광콘텐츠도 개발하겠습니다. 해양스포츠 클러스트 조성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해양관광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맞춤형 택지공급을 통한 율촌신도시 조성과 율촌산단 조기준공으로, 부족한 공장용지난을 해소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인구유출을 막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수소 등 차세대 미래 성장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COP33 여수유치, 해양수산 종합빅데이터센터 설립, 원도심권 여수형 도시재생사업 등을 차질없이 완성하여 시민들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로 많은 고생을 하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 분들을 위해서 지역민 우선 계약제도와 수의계약 금액 상향 조정, 공공사업 수주기회 확대 등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것입니다. 자녀들의 대학 신입생 학자금에 대한 이자 전액을 보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여수시민 여러분! 선거 때만 되면 나타나는 철새정치인은 사라져야 합니다. 이제는 평생을 여수에 살면서 여수시민들과 즐거음과 괴로움을 함께 해온 진정성 있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저 정기명은 40년을 고향인 여수에서 생활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도 시민들의 바램과 여수의 살림살이를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지난 19대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선대위 여수을상임위원장을 맡아 ‘문재인 후보 득표율 전국 3위’라는 쾌거를 이루어냈고, 두 차례에 걸쳐 더불어민주당 여수을지역위원장을 맡아 이미 리더쉽을 인정받았습니다. 덕분에 두텁고 든든한 중앙인맥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여수시민 여러분! 저 정기명은 여수시민들과 맺은 인연을 소중하게 여기며 진정성 있는 소통일꾼이 되려 합니다. 다소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1월 4일 변 호 사 정 기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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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2022년은 여수를 기후위기 대응 선도도시로 대전환하는 원년"-신년 기자회견서 코로나19 극복, 기후위기 대응, 통합과 포용의 정치 강조 -대선 승리 필요성도 역설..."민주정권 재창출이 대한민국 대전환과 여수의 미래비전 담보" -지방선거에 대해서는 "유능한 지역 일꾼 선택받을 수 있도록 역량 모을 것"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을)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을)이 ‘코로나19 극복’, ‘기후위기 대응 선도도시 여수로의 대전환’, ‘통합과 포용의 정치’를 2022년 주요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3일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임인년 새해가 우리의 일상이 온전히 회복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면서 “이재명 후보를 도와 한국형 PPP(고정비 상환 감면 대출제도, 미국의 급여보호 프로그램인 Paycheck Protect Program)를 도입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를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지방선거가 연이어 치러지는 대한민국 ‘대전환의 시기’로 규정하며 정권 재창출과 6월 지방선거 승리에 대한 각오 역시 드러냈다. 김 의원은 “민주정권의 재창출을 반드시 이루어내고, 여수의 미래를 담아내겠다”며 “6월 지방선거에서는 유능한 지역 일꾼들이 민주당의 깃발을 들고, 시민들께 선택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여수시 미래비전으로는 ‘기후위기 대응 선도도시 대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역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하고, 여수국가산단에 들어설 ‘석유화학 촉매 실증센터’와 ‘맞춤형 탄소포집활용(CCU) 실증지원센터’를 기반으로 여수산단이 그린 스마트 산단으로, 여수시가 그린 스마트 도시로 대전환될 수 있도록, 시민들과 지역 정치인들과 함께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이끌어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의원은 본인이 발족한 남해안·남중권을 아우르는 ‘여수 기후변화 포럼’을 확장하고, 여수시, 지역정가, 노사, 시민을 포함한 ‘기후위기 대응 노사민정 협의체’ 구성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여수시 통합청사, 엑스포장 사후활용 문제, 통합 현충탑 건립, 국립대학병원 유치 등 민생 현안 문제의 지역 정치권 분열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원은 “여수 통합청사, 엑스포장 사후활용 문제, 통합 현충탑 건립, 국립대학병원 유치 등 현안 문제에 지역 정치권이 긴밀히 대응하지 못했다”면서 “갈등과 분열의 구도를 극복하고 통합의 시대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 분들을 포함한 상시적인 소통채널을 만들어 여수시의 발전과 도약을 위한 정책 방향을 도출해내겠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김 의원은 ‘SRT 전라선 조속 운행’을 촉구하고, 여수국가산단을 안전 산단으로 대전환하기 위한 ‘안전 특별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역사적인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여수~남해 해저터널 조기 착공 추진 ▲전라선 고속철도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확정 등 지역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2021년도 의정활동 성과들도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했다. 또한 ‘여수 국립대학병원 유치’, ‘여수의 관광 교통 인프라 완성(여수~순천 간 고속도로 건설, 여수공항 국제공항 승격 등)’, ‘여자만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 등 2022년도 중점적으로 추진할 민생사업들도 발표했다. 김회재 의원은 “고장난명(孤掌難鳴), 외 손뼉은 울릴 수 없듯이, 서로 머리를 맞대고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면서 “지역 정치인들이 마음과 뜻을 모아 오로지 여수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저부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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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16호 2021년 10월 25일(월)▲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1년10월25일(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시민 안전‧편리↑' 스마트 횡단보도‧버스정류장 '탄력' > https://bit.ly/3pweg79 ▶여수교육지원청, 학생자치회와 함께 하는 교육장 공감 토크 > https://bit.ly/3EbQD7N ▶여수시, 불법 숙박영업 지도 점검 실시 > https://bit.ly/3npjSxf ▶여수시, 2022년 모범음식점 신규 지정업소 모집 > https://bit.ly/3mbt9cV ▶여수시 율촌 반월마을, "노후 폐어선이 아름다운 화분으로" > https://bit.ly/2Zi4MRM ▶여수시 시전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아이스팩 분리수거 '앞장' > https://bit.ly/3GgmFBr ▶여수해경, 여자만 양식장 관리선 선원 2명 해상추락자 집중수색 > https://bit.ly/3maFG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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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여자만 양식장 관리선 선원 2명 해상추락자 집중수색-9톤급 양식장 관리선 작업자 2명 실종, 경비함정 집중 수색 여수해양경찰서는 “여수 여자만 해상에서 9톤급 양식장 관리선 승선원 2명이 해상추락 추정되어 경비함정 및 무인항공기(드론)가 집중 수색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3시 21분께 여수시 화정면 대여자도 남서방 약 3km해상에서 9톤급 양식장 관리선 A호(순천선적)에서 승선원 B씨(여)가 작업중 사람이 해상으로 떨어졌다며 112를 경유 신고 접수됐다. 해경은 신고접수 후 신고자 B씨와 연락이 두절되었고 경비함정, 헬기 등을 급파해 야간까지 집중수색을 벌였지만 아직 실종자들을 찾지 못했다. 양식장 관리선 A호 선내에서 신고자 B씨 소지품으로 신원이 확인되어 사고선박 승선원 선장 정모씨(48세,남)와 신고자 김모씨(36세,여) 구조를 위해 경비함정 5척, 유관기관 2척, 민간구조선 18척을 동원 집중수색중이다. 또한 해안가 수색을 위해 95여단 24명과 민간드론수색대 드론 17대가 동원 수색지원을 하고 있다. 해경은 사고당시 양식장 관리선 A호 선박내에서 신고한 휴대폰이 발견되고 선박이 표류중으로 승선원이 발견되지 않아 신고자와 선장이 해상추락 했을 것으로 보고 수색중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양식장관리선 승선원 2명 구조를 위해 가용세력을 동원하여 집중수색을 펼치고 있다” 며, 인근 민간어선 등 에 수색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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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YMCA가사리생태교육관 개관 10주년 기념행사 다채롭게 열려-기념식, 초청강연, 아동참여 가족 자전거 라이딩 행사 등 다채롭게 진행 여수YMCA가사리생태교육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10월1일(금) 10주년 기념식, 10월5일(화) 오후7시 박준성대표 (NGO사단법인 트루)의 ‘장난감이 없는 녹색지구’ 초청강연, 11월 6일(토) 유아와 초등학생 자녀가 참여하는 친환경가족 자전거 라이딩행사를 다채롭게 진행한다. 특히, 10월1일(금) 10주년 기념예배와 기념식을 맞이하여 여수시산림조합(조합장 양재승), 민병대 초대운영위원장, 강정희 전라남도의원, 국제와이즈멘여수동백클럽, 김정일 회원등에게 공로패를 수여하였다. YMCA가사리생태교육관은 지역사회 어린이와 청소년, 시민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생태환경교육을 목적으로 여수YMCA가 회원성금과 자체 예산등 총 32억원으로 2011년 9월30일 개관하여 현재는 총 대지면적 16,400㎡, 건축면적 2,527㎡의 시설로 민간NGO가 자체적인 운영예산으로 생태환경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전국에서도 독창적인 NGO 사회환경교육시설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개관10년째를 맞이한 가사리생태교육관은 생태환경체험교육, 여자만 자전거체험, 생태유아교육등으로 연간 4만9백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특히 2016년 교육부의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2018년 전라남도로부터 제3호전라남도환경교육센터, 2019년 산림청의 유아숲체험원로 각각 지정. 운영되고 있다. 여수YMCA(이사장 박원균)은 “10주년을 맞이하여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에너지전환교육과 숲생태교육을 강화하고, 2022년부터 넷제로 에코카페, 생태숲교육장 추가확대, 가족단위 숲야영장등을 조성하여 생태환경교육 및 가족단위 생태여가활용 공간으로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 하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