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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화양면-전남대 국토대장정팀,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동행-나진․호두․장수마을에서 해양쓰레기 약 3톤 수거 여수시 화양면은 지난 30일 전남대학교 총학생회 소속 국토대장정에 참여한 교직원과 학생 37명과 나진․호두․장수마을에서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전남대학교 전남지역 농어촌봉사․국토대장정’ 프로그램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참여자들을 3개조로 나눠 그동안 잦은 폭우로 바닷가에 유입된 폐스티로품과 폐어구 등 해양쓰레기 약 3톤을 수거했다. 전남대학교 총학생회장은 “다 같이 힘을 모아 화양면 해안가가 깨끗해지는걸 보니 매우 뿌듯하다”며 “더운 여름 주민들이 깨끗한 바다를 보며 더위를 싹 날려버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수연 화양면장은 “빛나는 고장 화양에 젊은 청춘들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한층 더 밝아진 바다를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청결활동을 추진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전남대학교에서는 매년 국토대장정을 추진, 농어촌봉사와 청결활동을 펼치며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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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정책연구회 “여수시만의 마이스(MICE) 산업 발전방안 마련하자”-26일 ‘마이스산업 육성 정책토론회’ 개최 -국제전시 컨벤션시설 건립 및 컨벤션뷰로 설치 필요성에 의견 모아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에서 26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마이스산업 육성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의원 연구단체인 ‘MICE 미래 발전 전략 정책연구회(대표의원 정옥기)’ 주최로 개최돼 시의원 및 시정부, 여수관광마이스협회와 범민문화재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마이스 전문가인 임영홍 ㈜MEC 대표의 발제로 시작됐다. 임 대표는 여수시 마이스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전문 컨벤션시설 건립과 마이스 산업 전담기구인 컨벤션뷰로 설치가 필요하며, 운영 형태와 방안에 대한 계획을 논의 단계부터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발제 후 토론에는 정책연구회 참여 의원, 전남대학교 교수, 여수시 관광과장이 나서 마이스 산업 개발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토론자들은 공통적으로 국제전시 기준을 충족하는 컨벤션시설 건립과 마이스 전담 기구인 컨벤션뷰로 설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먼저 박효연 전남대학교 교수는 여수시가 이벤트와 전시분야 등의 마이스 산업을 개최‧유치할 수 있는 구성요소를 갖춤과 동시에 관광도시인 여수의 강점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고용진 의원은 여수만의 휴양·관광·음식·섬 문화를 차별화된 마이스 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마이스 산업 자체의 경쟁력을 갖출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 회의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조속하고 적극적인 행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여수시 관광과장은 현재 진행 중인 마이스 산업 육성 방향을 설명했다. 시 정부는 컨벤션시설 등 마이스 인프라 확대, 지역 특화기업 육성, 특화 마이스 행사 기획‧유치, 지역콘텐츠 개발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 중이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정옥기 대표의원은 “여수시는 국제전시 기준을 만족하는 컨벤션시설, 마이스 전담기구 등이 없는 상황에서도 지난해 마이스 산업도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며 “충분한 인프라를 갖추고 기존 노하우를 활용해 여수시만의 마이스 산업 발전방안을 마련해 나가자”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MICE 미래 발전 전략 정책연구회는 정옥기 의원을 대표로 백인숙·고용진·정신출·구민호 의원 총 5명의 의원이 자발적으로 구성해 3월부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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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마이스(MICE) 산업 발전방안 마련 위한 토론회 개최-26일(수), 의원 연구단체인 ‘MICE 미래 발전 전략 정책연구회’ 주최 -정옥기 대표의원 “남해안권 마이스 거점도시로서 위상강화 전략 필요” 연이은 국내‧외 마이스(MICE) 행사유치로 여수 마이스 산업이 활기를 띄는 가운데,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오는 26일(수) 오후 3시 의회 소회의실에서 ‘마이스산업 육성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의원 연구단체인 ‘MICE 미래 발전 전략 정책연구회(대표의원 정옥기)’ 주최로 열리며 시의원 및 시정부, 마이스협회 관계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토론회는 마이스 전문가인 임영홍 ㈜MEC 대표의 발제로 시작될 예정이다. 임 대표는 국내‧외 지역 마이스 개발 사례와 마케팅 전략을 설명하고, 여수시 마이스 산업 개발 방향에 대해 제언할 예정이다. 발제 후 토론에는 정책연구회 참여 의원인 고용진 의원, 전남대학교‧여수시정부 관계자가 나서 마이스 산업 개발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특히 고용진 의원은 5월에 실시한 정책연구회 벤치마킹 결과 등을 토대로, 국제 전시 컨벤션 시설 건립과 마이스 산업 전담기구인 컨벤션뷰로 설치 필요성을 주장할 계획이다. 토론회 좌장을 맡게 된 정옥기 대표의원은 “남해안권 마이스 거점도시로서의 대외적인 위상 강화를 위해, 우리 시만의 마이스 산업 발전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개최 이유를 밝혔다. MICE 미래 발전 전략 정책연구회는 정옥기 의원을 대표로 백인숙·고용진·정신출·구민호 의원 총 5명의 의원이 자발적으로 구성해 3월부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해당 연구회는 지난 5월 안동국제컨벤션센터, 경주화백컨벤션센터를 견학하고 설립 절차 및 운영 상황 등에 대한 자료 수집에 나선 바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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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지역혁신선도연구센터(RLRC) 신규과제 선정-2030년까지 골다공증 백신·치료제 개발 … 국비포함 133억원 확보 여수시는 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3년도 지역혁신선도연구센터(RLRC; Regional Leading Research Center)사업’ 공모에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혁신선도연구센터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역 산업체와 상생하는 지역혁신 연구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초연구를 기반으로 지역혁신 분야에 특화된 선도연구센터를 구축하도록 매년 신규과제를 선정해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골다공증 토탈 솔루션 선도연구센터(책임자 헬스메디컬공학부 이창문 교수)’ 구축사업은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가 주관하고, 조선대학교가 공동 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달부터 2030년 2월까지 7년간 정부출연비(101.25억)와 전남도ㆍ여수시 지자체지원금 및 산업체 대응자금 등 총 133억원의 연구비가 투입된다. ‘골다공증연구센터’는 골다공증의 전주기 관리를 위한 ‘골다공증 백신·치료제 연구개발 및 치료 경과 임상 모니터링’ 기술을 최적화하고, 지역 핵심 산학연 연구 클러스터 구축 및 지역 특화 바이오 의료 융합산업 선도를 위한 기반 마련 등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전남대 여수캠퍼스에 첨단 바이오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선도연구센터가 구축될 것”이라며, “산·학·연 연계형 클러스터가 구축되어 우수한 지역 인재 양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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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대학생 서포터즈와 장기기증 생명나눔 캠페인 펼쳐-전남대(여수캠퍼스)에서 한영대 서포터즈 장기기증 생명나눔 홍보 활동 여수시가 지난달 30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에서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기기증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장기기증 생명나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에 참여한 한영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은 “2023년도 여수시 제 1기 장기기증 대학생 서포터즈 요원으로 활동 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장기기증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시 보건소에서 2023년 제 1기 장기기증 희망등록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한영대학교 간호학과 재학생 6명을 서포터즈로 위촉했다. 이에 따라 대학생 서포터즈 요원들은 월 1회 여수시 관내 대학교 및 시민들이 많이 다니는 공원 일대를 위주로 ‘장기기증 생명나눔’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최영철 보건행정과장은 “여수는 전남 도내 두 번째로 장기기증 희망등록자가 많은 도시”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생명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서포터즈 요원들과 함께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3월 기준 여수시민 장기등·인체조직 기증 희망등록자는 8,320명으로, 시민들이 점차 장기기증 희망등록 활동에 대한 인식과 참여가 높아져 가고 있다. 장기기증 희망등록 신청은 여수시보건소나 보건지소․진료소 및 읍·면·동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민원팀 ☎659-4324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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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여수국가산단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2차 공동세미나 개최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협의회장 정기명 여수시장), 전남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센터장 이범 교수),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김은식 교수)는 여수국가산단 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정책과 2050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6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여수시 히든베이호텔 그랜드볼륨에서 ‘글로벌디지털 전환과 ESG, 석유화학 탄소중립 핵심기술세미나’ 라는 주제로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 김신 사무국장의 사회로 주최측의 인사말에 이어, 장갑종 여수산단공동장협의회장(금호석유화학 부사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고려대학교 김영근 교수, 한국석유화학협회 김평중 본부장이 강연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고려대학교 글로벌 일본연구소 김영근 교수는 ‘글로벌 디지털 전환정책과 ESG경영 패러다임’을 주제로 한 경영에서 일본의 2000년대 수소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정책과 수소의 시민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일본 사례를 소개하고, 수소경제 전환을 위한 일본 정부의 기업 R&D 지원정책 등을 설명하였다. 또한 ESG경영 패러다임에서 지속적 성장을 위해 기업의 안전 및 안전성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한국석유화학협회 김평중 본부장은 ‘석유화학 탄소중립 기술개발 동향과 전망’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최근 석유화학 기업의 수익성이 감소하고 있으며, 석유화학 기업들은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달성, ESG공시 의무화제도 시행, EU 국경탄소세 부과 등의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이슈들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석유화학 기업들이 적극적인 연구개발과 과감한 투자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과 탄소 감축을 위한 신산업, 신기술 확대를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탄소중립 기술혁신 방향은 전기가열로 등 친환경 연료 대체, 저탄소 바이오매스 기반 원료 대체, 자원순환을 통한 산업 원료화, 에너지 효율화 신공정 전환 등이라고 설명했다. 세미나에는 전남대학교,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 여수시 에너지 정책과, 여수산단환경협의회,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광양만권HRD센터, 금호석유화학, GS칼텍스 관계자 등 여수국가산단 20여 개 기업 임직원 및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하였다. 한편, 전남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고용노동부의 지원으로 2022년부터 여수산단 기업들의 성공적인 산업전환과 안정적인 고용을 위한 직무교육훈련을 진행하고 있고,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는 지역의 공동번영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는 지원환경개선 및 기반 조성을 위해 지역 내 환경역량을 결집하여,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거점센터로 운영되고 있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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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21호 2023년 06월 20일 (화)▲ 선택 시 PDF 신문기 가능합니다. [23년 06월 20일 (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공고, 2023 공군참모총장배 드론 전국대회 금·은·동 휩쓸어<http://m.site.naver.com/1aiKR ▶전남대학교 글로벌교육원 –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 업무협약<http://m.site.naver.com/1aiiT ▶여수시, 영유아 발달 정밀검사비 지원대상 확대<http://m.site.naver.com/1aiQ8 ▶여수시 시민강사, ‘사회적경제’ 알리기 나선다<http://m.site.naver.com/1aiSd ▶전남도의회 ICT 문화관광콘텐츠 진흥연구회, 올해 첫 현지활동 여수로 <http://m.site.naver.com/1aiVg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아쿠아플라넷 여수와 업무협약 체결<http://m.site.naver.com/1aj86 ▶이석주 여수시의원 “어린이집 보육교사 대 아동 비율 축소” 거듭 촉구<http://m.site.naver.com/1ai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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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글로벌교육원 –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 업무협약-교육과 연구 등 상호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기 위하여 업무협약 체결 2023년 6월 19일 월요일 전남대학교 글로벌교육원(원장 고승욱)과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원장 오세경)이 교육과 연구 등 상호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기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력 사항으로는 지역사회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운영과 교육에 필요한 시설 및 공간 상호 지원 등으로 교육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협력 사항으로 두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전남대학교 글로벌교육원(이하 ‘글로벌교육원’) 측은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이하 ‘해양교육원’)의 시설(숙소 및 강당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해양교육원 측은 글로벌교육원 측 전문 인력과 협력하여 국제 청소년 관련 행사를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폭넓은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되어 기대하는 바가 크다. 전남대학교 글로벌교육원 고승욱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의 우수한 시설과 장비의 효율적으로 이용하여 양 기관이 지역사회 인재 육성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 오세경 원장은 “지역 내 전남대학교 글로벌교육원과 같이 외국 대학생이 많은 곳과 협력하여 국제 행사를 유치할 원동력을 만들 수 있어 든든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이 주최주관으로 진행한 「제34회 해양소년단리갓타」는 대한민국 해양소년단원뿐만 아니라 세계 해양소년단원들이 참가하는 국제 행사로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이 후원하는 행사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남대학교 글로벌교육원과 시너지가 기대되는 바이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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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 여수국가산단 탄소중립 세미나 개최-여수국가산단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KCL,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 여수산단환경협의회, 전남네트워크포럼과 행사 공동 개최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김은식 전남대 교수)는 여수국가산단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23년 6월 8일 환경시스템공학과 학생 100여명과 여수국가산단 내 기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제 28회 환경의 날 기념 여수국가산단 탄소중립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날 개최된 세미나에서는 에이스안전환경기술원 최보훈 사장, 솔루티스 유종익 박사, 전남대학교 문영수 학술연구교수,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 류적용 연구협력실장이 여수국가산업단지 탄소중립 추진 전략과 현황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홍수와 가뭄 등 이상기후가 심각해지고, 코로나 19로 인해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의 증가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전 세계적으로 탄소배출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탄소 다배출 산업이 밀집된 여수국가산단에 대한 탄소중립 추진 및 기업의 ESG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우리 지역의 여수국가산단은 세계 제일의 석유화학산단으로 전남 산업부문 에너지 사용량의 65.8%(2300만toe), 온실가스 배출량의 41.7% (3300만 이산화탄소상당량톤)를 차지하고 있다. 여수국가산단 같은 국가의 주요 산단의 탄소중립 이행 및 ESG 대응이 늦어질수록 지역경제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까지 위험이 될 수 있기에 국가의 지원 및 여수 지역 내 시민, 대학생, 기업체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 김은식 센터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우리 지역의 여수국가산단이 당면한 탄소중립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현재까지 진행 상황에 대한 점검과 앞으로 개선 방향 등을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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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지역보건계획 수립 위한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16일부터 7월 31일까지 900명 대상…‘함께하는 건강조사, 함께여는 건강내일’ ▲여수시청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역 주민의 건강수준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지역보건계획 수립을 위한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시군구 표본으로 무작위 선정된 만 19세 이상 주민 9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방법은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조사원 4명이 표본으로 선정된 주민을 방문해 전자조사표를 이용한 1:1 면접 조사로 이뤄진다. 조사항목은 건강행태, 의료이용, 사고 및 중독, 가구조사 등 17개 영역 145개 문항이다. 여수시는 조사원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사업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초자료가 되며, 지역 간 격차 등 건강통계 비교 자료로도 활용된다”라며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