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안전한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를 위해! 여수소방서 소방안전대책 추진 집중-전남도교육청, 7일 박람회 ‘안전관리종합계획’ 여수시에 제출 -여수소방서, 박람회의 현장 위험요인 사전제거 및 관계자 대응역량 제고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소방안전대책 추진 중인 여수소방서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가 2024년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지난 7일 이번 박람회의 ‘안전관리종합계획’을 여수시에 제출하고, 다음날 8일 청사 상황실에서 박람회 안전 운영을 다짐하는 선언을 진행하는 등 안전을 위한 유관기관의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여수소방서는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5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진행되는 박람회의 현장 위험요인 사전제거 및 관계자 대응역량 제고를 위해 ▲유관기관 합동안전점검 ▲박람회장 인근 숙박시설 등 화재안전조사 ▲박람회 관계인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 중이다. 긴급상황 대비 대응태세 강화를 위해 ▲박람회 주요 행사장 현장 대응매뉴얼 작성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관계인 합동소방훈련 ▲박람회 주요 행사장 현장적응훈련[현지출동 및 도상훈련] 등을 실시하였다. 또한 재난상황 대비 신속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박람회 기간 동안 ▲대형재난 대비 경계근무 강화 및 소방력 근접 배치 ▲인접 소방관서 및 119특수대응단 등 광역지원출동 체제 운영 ▲현장 지휘본부(소방 CP) 및 상황실 운영 ▲행사별 소방력 전진 배치 등 신속 대응태세 확립을 위하여 계획을 수립하고 대응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소방안전대책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과 홍보를 위한 전남 119안전체험 한마당 운영 역시 준비하고 있다. 박원국 서장은 “22개국, 12만 명이 참여할 예정인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우리 여수소방서에서도 안전한 박람회 추진을 위하여 소방력 지원에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여수소방서는 여수영취산 진달래축제, 거북선축제, 현재 진행 중인전국소년체전 등 시민들의 즐겁고 안전한 축제 진행을 위해 철저한 사전 대비와 세심한 안전대책에 소방력을 집중, 응급환자 병원 이송, 현장 응급처치, 현장 안전지도 등 적극적인 소방활동을 전개하였다. 황은지 기자
-
지구야 아프지마~ 깨끗한 지구에서 행복한 우리들-쓰레기들은 돌고돌아 인간에게 다시 온다~!!! ▲웅천초등학교 5학년 5반 박시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탄소중립’ 기후위기 교육이 5월 8일부터 시작하여 6월 27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사)탄소중립실천연대가 전라남도 여수교육청 지원으로 24일은 웅천초등학교 교육이 진행되었다. 한편, 여수교육지원청은 1회용품 줄이기, 기후변화 환경교육 등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도 유의미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이하 내용은 24일 웅천초등학교 6학년 4반과 5학년5반 학생들의 환경기사 작성하기 일부다. 1%의 작은 힘 웅천초등학교 6학년 4반 강혜원 우리가 만든 쓰레기더미를 생물체들이 먹고 있습니다. 과연 우리도 먹을수 있을까요? 음식쓰레기는 줄이고 물건을 살 땐 신중히 고른다면 우리 환경은 더욱 깨끗해집니다. 나 하나라도 노력한다면 조금이라도 환경 오염을 줄일 수 있습니다. 생명을 위해 똑같은 생명체인 나부터 약속합시다. 우리의 노력이 큰 힘이 된다!!! 웅천초등학교 6학년 4반 오새온 어린이 기자 오새온입니다. 여러 코끼리들이 아파하는 걸 아십니까? 원래 코끼리는 야채를 먹고 삽니다. 근데 지금은 쓰레기를 먹으면서 아파하고 죽어가고 있습니다. 쓰레기를 계속 버리고 플라스틱을 줄이지 않아도 될까요? 아니면 쓰레기도 줄이고 플라스틱도 버리지 않도록 노력을 해야 할까요? 작은 노력이 큰 힘이 됩니다!!! 쓰레기들은 돌고돌아 인간에게 다시 온다~!!! 웅천초등학교 5학년 5반 한단 코끼리들은 쓰레기를 먹이인줄 알고 계속 먹는다. 죽은 코끼리의 내장을 본 결과 다 썩었고 병들어 있었다. 쓰레기들이 돌고돌아 결국 인간에게 올 것이다. 우리는 쓰레기를 먹은 물고기를 먹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희망도 있다. 바로 ‘플라스틱 국제 협약’이다. 2024년 4월23일 캐나다에서 4차 위원회가 열렸고 2024년 11월25일 대한민국 부산에서 제5차 위원회가 열릴 예정이다. 아기새가 플라스틱을 먹고 죽어버렸다 웅천초등학교 5학년 5반 엄유솔 인간들이 버린 쓰레기가 알바트로스가 사는 섬까지 떠밀려 왔다. 우리가 살고 있는 곳에도 쓰레기가 많은데 알바트로스들이 살고 있는 섬에는 얼마나 많은지 상상이 안 된다. 우리가 생각 없이 버린 쓰레기들이 알바트로스에게 피해가 간다. 알바트로스들아~ 우리 인간이 생각없이 쓰레기를 버려서 미안해 최향란 기자
-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성공기원 걷기 대회 개최-마이클 샌델 등 국내외 연사 100여 명·22개 참여국·1,591개 부스·1,107명 학생 현장 수업 참여 -25일, 성공기원 기원 걷기 대회 개최…선소유적지~여수세계박람회장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성공기원 걷기 대회 루트 글로컬 미래교육의 발전과 확산을 위한 토론의 장을 도모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의 개최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는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5일 동안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진행된다. 이에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성공 개최 기원을 위한 ‘성공기원 걷기 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선소유적지에서 출발하여 여수세계박람회장까지의 15.4km, 약 5시간의 거리를 참가자들이 함께 걸으며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한다. 행사는 1구간~5구간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중간중간 합류를 지원하는 차량이 2 회차 운행된다.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원)장, 교(원)감, 해정실장,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직원, 전라남도여수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위원, 여수학부모연합회 회원, 전라남도의원 및 교육가족은 누구가 참여 가능하며 가족 동반도 가능하다. 한편,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는 29일 마이클 샌델의 강연을 시작으로 국내외 100여 명의 연사들이 강연을 진행하고 22개 참여국의 교육 현장을 보여주는 다양한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강연과 미래교실 체험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누리집’(https://kglocaledu.com/)을 통해 사전 신청을 진행할 수 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박람회 기간 국내외 석학, 22개 각국의 교육기관, 글로벌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논의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교육 대전환의 출발점이 될 이 박람회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황은지 기자
-
청소년 환경 기자들의 ‘함께 살아가고 함께 지켜가는 지구를 위한 목소리!’▲웅천초등학교 6-1 주예담 (사)탄소중립실천연대는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 지원으로 ‘찾아가는 탄소중립’ 교육을 지난 5월 8일부터 시작하여 6월 27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여수교육지원청은 1회용품 줄이기, 기후변화 환경교육 등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도 유의미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이하 내용은 22일 웅천초등학교 6학년 1반 학생들의 환경기사 작성하기 일부다. 동물들을 고통스럽게 한 원인! 아직도 쓰레기를 버리실 건가요? 웅천초등학교 6학년 1반 배가빈 우리가 매일 버리는 플라스틱, 플라스틱 때문에 수많은 동물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스러워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태평양에 버려진 쓰레기 섬은 대한민국 크기의 약 16배라고 합니다. 우리가 버린 쓰레기 때문에 곳곳에 쓰레기 섬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동물들도 생명인데 왜 우리가 버린 쓰레기 때문에 동물들이 고통받아야 하나요? 우리가 탄소중립을 하며 동물도 보호하고 환경도 지키기 위해서는 어떤 행동을 해야 할까요? 지금 동물들을 고통스럽게 한 원인인 플라스틱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실천한다면 우리와 동물들이 살아갈 지구환경을 조금이나마 지킬 수 있습니다. 아직도 쓰레기를 버리실 건가요? ‘그 많은 플라스틱이 우리에게서 나온거라니~!!!’ 웅천초등학교 6학년 1반 김실리 알바트로스 새들아, 우리가 환경을 파괴해서 바다에 쓰레기를 버려서 너희들이 고통받고 있다는 건 알았지만 ..... 영상을 보니 생각했던 것 보다 마음이 아프고 심각한 것 같아. 나도 길에 쓰레기를 버린 적이 한 번 있는데 너무 후회 돼. 들고 다니다가 쓰레기통에 버릴 수도 있었는데.... 미안해. 이제 녹색 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게. 탄소중립! 녹색 사다리! 녹색 지구! ‘버리기 전 5초 생각!’ 웅천초등학교 6학년 1반 신아인 우리가 살고있는 주변 환경에 무슨 피해를 끼치는지 아시나요? 우리는 모든 생명에 지장을 끼치고 있습니다. 바다, 산 등 모두에게 말입니다. 우리 모두 쓰레기를 잘 생각하면서 버렸는지 생각해봅시다. 우리가 쓰레기를 버릴 때 5초!!! 단 한 번이라도 더 생각하며 버렸다면 달라지지 않았을까요? 우리 모두 쓰레기를 버릴 때 5초!!! 생각하고 버립시다. 지구를 파괴하는 플라스틱 웅천초등학교 6학년 1반 선예도 플라스틱 쓰레기가 늘어가고 있다. 플라스틱은 1000년이 지나도 모두 사라지지 않고 남아 있다. 이런 플라스틱을 우린 편리하다는 이유로 지나치게 사용하고 있다. 실제로 알바트로스와 코끼리들이 플라스틱을 먹이로 착각을 해서 먹고 사망에 이르렀다. 플라스틱 말고도 여러 쓰레기로 지구의 환경이 파괴되고 있다. 우리는 지구가 죽어가는 이 상황에서 탄소배출량을 줄여 탄소중립을 실천해야 한다. 최향란 기자
-
다양한 교육 기회 제공 나서는 전남도교육청, (가칭)전남온라인학교 25년 3월 개교 추진-목포여자고등학교 기숙사동 및 과학동 리모델링과 증축 활용 -쌍방향 원격 수업, 에듀테크 활용 등 미래형 학교 표방 ▲전남온라인학교 증축 외관 조감도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개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나선다. 22일 전남도교육청은 (가칭)전남온라인학교(이하 온라인학교)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온라인학교는 소속 학생은 없지만, 교실과 교사를 갖추고 도내 고등학생들에게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 중심 시간제 수업을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학교로, 고등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소인수, 심화 선택 과목을 운영해 학점을 인정해 주는 공립 각종학교다. 현재 목포여자고등학교 기숙사동 및 과학동 리모델링과 증축을 통해 2025년 3월 1일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이며, 2024년 1월부터 (가칭)전남온라인학교 교육과정 TF가 온라인학교 학사 운영 및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을 개발 중이다. 모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고교학점제 도입이 추진되면서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가고 있으나, 한편으로는 학교의 과목 개설 부담, 학교 여건에 따른 교육과정 차이에 대해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온라인학교는 온라인 수업 공유를 통해 학생이 필요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학교의 과목 개설 부담을 완화해 줌으로써 고교학점제 안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학교 수업은 1 강좌당 15명씩 총 24 강좌, 360명 학생이 동시 수강이 가능하다. 과목 개설 및 운영, 평가·기록 등 기본적인 운영 방식은 공동교육과정 기준을 준용하며, 에듀테크를 활용한 혁신적 수업 방식(가상공간 수업, 교과융합, 프로젝트 수업 등)을 적극 도입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기 개설된 과목 외에도 개별 고등학교가 온라인학교에 과목 개설을 의뢰할 수 있다. 온라인학교에는 정규 교원이 배치되며, 과목 분야에 따라 외부강사를 적극 활용한다. 또한, 원활한 원격수업을 위한 1인 온라인스튜디오 및 라이브버츄얼스튜디오 등을 조성하는 등 미래형 학교를 표방하고 있다. 이지현 중등교육과장은 “온라인학교 설립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대비하는 측면도 있지만, 더 나아가 디지털 기반의 미래형 수업중심 학교교육을 선도하는 학교로 기능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황은지 기자
-
“Glocal is our Futrue”, 대한민국평생교육총연합학회 글로컬 미래교육 컨퍼런스 개최-24일,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 -세계화 시대, 점점 강조되는 ‘Local’ 역할 집중 ▲2024 대한민국평생교육총연합학회 글로컬 미래교육 컨퍼런스 포스터 대한민국평생교육초연합학회(회장 김인숙)가 주최하는 글로컬 미래교육 컨퍼런스가 오는 5월 24일 오전 9시~오후 2시 30분에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교육컨설팅코칭학회, 한국평생교육융복합학회, 한국미래융합교육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여수시, 글로컬대학30사업추진단, (사)미래와 공감 등 26개 국내 기관과 UNESCO Entrepreneurship Education(Thailand), National Startup Support Center in Ministry of Science & Technology(Vietnam), Krya Global(Republic of Indonesia) 총 3개의 해외 기관의 협력으로 준비됐다. ‘글로컬, 우리의 미래 : 글로컬로부터 배우다’를 주제로 한국,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4개국의 릴레이 글로벌 키노트 스피치가 진행되며, 컨퍼런스가 ‘Session1:글로컬 미래교육과 융합공동체’, ‘Session2:글로컬 미래교육과 거버넌스’ 총 2개로 나뉘어 진행된 후 종합 토론이 예정되어 있다. 이외에도 글로컬 비즈니스 현장 투어와 글로컬 비즈니스 평생학습 사례 발표와 대한민국평생교육 글로컬 미래융합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글로벌 시대 지역(local)의 역할이 강조되며 교육에서도 글로컬 교육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교육부에서는 글로컬 대학 30곳을 선정해 지원에 나섰으며, 전라남도교육청과 함께 오는 5월 29일~6월 2일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를 진행하는 등 글로컬 미래교육 개발에 대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황은지 기자
-
여수소방서, 2024년도 소방장비 관리실태 확인·점검 ‘우수상’ 수상-지속 교육·훈련 통한 소방차량 및 장비 가동상태·대원들 장비 조작 평가 우수 -직원 사기 고취위한 4회 ‘당신이 최고’ 수상자도 공개 ▲’2024년 소방장비 관리실태 확인·점검’ 평가 우수상 수상한 여수소방서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가 전라남도 소방본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4년 소방장비 관리실태 확인·점검’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소방장비 관리실태 확인·점검’은 22개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소방차량 및 장비 등의 관리·운용실태를 확인하고, 현장 대원들의 소방장비 조작 능력의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이번 점검은 4월부터 22개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장비행정, 차량, 통신, 화재, 구조, 구급의 6개 분야에 대해 전문적인 평가로 진행됐다. 평가관에 따르면, 여수소방서는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 등을 통해 소방차량 및 장비 100% 가동상태 유지 및 현장 대원들의 장비 조작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우수 소방관서로 선정되었다. 박원국 서장은 “소방장비는 현장활동의 신뢰성과 대원들의 안전확보를 위한 필수적인 요소”며 “앞으로도 다양한 훈련을 통해 장비 조작 능력을 숙달시켜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상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좌)소방교 조대익, 소방위 송효선, 박원국 소장, 소방장 문선희 한편, 여수소방서는 타의 모범이 되고 적극행정에 힘쓰는 대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매월 진행하고 있는 ‘당신이 최고’ 수여식을 21일 개최했다. 4회 수상자는 소방행정과 소방위 송효선, 현장대응단 소방장 문선희, 평여119안전센터 소방교 조대익 대원들이 수상했다. 박원국 서장은 “직원들의 추천으로 선발된 당신이 최고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묵묵히 본인의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에게 사기진작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영주 기자
-
“우리라도 노력해야 괜찮지 않을까요?”, 기후위기를 보는 초등학생의 시선-2024자연순환마을학교 5회 차, ‘기후위기에 대한 나의 생각’ 토론 활동 -‘기후위기 책임은 누가?’와 관련된 주제 논의 ▲17일 진행된 2024 자연순환마을학교 5회 차 활동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과 사단법인 탄소중립실천연대가 함께하는 2024 자연순환마을학교 프로그램이 지난 17일 마지막 5회 차 활동을 마무리했다. 5회차 활동에서는 그동안 진행했던 활동들을 바탕으로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와 생각을 나누는 토론 활동이 진행됐다. 준비된 자료를 읽으며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책임 문제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2021년 영국 글래스고에서 진행된 COP26에서 인도가 탄소중립에 대해 선진국이 더 많은 책임을 질 것을 요구한 것이 정당하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해 모둠 별 토론이 이뤄졌다. 정성광 학생은 “한 국가의 발전보다 지구와 인류 전체의 미래가 더 중요하다”며 부당하다는 입장을, 신하윤 학생은 “역사적으로 생각해 보면 다른 나라를 착취해서 발전한 선진국이 더 많은 책임을 져야 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정리해 발표했다. 박지성 학생은 “기후위기는 불씨 같고, 탄소중립 실천 행동은 스타이로폼 같다”며 “기후위기는 불시처럼 금방 퍼져 나가고, 탄소중립 실천 행동은 땅속에 묻으면 잘 사라지지 않는 스타이로폼처럼 사라지지 않고 계속 해결해야 하는 문제로 멈춰 있기다”고 말했다. 신세윤 학생은 “어른들이 던진 공에 우리라도 노력해야 다음 세대가 괜찮지 않을까요?”라며, 억울하기도 하지만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자연순환마을학교(지도강사 최향란, 황은지)는 순천만생태습지와 백림섬섬길·고흥 작약꽃밭 답사 활동과 꽃 심기 체험, 환경 다큐 ‘알바트로스’ 시청 활동과 토론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생태 감수성과 기후위기 이해 증진, 탄소중립 실천 행동에 대한 교육 활동을 진행해 왔다. 황은지 기자
-
“물의 움직임이 달라졌어요!”, 찾아가는 탄소중립 실천교육-5~6월, 여수시 관내 초등학교 대상 찾아가는 탄소중립 실천교육 진행 -물의 순환 이해 통한 기후위기 상황 파악 이해 등 ▲웅천초등학교 5학년 2반 홍민채, 최지호, 오주희, 정아림 학생이 파악한 ‘물건을 살 때’ 물이 쓰이는 곳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과 사단법인 탄소중립실천연대가 여수시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탄소중립 실천교육’이 한창 진행 중이다. 17일 웅천초등학교 5학년 2반에서 진행된 진행된 수업에서는 ‘필요한 물? 위험한 물?’을 주제로 지구 환경 속 물의 순환을 통한 기후위기 이해 교육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우리의 일상 속에서 물이 어디서 활용되고 있는 가를 함께 토론하며 ‘필요한 물’로써 일상 속 물의 중요성을 고찰했다. 이후 지구온난화로 인해 변화한 물의 순환이 가져온 폭우, 홍수, 산사태, 싱크홀, 가뭄, 산불 등의 자연재해가 우리 삶에 가져오는 변화와 피해를 살펴 일상 속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활동을 진행했다. 수업을 들은 박진우 학생은 “물이 우리의 삶을 위협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며, “나와는 관련이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자연재해들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돼서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에는 기후위기와 관련해 현 상황에 대한 인식을 전파하는 데에 노력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활동이 마무리됐다. 한편,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과 사단법인 탄소중립실천연대가 여수시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찾아가는 탄소중립 실천교육’은 7개 학교를 대상으로 총 102차례의 수업 진행을 통해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아이들의 인식 개선 및 실천행동 양성에 힘쓸 예정이다. 황은지 기자
-
강문성 도의원, 여수국가산단의 위기에 전남도 적극 대응 주문-중국 석유화학분야 저가 공세·유럽연합 탄소국경세 도입 등 총체적 위기 -여수국가산단에 수소산업 인프라 구축 등 에너지 신산업 생태계 조성 시급 ▲강문성 전라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3) 제380회 전라남도의회 임시회가 5월 13일부터 한창 진행중이다.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3)이 지난 13일 진행된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에서 2024년도 제1회 기획조정실 소관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며 “전남 경제의 중심축인 여수국가산단의 위기 상황”을 강력히 경고했다. 강문성 의원은 “국내 최대 석유화학 여수국가산단은 중국의 저가 공세와 중동의 석유화학산업 확장세,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세’라 불리는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도입 등 산업생태계의 변화로 인해 산단 내 대기업에서도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기후변화로 세계적인 추세가 된 RE100을 기업에만 떠 맡기지 말고, 여수국가산단의 수소산업 인프라 구축 등 신재생에너지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전남도가 행정력을 총동원해 중앙정부와 적극적으로 협력·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전남도 관계자는 “전남테크노파크와 연구원 등 유관기관을 통해 모니터링을 계속하고 있다”며 “관련산업의 구조적인 변화의 시기라고 판단되고, 국가산단 대기업으로 산업부 등 중앙정부의 대응을 바라보면서 전남도에서도 계속 촉구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강 의원은 전남도의 안일한 대응을 질타하며 “여수국가산단은 전남 경제의 중심축이고, 대한민국 경제에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자칫 잘못 대응하면 향후 암울한 경제 상황을 맞이할 수 있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한국산업단지공단의 국가산업단지 산업동향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여수국가산업단지의 생산실적은 84조 1,918억 원, 수출실적은 318억 9,300만 달러로 전국 국가산업단지 생산액(640조 8,969억)의 13.1%, 수출액(2,045억 5400만 달러)의 15.6%를 차지하고 있다. 최향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