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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69호 2022년 6월 09일(목)▲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2년6월09일(목)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진남상가에서 만나는 골목문화에 푹 빠지다>https://bit.ly/3NDFvWt ▶우기대비 국가어항시설 등 안전점검 실시>https://bit.ly/3xjSHsM ▶여수경찰서, 찾아가는 노인 교통안전교육>https://bit.ly/3HaBM07 ▶여수시,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 모집>https://bit.ly/3H4Htg0 ▶여수시, ‘꼬마 탄소 어린이 미술제’ 추진>https://bit.ly/3NDvmcj ▶여수시, 전남대 대학생 ‘국가산단 현장체험’ 운영으로 큰 호응>https://bit.ly/3mzn7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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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 바다식목일 기념 민관산학 협력 갯바위 해양쓰레기 청결활동 전개-갯바위와 나무숲 속에 버려진 오래된 생활 쓰레기 2톤을 수거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이하 공발협)가 2022년 바다식목일을 기념하여 여수 신덕 해안가 갯바위 주변 해양쓰레기 청결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해양환경인명구조단, 한국부인회, 한영대학교, 여수꽃사모, 여수환경운동연합, GS칼텍스, KCC가 참여했다. 참여한 60여명의 봉사자들은 갯바위와 나무숲 속에 버려진 오래된 생활 쓰레기 2톤을 수거했으며, 수거된 생활쓰레기는 여수시와 삼일동 직원들의 협조로 폐기처분했다. 공발협 김신 사무국장은 매년 민관산학 협력으로 해양쓰레기 청결 활동과 수중환경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고, 이를 통해 생활 쓰레기 투척행위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을 지키는 일에 모든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난 것처럼 낚시객들이 버리고 간 각종 쓰레기들의 문제점을 낚시 동호인들이 인식하고 가져온 것은 반드시 되가져가는 운동을 전개해줄 것을 호소했다. 또한 여수 해안가에 버려진 쓰레기들의 심각성을 지역민들이 인식하길 바라고, 많은 단체들과 기관에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수거 활동과 계몽 활동을 전개해주길 바란다고 피력했다. 한편, 매년 5월 10일은 바다식목일이며 바다 속 생태계의 중요성과 황폐화의 심각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범국민적인 관심 속에서 바다숲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바다식목일로 지정하여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바다식목일 취지에 적합한 기념행사를 개최하는 날이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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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44호 2022년 4월 29일(금)▲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2년4월29(금)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전남교육감 김대중 예비후보, 전남교육청 ‘학력 저하’ 맹공>https://bit.ly/3LxJ6Ew ▶여수시, 여수공항 임시주차장 운영으로 ‘불법주차 없앤다’>https://bit.ly/3MHmRfF ▶여수시 개별주택가격 공시, 다음 달 30일까지 ‘이의신청’>https://bit.ly/3OLcJUJ ▶여수시, 5월 ‘종합세득세‧지방소득세’ 신고창구 운영>https://bit.ly/3s0hmR3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 앞장>https://bit.ly/3OIyrsx ▶여수YMCA 「튼튼먹거리 탐험대 이동 차량 체험 교실」운영>https://bit.ly/3klAKUv ▶여수시의회 이상우,권석환 기자회견문>https://bit.ly/38zup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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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39호 2022년 4월 22일(금)▲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2년4월22일(금)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무소속 임영찬 여수시장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https://bit.ly/36zTtbA ▶여수소방서, 여수국가산단(롯데케미칼3공장) 민·관 합동소방훈련 실시>https://bit.ly/3KatuFj ▶최무경 도의원, 여수기후변화포럼 창립총회 참석>https://bit.ly/37GkTgq ▶여수경찰, 독거노인 범죄안전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식 개최>https://bit.ly/3rI9wf4 ▶여수시가족+센터, ㈜한화 후원으로 2022.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요리교실‘엄마의 행복 레시피’운영>https://bit.ly/3vzfShK ▶정기명, “권오봉 예비후보 후보자격 박탈” 촉구>https://bit.ly/3MlZKa7 ▶2022 국립현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나눔미술은행 전시유치>https://bit.ly/38cJZDv ▶㈜ 한화여수사업장 지역 청소년들에게 쾌적한 교육 환경 제공>https://bit.ly/3Mm5Yaa ▶여수경찰, 치안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도서지역 현장점검>https://bit.ly/3xJjL6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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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웅, 전남교육감 재선 출마 선언-전남교육 미래 중심에 세울 ‘5대 핵심공약’ 발표 ‟되돌릴 수 없는 변화, 모두 빛나는 미래로 이어갈 것” 18일, 예비후보 등록 후 국립5·18민주묘역 등 참배 장석웅 전남교육감이 18일 오전 전남도교육청 지하 1층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장 교육감은 출마 기자회견문을 통해 “지난 4년간 오직 아이들의 당당한 미래를 위해 쉼없이 달려온 결과, 열악한 여건에 처한 전남교육을 대한민국 미래의 중심으로 우뚝 세웠다”며 “거대한 변화의 물결 앞에서, 그동안 함께 일군 소중한 혁신의 씨앗이 아이들의 더 큰 성장으로 단절 없이 이어지도록 능력과 자질을 검증받은 저 장석웅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675회에 걸쳐 현장을 방문했고, 이동한 거리만 16만 2천km로 4년간 지구를 네 바퀴 이상 돌며, 가는 곳마다 희망을 일구었다”며 “열악한 교육환경에 놓인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서 온전히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학습과 생활지도 등 모든 교육영역에서 기초와 기본을 충실히 다졌다”고 강조했다. 장 교육감은 변방 전남에서 수많은 ‘새로운 시작’을 만든 것을 지난 4년의 핵심 성과로 제시했다. 전국 최초로 도입한 ‘기초학력 전담교사제’는 2021년 정부혁신 우수사례로서 교육 분야 대상을 차지했고,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무상교육을 정부계획보다 2년 앞서 완성했다. ‘전남농산어촌 유학프로그램’은 코로나 시대 대안적인 교육모델로 해외까지 큰 주목을 받았고, 전국 최초로 모든 시·군까지 교육참여위원회를 운영했으며, 학교지원센터도 구축했다. 장 교육감은 “전남교육은 가히 ‘혁신의 아이콘’이라 할 만큼 창의적이고 선도적인 정책들을 펼쳤고, ‘수많은 새로운 시작’을 창조한 미래의 중심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그 결과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을 대상으로 실시된 직무수행 지지도 평가에서 현재까지 ‘33개월 연속 전국 1위’라는 역사를 도민과 함께 써왔다”고 밝혔다. 이어 “변화와 위기를 미리 대비하고 극복해 온 사람만이 전남교육을 중단없는 미래로 전진시킬 수 있다”며 “교육 가족과 도민의 명령을 무겁게 받들며, 그동안 이룬 탄탄한 성과를 미래로 꽃 피우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장 교육감은 전남교육을 새로운 미래의 중심으로 세우기 위한 5대 핵심공약으로 △기초·기본학력 책임교육 확대 및 개별 맞춤교육으로 학생 학습력 신장 △미래형 스마트 교실 완성으로 창의융합 인재 양성 △학생·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 농산어촌유학 확대 등 작은 학교 희망 만들기로 지역을 살리는 교육 △도민이 주인 되는 교육자치 완성 등을 약속했다. 기존 정책 중에서도 잘한 것은 강화하고, 부족한 것은 보완해 전남의 교육력을 한층 끌어올릴 방침이다. 장 교육감은 “지금 많은 국민들은 정권교체 이후 특권 경쟁과 차별을 조장하는 교육적 퇴행과 교육자치의 훼손, 교육재정의 축소와 보편적 교육복지 후퇴를 염려하고 있다”며 “교육은 아이들의 미래와 명운이 걸린 중차대한 국가의 대업으로, 정권이 바뀐다고 교육이 바뀌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농산어촌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전남 학생들에게 절대적으로 불리한 대입 정시 확대 방침 등에 대해 모두 우려하고 있다”며, 고등학교를 비롯한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자신이 앞장설 것임을 밝혔다. 끝으로 장 교육감은 “지난 4년 동안 전남도민과 함께 마련한 변화와 혁신의 물줄기를 이제는 큰 강물로 이어, 결코 되돌릴 수 없는 미래의 바다로 나아가려 한다”며 성원과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장 교육감은 기자회견 후 6·1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국립5·18민주묘역과 박관현 열사 묘소 참배로 공식 선거 일정을 시작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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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한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예비후보, “원도심 살릴 적임자” 출사표-“20여년 원도심을 지킨 정치인의 역량을 모아 원도심을 반드시 재생시키겠다” ‘원도심이 살아야 여수가 산다’라는 자긍심으로 여수의 원도심을 지켜 온 서정한 전 전남도의원이 “앞으로 제대로 원도심을 살리겠다”며 6.1지방선거 출사표를 던졌다. 서정한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의원(여수3) 예비후보는 7일 입장문을 내고 “제대로 된 원도심 재생이 새로운 도시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며 “20여년 원도심을 지킨 정치인의 역량을 모아 원도심을 반드시 재생시키겠다”고 전남도의회 3선 도전 출마의지를 밝혔다. 서정한 예비후보는 “여수의 원도심은 이순신장군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호국 역사의 중심지이자 여수가 세계해양관광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다”고 짚었다. 이어 “하지만, 도시발전의 이동으로 원도심은 정책적 외면 속에 소외되고 낙후된 지역으로 전락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서 후보는 “그럼에도 여수발전의 원동력은 원도심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다”며 “시대 흐름을 반영한 재생 전략을 통해 여수의 원도심을 남해안권시대 도심의 중심축으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또, “재선의 전남도의원을 역임하며 늘 현장에서 행동으로 말했고, 다양한 인맥과 추진력으로 여수의 심장인 원도심의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왔다”며 “다시한번 공정과 상식에 맞게 지역을 지키고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원도심활성화 중장기 전략 방안 구축, 원도심 상권의 재정비 지원, 차별화된 관광컨텐츠 확대, 엑스포 상가 공영주차장 확보, 전라좌수영 복원, 재래시장 노후 시설 교체 및 주거환경개선사업, 미평수원지의 생태문화단지 조성” 등을 약속했다. 특히, 서 예비후보는 “여수시민들이 3선 도의원으로 키워주신다면 전남도의회 의장에 도전해 여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세계 해양관광중심도시로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전남도의회 재선 의원을 역임한 서정한 예비후보는 임기동안 본회의 100% 출석을 기록할 정도로 성실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았고, 경제관광문화위원장을 역임하며 여수관광발전의 토대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교육위원 활동 중에는 교육현장의 갑질행태 등 전남교육의 고질적인 관행 문제를 지적하며 개선을 이끌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번 선거에도 예비후보들의 정책과 비전도 꼭 검증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정당인이나 정치인이 되어 조례와 정책을 입안하여 시민에게 봉사하고자 하는 예비후보들은 도덕적으로 검증받아야 할 대목들이 전과이력이다 라고 했다. 예비후보자들의 면면을 꼼꼼히 살펴 음주운전 등 도덕적관념이 해이한 전과이력으로, 유권자들을 대신해 지역의 일을 해주는데 물의가 없는지 선관위가 공표하는 기초적인 자료를 통해 유권자의 현명한 판단 또한 따라야 할 것으로 본다고 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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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29호 2022년 4월 8일(금)▲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2년4월8일(금)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산단폭발안전사고지역사회대책협의회 출범 기자회견>https://bit.ly/3Kq5Buo ▶해양수산 통계를 한눈에...여수해수청, 소책자 발간>https://bit.ly/3LJz6HU ▶김회재 의원, 민주당 여수시을 지역위원회 클린경선 서약식 개최>https://bit.ly/3jhrlgd ▶여수시 ‘2022년 시민안전보험’ 가입, 보장내용 확인하세요>https://bit.ly/3LQA1Xi ▶미평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탄소중립 실천’ 나무심기 나서>https://bit.ly/3rcecJA ▶여수시,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7년 연속 수상!>https://bit.ly/3jzuI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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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길 여수시의원, 경도 진입 연륙교 예산 재상정 비판-지역에 피해 입히고 특정 업체에 이익 몰아주는 결정 반복해선 안 돼 -래에셋에 관광시설 투자 즉시 추진‧레지던스 수익 50% 공익기부 촉구 김종길 여수시의원이 30일 제219회 임시회 10분 발언을 통해 경도 진입 연륙교 예산 재상정에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부동산 문제 폭풍을 가져올 경도 레지던스 건설에 대해 현명한 여수시민은 분명히 책임을 물을 것이다”라며 본론을 시작했다. 먼저 “수백, 수천억 이익만을 위해 움직이는 미래에셋에 맞서고 있는 시민사회단체와 여수시의회의 의견을 무시하고 추진하는 것이 맞다고 보느냐?”라고 물으며 예산 재상정을 비판했다. 김 의원은 “여수시의회와 시민사회단체, 여수시민이 반대하고 의회에서 두 번이나 부결된 경도다리 예산을 상정시키지 않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회기에 예산을 상정해 분란을 초래한 책임을 분명하게 져야할 것이다”라며 지적했다. 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개설 부담금은 제215회 정례회에서 예산 전액 삭감, 제217회 임시회에서는 해당 예산이 포함된 추경안 전체가 부결됐었다. 그리고 지난 24일부터 열린 제219회 임시회에 다시 한 번 상정됐다. 김 의원은 돌산 상포지구 논란, 여수해상케이블카 공익 기부금 미납, 웅천 아파트 층수 변경 건설, 국동 재활병원 건립 제동 등은 “여수의 위상을 추락시키고 피해를 입히고, 특정 업체와 특정인에게만 막대한 이익을 몰아주는 결정” 때문에 발생했다고 평했다. 이어 “시장님, 의장님 그리고 동료의원들께 경도 문제에 대해 묻고 싶다”며 “그런 과오를 이번 기회에는 완전히 차단할 것인가를 제대로 판단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경도 진입 연륙교 예산에 대한 숙고를 요청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지역민을 외면하고 수백억 수천억 이익만을 생각하는 것이 대한민국 굴지의 기업이 하는 짓이 맞느냐”며 미래에셋을 비판했다. 이어 “본인들이 제안했던 관광 시설투자를 당장 먼저 실행하라. 그리고 레지던스 수익의 50% 사회 공헌 기부를 약속하라”고 대안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마지막으로 “오늘은 7대 여수시의회의 마지막 본회의가 될 것이고 잘못된 결정을 막을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다. 다음 8대에서는 두 번 다시 이런 과오가 생기지 않기를 바란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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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가족+센터, 1인구가구 지원사업 시행-20~50대 연령대별 1인가구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자조모임 운영… 1인가구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관심을 가지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 여수시 가족+센터(센터장 지미자)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1인가구를 대상으로 다양한 문제점을 예방하고 관계망 형성을 돕기 위해 ‘1인가구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20~50대 1인가구를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교육·상담, 사회적 관계망 형성 등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고독·고립을 방지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재무·노후 설계 및 재테크, 심리 정서 상담, 요리 교실, 문화체험 등 생애주기별 프로그램과,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관계망 형성을 위한 자조모임이 운영될 예정이다. 1인가구 지원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1인가구가 보편화된 시점에서 지역의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에 여수시 가족+센터 센터장(지미자)은 “최근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로 1인가구가 크게 늘면서 고립·고독 등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고 사업을 통해 하나의 가구원으로써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1인가구에 대한 포옹과 어울림의 기회를 제공하여 연령, 성별과 관계없이 모두가 안전한 사회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 가족+센터에서는 1인가구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관심을 가지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1인가구 지원사업 참가자를 3월 31일까지 모집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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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육회의, 출범식, 토론회 가져-‘여수교육회의’ 출범식과 토론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 지역교육을 고민하는 교직원과 학부모, 시민, 마을활동가, 노동조합 활동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 ‘여수교육회의’가 지난 14일(월) 오후 6시 광무동 여수YMCA 2층 강당에서 출범식과 토론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출범식은 경과보고, 임원선출, 출범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출범선언문에서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은 물론 전남내에서도 도시와 농촌간의 격차가 점점 커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며 “구성원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지역 교육의제를 만들고 지역 교육차지 실현에 주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여수교육회의는 “앞으로 지역 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찾는 토론회를 열어 아동과 청소년이 따뜻한 배려속에서 생활하고, 모두가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여수교육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여수교육회의의 상임대표는 황현선 여수학부모연합회장, 최얼 전교조여수초등지회장, 이현종 전 전남시민단체연대회의 대표가 맡아 활동하게 된다. 출범식에 이은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여수 지역교육의 문제로 일부 중•고등학교들이 지역 특색을 살리는 못하고, 타 지역의 우수 교육 사례에 우선하고 있다. 여수시의 행복교육지원센터의 역할이 부족하다. 교육 문제를 지역사회의 문제로 인식하지 못하고, 학부모들의 관심사로만 인식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여수교육회의에는 130명의 회원과 여수장애인자립생활센터,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민주노총여수시지부, 여수교육공무원노동조합, 전교조여수지회(초등•중등•사립), 여수환경운동연합, 여수참교육학부모회 등 9개 단체들이 참여해 활동중이다. 송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