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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여수시협의회, ‘행복의 빛’나눔-전기 리모컨스위치 및 절전형 전등 설치 새마을지도자여수시협의회(회장 홍명우)는 생활환경이 어렵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고령의 노인세대 등을 방문하여 전기 리모컨스위치 설치와 절전형 전등 교체를 통해‘행복의 빛’을 나누고 있다. 새마을지도자들은 지난 7월 1일부터 시작으로 한 달 동안 저소득층의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고령의 노인세대 등 관내의 70세대를 방문하여 리모컨을 작동하여 전등을 켜고 끌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일상속의 생활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절전형 전등 교체로 각 세대의 전기료 절감과 에너지절약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도록 했다. 스위치를 설치 받은 광림동 김○○(93세) 어르신께서는 “그동안 허리가 불편하여 일어나서 형광등을 켜고, 끄기에 불편함이 많았는데, 리모컨을 설치하니 너무 편하고 행복하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 활동은 2008년부터 시작하여 13년째 실시해 오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 편의를 크게 개선하고 활력소가 되어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하였으며, 특히, 해당 세대의 노후 전기시설을 점검하여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홍명우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건강과 안전을 위한 최적의 주거환경 조성과 더불어 사는 행복한 도시 실현을 위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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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소식1. 여수시 삼일동, 어르신 쿠킹클래스 ‘인기’ 여수시 삼일동(동장 신영자)이 추진 중인 어르신 쿠킹클래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쿠킹클래스의 정식 명칭은 ‘청춘 처방! 신바람 나는 삼일문화교실’로 삼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특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쿠킹클래스는 지금까지 16개 경로당에서 어르신 215명이 참여했고, 오는 11월까지 지속된다. 쿠킹클래스에 참여 중인 천 모 어르신은 “경로당에서 요리를 만들어 함께 나눠 먹으니 재미도 두배 기쁨도 두배다”고 말했다. 2. 여수시 광림동, 경로위안잔치 ‘성황’ 여수시 광림동(동장 김제중)이 지난 30일 여수 성광교회에서 관내 어르신 600여 명을 대상으로 경로위안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스포츠댄스팀의 흥겨운 댄스로 시작됐다. 이어 장수 어르신 두 분에게 이불 1채씩이 전달됐고, 참석자에게 뷔페 음식이 제공됐다.남해화학(주)(공장장 이재근)은 치약세트 300만 원 상당을 후원하며 온정을 전했다. 김제중 동장은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힘써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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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소식>1. 여수시 둔덕동, 초복 맞아 경로당 노인복지센터 후원 여수시 둔덕동(동장 강행숙)이 지난 12일 초복을 맞아 관내 7개 경로당과 희망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떡과 과일, 쌀 등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둔덕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민동수)와 새마을부녀회(회장 하혜순)가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레크리에이션 공연을 펼쳤다. 지난 8일 둔덕동장에 부임한 강행숙 동장은 승진 축하 화분을 경로당에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강행숙 동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대비에 힘쓰고 경로당 시설도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2. 여수시 광림동, 초복 맞아 경로당에 생닭, 수박 나눔 여수시 광림동(동장 김제중)이 지난 12일 초복을 맞아 경로당에 생닭 140마리와 수박 20통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진남새마을금고(이사장 김세곤)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김세곤 이사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을 실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제중 동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일과 복지 자원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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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화학 상생노사문화 선도...... '노.사 여수 장애인 노후 시설 개선 사회봉사'-여수스포츠클럽과 합동 봉사..소라지역 방충망 및 전기 노후시설 개선-남해화학사회봉사단 지난 2010년 창립해서 꾸준한 봉사 활동-이재근 공장장 최용선 노조위원장 직접 봉사활동 나서 귀감 남해화학(사장 이광록)이 이재근 공장장과 최용선 노조위원장이 손을 잡고 봉사활동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남해화학 이재근 공장장과 최용선 노조위원장이 이끄는 사회봉사단 20여 명은 9일 여수시 소라면에 위치한 더불어사는집의 장애인시설 방충망 시설 및 노후화된 전기시설 보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여수산단 대기업 공장장과 노조위원장이 함께 직접 사회봉사현장에 나서는 일은 이례적인 것으로 알려져 상생노사문화를 선도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사회공헌사업은 남해화학이 방충망 노후화로 여름철 모기 등 각종 벌레에 시달리는 장애인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4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공장장 등이 직접 봉사활동에 나선 것이다. 더불어사는공동체 문영희(57) 대표는“시설 개원 20년이 되도록 이렇게 큰 봉사를 받아 온 적이 없었다”며 “매년 예산이 없어 방충망 시설 공사를 못해 어려움이 많았는데 올해는 장애인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돼 너무 감사하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이재근 공장장이 이끄는 남해화학 사회봉사단은 지난 해 11월 한영대학 사회복지과 2019년 졸업생들과 함께 여수시 광림동 연탄 난방 22가구에 연탄 2,200장과 220만원 상당의 겨울이불과 쌀 등 겨울 생필품을 전달해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최용선 노조위원장은 “남해화학사회봉사단은 지난 2010년에 창립해서 사실 꾸준한 활동을 해왔다”며 “지역사회에서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우리 지역과 기업이 함께 한다는 차원에서 적극 나설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회공헌사업에 공동 참여하는 오철곤 (사)여수스포츠클럽 회장은 "지역사회의 공익단체와 기업이 연대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작업이 확산돼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공장장과 노조위원장이 협력해 봉사활동에 나서는 일은 노사문화에 귀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 소라면 중승길에 위치한 더불어사는공동체는 지난 2000년 3월 10일 개원해서 장기요양노인 28명과 지적장애인 28명 등이 거주하는 생활 시설이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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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여수지사 봉사단, 광림동 집 청소 봉사한국공항공사 여수지사(지사장 함영두) 봉사단이 지난 3일 거동이 불편한 기초수급 세대를 찾아 집 청소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단원 11명과 광림동 기동대원 5명은 적치 쓰레기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집 청소 봉사를 받은 대상자는 “봉사자들이 힘을 모아 이렇게 깨끗한 보금자리로 만들어 주어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차미정 동장은“온정의 손길을 베풀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을 찾고 도우는 일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지난 3일 한국공항공사 여수지사 봉사단 11명이 광림동 기초수급 세대를 찾아 집청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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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여수갑 도시재생특위 출범…원도심 변화 ‘시동’더불어민주당 여수(갑) 지역위원회(위원장 주철현)가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도시재생 문제에 대해 적극 대처하기 위해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더불어민주당 여수(갑) 지역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여수시의회 소회의실에서에서 당 소속 시·도의원 및 당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특별위원회’(이하 도시재생특위)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도시재생특위는 주철현 지역위원장, 강문성 도의원, 백인숙·강현태·김승호·이미경 시의원 등 도시재생 사업지구로 선정됐거나 도시재생 사업이 필요한 지역 시의원과 민간위원 등이 참석했다. 특위는 강문성 도의원을 위원장으로, 김승호·강현태·이미경 시의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하고 민간 위원들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위원은 임사규, 이성현, 김건두, 정복순, 김경수, 최상철, 김병국, 강득환, 진명숙, 정승화, 박숙희, 정동진, 오재환, 박승, 서대현, 장선식, 정신출, 정현보, 손성혁, 박성일, 유환국 등 특위는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특위는 앞으로 도시재생 사업이 필요한 지역을 추가로 선정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도시 경쟁력을 높일 정책을 마련한 뒤 채택된 건의안을 여수시와 전라남도, 정부와 중앙당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주철현 갑 위원장은 출범식 축사에서 “여수 원도심이 중심인 민주당 갑 지역은 도시재생사업이 당의 핵심사업이다”며 “낙후된 원도심을 활기 넘치고 편안한 도시로 만들고 소득창출까지 이어지도록 만드는 일이 당의 역할이다”고 말했다. 강문성 특위 위원장도 “올해 한려지구가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여수세계박람회 이후 침체됐던 원도심이 다시 활기를 찾게 됐다”며 “중앙당에 적극 제안해 여수가 도시재생사업의 으뜸 지역으로 발돋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문재인 정부의 주요 국정 과제 중 하나인 도시재생사업은 면적 규모에 따라 ▲우리동네살리기, ▲주거정비지원형, ▲일반근린형, ▲중심시가지형, ▲경제기반형 등 다섯 가지 유형으로 추진되고 있다. 민선6기 주철현 시정부는 광림동, 충무동, 문수주택단지와 한려동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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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아, 여수시 광림동에 두부과자 350만 원 상당 기부여수시 사회적기업 ㈜쿠키아 김명신 대표가 지난 12일 광림동주민센터(동장 차미정)에 두부과자 35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광림동은 기부 물품을 경로당과 저소득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쿠키아는 여수시 소라면에 있는 두부과자 제조업체로, 건강한 먹거리 생산과 취약계층 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 지난 12일 ㈜쿠키아 이준형 공장장이 광림동에 기부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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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동, ‘2019년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잊혀진 도시에서 ‘젊음의 거리’ 변신 발판 마련 -더불어민주당 여수갑지역委, 정부와 중앙당 추가 지원요청 총력전 여수시 한려동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전남도가 평가한 ‘2019년 도시재생뉴딜사업’ 부지로 최종 선정돼 4년간 국비 134억 원을 지원받게 되어 ‘잊혀진 도시’에서 ‘젊음의 열정이 넘치는 거리’로 탈바꿈할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한려동 도시재생사업 선정은 지난 민선 6기 시정이 의욕적으로 추진했던 사업이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여수갑 지역위원회(위원장 주철현)는 한려동 도시재생사업 최종 선정을 환영하며, 당 차원의 지원과 협력을 적극 요청할 계획이다. 한려동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는 여수시 공화동 707-1번지 일원으로 ‘여성, 청소년과 함께하는 百年再生’을 사업목표로 삼았다. 대상면적은 132,627㎡로 공모유형은 일반근린형(전라남도평가)이었으며 선정액은 134억 원(국비 80, 도비 13, 시비 41)으로 2019년~2022년까지 4년간 정부 예산이 지원된다.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선정된 한려동은 향후 청소년 돋움주택 조성과 노후주택 및 공, 폐가 정비, 테마거리 조성, 청년몰, 비즈니스센터 조성, 일자리 창출사업, 마을도서관, 마을박물관, 주민역량강화교육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려동은 과거 여수역이 있어 여수시의 관문 역할을 담당했던 지역의 중심 지역이었으나 여수세계박람회 개최로 기존 여수 역사가 축소, 이전되면서 잠시 활력을 잃었다. 하지만 이번 사업 선정으로 젊은이들이 모여 다양한 사업을 펼치기 좋은 장소로 변할 예정이다. 민선 6기 주철현 시정부는 “초기 한려동 도시재생과 관련 재개발을 계획하였으나, 국내 투자가 어렵고 한려동 주민 다수 의견이 도시재생사업 추진으로 의견이 모아져 국토부가 추진하는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 선정을 목표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한려동 주민들과 다양하고 활발한 정책을 추진하여 민선 7기 들어 뜻깊은 성과를 이뤄냈다.”는 말도 함께 했다. 더불어민주당 여수갑 지역위원회는 한려동이 그늘진 도시 이미지를 벗고 여수를 대표하는 젊음의 도시로써 변신하는 기틀을 마련하게 될 수 있도록 민선 6기 주철현 시정부에서 추진한 광림동, 충무동, 문수주택단지와 한려동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해 정부와 중앙당에 보조금 등을 대폭 추가 증액토록 강력히 요청할 계획이다. 한편 도시재생사업은 문재인 정부의 주요 국정 과제 중 하나로 전국의 낙후 지역 500곳에 매년 재정 2조 원·주택도시기금 5조 원·공기업 사업비 3조 원 등 5년간 총 50조 원을 투입하는 도심기능 재활사업이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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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 취임 첫 ‘시민과의 열린 대화’ ‘성료’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난 4일 삼산면을 끝으로 민선 7기 첫 시민과의 열린 대화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지난 2월 12일 중앙동을 시작으로 27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 5500여 명과 소통했다. 올해 시민과의 열린 대화에서는 시민 350여 명으로부터 단순질의․제안․건의 등 민원 400여 건이 제기됐다.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 분야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도로․교통․건설 분야였다. 시는 소규모 도로보수, 하수도 정비 등 시급한 사항은 즉시 처리하고, 도시계획 정비, 주차장 정비, 도로개설 등 예산 확보가 필요한 내용은 중장기 사업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다. 권 시장은 “시민과의 열린 대화를 통해 사랑하는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와 절박한 심정을 듣고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에 나온 건의사항은 꼼꼼히 챙겨 그 결과를 시민께 보고 드리고 시정 발전의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시민과의 열린 대화에 앞서 지난 1월 지역리더 600여 명을 대상으로 시정설명회를 두 차례 개최했다. 이는 시정에 대한 주민 이해도 높였고, 이번 시민과의 열린 대화를 더욱 효과적이고 알차게 만들었다. ▲ 지난달 4일 개최된 광림동 시민과의 열린 대화에서 권오봉 여수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지난달 4일 광림동 시민과의 열린 대화를 마치고 권오봉 여수시장이 지역 주민과 악수하고 있다. ▲ 지난 4일 권오봉 여수시장(앞줄 가운데)이 삼산면민과의 열린 대화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