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소라면 도농소통 행복나눔 마을복지봉사단 ‘큰 호응’-‘행복전달 사랑의 가위 손’ 농어촌 찾아가는 이미용서비스 만족도 높아 여수시 소라면 마을복지봉사단(단장 정용길, 이영진)이 지난 27일에 펼친 ‘행복전달 사랑의 가위 손’ 행사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날 봉사단은 대포4리 마전경로당에서 거동불편 등으로 미용실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 20여명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소라면 마을복지봉사단’은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소라면 13개 사회단체로 꾸린 봉사단이다. △아름다운 밥퍼 경로식당 급식봉사 △사랑 듬뿍 건강영양식 지원 △생활불편 제로, 재능나눔 사랑의 집 가꾸기 △계절별 사랑의 김치 나눔행사 △‘행복전달 사랑의 가위 손’ 이미용 봉사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봉사단이 지난 3월부터 총 43회에 걸쳐 진행한 봉사활동은 농어촌 맞춤형 서비스 로 소라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이영진 협의체 위원장은 “교통 불편 등으로 이미용이 힘든 어르신들이 서비스를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협력으로 따뜻한 마을복지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용길 소라면장은 “도농이 소통하고 행복을 나누는 소라면 마을복지봉사단의 적극적인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온정이 넘치는 소라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합모금활동을 통해 4천 4백여만 원을 마련,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층 지원 5개 사업, 소라면 마을복지 봉사단 운영 등 12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주 기자
-
여수시, 지적재조사사업 경계결정위원회 개최-돌산읍 우두·금봉·둔전지구, 소라면 덕양지구 7668필지 3434천㎡ 경계 결정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27일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2년도 지적재조사 지구인 돌산읍 우두·금봉·둔전지구, 소라면 덕양지구 7668필지 3434천㎡에 대한 경계를 결정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를 위해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된다. 이날 시청회의실에서 열린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유재현 순천지원 부장판사 등 위원 15명이 참석해 2022년도 지적재조사 대상 4지구에 대한 경계를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여수시는 경계결정에 대해 60일간의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올해 안에 경계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불규칙한 토지 모양을 정형화하고 맹지나 건축물 저촉 등을 해소해 토지 활용 가치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재산 가치를 높이고 토지소유자간 분쟁을 해소를 위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박도하 기자
-
여수 신화포장건설(주), 호우 피해 이웃 위한 백미 나눔-돌산읍 저소득 취약계층에 백미 10kg 50포 기탁 여수시 소라면에 소재한 신화포장건설(주)가 지난 21일 호우 피해 저소득 주민을 위해 돌산읍사무소에 백미(10kg) 50포를 기탁했다. 기탁된 백미는 돌산읍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가구, 사회복지시설 등 호우 피해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화포장건설(주) 황호승 대표는 “집중호우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더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드리고자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이웃을 돌아보면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희우 돌산읍장은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송영선 기자
-
여수시, ‘친환경벼 생산단지’에 병해충 공동방제 나서-집중호우로 332ha 병해충 피해 전망…고품질 쌀 생산․노동력 부족 해소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최근 집중호우로 병해충 발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친환경벼 생산단지에 대해 적기 병해충 공동방제에 나선다. 21일 시에 따르면 현재 여수시 내 친환경벼는 29개 단지, 540농가 332ha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올해 3억 8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친환경농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전국적인 호우에 따른 높은 습도와 고온의 날씨로 잎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에 취약한 친환경벼 생산단지에 큰 타격이 전망된다. 이에 여수시는 드론 및 광역방제기를 이용, 소라면 관기단지를 시작으로 2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29개 단지에 대해 일제히 긴급 공동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며, 우천 시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특히 벼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인 먹노린재, 벼멸구에 대한 약제를 투입해 방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5월 여수시와 단지대표, 방제업체는 방제 일정 및 방법, 친환경 살포 약제 등을 협의해 ‘친환경농업단지 실천협약 체결’을 완료했다. 이번 공동방제로 병해충 밀도를 최소화 시켜 친환경농산물의 상품성을 높이는 한편 농촌 고령화 및 부녀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적기 공동방제는 병해충을 예방해 고품질 쌀 생산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벼가 침수된 논은 서둘러 물을 빼주고 물 걸러 대기로 흙 앙금제거와 산소공급, 수온저하를 유도해 뿌리활력을 촉진시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
여수시, 전남도 예쁜정원 콘테스트 ‘근린정원’ 부문 최우수상 쾌거-소라면 ‘may.b 정원’…100년 넘은 느릅나무와 다양한 식물로 마음의 치유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전라남도 주관 예쁜정원 콘테스트 ‘근린정원(카페, 음식점 등)’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작년 우수상에 이어 2관왕이다. ‘2023 전라남도 예쁜정원 콘테스트’는 민간에서 만들어 가꾼 아름다운 정원을 찾아 시상함으로써 생활 속 치유와 힐링공간을 여러 사람들과 공유하고, 정원문화 확산 및 정원관광 브랜드화에 기여코자 마련됐다. 이번에 선정된 여수시의 ‘may.b 정원’은 소라면에 위치한 카페 내 정원으로, 100년 넘은 느릅나무를 중심으로 다양한 식물들로 아름답게 꾸며져 오가는 이들의 마음에 치유를 주는 정원으로 유명세를 얻고 있다. 전남도는 이번 콘테스트에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현장심사를 통해 우수 정원을 선정했으며, 특히 여수시의 ‘may.b 정원’은 2차 현장심사 시 버려진 나무들을 재생시켜 만든 정원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여수하면 바다라는 자연을 손꼽지만, 초록 논길이 반겨주는 위치에 자리 잡은 ‘may.b 정원’으로 여수시의 색다른 매력을 뽐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아픈 아이를 치유하듯 버려진 나무를 잘 가꿔 아름다운 정원으로 조성된 ‘may.b 정원’에서 이용객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푸르름을 보며 마음을 치유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아름다움을 남들과 공유해 주신 정원관리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정원문화 확산에 더욱 힘써 ‘아름다운 여수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도아 기자
-
여수시 소라면 협의체, 위기가구 주거환경개선-2일 사랑그루터기 봉사단·진보사랑 봉사단과 협력해 보금자리 대수선 여수시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사랑그루터기 봉사단, 진보사랑 봉사단(단장 김창배)과 협력해 주거 위기가구에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대상 가정은 장애인 세대주와 장애인 자녀가 생활하는 가구로 노후된 주택과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으로 인해 장마철을 보내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었다. 이날 협의체는 연합모금 성금으로 재료비를 부담했고, 2개 봉사단 단원은 각자의 재능을 살려 주방과 화장실을 보수하고 창호 및 장판을 교체했으며, 새롭게 도배를 하고 벽면에 페인트칠을 하는 등 대수선을 했다. 노용수 사랑그루터기 봉사단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던 장애인 가정에 따뜻한 보금자리를 선물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단원들의 재능을 살려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봉사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황순석 소라면장은 “장마철이라 날씨도 좋지 않아 자재 운반과 보수 작업을 하는 데 여러 어려움이 많았다”며 “여러 악조건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마음 하나로 열과 성을 다해주신 봉사단원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그루터기 봉사단은 2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재능기부 단체로 2003년부터 집수리, 청결 활동, 물품 후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김영주 기자
-
여수 낭만포차 ‘섬남섬녀’, 소라면 행복한 나눔 냉장고에 라면 후원-낭만포차 18번 ‘섬남섬녀’, 28일 100만원 상당 라면 50박스 기증 여수시 소라면은 지난 28일 낭만포차 18번 ‘섬남섬녀’가 ‘행복한 나눔 냉장고’에 100만원 상당의 라면 50박스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소라면 ‘행복한 나눔 냉장고’는 주민 스스로 기부하고 싶은 물품을 냉장고에 채워 도움이 필요한 취약 계층이 언제든지 가져갈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지금까지 소하면 주민자치회, 한화솔루션㈜, 대한불교조계종 향일암, ㈜쿠키아, 순수한 계란, 여수한려새마을금고, 보드레모시떡송편, 여수 식자재마트 죽림점, 원식당 등이 후원에 동참했다. 김지예 섬남섬녀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선행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순석 소라면장은 “지역 주민을 생각해 나눔 실천에 동참해주신 김지예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해 소외된 이웃이 없는 살기 좋은 소라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소라면 ‘행복한 나눔 냉장고’에 정기 후원을 하면 ‘행복천사 착한가게’ 현판과 기부금에 대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에 참여하고 싶은 주민과 단체는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061-659-1093)로 연락하면 된다. 이도아 기자
-
여수시청 나눔누리 사랑봉사단, 마륜마을경로당 찾아 봉사활동-25일 경로당 청결 활동 및 냉방기기 작동 상태 점검 ‘구슬땀’ 여수시 공무원들의 자발적 모임으로 구성된 나눔누리 사랑 봉사단이 소라면 소재 마륜마을경로당을 방문해 청결 활동 등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30일 여수시에 따르면 나눔누리 사랑봉사단 ‘졸탁동시’ 팀원 10명은 소라면 마륜마을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유리창, 냉장고, 형광등의 묵은 때와 먼지를 말끔히 닦는 등 청결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아울러 팀원들은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선풍기와 에어컨의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깨끗하게 청소를 실시했다. 졸탁동시 이영미 팀장은 “작은 봉사활동이지만 봉사활동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보람 있었던 날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
여수시, 한자표기 토지·임야대장 한글로 변환한다-2025년까지 약 32만장 부책식 대장…일제잔재 청산․지적행정 신뢰성 제고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일제강점기에 한자로 표기된 부책식 토지·임야대장을 한글로 변환한다고 29일 밝혔다. ‘부책식 토지·임야대장’은 일제에 의해 한자로 제작된 토지·임야대장으로, 한자와 일본식연호로 표기돼 한자에 미숙한 민원인 및 담당공무원 모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여수시는 6억 원의 예산을 투입, 오는 2025년까지 약 32만장의 부책식 토지·임야대장을 한글로 변환하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올해 12월까지 (구)여천시와 소라면, 삼산면 등 약 10만장의 대장 변환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대장에 등재된 토지이동연혁․소유자명 등을 한글로 변환하며, 일본식 연호를 우리나라가 사용하는 서기로 표시하는 작업이 추진되며, 구축된 D/B는 지적문서통합관리시스템 서버에 탑재해 열람․발급 가능토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사업을 통해 일제잔재를 청산하고 지적행정 업무의 신뢰성 제고 및 시민에게 고품질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도아 기자
-
김회재 의원, “전남 여수시을 2023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6억 원 확보”-지역현안수요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신축 6억 원 ▲웅천 못공원 경관조명 설치사업 2억 원 -재난안전수요 ▲율촌면 취적2리 진출입로 및 변속차로 개선 4억 원 ▲쌍봉로 자동제설장비 설치공사 3억 원 ▲소라·율촌 CCTV 설치공사 1억 원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은 29일(목) 행정안전부로부터 2023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총 1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신축 6억 원 ▲율촌면 취적2리 진출입로 및 변속차로 개선 4억 원 ▲쌍봉로 자동제설장비 설치공사 3억 원 ▲웅천 못공원 경관조명 설치사업 2억 원 ▲소라‧율촌 CCTV 설치공사 1억 원 등 여수 인프라 개선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신축사업은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재고하기 위해 여수시 화장동에 지원센터 1동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전체인구의 30%에 달하는 장애인·고령자·임산부에 대한 이동지원 사업이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취적2리 진출입로 및 변속차로 개선 사업은 외진마을에서 시도 31호선(순천방면) 도로 진입 시 가속 구간이 짧고 경사가 급해 다수의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실시설계를 거쳐 금년 8월에 완공될 예정으로, 진출입도로 개선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주민 정주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웅천 못공원은 공원 내 호수를 둘러싼 경관조명을 설치해 주변의 조명을 개선함으로써 야간경관을 개선하고 공원을 방문하는 여수시민들의 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소라·율촌면 방범용 CCTV 설치사업은 소라면 주삼덕양로3 외 4개소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해 시민안전을 담보하고 범죄예방율을 재고하는 사업이다. CCTV 설치를 통해 22,120명의 소라면 주민의 안전이 담보되고, 고용 창출 효과도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쌍봉로 결빙도로 자동제설장비 설치공사는 작년 겨울 유례없는 폭설로 여수지역의 교통이 마비되고, 기후변화로 인해 전남지역의 이상기후가 발생하고 있어 여수시민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동절기 폭설 시 신속한 도로제설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쌍봉로에 자동제설장비를 설치될 예정이다. 김회재 의원은 “이번 행안부 특별교부세를 통해 여수시민의 편익을 높이고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어 기쁘다”면서 “향후 순천의대·여수대학병원·광양간호대 설립, 향일암 거북머리 군부대 이전, 전라선SRT 추석 전 투입, KTX전라선 고속화사업 예타 면제, 국가산단 특별법·지역본사제3법 추진, 기후위기대응특별법 제정 등 핵심 과제들을 조속히 추진해 여수의 더 큰 발전을 이뤄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