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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도시관리공단, 재해예방을 위한 CEO 안전보건 종합점검 실시-전 사업장 대상으로 종합점검 실시하여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보건조치 확인 실시 김유화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2일 동안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보건 종합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사업과 함께 공영주차장, 봉황산자연휴양림, 종량제물품판매소, 체육시설(장애인국민체육센터, 진남수영장, 망마국민체육센터), 도시형 폐기물 종합처리시설을 운영·관리하고 있다. 이날 김유화 이사장은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공단의 전 사업장에 내재되어 있는 유해·위험요소를 확인·점검하고자 점검계획을 수립하고 직접 점검을 지휘함과 아울러 사업장 관리감독자에게 안전보건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지속적으로 현장을 철저히 점검하여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 ▲산업안전보건 ▲재난안전체계 ▲시설물 유지관리 분야를 포함한 종합점검으로 실시하였으며, 특히 안전보건조치 현황 및 근로자의 작업환경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2022년 중 총 3번의 경영진 주관 안전보건점검을 실시했으며, 안전·보건·시설물 전문가들로 점검단을 구성하여 월 2회 이상 종합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그 밖에도 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명절 연휴 전·후 안전점검 및 태풍, 호우, 폭염 대응 점검 등 시기별로 선제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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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기후변화 취약계층 쿨루프(Cool Roof) 지원…2억 원 투입-건물옥상 차열페인트 시공, 내부온도 낮춰…온실가스 감축, 탄소중립 실현 기대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여름철 폭염에 대응하고 온실가스 감축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기후변화 취약계층 쿨루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쿨루프(Cool Roof) 지원사업’이란 햇빛 차단효과가 큰 특수페인트를 건물 옥상에 시공해 건물 내부의 온도를 낮춰 냉방기기 사용량을 줄이는 사업이다. 올해는 시가 기후위기에 대한 큰 관심과 강한 실천 의지로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작년 대비 8천만 원이 증가한 총 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지원대상은 어린이나 노년층 등 기후변화 취약계층의 다중이용시설로 신청을 희망하는 시설물의 시공 가능여부를 검토한 후 최종 대상지를 확정해 시공할 예정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무더운 여름철 기후위기 취약계층이 쾌적한 여름을 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기후위기에 대응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 발굴해 기후변화 대응 선도도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총 209개소의 시설물에 쿨루프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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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의원, “여수시교육지원청, 2022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26억원 확보”-여선중학교 다목적강당 개축 21억원 ▲도원초 본관동 창호 교체 2억 6천만원 -여수삼일중학교 냉난방기 교체 2억 5천만원 등 총 26억원 특교 확보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이 8일 교육부로부터 2022년 하반기 특별교부금 2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여선중학교 다목적강당 개축 21억원, 도원초등학교 본관동 창호 교체 2억 6천 4백만원, 여수삼일중학교 냉난방기 교체 2억 5천 3백만원 등 총 26억 1천 7백만원이다. 여선중학교 다목적강당 개축 사업은 학생들에게 적정규모의 다목적 강당을 지원하고 실내 교육활동 정상화 및 지역민들에게 생활체육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여선중학교의 다목적강당은 1998년 건축되어 노후화되고, 학생 수 1천명 이하 기준면적 860㎡의 절반 수준인 476㎡로 협소하여 폭염 및 장마 등 기상이변 시 실내교육활동의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다. 다목적강당 개축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환경과 지역민들의 생활체육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원초등학교는 본관동 외부 창호 노후화로 인한 누수에 학생들이 계단 미끄럼사고 등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특교를 통한 본관동 창호 교체 사업으로 학생 안전사고 예방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수삼일중학교 냉난방기 교체 사업은 2012년 개교시 설치되어 노후화된 냉난방기들을 교체하는 사업으로,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질적으로 제고시키는 사업이다. 김회재 의원은 “우리 아이들의 더 질 좋은 교육을 지원하는 예산을 확보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국가 미래 백년대계를 그릴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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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2년 ‘지역자율방재단’ 역량강화 교육 실시-27개 읍면동 지역자율방재단원 300여명 참여…재난발생 시 현장대응 체계 강화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27일 여수문화홀에서 ‘2022년 지역자율방재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태풍이나 집중호우 등 자연 재난 발생 시 지역자율방재단의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고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자율방재단연합회의 전문강사를 초청한 이번 교육에는 27개 읍면동에서 지역자율방재단원 300여 명이 참여했다. 지역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 재난 예방과 대비단계의 실습 교육을 통해 신속한 현장대응 체계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시에 따르면 현재 여수시 지역자율방재단은 27개 읍면동에 총 500여 명이 활동 중이다.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재해 취약지역 사전 예찰, 침수 위험지역 집수구 정비 등 재난 예방과 복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혹서기 폭염에 대비한 그늘막과 무더위 쉼터 점검, 인명피해 우려 지역 예찰 활동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박현식 여수시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 지역자율방재단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재난재해 없는 안전한 여수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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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미술관 ‘2022 섬 그리고 섬’ 展을 열다-여수섬 개도의 비경을 찾아 떠나는 섬 스케치 여행 그리고 순회전 여수미술관(관장 서봉희)은 8월2일부터 8월23일까지 여수미술관 전시실에서 ‘2022 섬 그리고 섬’이라는 제목으로 여수섬 개도의 아름다운 경관과 비경이 담긴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여수미술관 특별기획전으로 여수섬 개도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찾아 떠나는 섬 스케치여행과 작품순회전이다. 개도는 여수시 화정면에 딸린 섬으로 주위의 작은 섬들을 거느린다는 뜻으로 덮을 '개(蓋)'자를 써서 개도라 부르게 되었으며 봉화산과 천제봉이 개의 두 귀처럼 보여 개섬이라 전해지는 여수의 네 번째로 큰 섬이다. 기온이 온화하며, 동백나무가 무성하여 남국적인 풍경을 이루는 개도는 ‘개도 사람길’과 여석의 벅수, 모전의 자갈밭과 450년 넘은 느티나무 ‘마녀목’ 전설이 있는 한적하고 여유로운 섬이다. 또한 개도의 계단식 바위 청석포는 각광받고 있는 백패킹의 성지로도 유명하다. 지난 5월말, 여수미술관은 11명의 전국 회화 작가들과 함께 여수섬 개도를 탐방하는 스케치 여행을 떠났다. 그 후, 섬을 주제로 작품들을 제작하고 완성하여 8월 여수미술관을 비롯해 창원, 서울 등 10월까지 순회전을 개최 할 예정이다. ‘2022 섬 그리고 섬’展은 우리지역 여수 작가 김연엽, 김향숙, 박금만 외 경주, 부산, 대전, 전주 작가 김미지, 이경희, 여근섭, 조인호, 김란, 오경아, 최송산 등 총11명 작가들이 참여하였다. 개도를 스케치 답사한 후 다양한 접근을 통해 여수 섬의 아름다운 비경과 섬 이야기들을 각각의 개성에 맞게 각자의 기법으로 총 22여점의 작품들로 구성하였다. 여수미술관 서봉희 관장은 “섬 그리고 섬展은 2020년부터 시작, 2021년도 금오도 안도에 이어 3번째로 행하고 있는 여수미술관 기획전시이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하나씩 수려한 한려수도 위에 저마다의 옛이야기를 간직한 채 떠 있는 365개의 아름다운 섬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그리고 이번전시를 통해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 심신이 지친 시민들에게 더위를 식혀주는 청량제 같은 시원한 바다와 친환경 명품섬 ‘개도’를 선보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미술관 특별기획전 ‘2022 섬그리고 섬’ 展은 문화예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여수시에서 주최하는 전시사업이다. 완성 작품들을 바탕으로 여수를 기점으로 여수미술관(8.2-8.23), 창원 대산미술관(9.7-9.29), 서울 금보성아트센터(10.13-10.23)에서 순회전을 개최, 자연스럽게 작가 및 지역민들과의 교류장을 마련하고 여수 섬의 아름다운 매력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섬관광 홍보효과도 기대해 본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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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호호주간보호센터, 여수시 둔덕동에 정성가득 ‘삼계닭’ 후원-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닭 150마리를 후원 여수시 가가호호주간보호센터(센터장 박희랑)가 지난 20일 둔덕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닭 150마리를 후원했다. 박희랑 센터장은 “폭염에 힘들어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삼계닭을 드시고 안전하게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재영 둔덕동장은 “치솟는 물가로 힘든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가가호호주간보호센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과 관심이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되고 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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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평종합사회복지관, 여천NCC(주)와 함께하는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여천NCC(주) 후원으로 진행 지난 15일, 미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애리)은 2022년 초복을 맞이하여 복지관 별관 경로식당에서 「여천 NCC(주)와 함께하는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나눔 행사는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여천NCC(주) 후원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이날 행사는 여천NCC(주) 총무팀 최호원 과장이 참여하여 취약계층 어르신 3백 명의 안부를 챙기며 삼계탕 이외에도 시원한 수박과 맛있는 떡을 전달했다. 여천NCC(주) 최호원 과장은 “무더위로 심신이 지친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원기회복 하셔서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여천NCC(주)는 지역주민과 가장 가까이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고애리 관장은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신 여천NCC(주)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의 손길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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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여수사업장 초복맞이 삼계보양식 제공동여수노인복지관 및 재가어르신 400여 그릇 준비, 건강한 여름나기 기원 초복을 맞아 기업과 복지관이 삼계보양식 400여 그릇을 정성들여 준비,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제공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 했다. 동여수노인복지관(관장 이희승)은 15일 초복을 맞아 복지관 경로식당에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 300여명과 재가어르신 100명 등 400명에게 삼계보양식을 효도급식했다. 이날 삼계보양식 준비는 (주)한화여수사업장(최병오 사업장장)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과일 등 간식도 제공했다. 한화여수사업장 최병오 사업장장은 “지역 어르신에게 초복맞이 삼계보양식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지내셨으면 한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효도급식에는 적십자디딤돌봉사회에서 식사배식과 설거지 봉사활동을 지원하였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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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고용노동지청 여름철 폭염에 따른 ‘폭염 대비 특별 대응기간’운영-열사병 예방 집중 지도·점검 실시 여수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태영)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 건강 재해 예방을 위해 여수지청 관내에「폭염 대비 특별 대응기간」운영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폭염 위기 경보가 지난해보다 18일이나 일찍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되었고, 올여름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40~50%로 전망하고 있다. 최근(‘16~’21년) 여름철(6~8월) 폭염으로 여수지청 관내의 온열질환 산재는 1명이 발생했지만 올해 7월이 시작된 이후 체감온도 33℃ 이상의 무더위 시간대(14~17시)에 온열질환 환자로 의심되는 산업재해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사업장에서는 열사병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조치*를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여수고용노동지청은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7.11.부터 8.19.까지 「폭염 대응 특별 단속기간」을 운영중이다. 특별 단속기간 중 시행되는 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의 모든 지도·점검·감독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사업주의 조치 이행 여부를 포함하고 이를 집중 점검한다. 특히, 기상청 폭염경보 이상 발령* 기간에 폭염 위험상황에 대한 특별신고 기간을 운영해 열사병 예방조치 사업장은 엄격하게 관리한다. 아울러, 지자체·민간재해예방기관 등 유관기관에「폭염 대비 특별 대응기간」운영*을 신속히 알리고, 노·사 대상으로 ‘열사병 예방 3대 수칙(물·그늘·휴식)’도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 김태영 여수고용노동지청장은 “열사병 예방을 위해서는 ❶폭염 특보 등 기상 상황 수시 확인, ❷근로자에게 폭염정보 제공, ❸3대 기본수칙(물·그늘·휴식)의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특히, 폭염에 의한 열사병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중대산업재해에 해당되므로, 경영책임자는 각 사업장의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등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경영책임자는 현장에서 안전조치가 준수된 상태에서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작업 일정도 근로자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유연하게 조정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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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안전이 최우선!’ 여름철 물놀이 안전 캠페인 실시-웅천친수공원 해수욕장에서 의용소방대연합회와 합동 캠페인 나서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13일 오후 웅천친수공원 해수욕장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여수시 재난안전과와 시전동 직원, 여수시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이오남)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해수욕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물놀이 안전수칙과 폭염대비 행동요령 등을 설명하고,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것을 홍보했다. 특히 올여름 코로나19 재유행이 예상됨에 따라 방역수칙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오남 회장은 “물놀이 안전사고는 생명과 직결되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안전시설 확충도 필요하지만, 물놀이 이용객 스스로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하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최영철 여수시 재난안전과장은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코로나19의 재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이다”며 “물놀이 이용객들이 방역수칙과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과 점검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이번 달 9일부터 만성리, 모사금, 방죽포, 무슬목, 장등, 낭도, 거문도, 안도, 웅천친수공원 등 해수욕장 9개소를 개장하고, 8월 21일까지 44일간 운영에 들어갔다. 송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