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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78 호 2023년 04월 17일 (월)▲ 선택 시 PDF 신문기 가능합니다. [23년04월 17일 (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봄내음 가득 Opera 속으로’, 여수시립합창단 제83회 정기연주회<https://bit.ly/3A12hlY ▶강문성 도의원, COP33 유치 대비 국제기후환경센터 설립 시급<https://bit.ly/3L4bXSX ▶“여수 관광이라면 어디든 취재갑니다” SNS기자단 공식 출범<https://bit.ly/408yVgc ▶주철현 의원, 여수시‘거문도 K-관광섬 육성사업’선정 ‘환영’<https://bit.ly/3mFZZpo ▶여수시, 1~2년차 민방위대원 ‘대면 집합교육’ 4년만에 재개<https://bit.ly/40mjfpS ▶여수해경, 서랍 속 헌혈증 기부로 이웃사랑 실천해 주세요!<https://bit.ly/415cutz ▶한국공항공사 여수공항, 율촌면에 순천정원박람회 입장권 기부<https://bit.ly/41wjpv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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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관광이라면 어디든 취재갑니다” SNS기자단 공식 출범-인플루언서, 외국인 등 15명 선발…‘힐링 여수야’ 8개 채널서 현장감 있는 정보 전달 여수 관광자원을 생동감 있게 취재해 SNS 관광 콘텐츠 홍보를 위한 ‘여수관광 SNS기자단’이 공식 출범했다. 시에 따르면 17일 오전 11시 국동임시별관 회의실에서 여수관광 SNS기자단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여수관광 SNS기자단’은 이달 초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20대부터 50대까지 외국인을 포함한 다양한 연령층과 인플루언서, 유튜브 영상제작자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 중인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 기자단은 올 한 해 여수 곳곳을 다니며 본인이 알리고 싶은 관광지, 축제, 행사, 먹거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취재하고 여수관광 ‘힐링여수야’를 통해 여수 관광자원을 홍보할 예정이다. 시는 여수관광 정보의 정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도록 관광시설 이용료 감면 등 기자단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자단 운영은 관광에 대한 다양한 시선 확보와 새로운 지역관광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함”이라며 “앞으로도 다변화되고 있는 홍보방법에 대응한 매체별 최적 콘텐츠를 제작해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NS기자단이 전하는 관광 정보는 여수관광 공식 SNS ‘힐링 여수야’로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8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현재 약 15만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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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 모집…내달 7일까지-만 19세 이상 광주·전남 지역 외 거주자…하루 최대 15만 원 지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내달 7일까지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참가자가 최소 7일에서 최대 30일 동안 전남 22개 시‧군을 여행하면서 개인 SNS, 블로그, 유튜브 등에 남도 여행을 홍보하면 시에서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숙박비, 체험활동비 등 하루 최대 15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단, 참가자는 여수시에서 50% 이상 숙박 및 여행 활동을 해야 한다. 모집 예정 인원은 10개 팀 15명이며, 지원 대상은 만 19세 이상 광주·전남 지역 외 거주자로 SNS를 통해 여수 및 전남의 관광자원을 홍보할 수 있는 자를 우대 선발 한다. 참가 희망자는 4월 10일까지, 여행계획서 등 신청 서류를 여수시 관광과로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관광과 관광진흥팀(☎061-659-3865)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경험하는 다양한 지역 관광자원들이 여수 홍보 소재로 다뤄져 ‘다시 찾고 싶은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의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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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가족들 영산강 350리 물길을 걷다-전남교육청 ‘공생의 물길 프로젝트’ 사전답사 대장정 성료 -일회성 이벤트 아닌 4월부터 ‘학생 활동 중심 환경교육’ 진행 전남의 교육가족들이 영산강 350리 전 구간을 도보로 탐사하는 ‘공생의 물길 영산강 걷기’ 대장정을 성공리에 마쳤다.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4월부터 영산강의 생태 탐구, 환경보전 실천 학습을 통한 생태시민 육성을 위해 ‘공생의 물길 영·산·강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호남의 젖줄인 영산강과 내 고장의 생태 탐구, 실천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생태시민 역량을 기르기 위함이다. 도교육청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영산강과 내 고장의 생태를 복원하는 관심과 바람을 일으켜 지역사회의 환경운동으로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전남교육가족 영산강 350리 걷기’는 이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사전답사 성격으로 진행됐으며,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한 전남교육청 소속 교직원과 가족, 학생 등 연인원 6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3월 25일(토) 진행된 마지막 7구간 걷기에는 목포홍일고 학생 60여 명도 지도교사와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고, 조옥현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도 동참해 힘을 보탰다. 걷기는 지난 2월 4일(토) 영산강의 시원지인 담양군 용소를 출발해 영산강 하구언이 있는 목포시 평화광장까지 145.1㎞를 매주 토요일 7개 구간으로 나눠 진행됐다. 전남교육 가족들은 영산강을 걸으면서 4월 시작되는 ‘공생의 물길 영·산·강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강 주변 생태계를 살피고, 학생들의 탐구·실천 활동에 도움이 될 만한 자료를 수집했다. 특히, 매 구간 도보탐사 결과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교육가족들과 공유함으로써 자연과 공생하는 미래인재 양성에 힘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봄에 들어선다는 입춘일(2월 4일)에 시원지를 출발, 개나리가 만발한 3월 25일까지 7주 동안 봄이 오는 풍경을 즐기며 영산강의 아름다움에 탄성을 자아냈다. 반면, 하류로 내려올수록 탁해지는 영산강의 수질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서 깊은 탄식과 함께 수질 복원을 위한 실천활동, 그리고 미래 공생을 위한 생태환경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탐사를 마친 교육가족들은 25일 마지막 구간 도착지인 목포 평화광장에서 해단식을 갖고 영산강 수질복원 및 생태환경 교육 강화 의지를 다졌다. 145㎞ 전 구간을 완주한 한 교육가족은 “수질 오염에 시달리는 영산강의 모습을 실제 눈으로 확인하니 생태 환경에 무관심하게 살아온 지난날이 너무도 부끄럽게 다가선다.”면서 “이번 공생의 물길 프로젝트가 마중물이 되어 영산강이 예전의 아름다운 모습을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대중 교육감도 “일회적인 이벤트로서 걷기 행사가 아닌 영산강의 생태복원을 위한 실천 활동으로서 지속성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모든 일에는 골든타임이 있듯, 공생의 물길 프로젝트가 신음하는 영산강에 생명의 기운을 불어넣는 골든타임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학생들의 탐구, 실천활동이 이루어지는 동안 학생들과 함께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조옥현 위원장은 “예로부터 물을 다스리는 정책 중에 최고의 상책은 자연 그대로 흐르게 하는 것이라 했다.”면서 “이번 프로젝트가 막힌 영산강 물길을 다시 뚫어 호남의 젖줄로서의 위상을 되찾는 성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생의 물길 영·산·강 프로젝트’ 공동실천 선포식은 오는 4월 26일(수) 오후 2시 목포 평화광장에서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가족, 지자체 등 유관기관, 시민·환경단체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영산강 전 구간에서 진행될 프로젝트는 학생들의 다양한 생태 탐구 및 환경보호 실천 활동 중심으로 펼쳐진다. 도교육청은 학생주도형 프로젝트 활동을 위해 지도교사 역량 강화 및 예산을 지원하고, 영산강 디지털 생태탐사 지도를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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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 유치 운동 벌이는 노평우 위원장 인터뷰-"전남대병원 분원설립, 순천대목포대 의대 유치와 별개" ▲노평우 위원장 "여수에 전남대병원 분원 설립을 요구하는 것은 전남권 의대를 추진 중인 순천대,목포대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전남권 의대는 정상대로 추진하되 여수 대학병원 설립은 18년 전 전남대와 여수대 통합 당시의 약속을 지키라고 할 뿐입니다."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대학병원유치위원회' 노평우 위원장이 여수에 전남대병원 설치를 촉구하면서 강조한 당위성이다. 노 위원장은 "여수대와 전남대 통합 18년이 지난 지금까지 의료기관 설립을 위한 약속은 이행되지 않았고 교육부는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국회 예결위 결산과 예산안 심의 과정서 통합 당시 작성한 교육부장관과 양 대학 총장이 서명 날인한 '여수캠퍼스 한의대 설치 이행 협약서'가 발견됐으므로 국무총리와 교육부장관·차관이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설치 약속을 이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여수갑 주철현 국회의원은 지난 1월 18일 기자회견을 열어 "2005년 전남대와 여수대 통합 당시 교육부가 약속했던 한의대와 한방병원,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설립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교육부는 그동안 오리발 내밀다가 18년 전 교육부가 대학 통합 당시 약속한 문서를 찾아서 약속 이행을 촉구하는 차원으로 전남권 의대유치와는 별개로 대학병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노 위원장은 여수대와 전남대 통합과정에 대해서도 복기했다. 2004년 노무현 정부는 ‘국립 대학교를 1도 1대학으로 통합한 후 법인화한다’는 통합 지침을 발표하고 추진했다. 당시 자료를 보면, 2005년 6월 14일 국립 여수대학교와 전남대학교가 비어 있는 국동캠퍼스에 한의대와 대학병원을 설립하기로 하고 하는 등의 전문 12항의 양해각서를 채택했다. 주철현 국회의원(여수갑)도 최근 SNS에 "여수 전남대병원은 정부가 이행책임을 인정하고 추진의사를 밝힌 실현 가능한 안이고, 순천대의대 여수병원은 어느것도 확정된 것 없고 누구도 약속한 적 없는 희망사항에 불과하다"며 "전남대병원 설립방안은 국무총리, 부총리겸 교육부장관과 차관이 18년 전 여수시민들께 약속한 책임을 국회에서 인정하고 이행의지를 밝힌 실현가능한 안"이라고 강조했다. 2005년 대학 통합 당시 시장이었던 김충석 전 시장도 비슷한 입장이다. 그는 "2006년 3월 2일 여수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남대와의 통합 기념식에서 당시 김진표 교육인적자원부장관께서 전남대는 광주캠퍼스로 총장이, 여수대는 여수캠퍼스로 부총장이 책임지고 운영할 것이며, 2007학년도에 한의학전문대학원과 대학병원을 설립하도록 준비하고 있다는 말을 철석 같이 믿었다"며 "통합하지 않고 버틴 순천대나 목포대는 약대가 설립되고 발전하는 반면 여수대는 갈수록 쇠락하고 있어 정권이 바뀌고 세월이 흘렀다고 해서 약속이 파기되선 안된다"고 유감을 표명했다. 노 위원장은 사단법인 한국섬중앙회 회장을 역임하고 4만여 전남지역 수산인들의 권익을 도모하는 전남수산인총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고 있는 등 왕성한 사회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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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어떻게 꾸며지나? ‘궁금증⬆’-세계 최초 ‘섬’을 소재로…‘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섬박람회 밑그림 ‘막바지 작업’…6월 최종 마스터플랜 수립 -콘텐츠 및 구성?…‘독특하고 차별화된 방식으로 승부’ -준비 ‘철저’, 국내외 홍보 ‘본격 시동’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주행사장 조감도(안)> 지난 2012년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이라는 주제로 여수에서 세계박람회가 개최됐다. 국제박람회기구(BIE)가 공인한 박람회인 여수엑스포는 105개국 10개 국제기구가 참여했으며 총사업비만 2조 1000억 원 투입된 국가 차원의 국제행사였다. 여수는 이의 성공적인 개최로 전국에 널리 알려졌고, 도로와 KTX 등 각종 SOC구축으로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관광지 가운데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이런 여수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로 또 한 번 도약을 꿈꾼다. 섬박람회는 오는 2026년 7월 17일부터 31일간 여수시 돌산읍 진모지구와 관내 도서지역 일원에서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총사업비 212억 원이 투입되는 비공인 국제행사로 지자체인 여수시와 전라남도가 함께 치르는 행사다. 30여 개국의 해외 참가국과 200만 명 이상의 관람객, 6000명 이상의 고용창출, 4000억 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 등이 예상된다. 주최와 예산, 개최기간 등 규모면에서는 이전 엑스포에 비해 훨씬 작지만 여수시민들의 바람은 절대 적지 않다. 이미 엑스포를 성공 개최한 경험이 있는 여수시민들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성공 개최해 여수가 진정한 ‘전남 제1의 도시’,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로 우뚝 서길 기대하고 있다. 여수시가 시민들의 염원에 부응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밑그림 ‘막바지 작업’... 6월 최종 마스터플랜 수립 섬이란 독특한 소재만큼 섬박람회 마스터플랜에 대한 궁금증이 커져가는 가운데, 지난 13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종합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가 열렸다. 회의는 정기명 여수시장과 전문가자문단, 관계 부서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 보고, 자문의견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다각적으로 검토‧반영하고, 시의회와 시민 설명회, 최종보고회 등을 거쳐 오는 6월 최종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계획이다. 다음 날인 14일에는 섬박람회 성공개최 시민 역량 결집을 위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범시민준비위원회’(이하 범시민준비위)가 공식 출범했다. 범시민준비위원회는 섬박람회 개최연도의 의미를 담은 ‘226명’으로 구성됐다. 정계와 재계, 문화예술계, 시민단체 등 20대에서 80대까지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모였다. 이들은 ▲정책기획 ▲시민활동 ▲대외홍보 ▲섬가꾸기 등 4개 분과별 실행과제를 수행하며, 시민역량을 결집할 민간차원의 행사를 개최한다. 또한, 사전 붐업을 위한 대내ㆍ외 홍보와 관람객 유치 활동도 적극 동참한다. 특히, 올해 12월에는 재단법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공식 출범할 예정이어서 행사장 기반시설 설치와 실행계획 수립, 콘텐츠 세부 연출 등 분야별 계획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섬박람회 업무를 전담할 ‘섬박람회지원과’를 신설, 섬박람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계최초 ‘섬’을 소재로 한 박람회, ‘독특하고 차별화된 방식으로 승부’ 정기명 여수시장은 지난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심벌과 캐릭터 등 EI(Event Identity)를 최종 확정하면서 “최첨단 기술과 AR(증강현실) 등 독특하고 차별화된 방식으로 세계인의 이목을 사로잡아 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며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섬’이라는 독특한 소재만큼 차별화된 박람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LED사진 큐브와 홀로그램, AR(증강현실), 인터렉티브 미디어(동작 인식), 미니어처 등 IT강국다운 최첨단 기술들이 대거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주제관 전시 연출 구상(안) - 바다의 무한한 가치> 알려진 바와 같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돌산읍 진모지구 주행사장과 비렁길로 유명한 남면 금오도, 개도 부행사장으로 나뉘어 전시와 공연, 체험행사 등이 펼쳐진다. 콘텐츠 등 마스터플랜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지난 13일 열린 2026여수세계박람회 종합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에서 전시관별 구성‧연출 등 480여개의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아직 최종 확정된 내용은 아니어서 일부 변경 가능성은 있다. 우선, 전시관은 주제관과 섬생태관, 섬문화관, 섬마켓관, 섬공동관, 섬미래관, 해상교량관 등 7개로 구분되며, VR과 AR 이머시브 미디어 터널, LED 그래픽 사이니지, 미디어 인터랙티브 등을 통한 초현실체감형으로 구성된다. 세계의 섬과 국내 섬, 여수 365개의 섬을 표현함과 동시에 바다를 시작으로 섬의 무한한 가치를 담은 주제를 충실히 구현할 예정이다. 특별공연장과 섬놀이터를 포함하는 행사 체험관은 별도로 구성된다, 체험 콘텐츠로는 섬 국가별 스페셜 데이 운영을 통해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섬놀이터 야외공간을 통한 해양 레저스포츠와 힐링 아일랜드 호핑투어, 어촌뉴딜사업과 연계한 섬주민 어업체험 등 모든 세대가 직접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담을 예정이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학술행사도 열린다. 섬 국제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국제 섬포럼’과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과 글로벌 섬 정책 개발을 위한 ‘섬 진흥원과 함께하는 학술 행사’ 등이다. 특히,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8월 8일 ‘섬의 날’ 행사도 섬박람회장에서 개최된다. ‘섬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세계섬박람회를 통해 그 무한한 가치를 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널리 알릴 예정이다. 콘텐츠는 앞으로 계속 수정, 보완해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섬 놀이터 내 플레이파크 연출 구상(안)> # 준비 ‘철저’, 국내외 홍보 ‘본격 시동’ 섬박람회 준비에 분주한 가운데, 정기명 여수시장과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은 최근 여수시 대표단을 꾸려 미국 홍보에 나섰다. 9박10일간 뉴포트비치와 로스앤젤레스, 샌디에고, 샌프란시스코 등 미국 캘리포니아주 주요 도시를 빽빽한 일정속에 강행군하며 홍보에 열을 올렸다. 어느덧 3년 밖에 남지 않은 섬박람회 홍보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 모습이다. 시는 매체별, 시기별, 세대별로 세분화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종합홍보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특히, 전 세계 관람객 유입을 위한 홍보계획과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 콘텐츠 개발, 메타버스와 SNS챌린지, 셀럽,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콘텐츠 구축에 힘쓰고 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통해 섬의 가치와 잠재력을 발견해 미래 성장동력으로서의 섬 청사진을 마련하겠다”며, “관광객들에게는 여수의 아름다운 섬들이 힐링과 치유의 공간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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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알면서도 당하는 지능형 범죄 ‘피싱사기’-스마트폰 등 전기통신수단을 이용해 피해자를 속여 재산상의 손해를 입히는 사기범죄 현재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인터넷과 휴대폰은 필수조건이 되었으며, 위 기술의 발전은 우리 삶의 질을 높여주었다. 하지만 이를 악용하는 범죄 또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바로 보이스피싱이다. 보이스피싱은 ‘음성을 이용해 개인정보를 낚아올린다’는 뜻으로, 스마트폰 등 전기통신수단을 이용해 피해자를 속여 재산상의 손해를 입히는 사기범죄이다. 2006. 5. 18. 국내 최초의 보이스피싱사건‘국세청 직원 사칭 환급금 사기 사건’을 최초 시작으로 2006년부터 2022년까지 약 30만건이 발생하였고, 누적 피해금액은 약 4조 4400억원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인터넷 및 뉴스에서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했다는 소식을 접하면‘왜 당할까?’라고 생각할 수 있다. 또한 과거와 달리 보이스피싱 수법 및 예방법이 널리 알려져 충분히 대처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에 맞춰 교묘해져‘보이스피싱’신종 사례들에 대해 알고 있어야 피해를 당하지 않고 예방할 수 있다. 가장 널리 알려진 보이스피싱 사례는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김미영팀장입니다.”로 알려져있는 저금리 대출 전화를 이용한 수법으로, 수백억원의 피해액을 만들었다. 현재는 더 나아가 저금리 대출을 해준다는 문자를 보낸 후 URL을 클릭하게 하여 악성 앱을 설치하고 원격조정을 통해, 개인정보 또는 재산을 탈취해가는 스미싱 수법으로 발전되어 가장 많은 피해를 만들고 있으며, 이외에도 국가 공공기관(경찰, 검찰, 은행 등)을 사칭하여 개인정보 및 계좌 비밀번호등을 요구하거나, 자녀 및 가족 사칭하여 핸드폰 수리비용 청구하는 등의 보이스 피싱 피해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최근에는 위와 같이 문자메세지 및 SNS를 이용하여 URL을 클릭하면 악성 앱이 설치되어 원격조정을 하는 스미싱 수법이 더욱 악용되고 있으며, 이를 최근 이슈인 코로나 19 및 비트코인에 적용하여 신종 피해 사례들이 발생하였다. 코로나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소상공인들에게 코로나 19 재난지원금 사칭 또는 소상공인 지원금 선착순 지급 등의 문자를 통해 위와 같은 방법으로 재정난으로 힘든 소상공인들을 현혹하여 재산을 탈취하는 수법이다. 당장 급전이 필요한 소상공인들에게 금융권에서 쉽게 대출이 되지 못한다는 점을 악용한 것이다. 또 비트코인의 급등 예정 종목들을 공개한다는 광고 문자에 URL을 보내 채팅방에 초대한 후, 해당 종목을 공개하기 전에 수수료를 명목으로 계좌이체를 요구한다거나, URL을 누르면 악성 앱이 설치되어 원격 조정을 통해 피해자들의 금전을 탈취하는 수법이 발생하고 있다. 위의 익숙한 사례들을 보며 시민들은 “다 알고 있는 것들이네, 난 안당할 거야.”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최근 신종 사례들처럼 생각지 못한 새로운 수법의 보이스피싱 문자로 인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당할 수 있다는 점을 꼭 주의해야 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첫째, 모르는 문자 또는 저금리 대출 문자 등에 있는 URL은 절대로 눌러서는 안된다. URL을 누르는 동시에 악성 앱이 설치되기 때문에 항상 주의해야 하고, 만일 눌렀다면 즉시 경찰청에서 운영중인‘시티즌 코난’앱을 이용하여 악성 앱을 탐지 및 차단하여 추가 피해를 막아야 한다. 둘째, 어떠한 경우에도 공공기관은 개인에게 전화나 문자로 금융 상품이나 대출광고를 하지 않는 것을 숙지해야한다. 대부분 전화나 문자로 신용등급 단기상승, 한시 상품 저금리 상환대출이 가능하다는 것에 혹할 수 있으나 세상에 공짜는 없는 것을 항상 명심해야한다. 셋째, 자녀 및 가족을 사칭하는 경우 항상 직접 자녀 및 가족에게 연락하여 직접 사실 관계를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넷째, 항상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나는 그런 거 당하지 않지.’라는 안일한 생각이 최근 신종 사례같이 보이스 피싱이라 생각지도 못한 전화 및 문자에 피해를 당할 수 있어 항상 모르는 번호는 확인하는 것이 자신의 피해를 막을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위와 같이 새로운 수법은 무수히 많이 생겨나고 발생하고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청에서는 캠페인, 홍보물 제작, SNS 홍보 등을 통해 신종 수법 및 사례 등을 공유하고 예방책을 홍보하며 보이스피싱 피해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스스로가 모르는 전화나 문자를 최대한 피하는 것이 소중한 나의 개인정보와 재산을 보호할 수 있고, 가장 손쉽게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여수경찰서 순경 강기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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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항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내다본다.-‘어항’에서 ‘해상 관광거점항’으로 탈바꿈 -미래 100년 비전 전략 수립 ‘백년지대계’ -여수항에 2,149억원 투입한다. ‘개발본격화’ 시동 ▲여수항 여수항은 수산 물류 중심항이자 무역항으로서 여수 발전의 중심축이었으며, 여수 시민의 애환과 풍요, 추억과 역사가 생생하게 녹아있는 삶의 터전이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이후 무역항의 기능이 축소되고 해양관광의 기능이 월등히 커지면서 시대의 흐름에 따라 그 역할도 바뀌었지만, 지금의 여수로 성장하기까지 그 중심에는 항상 여수항이 있었다. 민선8기 여수시는 여수 개항 100주년을 맞아 기념사업 실행과제를 발굴하는 등 여수항을 사람과 공존하는 해양복합관광 거점 항구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아래 각종 사업을 펼치고 있다. 변천사와 함께 개항 100년 계획에 담긴 여수항의 새로운 미래 100년의 비전을 들여다본다. ▶여수항의 변천사 ...... ‘어항’에서 ‘해상 관광거점항’으로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주둔했던 여수항은 1923년 4월 1일 거문도항, 성산포항 등 18개 항과 함께 조선과 대만, 사할린 사이에서 선박 및 화물의 출입을 할 수 있는 ‘세관 지정항'으로 지정되면서, 사실상 무역항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담당해 왔다. 이후 100년 동안 여수항은 계속되는 변화와 발전을 통해 그 모습과 기능, 역할이 변해왔다. ▲1907년 여수항, 대한제국 당시 구항 1945년 일본이 패망하기까지 여수항은 일제의 주요항구가 되어 인력과 물자의 이동 통로 역할을 했다. 일본으로 쌀·면화·수산물·광산물 등이 실려 나갔고, 잡화·의류·의약품·기계 등이 주로 들어왔다. 그간 부산을 통해 수입되던 물품들이 바로 여수로 들어오면서 전국의 상인들이 여수로 모여드는 등 일본상품 교역항구로써 큰 호황을 누렸다. 항구의 무역 기능이 크게 활성화되면서 여수는 부산항과 함께 남해안의 주요 무역항으로 자리잡았다. 광복 이후 한국전쟁을 거치면서는 전시물자 도입과 종전 이후 원조물자 하역장소를 전담하는 항구로서 역할을 했다. ▲1980년대 여수항 모습 ▲2012여수세계박람회장 전경 여수항은 개항질서법상으로는 1949년에 개항하였으며, 1967년 1종항으로 지정되면서 본격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여수 오동도 앞 자산공원을 중심으로 옛 도심 쪽은 구항으로, 2012여수세계박람회장 주변은 신항과 신북항으로 구분된다. 구항은 연안어업 및 여객수송을 담당하고 있으며, 엑스포장인 신항은 국제 해상관광 거점으로 발전하고 있다. ▶여수항 미래 100년 비전 전략 ...... ‘사람과 공존하는 해양복합관광 거점 여수항’ 여수시는 지난해 7월 용역을 통해 ‘여수 개항 100년사’를 화보집과 함께 2권으로 발간했다. 여수항의 지나온 100년을 돌아보고, 이를 토대로 미래 100년 비전을 수립한다는 취지다. ‘여수 개항 100년사’는 개항 전후 여수항의 모습과 역할, 도시 공간 변천사, 여수항의 시대별 변화와 운영 성과, 역사적 사건, 문화예술 행사 등 여수항 전반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특히, 눈길을 끄는 대목은 ‘여수항의 미래 비전’과 관련한 부분이다. 이와 관련, ‘여수 개항 100년사’는 여수항을 해양레저, 관광 활성화를 통한 ‘사람 중심의 해양복합관광 거점’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해양레저스포츠 콘텐츠를 확장하고, 해상교통의 중심지로 육성하여 해양복합관광 거점으로 만들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편, 크루즈 선박의 기항지 체류 시간을 늘려 지역주민들에게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경제효과를 유발하도록 유도해야 한다는 것이다. ▲여수항 야경 또한, 여수지역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발굴해 역사·문화예술공간을 조성해 관광콘텐츠로 개발하고, 항만 친수시설 확충을 통한 부족한 관광 기반 인프라를 확보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박람회장의 사후활용에 대한 논의가 끝나지 않았으나 리모델링을 통해 최대한 박람회장 전체를 정비하고, 국제컨벤션센터 설립 등을 통해 시민과 지역산업이 상생할 수 있는 항만이 되도록 관계기관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역설한다. 결론적으로, 여수 개항 100년을 맞이하는 지금 여수항의 미래비전은 ‘사람과 공존하는 해양복합관광 거점 여수항’으로 설정하고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여수 개항 100주년 기념사업 ..... 총 2,149억원 투입 ‘개발본격화’ 시동 여수시는 지난 2021년 3월 수산관광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TF팀을 구성, ‘여수개항100주년 기념사업’을 준비해 왔다. 시민추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단기 및 중장기 과제 발굴, 관련 자료수집, 심포지엄 개최, 책자발간, 타임캡슐 제작 등을 추진해 왔다. 이 사업에는 국비 2,065억과 도비 10억, 시비 740억 등 총 2,149억 원이 투입된다. 이에 따라, 여수항 미래 100년 타임캡슐과 여수항의 과거와 미래 100년을 한눈에 담은 다큐멘터리 제작, 포토존 설치, SNS홍보지원, 창작뮤지컬 제작, 여수세계박람회 10주년 기념사업 등 20여개의 단기 및 연계과제를 추진, 이미 완료했거나 막바지 단계다. 중장기 사업도 순항중이다. 크루즈 전용 터미널 확장사업과 크루즈 관광활성화, 박람회장 시설 리모델링, 국제 전시 컨벤션센터 건립, 여수항 항계확장, 신항~신북항 진입도로 확충, 국동항~여수구항 연결도로 개설, 여수항 항만친수공원 조성 등 9개의 굵직한 사업들이 펼쳐지고 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항의 성장 잠재력은 아름다운 해안 경관을 자랑하는 ‘미항’이면서 해상 관광과 교통 거점 이라는데 있다.”며, “이는 ‘남해안 거점 도시 미항 여수’라는 여수비전과 일맥상통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나폴리'라는 아름다움을 구현하고 여수항만의 독특한 매력의 컨텐츠를 개발하는 등 복합해양관광·레저 거점항으로서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4월 1일 이순신광장에서는 ‘여수개항100주년 기념식’이 펼쳐진다. 이날 기념식에는 여수항의 미래를 점쳐볼 수 있는 비전선포 순서가 마련된다. 선포식에서 그려질 ‘여수항 미래100년의 청사진’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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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설 명절 연휴 ‘상하수도 종합대책’ 추진-설 연휴 비상근무, 하수도 생활민원 기동 처리반 운영 -상수도 시설 7개소와 하수처리 시설 46개소, 사전점검 완료 부제1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설 연휴 시민과 귀성객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상하수도 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해 ‘설 명절 대비 상하수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시는 공무원 34명과 9개의 응급복구업체 22명으로 꾸려진 ‘상수도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 수시로 급수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복구와 비상 급수 조치로 연휴 기간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할 방침이다. 또한 누수, 단수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방송, 문자,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신속히 전파하고 소방서, 해경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협조해 급수 차량과 급수선을 신속히 지원한다. 아울러 연휴 기간 원활한 하수처리를 위한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을 운영하고 응급상황에 대처한다. 특히 명절 기간 제한 급수로 식수난이 예상되는 ▲화정면 ▲율촌면 ▲삼산면의 7개 도서 마을에는 관공선으로 생수 2,200박스를 사전에 지원해 먹는 물만큼은 문제가 없도록 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민과 여수를 찾는 모든 분이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상하수도 종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명절 연휴 기간에는 물 사용량이 급격히 증가하므로 시민들께서는 물 절약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달 초부터 점검반을 편성해 정수장, 가압장, 하수처리시설 등 상․하수도 시설을 사전 점검했고,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에는 자체 저수조에 물을 확보하도록 요청했다. 이 밖에 연휴 기간 ▲급수 관련 불편사항은 (☎659-4955)로, ▲하수 관련 불편사항(☎659-4992)로 연락하면 된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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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16호 2022년 1월 16일(월)▲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3년1월16일(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겨울철 ‘전지훈련지 메카’로 각광>https://bit.ly/3QJO1pt ▶백인숙 여수시의원, ‘대한민국공헌대상’ 수상>https://bit.ly/3w7xjH2 ▶여수 금오도 앞 해상서 낚시어선 전복, 6명 전원 구조>https://bit.ly/3iAP9Pz ▶‘제8기 여수시 SNS 서포터즈’ 본격적 활동에 나선다>https://bit.ly/3khFvSg ▶웅천포레스트1단지 부영사랑으로 어린이집, 동백원에 플리마켓 수익금 전달>https://bit.ly/3XfrTFO ▶주철현 의원, “정부가 약속한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여수설치, 반드시 이행돼야”>https://bit.ly/3IT8Ah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