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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생명의 소중함 함께 배우는 '친환경 가족텃밭' 선착순 모집-만 19세 이상의 여수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2월 1일부터 12일까지, 친환경 가족텃밭 150, 유기농텃밭 50 가족 모집 여수시는 내달 1일부터 여수시민을 대상으로 ‘도시민 친환경 가족텃밭 및 유기농텃밭’ 신청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주민등록상 만 19세 이상의 여수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친환경 가족텃밭(봉계동 163-1번지 등 2필지) 150, 유기농텃밭(안산동 529) 50 가족이다. 신청은 여수시청 홈페이지 OK통합예약시스템(http://ok.yeosu.go.kr/)에서 할 수 있고, 한 가정에서 텃밭 하나(17㎡)만 운영할 수 있다. 사업 대상자는 참가비(가족 당 3만 원, 사회취약계층 면제)를 내고 3월부터 11월까지 텃밭운영에 참여하면 된다. 참가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텃밭 운영 요령 및 유의사항, 작물별 재배기술 등 사전교육을 반드시 이수하고, 4월 중순경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배부하는 종자 및 모종을 심고 농작물을 재배하는 체험을 하게 된다. 텃밭 운영은 참가자들이 직접 작물을 심고, 재배관리(물주기, 김메기, 병해충방제) 등 자율경작으로 운영하며, 파종부터 수확까지의 과정을 통해 농심함양 및 도시민들에게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킨다. 시 관계자는 “텃밭 운영은 가족이 함께 안전한 먹거리를 재배하면서 흙‧생명의 소중함과 가족 사랑을 함께 배우게 된다”면서 “매년 지원자가 늘어 조기에 마감되므로 신청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최향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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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등하굣길’ 안전지킴이 3월 부터 120명 배치-여수시 초등학교 35곳…이달 25~29일 모집 신청-스쿨존 내 과속차량 계도, 학교 주변 우범지역 모니터링 등 각종 예방활동 수행-만41세 이상 64세 이하 여수시민, 중위소득 65% 이하, 재산 2억 원 이하 여수지역 초등학교 35곳에 3월부터 120명의 등하굣길 안전지킴이가 배치된다. 여수시는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책임질 안전지킴이를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 안전지킴이는 초등학생 등하교 안전지도와 함께 스쿨존 내 과속차량 계도, 학교 주변 우범지역 모니터링 등 각종 예방활동을 수행한다. 근무기간은 3월 2일부터 7월 30일까지며, 주 5일 하루 3시간씩 투입된다. 급여는 월 평균 80만 원 상당이다. 신청자격은 만41세 이상 64세 이하 여수시민으로,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4인 가구 기준 316만 원), 재산 2억 원 이하 등 소득조건을 충족할 경우 우선 선발된다. 참여 희망자는 신청 기간 내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등이 빈번하게 발생해 학부모들의 걱정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등하굣길 안전사고 제로를 목표로 안전지킴이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에도 35개 초등학교에 안전지킴이 262명을 배치해 수요자 맞춤형 등하교 서비스 제공과 신중년 일자리 창출로 큰 호응을 받았다. 김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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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0 일자리 창출 유공 ‘국무총리 표창’-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부문 성과 인정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2020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해 일자리를 늘리거나 일자리 질을 선도적으로 개선하는 등 좋은 일자리창출을 위해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게 4개 부문에 걸쳐 시상한다. 여수시는 기초 지자체 중에서는 최초로 공공부분 정규직 전환 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지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기간제 및 파견용역 근로자 등 213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등 정부정책을 성실히 이행하며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오봉 시장은 “시정의 최우선 목표를 일자리 창출에 두고 노력한 점이 좋은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정책과 민관 협력체계 강화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여수시민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유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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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훈 국회의원, 2050 대한민국 탄소중립 '선도 국가'로 도약하는 비전-권오봉 여수 시장, 설훈 의원이 여수 시민들과 함께 cop28대한민국 유치 기원 생활 속 저탄소 실천운동 릴레이퍼포먼스 204차 진행 크게 반기며 환영-설훈 의원, 기후 위기 극복하고 우리나라도 국제사회 노력에 선도적 동참하는 의미 깊다 >설훈 국회의원(좌).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위 김영주홍보분과장 권오봉 여수 시장이, 설훈 국회의원이 여수 시민들과 함께 cop28대한민국 유치를 기원하는 생활 속 저탄소 실천운동 릴레이퍼포먼스 204차를 진행한 점을 크게 반기며 환영의 말을 전했다. >25회 세계환경의 날 기후위기비상선포식에서 조명래 환경부 장관과 권오봉 여수시장의 생활속 저탄소 실천운동 릴레이퍼포먼스 제88차 권 시장은 문 대통령의 기후 위기 극복하고 위기를 기회로 삼아 '선도 국가'로 도약하자는 비전 제시와 2050 대한민국 탄소중립을 선언함을 뜻깊게 여기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여수시민들과 함께 진행하는 퍼포먼스를 조명래 환경부 장관과 서영교 행안위원장, 이원욱 과방위원장과 함께 진행한바 있다. 이원욱 과광위원장과의 생활속 저탄소실천운동 릴레이퍼포먼스 생활 속 저탄소 실천운동은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8)대한민국 유치를 기원하는 의미와 기후위기 대응을 전 국민이 함께하자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으며 설훈 의원이 204차에 동참하게 됐다. >설훈 의원에게 cop대한민국 유치에 대해 설명 하는 사진 설 의원은 “유엔의 온실가스 감축 정책에 따라 세계 주요국이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있다며 이번 비전 선언으로 우리나라도 국제사회의 노력에 선도적으로 동참하는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특히 “cop28남해안.남중권에서 생활 속 저탄소 실천운동을 전국적으로 펼치고 있는 점에 대하여 높이 평가하고 국회에서 cop28유치를 논의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날 퍼포먼스를 통해 cop28남해안.남중권 유치위 김영주 홍보분과장은 “cop28이 남해안.남중권 10개 시군이 함께 진행을 하게 되면 동서화합으로 가는 길이 열릴 것”이라고 강조 했다. 최향란기자. 사진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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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국회의원, ㈜서브원-여수중소기업 상생협약 ‘환영’-27일 시의회에서 서브원-여수중소기업 3개단체 상생협약 체결-′19년 매출액 기준 구매율 유지…위원회 구성해 약속이행 감독 주철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시갑)이 ㈜서브원-여수지역 중소기업의 상생협약 체결에 대해 환영과 함께 ‘동반성장의 새로운 모델로 키워가자’고 당부했다. 주철현 국회의원에 따르면 27일 오전 11시 여수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여수시의회 전창곤 의장 주관으로 ㈜서브원과 (사)여수산단경영자협의회, (사)여수경영인협회, (사)중소기업융합회 여수지회 그리고 여수상공회의소가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상생협약 주요 내용은 ▲중소기업‧서브원‧여수시‧여수시의회 추천 위원 6명으로 상생위원회 구성, ▲2019년 전체 매입액 중 여수지역 내 매입률 기준 매입규모 유지 및 지역 중소 협력기업의 여수지역 외 판로 확대, ▲여수지역 매입 규모 및 중소기업 판로 확대사항 보고 및 협의 등 이다. 앞서 주철현은 의원은 지난 7월 14일 여수산단 대기업의 구매‧관리대행사(MRO)인 ㈜서브원이 중흥동 대규모 물류센터를 준공한 것에 대해 ‘㈜서브원-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 경제적 이익보다 지역과 상생 먼저 살펴야’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이후 여수시의회도 같은 내용의 성명을 채택‧발표하고, 신축 ㈜서브원 여수허브센터 현장을 직접 방문했고, ㈜서브원도 여수지역의 요구를 긍정적으로 수용해 상생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이다. 주철현 의원은 “민선 6기 여수시장 때부터 여수산단 대기업에 지역인재 우선채용, 지역생산품 더 구매, 지역기업 더 이용을 당부했었다”며 “오늘 상생협약은 여수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될 것이고, 이제는 여수산단 대기업들이 여수시민과 상생에 대답할 차례가 됐다”고 협약 체결을 환영하면서, 산단 대기업들의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촉구했다. 최향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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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루라기 - 할 말이 없습니다 여수시 행정대처!-신월동 모대기업 공업용수관 파열 도로 일대 침수 >문수동 축협 앞 신월동에 있는 모대기업의 공업용수관에 문제가 생겨서 여수시 도로 등 일대가 침수되어 불편함을 겪은 시민 A씨가 여수시에 전화를 걸어 얻은 답변이 “여수시가 할 일이 아니다”였다고 한다. 여수시민 A씨의 제보에 따르면 새벽부터 도로에서 물이 솟아오르고 있었고 여수시청에 도로 상황을 전화로 알렸다고 했다. 저녁 8시 30분 현재 도로는 여전히 물난리가 현재 진행형이고 시민들은 첨범거리는 도로위로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사진을 찍는 기자를 보고 지나가던 택시 기사가 문을 열고 대뜸 욕부터 날리고 본다. “이런 삐리리 같은... 민원 넣은 지가 언젠데 이제 나왔냐! 공무원들이 일을 이따위로 하느냐....” >물난리가 난 도로에서 이유를 몰라 당황하는 시민들 제보자 A씨는 오후에도 조치가 취해지지 않아 여수시에 다시 전화를 걸었고 여수시 공무원의 답변은 “여수시가 할 일이 아니다”였다. A씨는 공무원의 답변에 할 말을 잃었다고 하며 "여수시는 여수시민의 안전과 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는 행정의 의지가 있기나 하는지 의문"이라고 했다. 김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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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개천 공원 김대운 지킴이의 '지구지키는 1.5℃-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COP28 대한민국유치기원 생활속 저탄소 실천 릴레이퍼포먼스 195차 진행 전남 여수시 돌산읍 서덕리 산 12번지에 위치한 덕개천 녹색나눔숲에서 김대운(78세)씨와 생활속 저탄소실천운동 제195 차 릴레이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김대운씨는 이곳 서덕리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살아온 분으로 덕개천을 사랑하고 아끼는 환경지킴이다. 덕개천 하천공원은 비가 많이오면 상습적인 수해가 발생하는 곳으로 매년 피해가 많았던 지역이다.2010년 엄청난 폭우로 인해 주변 농경지가 유실 되었을 때 당시 여수시에서 피해농경지를 매입하여 여수시 예산으로 지금의 녹색나눔숲 덕개천하천공원을 조성하게 되었다. >아름다운 덕개천 하천공원 김대운씨는 여기 덕개천 하천공원이 조금 더 많이 알려져 여수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힐링이 되는 공간이 되길 바라는 뜻과 살만한 지구 후손에게 물려주자는 염원으로 기후위기 온실가스감축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cop28대한민국 유치성공을 기원하는 195차 릴레이 퍼포먼스에 동참하게 되었다. 김씨는 "앞산 뒷산이 수려한 덕개천하천공원 입니다. 이공원은 바닷물과 민물이 공존하는 곳으로 민물장어부터 다양한 생물들이 살고 있는 친환경 생태공원입니다" 라고 덕개천하천공원을 사랑으로 자랑했다. 특히 1급수에서만 생존한다는 다슬기 있는 덕개천을 보호하고 아껴야한다는 말과 함께 "지구지키는 1.5도 우리생활속 저탄소실천운동을 통해 살만한지구 후손에게 물려주겠습니다" 라고 했다. 김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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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명의 여수 시민 이원욱 의원,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만들기-이원욱 의원 '2020 코리아 리더스 서밋'에서 환경 분야 감사패 수상-탄소중립 대한민국 만들기 힘껏 힘 보태겠다 >맨 왼쪽 반기문 명예회장 맨 오른쪽 이원욱 의원 '2020 코리아 리더스 서밋'행사(24일)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이원욱위원장이 환경분야 감사패를 수상했다. KT 스퀘어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등 이슈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해 기업 지속가능성의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다.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가 온라인 개최를 하고 반기문 명예회장이 기조연설을 했다. 기조연설 반기문 명예회장 이날 이원욱 위원장은 지속가능한 시장 환경 조성을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환경 분야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원욱 위원장은 수상소감에서 “초선 시절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포럼을 재선 때는 SRI(사회책임투자)포럼을 만들어서 운영했다. 그 당시 ESG( 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기재위에 있으면서 ESG 원칙 확립을 위해 노력했다. 관련법도 개정하고 의정활동에 있어 영광스러운 경험이었다”고 했다. >사)탄소중립실천연대 임원들과 이원욱의원 이원욱 위원장은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대한민국 유치 홍보 활동을 하고 있는 (사)탄소중립실천연대(김영주 회장)와의 만남의 자리에서 “온 국민이 생활 속 저탄소 실천운동에 참여하여 앞으로 탄소중립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데 힘껏 힘을 보태겠다. 열정적인 의정활동과 기후대응을 위한 환경정책을 펼칠 것을 약속한다. 또 한 명의 여수시민으로써 cop28대한민국 유치에 함께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최향란기자. 사진 김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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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8대한민국 유치 기원, 198개국 국기 신호연 날리기 시연회 개최-196개 회원국과 EU,교황청 2개국 총 198개국 이순신 전술 신호연으로 하늘에 띄워-류중구 공동위원장, COP28대한민국 유치 염원 널리 알리는 계기-이광일 의원, 여수 중심으로 남해안.남중권 유치될수 있을 것으로 기대-강용명 회장, 198개국 신호연 이순신 장군 전술비연 깊은 뜻과 COP28대한민국 유치 기원 >198개국 신호연을 하늘에 띄우고 있다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이하. cop28) 대한민국 유치를 기원하는 이순신 전술 신호연 날리기 시연회(23일)가 중앙동 이순신광장에서 개최되었다.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위원회는 cop28 대한민국유치를 기원하는 행사로 196개 회원국과EU,교황청 2개국 총 198개국의 국기를 신호연으로 만들어 날리는 장관을 시연했다. >시연회에 참가한 이광일 도의원(좌) 류중구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위 공동위원장(우) COP28남해안.남중권 유치위 류중구 공동위원장은 “이번 198개국 나라 국기를 날리는 신호연은 이순신전술신호연보존회가 이순신장군이 전투상황에서 작전지시 신호체계로 썼던 전술용 신호연을 재연시켰다. COP28대한민국 유치 염원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시연회에 참가한 전라남도의회 이광일 의원은 “지난 13년 동안 남해안.남중권 시민들은 COP28 대한민국 유치를 기원하는 홍보활동을 해왔다. 오늘의 이 신호연이 높이 날아 대한민국 유치 특히 여수를 중심으로 남해안.남중권에 유치될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고 염원과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했다. >이순신전술신호연보존회 강용명 회장 이번 신호연 제작을 한 이순신전술신호연보존회 강용명 회장은 “이번 198개국 신호연을 만들면서 이순신 장군의 전술비연의 깊은 뜻을 새기고 동시에 온 국민이 기후위기를 대응하고 COP28대한민국 유치를 성사시키는 범시민운동이 되길 기원한다”는 뜻을 전했다. 이날 시연회에는 COP28관계자와 중앙동 조민수 동장 및 주민자치위원회 임원, 때마침 이순신광장에 있었던 여수시민들과 관광객 등 70여명이 함께하며 198개국 신호연이 하늘을 나는 장관을 함께 했다. 최향란 기자. 사진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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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일 전남도의원, 전남도국제교육원 외국어 교육 요람 자리매김 지역경제 활성화도 한 몫>전라남도의회 이광일의원(더불어민주당ㆍ여수1) 전남도교육청 직속기관인 전남도국제교육원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감, 소통, 체험 중심의 외국어교육 기관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등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이광일 의원(더불어민주당ㆍ여수1)이 2020년 전남도교육청 소관업무 행정사무감사에서 확인한 바에 따르면 지난 2018년 3월 1일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에 개원한 전라남도국제교육원은 「공감·소통·체험 중심의 외국어 교육과 더불어 살아가는 다문화 교육, 국제교육 교류·협력을 통한 열린 세계관을 갖춘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설립운영 돼 왔다. 실제로 전남도국제교육원은 구 여수 제3청사를 여수시와 협약을 체결해 침체되어 온 돌산 우두리 지역의 상권을 보호하고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국제교육원은 현재 3년째 운영해 오면서 당초 설립 목적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기반 조성을 위해 힘을 기울였고, 지난해에는 교직원 연수 및 학생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했고, 인프라가 구축된 국제문화체험센터를 활용해 다문화교육 체험 등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하지만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많은 교육 프로그램이 축소 운영되고 있는 올해 JLP 중등영어교사 6개월 심화연수와 중등 1급 정교사 영어 자격연수를 직접 운영했고 원어민을 활용한 쌍방향 원격연수 프로그램과 영어캠프, 이중언어캠프, 다문화 진로캠프 등 학생 대상 프로그램을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변경하여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설립 이후 국제교육원의 연수생은 2018년도에는 2만3200명, 2019년도에는 대폭 증가해 4만9500명으로 여수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도내에서 뿐만 아니라 강원도에서 제주도에 이르기까지 전국의 교육기관 및 미국, 영국 등의 해외 기관에서도 방문하여 연간 약 5000여명이 여수 숙박시설과 식당 등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 오고 있다. 국제교육원은 여수시민들을 대상으로 영어회화와 중국어회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돌산지역 초등학생과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 그림책 스토리텔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여수 중학생과 일본 사가현‧고치현 중학생의 국제영어캠프를 운영했고 미국 페어팩스교육청 센터빌 고등학생들의 여수 관내 교육체험과 홈스테이 등으로 교육국제화특구 활성화와 함께 여수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그동안 원어민보조교사를 대상으로 여수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던 전남국제교육원은 2021년부터는 연수기간이 4일 이상인 경우 원어민과 함께 하는 여수탐방체험을 교육과정에 편성하여 운영하고, 주변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월 2회 이상 돌산지역 숙박과 식당을 직원들이 이용하도록 추진해 지역사회 상생 발전에도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전남국제교육원 고미영 원장은 "전남국제교육원은 전남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과 함께 다문화, 다인종에 대한 열린 마음을 지닌 세계시민 역량을 기르는데 힘쓰는 동시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역사회 상권 활성화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