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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인도 가스누출 사고 원료 ‘발암물질 스티렌’ 전량 여수공장 이송-LG화학 관계자, 여수공장에서 안전하게 관리할 것?-인도 정부, 스티렌모노머 1만3천t 반송 명령-보관 중인 나머지 5000t도 조만간 여수항에 입항할 예정-세계보건기구, 그룹2A 속한 발암물질 분류 LG화학은 인도 공장에서 발생한 가스 누출사고의 원인 물질 스티렌모노머(SM) 1만3천t을 여수공장으로 이송한다. 인도 주정부가 가스 누출 사고와 관련해 스티렌 전량을 한국으로 모두 옮기라고 LG화학에 권고하자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여수시민들과 일부 단체에서는 위험 물질을 여수로 들여 오는 것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LG화학 여수공장은 지난 7일 오전 2시30분쯤 인도 안드라프라데시주 비사카파트남의 LG폴리머스 공장에서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가스 안개는 공장 반경 3~5㎞까지 퍼져 인근 주민 12명이 목숨을 잃고 주민 1천여 명이 입원 치료를 받았다. LG화학 여수공장은 이미 8000t 분량의 스티렌 재고를 인도 현지에서 선적된 상태다. 보관 중인 나머지 5000t도 조만간 여수항에 입항할예정이다.여수로 이송되는 이 물질은 액상 상태로, 여수국가산단 LG화학 SM공장으로 옮겨진다. 이 공장은 연간 51만t의 SM을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LG화학 여수공장은 스티렌을 연간 17만t을 수입해 원료로 사용하는데 인도에서 들여온 1만3천t은 수입물량으로 대체해 사용할 계획이다. LG화학 관계자는 “여수공장에서 안전하게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일각에서 가스 누출사고의 원인 물질이 여수로 들어온다며 염려하고 있는데 여수 SM공장에서도 생산을 해오고 있다”고 말했다.하지만 발암물질인 위험 물질을 왜 한국으로 다시 들여오는지 모르겠다는 여론이다. 한편, 인도 당국은 경영진을 독성물질 관리 소홀과 과실치사 등 혐의로 입건했다. 인도환경재판소는 손해배상에 대비해 LG폴리머스인디아 측에 5억루피(약 81억원)를 공탁하라고 명령하기도 했다. LG화학은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고 노국래 석유화학사업본부장을 단장으로 8명으로 구성된 인도 현장 지원단을 파견했다. 최고경영자(CEO)인 신학철 부회장은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사고 수습을 계속해서 총괄 지휘한다. 최향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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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예술원 문화예술에 꽃 피우다-기후변화 대응 위한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남해안남중권 유치 릴레이 퍼포먼스 동참-한국전통예술원, 여수삼동매구, 좌수영마을학교, 전통문화예술, 난타교실, 북 놀이교실, 사물놀이 등 한국전통예술원이 기후변화 심각성을 알리는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남해안남중권 유치 릴레이 퍼포먼스에 동참했다. 한국전통예술원은 여수지역의 전통·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하고, 학생들이 방과 후 문화예술, 역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을 안에서 교육함으로써 '아이들이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실현하는 단체이다. 여수시 삼동마을의 마을굿인 마당밟기에서 연희된 풍물을 복원하고 재현하여 보존하고 있는 단체이며 2009년 전통예술복원 및 재현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에 선정 되었으며,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개막공연 및 여수시 거북선축제, 여수 동동북축제를 비롯하여 명량대첩축제, 안동하회탈축제, 남도 음식 문화축제 등 초청 공연팀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전통예술원에서는 2017년부터 좌수영 마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우리고장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우리고장의 특색 있는 전통음악을 아이들에게 놀이로 체험하게 하고, 다양한 장르에서의 소질 있는 예술영재 발굴기회를 확대하여 우리고장의 우수한 역사를 바로알고 전통문화예술 발전에 기여 하고자 한다. 특히 여수시 거북선축제와 2018년부터 해마다 개최 되고 있는 여수동동북축제에서는 여수지역을 대표하는 ‘여수삼동매구’와 ‘여수 북 놀이’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민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모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고자 한다. 한국전통예술원은 우리고장의 우수한 문화예술콘텐츠를 개발하여 여수지역 전통음악의 풍미(風味)를 만끽하고, 여수시민의 문화예술복지 향상과 자긍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2020 마을연계 학교 밖 방과 후 돌봄 여수 좌수영마을학교에 참여하고 싶은 아이들과 청소년 및 지역민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다. (상담 010-4185-9660, 카톡: cubical01, e-mail: monarch-k@hanmail.net) 유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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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완석의장의 개회사 인터뷰...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전시민에게 '여수형 긴급재난지원금' 하루속히 지급해 주어야-빚 한푼 없는 여수시 재정능력 충분히 확보할 수 있어 -취소되는 각종 축제, 시급하지 않은 세출예산 삭감 조정, 순세계잉여금 등 가용재원 총동원 하면 가능 <이하 내용은 여수시의회 제200회, 서완석의장의 개회사 인터뷰 전문이다.> 여수시민 생활안정과 침체된 여수경제 회복을 위해 전 시민에게 정부형 외에 추가로 여수형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을 제안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매우 어렵습니다. 정부에서도 경제위기, 비상경제라고 합니다 우리지역도모든 분야와 영역에서 피해가 발생되고 있습니다. 최근 정부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 국민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1인가구 40만원, 2인가구 60만원, 3인가구 80만원, 4인가구 100만원을 지급합니다. 그런데 전국에서 64개의 시 · 군이 정부지원과는 별개로 자체예산으로 추가로 전 시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포천시는 자체적으로 순세계잉여금 512억원을 재원으 로모든 시민들에게 1인당 40만원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시예산 305억원을 투입해 전시민들에게 1인당 20만원을 지급하고 태백시도 모든 시민들에게 1인당 20만원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경기도내 모든 시· 군에서는 경기도 지원금 외에 시민 모두에게 1인당 5만원에서 40만원까지 지급하고 있습니다. 언론보도에 의하면 지자체들의 전시민 재난지원금 지급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물론 타 시· 군에서도 민생안전과 경제위기극복을 위해 전시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는 만큼,우리시도 자체예산으로 코로나19로 고통을 받고 있는 전시민에게 시급히 여수형 긴급재난지원금을 하루속히 지급해 주어야 할 것입니다. 재원은 코로나19로 취소되는 각종 축제 행사 예산은 물론 시급하지 않은 세출예산을 삭감 조정하고, 순세계잉여금, 예비비, 통합 관리 기금 등 가용재원을 총동원 하면 인근 광양시 사례와 같이 시민 모두에게 1인당 20만원 정도는 지원할 수 있다고 봅니다. 여수형 재난지원금으로 여수시민 282천명에게 1인당 20만원씩 지급할 경우, 약 564억원이 소요되며, 1인당 10만씩 지급하면 약 250억원 정도 마련하면 됩니다. 이 정도의 재원은 빚이 한푼도 없는 여수시의 재정능력으로 충분히 확보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코로나19로 인해 영업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물자동차, 전세버스, 학원, 독서실, 프리렌서 등 모든 업종과 실직자, 일용직, 무급휴직자 등을 선별적으로 지원할 것이 아니라 여수형 긴급 재난지원금으로 전 시민에게 보편적으로 지급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입니다. 한 사례로 여수시는 택시1대당 50만원씩 지급하는데 전세 관광버스와 화물차는 지원하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여수시는 자영업자, 영세상공인에게 공공요금지원명목으로 30만원의 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는데 연매출이 3억원 미만, 근로자 5인이하 사업자에게만 지급합니다.이와같은 기준으로 3억1만원 매출업소는 한푼도 지원받지 못하는 차별을 받습니다. 순천시는 전세버스에 50만원을 지원하는데 프리렌서 직종은 지원하지 않고 있습니다. 학원과 독서실을 지원하는 지자체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선별적 지원으로 차별을 할 것이 아니라 전시민에게 보편적 지원을 하자는 것입니다. 우리시도 시민 생활안정과 침체된 여수경제 회복을 위해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외에 추가로 전 시민에게 여수형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이 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시도 코로나 19피해로 인한 여수시민 생활안정과 침체된 여수경제 회복을 위해 전 시민에게 정부형 외에 추가로 여수형 긴급 재난지원금을 하루속히 지급할 것을 재차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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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석 – 여수교육지원청 김용대 교육장-“무엇을 가르칩니까? 어떻게 가르칩니까? 왜 가르칩니까?”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남도교육 1번지. 관내 학생들이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 변화와 혁신의 흐름에 따라 미래지향적 교육을 위해 행복한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여수교육지원청이다.이하 내용은 ‘365일 꿈꾸는 학교!’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김용대 교육장과의 일문일답이다. -우리 사회에서 문제로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우리 사회의 미래로 성장을 해야 할 아이들이 폭력으로 상처받고 있는 심각한 사회 현상이다. 이는 이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아픔이고 무거운 책임을 가져야하는 중대한 사회적 문제다. 지금의 학교폭력은 사실상 학교에서 감당하기 어려운 사태로 정부 차원에서의 대책이 시급하다. 학교폭력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서는 국민 모두가 나서야 한다. 아이를 내 아이라고 생각하면 학교폭력은 내 자식만 생각하면 민원인이 되고 남의 자식까지 생각하면 교육의 주체가 된다.잘못된 판단을 하고 있는 아이가 어려운 처지에 처해 있을 때 과연 우리의 학교와 어른들은 사회에서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생각해봐야한다. 교육기관이나 학교, 가정에서는 바쁘다는 핑계로 모르는 척하고 방치 했던 것은 아니었는지 정말 곰곰이 생각해 보아야 한다. -글씨를 모르는 아이들이 많다고 들었다. 2020년에는 문해력.수해력 캠프운영을 계획하고 있다.글을 읽고 쓰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다. 글은 세상과 연결되는 도구인데 21세기에 문맹이라니 다소 낯선 이 말이 현실 속에 있다. 교과서를 읽지 못하고 덧셈 뺄셈을 못하는 아이들, 그 아이들의 인생이 과연 행복할 수 있을까? 이미 누적된 실패의 경험이 있어 본인의 인생을 불행하게 만들게 된다. 공부를 원하지 않는 아이들을 억지로 공부를 시키자는 것과는 다른 것이다. 교육 선진지인 북유럽애프터스쿨은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 음악이나 체육 등 특정 영역에 능력을 보이는 학생들이 다니는 곳이다. 교육자치와 관련된 정책,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배울 것이 많다.우리 여수교육지원청도 2020년에는 자체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혁신교육의 성공적 모델 창출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학교 오케스트라에 많은 관심을 갖고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오케스트라는 돈이 많이 들어가고 일부 특권층에만 주는 혜택이라는 말도 있다. 현재 18개 학교에 19개 팀이 운영되고 있다. 국악팀 관악팀, 관현악팀이 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자생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오케스트라에도 지원해주고 있다. 미래교육은 교양이라는 교육이 포함되어 있을 것으로 본다. 미래의 교양이란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것이라고 본다.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 중에는 글로 쓰기도 하고 연주이고 노래일수도 있다. 이 사회의 강요를 넘어서 사람의 자연성과 독자성을 재발견하여 본래의 자기를 찾는 것이다.미래의 교양이라는 교육은 여가의 풍요로움과 스스로 자존감이 생기는 만족할 만한 삶의 질을 열어줄 것이다.악기를 다루고 연주하고 혹은 노래를 하여 스스로 당당해지고 무대 위에서 자신을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이다. 합창을 하는 아이들이 무대에 서고 스스로 당당해지는 모습을 봤다. 아이들이 달라지는 모습을 눈으로 보고 경험하게 된다. 전체에게 기회가 안 돌아간다고 해서 하면 안 된다는 것은 민주적인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각자의 역량이 다르고 좋아하는 것이 다르고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이 다를 뿐이다.지금의 아이들이 살아가는 모습은 일사분란이 아니라 하모니라고 생각한다. 합리적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 중의 하나가 오케스트라다. 다른 대도시와 교류를 하는 것을 추진할 계획이다. -학교를 벗어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있는데 이들에 대한 관심도 필요하다 최무경 도의원과 함께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대안학교와 다양한 지원에 대하여 작년부터 많은 대화를 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경제적 도움뿐만 아니라 사회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를 일어나게 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 필요하다. 이것은 제도화 된 거대한 교육 밖의 교육이라서 쉽지는 않다. 학교처럼 단편적으로 가르치고 교과과정을 습득시키는 것과는 다르기 때문에 어려움이 많지만 계속 노력해야하는 부분이다.학교 밖을 벗어난 아이들에게도 배움을 지속할 수 있도록 배움의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연구하고 있다.여수시 청소년지원센터인 꿈드림 강현규 소장님과 정례모임을 하고 있다. 꿈드림은 아웃리치활동을 통하여 학업을 중단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하여 검정고시학습반, 인터넷강의 및 교재지원, 건강검진, 문화예술교육(기타교실), 문화체험활동 등이 진행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여수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고 여수시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은 언제든지 서비스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학교교육은 현장이 중요하다. 교사가 어떤 마인드로 지도를 하느냐에 따라 교육현장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본다. 나의 교육에 대한 철학을 말한다면 “왜?”라는 질문이다. 신규 교사들에게 강의를 할 때마다 “무엇을 가르칩니까? 어떻게 가르칩니까? 왜 가르칩니까?”를 묻어 본다. 예를 들어 김소월의 산유화를 가르친다면 ‘나는 왜 산유화를 가르치지?’ 라고 나 스스로에게 늘 묻는다. 아이들은 이걸 왜 배우는가에 대하여 끊임없이 묻는 나의 철학을 신규 교사들에게 말해준다. 스스로에게 항상 물어라. 학생들은 왜 배우고 나는 왜 가르치는지 ‘왜?’ 라는 질문을 항상 반복한다. 선생님이 먼저 학생이 나중이라는 슬로건이 필요하다. 즉 선생님이 먼저 실천해보고 그 다음에 학생이 따라오게 하는 눈높이 교육을 실천하자는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초.중.고 온라인개학을 맞이하게 됐다. 온라인 개학이 갑작스럽게 시작됐고 더구나 처음이라서 혼란스럽고 시스템 오류발생도 있다. 하지만 이것 또한 시대의 변화로 받아들이고 이겨나가야 하는 흐름이다. EBS온라인클래스와 e학습터를 효과적으로 이용하고 학생 자율형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다.온라인 수업이라는 것은 학교 가는 것과 똑같다. 인터넷을 통해 쌍방향실시간 화상수업 및 과제제시 혼합형 원격수업이 진행된다. 오프라인개학이 현 시점으로는 어려워서 앞으로는 이런 온라인 인터넷 디지털교육이 활발하게 이뤄질 것이고 지역적, 학교별로 진행될 수도 있다. 선택의 여지없이 온라인개학을 하게 됐지만 미래교육을 앞당기게 되는 계기로 오히려 이 위기를 현명하게 이겨내야 한다. 최향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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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을 김회재 당선인 당선 소감-여수, 시민이 행복한 도시 만들어 달라는 시민 여러분의 준엄한 명령 -"분열된 여수통합 국정안정 기여" 21대 총선 전남 여수 을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당선인이 “새로운 여수,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달라는 시민 여러분의 준엄한 명령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김회재 당선인은 “출마당시의 초심으로 돌아가 위대한 여수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여수, 더 위대한 대한민국’ 건설에 앞장서겠다”며 “분열된 여수정치를 통합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역인재를 육성해 여수의 희망찬 미래를 활짝 열어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강한 여당의 힘있는 국회의원이 되어 여수발전을 위해 모든 힘을 쏟아붓겠다”며 “이번 선거를 통해 국민들은 문재인 정부의 개혁작업과 국정안정을 선택해 주셨습니다. 여수발전은 물론이고 문재인정부의 성공과 2022년 민주정권 재창출을 반드시 이뤄내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최향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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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기호1 주철현 당선 소감]-“문재인 정부 성공, 더 살기좋은 여수를 위해 뛰겠습니다”-함께 바꿔갑시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여수시민 여러분!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당원동지 여러분! 문재인 대통령의 성공과 더불어민주당의 개혁동력 확보를 위한 시민들의 현명한 선택에 감사드립니다. 먼저, 시민들의 지역발전에 대한 바람과 주철현에 대한 기대가 무엇인지 느꼈습니다. 더불어 문재인 대통령 성공을 위한 민심을 받아 안고, 저 주철현이 시민을 대신해 국회로 가겠습니다. 사법개혁, 공정사회 정착,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통한 민주정부 재창출에 적극 앞장서겠습니다. 관광 재도약, 원도심 활성화 그리고 섬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 산단 주변마을 주민들과 노동자들의 안전과 건강, 환경을 위한 제도개선 등 여수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문재인정부 성공과 더 살기 좋은 여수를 위해 더 듣고, 더 보고, 더 뛰겠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돌아보면, 선거 운동기간 동안 선거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던 것이 가장 힘 들었습니다. 여수는 선거 때 마다 선거혼탁지수가 전남 최고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어, 예비후보 등록이후 깨끗한 공명선거를 위해 최선을 다 했습니다. 하지만 혼자만의 힘으로는 바꿀 수 없다는 것에 마음 아팠습니다. 선거운동 시작과 함께 경쟁후보의 무차별적인 네거티브에 참 고민이 많았습니다. 사실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원칙을 고수하고, 시민 속에서 하루하루 보냈습니다. 그 결과 깨어있는 시민들의 현명한 선택이 있었고, 여수의 선거문화를 바꿀 수 있는 큰 힘을 봤습니다. 함께 바꿔갑시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동지 여러분!선거를 후보자에게는 당락의 결과를 내 놓지만, 지역발전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 화합을 통해 비전을 이뤄 낼 힘을 결집 시켰어야 합니다. 하지만 이번 선거는 그렇지 못했던 것 같아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로서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도 앞섭니다. 과정은 혼탁했어도, 선거 후 여수의 도약을 위해 힘을 다시 모아야 합니다. 시민을 실망시켰던 과정을 최대한 빨리 잊기 위해 우리 모두가 노력합시다. 저 주철현이 앞장서겠습니다. 갈라져 있는 시민의 힘을 모으는데 함께 나서 주십시오. 다시 한 번 저 주철현을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아낌없는 정을 주신 시민여러분 사랑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최향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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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대대 예비군부대 여수시내 60개 유치원 초. 중. 고교 방역지원 나서-여수시민 없으면 여수대대도 존재 할 수 없다... 멸사봉공의 정신으로 봉사활동 여수대대 예비군부대가 초. 중. 고교 및 특수학교 등 60개 교육기관에 방역지원에 나섰다. 4월 9일부터 처음으로 온라인 개학을 시차를 두고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이번 방역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고강도 사회적 거리 유지 일환으로 학교 개학 및 등교가 중단되고 지연되는 초유의 사태에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로는 코로나19가 어느 정도 종식되고 수그러들지 않는 한 당분간 학생들이 학교에 등교하는 일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무엇보다 코로나로부터 건강과 안전이 확보 되어야 할 시점에서 여수대대(대대장 중령 박성수 육사59기)는 “여수시와 여수시 교육지원청과 협조하여 4월6(월)부터 4월8일(수)까지 3일간 여수시내 방역이 필요한 60개 학교(유치원. 초. 중. 고등학교)에 방역을 지원 했다. 여도중학교, 미평초등학교 등을 현장 지도하고 다니고 있고 지금은 바이러스와 전쟁 중이다”라고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고 했다.또한 “청소년들은 대한민국의 미래이며 여수시민이 없으면 여수대대도 존재 할 수 없다는 절박한 심정과 멸사봉공의 정신으로 봉사활동에 임해야 한다”고 했다. 이에 따라 예비군 자원관리 및 교육훈련 지역방위작전을 담당하고 있는 이종필 지역대장을 비롯하여 시기동대장, 예비군지휘관, 상근예비역 등 24명이 편성되어 방역기를 메고 사흘간 구슬땀을 흘렸다. 여수시 지역대장 5급 이종필은 “이렇게 바이러스에 의한 초유의 사태에 군복을 입은 군인으로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조그마한 일이라도 봉사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소라면대장 권오현은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관내 학교와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앞장 설 수 있는 군이 되겠다”고 다짐하였다. 삼일묘도동대 상근병 ,박요한은 “학교 운동장에 나와서 뛰어 놀 동생들 같은 학생들을 생각하면서 진입로, 현관, 놀이시설과 체육시설, 배수로 등 꼼꼼하게 방역을 실시했다. 보람 있고 의미 있는 일을 하니 힘이 나고 추가 확진 자가 발생하지 않게끔 나 하나가 먼저 철저히 방역 수칙을 지키고 조심하자는 마음이 굳건해 지는 기회였다”고 했다. 한편, 대대장은 2020년 3월4일 취임 이래 민, 관, 군 통합방위체제를 통한 전투력 극대화와 무엇보다 대군 대민 신뢰도 증진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공격적으로 대민지원에 나서고 있다. 최향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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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주 후보, “여수 일 ‘더’ 하고 싶습니다”-4월15일 시민의 심판 받는 날까지 '삼보일배' 여수시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이용주 후보가 삼보일배에 나서며 여수시민들에게 읍소하고 나섰다. 이용주 후보는 사전투표 1일 차인 10일 여수 서시장에서부터‘여수 일 더 하고 싶습니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진심을 담아 여수시민들에게 큰 절을 올렸다. 이 후보는 바닥에 몸을 누이며 지난 과오를 반성하고 다시 몸을 일으켜 희망을 담아 걸음을 옮겼다. 이용주 후보는“여수시민들이 제 진심을 받아주시기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다”고 호소하며, “4월15일 시민의 심판을 받는 날까지 제 자신을 되돌아 보고 여수발전을 위한 각오를 새롭게 다지기위해 계속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최향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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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호남선대위원장 “상포, 문제없는 것으로 당 검증”-11일 오후 서시장 앞 주철현 후보 지지연설 여수방문 11일 오후 1시 30분 여수 서시장 앞에서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호남권 선거대책위원회 상임위원장(담양군·함평군·영광군·장성군 후보)과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전남선대본부장(전남도당 위원장,영암군·무안군·신안군)이 여수시 갑 당 주철현 후보 지지연설을 위해 여수를 찾았다. 이개호 상임위원장은 "주철현 후보는 민주당에서 혹독한 검증을 거쳤다. 상포의혹은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당에서 검증과정을 거쳐 결론 내렸다. 때문에 이번 총선에서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2년후 정권 재창출을 위해 여수시민들이 더불어민주당에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 수도권에 호남인들이 많다. 수도권에도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후보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달라"고 주문했다. 최향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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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시장, cop28 여수중심 남해안. 남중권 유치 홍보를 위해 '격려 차담회' 가져-권 시장,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구를 위해 많은 협조와 활동 부탁-지역단체가 COP28 여수시민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해줘서 감사하다-SNS 홍보 활동 하는 젊은 회원들에게 직접 COP28 뱃지 전달 권오봉 시장이 2일 시장실에서 제28차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이하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위해 홍보에 적극 노력하고 있는 사)ECO-PLUS21과 여수청년발전협의회 자원봉사자들을 만나 격려의 시간을 갖었다. >사진. 유희민기자 권오봉 시장은 차담회를 통해 “2022년 개최될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위한 활동이 본격적으로 펼쳐져야 하지만 코로나19라는 복병을 만나 홍보에 어려움이 많다. 지역단체에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COP28이 무엇인지 여수시민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어 많은 도움이 된다”라고 격려와 고마움을 표현했다. 여수시는 남해안남중권 10개 시.군(여수,순천,광양시, 고흥,구례군, 경남진주,사천시, 남해,하동,산청군)으로 구성된 유치 위원회와 함께 COP28을 여수로 유치하기 위해서 국민들 대상으로 100만 명 온라인 지지서명운동을 시작했다. 권 시장은 2018년부터 COP28이 여수를 중심으로 유치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고 2022년에는 꼭 이뤄져야한다고 강조했다. 권 시장은 “세계가 주목하는 여수의 역사와 철학을 위해 그리고 국가와 미래를 위해 해양관광도시 여수에서 COP28이 꼭 이뤄질 수 있도록 전라남도 시.군 22개 시장과 군수를 한 분 한 분 만나 간곡히 부탁하고 함께 노력해 주시길 요청할 계획이다”고 앞으로의 행보를 밝혔다. 이날 권 시장은 SNS를 통해 홍보 활동을 하는 젊은 회원들에게 직접 COP28 뱃지를 전달해주며 “청년들이 앞장서서 여수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구를 위해 많은 협조와 활동 부탁드리고 여수시도 COP28유치에 200%로 열심히 함께 뛰겠다”고 말했다. 최향란기자. 사진 김영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