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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웅 전남교육감 '스스로 길이 되는 사람들' 출간-2월 26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저자사인회 개최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전남교육 혁신 4년의 발자취와 소회를 담은 책 ‘스스로 길이 되는 사람들’을 발간하고, 오는 2월 26일(토)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출판기념 저자사인회를 갖는다. 지난 2018년 7월 주민직선 3기 전남교육의 수장에 취임한 장 교육감은 지난 4년 동안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전남교육’을 위해 펼쳐온 혁신의 여정에서 마주한 희망의 이야기들을 모아 이 책을 펴냈다. 이 책 속에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교육회복과 미래교육 대전환을 향한 전남교육의 청사진도 담았다. 아울러, 장 교육감은 이 책을 통해 평소 가졌던 교육에 대한 철학과 신념, 전남교육이 나아가야 할 길도 제시했다. 오전(9 ~ 12시)과 오후(1~5시)로 나뉘어 열리는 이날 사인회는 오미크론 대유행이 진행되는 가운데 열리는 만큼 본행사 없이 저자인 장 교육감이 독자들을 만나 책에 사인을 해주는 형식으로 조촐하게 진행된다. 장 교육감은 “전남교육은 코로나19를 비롯한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모두의 성원에 힘입어 산적한 문제들을 극복해가고 있다.”면서 “봄이 오는 길목에서 우리 아이들의 빛나는 미래, 전남교육의 꽃길을 열어주실 소중한 분들을 만나 뵙고 싶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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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진객 먹황새 전남 여수에서 최초발견-천연기념물 제200호, 멸종위기1급 희귀철새 지난 8일 겨울 진객 먹황새가 전남여수에서 발견되었다고 서남해환경센터는 밝혔다. 먹황새가 여수를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초로 여수를 찾은 먹황새는 이른 아침 하천에서 먹이 섭식을 마친 후 산속으로 이동했다. 여수에 희귀 철새들이 다양하게 찾고 있는 것은 여수의 생태계가 건강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아쉽게도 관심을 갖고 보호하려는 노력은 전무한 상태여서 아쉽다. 생태계가 살아야 지역이 살 수 있다는 것을 행정에서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먹황새Ciconia nigra는 1968년 천연기념물 제200호로, 2017년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에서 1급으로 변경되었다. 형태는 몸길이 약 96㎝로 황새보다 15-20㎝정도 작으며 배는 희고 부리, 다리, 눈 둘레가 붉은색으로 머리와 목, 몸의 윗면은 녹색의 광택이 나는 검정색을 띄어 우리 선조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새다. 특히 겨울철 여수 주변에서 관찰되는 여러 다양한 철새 중 커다란 몸집을 자랑하는 대형종으로 온몸이 검은 도포를 걸친 듯 고결한 선비의 자태를 뽐내며 부리와 다리의 붉은 빛은 부끄러움을 가득 담은 듯 한 모습으로 우리 시선을 사로잡는 새다. 또 몸이 검어서 오학 또는 오관 등으로 불려지는 희귀철새다. 과거에 우리나라에서는 텃새로 경상북도 안동에서 1960년대 후반까지 번식해왔으나 현재는 겨울철새로서 우리나라를 찾고 있다. 1970년대 이후에는 가끔 1-2차례 관찰되었지만 1998년 전남 함평군에서 13개체가 관찰되었다. 이후 전남 화순군, 해남군, 진도군, 신안군, 낙동강 하류, DMZ등에서 소수의 개체들이 관찰되고 있는 정도다. 이번에 여수를 찾은 먹황새는 이동 중에 휴식을 취하는 개체일 수 있다는 판단을 했으나 먹이섭식을 마친 10시30분경 소나무가 무성한 산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확인 후 전문가에게 의견을 물었다. 이에 황새 전문가인 김수경박사(예산황새공원)는 “오전에 하천에서 산속으로 날아갔다면 잠자리로 이동한 것 같다.”고 했다. 한편, 지금 여수에는 먹황새이외도 황새, 재두루미, 저어새, 노랑부리저어새, 큰고니, 새매, 잿빛개구리매, 매, 큰말똥가리, 물수리, 털발말똥가리, 황조롱이, 수리부엉이 등 법적보호종(천연기념물, 멸종위기종, 해양보호생물)과 다양한 철새들이 여수에서 겨울나기를 하고 있는 중이거나 잠시 머물다 통과하고 있다. 특히 여수는 북녘에서 서해안을 따라 내려온 흑두루미가 순천만을 지나 일본 등으로 날아가는 이동통로이기도하다. 실제로 지난 11월 20일 시전동 장도에서 일본으로 가는 흑두루미 무리를 관찰하기도 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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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16개 보훈․안보단체, 통합현충탑 건립 무산에 따른 여수시 보훈·안보단체 성명서 발표-3여 통합 이후 방치된 현충탑 이젠 하나로 통합시켜야 한다 -특정 지역 정치인들의 정치적 이익에 사업을 미뤄서는 안 된다 -주철현 의원은 전남 으뜸 도시 여수의 현충탑통합을 반대해선 안 된다 여수시 16개 보훈․안보단체는 여수시의회의 통합 현충시설 조성에 필요한 용역예산을 두 차례 삭감한 것에 대한 성명을 발표하고 3여 통합 정신을 악용하는 정치세력을 강력히 규탄하는 항의를 해오고 있다. 여수시 16개 보훈․안보단체는 성명서에서 '지난 1998년 여수시 여천시 여천군이 여수반도의 성장 및 생활과 문화기반이 중복된 지역민의 화합을 위하여 3여(麗)가 통합되었으나 현충탑은 통합되지 못한 채 23년 동안 이원화되어 왔다. 결국, 3여(麗) 통합 당시 풀지 못한 현충탑 통합문제가 아직도 지역 발전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이다. 당시 3개 시군의 현충탑이 통합되지 못하고 방치되다시피 해서 여수시 보훈․안보단체는 그동안 수차례 현충탑 통합을 주장했지만, 특정 정치인들의 이해관계에 발목을 잡혀 정신적인 호국선열을 모시는 현충탑은 통합되지 못하고 방치됨으로써 여수시의 근간을 이루는 호국정신이 허물어지고 있다. 더군다나 해당 시설은 조성된 지 오래되어 비좁고 시설 또한 부식이 심하며, 특히 지하 위패실은 누수가 심해 배수펌프를 상시 가동하고 있는 실정이며, 또한 주차장까지 협소하여 현충일 행사 자체도 치르기 힘들 정도로 많은 문제점이 대두되어 그동안 국가유공자 및 시민들로부터 지적받아 왔다. 그러나 여수시의회는 두 차례에 걸쳐 사업추진에 필요한 용역비를 삭감하고 대책조차 내놓지 않다 보니, 항간에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특정 정치인이 시의회를 장악하여 반대한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인근의 순천시만 하더라도 승주군의 현충 시설은 6.25 참전탑으로 교체가 되었고 기존의 죽도봉 현충탑을 이용하다 최근 순천만 국가정원에 새롭게 현충탑을 건립하는 등 호국정신과 순국선열을 추모하는 시설 건립에 앞장서는 타 지자체를 볼 때마다 우리 여수시는 부끄러울 뿐이라고 지적을 하는 바이다. 여수시 보훈․안보단체는 지난 11월 6일 주철현 국회의원 사무실을 방문하여 면담한 결과, 주철현 국회의원은 통합현충탑 건립 시기가 부적절하다며 내년 지방선거 이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에 여수시 보훈․안보단체는 여수시장 출신의 주철현 국회의원이 통합현충탑의 필요성을 잘 알면서도 이와 같이 발언한 것에 대해 크게 분노하며 다음과 같이 3개 항의 주장을 발표했으며, 아래와 같다. 1. 3여 통합 정신을 특정 정치인이 악용하여 통합 현충탑 조성을 내년 지방선거에 이용하려는 세력을 강력히 규탄한다. 2. 2차례에 걸쳐 통합현충탑 건립을 위한 용역비 3천 7백만원 전액 삭감한 여수시의회, 민주당 갑 지역위원회의 오만함을 여수시민들과 함께 규탄한다. 3. 여수시는 3여 통합 정신을 기억하여 여순사건의 특별법에 동등한 위상회복으로 통합 현충탑 조성을 즉각 시행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여수시 보훈․안보단체는 ‘3여(麗) 통합 이후 30년 가까이 2곳에 현충탑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여수시의 민낯이 세상에 알려지지 않도록 지역의 정치인은 각성해주기 바란다’라고 강력히 주장하였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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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60호 2021년 7월 27일 화요일▲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1년7월27일(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순천만 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확정 > https://bit.ly/3kVHudj ▶기후위기 대응 및 그린뉴딜 특별위원회 정책토론회 개최 > https://bit.ly/36ZIvZL ▶미평동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실천본부, 코로나 확산방지 '총력' > https://bit.ly/3rDRBVC ▶여수해경, 재난안전통신망 대응 숙달 훈련 > https://bit.ly/2UR5CmI ▶여수에서 한반도 종전평화협정 체결 촉구 자전거캠페인 열려 > https://bit.ly/3i60FP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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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확정-순천시, 세계 자연유산과 문화유산을 보유한 대한민국 최초 도시 -시민이 지켜온 순천만 갯벌,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 전달 희망 순천만갯벌(명승 제41호)이 한국의 15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 목록에 올랐다. 유네스코는 지난 26일 중국 푸저우에서 제44차 세계유산위원회를 열고 한국이 신청한 ‘한국의 갯벌’에 대해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최종 확정했다. 국내 유산의 세계자연유산 등재는 2007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이후 14년 만에 이룬 쾌거다. 이번에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보성-순천갯벌은 금강에서 시작한 갯벌 퇴적물의 여행이 최종적으로 마무리되는 장소로, 넓게 발달한 염습지와 뛰어난 염생식물 군락을 보여준다. 또한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 취약종인 흑두루미의 최대 월동지이며, 노랑부리저어새 등 25종의 국제 희귀조류와 220여종의 조류가 이곳을 찾는 등 생물학적 가치가 큰 갯벌로 평가되고 있다. 시는 순천만이 지닌 생태적 가치를 보전하기 위해 1990년대 후반부터 시민들과 함께 민관학 거버넌스를 구성하고 전신주 지중화 및 철거, 흑두루미 희망농업단지 사업 등 순천만의 생물 서식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오고 있다. 이러한 습지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 2018년 람사르 습지도시로 인증되었으며 순천시 전역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됐다. 이번 ‘한국의 갯벌’세계자연유산 등재로, 순천시는 2018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선암사와 더불어 세계 자연유산과 문화유산을 보유한 대한민국 최초의 세계유산도시가 됐다.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면 국제적인 지명도와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에 따른 관광 수입증가 등의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협약에 따라 전문기구를 통해 유산 보호에 필요한 재정과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무엇보다도 인류 모두가 함께 보호하고 지켜야 할 세계 유일의 유산으로, 브랜드 가치가 상승하고, 지역 위상·지역민 자긍심 등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허석 순천시장은 “순천시민이 시작한 순천만 갯벌 보존의 역사가 30년이 되어간다. 생태를 보존하고자 했던 시민들의 순수한 노력들이 갯벌처럼 겹겹이 쌓여서 ‘순천만’이라는 순천의 정체성이자 최고의 자산을 만들어냈다.”면서, “앞으로 소중한 자연유산이 안전하게 보존·관리 되도록 더욱 힘쓰고, 인간과 자연이 어우러진 순천의 생태환경을 통해 전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3일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지원 및 사후활용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 특별법은 곧 정부에 이송되어 내달 중 공포될 예정이며, 순천시는 특별법 제정에 맞춰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 및 관련 시설의 사후활용을 위한 유관부서 합동T/F를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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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1 국내전시회 바이어 유치 지원 사업 선정-'2021 NEXPO in 순천' 해외바이어 유치 및 'buyKOREA' 온라인 전시관 구축 추진 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2021 NEXPO in 순천’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2021 국내전시회 바이어 유치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로 인해 ‘2021 NEXPO in 순천’의 비즈니스 파트너이자 공동주관 기관으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참여하게 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4차산업혁명박람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해외바이어 유치와 ‘buyKOREA’ 온라인 전시관 구축 등 지원 사업을 통해 국내 4차 산업 관련 기술 및 제품 등의 수출판로를 개척하고 국제화 역량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1 NEXPO in 순천’의 대표 비즈니스 사업인 ‘수출상담회’는 5G, AI, e모빌리티 등으로 구분되어, 오는 10월 16일부터 5일간 해외 화상상담 바이어 및 국내 바이어 현장 유치 방법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 국내 80여 개 사가 참가할 예정으로, 바이어 40개사를 유치하여 총 2백만 달러 계약을 목표로 추진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선정으로 수도권에 편중된 4차산업혁명 관련 기반산업의 분산을 통해 지역균형발전 도모하고 순천시의 미래 비전과 발전방향 제시, 지역 경제 발전을 추구하는 박람회 개최 목적에 탄력을 받게 됐다.”면서 “2021 NEXPO in 순천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함께 기업, 바이어 등 수요자 요구에 따른 최적의 맞춤형 비즈니스의 장이 될 것이며, 순천의 4차 산업 관련 시장 개척과 수출에 기여할 수 있는 비즈니스 중심의 실용박람회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 NEXPO in 순천’은 순천만잡월드가 정식 개관하는 2021년 10월 16일에 개막하여 5일간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과 순천만잡월드 옆 4차산업혁명 체험클러스터 부지에서 개최된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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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청소년 해양재난 대응 체험교육 실시-선박사고 대응 체험, 응급처치 실습, 연안사고 대응 체험 > 선박사고 대응 교육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조신희)은 청소년들에게 해양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해양재난 예방 및 위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오늘 관내 초등학교 학생 17명을 대상으로 해양재난 대응 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청소년 해양교육은 해양경찰교육원 해양재난대응훈련장에서 발열체크, 마스크착용, 손소독 등 코로나19 생활속 거리두기를 철저히 이행하면서 실시하였다. > 응급처치 대응 실습 > 방파제 추락 구조 훈련 여수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금일 실시한 해양재난 대응 체험 외에도 갯벌 체험, 순천만 생태체험, 해양시설 견학 등 다양한 해양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소년 해양교육을 강화시킬 계획이다. > 연안차량 추락 대처 요령 체험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해양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과 교육을 통해 바다의 중요성과 해양에 대한 진취적인 가치관 정립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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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 순천시장, 2022년도 국비사업 예산확보에 구슬땀-최병암 산림청장 및 기재부 관계자 만나 순천시 숙원사업 청신호 허석 순천시장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연관사업 등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12일 산림청과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 허석 시장은 이날 최병암 산림청장, 기획재정부 임기근 경제예산심의관 등을 만나 정원박람회 주요 연관 사업을 직접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예산반영을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 현안 사업은 ▲순천만 브릿지가든 – 생태정원 거리 조성(310억원) ▲한반도 분화구 정원 조성(200억원) ▲순천 죽도봉 문화체험숲 조성(60억원) ▲전남 디지털애니메이션센터 건립(300억원) ▲마을 하수관로 정비사업(170억원) ▲순천만 갯벌 힐링치유센터(320억원) 건립 등이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정원박람회 연관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정원의 도시 순천에 어울리는 참신한 사업’이라고 공감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예산 반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순천시가 30만 정원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 국비예산 확보는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전라남도·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수시로 방문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2022년 현안사업 국비예산 확보에 끝까지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예산은 기획재정부에서 8월 말까지 심사를 마무리하고, 9월부터 국회 각 상임위원회 심사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본회의 심사ㆍ의결 등을 거쳐 12월 중 최종예산으로 확정된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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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YMCA, 다 쓴 플라스틱 칫솔 '대나무 칫솔'로 교환해 지구를 지킵시다-7월 12일부터 30일 까지 플라스틱 10,000개 교환 목표 순천YMCA(이사장 신택호)와 순천시(허석 시장)는 ‘NO플라스틱도시 순천만들기’를 위해 ‘친환경 대나무 칫솔 맞교환’ 캠페인을 추진한다. 올해로 2회째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7월 12일(월)부터 30일(금)까지 순천YMCA NO플라스틱카페, 덕연동 오소오소 마을활력소, 장천동 행정복지센터, 순천시 청년센터, 도사동 갈대소리 마을활력소 5곳에서 사용된 플라스틱 칫솔을 가져오면 하루 1인당 최대 2개까지 대나무 칫솔로 교환이 가능하다. 플라스틱이 분해되는 데 약 500년이 걸리는데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칫솔은 매년 약 39억 개가 버려지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과 마을에서부터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실천행동으로 무분별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생활 문화를 바꾸는 운동이다. 순천YMCA는 2018년 자원순환센터 중단과 쓰레기 대란이 이슈화 되었을 때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쓰레기 제로화를 선언하며 NO플라스틱카페를 운영해 왔고 2019년부터 순천시와 ‘NO플라스틱도시 순천 만들기’ 캠페인을 함께 진행해오고 있다. 생활에서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쉬운 방법을 찾는 가운데 작년에 이어 대나무 칫솔 교환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올해는 플라스틱 칫솔 약 10,000개를 대나무 칫솔(4,500개 준비)로 교환할 목표이다. 칫솔 하나 바꾸는 경험만으로도 NO플라스틱 운동과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시민참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한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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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47호 2021년 7월 8일 목요일▲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1년7월8일(목)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민복지포럼 여수섬복지지원센터, 섬어르신 위한 초복맞이 삼계닭 전달식 > https://bit.ly/3dT6TjB ▶여수시, 상반기 관광객 증가 "지역경기 활성화 기대" > https://bit.ly/3yw9qYM ▶여수 종포해양공원 미디어파사드 "여수밤바다 낭만 더해" > https://bit.ly/3qU2F07 ▶여수시, '제5회 여수음악제' 성공개최 힘 모은다 > https://bit.ly/2Vl8fNx ▶여수 편한 재가 노인복지센터, 초복 맞아 삼계탕용 닭 기부 > https://bit.ly/3yEu4WR ▶마을기업 "송시마을, (주)쌍봉복지관에 한과 셋트 250박스 전달" > https://bit.ly/3hq18w0 ▶민병대 도의원, '고용중단여성, 경제활동 지속할 수 있는 환경 필요하다' > https://bit.ly/3qRYwdl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2021년 제2회 의정자문위원회 분과위원회 개최 > https://bit.ly/3yz3XjX ▶고용진 여수시의원 "여수에 의대·대학병원 설립하라" > https://bit.ly/2SX7qK0 ▶'광양국가산업단지 명당3지구' 투자 가시화 > https://bit.ly/3wpO0eg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NH농협은행·광주은행 공식 후원은행으로 선정 > https://bit.ly/3jVgfP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