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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해양정원 문화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완료-이석주 대표의원 “화정면 개도 6개 구역의 지리적 특성 고려한 해양정원 구상 제안”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여수형 해양정원문화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용역은 여수만의 특색 있는 정원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의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연구단체인 ‘여수형 정원문화 활성화 정책연구회’에서 추진했다. 용역의 주요 내용은 화정면 개도에 해양정원 관련 생태관광 콘텐츠를 도입하고 이를 6개 구역으로 나눠 구체화한 것이다. 먼저 개도를 방문하는 주요 관문인 여객터미널에 이색적인 바닥 패턴 및 조형화분과 휴게시설을 도입할 것이 제안됐다. 제2구역은 간척지로서 농어촌 관광휴양단지와 경관생태숲, 다도해 테마정원 등 다양한 콘텐츠를 연계 도입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3구역은 여석마을문화회관 인근으로서 이색적인 숙박 제공 공간으로 선정됐다. 제4구역은 모전몽돌 해수욕장으로서 친수공간 도입, 제5구역은 청석포 해수욕장으로서 암반을 활용한 백패킹 테마정원 도입, 제6구역은 연륙교 건설 인근 산지로서 관문정원 조성과 전망대 및 체험형 정원 도입 등 주변 자연환경을 활용한 콘텐츠 도입이 제안됐다. 이석주 대표의원은 “이번 용역에서 개도를 지리적 특성과 그에 맞는 구상계획을 총 6구역으로 나눠 제안한 만큼 시 정부의 개도 발전 계획에 충분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용역 결과를 시 정부에 제안하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여수형 정원문화 활성화 정책연구회는 이석주 의원을 대표로 이선효‧김종길‧정현주‧박영평‧최정필‧홍현숙 의원 총 7명이 지난 8월부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해당 연구회는 지난 12월 27일 최종 용역보고회를 개최하고 마지막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한 바 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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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지역관광 발전지수 ‘1등급’ 선정…남해안권 유일-2019년 이어 2회 연속 1등급…코로나19 딛고 남해안 거점 관광도시 경쟁력 입증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년마다 발표하는 ‘2021 지역관광 발전지수 동향 분석’에서 2회 연속 1등급으로 선정됐다. 전남 지역을 포함한 남해안 권에서는 유일하게 1등급에 선정되며 ‘남해안 거점 관광도시 미항여수’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는 평가다. ‘지역관광 발전지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전국 17개 시‧도와 15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2년 주기로 조사해 지역의 관광발전 정도를 종합적이고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지수이다. 평가 항목은 관광 수용력, 관광 소비력, 관광 정책역량 등이며, 점수에 따라 1등급(100점 이상)부터 6등급까지 구분된다. 여수시는 2019년 조사에 이어 두 번째로 1등급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고,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1등급을 유지하며 ‘지속가능하고 매력적인 관광발전 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올 한해 여수시는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개발과 성공적인 축제 개최로 3년 만에 관광객 1,200만 명을 달성했다. 또한 지난 12월에는 글로벌 스마트 관광도시를 선포하고, 통합 관광앱 ‘여수엔’ 출시와 스마트한 경험을 즐길 수 있는 ‘밤‧디‧불 거리’ 조성하는 등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전국적으로 여수의 관광발전을 인정받은 만큼 강점은 더 살리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나가겠다”며 “특히 민선8기 대표공약 중 하나인 여수만 르네상스를 실현하고, 국제컨벤션센터 건립 등 MICE 산업을 적극 육성해 남해안을 대표하는 해양관광 휴양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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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부산에서 ‘2022 여수 관광설명회’ 개최…큰 호응-21일 부산 코모도호텔, 부산 여행업체 관계자 등 100여명 참석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21일 부산광역시 코모도호텔에서 ‘2022 여수 관광설명회’를 개최하고 관광도시 여수의 매력을 홍보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한국철도공사와 부산 여행업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열기가 뜨거웠다. 설명회는 여수 관광홍보 동영상 상영, 여수관광 프레젠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프레젠테이션에서는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여수 지역 주요 관광지의 장점을 소개하고, 시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관광 인센티브 제공 등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또한 스마트 관광도시, 섬관광 자원 등을 활용한 여수만의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자세히 소개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설명회에는 여수지역 숙박업체와 관광업체도 참여해 현장에서 현지 여행업체를 상대로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는 등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설명회에 참석한 박현식 부시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여수는 해양관광도시로서 부산과는 다른 또 다른 매력이 가득한 곳이다. 숙박시설과 관광 콘텐츠 등 인프라도 잘 갖춰진 만큼 많은 단체관광객이 오셔서 여수의 매력을 한껏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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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장, 여수시 사고예방을 위한 소방공무원 대상 전문교육 호평-직원의 민원업무 처리 및 소방특별조사 등 직무수행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여수소방서장(이달승)은 여수소방서 직원의 민원업무 처리 및 소방특별조사 등 직무수행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소방관계법령, 화재안전기준 및 각종 자격증 등 중점내용에 대해 주기적인 강의 및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여수소방서장은 재직 중에 필요한 소방공무원의 직무능력향상 뿐만 아니라 각종 법령 분석 및 자격공부의 방향성 등 직원들과의 토의를 통해 궁극적으로 전문화된 소방공무원을 양성시키고 있다. 여수소방서장은“직무수행능력 향상 강의 및 교육으로 여수만의 전문소방공무원을 양성하여 각종사고 예방 및 신속한 민원처리 등 소방공무원으로서의 기본중의 기본 업무지식을 통해 여수시민에게 효율적이고 발전화된 소방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강의 및 교육을 실시하여 전문화된 여수소방서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여수소방서장은 소방간부 공채 9기로 입사하여 소방기술사, 건축전기기술사, 소방시설관리사, 위험물기능장, 소방안전교육사 등 다수의 소방전문 관련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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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3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 세계총회 개최기 전달 받아-여수시 대표단, 8일~14일 열린 제16차 캄보디아 세계총회 참석 -제17차 세계총회 내년 10월 여수에서 5일간 개최…25개국 47개 만 대표단 참석 ▲개최기를 전달받은 김용필 여수시 해양수산녹지국장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8일부터 14일까지 캄보디아 코콩과 시아누크빌에서 열린 제16차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 세계총회에 참석해 캄보디아 치아 소파라(Chea Sopara) 부총리로부터 개최기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 협회는 만(灣, bay)을 보유한 도시들이 만의 보호와 보전,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 설립한 국제협회이다. 1997년 프랑스 법령에 의해 설립돼 프랑스 반(Vannes) 시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현재는 전 세계 25개국 47개 만(bay)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여수시는 제17차 세계총회 차기 개최지로, 내년 10월 5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총회를 개최한다. 해양 국제포럼, 지역축제 연계 행사, 지역 문화공연, 여수만 탐방과 전남도 내 주요 관광지 시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여수만 르네상스’ 실현을 위해 여수만(Yeosu Bay)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개발, 해양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캄보디아 제16차 세계총회에는 20개국 34개 만에서 140여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캄보디아 훈센 국무총리가 주재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국제 컨퍼런스, 연차총회, 바다축제, 맹그로브 숲 탐방, 나무심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 여수만협회 강병석 차기회장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 협회 아시아 대표부회장에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왼쪽에서 세 번째) 여수만협회 강병석 차기회장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 협회 아시아 대표부회장에 만장일치로 선출돼 의미를 더했다. 폐회식에서는 캄보디아 치아 소파라(Chea Sopara) 부총리가 차기 개최지인 여수시의 대표단에게 개최기를 전달하며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이어 개최도시 여수에 대한 소개 발표와 여수만 홍보영상이 상영돼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총회에 참석한 김용필 여수시 해양수산녹지국장은 “내년 세계총회를 앞두고 국내에 만을 가진 도시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며 “지역 문화축제와 연계해 세계 각국에 여수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함께 체험하는 축제가 되도록 잘 준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여수시는 2009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 협회에 가입해 2014년 제10차 세계총회를 개최한 바 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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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남해안 거점도시 실현 위한 MICE의 역할’ 포럼 성황-1일 엑스포컨벤션센터, 시민사회단체, 대학생, 일반시민, 공무원 등 180여명 참여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1일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2 지역 MICE 여수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포럼은 ‘남해안 거점도시 실현을 위한 MICE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정기명 여수시장, 이건철 전남관광재단대표이사, 김영규 여수시의회의장과 여수세계박람회재단 강용주 이사장을 비롯해 아름다운여수만협회, 여수선언실천위원회 등 시민단체와 여수MICE 서포터즈, 대학생, 공무원 등 180여명의 다양한 계층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정기명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제 우리 여수는 관광의 양적 팽창을 넘어 마이스 산업과 해양레포츠 활성화 등으로 관광의 질적 전환에 집중해야할 시기다”고 강조하고, “2026세계섬박람회를 성공 개최해 남해안 거점도시를 넘어 세계 속의 여수로 발돋움해 갈 계획”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날 포럼은 ‘르네상스만 속에 숨겨진 여수의 비밀’이란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관련 분야 교수들의 주제 발표가 3건에 걸쳐 진행됐다. 이어 ‘남해안 거점도시 실현을 위한 MICE의 역할’이란 주제로 5명 전문가 패널의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에서는 ‘국제 규격(2,000석)의 컨벤션센터 필요성’ 등 지역 MICE의 역할과 발전방안에 대한 진지한 고민들이 오갔다. 패널로 참여한 김태완 투자박람회과장은 “섬과 바다를 주제로 비즈니스와 휴양을 연계한 여수만의 차별화된 MICE 인프라를 조성하는 한편, 남해안의 거점도시로서 국제회의 기반 조성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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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의 탄소중립 및 에너지효율개선 토론회 열려-EP100, 수소에너지, 산단 RE100 중요성 제기 김회재국회의원, 에너지시민연대,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여수YMCA와 전남생태산업개발센터가 주관하여 연간 약 1억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석유화학과 제철산업이 밀집된 전남동부지역 산업단지의 2050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기업 에너지효율혁신과 수소에너지 활용 방향, 기업의 제품 생산에너지를 재생에너지로 확보하는 RE100, 여수산단의 온실가스 감축방향에 대한 토론회가 2022년 11월 29일(화). 공무원, 시민, 기업담당자등이 참여하여 진행되었다. 이날 토론회에서 주제발표로 나선 에너지경제연구원 이성인박사는 에너지안보가 취약한 상태에서 에너지전기화와 최종소비에너지 원단위가 매우 높아, 에너지 다소비 저효율 산업구조를 개편하기 위해서는 가장 저렴하고 안전한 깨꿋한 제1의 에너지자원인 에너지효율 우선정책의 핵심인 EP100정책이 매우 중요함을 이야기하였다. 더불어 에너지효율향상을 위한 정책 수단간 연계성을 강화하고 목표시장별 규제와 세제와 금융지원 인센티브을 통한 민간 에너지효율향상 투자지원체계를 확대하고, 에너지효율정책의 평가와 환류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자인 이한우 한국에너지공단수소경제추진단장은 수소는 친환경에너지원으로서 산업경쟁력강화를 핵심수단으로서 기존 전력계통 안정화 및 에너지안보 강화, 세계 각국의 수소경제지원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수소자원의 국내조달을 위한 기반강화 방안으로 원전과 재생에너지 전력을 통한 수소생산과 비축, 연간 2,100만톤에 달하는 폐플라스틱과 농축수산물과 음식물등 폐기물등을 통한 추출수소 상업화 촉진, 블루수소 생산 및 CCS를 결합한 화석연료 대체물질 생산촉진이 필요하다. 특히 국내 총수요의 25%을 무조건 국내조달목표를 수립하여야 한다. 특히 전남도, 여수시 지방정부 차원에서 지역산업특성에 맞는 수소관련 소재부품 연구개발단지 구축과 수소에너지경제 기반을 구축하여야 한다고 발표했다. 이어서 정금호 전남대 공과대학장의 좌장으로 진행된 지정토론을 통해 조재웅 전라남도에너지정책팀장은 새정부 들어 에너지 수요효율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어 에너지 절약과 수요효율화 정책을 강화하고 있으며, 전남지역의 에너지신산업을 위한 해상풍력등 재생에너지확대를 위한 계통연계부담을 고려한 계획입지전략과 주민수용성 강화, 에너지절약과 수요효율화정책의 중요성을 말하였다. 두 번째 지정토론인 전남생태산업개발센터 김진영박사는 정부는 탈탄소 산업구조 재편과 폐기물제로순환경제를 위한 현황 문제점 제시와 함께 여수만의 특색을 가진 부생가스발전을 녹색산업 집중육성과 기업의 탄소중립전환을 위한 주요한 실현수단으로 제안하였다. 또한 한국전기연구원 김응상박사는 1인당 전력사용량이 세계3위인 상황에서 우리나라 전력사용에서 산업용 전력사용률이 55%에 달하는 상황에서 여수산단의 전기에너지 효율향상을 위한 ESS를 활용한 절감방안을 대안으로 제시하였다. 이어서 강현재 명운산업개발 대표이사는 여수시와 여수산단 기업은 에너지소비패턴과 재생에너지전력생산패턴을 통한 탄소환원제철 공정도입과 에너지소비절감프로그램 가동, 열에너지 저장과 ESS수소, 플러스DR참여등의 자체적인 실천 노력이 필요하고, 여수지역의 특성을 활용한 해상풍력 용량이 8.4GW에 달하며, 이는 여수시와 여수산단 연간 발전소비량의 150% 수준이다. 우리나라 기업중 25개 기업만이 RE100 선언했지만, 여수의 해상풍력발전자원을 잘 활용한다면 연간 978만tco2의 온실가스 직접 감축외에도, 지역 일자리경제에도 큰 도움이 되는 여수지역 해상풍력발전을 통한 기업RE100, 지역RE100을 달성을 주장하였다. 마지막 지정토론자인 전남대 문영수 교수는 탄소규제수단으로서 탄소세, 탄소배출권거래제, 2027년부터 실행되는 탄소국경조정제도, RE100등이 국내외 기업의 제품경쟁력으로 제기되는등 다양한 탄소중립정책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여수산단 기업들의 에너지전환과 효율강화를 통한 탄소배출량 감소 실행이 필요하며, 협력업체까지 포함한 제품 단위 전과정에서 탄소배출량을 정량화하는 제품전과정평가(LCA)관리가 매우 중요함을 발표하였다. 김회재 국회의원과 여수YMCA측은 산단 기업과 지역사회의 탄소중립과 에너지효율혁신 방향, 기업 에너지전환정책, RE100, 수소에너지활용과 관련된 구체적 실현방법을 중심으로 연속 토론회와 시민대상 전문교육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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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남해안 거점도시 실현 위한 MICE의 역할’ 포럼 개최-12월 1일 엑스포컨벤션센터, ‘2022 지역 MICE 여수포럼’ 개최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12월 1일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남해안 거점도시 실현을 위한 MICE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2022 지역 MICE 여수포럼’을 개최한다. 여수시가 주최하고 전남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이건철 전남관광재단대표이사, 김영규 여수시의회의장과 시의원을 비롯해 아름다운여수만협회, 여수선언실천위원회 등 시민단체와 여수MICE 서포터즈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포럼은 여수시립중창단의 오프닝공연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르네상스만 속에 숨겨진 여수의 비밀’이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이 진행된다. 이어 관련 분야 교수들의 ‘남해안 거점도시 실현을 위한 여수시 정책방향’, ‘여수만 르네상스 달성을 위한 관광 콘텐츠 활용’, ‘MICE&워케이션 융합을 통한 글로벌 해양관광 도시 브랜드 구축방안’ 등 3건의 주제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마지막 순서로는 ‘남해안 거점도시 실현을 위한 MICE의 역할’에 대해 김태완 여수시 투자박람회과장을 비롯한 패널 5명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우리 시가 여수만 르네상스를 실현하고 남해안 거점도시로 나아가는데 있어 MICE의 역할을 깊이 고민해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여수MICE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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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면 개도 섬마을 의료봉사활동 실시-화정면 개도 6개 마을 어르신 600명 대상으로 봉사활동 실시 11월 24일 화산복지회관에서 화정면 개도 6개 마을 어르신 600명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섬지역 의료봉사활동'이 진행됐다. 봉사자들은 마을 전체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동 의료서비스(내과검진, 치과치료, 보철수리, 영양제주사)를 실시하였으며,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 집에 방문하여 미용서비스도 실시하였다. 봉사활동 참여기관은 여수시 지구촌사랑나눔 의료봉사단, 여수시 보건소, 여수제일병원, 여수모아치과병원, 여수시민복지포럼 봉사단, 여수시 아름다운 여수만 협회, 여수시사회복지협의회 봉사단이 참여하였고,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였다. '섬마을 의료봉사활동'은 코로나 19를 건강하게 이겨낸 섬어르신들을 위해 의료서비스 및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더불어 행복한 섬섬여수 만들기, 보건의료, 이미용봉사, 해안 정화활동 등의 정기적인 섬복지 재능봉사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의 나눔과 섬김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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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여수선언실천위원회, ‘박람회 정신계승’ 심포지엄 개최-23일 여수 히든베이호텔…박람회 사후활용, 남해안 거점도시 여수 건설 방안 제시 사단법인 여수선언실천위원회(이사장 정금희)가 지난 23일 여수 히든베이 호텔에서 ‘박람회 정신계승, 남해안 거점도시 여수 건설 전략’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정기명 여수시장과 주철현 국회의원, 김영규 여수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강용주 여수세계박람회재단 이사장,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해양수산부, 전라남도 관계자와 여수선언실천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은 박람회 정신계승을 통한 남해안 거점도시 여수 건설과 여수만 르네상스, 그린뉴딜, 생명산업 공존 전략에 대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종합토론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에 나선 이상훈 전남사회혁신 네트워크 공동대표와 한경호 전남대학교 수산해양대학 교수는 여수시의 미래비전 실현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정금희 사)여수선언실천위원회 이사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해양을 통한 인류의 공존을 모색하고 박람회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기명 시장은 축사를 통해 “현재는 박람회장 사후활용 주체가 변경되는 중요한 시점이다. 시민과 함께 다양한 활용 방안을 고민해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로 성장하는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