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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호 여수시의회 의원, ‘2050탄소중립 의정대상’ 수상-탄소중립 실천 위한 민·관·정 분야별 역할 촉진 공로 인정 ▲(사)탄소중립실천연대 ‘2050탄소중립 의정대상’ 수상 구민호 여수시의회 의원이 지난 17일 여수 디오션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사단법인 탄소중립실천연대 2023 정기총회’에서 ‘2050탄소중립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2050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자전거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간담회와 환경 세미나 등을 통해 정치영역에서의 조례 재정비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민·관·정 각 분야별 역할을 촉진해 탄소중립 정책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사)탄소중립실천연대 ‘2050탄소중립 의정대상’ 수상 구민호 의원은 시민들의 건강과 탄소중립을 위한 맨발 걷기 체험 및 활성화 간담회를 주최한 바 있으며, ‘자전거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에서 산단 내 자전거 도로 조성의 중장기적 계획과 자전거 이용 일상화 노력의 필요성을 제안한 바 있다. 또한 탄소중립을 위한 제도가 시민사회에 긍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여수시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실시한 시내버스 교통복지 정책사업으로 소외되는 택시업계와의 상생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구민호 의원은 제8대 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여수시 생활환경과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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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가득한 청년 희망도시’에 여수시 청년예산 446억원 투입-전남 최대 규모 예산 투입 -일자리, 주거·정착, 소통·참여 등 5개 분야 ▲2023년 청년페스타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정기명 시장과 참여자들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올해 청년 예산에 전남 최대 규모인 446억여 원을 투입하며 ‘일자리 가득한 청년 희망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체계적 청년정책 실행을 위한 청년 전담 부서인 청년일자리과를 신설한 여수시는 청년정책 5개년(2023~2027) 기본계획, 청년 나이 18세~45세로 상향 조정 등 청년 희망 도시 조성을 위한 포문을 열었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는 5개 분야 60개 청년정책 사업에 446억여 원을 투입, 15개 부서가 협업해 맞춤형 청년 정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분야별로는 ▲일자리 19개 사업 49억 원 ▲주거와 정착 18개 사업 311억 원▲생활 9개 사업 70억 원 ▲소통과 참여 7개 2억 원 ▲교육 7개 사업 14억 원 등이다. 지역의 강점을 살린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대폭 확대하고 청년의 주거·결혼·육아 등 청년 생활 안전을 집중 지원, 청년이 원하는 삶과 청년 소통·참여·문화 활동 활성화를 도모한다. 김태완 청년일자리과장은 “여수는 국가산단을 보유한 산업도시이자 관광 특화 도시로 인근 지역에 비해 경제적 여건이 월등히 좋은 편”이라며 “GRDP(지역내 총생산) 기준 순천시에 비해 4.5배, 광양시에 비해 2.5배가 높은 호남에서 광주에 이어 둘째 도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를 강점으로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에 행복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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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2024년 첫 회기 제234회 임시회 개회-오는 23일까지 개회 -올해 시정부 주요업무계획 보고 등 진행 ▲(좌)박영평·민덕희·이미경·진명숙·이석주 의원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지난 16일 2024년 첫 회기인 제23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23일까지 8일간 진행되는 이번 회기에서 시의회는 올해 시정부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조례안·동의안 등 38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16일과 23일에는 본회의가 개최되며, 19일에는 안건 심사를 위한 상임위원회 회의가 열린다. 20일부터 22일까지는 시정부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상임위별로 보고받게 된다. 안건으로는 △여수시 시책일몰제 운영 조례안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조례안 △여수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여수시 청소년해양교육원 운영관리 민간위탁 동의안 △여수시 마린스쿨 민간위탁 연장 동의안 등으로 상임위별 회의를 거쳐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된다. 김영규 의장은 개회사에서 “주요 시책과 현안 사업들의 진행 상황을 철저히 살피고, 시민들의 요구사항과 눈높이에 맞는 합리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임시회 5분 발언에서 박영평 의원이 ‘여수산단 근로자의 여수시 거주 대책 방안촉구를, 민덕희 의원이 ‘탄소중립 선도도시를 위한 여수시 자전거 활성화 정책’ 제안을, 이미경 의원이 여순사건실무위원회와 명예회복위원회 사실조사 결정 촉구를, 진명숙 의원이 ‘충무공 이순신의 도시 여수’의 위상위한 노력 강화를, 이석주 의원이 공영주차장 무료 시간 2시간 필수 주장을 하는 등 여수시 발전과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여러 방안을 제시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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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Normal’이 가져온 일상 공간의 변화, <오늘의 집> 전시 개최-여수 달빛갤러리서 여수미술사랑협동합 13인 단체전 개최 ▲여수 달빛갤러리 <오늘의 집> 전시 포스터 여수시 고소동에 위치한 달빛갤러리에서 올해 첫 전시로 ‘여수미술사랑협동조합’(이하 여미사) 소속작가 13인의 단체전인 <오늘의 집>을 오는 16일부터 내달 3월 31일까지 개최된다. 미술관의 품격을 일상의 공간인 ‘오늘의 집’으로 이동시킨 전시로, 지역의 가구공방 ‘나무향기 곤이공방’과 사회적기업 ‘(재)아름다운가게 여수점’의 협업으로 마련됐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등장한 새로운 가치와 행동 양식을 받아들인 ‘뉴노멀(New Normal)’ 개념이 일상의 생활공간에 가져온 변화를 직접적으로 보여준다. 단순한 거주 공간을 넘어 업무와 여가의 핵심 장소로 변화된 ‘집’을 가구와 소품 등으로 거실, 아이 방, 정원 등의 공간을 연출해 관람객들에 신선한 느낌을 선사할 예정이다. 담당 학예연구사는 “달빛갤러리는 매년 공모를 통해 선발된 역량 있는 지역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의 문화예술경제 활력에 기여하고 있다”며 “새로운 생산적 가치와 무수한 담론이 창조되는 다양한 시도들이 지역 자원 간의 협력으로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 달빛갤러리의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12시부터 13시까지는 점심시간 휴무,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전시는 무료입장이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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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마이스(MICE) 특화 전시 지원 참여자 모집-지난해 ‘와인’ 주제로 한 페스타 성공…’남해안 마이스 거점도시’ 브랜딩 지속 -1개 사업 최대 5천만 원 지원, 3월 14일까지 접수 ▲2023년 여수 섬섬와인 스피릿 페스타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남해안 마이스 거점도시’ 브랜딩을 위한 ‘마이스(MICE) 특화 전시 개최 인센티브 지원 사업’ 참여자를 내달 1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여수의 지역자원을 전시와 결합한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관련 사업에 홍보, 전시 장치비 및 운영비 등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해양관광 휴양도시 트랜드인 섬, 해양관광, 휴양 등 관련 전시 ▲지역기업의 판로 개척 및 지역민 정보 제공을 위한 소비재 전시회 ▲지역 내 관광객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전시 등이다. 지원 규모는 총 1개 사업으로 국내·외 학회 및 협회, 기업, 민간전시 주최자 등이 신청 가능하다. 여수시는 재정안정성 등 서류심사와 계획의 적정성, 사업 경쟁력, 마케팅 능력, 지역 활성화 기여도 등 정성평가를 통해 최종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주최자의 행사 추진 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정량평가를 도입, 평가위원으로 민간위원이 참여해 선정 절차의 객관성을 더했다. 참여 희망 단체 등은 오는 내달 14일까지 시 관광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는 ‘와인’을 주제로 한 ‘여수 섬섬와인&스피릿 페스타’가 큰 호응을 얻으며 여수의 매력을 알렸다”며 “올해도 남해안·남중권 마이스 거점도시 여수를 돋보이게 할 특화 전시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김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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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광양시의회 ‘이순신대교 국도 승격 촉구’ 성명 발표-수조 원의 국세 징수, 산단 진출입도로 유지관리 비용까지 전가 -수혜자는 국가, 도로 유지관리는 열악한 지방자치단체가 떠안아 ▲이순신대교 국도 승격 촉구 성명 발표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와 광양시의회(의장 서영배)가 이순신대교 국도 승격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공동으로 발표했다. 7일 묘도동 이순신대교 홍보관에서 발표한 ‘이순신대교 국도 승격 촉구 성명서’는 수조 원의 국세 징수와 산단 진출입도로 유지관리 비용까지 전가하는 것은 국가의 지자체에 대한 과도한 부담 떠안기기로 보고 여수광양국가산업단지 진출입 도로의 체계적 유지 관리와 지방자치단체 재정부담 해소를 위해 이순신대교 국도 승격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과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은 인사말에서 “여수시의회와 광양시의회는 깊은 유대관계를 통해 함께 힘을 모아 산단 진출입로 국도 승격을 이뤄내겠다”며 한 목소리로 촉구했다. 성명서의 주요 내용은 이순신대교를 포함한 여수와 광양국가산단 진출입도로의 실질적인 수혜자는 국가임에도 도로의 유지관리는 재정 사정이 열악한 지방자치단체가 떠안고 있는 불합리한 상황으로 십 수년간 이어지고 있다는 내용이다. 특히 이순신대교 유지관리비는 전남도가 33.3% 여수시가 42.7% 광양시가 24%를 분담하고 있으며 2013년 2월 대교 완전 개통 이후 현재까지 유지관리비로만 약 443억 원이 지출됐다. 올해부터는 연간 약 80여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바, 지자체의 재정 여력으로는 이를 계속 감당하기 힘든 실정이라고 밝혔다. 더욱이 국가산단의 경우 대부분의 세금이 국세로 징수, 국가에 귀속되는 상황으로 여수광양산단만 하더라도 매년 수조 원의 국세가 걷히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강조했다. 지자체는 국가산단 운영에 따른 환경 오염․안전 사고 등 다양한 위험을 감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산단 진출입도로 유지관리 비용까지 떠안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이는 국가가 지자체에 과도한 부담을 지우는 행위로 지방자치법 제11조 사무배분의 기본원칙과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정부의 역할에도 크게 어긋나는 행정행위라고 꼬집었다. 이에 여수시의회와 광양시의회는 △국가산업단지의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치된 이순신대교 포함 국도 59호선 기점을 광양 태인에서 여수 월내로 즉시 연장할 것 △양 국가 산업단지 간 안전한 화물 운송을 위해 재정이 열악한 지자체가 떠맡고 있는 이순신대교와 국가산단 진출입도로 유지․관리 책임을 즉시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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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공장 보급·확산 사업 수요기업 모집-16일까지 온라인 접수 -자동화 장비 구입 등 최대 80% 지원 ▲여수시청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여수시 스마트 공장 보급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수요기업을 모집한다.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은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설비제어 자동화 프로그램, 실시간 공장제어프로그램, 공장물류 관리 프로그램(POP) 등 자동화 장비 구입 및 자동화 솔루션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유형은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의 스마트화 수준에 따라 기초수준, 고도화 수준으로 나눠진다. ▲기초수준은 평가를 통해 국비 없이 전라남도와 여수시 지원금으로만 총 사업비 1억 원 중 60%(전남도 30%, 여수시 30%)를 지원하며 ▲고도화 수준은 총 사업비 4억 원 증 국비 50%, 지방비(도비+시비)30%를 지원한다. 사업 희망 기업은 오는 16일까지 온라인 시스템(스마트공장사업관리시스템(www.smart-factory.kr)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누리집(열린시정-여수소식-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을 추진했왔으며, 지난 2023년까지 5년간 국도비 포함 93억여 원을 들여 48개사(기초 33, 고도화 15)의 스마트 공장 구축을 지원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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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에도 착한 물가로 만나요!-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 민·관 합동 캠페인 진행 -해양공원·낭만포차 일원에서 착한가격업소 이용·가격표시제 등 홍보 ▲캠페인 활동 모습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2일, 설 명절을 앞두고 해양공원과 낭만포차 일원에서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공무원, 소비자단체, 물가모니터요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물가안정·착한가격업소 이용·가격표시제 등을 홍보했다. 특히 설 명절 전국에서 관광객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해양공원 주변 식당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바가지요금 근절·상거래 질서(가격표시제, 원산지 표시)에 동참하도록 독려했으며, 시민들에게는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는 우리시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홍보물을 나눠주며 이용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을 위해 상인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매월 서민생활과 밀접한 물가조사를 실시하고, 공유함으로써 대책 방안을 마련하고 적극적인 해결로 고물가 시대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달부터 오는 8일까지 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 △관련부서(바가지요금, 원산지·가격표시 이행, 건전한 상거래 질서)와 협력해 분야별 점검반 가동 △설 성수품 가격 동향(주1회) 조사·공개 △가격표시제 이행 점검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등을 집중 추진하며,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김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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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지뜰’, 더불어 성장하는 구례교육 비전 공개!-기초학력 강화, 지역 사회 체험 및 교육 제공 등 다양한 활동 나서 -2023년 지역교육청 청렴활동 평가 우수기관(3위), 청렴 교육행정 위해 지속 노력 ▲’2024. 구례농산어촌유학 모집 캠프’ 현장 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신제성, 이하 구례교육청)이 2024년 교육 비전과 구례교육활동을 발표했다. 구례교육청은 올해 ‘섬지뜰에서 삶을 배우고 더불어 성장하는 구례교육’이라는 교육비전을 바탕으로, ▲배움의 권리를 보장하는 기초학력 강화▲『IB교육』을 통해 학습 주도성을 키우는 수업 활성화▲구례미래교육밸리 구축 및 운영▲구례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구례 인(문)생(태) 유학」활성화▲구례에서 백두대간을 잇는 ‘청소년 백두대간 프로젝트’▲구례 섬지뜰 교육생태계 프로젝트▲미래역량교육의 메카 구례창의융합교육관▲구례교육지원청 청렴을 선도하다▲’여름방학에도 우리 함께 늘봄’ 등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례창의융합교육관 미래역량교육 배움 권리 보장하는 기초학력 강화를 위해 두드림학교, 기초학력 향상 학교 등을 운영해 기초학력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개념 이해 및 탐구학습을 통한 학습자의 자기 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구례형 『IB교육』을 통해 학습 주도성을 키우는 수업 활성화한다. 또한 ‘민관산학 협력형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구례미래교육밸리 구축 및 운영에 도전하며 기초학력과 학습자 개별 맞춤 교육 지원에 나선다. ‘구례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서는 다문화 가족의 문화교류 및 상호 이해 증진을 도모하며, 학령인구 유입을 위한 ‘「구례 인(문)생(태) 유학」활성화’, 학생 참여형 탐구 역량 강화를 위한 ‘구례에서 백두대간을 잇는 ‘청소년 백두대간 프로젝트’’를 시행하며 학교 교육 강화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교육 프로그램 제공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구례와 하동의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교류 활동인 ‘구례 섬지뜰 교육생태계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섬진강·지리산 문화권 지역의 적극적 교육 교류와 발전을 도모하고, ‘미래역량교육의 메카 구례창의융합교육관’을 통해 구례 관내 학생들과 지역민, 학부모, 교직원들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의 장을 제공한다. ▲2023 구례교육지원청 청렴 캠페인 한편, 구례교육청은 학교 내외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더불어 2023년 전라남도교육청 주관 청렴활동 평가에서 22개 지역교육청 중 우수기관(3위)에 선정, 교육행정에 대한 청렴도 지속 확보를 위해서도 ‘교육장과 함께하는 학교장 대상 청렴 공감토론회 추진’ 등 다양한 시스템을 운영할 방침이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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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섬박람회대책과’ 가동-총괄, 섬숙박·음식, 교통, 섬관광 등 4개 분야 대책팀 구성 -기반조성·연계사업 발굴 총력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행사장 조감도(안)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지난 8일, 섬박람회대책과를 신설하고 본격 가동에 나섰다. ‘섬박람회대책과’는 ▲총괄 ▲섬숙박․음식 ▲교통 ▲섬관광 등 4개 분야에 대한 대책 팀으로 구성, 분야별 실효성 있는 대책 수립과 함께 섬박람회 기반조성, 섬박람회 연계사업 발굴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주 행사장인 돌산 진모지구 5만 4천여 평의 부지 정비와 부 행사장인 개도에 섬어촌문화센터 건립 등을 추진하며 원활한 박람회 개최를 위한 기반조성에 주력한다. 또한 여수 섬 지역 자원을 활용한 SOC, 섬 정주여건 개선 등의 연계사업을 발굴해 기반조성과 콘텐츠 확보로 섬 박람회 성공개최에 힘을 실을 방침이다. 아울러 숙박·음식 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인증업소 선정 지원, 행사장 운송·접근 대책 및 주행사장-부행사장 간 이동 편의, 섬 특성화 스토리텔링을 통한 연계 섬 관광 등의 분야별 대책 수립은 오는 6월까지 행사장 일원 교통 여건과 분야별 현황 분석을 통해 체계적인 대책을 마련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풍성한 국제행사가 되도록 섬박람회 준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와 함께 섬박람회가 미래 섬의 비전을 제시하고, 섬 주민 정주여건 개선과 주민소득 창출을 위한 기회가 되는 만큼 섬 관련 정책과 연계한 해양관광 활성화에도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61일간 여수 돌산 진모지구와 화정면 개도, 남면 금오도 일원에서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개최를 앞두고 있다. 김수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