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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 국회부의장, 2020년도 예산안 여수시 국비 4,816억원 통과-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건설, 국립 여수해양기상과학관 건립 - 화태~백야 국도77호선 개설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 2,113억원 확보 -여수시 관계공무원과 시민 여러분들이 함께 밤낮으로 노력한 성과 주승용 국회 부의장(4선, 여수을, 국토교통위원회)이 지난 12월 10일 통과된 2020년 예산에서 여수시 국비 예산 4,81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주 부의장은 “당초 정부예산에 포함되지 않았던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건설 총사업비 1,156억 원 중 설계비 15억원, ▲국립 여수해양기상과학관 건립 총사업비 266억원 중 설계비 10.71억원, 박람회재단 운영비 9.41억원 등을 추가로 76억원을 확보한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밝혔다. 주승용 부의장은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건설(총사업비 1,156억 원) 설계비 15억원, ▲국립 여수해양기상과학관 건립 총사업비 266억원 중 설계비 10.71억원, ▲화태~백야 국도77호선 개설사업(총사업비 5,277억 원) 중 200억원, ▲여수신북항 건설사업 총사업비 2,576억원 중 459.39억원, ▲여수시립박물관 건립(총사업비 280억 원) 12억원,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총사업비 676억 원) 69억원, ▲광양항 낙포부두 재개발사업(총사업비 1,606억 원) 20.75억원, ▲여수국가산업단지 확장에 따른 공업용수확보(총사업비 1,688억 원) 70억원, ▲노후 폐수관로 정비 사업비(총사업비 384억 원) 20억원과 권역별 재활병원 건립 30억원 등 신규사업 657억원이 포함된 주요현안 사업 2,114억원의 지역현안 예산을 대거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한 주 부의장은 “주요 국비반영 사업으로(◈ 신규사업) ㅇ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개설(국회증액 15억 원) 15억 원 ㅇ ◈광양항 묘도 항만재개발 재정지원 사업(국회증액 19억 원) 19억 원 ㅇ ◈여수시립박물관 건립 12억 원 ㅇ ◈여수시 생활문화센터 조성 9억 원 ㅇ ◈여수시립현암도서관 시설물보강 및 확충 10억 원 ㅇ ◈여수시 협동관작은도서관 조성 1.12억 원 ㅇ ◈폐플라스틱 자원화 소재 개발 및 실증기반 구축 18.5억 원 ㅇ ◈광양항 낙포부두 재개발(Renewal) 20.75억 원 ㅇ ◈소호지구 연안정비사업 2.5억 원 ㅇ ◈여수 화태~백야 국도77호선 개설 200억 원 ㅇ ◈고소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10억 원 ㅇ ◈여수시 화장동 주거지주차장 10억 원 ㅇ ◈화정면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 3억 원 ㅇ ◈여수국가산단 공업용수 확보 70억 원 ㅇ ◈여수국가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 69억 원 ㅇ ◈국가공공폐수처리시설 노후폐수관로 정비 20억 원 ㅇ ◈전남권역 재활병원 건립 복권기금 건의 14.97억 원 ㅇ ◈노후관로정비 30억 원 ㅇ ◈노후상수관로 정밀조사 7.5억 원 ㅇ ◈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 4억 원 ㅇ 국립 여수해양기상과학관 건립(국회증액 10.71억 원) 10.71억 원 ㅇ 여수 석유화학 안전체험교육장 건립(국회증액 15억 원) 28.58억 원 ㅇ 미래 성장동력 CO2 고부가가치 산업화 프랫폼 구축(국회증액 6.84억원) 22.78억원 ㅇ 여수세계박람회재단 자립 운영 지원(국회증액 9.41억 원) 9.41억 원 ㅇ 진남배드민턴 전용구장 건립 5억 원 ㅇ 여수 청소년해양교육원 건립 46.55억 원 ㅇ 전남권역 재활병원 건립 30억 원 ㅇ 여수 신북항 건설사업 459.39억 원 ㅇ 여수신항 크루즈부두 확장 51.88억 원 ㅇ 여수신항 종화동 수제선정비 33.01억 원 ㅇ 거문도항 정비사업(1단계) 40.03억 원 ㅇ 신기동(흥국상가) 공영주차장 주차전용건축물 신축 10억 원 ㅇ 해양쓰레기 정화 8억 원 ㅇ 제4차 도서종합개발 134.15억 원 ㅇ 2019년도 어촌뉴딜 300(안도항 등 3건) 64.65억 원 ㅇ 여수 원도심권 하수관로 정비 20.38억 원 ㅇ 둔덕정수장 고도처리시설 10억 원 ㅇ 학용정수장 고도처리시설 10억 원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주 부의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여수시를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들이 함께 밤낮으로 노력해 주셔서 여수의 주요 현안과 숙원사업들에 대한 예산 증액이 가능했다”면서, “앞으로도 여수시민들과 여수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최향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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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주 위원, 여수 발전 위해서라면 모든 일에 발 벗고 나서겠다-2020년도 여수시 정부예산 4,820억 원 확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무소속 이용주 의원(여수갑)은 지난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0년도 예산에서 여수시 정부예산 4,82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신규사업은 22건 557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용주 의원에 따르면, ▲여수 화태~백야 국도77호선 개설 200억 원(총사업비 5,277억 원) ▲여수국가산단 공업용수 확보 70억 원(총사업비 1,688억 원) ▲여수국가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 69억 원(총사업비 724억 원) ▲2019년도 어촌뉴딜300(안도항 등 3건) 65억 원(총사업비 277억 원) ▲여수 청소년해양교육원 건립 47억 원(총사업비 180억 원) ▲노후상수도관로정비사업 30억 원(총사업비 766억 원) ▲여수석유화학 안전체험교육장 건립 29억 원(총사업비 246억 원) ▲문수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25억 원(총사업비 168억 원) ▲한려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22억 원(총사업비 186억 원) ▲미래 신성장동력 CO2 고부가가치사업화 플랫폼 구축사업 23억 원(총사업비 221억 원) 등 주요 현안사업 예산을 확보했다. 또 ▲광양항 낙포부두 재개발 사업 21억 원(총사업비 1,606억 원) ▲국가공공폐수처리시설 노후 폐수관로 정비사업 20억 원(총사업비 384억 원) ▲폐플라스틱 자원화 소재개발 및 실증기반 구축 19억 원(총사업비 170억 원) ▲광양항 묘도 항만 재개발 재정지원 사업 19억 원(총사업비 282억 원)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개설 15억 원(총사업비 1,156억 원) 등도 확보됐다. 이 외에도 ▲여수시립박물관 건립 12억 원 ▲국립 여수해양기상과학관 건립 11억 원 ▲고소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10억 원 ▲여수시 생활문화센터 조성 9억 원 ▲진남배드민턴 전용구장 건립사업 5억 원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4억 원 등을 확보했다. 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예산의 경우 당초 예비타당성 결과가 나오지 않아 담당 부처인 산업부 예산에서 누락되었지만 이 의원이 산업부 담당 국·과장 등 실무자들을 설득해 15억 원을 확보했다. 또 광양항 묘도 항만재개발사업 추진예산은 묘도에 용수 및 배수시설, 오폐수종말처리 시설 설치예산인데 관련 부서인 해양수산부의 반대로 예산이 누락되었지만, 이 의원은 2020년도에 예산이 수립되지 않을 경우 1년여가 지연되어 당초 계획된 사업 준공이 불가능하게 된다는 논리로 기재부와 해양수산부 담당자들을 설득해 19억 원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여수국가산단 관련 예산인 미래 신성장동력 CO2 고부가가치 사업화 플랫폼 구축예산(23억 원)은 <CO2 전환 활용기술센터>의 핵심장비를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여수석유화학 안전체험교육장 건립을 위한 실시설계 및 건립예산(29억원)은 국내 최대 화학산단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석유화학 안전체험 및 교육을 통한 사고예방과 대국민 안전의식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내년도 첫 사업인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는 여수시를 비롯 부산시, 경남도가 공동주최하는 사업으로 예산 4억 원을 확보함으로써 명실상부 여수시가 해양관광도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길을 텄다. 예결위원으로 두 번 선임된 이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여수 예산뿐 아니라 호남권 예산 확보에 많은 노력과 온 힘을 쏟아 결과적으로 좋은 성과를 거둔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여수시민들과 여수 발전을 위해서라면 모든 일에 발 벗고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김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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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루라기 - 세종시로 간 여수 사람들"만흥지구 택지개발" 강력반대! 세종시 3+1일차 집회를 마치며, 우리 만흥지구주민을 포함 한 여수시민 100여명은 새벽 찬바람을 뚫고 이곳 세종시에서 고향과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서 여수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를 향해 또다시 강력한 투쟁을 시작했다. 제발 우리의 뜻이 관철될 수 있기를 희망하면서 권오봉시장과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주민을 무시한 막무가내 개발계획을 지금 즉시 중단하고 철회할 것을 말이다. 다행히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날씨가 우리를 위로해준다. 권오봉 시장이 외면하고 무시한 우리 주민의 기도를 신께서는 외면하지 않으셨나보다. 우리 주민은 무거운 몸을 이끌고 찜질방에서 밤을 보낸 후 또다시 내일의 험난한 일정을 맞이할 것이다. 권오봉 시장은 보라!!! 힘없는 여수시민을, 오죽하면 우리의 여수시가 아닌 이곳 세종시에서 당신의 독재 행정을 규탄하고 있겠는가? 다시 한 번 당신에게 소리없는 침묵의 박수를 보내본다.“대단하다. 능력있다. 자랑스럽겠다. 자칭 행정달인이다!당신을 시장으로 선출하고도 자신들이 내어준 권력과 독재에 짓밟혀 고향을 벗어나 이곳 세종시까지 와서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구걸을 하게 만드는 대단한 능력자다!~“ 내일은 철통같이 막힌 국토부의 정문 진입을 시도해 볼 것이다. 물론 시도에 그치고 메아리에 멈출지언정 말이다. 오늘밤에도 나는 우리 주민의 안전과 건강을 그리고 ‘만흥지구 개발계획’이 철회될 수 있기를 기도해보련다. 세종시로 간 김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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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헌 여수시의원 “해상케이블카 기부금 미납 행정력 동원해야”-분쟁 해결에 수많은 행정력이 낭비 - 2일 시정질문서 케이블카측, 시 행정 함께 지적 강재헌 여수시의원은 2일 여수해상케이블카 공익기부금 미납 논란과 관련해 여수해상케이블카 운영사(옛 여수포마)의 태도와 여수시의 행정을 함께 지적했다.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강재헌 의원은 이날 197회 정례회 4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임시사용 승인이라는 카드를 면밀한 검토 없이 사용함으로써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여수시와 시민들로부터 많은 특혜를 받고 성장했지만 케이블카측에서 여수시를 상대로 소송제기 등 분쟁을 일으키고 있으며, 분쟁 해결에 수많은 행정력이 낭비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해당기업의 마인드도 큰 문제지만 초기대응 미흡으로 여수의 관광이미지 실추는 물론이며 치명적인 악화가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강 의원은 기부금 미납 관련 케이블카 측의 태도를 문제 삼는 한편 “나쁜 기업으로 매도만 해서는 문제해결이 될 수 없다. 행정력을 동원해 소모적이고 지루하고 볼썽사나운 모습을 종결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달 19일 고희원 의원은 10분발언을 통해 “케이블카측의 공익기부금 미납은 법원의 확정판결 결과와 같은 효력을 가지는 제소전화해 판결에 반하는 행위로 공권력과 시 행정을 무시하는 행위이자, 30만 여수시민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당시 고 의원은 “케이블카 사업은 임시사용 승인 등 많은 혜택을 받았다. 공무원들이 돌산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했고 시민들도 많은 불편을 감내했다”며 기부금 납부를 강하게 촉구했다. 한편 이날 답변에 나선 권오봉 시장은 먼저 임시사용 승인과 관련해 “시설에 대한 사용승인은 당연히 조건이 충족된 이후에 되는 것이 마땅하나, 그 당시 상황은 관광여건 등을 감안해서 논란 끝에 임시사용 승인을 하자 이렇게 결정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공익기부금 미납금 합의에 대해서는 “시가 납부를 촉구하는 공문을 보냈고, 케이블카 측에서는 수용하기 어렵다는 회신을 했다. 이 부분에 이견이 있기 때문에 설득도 하고 논의도 하고, 의견을 나누는 그런 과정에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 대책을 묻는 질문에는 “재판부에서 제소전화해는 유효하다고 판정했다”며 “케이블카 운영사에서 시의 입장과 다른 입장이 제시가 되고 있으나 법적분쟁은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에 원만한 양자 간의 합의, 그리고 공론화를 통해서 시민사회가 수긍하는 타협안을 도출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송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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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화합 기원하는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학동 시청 앞, 여서동 로터리 설치…지난 3일 점등식, 55일간 불 밝혀-권시장... 우리 지역 가장 낮은 곳까지 사랑과 은총이 닿을 수 있기를 소망 여수시가 지난 3일 저녁 학동 시청 앞 로터리에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열고 사랑과 화합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는 권오봉 여수시장과 서완석 여수시의회 의장, 여수기독교연합회 강점석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도식, 특송 합창, 트리 점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진남제일교회 우종칠 목사는 “빛으로 오신 예수님이 여수시에 사랑이 넘치게 해 주시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수벧엘교회 담임목사인 강점석 회장이 성탄 메시지를 전달했다. 강 목사는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라는 성경 구절을 인용하며 “성탄 점등식을 통해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라면서 “여수시민 모두에게 평화가 깃들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둠을 환하게 밝히는 크리스마스트리처럼 우리 지역 가장 낮은 곳까지 하나님의 사랑과 은총이 닿을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올해 크리스마스트리를 학동 시청 앞 로터리와 여서동 로터리에 설치했다. 학동 트리는 지름 6.5m 높이 13.3m고 여서동 트리는 지름 10m 높이 16.7m 규모다. 이들 트리는 내년 1월 26일까지 55일간 불을 밝힐 예정이다. 최향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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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난 여수지역민..."여수해상케이블카(주) 운행 당장 중지하라!"-여수시의회, 돌산지역 단체 등 지역사회 한목소리로 해상케이블카 행태 규탄-2019년 3분기까지 19억2,400여만 원 기부금 미납-지난해 전남에서 여수해상케이블카(주) 240억으로 가장 많은 수입-여수해상케이블카(주), 시 공무원을 직권남용으로 고소장 접수 여수시의회가 여수해상케이블카(주)를 상대로 공익기부 약정 이행을, 여수시에는 사회공헌 사업이 될 수 있도록 강력한 행정력을 촉구하고 나선 가운데 여수해상케이블카(주)가 시 공무원을 직권남용으로 고소장을 접수해 지역민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여수시의회 강재헌 의원은 이와 관련 1일 제197회 정례회 본회의 시정 질의를 통해 여수시가 입장을 분명히 할 것과 사실관계를 확인할 것, 공익기부금 이행 촉구 등을 요구하며 여수시 행정의 현실을 비판했다. 강 의원은 권 시장에게 “회사탈취 미수와 관련, 회사를 넘기라고 한 상대방이 상포지구 특혜 관련 인사와 관련설에 관해 확인했는지”를 물었다. 이에 대해 권 시장은 “제소전화해에 관한 소송에서 녹취록 등이 증거로 제시됐다. 회사를 특정인에게 매도하라는 내용은 있다고 들었다. 그러나 배후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확인해 볼 필요성을 못 느꼈다. 사실이라면 여러 가지 법적 책임을 물을 사안이다”고 덧붙였다. 고희권 의원은 “법원은 시가 해상케이블카를 상대로 제소한 신청에서 여수시에 승소 결정했다”며 “여수시의 공유재산과 시민들의 값진 희생으로 엄청난 돈을 벌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수시민들과의 공익기부 약속을 저버리고, 관련 공무원을 고소하는 배은망덕한 일을 저지르고 있다. 시는 부도덕한 업체의 행태를 좌시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고의원은 권시장에게 "우리시에서 수정동 자산공영주차장을 운영하지 않으면 전남도의 허가조건인 (주)포마에서 케이블카 운영에 필요한 수정동 주차장이 없게 됨으로 궤도사업인가 조건에 부합하지 않은 상태가 되므로 여수시는 케이블카 운행 허가를 중지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과 함께 적극적인 행정을 촉구했다. 지난해 전남관광지 입장수입으로 918억 원 중에 여수해상케이블카는 240억으로 가장 많은 수입을 벌어들었다.여수가 전체 입장 수익 363억여 원으로 도내 22개 시. 군 중에서 가장 많고 그 안에는 여수해상케이블카의 수입이 월등했다. 여수해상케이블카가 월등한 수익을 낸 이면에는 여수시가 돌산공원과 자산공원 일부 부지를 매각해 준 점, 사업 준공을 위해 오동도 입구 부지를 주차장 부지로 사용하도록 임대협약을 체결한 점, 준공 전 영업을 위해 임시사용 허가를 해준 점 등 케이블카 사업이 많은 혜택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여수시가 돌산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했을 뿐 아니라, 여수시민들도 교통이 막히는 등 많은 불편을 감내하며 여수해상케이블카의 사업 성공을 도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수해상케이블카(주)는 지난 2014년 여수시와 맺은 기부약정이 강압에 의한 약정이었다고 주장하며 당시 담당자였던 여수시 공무원 임모씨를 직권남용(예비적으로 공갈 수뢰죄)으로 엄벌에 처해달라는 고소장을 광주지검 순천지청에 접수했다. 여수해상케이블카(주)의 말에 따르면 그동안 여수시에 101억 원을 기부했는데 자발적으로 돌산기반공사 33억, 강제로 오동도공영주차장 53억, 매출액의 3% 15억을 기부했다고 했다. 이는 전례상 찾아볼 수 없는 기부로 회사의 개발 사업비 및 중소기업규모에 비춰 볼 때 충분히 기부했다는 입장이다. 권시장은 기부금 미납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감정적 요인까지 개입된 법적 분쟁은 바람직하지 않다. 서로 이견 부분에 대해 쌍방이 원만하게 수긍하는 그런 안을 도출하는 공론화 과정이 필요하다. 케이블카 측이 장학재단을 만들어 내겠다는 입장인데 우리 여수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기부자의 의사가 중요하니 양자 간 합의, 공론화를 통해 시민사회가 수긍하는 조정 방안으로 타협점을 찾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여수시민들의 여론은 "여수해상케이블카를 중단시켜라!"고 요구하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돌산주민들과 단체 대표들은 입장문을 통해 '법과 시민 앞에 한 약속 파기, 더는 못 참는다. 파렴치한 기업에 더이상의 배려는 없다. 해상케이블카 당장 중지시켜라'고 운행 중단을 촉구했다. 최향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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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석 - 여수섬복지 임채욱 (사)여수시민복지포럼 이사장‘꿈꾸는 섬’ 여수섬복지....우리나라 최초 섬복지지원센터 구축을 희망한다! >임채욱 (사)여수시민복지포럼 이사장 여수시는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승인을 받기 위한 밑그림 작업이 한창이다.2026년까지 여수~고흥 간 11개 연륙,연도교를 완공하여 세계적인 교량박물관을 선보이고 여수의 365개 섬을 알리기 위한 행정이 활발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인 섬복지를 위해 노력해온 임채욱이사장 ((사)여수시민복지포럼)을 자봉도, 제도 섬복지 봉사현장에서 만났다.이하 내용은 임채욱 이사장과의 일문일답이다. *섬복지가 주목받고 있다. 여수시와 함께 어떤 활동을 하는가? -민선7기 권오봉시장의 선거공약이 정책으로 반영되어 여수시에서도 섬복지가 시작되었다.시예산으로 8천만원이 책정되어 민간과 공공영역을 총괄하여 4월부터 여수섬을 찾아 다니고 있다.매달 화정면, 남면, 삼산면의 100명 이하의 섬들을 30회 이상 방문했다. 섬주민들을 위하여 이미용서비스, 밑반찬서비스, 대체의학서비스, 집수리, 문화예술공연 등 다양한 종합복지 서비스를 실행하고 있다. 노력이 인정되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자체우수사업으로 선정되었다. 국비 5천만원이 여수섬복지에 추가된다. *2016년부터 민간단체를 만들어 재능기부여수섬복지 활동을 시작했다. -(사)여수시민복지포럼을 만들어 재능기부봉사자들과 함께 섬현장을 다녔다. 정기적인 섬복지 활동을 순수 회비로 하고 있다. 바쁘신 분들은 회비를 내주셨고 시간이 허락되는 분들은 재능기부를 해주신다. 섬어르신들이 만날 때마다 너무 반가워하시고 우리들의 작은 정성에 크게 감사해주신다. 봉사자들은 그 감사함에 오히려 힐링을 받고 스스로 자존감을 느낀다. 덕분에 기존 봉사자들이 만족하고 다른 봉사자들을 인도해 온다.현재 1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최근 섬복지의 중요성이 인정받아 8월8일을 ‘섬의 날’로 지정했다.과거는 섬복지가 관 주도로 운영됐었는데 지금은 지자체가 적극 지원하고 전문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여수섬복지는 이미 우리가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었기에 빠른 시너지효과를 내고 있고 전남복지재단에서 선정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 우수프로그램 공모에서 대상을 받는 등 좋은 일이 연달아 일어나고 있다. >자봉도,제도 봉사 사진 *섬복지를 시작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 - 여수의 지리적 여건 상 복지사각지대는 섬이다. 그래서 2007년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었을 때 지역복지 전문인들과 논의하여 여수섬복지를 한국공동모금회 지원으로 2011년까지 실시하여 뜨거운 호평과 섬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일조를 하였다.정부나 보건복지부에서도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많은 상들을 수상했다. 그러나 공동모금회의 지원이 중단되고 여수시가 자체 수행했으나 약화되고 말았다. 그리하여 2016년부터 내가 다시 섬복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법인을 설립하고 섬 현장을 답사하고 방문하여 조사 연구를 실시하였다. 지역자원인 봉사자와 자원을 연계하여 섬복지활동을 시작하였다. 내년은 우리 법인에 외부 섬복지 지원을 6천만 원 확보하게 되었다. >자봉도,제도 봉사 *회비로만 운영되었으니 시민들과 자원봉사자들과의 자원연계가 필요했을 것 같다. -여수는 섬이 보배고 미래의 자원의 보고다. 또한 시민들의 자원봉사활동과 자원연계활동의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매개체가 섬복지활동이다. 2011년 중단되었다가 2016년부터 다시 시작하였는데 지금은 참여하는 자원봉사자가 100명이 넘는다. 한 번 참여한 봉사자나 재능기부자의 만족도가 높아 그 전파력이 여수시민들을 상대로 큰 동심원을 그려나가고 있다.섬복지의 목적은 우리 지역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복지프로그램이고 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반드시 체계화해야 하며 모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시민운동으로 전개해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근자에 들어와 섬에 대한 국가적인 인식이 확연이 달라지고 있어 반갑다. *섬복지, 가장 어려운 점이 무엇인가? -여수 섬 지역은 60% 이상이 65세 이상의 고령자로 되어있다. 섬지역 노인들을 위한 생활실태 조사가 미흡한 실정이다. 같은 연령의 노인이라고 해도 섬지역은 복지서비스가 차별화되어야 한다. 행복한 여수 만들기를 위하여 섬복지는 필수다. 섬지역의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섬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접근하기에 어려움이 많다. 오늘 자봉도와 제도를 봉사하기 위해 모인 봉사자가 35명이다. 한꺼번에 다 탈수가 없으니 이장님께서 배로 왕복 8번 운행을 해주신다.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섬 복지구축이 확산되어야 한다.관광, 문화, 산업, 복지의 총체적 융합활동으로 자원개발 및 각 재단과의 협약체결이 있어야 한다. *여수섬복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가 - 30만 소도시에서 국제행사인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힘은 여수시민들의 자발적인 자원봉사 활동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나도 2010년과 2011년 2년 동안 여수시자원봉사시민대학을 운영하여 5천여 명의 자원봉사자를 교육하였고 행사 기간 93일 동안 현장에서 함께 자원봉사활동을 함께 했다. 모든 시민들이 동참하여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루어낸 것이 바로 "여수 정신"이라고 생각한다. 이 정신을 이어서 후대에 물려 줄 2026년 여수섬박람회가 개최되기를 기원한다.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2019국제섬포럼 in yeosu’를 개최하여 좋은 반응이 있었다.여수는 365개의 아름다운 섬을 가지고 있다. 여수섬복지를 완성하여 우리나라에서 섬복지의 새로운 모델을 개발하여 전국에 전파하고 전국 최초의 섬복지지원센터가 운영되어야 한다.여수섬복지가 민관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함께하는 봉사마당이 되길 바란다. 최향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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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상케이블카(주), 공익기부금 낼만큼 냈다?-2019년 3분기까지 19억2,400여만 원 기부금 미납-지난해 전남에서 여수해상케이블카(주) 240억으로 가장 많은 수입-여수해상케이블카(주), 시 공무원을 직권남용으로 고소장 접수 여수시의회가 여수해상케이블카(주)를 상대로 공익기부 약정 이행을, 여수시에는 사회공헌 사업이 될 수 있도록 강력한 행정력을 촉구하고 나선 가운데 여수해상케이블카(주)가 시 공무원을 직권남용으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지난해 전남관광지 입장수입으로 918억 원 중에 여수해상케이블카는 240억으로 가장 많은 수입을 벌어들었다.여수가 전체 입장 수익 363억여 원으로 도내 22개 시. 군 중에서 가장 많고 그 안에는 여수해상케이블카의 수입이 월등했다. 여수해상케이블카가 월등한 수익을 낸 이면에는 여수시가 돌산공원과 자산공원 일부 부지를 매각해 준 점, 사업 준공을 위해 오동도 입구 부지를 주차장 부지로 사용하도록 임대협약을 체결한 점, 준공 전 영업을 위해 임시사용 허가를 해준 점 등 케이블카 사업이 많은 혜택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여수시가 돌산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했을 뿐 아니라, 여수시민들도 교통이 막히는 등 많은 불편을 감내하며 여수해상케이블카의 사업 성공을 도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재 여수해상케이블카 측은 지난 2014년 여수시와 분기별 매출액의 3%를 기부하는 내용의 약정을 체결하고 2015년과 2016년에는 기부금을 납부했으나, 2017년부터 자체 장학회 설립 등을 이유로 기부금을 납부하지 않고 있고 금액은 2019년 3분기까지 19억2,400여만 원이다. 여수해상케이블카(주)는 지난 2014년 여수시와 맺은 기부약정이 강압에 의한 약정이었다고 주장하며 당시 담당자였던 여수시 공무원 임모씨를 직권남용(예비적으로 공갈 수뢰죄)으로 엄벌에 처해달라는 고소장을 광주지검 순천지청에 접수했다. 여수해양케이블카(주) 입장은 여수시 공무원이 직권을 남용하여 의무가 아닌 일을 강압적으로 하게 하면서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이하 '기부금법'이라함)도 위반해 기부금을 받을 수 없는 지방자치단체인 여수시가 기부금을 받도록 강제한 사실이 있기에 이를 바로잡고자 고소한다는 이유다.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시의 담당자는 제 3자에게 사업권을 넘길 것을 강요했으며 시가 요구하는 기부약정을 거부할 경우 준공과 임시 사용승인을 해주지 않겠다는 압박에 의해 강제로 기부약정을 체결할 수밖에 없었다는 설명이다. 여수해상케이블카(주)의 말에 따르면 그동안 여수시에 101억 원을 기부했는데 자발적으로 돌산기반공사 33억, 강제로 오동도공영주차장 53억, 매출액의 3% 15억을 기부했다. 이는 전례상 찾아볼 수 없는 기부로 회사의 개발 사업비 및 중소기업규모에 비춰 볼 때 충분히 기부했다는 입장이다. 한편 광주지검 순천지청으로부터 수사를 지휘 받은 여수경찰서는 현재 조사 진행 중으로 사법기관의 관계자들은 이 업무를 담당했던 공무원들의 사법처리가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향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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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 여수시민 우롱하는 여수해상케이블카, 공익기부금 19억2400여만원 미납- 고희권 여수시의원, 19일 197회 정례회 10분발언서 케이블카 약정이행 강조-케이블카 2017년부터 자체 장학회 설립 등 이유로 기부금 납부하지 않고 있어 >고희곤시의원 최근 여수해상케이블카㈜가 미납 공익기부금을 여수시인재육성장학회로 입금해달라는 여수시의 요청을 거부한 가운데 여수시의회에서 기부금 납부를 촉구하는 발언이 나왔다. 여수시의회(의장 서완석)에 따르면 19일 오후 197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고희권 의원이 10분 발언을 통해 케이블카 측의 공익기부 약정 이행과 대 시민 공개사과를 요구했다. 고 의원은 이날 발언 배경으로 케이블카 측이 2017년 1분기부터 2019년 3분기까지 19억2400여만 원의 기부금을 미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케이블카 측이 지난 2014년 여수시와 분기별 매출액의 3%를 기부하는 내용의 약정을 체결하고 2015년과 2016년에는 기부금을 납부했으나, 2017년부터 자체 장학회 설립 등을 이유로 기부금을 납부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사태에 대해 고 의원은 “법원의 확정판결 결과와 같은 효력을 가지는 제소전화해 판결에 반하는 행위로 공권력과 시 행정을 무시하는 행위이자, 30만 여수시민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고 의원은 여수시가 돌산공원과 자산공원 일부 부지를 매각해 준 것, 사업 준공을 위해 오동도 입구 부지를 주차장 부지로 사용하도록 임대협약을 체결한 것, 준공 전 영업을 위해 임시사용 허가를 해준 점 등 케이블카 사업이 많은 혜택을 받았다는 점도 강조했다. 특히 시 공무원들이 돌산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했을 뿐 아니라, 시민들도 많은 불편을 감내하며 사업 성공을 도왔다며 기부금 납부를 재차 촉구했다. 고 의원은 여수시에 대해서는 “사회공헌사업 미이행은 지역민뿐 아니라 관광객에게도 좋지 않은 모습으로 비춰질 수 있으니, 하루속히 약속된 사회환원사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 강력한 조치를 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달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의 화해조서에 따라 해상케이블카㈜에 미납 기부금을 (재)여수시인재육성장학회 지정계좌로 납부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케이블카 측은 가칭 케이블카문화장학재단으로 기부금단체를 지정할 것 등을 요구하며 기부의사가 없음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최향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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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직원합창단 ‘울림’ 정기공연 ‘훨훨 날아요’-12월10일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개최-신 단장, 노랫소리와 함께 행복의 나래 펼쳐 소통과 공감 기대-‘울림’안정적으로 정해진 연습장소 없어 애로사항 많아 '울림' 신제성 단장 여수교직원합창단 ‘울림’이 제6회 정기연주회를 12월10일 ‘훨훨 날아요’라는 주제로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여수교직원합창단 관계자에 따르면 ‘울림’은 지역 교직원들에게 음악적 소질 계발과 합창음악 연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단체다.지역 교직원들의 음악적 소양을 함양하고 교육과정과 관련된 음악을 연주함로서 학교음악교육의 발전을 도모하는 음악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다양한 장르의 합창음악의 보급 및 장려를 통해서 지역민들이 문화예술을 생활 속에서 향유하는데 기여하고 단원 상호간의 화합과 21세기가 추구하는 배려와 나눔이 있는 모임을 추구한다. ‘울림’합창단은 2014년 창단되어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소호초 베를린 프라이메유켄트 오케스터슬레 음악교육 초청공연과 여수시민합창제 출현, 여수시민을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개최했다. ‘울림’합창단 신제성 단장은 “한해의 아픈 기억들은 잠시 뒤로하고 예울마루 대극장에 울려퍼지는 노랫소리와 함께 행복의 나래를 활짝 펼쳐 훨훨 날아보길바란다”라고 말하며 “여수시민 모두가 소통하고 공감하는 즐거운 시간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림’합창단 관계자는 현재 안정적으로 정해진 연습장소가 없어 애로사항이 많다고 했다. 학교장이 바뀌면 연습장소를 바꿔야 할 때도 있고 회원 회비로 운영하다보니 예산부족으로 원활한 활동이 어려운 점도 있다고 한다. 최향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