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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어르신문화체육센터 프로그램 강사’ 모집-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서예한글, 요가, 하모니카 등 9개 강좌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어르신문화체육센터 여가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프로그램 강사를 모집한다. ‘어르신문화체육센터’는 운동시설과 문화․여가프로그램이 어우러진 복합시설로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강사는 ▲서예한글 ▲서예한문 ▲요가 1·2 ▲노래교실 ▲하모니카 ▲문인화 ▲라틴댄스 ▲식물에서 힐링 총 9개 강좌에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로, 여수시 거주자로 해당분야 강사 자격증이 있거나 강의 경력이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어르신문화체육센터(☎061-659-2845)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초 고령사회로 들어선 우리시 어르신들의 특성과 편의를 고려하여 맞춤형 여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어르신들의 활력 넘치는 여가생활을 위해 힘써주실 분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가 직접 운영하고 있는 어르신문화체육센터는 여수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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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문화길잡이 ‘제3기 문화예술위원회 위원’ 모집-2월 10일까지 신청…문화예술분야 전문가 등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이끌어갈 ‘제3기 문화예술위원회’를 모집한다. ‘여수문화예술위원회’는 여수시 문화예술 관련 주요 시책과 사업을 심의하고 자문해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제3기 위원은 문화예술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학계 및 관계 전문가, 언론인, 시의원 등 12명의 기관추천과 6명의 공개모집, 시 직원 2명 등 20명 내외로 구성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월 10일까지며, 신청자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www.yeosu.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여수시 문화예술과(☎ 659-4693)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3기 여수문화예술위원회’는 민선8기 공약사항인 ‘여수문화예술재단 설립’과 관련해 중요한 자문역할을 담당하게 된다”며, “문화예술 분야에 관심과 능력을 가진 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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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민정보화교육’ 무료 신청하세요-매달 5일부터 여수시 홈페이지 선착순 접수 -컴퓨터기초·스마트폰 등 15개 과정, 2월부터 무료 교육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시민의 정보화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시민정보화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교육은 2월부터 12월까지로 컴퓨터기초, 문서작성, 엑셀, 파워포인트, 스마트폰 활용, 컴퓨터 자격증반, 코딩 등 15개 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수준별 학습을 위해 3주 과정인 기초반과, 4주 과정인 심화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국동임시별관 ▲쌍봉교육장 ▲인터넷사랑방(율촌,화양,광림) 등 5곳이며, 전문강사가 실습위주로 수업을 진행한다. 신청은 매달 5일부터 다음 달 교육을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여수시청홈페이지[OK통합예약→교육정보→시민정보화교육]에서 신청 하거나, 시 스마트정보과(☏061-659-5505)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매달 수강생 만족도를 조사해 교육과정을 추가 개설하거나 교육기간을 늘리는 등 시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노년층의 스마트폰, 키오스크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교육을 위해 마을회관, 경로당, 주민자치센터 등으로 찾아가는 정보화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정보기기 활용능력을 높여 정보 격차를 해소하여 시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매년 시민정보화 교육을 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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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올해부터 부모급여 월 최대 70만원 지급-부모 소득․재산 상관없이 만 0세 월 70만원, 만 1세 월 35만원 지급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올해부터 만 0~1세 영아가정에 월 최대 70만원의 부모급여를 지급한다. 부모급여는 기존 30만원씩 지급하던 영아수당이 확대 개편 된 것으로 소득·재산과 상관없이 지급된다. 지원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영아로, 지원금은 ▲만 0세(0~11개월)에게는 월 70만원 ▲만 1세(12~23개월)에게는 월 35만원이 지급된다. 지급방법은 만 0세 아동은 가정 양육 시 전액 현금으로 지급되며, 어린이집 이용 시 보육료 바우처와 현금(차액)으로 지원된다. 단, 만 1세 아동이 어린이집 이용 시 보육료 바우처만 지원되며, 가정양육수당, 종일제 아이돌봄서비스와 중복지급이 불가능하다. 신규 신청은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복지로 ▲정부24누리집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로 신청할 수 있다. 기존 영아수당 지원 아동은 부모급여 자격으로 자동 전환되므로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부모급여 지원으로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이 덜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양육비 지원 뿐 아니라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시에서도 다양한 보육서비스를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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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등하굣길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안전지킴이 135명 모집-25일~3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에 신청…3월 2일부터 주 5일, 하루 3시간 근무 여수지역 초등학교에 신 학년이 시작되는 3월부터 등하굣길 안전지킴이가 배치된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안전지킴이 13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만 35세 이상 64세 이하 근로능력이 있는 여수시민으로, 재산 평가액 4억 원 이하이여야 하며, 기준 중위소득 70%이하인 자를 우선 선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등하굣길 안전지킴이’로 선발되면 초등학생들의 등하교 안전지도, 스쿨존 내 과속 차량 계도 등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한다. 근무기간은 3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로 주 5일 하루 3시간씩 근무하고, 월 평균 85만 원 상당의 급여를 받게 된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스쿨존 속도 제한에도 초등학생 횡단보도 교통사고는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라면서 “학부모와 학생이 모두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등하굣길 안전지킴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1학년을 대상으로 희망자에 한해 1년 약정으로 위치조회가 가능한 핸드폰 단말기 및 통신료를 지원하고 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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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설 명절 연휴 ‘상하수도 종합대책’ 추진-설 연휴 비상근무, 하수도 생활민원 기동 처리반 운영 -상수도 시설 7개소와 하수처리 시설 46개소, 사전점검 완료 부제1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설 연휴 시민과 귀성객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상하수도 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해 ‘설 명절 대비 상하수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시는 공무원 34명과 9개의 응급복구업체 22명으로 꾸려진 ‘상수도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 수시로 급수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복구와 비상 급수 조치로 연휴 기간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할 방침이다. 또한 누수, 단수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방송, 문자,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신속히 전파하고 소방서, 해경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협조해 급수 차량과 급수선을 신속히 지원한다. 아울러 연휴 기간 원활한 하수처리를 위한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을 운영하고 응급상황에 대처한다. 특히 명절 기간 제한 급수로 식수난이 예상되는 ▲화정면 ▲율촌면 ▲삼산면의 7개 도서 마을에는 관공선으로 생수 2,200박스를 사전에 지원해 먹는 물만큼은 문제가 없도록 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민과 여수를 찾는 모든 분이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상하수도 종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명절 연휴 기간에는 물 사용량이 급격히 증가하므로 시민들께서는 물 절약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달 초부터 점검반을 편성해 정수장, 가압장, 하수처리시설 등 상․하수도 시설을 사전 점검했고,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에는 자체 저수조에 물을 확보하도록 요청했다. 이 밖에 연휴 기간 ▲급수 관련 불편사항은 (☎659-4955)로, ▲하수 관련 불편사항(☎659-4992)로 연락하면 된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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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 “따뜻한 설 보내세요” 민생현장 방문-전통시장 및 상점가 13개소 방문…시장상인 격려, 희망 메시지 전달 -사회복지시설 62개소 및 저소득가구 방문…위문품 전달, 안부 살펴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16일부터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과 전통시장을 방문해 민생 현장을 살폈다. ▲사회복지시설 동백원 방문 ▲사회복지시설 더불어사는마을 방문 정기명 시장은 지난 16일부터 사회복지시설인 동백원과 삼혜원, 노인요양원 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종사자와 시설 입소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17일 오전 중앙선어시장, 교동시장 등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현장 살피기는 20일까지 간부 공무원과 사회복지 62개소 및 저소득가구 500세대, 전통시장 및 상점가 13개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현장에서 열심히 힘써주시는 분들 덕분에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시에서도 모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 의료, 교통, 주차, 재난재해, 관광지 관리, 물가 단속 등 연휴 종합대책을 철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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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15호 2022년 1월 13일(금)▲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3년1월13일(금)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설 연휴 시민안전‧민생안정…‘종합대책’ 총력>https://bit.ly/3w345ZP ▶여수교육지원청, 2022학년도 여수특수교육지원센터 겨울방학프로그램 운영>https://bit.ly/3XtKAFg ▶여수시가족플러스센터, “엄마랑 나랑 이중언어 쑥 쑥!” 이중언어가족환경조성사업 실시>https://bit.ly/3IHiEty ▶여수소방서장, 설 명절 따뜻한 행복 보따리 나눔>https://bit.ly/3GGreWC ▶여수시, 횡단보도 집중조명 추가 설치…보행자 안전 책임진다>https://bit.ly/3ZyxA35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여수시니어클럽과‘ 어르신 사회활동 지원사업 ’협약 체결>https://bit.ly/3X6k2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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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설 연휴 시민안전‧민생안정…‘종합대책’ 총력-설 연휴 기간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6개 반 총 350명 투입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12일 설 연휴 시민안전과 민생안정을 위한 ‘종합대책 보고회’를 갖고 총력 대응에 나선다. 정기명 여수시장이 주재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설 연휴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들이 이어졌다. 시는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설 명절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6개 반 총 350명의 공무원이 유관기관과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상시 출동 태세를 유지한다. 또 연휴 전 다중이용시설, 공사현장, 교통 편의시설 등을 안전점검하고 연휴 기간 재난‧재해 상황실을 운영해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관광주요지점 교통소통대책반과 생활폐기물 처리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명절 전 체불임금 해소를 위해 체불임금 신고 센터를 운영하고, 물가인상이 예상되는 주요 품목과 업종에 대해서도 집중 관리한다. 또한 코로나19에 대한 경계심을 유지하고 명절 기간 확산 방지 대책을 추진하며, 당직·응급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하고 사회복지시설, 저소득세대도 돌본다. 이 밖에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도로 관리, 불법 주정차 단속 등 분야별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설 명절에 대비한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24시간 비상근무체제로 사건사고에 즉각 대응하여, 시민과 귀성객이 안심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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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의원, ‘하나된 여수, 담대한 도전’ 신년 기자회견-민생경제·안보 위기 속 윤석열 정권의 오만과 독선 저지, 정치가 시민 삶 지켜야 -양극화와 저출생, 국토불균형, 기후 위기 해결하는 더 유능하고, 더 겸손한 정치가 승리의 길 -‘하나된 여수, 담대한 도전’으로 통합의 시대, 여수시 대도약 앞장서겠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여수시민 여러분, 김회재 국회의원입니다. 코로나19 위기가 채 회복되기도 전에 고물가‧고금리‧고환율 3高 로 민생이 고달파지고, 수출 둔화, 고용둔화, 세계경제침체라는 경제위기가 닥쳤습니다. 그럼에도 한결같이 힘을 모아 ‘하나된 여수, 담대한 도전’에 함께 나서주신 여수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정치가 국민들을 지키는 방파제가 되겠습니다. 지난해 저와 우리 민주당을 향해 보여주신 많은 지지와 따뜻한 사랑에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대선과 지선에서 보내주신 민주당을 향한 호되고 애정어린 질책도 항상 가슴 속에 새기겠습니다. 민주당의 심장이자, 역사의 고비마다 이정표를 보여주셨던 호남민들과 우리 여수시민들께 부끄럽지 않은 민주당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저 김회재는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고 민생만을 생각하겠습니다. 경제위기 속 여수시민들의 삶을 지키고, 윤석열 정권의 오만과 독선을 막아내도록 앞장서겠습니다. 지난 한 해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한동훈 법무장관에게 검찰공화국과 정권의 정치탄압에 대해 질타하여 국민적 관심과 응원을 받았습니다. 양극화와 저출생, 국토불균형, 기후위기라는 시대적 과제가 쌓여있음에도 윤석열 정부는 이를 외면한 채 민생파탄, 검찰공화국, 정치 탄압에만 몰두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국민께 보여준 윤석열 정부의 현주소입니다. 민생경제․안보 위기의 중차대한 시기에 정치가 멈춰 있을 수는 없습니다. 우리 민주당은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는 더 유능한 수권정당, 국민의 말씀을 태산처럼 여기는 더 겸손한 정치로 혁신하겠습니다. 실력으로 총선 승리의 길을 닦겠습니다. 이제 여수시민과 함께 낡은 갈등과 분열의 구도를 극복하고 ‘하나된 여수’ 통합의 시대를 열겠습니다. 지역정치인과 여수시민들의 힘을 한데 모아 여수시 대도약의 원년으로 삼겠습니다. 미래지향적인 통합정치 실현에 앞장서겠습니다. 여수시민들이 모아주신 힘으로‘담대한 도전’에 나서겠습니다. 여수의 위기를 기회로 대전환하고, 여수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도도시, 세계를 이끌어가는 선진도시로 만들겠습니다. 2022년은 그간의 여수 숙원 해결을 위한 노력이 열매를 맺은 뜻깊은 한해였습니다. 여러분 덕분에 여수의 백년대계를 위한 굵직한 성과들을 만들어냈습니다. 이 모두가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 지지와 성원 덕분입니다. 전반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추진해온 수서발 SRT 전라선 운행이 확정됐고, 여수~남해 해저터널은 올해 착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KTX 전라선 고속화 사업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에 따른 예타면제 추진, 화태~백야 국도건설 차질없는 추진, 여수 백리섬섬길을 대한민국 제1호 관광도로로 만들기 위한 도로법 개정안 발의, 여수~순천 고속도로 신설을 위한 용역 국비예산 확정, 금오대교 건설 추진, 여수공항 공항주차장 400면 순차적 확장조성사업 등 여수를 호남의 교통허브, 남해안남중권의 교통·관광·물류의 거점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성과들도 이끌어냈습니다. 이 모든 성과가 여수시민이 함께 해주신 덕분입니다. 후반기에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 온 여수 국가산단의 안전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노후 국가산단특별법」을 제정발의 했고, 지역에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지역본사제 3법」을 발의했습니다. 여수 국가산단의 정밀안전진단 사업 등 여수 국가산단 안전을 위한 국비 예산 82억원을 확보했고, 국가산단 안전대책을 포함한 범정부 차원의 ‘산업단지 혁신 종합대책’ 역시 이끌어냈습니다. 눈앞에 다가온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기후변화 선도도시 여수로의 대전환’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 예산에 여수 탄소중립 선도지역 대전환과 여수국가산단 대개조를 위한 국비 예산 379억원을 반영했습니다. 총 사업비 9천 352억원의 석유화학 등 탄소중립 R&D 사업도 본예산에 반영되어 본격 추진을 앞두고 있습니다. R&D 예산과 여수국가산단에 들어설 ‘석유화학 산업고도화를 위한 촉매테스트베드 구축’과 ‘탄소포집활용(CCU) 실증지원센터’를 기반으로 여수국가산단을 기후변화 초격차 산단으로 대전환할 수 있도록, 시민들과 지역 정치인들의 힘을 함께 모으겠습니다. 여수의 오랜 숙원사업인 여수 대학병원‧순천 의과대학‧광양 간호대학 설립을 위한 특별법 제정으로 전남의 의료인프라 개선을 반드시 이뤄내고, 여수~남해 해저터널로 생활권을 공유하게 될 경남 서부권과의 상생을 이루겠습니다. 아울러, 세계인이 찾는 4대 명승 향일암 거북머리 군부대 이전을 추진해나가겠습니다. 군부대 이전의 뜻을 함께한 박홍근, 주호영 여야 원내대표님들을 비롯한 국회의원들과 여수시민들, 국민들과 함께 범국민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관련 법 개정과 군부대 이전을 이뤄내겠습니다. 이 밖에도 국회 의정활동을 통해 안전한 출산을 위한 전남형 공공산후조리원 여수 유치를 확정했고, 수출입은행 여수출장소를 존치 시켰습니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는 윤석열 정권의 오만과 독선을 견제하고, 합리적인 경제·민생 대안을 제시해 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등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3개를 수상 받았습니다.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민간 독과점 개발이익 공공환수법(도시개발법)’으로 국회 의정대상을 수상받았고 제가 대표발의한 법으로 ‘빚 대물림 방지법(민법)’, ‘한전 경영위기 극복 및 전력시장 정상화법(한국전력공사법)’ 등이 만들어졌습니다. 여수시의 중점 과제인 COP33 유치, 여순사건의 완전한 해결, 섬진강 유역환경청 설치, 여자만 자연문화유산 등재, 주민 동의를 전제로 한 만흥동 개발도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여수시민 여러분, 여수시민이 정치의 중심입니다. 새해에도 여수의 발전과 여수시민의 더 나아진 삶을 위해, 여러분의 목소리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함께 할 것입니다. 시민의 목소리를 더 낮은 자세로 경청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 분열과 대립이 아닌 통합으로, 하나 된 여수로 나아가겠습니다. 여수시민 여러분, 온 힘을 모아 ‘하나된 여수, 담대한 도전’에 함께 해주십시오. 계묘년 새해는 우리의 일상이 완전히 회복되고, 민생경제에 온기가 머무는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송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