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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종섭 도의원, 도내 청년들과 청년노동 현안 논의-‘2023년 제1차 전남 성평등정책 포럼’에 토론자로 참여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이 지난 17일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개최한 ‘2023년 제1차 전남 성평등정책 포럼’에 토론자로 참여했다. 주종섭 의원은 “청년 세대들은 현실과 이상의 괴리로 계획을 세울 수 없는 ‘희망과 기회가 일치하지 않는 상황’에 내몰린 상태이며, 대학 졸업과 동시에 채무자가 되어 묻지마 취업, 결혼 포기, 출산 포기 등의 삶을 선택한다”고 말하며 “특히 일자리가 부족한 지방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현실은 더욱 암울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주 의원은 “건강하고 똑똑한 청년들의 노동운동은 기성세대 노동운동과는 다르게 20~30대 감성 및 문화에 부응하여 민주적이며 차별ㆍ불공정을 넘어서는 노동운동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며 “앞으로 청년들에게 더 안정적이며 쾌적한 직업을 설계ㆍ제시하는 노동시장을 형성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이날 토론회는 ‘두근두근 내 인생, 반짝이는 청년 노동’을 주제로 성별 직종 분리가 뚜렷한 제조업에 종사하는 전남 청년들을 초대하여 당사자들의 노동 경험과 지역에서 일하며 정착해 나가는 청년의 삶에 관해 이야기 나누며 지역의 청년 노동 현안을 논의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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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의원, 무술목 관광단지 개발에 돌산 주민․수산인 의견 반영 촉구-10일(수) 오전 ‘돌산 무술목 목장용지 현안 토론회’서 돌산 주민· 수산인 의견 청취 -무술목 관광단지 개발에 앞서 돌산 교통.환경오염 문제 선제적 대책 마련 우선되야 -주철현의원, 토론회에서 제기된 주민․수산인 의견, 전남도․여수시는 무겁게 받아들여야 더불어민주당 여수시갑지역위원회(위원장 주철현 국회의원)는 10일 오전 돌산 무술목 목장용지 관광단지 개발 관련 주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토론회는 지난 4월 24일 전남도와 여수시가 투자기업 대표와 돌산 무술목 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한 사실이 지역에 알려지면서 돌산주민들을 중심으로 비판여론이 강하게 일어나 갈등 해소와 합리적 해결책 모색을 위해 마련되었다. 토론회는 돌산 국제교육원 대회의실에서, 전남도와 여수시 관계자, 도․시의원, 돌산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박계성 여수지역발전협의회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는데, 주철현 국회의원의 개회사, 김영규 시의장의 축사, 전남도 관광과장과 여수시 관광과장의 사업진행상황 설명, 김성문 돌산주민자치위원장, 류경석 돌산청년회 총무, 우성주 한국수산업경영인 여수연합회장 등의 발언 이후, 참석자들이 발언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토론회에서 주철현 의원은, 작년 7월 민선 8기 정기명 시정부와의 첫 당정협의회에서도 “무술목 목장용지는 바다를 매립한 곳으로 이곳 개발은 교통정체 및 환경오염 등 문제가 많으니 돌산 전체주민과 수산인들의 의견 수렴이 선행돼야 하고, 돌산의 고질적 현안인 교통·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과 개발업체의 사회공헌사업도 필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음에도, 여수시와 전남도는 이를 무시하고 무술목 개발을 일방적으로 추진했다고 지적하며, 여수시와 전남도는 주민들이 납득할 만한 설명을 하고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토론회에 주민대표로 참석한 류경석 총무는 “관광개발 보다 돌산이 직면한 현안인 교통혼잡 문제와 하수 및 오폐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수산인 대표로 참석한 우성주 회장도 “수산인들과 협의가 전혀 진행되지 않은 협약체결은 무효”라고 개발반대 의사를 분명히 한데 이어, 참석 발언자들의 대부분이 현 상태에서의 무술목 관광단지 개발을 반대한다며 목소리를 높혔다. 토론회에 참석한 전남도 조대정 관광과장은, “토론회에서 제기된 주민들의 걱정과 요구사항이 해결되지 않으면 사업 추진은 힘들것”이라며 “업체가 주민 요구사항을 최대한 해결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수시 정재호 수산관광국장도 “주민의견이 반영되지 않으면 개발사업 착공은 불가하다”며 “돌산 주민들과 수산인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주철현 의원은 “지역주민과 도·시의원들이 요청한 내용에 대한 협의 절차나 대책 마련은 어디에도 없었다”며 “여수시와 전라남도는 주민의견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제시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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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84호 2023년 04월 25일 (화)▲ 선택 시 PDF 신문기 가능합니다. [23년04월 25일 (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주철현 의원, “무슬목 목장용지 개발, 돌산 주민과 수산인 의견수렴 선행돼야”<https://bit.ly/41xf0ZM ▶‘제16회 기후보호주간 여수 2023 행사’ 성황…탄소중립 선언 되새겨<https://bit.ly/3V0PDNH ▶여수시, ‘청년도전 창업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https://bit.ly/40CbR9J ▶백인숙·문갑태 여수시의원, ‘멸종위기 고래’ 상괭이 보호 조례 제정 토론회 개최<https://bit.ly/3mUZpEx ▶너와 나 우리, 지구를 위한 작은 외침<https://bit.ly/3mZlBx2 ▶여수 코리아월드써비스(주), 둔덕동 취약계층에 ‘사랑의 라면’ 후원<https://bit.ly/3oD22Lw ▶여수시 율촌면,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 추진<https://bit.ly/3V44I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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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숙·문갑태 여수시의원, ‘멸종위기 고래’ 상괭이 보호 조례 제정 토론회 개최-27일(목), 해양보호구역 지정 위한 세 번째 토론회…“조례제정 필요성 알릴 것”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오는 27일(목) 오후 3시 의회 소회의실에서 ‘멸종위기종 상괭이 서식지 보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해양보호구역 지정 관련 세 번째 열리는 토론회이다. 이번 토론회는 백인숙·문갑태 여수시의원과 전남환경운동연합의 공동주최로 열려 시의원 및 시정부, 전남환경운동연합, 시민환경연구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토론회 사회는 문갑태 의원, 좌장은 김진태 전주대학교 교수가 맡는다. 첫 발제로 권경숙 서산태안환경교육센터장이 천연기념물인 점박이 물범 서식지 보호정책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김미연 해양동물생태보전연구소(MARC) 부대표가 여수지역 상괭이 서식 환경을 수중 음향 장치로 분석한 내용을 발표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백인숙 의원이 ‘여수시 상괭이 및 서식지 보전에 관한 조례안’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발제 후 토론에는 문갑태 의원, 여수시정부 수산경영과‧어업생산과‧해양정책과‧섬발전지원과 관계자, 민간단체에서는 전남‧여수환경운동연합, 서산태안환경교육센터, 시민환경연구소, 해양동물생태보전연구소, 전주대학교 관계자 등이 나서게 된다. 토론회를 주최한 백인숙·문갑태 의원은 “상괭이 보호를 위한 여수시만의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한다”고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두 의원은 해양보호구역 지정을 통한 여자만 및 상괭이 보호 관련 시 정부, 시민사회단체, 어업단체, 대학 및 연구소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해 두 차례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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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79호 2023년 04월 18일 (화)▲ 선택 시 PDF 신문기 가능합니다. [23년04월 18일 (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 MICE,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1위 쾌거<https://bit.ly/3A855Oo ▶거문도, 세계인이 찾는 ‘K컬처 섬 관광지’로 거듭나…문체부 공모선정 <https://bit.ly/3MKZMMj ▶여수해경, 작은 점검 하나로 큰 사고 예방<https://bit.ly/3UMuqXm ▶여수시, 여성친화형 소형전기운반차 10대 추가 지원<https://bit.ly/41FUXIt ▶정기명 여수시장, 공약 실천계획 ‘SA(최고등급)’ 획득<https://bit.ly/3GNi9MP ▶김회재 의원, 「여수·광양 국가산단 탄소중립 방안, 지역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대토론회」성료<https://bit.ly/41i0QM6 ▶-여수시 “자연재난, 풍수해보험으로 대비하세요” <https://bit.ly/3L8g0xG ▶여수시, 섬진강꽃길마라톤대회서 ‘COP33 유치<https://bit.ly/3L4uE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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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의원, 「여수·광양 국가산단 탄소중립 방안, 지역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대토론회」성료-김회재 의원,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위원회 산업분과 공동주최 … 김진표 국회의장,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장 등 참석 -박기영 순천대학교 교수·하윤희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도현수 GS칼텍스 부문장 주제발표로 국가산단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지원 방안 논의 … 산업통상자원부·포스코·LG화학·롯데케미칼·금호석유화학·㈜한양 등 패널토론 진행 -김회재 의원 “탄소중립은 더는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 …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더 빠르고 과감하게 지원 확대해야”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은 17일(월)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여수·광양 국가산업단지 탄소중립 방안, 지역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대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탄소배출집약도가 높은 여수·광양 국가산업단지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원활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김회재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탄소중립은 더는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면서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더 빠르고 더 과감하게 지원을 확대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발의를 준비하고 있는 「지역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통해 국가산업단지들이 저탄소 산업구조로 전환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 예산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축사에서 “국가 경제의 심장 역할을 하는 국가산단의 탄소중립을 선도적으로 이뤄낼 수 있도록 국회와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 지원방안을 검토해야한다”고 말했으며,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역시 “탈탄소 녹색산업의 육성으로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 온 여수‧광양 국가산단의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장의 축사와 서동용 국회의원, 소병철 국회의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과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지원 필요성에 힘을 실었다. 주제발표는 박기영 순천대학교 교수의 「여수·광양 국가산단의 지속가능 성장과 탄소중립」을 시작으로 하윤희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의 「탄소중립·녹색성장 국가전략 및 국가기본계획」, 도현수 GS칼텍스 부문장의 「정유산업(GS칼텍스) 탄소중립 추진 전략」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기영 순천대학교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석유화학·철강 집적지인 여수·광양 국가산단에서도 탄소중립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며, “탈탄소 산업에 대한 투자, 지원, 컨트롤타워 구축의 패키지 법률안을 통해 여수·광양권에 설치하여 성공 모델로 만들어 가야 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하윤희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여 탄소중립 사회로 이행하고, 환경과 경제의 조화로운 발전을 도모”한다는 비전을 제시했으며, 도현수 GS칼텍스 부문장은 “철강·정유산업이 집중된 전라남도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국 최고 수준”이라며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보조금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발표했다. 이어 최우석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관과 여수·광양 국가산단의 6개 기업 관계자(김희 포스코 상무, 강재철 LG화학 부문장, 박인철 롯데케미칼 상무, 남정우 금호석유화학 상무, 안안영훈 ㈜한양 부사장)들이 패널로 참석해 토론을 진행했다. 김회재 의원은 마무리 발언에서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온 국가산단과 그 주변지역이 탄소중립 선도지역으로 탈바꿈되어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국가산단의 지속가능한 경쟁력 강화와 조속한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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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국회의원 “여수 대학병원 설립 방안, 여수사람들끼리 먼저”-18일 여수 대학병원 현실적 방안 찾기 토론회, 순천대 교수 참가…공정성 논란 -주철현 의원 “여수시민 중심 현실적 대학병원 방안 찾기 토론회 추진 노력하겠다” 주철현 의원은 여수시민사회연석회의가 제안하고 지역방송이 수락해 오는 18일 진행될 ‘여수에 가장 현실적인 대학병원 설립 방안 찾기’ 토론회에 참여 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토론회 패널 구성에 여수사람이 아닌 순천대학교 의대 설립추진위원장과 ‘순천대 의대 필요성’을 강조해 온 관계자가 패널로 참여하려해 공정성에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주철현 의원은 “토론회는 대학병원 여수설립의 실현 가능 방안을 여수시민들에게 알리는 공론화장 임에도, 여수와 무관한 순천대 관계자를 참여시키는 것은 여수대학병원 설립보다는 순천대 의대 유치에 힘을 실어 주는 여수시민을 무시하는 행태”라고 지적하며 토론회 정상화를 촉구하고 있다. 토론회는 지난달 10일 여수시민단체(여수YMCA, 여수YWCA, 여수경실련 등)가 참가한 ‘여수지역 공공의료보건확대를 위한 시민사회연석회의’에서 지역 국회의원들이 주장하는 대학병원 정책 추진에 대한 정확한 정보전달을 통해 시민들이 공감할 기회 제공이 필요하다는 데 따른 것이다. ‘지역 내 방안 찾기’가 목적인 토론회 패널 구성도 ‘양 국회의원 측에서 추천한 여수 시민단체 인사'를 각각 참석시키자고 했고, 여수갑·을 국회의원이 각각 1인 추천으로 구성될 예정이었다. 이에 따라 김회재 의원측은 ’순천대 의대유치추진위원장‘인 순천대 교수를 최종 추천·통보했고, 주철현 의원은 ‘여수대 통폐합 이행촉구 범대위 위원장’을 추천했다. 협의 과정에 주철현 의원측 인사는 특별한 이유도 없이 배제당하기도 했다. 심지어 시민단체는 지역방송에서 ‘순천의대 필요성’을 강조해 온 시민단체 관계자를 패널로 참여시키려다 공정성을 지적당하기도 했다. 당초 주철현 의원은 이번 방송토론회는 지역의 핵심 현안인 여수 대학병원 설립의 가장 현실적인 방안 찾기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참여할 예정이었었다. 현재 주 의원은 여수 대학병원 설립 방안은 없고, 순천 사람과 순천대 의대 설립 주장만 쏟아질 비정상적인 토론회의 정상화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순천대 교수를 추천한 김회재 의원은 공개 행사장에서 ‘주철현 의원이 약속했던 토론회를 일방적으로 무산’시킨 것처럼 사실 관계를 호도하며 정치적으로 악용하고 있다. 주 의원은 “김 의원이 주장하는 ‘순천 의대, 여수 대학병원’ 주장이 진심이고 실현 가능한 것인지, 아니면 지난해 말 공개석상에서 발언했던 ‘대학병원이 여수에 안 와도 좋다. 순천에 줘도 괜찮다’는 주장이 진심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주 의원은 “여수시민이라면 2005년 여수대가 전남대에 흡수통합되어 없어질 때 정부가 약속했던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여수설치약속’을 이행받기 위해 함께 힘을 모아야한다”며 “이를 폄훼하고 부정적으로 말하며 딴지를 거는 것이 여수지역 선출직 공직자가 할 도리인지 안타까운 마음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여수시민들이 중심되는 ‘여수대학병원 건립의 현실적 방안 마련 토론회’를 통해 지역 의견이 하루속히 모아지도록 시민단체와 함께 협의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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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육지원청, ‘학부모와 함께하는 도시 속 학교 공간 이야기’-2023 여수학부모회연합회 연찬회 및 임원진 위촉식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센터(교육장 서금열)는 4월 13일(목), 4월 14일(금)에 대회의실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 90교 ‘학부모회가 함께하는 2023 여수학부모회연합회 임원 선출 및 위촉식’을 실시했다. 노성진 박사(건축가, 도시공학박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도시와 건축은 시각화 된 인문학이다’ 라는 강연을 통해 학부모와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 13일 현장투표로 임원 선출을 하였으며, 각급학교 학부모회장들이 모여 유·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회 학부모자치 지원을 위한 연합회장 1명, 권역별 대표 19명을 선출하였다. 14일에는 2023 여수학부모회연합회 권역별 대표들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된 권역별 대표들은 각급학교 학부모회 간 원활한 소통을 돕고, 학부모회가 학교 교육의 협력자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촉진자 역할을 할 것이다. 참여한 학부모 김ㅇㅇ은 “다양한 정보를 얻고 의견 표출 기회를 통해 학부모자치가 주관하는 각종 토론회의 촉진자로서 학부모 간의 긍정적 토론문화를 활성화 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서금열 교육장은 “민주시민으로서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토론문화를 익혀 학부모자치 역량을 갖춘 여수학부모회연합회로 거듭나야 한다”며, “토론과 소통의 촉진자인 학부모 퍼실리테이터 활동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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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성 도의원, 세금 감면을 통한 ‘여수박람회장 활성화’ 견인한다.- 「전라남도 도세 감면 조례」 개정...2025년 말까지 취득세 등 감면 - 취득세 및 지원자원시셀세 감면 규모 최대 212억 원 예상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3)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도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5일 전라남도의회 제370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강문성 의원은 “여수박람회법 개정으로 오는 5월 16일부터는 재무능력과 전문성이 있는 공공기관인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여수박람회장의 사후활용을 맡게 됐다”며 “한시적인 도세 감면으로 초기 공공개발을 통한 사후활용에 추진력을 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여수박람회법에 따라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의 자산이 여수광양항만공사로 이전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취득세와 보유 부동산에 대해 매년 부과하는 지역자원시설세를 2025년 12월 31일까지 면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전남도에 따르면 현재 장부가액 기준으로는 취득세 140억 원, 지역자원시설세 연간 2억 원 정도 감면된다. 다만, 취득세 과세표준이 법인 장부가액에서 감정평가액으로 변경됨에 따라 대략 6천억 원으로 예상되는 감정평가액을 기준으로 하면 최대 212억 원 규모의 감면이 예상된다. 전남도의 도세 감면에 발맞춰 여수시에서도 재산세 20억 원 정도의 감면을 계획하는 등 지역의 주요현안인 여수박람회장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 강 의원은 “전남도청 관계공무원의 세금감면을 위한 절차이행 및 자료 준비 등 적극행정으로 여수 지역사회의 염원이었던 여수박람회장의 사후활용이 탄력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 국제 전시·컨벤션센터 건립을 통한 마이스(MICE)산업을 육성하고 남해안 해양관광벨트를 조성하는 데 박람회장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평가했다. 이어 “여수를 중심으로 남해안 남중권이 협력해 COP33 유치에도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본다”며 “여수광양항만공사와 전남도, 여수시, 지역주민이 협력을 강화해 박람회장의 활성화 시기를 앞당겨 세제 감면 혜택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문성 의원은 지난달 6일 여수박람회장 컨피런스홀에서 「여수박람회장의 성공적인 공공활용을 위한 시민토론회」를 주최하며 여수박람회장의 지속발전가능한 사후활용을 강조했었다. 당시 시민토론회에는 여수시민 및 시민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하며 큰 관심을 모았었다. 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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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성 도의원, 세금 감면을 통한 ‘여수박람회장 활성화’ 견인한다.-전라남도 도세 감면 조례」 개정...2025년 말까지 취득세 등 감면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3)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도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5일 도의회 제370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강문성 의원은 “여수박람회법 개정으로 오는 5월 16일부터는 재무능력과 전문성이 있는 공공기관인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여수박람회장의 사후활용을 맡게 됐다”며 “한시적인 도세 감면으로 초기 공공개발을 통한 사후활용에 추진력을 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여수박람회법에 따라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의 자산이 여수광양항만공사로 이전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취득세와 보유 부동산에 대해 매년 부과하는 지역자원시설세를 2025년 12월 31일까지 면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강 의원은 “여수 지역사회의 염원이었던 여수박람회장의 사후활용이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게 됐다”며 “앞으로 국제 전시·컨벤션센터 건립을 통한 마이스(IMICE)산업을 육성하고 남해안 해양관광벨트를 조성하는 데 박람회장의 역할이 더욱 커졌다”고 평가했다. 이어 “여수를 중심으로 남해안 남중권이 협력해 COP33 유치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본다”며 “여수광양항만공사와 전남도, 여수시, 지역주민이 협력을 강화해 박람회장의 활성화 시기를 앞당겨 세제 감면 혜택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문성 의원은 지난달 6일 여수박람회장 컨피런스홀에서 「여수박람회장의 성공적인 공공활용을 위한 시민토론회」를 주최하며 여수박람회장의 지속발전가능한 사후활용을 강조했었다. 당시 시민토론회에는 여수시민 및 시민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하며 큰 관심을 모았었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