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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동문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지역사회 봉사활동 펼쳐-관내 경로당 위문 및 취약지 방역소독 실시 여수시 동문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신종태)에서는 지난 10일 관내 경로당 9개소를 방문해 코로나와 지속되는 폭염으로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수박과 떡을 전달했다. 또한 지난 18일 여름철 위생해충 발생 차단을 위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하는 등 지역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신종태 동문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경로당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지속되는 코로나19와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및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철호 동문동장은 취약지 방역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주시는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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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낮에는 명작 보고 밤에는 야경 보고-도립미술관 소장품展 '그날의 이야기' 및 전라남도 미술대전 수상작 전시 -'구봉산전망대' 붉은 노을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야경까지 >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시가 입추가 무색하게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낮에는 시원한 미술관에서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밤에는 야경을 즐기는 여행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광양에 소재한 전남도립미술관은 오는 15일까지 전라남도 미술대전 수상작으로 구성된 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서예, 문인화, 건축, 조각,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격조 높은 작품들을 통해 예향 남도의 문향을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다. 오는 17일부터 펼쳐질 소장품전 ‘그날의 이야기’는 백남준, 임흥순, 구본주 등 걸출한 작가들이 구현해낸 동학농민혁명, 한국전쟁, 5∙18 민주화운동 등을 보여준다. 영상, 미디어 설치, 조각 작품 등으로 그려진 ‘그날’들은 치열하게 살아낸 역사의 변곡점들을 생생하게 보여주며 ‘지금’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끈질기게 묻는다. > 구봉산 메탈아트 봉수대 광양 랜드마크인 구봉산전망대는 ‘한국관광공사 야간경관 100선’이지만 낮과 밤 둘 다 놓치기 아까운 명소다. 해발 473m 정상까지 구절양장으로 흐르는 길을 오르면 광양항, 이순신대교, 광양제철소 등이 파노라마로 펼쳐지고 멀리 순천, 하동, 남해까지도 한눈에 굽어볼 수 있다. 광양만으로 떨어지는 붉은 노을에 빠져들다 보면 어느새 어둑어둑 밤이 찾아오고 은빛으로 빛나던 메탈아트 봉수대는 찬란한 금빛으로 변신해 아우라를 발한다. > 이순신대교 너머로 보이는 광양 야경 역동적인 삶의 현장이었던 광양항, 이순신대교, 광양제철소도 어느새 빛의 바다를 이뤄 윤슬처럼 반짝거린다. 박순기 관광과장은 “사람은 아름다움을 많이 느낄수록 자기중심성에서 벗어나고 감성이 풍부해진다”며, “광양에 있는 도립미술관을 자주 방문해 귀한 전시물을 마음껏 감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옛날 봉수대가 있던 구봉산전망대는 탁 트인 조망을 자랑하는 곳으로 낮의 풍경과 밤의 야경을 모두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이다”고 덧붙였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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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평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 250여 명과 복맞이 사랑의 닭개장 나눔-환경공해추방운동 호남본부 주관, 이마트 여수점 후원으로 사랑의 닭개장 나눔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 민덕희 의원, 미평동 최종균 동장 참여해 직접 전달 지난 10일, 미평종합사회복지관(관장 나종순)에서는 말복을 맞아 환경공해추방운동 호남본부(본부장 이형은)가 주관하고 이마트 여수점 후원으로 마련된 사랑의 닭개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께 보양식 나눔을 통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됐으며 관내 경로식당 이용자 200명 대상으로 제공되었다. 또한, 여수시 의회 송하진 의원을 비롯한 여수시의회 민덕희 의원, 미평동 최종균 동장이 참여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나눔 행사를 주관한 이형은 본부장은 “이번 보양식 나눔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평종합사회복지관 나종순 관장은 “지속적인 폭염과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께 보양식이 든든한 힘이 되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미평종합사회복지관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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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의원, 전남 고수온 피해 긴급 대책 마련 '분주'-6일 화정면 일대 고수온 피해 현장 방문…"지금이 골든타임" -고수온·적조 등 수산업 피해 긴급 대책 필요…정부지원 촉구 -해수부 고수온 긴급 추가예산 적극검토…전남지역 8억원 지원 > 주철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시 갑) 주철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시 갑)이 지속되는 폭염으로 전남에서 발생하는 고수온 양식어류 폐사에 대한 긴급대책 마련을 위해 분주하다. 주철현 의원은 지난 6일, 고수온 집단폐사가 발행한 여수시 화정면 일대 해상 가두리 양식장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양식어가 고충을 청취했다. 주 의원은 현장 활동 결과를 토대로 해수부에 전남 지역 해안에서 발생하는 고수온 피해 긴급 대책 수립을 촉구했고, 해수부도 고수온 대응 긴급예산을 적극 검토하여 전남지역에 8억 원의 추가예산을 확정했다. 해수부가 긴급투입 검토 중인 예산은 고수온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산소공급기, 차광막 등 고수온 대응 장비구입 지원에 투입될 예정이다. 앞서 해수부는 올 여름 고수온 대응을 위해 40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고, 이중에서 12억 5000만원이 전남지역 10개 시군에 지원됐다. 하지만 폭염과 고수온에 따른 양식어가 피해를 예방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끊이질 않고 있다. > 우럭이 폐사돼 가두리에 가득 떠 있는 모습 실제 여수 가막만은 최근 수온이 29도까지 오르고, 지난 주말동안만 우럭 137만마리와 전복 4000마리가 폐사하는 등 고수온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예산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대해 주철현 의원은 “출하가 가능할 정도로 큰 우럭이 폐사돼 가두리에 가득 떠 있는 모습에 마음이 너무 아팠다"며 “고수온 피해 양식어가들에 대한 예산 지원이 충분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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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니어클럽 시장형사업단인 은모닝도시락, 취약계층 삼계탕 나눔-관내 취약계층 1,200명 대상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전달해 여수시니어클럽 시장형사업단인 은모닝도시락은 관내 취약계층 1,200명(결식아동 770명, 독거어르신 430명)에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을 전달했다. 2021년 여수시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진행되는 은모닝도시락은 수익을 창출하는 시장형 사업으로, 현재 15명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자 대부분이 65세 이상으로, 유난히 무더운 이번 여름 내내 도시락을 제조하고 배송하느라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당신들보다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을 취약계층을 위해 사업단의 수익금 일부라도 쓰자고 의견을 내었다. 참여자들은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요즘, 코로나19로 마스크도 벗지 못하는 힘겨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독거어르신과 결식아동들이 보다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김순정 여수시니어클럽관장은 "참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기를 다 같이 건강하게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며 "기관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찾아내어 지원하는 데에 물심양면으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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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택배 노동자들, 전남에서 첫 번째로 여수지회 출범시켜-8일 민주노총 여수시지부 대강당, 한진택배 노동자들 창립총회 열려 8월 8일(일) 오후 1시, 민주노총 여수시지부 대강당에서 한진택배 소속 노동자들이 창립총회를 열고,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 한진여수지회(이하 지회)를 출범하였다. 한진택배 소속 노동자가 전남에서 노동조합을 결성한 것은 처음이다. 여수에서는 우체국택배, CJ대한통운택배에 이어 3번째로 노동조합을 결성한 것이다. 총회에서 이정민 여천대리점 소속 노동자를 지회장으로 선출하고 집행부를 구성하였다. 지회는 여수지역 2개 대리점에 교섭을 요구하였고, 향후 나머지 2개 대리점에 대해서도 조합원 가입 추이를 봐서 교섭을 요구할 계획이다. 지회의 주요 요구사항은 좁은 터미널을 확장이전 할 것과 전산을 공개하고 분류인력을 당장 투입할 것 등이다. 택배노동자들의 연이은 과로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택배노동자들의 장시간 노동에 대한 사회적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과로사대책위원회가 구성되어져 활동하였고, 두차례의 사회적 합의를 통해 분류작업은 택배기사의 업무가 아님을 확인하고, 분류인력을 투입하기로 약속하였으며, 표준계약서를 도입하기로 하는 등 많은 조치가 취해지고 있다. 2021년 1월 8일 제정된 생활물류법이 7월 27일부터 시행되는 등 택배현장은 많은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그러나 여수의 한진택배 현장에는 지금도 분류인력이 투입되지 않고 있으며, 이는 고스란히 택배노동자들의 폭염 속 장시간 노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날 총회 및 출범식에는 진경호 택배노조 위원장과 선창길 광주전남지부장, 육동주 CJ대한통운여수지회장 등 택배노동자들과 윤부식 민주노총 전남지역본부장, 최관식 여수시지부장 등 지역의 노동자들이 참여하여 지회 출범을 축하하였으며, 민점기 진보당 전남도당 지도위원은 택배노동자 투쟁에 언제나 함께 할 것을 약속하였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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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코로나19에도 공백 없는 장애인활동지원 "안심↑"-추가 시간 확대와 가족의 마음으로 촘촘한 서비스 제공 ▲ 장애인활동지원사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함께 산책을 하고 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폭염과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일상 및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중증 장애인을 위해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을 강화하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취약 장애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돌봄 시간을 추가로 월 10∼30시간까지 확대하고 폭염 및 코로나19 등 위기 상황에서 시간 부족으로 사각지대에 노출되는 장애인이 없도록 활동지원사업 추진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은 활동지원 등급을 받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등급 판정 결과에 따라 제공기관에서 활동지원사를 파견해주는 사업이다. 활동지원사는 재가 장애인의 식사를 보조하고, 청소 등 가사활동 및 개인위생관리, 실내 이동, 외출지원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 가족의 부담을 감소시키고, 혼자서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촘촘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현재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6개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제공기관에서 850여 명의 활동지원사가 2,000여 명의 장애인에게 신체‧가사‧사회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폭염까지 덮쳐 장애인과 가족들은 더욱 힘든 시간을 겪고 있다”면서 “가족의 마음으로 더욱 촘촘한 서비스를 펼쳐 장애인과 가족들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신청 대상은 만 6세 이상 만 65세 미만의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장애인이며,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연중 방문 신청하면 된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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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66호 2021년 8월 4일 수요일▲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1년8월4일(수)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휴가철 관광객도 '이동 멈춤!'…극성수기 34% 감소 > https://bit.ly/3jogkcq ▶여수교육지원청, "여수교육의 도약, 온 동네가 나섰다!" > https://bit.ly/3xoVK0y ▶여수시,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 캠페인 '앞장' > https://bit.ly/3xmA5X8 ▶여수시, '폭염 대비' 선별진료소 13시~14시 휴식시간 운영 > https://bit.ly/3jjzUqj ▶여수해경, 구명조끼 입기 실천 이벤트 참여해 주세요! > https://bit.ly/3ftInpL ▶여수Wee센터, 여름방학 집단상담 프로그램 '행복성장' 성료 > https://bit.ly/2VvVgc1 ▶여수시, 2021년 민방위대원 사이버 보충교육 실시 > https://bit.ly/3rPR5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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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폭염 대비' 선별진료소 13시~14시 휴식시간 운영-8월 4일~9월 30일 폭염 휴식시간 운영, 의료진 및 검사 대기자 온열질환 예방 ▲ 지난 3일 오후 여수시 보건소 선별진료소 근무자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위해 방문한 시민들을 안내하고 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선별진료소 근무자들의 피로 누적과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조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8월 4일부터 9월까지 두 달간 13:00~14:00까지 폭염 휴식시간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엑스포 임시선별검사소 2곳에 대해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여수시는 타지역 접촉과 관련한 n차 감염이 지속되면서 7월부터 현재(4일 8시 기준)까지 16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7월 5일부터 현재까지 누적검사 현황은 4만 9천638건을 기록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점심시간도 갖지 않고 계속 운영해왔으나,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검사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안전과 방호복을 입은 채 근무하는 선별진료소 근무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폭염 휴식시간을 운영하기로 했다”면서 “시민 여러분께서는 선별진료소 휴식시간 운영을 숙지하시어 이용에 불편이 없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여수시는 이달 8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연장 시행하고 유흥시설 등 종사자는 주 1회 진단검사를 의무화했으며, 수도권 방문자 진단검사와 외국인 노동자 고용사업장은 내외국인 포함 주 1회 진단검사를 받도록 권고하고 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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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중앙동 자생단체, 코로나19 대응 방역 실시-지난 28일, 유흥업소 4개소와 취약계층 20세대 생활방역 실시 중앙동 주민센터(동장 김성준)와 중앙동 자생단체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자발적인 방역활동을 펼쳤다. 지난 28일 2시간여 동안 진행된 방역은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기초생활수급 가정과 감염의 기폭제가 되고있는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위원들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복을 착용하고 해충방제, 살균소독 등의 방역활동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여수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주민들의 불안이 한층 가중된 만큼 방역에 신중을 기했다. 한편, 이순신수제버거(대표 김문경)에서 방역대상인 기초생활수급가정 20세대에 만두 25인분을 기부해 타의 귀감이 되었다. 이번 방역 활동에는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섬섬여수 중앙동 실천본부 위원 15명이 참여했다. 김성준 중앙동장은 “현재 여수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우 엄중한 상황이다”며 “상황 안정 시까지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