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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MICE,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2년 연속 대상 1위-소비자들이 직접 선정, ‘마이스산업도시’ 분야 -국내최초 MICE 인증도시 명성 이어가 ▲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한 여수 MICE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소비자가 직접 선정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마이스산업도시’ 분야에서 2년 연속 1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에 따르면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MICE산업도시분야에서 여수시가 광주광역시와 경주시·고양시·수원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유·무형 제품 또는 기업·단체 브랜드의 △최초상기도 △인지도 △마케팅활동 △브랜드선호도 등에 대한 온라인 소비자 설문조사와 내부 인증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여수시는 지난해 MICE행사 개최 건수가 1,356건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며, MICE산업의 급성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왔으며, 대한민국 코리아 유니크베뉴 선정(예울마루&장도), MICE관련 포럼 개최, 한국MICE협회 업무협약 체결 등 다각적이고 차별화된 마케팅 시도로 여수 MICE브랜드 인지도를 높여왔다. 특히 기존 학·협회 행사 유치에서 기업회의, 해외 인센티브 투어 등을 확대하고 해외 주요여행사와 업무협약 체결(2개국 12개 여행사)및 해외 기업행사 유치 등 해외 MICE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했다. 정재호 수산관광국장은 “지난해 이은 이번 수상은 대한민국 최고 MICE브랜드로서 여수의 입지를 굳힘을 물론, 소비자들의 인정을 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면서 “이를 발판 삼아 글로벌 MICE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더욱 집중하겠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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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안전할 수 있도록, 바코드를 통해 들리는 소방정책!-정보취약계층 위한 바코드 활용 소방안전프로그램 제공 -소방안전교육 자료 음성(한국어, 외국어) 출력 가능 ▲2024 전남소방 바코드를 통한 소방안전 솔루션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가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들리는 소방정책 배포에 나선다.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2024년 봄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시각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을 위하여 바코드를 활용한 소방안전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으로, 소프트웨어 활용을 통해 문자 해독이 어려운 시각장애인과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텍스트(문자)로 되어 있는 소방안전교육 자료를 음성(한국어, 외국어)으로 출력할 수 있는 바코드를 제작·배포한다. 84만 명에 육박하는 외국인노동자를 대상으로 각 나라의 언어로 번역되어 육성으로 듣는 소방안전교육 자료는 시각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음성으로 들리는 교육자료와 함께 일선 소방안전강사들을 통해 장애인복지관 및 관련 협회로 집중 배포될 예정이다. 여수소방서는 “음성변환 바코드를 활용하기 위해 최우선으로 화재예방 서한문, 소방민원 안내 공문, 소방홍보물에 부착할 예정”이며, “만족도 설문조사를 수시로 실시하여 안전취약계층에게 보다 나은 정보제공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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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베스트 소방공무원은!?-소방위 박윤기, 소방장 정온유, 소방사 최하늘 대원 수상 ▲(좌)소방사 최하늘, 박원국 소장, 소방장 정온유, 소방위 박윤기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가 16일 여수소방서 2층 서장실에서 4월의 베스트 소방공무원을 선발해 ‘당신이 최고’ 수여식을 개최했다. 제3회를 맞은 ‘당신이 최고’ 수여식은 매 월 타의 모범이 되는 직원을 선발·시상하여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직원들의 자긍심 고취 및 직원 격려를 위하여 기획됐으며, 선발된 직원들에게는 상장 및 부상이 수여된다. 2024년 3회 ‘당신이 최고’는 여서센터 소방위 박윤기, 화학구조대 소방장 정온유, 대응구조과 소방사 최하늘 대원이 선발됐다. 박원국 서장은 “자기 계발 및 현장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사기진작의 기회를 줄 수 있어서 뜻깊은 행사라고 생각한다. 여수소방서 전 직원이 ‘당신이 최고’ 수상자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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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함께하는, ‘제17회 기후보호주간 여수 2024 행사’ 개최-18~20일 3일간, ‘내일이 행복한 여수! 지속가능발전목표 실천’ 주제로 -2050 탄소중립 실현 위한 시민 인식 제고 ▲지난해 제16회 기후보호주간 여수 2023 행사 개막식 오는 18일부터 20일 3일간 제17회 기후보호주간 여수 2024 행사가 개최된다. ‘내일이 행복한 여수! 지속가능발전목표 실천’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2050 여수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환경 및 기후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활성하고자 민관산학 공동으로 추진된다. 첫째 날 18일에는 상공회의소에서 정연경 지속가능발전연구소 소장의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활동 방향’이라는 주제의 특별강연과 미세먼지 저감 친환경 교통문화 캠페인 등이 진행된다. 19일에 오전에는 ‘지속가능발전’이라는 주제에 맞춰 ‘연등천 생태지도 조사단 발대식’이, 저녁에는 시민들이 다 같이 동참하는 ‘공공기관 및 공동주택의 소등행사’가 진행되며, 당일 공공기관에서는 ‘차 없이 출근하기’가 운영된다. 20일에는 지구의 날과 자전거의 날을 기념해 탄소중립 플로깅 활동과 자전거 동호회원의 자전거 행진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오후 2시부터 여문공원 아이나래놀이터 일대에서 기념식이 열린다. 어린이 환경그림 그리기 대회와 함께 기념식 후에는 ▲COP33·자원순환 홍보 ▲다육이 화분 심기 ▲리퍼브 장터 운영 ▲업사이클링 체험키트 등의 다양한 체험 및 홍보부스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미래세대에게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전해주기 위한 활동에 시민들이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유익하고 다양한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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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겠습니다’,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 개최-13일(토) 오후 1시, 이순신광장서 개최 -온라인 ‘팽목항 걷기’, 기자회견 등도 예정 ▲세월호 유가족의 육성을 기록한 <금요일엔 돌아오렴> 표지 304명의 아픔을 남긴 세월호 참사 10주기가 다가오며 전국 곳곳에서 추모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이하 여수연대회의)는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이하여 여수지역의 학생들을 비롯해 종교계, 예술계, 노동계 등과 함께 다양한 추모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4월 13일(토) 오후 1시에는 중앙동 이순신광장에서 세월호 기억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억식은 10주기를 맞이한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기 위한 각종 공연과 추모시 낭송, 학생들의 발언 등이 진행되며, 기억식 행사장 주변에서는 오후 12시 30분부터 세월호 참사 사진전, 416책갈피 및 416열쇠고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 오후 3시에는 참가자들이 모두 함께 이순신광장에서 해양공원까지 ‘노란띠 잇기’ 거리행진을 진행한다. 또한, 온라인 가상 걷기 프로그램인 ‘팽목항 걷기’ 행사도 진행된다. 이 행사는 구글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스토어에서 ‘피스로드’ 어플을 다운로드받아 실행하면 앱상에서 가상으로 여수를 출발하여 보성, 장흥, 강진, 해남을 거쳐 진도 팽목항까지 걷는다. 4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하며, 완주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제공한다. 세월호 참사 당일인 4월 16일(화) 오전 11시에는 여수시청 현관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여, “가슴에 노란 리본, 마음에 새긴 약속”이라는 주제로 그날의 아픔과 304명의 희생자를 기억하고, 아직도 명확히 규명되지 못한 세월호 참사의 진실규명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은미 상임대표는 “이번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행사를 통해 점차 잊히고 있는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다시는 세월호 참사나 이태원 참사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사회가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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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 여수는 우리가 앞장선다, 제7기 시민감사관 40명 위촉-공개모집 통한 분야별 전문가 선정 및 읍면동 대표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 여수 실현 기대 ▲11일 진행된 제7기 시민감사관 위촉식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11일 시청 회의실에서 제7기 시민감사관 40명을 위촉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 여수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7기 여수시 시민감사관’은 지난 3월 11일~20일 공개모집을 통해 건축‧토목‧산업안전‧환경‧법률 등 분야별 전문가 13명과 읍면동 대표 시민감사관 27명을 포함해 총 4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읍면동 종합감사, 민관합동 기동감찰 등에 참여해 ▲시민불편사항 발굴 ▲위법‧부당한 행정처리 제보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개선 건의 ▲대형공사장 현장감사 ▲시정발전을 위한 건의 ▲공직자 청렴도 제고를 위한 제보와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신규로 위촉된 한 시민감사관은 “시민감사관으로서 기술 및 전문 분야와 관련된 자문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활발한 제보를 통해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불편사항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시정을 투명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시정운영 전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2012년부터 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영, 감사기능을 강화하고 투명한 감사행정 구현에 힘쓰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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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려한 움직임, 오동도 음악분수 10일부터 운영 재개-평일 오전 11시(주말 10시)~오후 8시…30분 간격 15분간 가동 ▲여수 오동도 음악분수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동도 음악분수 운영을 오는 10일부터 재개한다. 운영기간은 지난해와 동일한 4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평일 오전 11시(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30분 간격으로 15분간 운영된다. 특히 올해에는 스윙 무빙 노즐을 신규로 설치해 더 화려하고 역동적인 분수쇼를 선사할 예정이다. 최신가요·인기드라마·영화OST를 포함한 총 20곡의 음악과 화려한 조명이 어우러진 12종류의 분수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운영에 앞서 시는 음악프로그램 최신가요 10곡을 추가하고 노후 부품을 교체하는 등 정비를 마쳤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더 역동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오동도 음악분수를 선보일 예정으로, 오동도가 시민과 탐방객이 자주 찾는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동도 음악분수는 폭 45m, 분수 높이 30m로 2005년 처음 운영을 시작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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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양귀비 등 마약류 몰래 재배 집중단속-여수 해경, 어촌과 섬 지역 중심 밀경작, 유통, 투약 등 특별단속 -마약류 법률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 ▲여수해경 대마·양귀비 단속 현장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는 “어촌 및 섬 지역 등에서 대마와 양귀비를 몰래 재배하는 행위와 불법 사용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매년 대마와 양귀비 밀 경작 행위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어 취약 섬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 전담팀을 구성하여 육상과 해상에서 합동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여수해경은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 전후 기간에 맞춰 오는 7월 31일까지 양귀비, 대마 등을 몰래 재배하는 범죄행위에 대해 어촌과 섬 지역을 중심으로 특별단속을 펼친다. 이와 함께 오는 11월 30일까지는 외항선 등 바닷길을 통해 국내로 밀반입되는 마약류와 내·외국인 해양 종사자의 마약류 유통·투약에 대해서도 집중단속을 통해 불법 마약류 확산을 방지할 방침이다. 양귀비는 천연 마약으로 분류되는 식물로 열매에서 아편을 추출하여 모르핀을 비롯한 헤로인, 코데인 등 강력한 마약으로 가공되어 악용할 수 있다. 또한 대마는 마약류 취급자로 허가받은 재배자가 섬유나 종자를 얻기 위해서 또는 마약류 취급 학술연구자가 학술연구를 위해서 재배하는 경우 등 극히 제한된 목적에 의해서만 가능하다. 그동안 양귀비 밀경작 사범의 대부분은 60대 이상의 어촌 고령자(84%)들이 의약품 대용 또는 관상용으로 재배하다 형사입건되어 기소유예 처분을 받는 실정으로 전과자를 양산한다는 일부 우려가 있었다. 이에 따라 여수해경은 올해부터 유관기관의 경미 양귀비 밀경작 사범(50주 미만) 단속기준과 해양경찰청 간 형평성 유지를 위해 50주 미만 밀경자에 대해 경미범죄 심사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새로운 기준을 마련하였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민간요법 사용을 위해 소량 재배하는 경우도 엄연한 불법행위다”라며, “어촌마을 또는 야산의 비닐하우스, 텃밭, 정원 등 은폐 장소에서 불법 재배와 같은 마약류 범죄가 의심될 때는 인근 해양경찰서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마약류인 양귀비와 대마를 허가 없이 재배·매수·사용하다 적발되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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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크루즈 ‘씨번 써전호’ 여수항에 입항-승객·승무원 870명이 탑승 -市 시립국악단 ‘취타대’의 공연 등 환영 행사 열어 ▲4일 오전 여수항에 입항한 ‘씨번 써전호’ 여수항에 4일 오전 미국 선사 ‘씨번 써전호’가 입항했다. ‘씨번 써전호’는 3만 톤급, 길이 198m에 달하는 럭셔리 국제크루즈로, 승객 540명과 승무원 330명 등 총 870명이 탑승했다. 이들은 여수에서 9시간을 머물며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여수시는 시립국악단 ‘취타대’의 환영공연을 비롯해 주요 관광지 무료 셔틀버스 운행, 문화관광해설사 및 통역 지원 등 적극적인 서비스 제공에 힘썼다. 이날 크루즈 입항을 직접 맞이한 김종기 부시장은 “새봄맞이 국제크루즈 입항이 본격화됨에 따라, 여수가 해외 관광객에게 매력적인 관광지로서 인식될 수 있도록 남은 입항 준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씨번 써전호’ 지난달 24일 대만을 출발해 일본, 부산, 여수를 거쳐 일본으로 귀항할 예정이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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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해양관광휴양도시하면 여수! ‘9년 연속’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국제해양관광휴양도시 부문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으로 관광 활성화 이끌어 ▲9년 연속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한 여수시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9년 연속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해양관광휴양도시’로서 위치를 굳혔다. 시에 따르면 3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국제해양관광휴양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은 국가의 자산으로 분야별 경쟁력 지수를 평가해 대한민국 산업, 문화, 도시, 농·식품 등 최고의 국가브랜드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브랜드 인지도 ▲대표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 ▲종합호감도 등 지표별 소비자 평가를 기반으로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NCI)를 산출하여 선정한다. 국제해양관광휴양도시 부문에서 종합점수 77.84점으로 통영, 남해, 신안에 앞서 1위를 차지한 여수시는 올해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사업’을 통해 섬 관광 활성화, 웰니스·온택트 관광개발, 글로벌 스마트 관광 도시 조성 등 관광트렌드에 발맞춘 콘텐츠 개발로 관광 활성화를 이끌었다. 또한 여수 대표축제인 ‘거북선 축제’, ‘여수밤바다 불꽃축제’, ‘여수동동북축제’ 등 인기 축제를 개최하면서 시민들과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정기명 시장은 “섬과 바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대한민국 최고의 해양관광 휴양도시인 여수가 ‘다시 찾고 싶은 도시’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전 세계 30개국 300여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국제도시로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