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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여수산단 주변 환경오염 실태조사 속도-민관협력 거버넌스, 9개 권고안 점검…30일 실태조사 기업설명회 전라남도는 여수산단 민·관 협력 거버넌스위원회가 산단 주변 환경오염 실태조사와 관련한 기업 설명회를 오는 30일 개최하고, 이후 해당 기업·기관 간 협약을 통해 분담금을 받아 연구과제를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여수산단 민·관 협력 거버넌스위원회는 최근 여수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서 전남도, 여수시, 영산강유역환경청 등 행정기관과 주민대표, 사회단체,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산단 환경관리 종합대책 마련을 위한 제24회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선 2021년 9월 제23차 회의에서 확정된 권고안 9개항의 추진상황과 연구과제 관리를 위한 전문위원회 및 민간환경감시센터 설치·운영 최적안 마련 전담조직(TF) 구성·운영 세부 추진상황 등을 보고했다. 거버넌스 권고안 9개항 추진상황은 ▲‘위반업체 민․관 합동조사’의 경우 관계기관 합동점검 22개소, 주민대표 참여 민·관 합동점검 10개소를 실시하고 ▲‘오염 배출․방지시설 현장공개’는 주민 10인 이상 요청 시 사업장 협의 후 추진할 방침으로 현재까지 공개 실적이 없고 ▲‘여수산단 주변지역 환경오염실태조사 연구과제 수행은 지난해 5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10월 전문위원회를 구성해 최근 제안서 조정안을 도출했다. 또 ▲‘여수산단 주변지역 주민건강역학조사 및 위해성평가 연구과제’는 환경오염실태조사 1차년도 이후 추진할 계획이고 ▲‘환경감시활동 강화 및 민간환경감시센터 설치·운영’은 여수시에서 2023년 6억 6천만 원을 투입해 민간환경감시원 24명을 운영 중이고, 감시센터는 지난해 10월부터 전담조직(TF)을 구성해 최적안을 논의 중이다. 이와함께 ▲‘유해대기측정망 설치’는 소라면 대포마을과 율촌면 신풍마을에 2기를 정상 가동 중이고 ▲‘기업체 환경개선대책’은 2023년까지 1조 1천억 원의 투자계획을 세워 2022년 12월 말까지 91%인 1조 원을 이행했다. 또한 ▲‘지도·점검 인력 충원 및 장비확보’는 3개 행정기관에서 조직과 인력을 확대했으며 첨단 감시장비 확보로 감시기능의 효율성 제고에 노력 중이고 ▲‘행정기관 역할강화’는 행정기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권고안 이행 및 산단의 체계적 환경관리를 위해 노력 중이다. 특히 전문위원회에서 도출된 환경오염실태조사 연구과제 조정안에 대해 오는 30일 기업 설명회를 열고 향후 거버넌스위원회, 행정기관, 기업체, 행정지원기관 간 협약한 후 분담금을 받아 연구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또 민간환경감시센터 설치·운영 전담조직(TF)은 영광 한빛원전, 충남 당진 화력발전소와 산업단지 민간환경감시센터 설치 사례를 검토하고 현장을 견학했다. 현재 행정기관 기본안과 위원 제안안을 심도있게 논의 중으로 최적안 도출과 함께 2024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박응렬 거버넌스위원회 공동위원장은 “2019년 대기오염물질 배출값 조작사건을 발단으로 사회적 합의기구인 거버넌스가 출범했고, 2021년 체계적 환경관리 종합대책 마련을 위한 권고안 9개 항을 마련해 행정기관에서 권고안 실행계획을 수립·이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권고안 이행상황을 위원들께 충분히 설명하고 권고안을 성실히 이행토록 함으로써 여수시민과 산단이 상생 발전하는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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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59호 2022년 3월 21일(화)▲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3년3월21일(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2023 섬쓰레기제로화 시민실천운동 남면 안도에서 열려>https://bit.ly/3yWuEBn ▶박성미 여수시의원 “국가명승지인 향일암에서 군부대 이전해야” 간담회 열어>https://bit.ly/3TtfJIn ▶여수시도시관리공단,“영취산 꽃구경 오세요~”진달래꽃 탐방로 환경정화 활동 실시>https://bit.ly/3JTE1I7 ▶대한노인회 여수소라면분회, 장수노인·조손가정에 물품 지원>https://bit.ly/3nbDWa8 ▶여수소방서 소라면 의용소방대, 산불예방 캠페인 펼쳐>https://bit.ly/3FFCEdH ▶강문성 도의원, 친일 굴욕외교 규탄...‘제3자 변제안’ 철회 촉구>https://bit.ly/3JpxT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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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 소라면 의용소방대, 산불예방 캠페인 펼쳐-봄에 발생한 화재 건수가 4051건(26.2%)으로 가장 많아 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 소라 남·여 의용소방대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2020∼2022년 일어난 화재 1만5435건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계절별로는 봄에 발생한 화재 건수가 4051건(26.2%)으로 가장 많았다. 봄철에는 포근하고 건조한 날씨에 강풍까지 불어 크고 작은 산불이 증가하여 산불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라도 벌금이나 징역 등으로 무겁게 처벌받을 수 있다. 산불로 번지기 쉬운 논·밭두렁 태우기나 쓰레기 무단 소각은 행위 자체만으로 과태료를 부과 받을 수 있다. 산림보호법에 따르면 과실로 산림을 태워 공공을 위험에 빠뜨린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산림보호구역에 불을 지른 자는 7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 산에 갈 때는 라이터나 성냥 등 화기물을 가져가지 않고 취사, 야영은 허가된 구역에서만 해야 한다. 산과 인접한 곳에서는 논·밭두렁을 태우지 말아야 하며 농산 폐기물이나 생활 쓰레기 등도 무단으로 소각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특히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의 소각행위는 처벌 대상으로 절대 금한다. 산과 가까운 곳에서는 담뱃불 관리에 주의하고, 특히 산림 인접 도로를 지날 때는 담배꽁초를 함부로 버리지 않는다. 산불을 발견하면 소방서(119), 경찰서(112), 지역 산림관서 등으로 신속히 신고한다. 소라119안전센터 박정희 센터장은 “최근 18일 순천 별량에서 산림 15ha가 훼손되는 산불이 났다. 건조한 봄철에는 화기 취급 소홀로 작은 산불이 대형 산불로 확산될 개연성이 높으니 주의와 예방으로 재난을 막을 수 있다.”라고 당부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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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여수소라면분회, 장수노인·조손가정에 물품 지원-장수노인 2명·조손가정 2세대에 떡·내의·격려금 전달 대한노인회 여수시지회 소라면분회는 지난 17일 소라면 장수노인 2명, 조손가정 2세대에 떡과 내의 그리고 격려금 4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오한석 분회장과 황순석 소라면장, 소라면분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축하를 받으신 장수노인은 “바쁜 시기임에도 직접 방문해 축하해 주셔서 정말 고맙다”며 “자녀들이 멀리 떨어져 자주 올 수 없는 상황에 이렇게 보살펴 주시니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오한석 분회장은 “지역 내 장수 어르신 및 조손가정을 직접 살피고 도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황순석 소라면장은 “지원해 주신 소라면분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행복한 소라면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소라면분회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으로 2017년부터 매년 장학금 지원, 장수노인 위문활동, 조손가정 지원 등 꾸준한 나눔 활동과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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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가구 건강영양식 지원-도농소통 행복나눔 마을복지봉사단 밑반찬 전달․안부살피기 여수시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순석, 이영진)는 지난 17일 소라면 취약 위기가구 30세대를 방문해 ‘사랑듬뿍 건강영양식’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소라면 13개 사회단체가 참여해 구성된 ‘도농소통 행복나눔’ 소라면 마을복지봉사단이 1:1 자매결연으로 연결된 취약위기가구를 방문해 진행했다. 협의체는 지난달 15일 소라면 마을복지 봉사단을 구성하고 소라종합사회복지관 아름다운 밥퍼 급식봉사를 시작으로 ‘농어촌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 사랑듬뿍 건강영양식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재능나눔 사랑의 집 가꾸기와 계절별 사랑의 김치 나눔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영진 민간위원장은 “취약 위기가구에 사랑이 듬뿍 담긴 건강영양식을 직접 전달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힘을 합쳐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복지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협의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황순석 소라면장은 “도시와 농촌이 소통하는 소라면 마을복지봉사단의 적극적인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토대로 함께 나누면 행복이 두 배가 되는 소라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합모금활동으로 4천4백여만 원을 마련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층 지원 5개 사업, 소라면 마을복지 봉사단 운영 5개 사업 등 12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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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57호 2022년 3월 17일(금)▲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3년3월17일(금)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 원장 이ㆍ취임식 개최>https://bit.ly/42hQA7n ▶금호미쓰이화학, 쌍봉종합사회복지관 횡간도 자매결연마을에서 봉사활동>https://bit.ly/40cM8F1 ▶여수소방서, 유월드 테마파크 리프트 멈춤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https://bit.ly/3liPxDu ▶바르게살기운동 여수시협의회, 소라면 경로당 영양제 의료봉사>https://bit.ly/3Frushe ▶직장․공장새마을운동여수시협의회, 여수화양고 새마을장학금 전달>https://bit.ly/3LvgcrB ▶여수시의회,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https://bit.ly/3ljRP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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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여수시협의회, 소라면 경로당 영양제 의료봉사-덕양1리 어르신 100여명에 사랑나눔 영양제 지원 바르게살기운동 여수시협의회(회장 박정완·여성회장 이수진)는 지난 16일 소라면 덕양1리 경로당에서 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영양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여수시협의회 임원, 여수시립요양병원 관계자 및 간호사, 면사무소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의료봉사 활동은 바르게살기운동 여수시협의회에서 주관하고 여수시립요양병원 후원으로 실시됐으며, 덕양1리 어르신 100여명에게 영양제 주사를 투여했다. 박정완 회장은 “어르신들께 의료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며 “사랑나눔 영양제 의료봉사는 매월 여수시 읍·면·동을 순회하며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황순석 소라면장은 “환절기 허약해진 어르신들의 면역력 강화와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건강한 소라면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여수시협의회는 지난 달 16일 돌산읍 군내경로당에서 영양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펼치는 등 꾸준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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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53호 2022년 3월 13일(월)▲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3년3월13일(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세계적 수준’ 샌디에이고 항만운영 사례 벤치마킹>https://bit.ly/3Fiumbn ▶정기명 여수시장, ‘시민과의 열린 대화’ 나선다…15일 시작>https://bit.ly/3YIh1Qw ▶여수항, 코로나 19 이후 국제크루즈 ‘첫’ 입항>https://bit.ly/3JbyMlI ▶여수시, ‘유아 생존수영’ 업무협약 체결…안정적 교육 여건 마련>https://bit.ly/3l26AK9 ▶여수시 소라면, ‘추억의 고향길’ 봄꽃으로 단장>https://bit.ly/3FkbJ78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 정기총회 개최>https://bit.ly/3YJBYL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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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소라면, ‘추억의 고향길’ 봄꽃으로 단장-이장단․직원 60여명 봄맞이 꽃밭 조성 여수시 소라면에서는 지난 10일 이장단협의회(단장 김규협)와 면사무소 직원 60여 명이 함께 노을이 아름다운 복산리 ‘추억의 고향길’ 해안도로에 봄맞이 꽃밭을 조성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봄이 성큼 다가옴에 따라 따뜻하고 포근한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추억의 고향길 해안가 일원 1500㎡에 팬지, 데이지 등 약 1000본의 봄꽃을 식재했다. 이날 봄꽃 식재로 자전거 라이더와 해안도로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힐링할 수 있는 아름다운 해안가가 조성되었다. 황순석 소라면장은 “아름다운 여자만 갯노을길 해안도로변을 상춘객과 주민들의 힐링 장소로 조성하고자 이장단과 함께 봄꽃을 식재했다. 앞으로도 인근 해안도로, 대포사거리, 도로변 등 7개소에 다년생 수목과 야생화를 식재하는 등 소규모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포토존 조성도 계획하고 있으니 여자만 갯노을길 해안도로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와 봄의 향기를 마음껏 느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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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어린이도서관 생활SOC 사업 중간보고회 개최-9일 이순신 도서관…건축설계, 내부 공간 계획, 관리 운영 방안 등 논의 -2024년 준공 목표, 지하1~지상3층·연면적 2,500㎡ 규모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9일 이순신도서관에서 ‘어린이도서관 생활SOC사업’ 건축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종기 부시장을 비롯해 도서관 건립 자문위원, 용역 업체 등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11월 착수보고 이후 진행된 설계내용과 내부 공간 계획, 관리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층별 건축계획, 공간별 인테리어, 착수보고회 보완사항 등이 자세히 보고되었으며 자문위원들의 질의 및 제안에 이어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시는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폭넓게 반영해 상반기 중 최종 설계를 마무리하고, 2024년 12월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다만, 설계에 신중을 기하고 있는 만큼 2~3개월이 늦춰질 수도 있다. 시 관계자는 “내실 있는 설계로 어린이들의 창의성을 발현시켜 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하며 “우리시를 대표하는 어린이도서관 건립으로 아이 낳고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라면 죽림리 산들공원에 건립 예정인 어린이도서관은 총 사업비 92억4천만 원의 예산으로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2,500㎡ 규모로 건립되며, 어린이자료실, 영․유아 자료실, 공동육아나눔터, 특화공간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