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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케미컬 화학물질 누출 등 ‘여수국가산단 반복적 불안’ 언제까지-2022년NCC, 2022년YNCC, 2021년이일산업, 2022년덕양에너젠, 2000년호성케멕스, 2013년대림산업 등 -노후설비 특별법, 부대시설 법안 등 시급 ▲여수국가산업단지 여수일보가 고용노동부, 여수소방서, 한국가스공사, 환경부에 여수국가산단 내 폭발, 유해물질 유출 등 사건사고에 대한 사후처리 및 점검관리 등 정보공개를 요청해 놓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여수국가산단 내 동성케미컬이 지난 2월15일 유해 화학물질 100리터가 넘게 유출되는 사건 등 매년 80건 이상의 화학사고가 일어나는 여수국가산단에 대한 시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그에 대한 안전대책과 개선 사항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국내 최대 화학공업단지인 여수국가산단 내 업체들이 기준치를 초과한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거나 배출시설을 무허가로 운영하여 불법을 저지른 업체가 무더기로 적발되고 있다. 한편, 매년 80건 이상 계속되고 있는 화학사고의 주요원인이 설비관리미흡에 있는 현실에서 화학사고를 근본적으로 막기 위한 법제도로 ‘산업단지 노후설비 안전관리 특별법’이 필요하다는 여론이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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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30일(화)▲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4월 30일(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가칭)우리초등학교 설립 과정 이래도 되는가<https://m.site.naver.com/1mBjX ▶타임루프 웹드 ‘하멜’, 여수 배경 담고 힐리영수야 유튜브 채널 공개<https://m.site.naver.com/1mALg ▶[포토뉴스]'알바트로스'의 고통<https://m.site.naver.com/1mzzY ▶여수에서 새로운 충무공 역사길 '이순신참배길' 개척<https://m.site.naver.com/1mzvT ▶여수시의회, 제236회 임시회 폐회<https://m.site.naver.com/1mA6s ▶이번 연휴는 예울마루 갈까? ‘GS칼텍스 예울마루 WEEK(위크)’ 개최<https://m.site.naver.com/1mA8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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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우리초등학교 설립 과정 이래도 되는가-시행사가 공모없이 설계업체 선정? -학생, 학부모 의견 반영 너무 부족...누구를 위한 학교인가 ▲2일 진행된 (가칭)우리초등학교 신설 사전기획 용역 워크숍 1차 여수일보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하게 하는 (가칭)우리초등학교 설립과정 절차에 대한 의문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19일 의견 수렴보다는 빠른 공사 추진에 치우쳐 있어 보이는 (가칭)우리초등학교 설립과 관련, 전라남교여수교육지원청에 설립과정, 용역사 선정 과정과 사전기획 위원회 구성 과정 등에 대한 정보공개청구를 했다. 확인 결과 (가칭)우리초등학교는 전라남도교육청과 개발사업시행자인 현대건설의 업무협약으로 진행되어, 사전기획 비용과 설계도서에 대한 현대건설의 기부채납 내용에 따라 현대건설 측에서 사전기획 용역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전기획 용역 선정 과정에 설계 공모가 진행됐는가에 대해 기부채납을 한 현대건설 측에서 용역 설계사를 지정했다는 교육청 관계자의 말에 따라 해당 내용에 대한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다. 사전기획에 대한 비용이 현대건설의 기부채납으로 진행된다고 해도,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 제26조의2(사전기획) 1항 3호에 명시된 ‘사용자 참여를 통한 디자인 계획 및 안전에 관한 사항’을 사전기획 업무에서 수행해야 한다는 내용에 따라야 한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사전기획을 의무화한 목적은 무엇보다도 시설물을 이용하는 학생들과 학부모의 의견을 잘 반영하자는 취지에 있다. 하지만 기부채납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사전용역에서 시행사인 현대건설과 용역사인 시인공간, 사전용역 위원회, 그리고 소비자인 학생 및 학부모 간 의견을 조율해야 하는 전남도교육청과 여수교육지원청의 역할이 제대로 진행될 수 있을지 의문이다. 또한 여수일보의 확인 결과, (가칭)우리초등학교 설립 사전기획 위원회는 행정지원과장, 유초등교육팀장(초등교육과정), 보건급식팀장(급식), 교육협력팀장(학생배치), 시설팀장(시설)의 내부위원 5명과 전라남도교육청 교육시설과 주무관(시설), 전라남도여수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 교직원(교장, 원감, 교사, 행정실장), 학무보(2명), 지역민(여수시의회 시의원 2명)의 외부위원 10명으로 구성되어, 실제 시설을 이용하는 소비자의 비율보다 교육관계자의 비율이 더 높게 구성되어 있었다. 이상 여수일보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가칭)우리초등학교의 사전기획 과정이 사전기획의 추진 목적인 소비자(학생 및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함이라고 하기에는 위원회의 구성이 교육관계자 측에 치우쳐 있으며, 사전기획의 수립 과정 역시 공정성에 대한 의구심이 드는 상황이다. 여수일보는 해당 내용들에 대한 사실확인을 위해 구체적인 과정 및 회의록 등에 대한 정보 확인을 지속적으로 요청할 계획이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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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제236회 임시회 폐회-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건의안, 동의안 등 33건 안건 처리 -국립공원공단 산하 국립공원연구원 해양연구센터 여수 존치 촉구 성명서 발표 -김영규 의장, “일어탁수(一魚濁水), 각자의 위치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해야” ▲제236회 임시회서 국립공원연구원 해양연구센터 여수 존치 촉구 성명서 발표한 여수시의회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29일 제236회 임시회 폐회를 알렸다. 11일간 열린 이번 회기에서는 총 33건의 안건을 처리됐다. 안건별로는 추가경정예산안 1건, 조례안 16건, 건의안 2건, 동의안 7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기타안건 6건 등이다. 이번 회기를 통과한 16건의 조례 중 의원이 제정 발의한 조례는 총 9건으로 집계됐다. 고용진 의원이 ▲여수시 문화소외계층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 제정을, 김행기 의원이 ▲여수시 묘도 액화천연가스(LNG)터미널 특수목적 법인 설립 및 출자 등에 관한 조례 제정을, 백인숙 의원이 ▲여수시 재단법인 전남테크노파크 지원 관한 조례 제정과 ▲농어업작업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최정필·진명숙 의원이 ▲여수시 실종아동 등의 발생예방 및 조기 발견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민덕희·백인숙·문갑태 의원이 ▲여수시 미세플라스틱 저감 조례 제정을, 박성미 의원이 ▲여수시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을 이선효 의원이 ▲여수시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 조례 제정을, 박영평 의원이 ▲여수시 어린이·청소년 대중교통비 지원 조례 제정을 발의했다. 회기 중 현장활동으로 환경복지위원회가 지난 4월 24일 망마경기장 노후시설 개보수 사업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총 8명의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시정발전을 위한 정책 등을 제안했다. 이날 회기 전에 여수시의회는 타 지역 이전이 거론되고 있는 국립공원공단 산하 국립공원연구원 해양연구센터 여수 존치 촉구에 대해 해상·해안 국립공원의 보전과 관리를 위해 과학적 근거 자료와 정보를 구축·제공하는 전문 연구기관인 해양연구센터가 다도해해상국립공원과 한려해상국립공원이 공존하는 국내 유일 지역인 여수에 존치해야 한다는 내용 등이 담긴 성명서도 함께 발표했다. 폐회사에서 김영규 의장은 사자성어 일어탁수(一魚濁水)에 빗대 각자의 위치에서 책임감 있는 활동을 요구했으며 △추경예산을 비롯한 본예산 사업의 신속한 집행 △의원 지적사항·제안 시정 적극 반영 △제58회 여수거북선축제 성공 개최 등을 시정부에 주문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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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알바트로스'의 고통▲다큐멘터리 '알바트로스'를 보고 환경 문제에 대한 생각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 여수일보 청소년기자 정효준(양지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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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29일(월)▲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4월 29일(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D-30, 코앞 다가온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https://m.site.naver.com/1mwHH ▶여수 출신 진우창 전남소방학교 소방교, 전국 경연대회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https://m.site.naver.com/1mvZ0 ▶IWPG, ‘4.26 세계여성평화의 날’ 제5주년 기념식<https://m.site.naver.com/1mvZp ▶완벽한 운동, 다함께 ‘혈관튼튼 힐링 건강걷기’<https://m.site.naver.com/1mwIG ▶“알바트로스도 서로가 죽으면 슬플 것이다”, 청소년 환경지킴이 7기 세번째 활동 진행<https://m.site.naver.com/1mw00 ▶‘2024년 돌산읍민의 날 및 제11회 읍민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https://m.site.naver.com/1mwV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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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26일(금)▲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4월 26일(금)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이번엔 지역 담론이다, 제2회 2050 탄소중립 실천 포럼 성공 개최<https://m.site.naver.com/1mqS2 ▶장애인 문화·교육 활성화, 전남ECO하트오케스트라–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https://m.site.naver.com/1mpOJ ▶탈바꿈한 폐교, 공공형 실내놀이터 5월 11일 본격 운영!<https://m.site.naver.com/1mqRf ▶안전구조 및 사고에 대비한다, 직원 체력검정 실시한 여수소방서<https://m.site.naver.com/1mqPJ ▶전라남도의회 노후산업단지특별위원회, 여수·광양국가산단 현장 방문<https://m.site.naver.com/1mqQf ▶MICE 대표도시 입지 굳건한 여수시 2024국가대표브랜드 마이스산업도시 대상 수상<https://m.site.naver.com/1mq4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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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25일(목)▲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4월 25일(목)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탄소중립 선도, ‘제2회 대한민국 탄소중립과 남해안남중권의 역할’ 포럼 개최<https://m.site.naver.com/1mlPT ▶90.5점, 고객만족 채우는 여수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https://m.site.naver.com/1mlIq ▶이순신 장군 첫 출정 승리 재현 ‘통제영 길놀이’, 출연진 역대 최대<https://m.site.naver.com/1mlG9 ▶[기고]소방안전교육의 패러다임 전환 추진<https://m.site.naver.com/1mlJo ▶충무공 탄신 479주년 맞이 ‘이순신 참배길걷기’ 개최<https://m.site.naver.com/1ml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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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24일(수)▲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4월 24일(수)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영산강유역환경청, ㈜엘지화학 여수공장 통합허가사업장 현장 점검 나서<https://m.site.naver.com/1mjou ▶시민도 우리도! 1회 용품 없는 공공청사 만들기 ‘솔선’하는 여수시<https://m.site.naver.com/1mjkI ▶“독재정권 타도, 조국 통일”, 오영권 학생열사 28주기 추모식<https://m.site.naver.com/1mjkB ▶안전 확보 모색하는 여수소방서·여수경찰서<https://m.site.naver.com/1mjmL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원 역량강화 연수 실시<https://m.site.naver.com/1mjlZ ▶정기명 여수시장·진명숙 여수시의원, ‘무장애 나눔길’ 조성 기여 공로패 수상<https://m.site.naver.com/1mj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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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정권 타도, 조국 통일”, 오영권 학생열사 28주기 추모식-김영삼 정부 민주세력, 민중 탄압에 저항…96년 4·19집회때 분신 -오영권열사 추모집· 전남대 국동캠퍼스 열사 추모비 건립 예정 ▲23일 진행된 오영권 학생열사 28주기 추모식 23일 오전 11시에 여수 전남대 국동캠퍼스에서 김영삼 정부의 민중 탄압에 맞서 싸웠던 오영권 학생열사의 추모식이 개최됐다. 올해로 28주기를 맞은 오영권 학생열사의 추모식은 오영권열사추모사업회, 여수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준), 여수YMCA 주최로 강재헌 여수시의회 부의장, 정금호 여수YMCA 이사장 등 60여 명의 참석으로 진행됐다. 1996년 당시 여수대 식품공학과 학생이었던 오영권열사는 1987년 민주화 운동에도 불구하고 민주세력과 민중에 대한 탄압을 이어가는 김영삼 정부의 행보에 반대, 1996년 4월 19일 집회를 마치고 여수대(현, 전남대 국동캠퍼스) 협동관에서 ‘독재정권 타도, 조국 통일’을 외치며 분신하였다. 당시 오영권열사는 1995년 여수대 식품공학과에 입학하여 학교 교지 ‘청경’ 학술부장으로 활동하던 중이었으며, 96년 4월 23일 열사의 모교에서 모교학생과 시민들이 참여하여 장례식을 치르고 여수시립묘지에 안장되었다. 오영권열사는 현재 광주 5.18 민주열사 묘지의 안장 대상으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오영권열사를 학생열사로 인정하고 있다. 향후, 여수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는 오영권열사추모사업회와 함께 오영권열사 추모집을 발간하고, 여수시, 전남대학교와 협의하여 전남대 국동캠퍼스 열사 추모비를 건립할 계획이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