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여수해경, 해양감시 순찰용 무인 비행기 배치-안전 사각지대 해소 기대-해양오염감시․실종자 수색․연안순찰 활동 등에 활용 계획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는 “해양사고 예방과 취약해역 순찰을 통한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무인비행기를 배치한다.”고 밝혔다. 무인비행기는 전장 1.44m, 전폭1.8m, 무게 3.5kg으로 시속 50~80km의 속력으로 통신반경 10km, 최대 90분 비행하며 영상을 주야간 전송할 수 있다. 여수해경은 지난 3일 이철우 서장 등 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대학교 평생교육원 운동장에서 시연회를 가졌으며, 무인비행기는 앞으로 관내 해양사고 후 유출된 기름범위 탐색, 실종자 수색, 연안순찰활동 등에 다각도로 활용될 전망이다. 여수해경관계자는 “최근 발생하는 다양한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무인비행기를 적극 활용해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환경 조성에 앞장서겠으며, 특히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곳까지 무인비행기를 통해 확인하여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영주기자
-
‘새뜰마을 공모사업’ 주삼지구 선정-지난 4일 선정 발표, 2024년까지 총 77억여 원 투입-안전확보, 생활위생, 휴먼케어, 주택정비, 주민역량강화 등 도시재생 추진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국토부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새뜰마을 공모사업’에 주삼지구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생활인프라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부터 2023년까지 4년 간 주삼동 3통과 4통 일원에 사업비 77억여 원을 투입한다. 안전확보, 생활위생, 휴먼케어, 주택정비, 주민역량강화 등 오랜 주민 숙원 해결과 마을공동체 육성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주삼동 월앙‧봉강마을은 국가산단 인근지역으로 오랜 기간 개발이 제한되어 건축한지 30년 이상 노후 주택이 77%를 차지하고 고령자와 사회 저소득층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소방도로, 상‧하수도 기반이 없어 안전 사각지대에 놓였던 주민들의 안전 확보와 정주여건 개선 기반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행복을 위해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5년부터 여수시 광림지구, 충무지구, 대옥지구, 종화지구가 새뜰마을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김영주기자
-
여수시,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 홍보활동 나서-지난달 20일 기획재정부 국제행사 심사결과 최종 선정-SNS, 차량용 홍보스티커, 육교현수막-100만인 서명운동 온‧오프라인 통해 전개 여수시(여수시장 권오봉)가 2022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유치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는 유엔기후변화협약의 이행방안 논의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회의로, 지난달 20일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 심사결과 최종 선정됨에 따라 2022년 제28차 회의를 유치하기 위한 여수시의 노력이 본격화 되고 있다. 시는 유치 선점의 일환으로 SNS, 차량용 홍보스티커, 육교현수막, COP유치 100만인 서명운동 전개 등으로 유치 붐 조성에 나서고 있다. 차량용 홍보 스티커를 제작해 3일부터 기후생태과와 읍면동을 통해 공무원과 여수 시민에게 2만 매를 우선 배부한다. 여수시 관용차량에도 승합‧화물차‧버스 등 100여 대에 부착, 홍보하기로 했다. 또한 관내 대형 육교 5개소에 순차적으로 현수막을 걸어 4월 중순까지 홍보에 나선다. COP28 유치 동참을 위해 읍면동을 대상으로 시민홍보용 교육자료도 배부하였다. 특히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를 기원하는 100만인 서명운동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개하고 있다. 여수시는 국가계획 확정 촉구와 남해안 남중권 유치를 위해 청와대를 방문하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공약에 COP28 유치를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유치 붐 조성에 나서는 등 전방위적 유치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2022년에 개최될 COP28은 오는 2021년 총회에서 아시아‧태평양권 차기 개최국을 결정하며 한국 개최 확정 시 국내 유치 도시가 최종 결정된다. 김영주기자
-
이용주 예비후보, 코로나19 확산 혈액수급 위기 상황에 헌혈 직접 참여-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혈액 감소... 혈액수급 위기로 이어져- 기업체 및 단체 헌혈예약 취소 잇따라... 국민 차원의 헌혈 참여 필요- 이 후보 “정부의 선제적인 조치와 여수시민이 먼저 헌혈에 적극 동참 부탁” 이용주 예비후보(여수시갑, 무소속)은 28일 직원들과 함께 여수 중앙동에 위치한 ‘헌혈의 집’을 찾아 직접 헌혈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근 신종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혈액수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국민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가 필요하다며, 여수시민이 먼저 헌혈에 적극 동참하자고 제안했다. 대한적십자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혈액 보유량이 2월 22일 4.6일치였으나, 27일 3.8일치로 하락했고, 이대로 혈액 감소가 이어질 경우 3월 5일 예상치는 2.9일치로 혈액수급에 위기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한 지난 1월 28일부터 3월 31일까지 헌혈을 예약한 527개 단체(29,950명)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취소하는 등 지속적으로 헌혈 취소 단체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용주 예비후보는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혈액수급에 큰 어려움이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직원들과 함께 헌혈의 집을 찾아가 헌혈을 하고 왔다”며, “이런 위기상황에서 국회의원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다가 직원들과 함께 헌혈을 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혈액수급에 위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가 적극 나서서 선제적인 조치가 필요하고, 혈액수급의 안정화를 위해서는 국민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가 절실하다”면서 “많은 국민들이 힘들어 하는 상황에서 여수시민이 먼저 헌혈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영주기자
-
여수 을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후보 본선진출더불어민주당 여수 을 경선에서 김회재(57) 예비후보가 정기명(57) 예비후보를 누르고 21대 총선 민주당 후보로 본선에 올랐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권리당원 50%와 시민여론조사 5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치러진 경선 결과, 김회재 예비후보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회재· 정기명 예비후보는 경선을 앞두고 서로 치열한 공방을 하며 고소·맞고소를 하는 등 난타전을 벌였다. 정기명 예비후보는 여수국가산단 대기업 배출가스량 조작사건과 관련해 대기업의 입장을 변호한 것은 적절치 않았다고 지적하였고 김회재 후보는 정 후보의 상포지구와 웅천개발 비리 관련성을 제기했다. 공방이 지속 되면서 TV토론회 제안을 정 후보가 거부했고 김 후보가 상승세를 탔다는 분석이다. 김영주기자
-
여수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청통방어 무너져 긴급 기자회견-대구 거주자인 22살 남성, 16일 신천지 대구집회 참석 후 17일 여수 본가로 와…-조은이비인후과를 휴원 조치하고 직원들의 검체를 채취하여 조사중-시,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확진자 이동 경로를 공개 권오봉 여수시장은 대구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며 여수 본가에 와서 생활하던 22살 남성이 29일 7시 15분 코로나19에 최종 확진됨에 따라 29일 9시 30분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번에 확진된 22살 남성은 대구 거주자로 16일 신천지 대구 집회에 참석하고 17일부터 여수본가에 내려와 생활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조은 이비인후과에 비염 치료차 방문했고, 24일 대구 동구보건소로부터 자가 격리자로 통보를 받았다. 여수시는 27일 저녁 대구로부터 모니터링 대상자를 통보 받고 대상자와 통화해 검사실시를 요청했다. 28일 10시 자택을 방문해 검사를 실시했고 29일 7시 15분 보건환경연구원 검사결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조모, 부, 모, 형, 남동생 등 가족 5명과 생활했으며, 현재 증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확진자의 아버지는 산단 모 건설사의 통근차 운전자로 밝혀졌다. 확진자는 29일 8시 순천의료원으로 이송했고, 도 역학조사반이 동선을 파악 중이다. 여수시는 밀접 접촉자인 가족 5명의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 의뢰하고, 현재 가족들의 이동 동선도 파악하고 있다. 긴급 방역소독반을 투입해 환자 거주지에 대한 방역소독을 마쳤다. 가족들은 14일간 자가격리 예정이며 시에서 전담직원을 지정해 1:1 밀착감시 예정이다. 조은이비인후과를 휴원 조치하고 직원들의 검체를 채취하여 조사중이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선별진료소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시 보건소에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공보의도 보강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보건소장이 공석 상태로 과장 대행체제였는데 오늘부터 부시장이 보건소에 상주하며 모든 상황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또 “종교활동 자제를 종교단체에 건의할 예정이며, 병・의원에 대한 환자진료 유의를 당부하고, 관광객 급감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순천시 드림내과 간호사가 확진자로 판정됐는데 같은 병원 근무자가 여수 거주자로 확인됐다. 여수 거주자의 남편이 돌산노인요양원 사회복지사로 근무함에 따라 자가격리 조치하였으며 돌산노인요양병원은 입소자 안전을 위해 면회와 출입을 전면금지한다고 밝혔다. 입소자 63명과 종사자 42명은 발열, 기침 등 증상이 없으며 하루 2번 발열 검사 등을 시행하고 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우리 지역에 코로나19 환자 발생으로 시민들의 불안이 클 것으로 본다”며 “여수시는 코로나19에 최선을 다해 대응하며 역학조사를 통해 이동경로를 소상하게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여수시는 예방, 검사, 조사 인력을 확충하고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께서는 각별히 개인위생과 예방수칙을 준수하시고, 종교행사와 다중집합장소 방문을 자제하며 최대한 협조하여 코로나19의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영주기자
-
주승용 국회부의장, 제20대 국회 4년 종합평가 국회의원 헌정대상 수상- 2011, 2013, 2015, 2016, 2017, 2018, 2020년 까지 총 7회 헌정대상 수상 -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 통과된 대표법안발의 성적 등 총 12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 받아 - 4선 중진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후배·동료의원들에게 모범 주승용 국회부의장(여수을, 4선, 국토교통위)이 법률(소비자)연맹총본부에서 선정한 ‘제20대 국회 국회의원 헌정대상’에 선정됐다. 주 부의장은 2011, 2013, 2015, 2016, 2017, 2018, 2020년 까지 총 7회 국회헌정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특히 65건에 달하는 대표법안 발의 통과 실적과 법안표결 참여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법률연맹 총본부는 제20대 국회(지난 2016년 5월 30일~지난해 12월 31일)국회의원 의정활동을 평가항목별로 엄정하게 자료수집, 분석, 평가해 상위 25%인 75명의 국회의원을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법률연맹 총본부는 국회의정활동을 객관적 지표인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 ▲처리된 대표법안발의 성적, ▲처리된 공동발의 성적, ▲국정감사 현장출석, ▲국정감사 우수의원, ▲대정부질문 가점, ▲예결산특별위원회 활동, ▲윤리특별위원회 감점, ▲비상설특별위원회 활동, ▲상임위 소위원회 활동 등 12개 항목의 평가기준으로 계량화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고 전했다. 앞서 주 부의장은 NGO모니터단이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비롯해 ‘2019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 대상’과 ‘2019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 등을 받으며 4선 중진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후배·동료의원들에게 모범이 되고 있다. 주 부의장은 “20대 국회 의정활동의 성실함을 인정받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여수의 발전과 민생을 위한 의정활동을 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득이 하게 생략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주기자
-
여수시,긴급대책 코로나19 차단 신천지 신도 전수조사 실시-26일 오후,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 대책회의 대응상황 점검-신천지 여수교회와 상호 협조 체제 하에 1차 전수조사 마무리 권오봉 여수시장은 26일 오후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코로나19 심각단계 격상에 따른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가용한 자원을 모두 동원해 감염병 유입 차단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지시했다. 특히 여수시는 코로나19 예방과 차단을 위해 관내 신천지 교회와 함께 신천지 신도에 대해 1차 조사를 26일 완료했다. 정부에서 신천지 신도 명단을 제공하기 전에 신천지 여수교회의 상호 협조로 관내 신천지 신도에 대한 명단 파악과 전수 조사가 선제적으로 이루어졌다. 조사는 전담 공무원과 신천지 관리자급이 함께 신도들에게 유선상으로 문답을 하는 방식으로 대구 방문 유무, 확진자 접촉 및 발열 여부를 확인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조사 대상은 신천지 여수교회에서 제공한 총 3천181명이었으며, 1차 조사 결과 10명이 가벼운 감기 증상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유증상자는 1차로 보건소 선별 진료소에서 진료 후 결과에 따라 검체 채취 검사를 진행중이다. 여수시는 정부에서 제공받은 2천909명의 대상과 교차 검증을 통해 한 명의 누락자도 없이 관리할 계획이다. 여수시는 14일간 신천지 신도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특히 유증상자가 발생할 경우 즉시 자가격리와 선별진료소 검사를 실시해 지역사회 감염 차단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 25일, 여수시보건소는 일반진료. 건강증진 업무 등을 잠정 중단하고 코로나19 대응에 들어갔다. 여수시 여서동 소재 중부보건지소(659-4354)는 정상 유지한다. 김영주기자
-
영산강유역환경청, 아름다운 생태 환경을 지키는‘주민감시원’채용- 광주·전남·제주지역(21명) 오는 19일부터 모집- 환경오염행위 감시·계도, 환경 정화활동, 불법행위 단속 전개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상훈)은 생태우수지역을 홍보하고, 오염행위 방지 등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을 위한 주민감시원 21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근무 장소는 광주·전남·제주 지역이며, 구례 섬진강 수달서식지와 같은 생태·경관 보전지역 3곳과 담양 하천습지 등 습지보호지역 9곳이다. ※ 생태·경관 보전지역(3) : 구례 섬진강 수달서식지, 함평 붉은박쥐 서식지, 고흥 거금도 적대봉 ※ 습지보호지역(9) : 담양 하천습지, 신안 장도습지, 곡성 침실습지, 순천 동천하구습지, 제주 동백동산습지, 제주 물영아리 오름습지, 제주 물장오리 오름습지, 제주 1100고지 습지, 제주 숨은물뱅듸 습지 응시자격은 해당지역 2년 이상 거주한 주민으로 취약계층을 우대선발할 예정이며, 다른 직장을 다니고 있거나 고소득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 취약계층 : 저소득층, 장애인, 6개월 이상 장기실직자, 한부모가족 지원법에 의한 보호대상자, 북한이탈주민, 결혼이민자, 성매매피해자, 위기청소년, 갱생보호대상자, 여성가장, 출소 후 6개월 미만인 수형자, 노숙인 ※ 고소득자 :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5%*를 초과하거나, 2억원 이상의 재산 보유 가구의 구성원(*건강보험료 월 1,945,000원(2인 가구), 3,087,000원(4인 가구) 이상 해당자) 더 자세한 사항은 영산강유역환경청 홈페이지(www.me.go.kr/ysg) 및 정부지원일자리 홈페이지 워크넷(www.wor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민감시원은 고용노동부 소득보조형 직접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생태우수지역 보호와 함께 해당 지역 취업취약계층(저소득층, 장애인 등)도 지원하자는 좋은 취지로 시작되어 2012년부터 매년 채용을 해왔다.이번 선발된 주민감시원은 주 5일(일 8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해당 지역의 불법행위 감시, 정화활동 등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관심 있는 지역주민은 제출서류를 준비하여 온라인(워크넷, E-mail)과 오프라인(우편, 방문)으로 제출하면 된다. 영산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이번에 채용되는 주민감시원과 함께 불법행위를 감시할 뿐만 아니라, 환경보전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며 “추후 특정도서 명예감시원 채용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영주기자
-
여수 섬 관광...화양~적금 4개 섬 28일 개통식-여수시, 여수∼고흥 브릿지 시티투어 등 관광 상품 개발에 나서겠다 둔병대교 한해광기자 둔병대교 야경 박근세작가 여수와 고흥을 잇는 화양-적금간 해상교량 4개가 오는 28일 개통한다. 365개 보석 같은 섬을 간직한 여수의 아름다운 비경을 한눈에 만끽할 수 있는 해상교량이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달 설 명절 임시 개통한 23일부터 28일까지 해상교량을 이용한 차량은 4만993대가 이용하는 등 벌써부터 전국적으로 관심을 끌고 있으며 교량이 개통되면 여수시와 고흥군 간 거리가 당초 84㎞에서 30㎞로 54㎞가 단축되고, 시간은 81분에서 30분으로 51분이 줄어들어 차량으로 30분이면 갈 수 있게 된다. 화양-적금간 도로건설공사는 총연장 17㎞로 여수시 4개 섬(조발도, 낭도, 둔병도, 적금도)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여수 섬 관광 전성시대’를 예고하고 있다.여수시는 4개 섬지역에 ▲가고 싶은 섬 낭도 및 낭도항 개발사업 ▲둔병항 어촌뉴딜300 사업 ▲섬마을 너울길 조성사업 ▲교량 야간경관조명 사업 ▲브릿지 시티투어 등 어촌·관광개발 사업을 진행중이다.이들 연계사업 중 교량 야간 경관조명사업이 3월에 완공된다. 낭만의 아이콘 여수 밤바다가 세계적인 관광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와 함께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기반 조성에도 힘이 될 전망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섬과 섬 주변경관이 아름답고 싱싱한 해산물 등 먹거리도 풍부해 이를 살려 관광 자원화 시킬 것이고 해상교량이 개통하면 명품 해양관광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 된다”며 “여수∼고흥 브릿지 시티투어 등 관광 상품 개발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해광기자 낭도대교 야경 박근세작가 ㄴ나낭낭도김영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