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024년 9월 24일(화)▲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9월 24일(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일회용품 거절할 용기, 여수시 직원들이 앞장서겠습니다”<https://m.site.naver.com/1u7rr ▶여수공고 이상혁·김민재, 2024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금1, 은1 쾌거 <https://m.site.naver.com/1u6gc ▶[여수 역사 달력] 9월 24일의 여수<https://m.site.naver.com/1u5A0 ▶‘여수시장과 체육인과의 소통 간담회’로 체육인들의 목소리 들어<https://m.site.naver.com/1u5DP ▶<자연과 인간, 인공지능(AI)>, AI 기술 활용 영상 공모전 개최<https://m.site.naver.com/1u73s ▶남해화학(주), 여수산단 입주업체에 쌀 소비 촉진 캠페인 실시<https://m.site.naver.com/1u7Wy
-
‘여수시장과 체육인과의 소통 간담회’로 체육인들의 목소리 들어-종목단체, 읍면동 체육회 등 여수 체육 관계자 130여명 참석 -노후 체육시설 개·보수, 제2의 스포츠센터 건립 등 관내 체육 서비스 질 향상 관련 의견 제시 ▲’여수시장과 체육인과의 소통 간담회’ 현장 여수시체육회(회장 명경식)와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여수시내 체육 인프라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여수시장과 체육인과의 소통 간담회’를 23일 진행했다. 여수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개최된 간담회에는 여수시체육회 임원을 비롯하여 종목단체, 읍면동체육회 등 약 130명의 여수시 체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여수시의 주요 정책 홍보와 함께 2025 KOVO컵 배구대회 개최 계획, 진남롤러경기장 개보수 사업 등 체육인들을 위한 내년도 다양한 정책들에 대한 설명, 그리고 여수시장과 체육인들의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여수시장과 체육인과의 소통 간담회’ 현장 이날 체육인들은 △노후 체육시설 개·보수, △여수시 제2의 스포츠센터 건립, △지방체육회에 대한 공유재산 대부 관련 조례 개정 촉구, △전지훈련 팀에 대한 지원 확대 요청, △진남스포츠센터 2층 회의실 시설 개선, △시민체육대회 주말 개최 요청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여수시장과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졌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체육인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직접적으로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오늘 소통한 내용이 시정에 반영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명경식 여수시체육회장은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오늘 자리에 참석해주신 체육 관계자분께 매우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단순한 소통으로 끝나는 게 아닌, 여수 체육의 발전에 중요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여수시체육회는 지난 8월 21일 여수흥국체육관에서 ‘제1회 여수시체육회자애’ 직장 및 여자 배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여수시 관내에 있는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황은지 기자
-
여수~제주 골드스텔라호, 정상 운영 중이지만 적자 운영 막을 방안 없나-올해초 ‘3월 운항 중단’ 의사 표명했지만 현재까지도 정상 운영 중 -구민호 여수시의원, 해수부·여수시·㈜한일고속에 “정부 지원 취지 맞게 실질적 방안 마련 촉구” ▲㈜한일고속 여수~제주 골드스텔라호(사진: ㈜한일고속 누리집) 올해 3월 운항 중단 예정이었던 여수~제주 항로 여객선인 ‘골드스텔라호’가 9월 19일이 오늘까지도 정상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어떻게 항로 유지를 위한 개선 방안 강구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일고속은 2004년에 중단된 여수~제주 항로를 개설하기 위해 2015년부터 여객선 운항 면허를 취득해 재취항 했다. 당시 해양수산부의 지원을 받아 건조 비용 550억원에 달하는 골드스텔라호를 신규 건조하고 231억원에 대해 15년간 무상 융자 지원을 받게 됐다. ▲2월 14일 여수시의회 ‘여수↔제주 뱃길 중단위기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 현장 하지만 올해 1월 적자를 이유로 운항 중단 의사를 표명, 지속 운항을 위해 여수시와 여수시의회에 도움을 요청하며 2월 여수시의회에서는 ‘여수↔제주 뱃길 중단위기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최근 일부 언론사에서 ㈜한일고속이 여수지방해양수산청에 운송 사업 면허 반납 의사를 밝혔다는 내용의 기사가 나왔지만, 여수일보에서 관계 기관들에 확인한 결과 해양수산부에 투자심의위원회 심의를 요청한 바는 있으나 면허 반납 의사에 대한 내용은 사실 무근인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기업체인 ㈜한일고속이 지속적으로 적자를 부담하며 항로는 운영하고 있는 상황. 구민호 여수시의원은 이달 진행된 제240회 임시회에서 ‘여수-제주 카페리노선 유지 및 발전에 대한 건의안’을 제출했고, 의회는 6일 본 건의안을 채택했다. 구민호 의원은 골드스텔라호의 정부 지원이 ‘선박 현대화’와 ‘여수-제주 노선 활성화’에 있다는 점을 근거로 해양수산부와 여수시, 한일고속의 노력이 필요함을 주장했다. 해양수산부에는 골드스텔라호가 여수-제주 간 유일한 해상교통 수단임을 인식하고 현대화 펀드 지원취지를 상기하여 노선 유지에 최선을 다할 것을 요구했으며, 여수시에는 한일고속과 협력하여 노선의 경제성과 운항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으며 ㈜한일고속에는 여수-제주 노선의 이용 고객분석, 홍보 및 영업활동 강화, 비용 절감 등을 통한 경제성 확보 등의 경영개선 자구책을 마련을 위한 선사의 노력을 요구했다. ▲골드스텔라호 이벤트 페이지(사진: ㈜한일고속 누리집) 골드스텔라호는 당초 운항 중단을 통보했던 3월이 지났음에도 9월 19일인 오늘도 운항되고 있다. ‘가을 여행’, ‘내차타고 제주도’, ‘댕댕트립’ 등의 이벤트와 지역민 할인 이벤트 등이 진행 중이다. 골드스텔라호가 ‘선박 현대화’와 ‘여수-제주 노선 활성화’를 위해 정부 지원을 통해 건조된 목적에 부합해 활용될 수 있도록 여수시와 선사의 책임감 있는 대책 강구가 필요해 보인다. /황은지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COP33 유치 등 건의…COP 유치 당위성 확보 노력-국회의장 집무실서 열린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간담회’ 참석 -국회 포럼 주관·재생에너지 전환·GcOM기후활동인증 등 최근 기후위기 대응 활동 활발 ▲5일 국회의장-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간담회 참석한 정기명 여수시장 정기명 여수시장이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환담하고,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 등 현재 추진 중인 굵직한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건의했다. 5일 여수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우원식 의장 집무실에서 열린 ‘국회의장-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정 시장을 비롯해 협의회장인 박승원 광명시장과 부회장인 김이강 광주광역시 서구청장, 그리고 김경일 파주시장, 염태영·황명선 국회의원 등이 함께 했다. 정 시장은 이날 우 의장에게 영호남 화합을 주제로 한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남해안 남중권 유치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공공주도 해상풍력 단지개발사업 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우리나라는 COP28 유치를 준비했지만 아랍에미리트(UAE)에 개최지 선정을 넘겨주며 COP33 유치로 선회해지만, 현 정부 정책 과제에서 COP 유치에 대한 미온적 태도를 보이며 국가 유치 노력에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여수시는 COP33 유치를 위해 유치 홍보 캠페인을 비롯하여 기후위기 전문강사 양성 등 시민활동 캠페인과 같은 날 진행된 제2회 대한민국 탄소중립과 남해안남중권의 역할 국회포럼을 진행하는 등 COP 국내 유치의 당위성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여수시는 산업통산자원부 주관의 ‘공공주도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 개발’ 공모에 선정되는 등 저탄소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 전환 사업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이에 앞서 정 시장은 지난달 20일 ‘제6회 대한민국 솔라리그’에서 지자체 정책성과부문 최우수상인 ‘기후위기대응, 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장상’을 수상한 바도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기후위기대응 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에너지전환을 위한 지방 정부의 역할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며 “기후변화대응 선도도시인 만큼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와 2050 탄소중립 실현에도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지난 6월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GCoM)' 기후활동 인증 획득한 여수시 한편, 여수시는 지난 2021년 51개국 156개 회원 도시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도시환경협약(UEA, Uban Enviromental Accords) 정상회의’에서 ‘여수선언문 ’을 선포, ‘2021년 기후변화대응 선도 도시’를 선언한 바 있다. 무엇보다 올해 6월 진행된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GcOM) 아시아 워크숍에서 기후활동 인증을 획득하며 근 10여년 간 환경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던 모습과 달리 최근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큰 도약을 하고 있음을 국제 사회로부터 인증 받기도 했다. /황은지 기자
-
2024년 8월 29일(목)▲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8월 29일(목)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 지역 신협, 안전한가?<https://m.site.naver.com/1sO9M ▶축제의 장이 된 여수세계박람회장...NIGHT RUN in YEOSU EXPO 개최<https://m.site.naver.com/1sMTB ▶[여수 역사 달력] 8월 29일의 여수<https://m.site.naver.com/1sLMW ▶'전남학생교육수당' 확대, 여수지역 5만 원→10만 원 확대 지원<https://m.site.naver.com/1sLYr ▶정신출·문갑태 여수시의원, 「여수시 중등부 축구단 창단을 위한 간담회」 개최<https://m.site.naver.com/1sNWH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제19대 서금열 교육장 이임식<https://m.site.naver.com/1sNWW
-
정신출·문갑태 여수시의원, 「여수시 중등부 축구단 창단을 위한 간담회」 개최-구봉중 축구부 해체로 지역 인재 이탈 현상 및 아동 돌봄 어려움 지적 -거점형 공공형 스포츠 학교 지정 제안 ▲29일 진행된 「여수시 중등부 축구단 창단을 위한 간담회」 정신출·문갑태 여수시의원이 29일 여수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여수 지역 축구단의 초중고 선순환 체계를 형성해 유소년 축구단을 활성화하기 위한 「여수시 중등부 축구단 창단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정신출 의원은 지난 7월 19일 제239회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2023년 구봉중 축구부 해체로 미평초-구봉중-여수해양FC의 초중고 축구부 선순환 체계가 붕괴되면서 타지역 진학 뿐만 아니라 초등부 존재가 위협 받고 있음을 지적했다. 이에 공공스포츠클럽을 적극 활용해 유소년 축구단의 불안정한 상황을 개선하자고 제안했다. ▲발언 중인 김평호 여수시 축구협회 회장 여수시 관내 중등부 축구단 창단을 위해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미평초등학교 축구부 소개 △거점형 학교스포츠 클럽 △여수공공스포츠클럽 소개 및 현황 △중등부 축구단 창당 방법의 순서로 진행됐다. 본 간담회에서는 축구단 활동을 위해 학생들이 다른 지역의 중학교로 진학하며 우수 축구 인재 지역 이탈 현상이 나타나고 있고, 양육자와 분리되어 생활하며 아동에 대한 적절한 돌봄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점 등을 들어 중등부 축구단 창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또는 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스포츠클럽인 '거점형 학교스포츠클럽'과 전라남도 및 시·군, 교육청으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은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가 운영하는 '공공형 스포츠클럽'이 결합된 형태의 거점형 공공형 스포츠 학교 지정을 제안했다. 한편, 정신출 의원은 지난 제239회 정례회 5분 발언에서 해당 사안과 관련해 “정부의 정책 방향과 지역 주민, 체육인들의 요구를 잘 반영해 아이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다양한 해법을 찾아주길 것을 시정부에 거듭 부탁드린다”는 말을 남겼다. /김영주 기자
-
2024년 8월 28일(수)▲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8월 28일(수)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기후위기 정부는 후행하지만 ’지속 가능한 발전 위해 깨어있는 여수‘<https://m.site.naver.com/1sIjM ▶여수교육청-농협여수시지부, 건강과 쌀 소비를 한 번에 ‘아침밥 먹기 상생협력’ 협약 체결<https://m.site.naver.com/1sHEJ ▶[여수 역사 달력] 8월 28일의 여수<https://m.site.naver.com/1sHGE ▶여수시, 국동지구 하수도 개선 본격 추진…“침수피해 예방”<https://m.site.naver.com/1sJbw ▶최병용 도의원, 「전남동부권 닥터헬기 유치 및 도서지역 의료시스템 구축」 간담회 개최<https://m.site.naver.com/1sIgc
-
최병용 도의원, 「전남동부권 닥터헬기 유치 및 도서지역 의료시스템 구축」 간담회 개최-올해 전남 응급헬기 총 92회 이송 중 신안 46회·완도 30회 서부권 위주 -계류장서 여수 거문도까지 35분~40분...동부권 섬 주민 응금 상황 대처 어려워 -섬 지역 골든 타임 확보위해 동부권 응급헬기 추가 배치해야 ▲27일 진행된 「전남동부권 닥터헬기 유치 및 도서지역 의료시스템 구축」위한 간담회 전라남도의회 최병용 보건복지환경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여수5)은 8월 27일 여수시의회에서 열린 「전남동부권 닥터헬기 유치 및 도서지역 의료시스템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열악한 교통환경과 의료 인프라로 인한 섬 지역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전남동부권에 닥터헬기를 추가로 배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병용 전남도의원·김철민 여수시의원이 공동좌장을 맡아 진행하였으며, 전남도 건강증진과·식품의약과, 여수시 섬발전지원과와 보건소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최병용 도의원에 따르면, 전남도에는 2011년부터 섬 지역 응급환자의 신속한 처치를 위해 첨단 응급의료 장비를 장착한 응급헬기가 도입되어 목포 한국병원의 권역외상센터를 거점병원으로 1대가 배치·운영되고 있다. 1일 응급헬기 운항시 의료팀 2명(의사, 응급구조사)과 기장, 운항관리사 등이 한 조를 이뤄 운항하고 있으며 전남 응급헬기 운영인력은 총 34명이다. ▲전남도 닥터헬기 공동좌장을 맡은 최병용 도의원은 “의료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동부권 섬 주민의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서는 닥터헬기 추가 도입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올해 전남 닥터헬기 이송현황을 보면 6월 기준 총 92회 운항중 80% 이상이 신안과 완도에서 이송하였으며 여수는 3회, 고흥은 단 한건도 없다.”고 지적했다. 이같은 전남 닥터헬기 운항 현황에 대해 “전남에는 목포 한국병원 권역외상센터를 거점병원으로 닥터헬기가 1대 배치되어 운영하고 있지만, 닥터헬기 계류장이 있는 신안에서 여수 거문도까지 운항시간이 35분~40분이 소요되며, 이마저도 해무 등 기상 악화가 있는 날에는 운항이 불가한 경우도 많다.”며 전남 동부권역의 닥터헬기 운항 저조에 대해 분석했다. 최 의원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전남도에서도 ‘보건복지부 제5차 응급의료시행계획’에 전남 동부권 닥터헬기 추가 배치 반영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고 한 만큼 전남도의회 차원의 정책적 반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발제를 맡은 김재혁 순천성가롤로병원 응급의료센터장이 도서지역 의료시스템 구축 및 전남동부권 닥터헬기 유치관련 발표를 이어갔다. 올해 전남 응급헬기 이송현황은 2024년 6월 기준 총 92회이며 이중 신안 46회, 완도 30회로 주로 서부권에서 응급헬기가 운항중에 있다. /양임승 기자
-
강문성 도의원, ‘여수 수산가공식품 클러스터 조성 방안’ 제안-전남 수산가공식품산업과 전남대 여수캠퍼스((구)여수대학교) 경쟁력 강화 기대 ▲여수 수산가공식품 클러스터 조성 방안 제안 중인 강문성 도의원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기획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여수3)은 8월 21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에서 대학 관계자들을 만나 ‘여수 수산가공식품 클러스터 조성 방안’을 제안했다. 강문성 의원은 전남대 여수캠퍼스 대학본부에서 이정식 부총장과 사전 차담회를 통해 기본적인 내용을 공유하고, 수산해양대학으로 이동해 서호영 수산해양대학장을 비롯한 수산해양대학 관계자 및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 등이 참석한 간담회 자리에서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갔다. 강문성 의원은 “‘여수 수산가공식품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수산분야에서 전국적으로 잘 알려진 전남대 여수캠퍼스 해양수산대학을 중심으로 연구개발(R&D)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 수산가공식품기업들과 체계적인 연계·협력이 가능하도록 클러스터를 조성해 지역대학과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높여나가기 위한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전남은 높은 수산물 생산량(2022년 기준, 전국 생산량의 58%)을 차지하고 있어 연구·개발 여력이 부족한 전남의 수산가공식품기업과의 협업의 공간·시설·시스템이 구축되면 시너지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서호영 학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는 ▲수산가공식품 연구개발·가공교육·수출지원을 위한 센터 설립 ▲식품위생·친환경 제품포장기술·바이오 분야 등 기능 확대 ▲분석 업무 수행을 통한 센터 운영비 확보 ▲고수온 등 재해 대비 선제적 가공식품 개발지원 ▲지역별 대표적인 수산가공식품 브랜드 개발지원 ▲국동캠퍼스 부지 활용 등 보완·검토가 필요한 세부 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강 의원은 “지역대학과 지역 수산가공식품산업의 발전뿐 아니라 지역대학생들의 취·창업까지 연계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다”며 “대학과 기업체, 전남도와 여수시 그리고 지역 정치권의 협력이 필요한 사안으로 앞으로 관계자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 의원은 다음 날 22일 여수오천산업단지 식품가공사업협동조합을 찾아 ‘여수 수산가공식품 클러스터 조성 방안’ 추진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오는 28일에는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노평우 총동창회장과 여수오천산업단지 식품가공사업협동조합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 수산가공식품 클러스터 조성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황은지 기자
-
2024년 8월 12일(월)▲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8월 12일(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사업은 성장하고, 안전 의식은 퇴행하고? 여수국가산단 언제까지 사후 대처에 의존할 수 없다<https://m.site.naver.com/1rU0P ▶여수국가산단 내 석유화학공장, 50대 남성 숨진 채 발견<https://m.site.naver.com/1rU3B ▶여수시, 주요 정책사업 갈등관리 선제 대응 나선다, 제3차 공공갈등관리심의위원회 개최<https://m.site.naver.com/1rTYy ▶서대현 전남도의원, “돌봄공백 최소화 위해 노력”<https://m.site.naver.com/1rU24 ▶여수교육지원청, 2025년 AI디지털교과서 도입 대비 초등교원 연수 실시<https://m.site.naver.com/1rTWA ▶주철현 위원장, ‘당원 중심, 민주정권 재창출’ 광주 전남기자협회와 간담회<https://m.site.naver.com/1rTZ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