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여수 적량동 국가산단서 기름 유출 사고 발생▲여수 국가산업단지 28일 오후 2시경에 여수시 적량동 국가산업단지 내 ○○칼텍스에서 기름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4류 3석유류·설포레인(sulfolane) 저장탱크에서 오버플로우 현상이 발생해 내부로 유출됐으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오후 2시 10분경 최초 신고가 들어가 신고 후 1시간 뒤 여수화학방재센터가 출동, 오후 4시경 방제작업이 완료된 후 사고현장과 사고경위 확인이 이뤄졌다. 한편, 3석유류는 인화성액체로 제4류 위험물 위험등급 Ⅲ등급으로 분류되어, 화재의 위험이 있는 물질이며, 설포레인은 석유 및 가스산업을 포함한 여러 화학 공정에서 산업용 용매로 잠재적 독성이 있는 으로 알려져 있다. 2019년 여수 국가산단 내 대기오염물질 배출값 조작사건 이후 행정기관과 기업들은 환경 사건 사고에 있어 많은 개선이 이뤄졌다고 하고 있으나, 2020년 12월 ○○화학, 2021년 ○○ncc 등 근로자사망사고와 더불어 오리온○○○○○ 상암천기름유출 사고 등 크고 작은 사건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여수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김수용 기자
-
사회적 책임 잊은 여수산단, “도덕적 해이 도 넘어”-여수시의회 지역상생 및 본사유치 특별위원회 3차 간담회 개최 -“여수산단 기업들, 이제는 책임 지려 시늉도 안 해” 지적 -아직까지 2019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조작에 온당한 대처 없어 ▲지역상생·본사 유치 특별위원회 3차 간담회 현장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 지역상생 및 본사유치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선효)가 21일 제3차 간담회를 개최하여 여수산단 입주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소홀이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별위는 여수산단 입주 기업의 지역사회 사회공헌을 포함한 상생 방안 마련을 시 정부에 요청했다. 위원들은 2019년 4월 여수산단에 입주한 90개 업체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조작해 지역민들의 건강권과 생활권에 심각한 피해를 준 환경 범죄를 일으키고도 5년이 되어가는 현재까지 온당한 환경·안전 조치나 지역 사회에 대한 책임 있는 행동을 하지 않고 있는 점을 꼬집었다. 이 외에도, 1995년 씨프린스호 기름유출사고에 대한 반성으로 2009년 GS칼텍스가 약 1300억 원을 투입해 예울마루와 장도근린공원을 조성한 이후 산단 입주 기업들이 지역에 대규모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지 않은 점과 2018년 이후로는 무관심으로 일관하고 있는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 소홀을 지적했다. 이선효 위원장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조작해 국민적 지탄을 받았던 기업들이 현재까지 책임 있는 행동에 나서지 않고 있어 도덕적 해이가 도를 넘었다”며 “기업이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사회적 책임 경영을 충분히 이행할 수 있음에도 이윤만 추구하면 시민의 공분을 사게 될 것이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또한, 특위는 “소통은 모든 문제 해결의 첫걸음이다”며 “의회(특위)와 여수산단 관계자 간 간담회를 개최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눔으로써 뒤엉킨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한편, 특위 위원들은 간담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공식 경로를 통해 여수산단 기업들에게 전달하기로 뜻을 모았다. 황은지 기자
-
제 723호 2023년 11월 27일 (월)▲ 선택 시 PDF 신문기 가능합니다. [23년 11월 27일 (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율촌면 앞바다 기름유출 긴급 방제작업 펼쳐<https://m.site.naver.com/1glue ▶또 못 버린 물건들/저자 은희경<https://m.site.naver.com/1glwe ▶㈜계영이엔씨, 향일암에 초기진화 소방시설 전달<https://m.site.naver.com/1glZv ▶여수시와 통영시, 생활체육으로 영호남 화합의 장 펼쳐<https://m.site.naver.com/1glvf ▶여수시,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서비스 경진대회서 ‘우수상’<https://m.site.naver.com/1gm1e ▶COP33 남해안남중권 유치 시민추진위원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성명서 발표<https://m.site.naver.com/1gmco
-
율촌면 앞바다 기름유출 긴급 방제작업 펼쳐-여수해경 방제정 경비함정 4척 동원 5시간 작업 -유흡착재 이용 기름 수거 작업... 기름유출 혐의 선박 조사 중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여수시 율촌면 앞바다에서 기름이 유출돼 약 5시간에 걸쳐 긴급 방제작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25일 오전 11시 29분께 여수시 율촌하이스코 부두 앞 해상에 검은색 기름이 분포되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방제정과 경비함정 등을 현장에 급파해 검은색과 무지갯빛 유막 2개소(20×300m, 30×30m)를 확인하고 긴급 방제작업을 펼쳤다. 여수해경은 방제정과 경비함정 4척을 동원해 유흡착재(방제물품) 등을 이용하여 기름 수거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항공기 예찰을 통해 오염군 분포 현황을 방제 세력과 정보교환하고, 현장에 동원된 유관기관 및 민간 방제선 8척과 함께 약 5시간에 걸쳐 방제작업을 마무리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기름을 유출한 혐의 선박을 조사 중이며, 선박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자세한 사고 원인과 유출량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
제 653호 2023년 08월 08일 (화)▲ 선택 시 PDF 신문기 가능합니다. [23년 08월 08일 (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 만덕교차로 개선사업 ‘엑스포고가교’ 준공…10일 전면 개통<https://m.site.naver.com/1bWCB ▶여수 오동도 인근 해상서 기름유출로 밤샘 해상 방제 작업 완료<https://m.site.naver.com/1bWzU ▶여수시, 태풍 ‘카눈’ 북상 대비 긴급대책회의 등 선제대응<https://m.site.naver.com/1bWBA ▶여수시 “여름철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주의하세요”<https://m.site.naver.com/1bWDB ▶여수시 성산·여문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피서지 역할 ‘톡톡’<https://m.site.naver.com/1bWEl ▶김회재 의원 “여수시에 생분해성 플라스틱 표준개발 인프라 구축 … 총 사업비 200억원 산업부 공모사업 선정”<https://m.site.naver.com/1bWxc
-
여수 오동도 인근 해상서 기름유출로 밤샘 해상 방제 작업 완료-급유선에서 중질성 선저폐수 약 660L 유출로 밤샘 방제 작업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여수시 B정박지 해상에 유출된 약 660L의 중질성 선저폐수의 해상 방제 작업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8일 오전 1시 40분께 여수시 오동도 북동쪽 약 1.8km 해상에서 800톤급 급유선 A호(울산 선적, 승선원 8명) 주변 해상에 기름이 유출되어 있다며 신고가 접수됐다. 여수해경은 방제정과 경비함정 9척, 항공대, 관계기관과 민간 방제선 8척을 동원해 A호 주변으로 오일펜스를 설치하고 유회수기 및 유흡착재(방제물품) 등을 이용하여 약 6시간에 걸쳐 밤새 기름 수거 작업을 마쳤다. 방제 작업과 동시에 혐의 선박에 승선한 여수해경은 해상에 유출된 검은색 및 갈색의 중질유가 A호 기관실에서 유출된 중질성 선저폐수임을 밝혀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선박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위법 사항에 대해 엄정하게 처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도아 기자
-
여수해경, 여수시 오동도 인근 해상서 기름유출... 긴급 방제 작업에 나서-중질유로 추정되는 검은색 및 갈색 기름의 해상 유출로 긴급 방제에 나서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여수시 B정박지 해상에서 기름이 유출되어 긴급 방제 작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8일 오전 1시 40분께 여수시 오동도 북동쪽 약 1.8km 해상에서 800톤급 급유선 A호(울산 선적, 승선원 8명) 주변 해상에 기름이 유출되어 있다며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방제함정과 경비함정을 현장에 출동시켜 해상에 유출된 검은색 및 갈색의 중질유로 추정되는 기름에 대해 긴급 방제작업을 진행 중이다. 여수해경은 방제정과 경비함정 9척, 관계기관과 민간 방제선 5척을 동원해 A호 주변으로 오일펜스를 설치하고 유회수기 및 유흡착재(방제물품) 등을 이용하여 기름 수거 작업을 진행함과 동시에 인근 해안가와 양식장으로 추가 확산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또한 일출 시간대에 맞춰 항공기를 현장에 투입해 정확한 오염군 분포 현황을 추가로 파악할 계획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긴급방제와 동시에 혐의 선박에 대한 유출 경위와 정확한 유출량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
여수해경, 돌산 우두리 정박 선박서 기름유출 긴급 방제-정박 급유선 기름 이적 작업중 기름 일부 유출로 해양경찰 긴급 방제 마무리 중 여수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여수 돌산읍 우두리 부두에 정박 중이던 급유선에서 일부 기름이 해상에 유출돼 긴급 방제작업을 펼쳐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11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오늘 낮 12시 31분께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부두에서 60톤급 유조선 A호(여수선적)가 유류 이적 작업 중 기름 일부가 해상으로 유출됐다고 신고접수 됐다. 신고 접수한 여수해경은 방제정과 경비함정 등을 현장에 출동시켜 사고 현장 주변 갈색 및 무지갯빛 유막이 분포된 것을 발견하고 방제작업을 펼쳤다. 여수해경은 방제정 및 경비함정 6척을 동원해 A호 주변 오일펜스를 설치하고 유흡착재(방제물품)등을 이용하여 기름 수거 작업 및 함정 소화포를 이용하여 자연 소멸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어 항공기 예찰을 통해 오염군 분포현황을 경비함정과 정보교환으로 신속한 방제작업이 이뤄져 마무리 단계에 있다. 이번 사고는 유조선 A호가 선박 연료유(벙커 A)를 다른 탱크로 이적 작업 중 종사자의 부주의로 연료유 일부가 해상으로 유출된 것으로 보고 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방제작업을 마무리하는 대로 선박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자세한 사고원인과 유출량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
제 466호 2022년 11월 4일(금)▲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2년11월4일(금)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조성한다…업무협약 체결>https://bit.ly/3NDdmQ7 ▶정신출 여수시의원, 평생학습 활성화 위해 관계자 간담회 개최>https://bit.ly/3zDQCd9 ▶여수시, ‘안전 건설문화 조성’ 전문건설업 종사자 직무교육 개최>https://bit.ly/3NDcdZ4 ▶여수 꿈뜨락몰 청년상인, ‘전국 청년상인 요리경연대회’ 우수상 쾌거>https://bit.ly/3FJfMuF ▶여수 앞바다 정박지 기름 이적작업 중 기름유출>https://bit.ly/3zFFvR2 ▶전남여성인권지원센터 부설 무지개쉼터 입소자, 학대와 인권유린 피해 성명서 발표>https://bit.ly/3sZpDou
-
여수 앞바다 정박지 기름 이적작업 중 기름유출-저유황연료유 수급 중 기름이 흘러 넘쳐 긴급 방제작업에 나서 여수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여수 앞바다 정박지에서 연료유 수급 중 일부 기름이 해상에 유출되어 긴급 방제작업을 펼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38분께 여수시 D-2 정박지에서 기름 수급 중이던 4만 2천 톤급 LPG운반선 A호(라이베리아, 승선원 23명)가 1천 6백 톤급 유조선 B호(부산선적, 승선원 9명)로 부터 연료유 수급 중 기름이 흘려넘쳤다고 유조선 선장에 의해 신고 접수됐다. 신고 접수한 여수해경은 경비함정과 방제정 등을 현장에 출동시켜 A호 갑판상 기름이 흘려넘쳐 있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선체 외부 기름이 흘러 내린 유출 흔적을 발견하였다. 여수해경은 경비함정 및 방제정 9척, 관계기관 2척, 민간방제업체 방제선 2척 등 총 13척을 동원해 사고 선박 주변 오일펜스 총 400m를 설치하고 유흡착재를 이용해 긴급방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고는 LPG운반선 A호가 연료유 수급 중 탱크 에어밴트(공기 흡·배기관)를 통해 저유황연료유(VLSFO)가 갑판상 흘러넘쳐 일부가 해상으로 유출된 것으로 보고 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방제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선박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원인과 유출량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