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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도 서울 촛불집회 간다▲새해에도 서울 촛불집회 간다 2022년 10월 22일 처음으로 여수에서 촛불버스를 빌려 서울 촛불집회를 가기 시작해서 두번째 새해를 맞이했다. 2023년에는 탄핵을 끝낼줄 알았는데 또 새롭게 1월부터 시작해야 한다. 매월 셋째주 토요일 아침 9시면 시전동 망마경기장 앞에서 서울 촛불버스가 어김 없이 출발한다. 적게는 20명에서 30명까지 참가한다. 28인승 리무진버스를 임대하는데 120만원이다. 아침 일찍 출발해서 12시를 넘겨서 도착하는 것이 다반사이고 흔한 사례비도 없어 많은 것도 아니다. 참가비로 성인 5만원, 학생 3만원을 받는데 그것은 간신히 버스 임대료 정도이다. 점심은 서울 집회장 근처에서 1만원 내외로 식사를 하고, 저녁은 여수에서 김밥을 사가서 먹는다. 식사비용과 준비물, 평소 여수 활동비용은 시민 후원금에 의존한다. 지난해 12월까지 서울 촛불집회에 다녀온 시민이 100여 명 된다. 15번 한번도 빠지지 않고 참가한 분들이 10여 명 되고, 대개 2번 이상 다녀온 분들이다. 매달 새로운 분들이 꾸준히 생긴다. 적게는 3만원에서 많게는 100만원을 후원한 분들이 30 여명이다. 그 중에는 서울에 가지 않고, 참가비 5만원을 후원금으로 한 달도 빠지지 않고 입금하는 시민도 있다. 김밥과 생수, 과자, 빵, 과일 등 간식거리를 보내주는 손길이 많아 따로 구입하지 않고, 배부르게, 입이 심심치 않게 먹을 수 있다. 횟수를 거듭할수록 친구와 이웃같이 다정다감한 관계가 되었다. 혹시나 얼굴이 보이지 않으면 다같이 걱정하는 사이가 되었다. 촛불집회 참가하는 분들의 연령을 살펴보면 대체로 여성이 많고, 50대 이상이 많다. 처음에는 청년이 보였으나 지금은 나오지 않는다. 시청과 산단, 교직 퇴직자가 많고, 요양보호사, 사업가, 가정주부, 직장인들이다. 부부가 함께 나오거나 자매 형제가 함께 나온다. 공통점은 더불어민주당 당직자는 없고, 촛불을 통해 사익을 추구할 생각이 없는 평범한 시민이고 이웃이다. 참가하게 된 동기가 시민단체, 노동조합, 정당인 등 조직적으로 참가한 사람은 없고, 지인 소개와 광고, 권유 등으로 나오게 된다. 처음은 서로 서먹서먹한 관계에서 벗어나 형제자매 처럼 가까운 사이가 되었다. 서울 가는 촛불버스에 타면 돌아가면서 자기 소개와 함께 각오를 한 마디씩 한다. 이야기를 들어보면 한 분 한 분의 소감이 미쳐 생각하지 못한 깜짝 놀랄만한 것들이다. 이것이 바로 검찰독재가 없는 민주주의를 간절히 바라는 민심이다. 여수에서 나와 똑같은 생각을 가진 동지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이 기쁘다. 교대 근무자가 동료와 근무시간을 어렵게 바꿔서, 다리를 다쳐서 병원에 입원 중 외출증을 끊어서, 감기를 지독하게 걸렸는데, 아버지 생신 잔칫날을 옮겨서 나온다. 개인 사업자가 문을 닫고 나오는 것은 흔한 일이다. 가족과 함께 여행 가기 좋은 봄날과 가을 주말에, 그렇게 무더운 땡볕에, 비가 내리는데도 변함 없다. 여수에서 겪기 힘든 매서운 칼바람이 부는 엄동설한 추위에도 서울시청역 앞 세종대로 아스팔트 바닥에서촛불을 들고 앉았다. 용산 대통령실, 명동 번화가, 혜화동 대학로, 광화문 일본대사관, 여의도 국회의사당, 홍대 입구 등 서울 거리를 다니면서 촛불 행진을 했다. 한 명의 여수시민이라도 더 함께 가기 위해서 사업장 출입문에 종이팻말과 구호를 붙이거나, 라이더가 오토바이에 구호를 붙이고 다니거나, SNS에 글을 써서 홍보, 문자메시지와 카톡을 보내서 권유하는 것 등 누구나 열심히 하고 있다. 이러한 광고와 현수막, 소문을 듣고서 스스로 찾아서 신청한 시민들을 만날 때는 모두 기뻐 환영한다. 여수에서 참가하는 방법을 몰라 시청에 전화해서 찾아온 경우도 있다. 1월 20일에도 지금까지 해온대로 셋째주 토요일 9시 시전동 망마경기장 앞에서 서울 전국집중촛불집회 가는 여수촛불버스가 출발한다. 희망이 있다면 버스 1대를 넘어 2대가 함께 갈 수 있으면 좋겠다. 용기있는 여수시민들은 지난해와 같이 새해 1월에도 힘차게 촛불을 들고 "윤석열 탄핵", "김건희구속"을 외칠 것이다. (참가문의 010-7617-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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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전동, 기부하는 우리마을 에너지 착한가게 6곳에 현판 전달-혜성·손수김밥·명동먹거리·비에스디자인·마몽드헤어·별라촌 등 신규가입 여수시 시전동은 지난 22일 시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정기기부를 약속한 착한가게 6곳에 현판을 전달했다. ‘우리마을 에너지 착한가게’는 시전동과 시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이 정기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추진하는 연합모금사업으로, 매출액의 일정 금액을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기부하는 업체에 대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착한가게는 올해 7월까지 18곳이 가입한 데 이어, 이번에 6곳이 추가로 가입해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에 신규로 가입한 업체는 해성(대표 조춘자)과 손수김밥(대표 최순자), 명동먹거리(대표 박미자), 비에스디자인(대표 정대린), 마몽드헤어(원장 정세준), 별라촌(대표 황선점) 등이다. 송재열 민간위원장은 “우리마을 에너지 착한가게에 동참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착한 나눔의 확산을 위해 시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차주민 동장은 “올해 후원을 시작하신 우리마을 에너지 착한가게 6곳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모아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시전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전동 내 ‘우리마을 에너지 나눔가게’ 참여를 희망하는 점포는 시전동주민센터(☎061-659-1612)로 문의하면 된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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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아동센터에 ‘요리체험 서비스’ 제공-지역아동센터 3개소 아동 50여명 참여, ‘달콤 냠냠 쿠킹클래스’ 체험 여수시 시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재열)가 관내 지역아동센터 3개소 아동 50여명에게 ‘달콤 냠냠 쿠킹클래스’ 요리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지난 5일과 8일, 12일 3일간 진행된 요리체험은 여수향토요리문화학원(대표 김명진)에서 아이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미니 버거, 모양 참치김밥을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전동에 소재한 하모니플라워&까페에서도 바나나와 감귤팩, 미니사과 등을 후원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송재열 위원장은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새싹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주민 시전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면서 “다양한 세대를 위한 특화사업을 기획해 행복한 시전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달콤 냠냠 쿠킹클래스’ 요리체험 프로그램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시전동 ‘사랑의 온기 나눔’ 연합 모금액으로 운영되고 있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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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중앙동, ‘착한이웃, 행복천사’ 현판 전달식 가져-착한이웃 18개소 참여로 지역 내 나눔 분위기 확산 여수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진석)가 지난 27일 나눔을 적극 실천하는 지역 내 후원자를 찾아 ‘착한이웃, 행복천사’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협의체는 이날 중앙동 관내 사업장 18개소(▲여수딸기모찌 ▲(주)대림전기 ▲거북선상회 여수점 ▲새천일약국 ▲일조오리탕 ▲거북선부동산 ▲바다김밥 ▲이순신수제버거 ▲중앙새마을금고 ▲쓱쓱싹싹 ▲일성냉동사 ▲7공주식당 ▲Ant카페 ▲중앙동선어상가번영회 ▲송도수산 ▲중앙수산 ▲전주식당 ▲낭만카페)를 ‘착한이웃’으로 지정하고, ‘행복천사’ 현판을 전달했다. 여수딸기모찌 김지나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진석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에서도 따뜻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행복천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과 함께 이웃이 이웃을 돕는 마을복지공동체를 형성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협의체가 추진하는 ‘착한이웃, 행복천사’ 현판사업은 기부금(품)을 기탁하는 사업장을 ‘착한이웃’으로 지정하고, ‘행복천사’ 현판을 전달해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해가는 사업이다. 이렇게 마련된 기부금(품)은 관내 복지위기 가구를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과 밑반찬지원 사업, 이웃사랑 나누미(米) 사업 등 총 10개의 지역특화 사업에 사용된다. 한편,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부 연합모금으로 지난해 5천 6백여만 원을 마련하는 등 따뜻한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착한이웃, 행복천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오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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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 맞아 쌍봉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225가정에 김밥 식재료 전달-코로나19 장기화와 확산으로 힘든 시기 보내고 있는 장애인이용자 225가정에 특별한 밑반찬 준비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 장애인활동지원팀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확산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장애인이용자 225가정에 특별한 밑반찬을 준비했다. 복지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김밥 식재료를 준비해 이용자 가정이 직접 김밥을 만들어 드실 수 있도록 하였다. 밑반찬 수령을 위해 복지관을 찾은 활동 지원사들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활동지원사들은 "외출도 어려운 시기에 맛있게 김밥이라도 만들어드리면 좋아하시겠다" , "김밥 만들어 사람들 모이지 않는 인근에 이용자분 모시고 소풍이라도 다녀와야겠다"고 하였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활동지원팀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홀로 사는 장애인 가구는 가족들의 방문도 줄고 이웃간의 소통도 단절이 되어 부쩍 외로워하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어 코로나19가 종식이 되는 그날까지 기운 잃지 마시고 힘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앞으로도 매달1회 진행되는 밑반찬지원에는 이용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소외되거나 단절되어 어려움에 쳐해있는 장애인분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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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취산-꽃들이 피어있는 영취산은 아름답고 상쾌 우리 가족은 며칠 할머니 댁에 있으면서 영취산을 갔다. 오랜만에 엄마 아빠 모두 쉬는 날이어서 영취산을 갈 수 있었다.물, 과자, 라면, 김밥을 사고 차를 타고 영취산 아래 마을로 갔다. 코로나 때문에 나가지도 못하고 많이 답답했는데 산을 오르니 너무 신났다. 하지만 산 입구 조금 올라가자마자 힘들고 지쳐서 물을 계속 마셨지만 과자를 먹으며 힘을 냈다. 느리게 올라가면서 염소를 만났다. 염소가 할아버지 말하듯이 소리를 내는 듯해서 정말 웃겼다. 산은 정말 좋았다. 여러 가지 꽃들이 피어있었고 엄마가 꽃들의 이름을 알려줬는데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 하지만 어쨌든 꽃들이 피어있는 영취산은 아름답고 상쾌했다. 엄마, 아빠와 함께 김밥도 먹고 과일도 먹고 즐거웠다. 영취산 정상까지 올라가느라고 힘들기도 했지만 꽃과 나무를 보니 좋았다. 김성현 어린이기자 (관기초 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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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네 농사법' 명품(名品) 농산물 생산으로 시장 선점(先占)하는 길이 된다-토양의 생물성→화학성→ 물리성의 선순환, 토양 환경을 개선 우리 농업이 가야 할 길 한영석(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한영 대표) "명품 농산물 생산만이 소비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이 포효(咆哮)의 메시지가 고흥, 무안, 영암 등에서 생산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소비자에게는 질 좋은 먹거리 공급을 위한 농사 매뉴얼로 재배한 농사의 결과이고 그 열매로 증명되고 있는 농사법이 "동명네 농사법"의 농사 매뉴얼이다. 종묘회사와 농용자재 판매상의 외길 40년간의 직, 간접 체험을 조직화와 체계화를 통하여 시스템화한 농사법이 이 농사 매뉴얼인데 그 동안 곡물, 채소, 과수 등의 작물에 시도한 결과 명품 농산물 생산 가능성이 매우 높음이 실증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 농사법은 “그라제”등 수년간 검증된 몇 종의 자재를 토양에 투입하여 토양 개선을 목표로 하는 농사법이 그 근간이다. 2018년 작년 가을 현미에서 가마 성분이 11.12mg/100g 검출되어 전국 1위로 일반쌀 0.8mg/100g의 13배, 시판 가마쌀 6.5mg/100g의 약 2배가 되어 이 내용을 아는 농업인은 기적이 나타났다고 놀라워했다. 2019년 올해는 이 농사법으로 벼 재배를 고흥군 100ha, 무안군 13ha, 영암군 등에서 미질은 좋지만 도복이 문제되는 신동진 품종에 이앙후 200평당“그라제”입제3포, 생육중,후기 엽면살포“그라제액제” 3회를 처리했다.그 결과 무안군 청계면 태봉마을 배석선(62세)씨, 운남면 연리 기중도(63세)씨, 몽탄면 사창리 오철웅(51세)씨 등은 잦은 태풍에도 벼가 넘어지지 않았으며 현재 가바 성분을 한국기능식품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하여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에 있는데 밥맛은 최상이라고 한다. 이 매뉴얼로 재배한 결과 도복이 상대적으로 강해지면서 올해의 불량한 환경에서도 수량성은 예년의 가장 높은 수준으로 수확되었다. 그 중 1차 가바 성분 검사에서 9.53mg/100g 성적을 가져와 쌀 판매를 앞둔 현재 전국 식자재 체인점, 백화점, 햇밥 제조사 등 5개사로 부터 공급 타진 및 내년 계약재배에 대한 상담이 진행중DL다. 올해 고추 농사에서 무안군 무안읍 성남리 큰골 임동윤(66세)씨는 500평의 고추 재배에서 올 여름의 불순한 기후에서도 탄저병, 칼라병 등의 발생이 거의 없이 마무리 되었다고 했다. “청결 세척 건고추” 스티커를 포장에 부착 생산지와 생산자를 표시하여 소비자의 신뢰와 매운맛, 감칠맛, 땟깔 등에 대한 반응이 너무 좋다. 구입하고자 하는 물량이 너무 많아 작기를 마감하였다. 내년에도 주문을 다시 하겠다는 고객의 반응도 뜨겁다. 고구마의 경우 현경면 동산2리 박정화(62세)씨는 8년 전부터 이 매뉴얼을 활용 재배한 결과 올해는 소비자 사이에 그 맛이 유별한 명품 고구마로 인정되어 동일 등급에서 배의 가격으로 판매가 되었음에도 주문량의 절반 정도밖에 공급하지 못할 정도로 서울, 부산, 제주 등 전국적으로 판매망이 구축되었다. 무안군 무안읍 고절3리 최윤홍(50세)씨의 경우 작년에 배추, 시금치 등에서 배의 가격으로 판매되었으나 공급이 부족하고 유통인이 계약재배를 선 제안했다고 하며 김밥집에서 고객들로부터 반응이 매우 좋았다고 한다. 고흥군 두원면 학곡리 두곡 박영균(73세)씨의 경우 유자 농원에 작년 12월 200평당 “그라제 입제2포+더블그린 1포”를 감사 비료로 표충 시비와 올 생육기에 그라재액제 5회를 엽면 살포한 결과 꽃의 생김새와 착과 수, 크기, 땟깔, 유자향 등이 타 농가와 차이를 가져와 200주 당 3,300백만원 포전매매 되었는데 타 농업인은 2,000만원선에 판매되어 유통인의 관심과 이웃 유자 농업인들의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와 같이 농산물의 고급화로 상품성 향상과 합당한 수량성 증가로 이웃 농업인과 차별화 되는 이 농사 매뉴얼이 시행 농업인 사이에는 잔잔한 감동과 신뢰성이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토양의 환경 개선의 결과 대부분의 시행 농업인들은 모든 농작물에서 명품 농산물 생산으로 소비시장에서 선점 가능성이 높음을 객관적으로 인정을 하고 있다.상품성의 고급화와 합당한 수량성을 위하여 60년 이상의 관행 농사 방법에서 “그라제 등 몇 가지의 검증된 농용 자재를 토양에 투입하여 토양 환경을 개선한 결과 대부분의 작물에서 명품 농산물 생산율이 매우 높아지고 있음이 확인되고 있다. 특히 올 가을은 태풍이 3회 이상 지나고, 비가 자주와 양파 묘 기르기에 매우 불리한 환경에서도 기계, 트레이, 일반 땅 육묘에서 양파 매뉴얼에 의거하여“그라제” 등 자재의 주기적인 처리로 좋은 결과를 가져와 현재 정식이 마무리 되는 시점에서 육묘의 표준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농산물 가격이 불안정한 현시대의 농업 현실이지만 우리 농산물 상품성의 고급화와 차별화로 명품 농산물 생산만이 시장 판매에서 우선순위의 가능성이 있음이 입증되고 있다. 고흥군 두원면 관덕리 김병태(68세)씨는 수량 위주의 관행 농사 방법에서 상품성이 담보되는 동명네 농사법을 접목하면 대부분의 농산물에서 명품 농산물 생산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소비시장에서 농산물 판매의 선점만이 생산 농업인의 소득증대로 삶의 질이 향상으로 이어지면서 그 농산물이 소비층에는 질 좋은 안전한 먹거리의 공급으로 명품 농산물 생산만이 양쪽 모두의 유익이 된다는 일선 현지의 반응이다. “그라제”등 검증된 몇 가지의 농용자재를 투입한 동명네 농사법은 토양의 생물성→화학성→ 물리성의 선순환으로 토양 환경을 개선 시키는 것이 급선무이면서 우리 농업이 가야 할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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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청년발전 협의회, 농촌 일손 돕기-농민의 날.... 고구마 캐기와 가래떡, 김밥 등 준비 의미있는 날 기념 지난 10일 여수시 청년발전 협의회는 농민의 날을 맞이하여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올 여름 태풍 및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11월 11일 농민의 날을 하루 앞두고 화정면 화동리에 위치한 한 농가의 고구마수확 일손 돕기에 나섰다. 청년발전협의회 관계자는 “11일이 월요일이라서 하루 전날 일요일에 회원들이 모여 농민의 날 겸 가래떡데이를 의미있게 보내고자 했다”는 취지를 밝혔다. 또 다른 회원은 “11월 11일을 많은 사람들이 빼빼로데이 라고 인식하고 있지만 국가에서 지정한 공식 명칭 ‘농민의 날’을 많은 분들이 인식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봉사를 했다”고 말했다. 또한 “일부 지역에서는 1자를 상징하는 빼빼로 대신 가래떡을 지칭 가래떡데이로 새롭게 캠페인을 하고 있으니 여수지역민들도 가래떡데이를 알리면 좋겠다”는 말도 덪붙였다. 한편 여수시 청년발전협의회는 이날 화양면 화동리 경로복지관에 가래떡, 비빔냉면, 김밥,라면, 막걸리 등을 준비하여 농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기부 받은 중고 운동기구를 어르신들 건강을 위하여 화동경로당에 기부하였다. 최향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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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자연의 힘이구나! 인간이 사는 멋이구나!-이것이 자연의 힘이구나! 인간이 사는 멋이구나! 언제 왔을까 조용히 곁으로 다가왔다 무엇을 보여 주려고 살포시 왔을까! 생명의 싹을 잉태하여 모진 추위을 이겨 내더니 화려한 자태을 이젠 보여주고 싶은가. 가지가지에 맺힌 사연을 뒤로하고 이렇게 새로운 생명을 표출 하는구나. 우리는 새로움 생명의 향연에 취해 여정을 떠난다. 여수일보 시민 기자들과 ~~찾아가보자! 새 생명의 터트림을 확인하러. 여수망마 경기장 앞에서 집결하여 여수일보 김영주 대표가 스폰한 관광버스에 몸을 실어 하동 화계장터 쌍계사 벗꽃 십리길을 답방하러 간다. 기대반 설레움반으로 시민기자단 30명은 분위기에 젖어간다. 김밥. 빵들을 서로 나누어 먹으면 서로의 정을 나누는 시간. 약 1시간30분 후 드디어 목적지에 도착 하였다 혹여 꽃이 피지 않았을까 우려했던 상황을 떨쳐 버리고 황홀하게 수놓은 생명의 향연은 우리을 너무나 반갑게 맞이하는 전경이 펼쳐지고 있다. 야간 벗꽃길 투어 아직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경험이다 야간의 조명 위에 펼쳐지는 하얀 꽃송이는 봄의 전령. 형형할 수 없는 자태를 뿜어내고 있다. 시민 기자단 여러분과 삼삼오오 모여 자연이 그려놓은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 속으로 담아내고 꽃의 아름다움과 대화 하면서 모두들 웃음꽃을 피운다. 이것이 자연의 힘이구나. 이것이 인간이 사는 멋이구나. 하루 밤의 힐링으로 영원한 추억의 한페이지를 새겨 넣어 보는구나. 즐겁다 살맛이 난다. 이런 여유 언제 였든가…… 꽃길에 펼쳐놓은 아름다운 길 위에 우리는 추억을 적어놓고 서로의 정을 확인했다. 화개 장터에 열리는 작은 음악회와 야시장에서 푸짐한 먹거리에 우리의 기자단도 꽃의 향연에 취한 몸을 한잔의 술잔으로 적시어 본다. 도토리묵. 파전 .막걸리. 이 밤의 즐겨움을 마무리하고 버스에 몸을 실었다. 늦은 시간에 여수에 도착 하였다 정말 뜻있는 야간현장실습. 감사합니다! 여수일보 김영주 대표님 누구나 쉽게 할 수 없는 일을 너무나 쉽게 추진하시는 봉사와 배려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여수일보 최향란편집국장님 이 행사를 기획 하고 추진하신 노고에 감사 인사드립니다. 이 행사를 위해 음식. 음료수 .막걸리. 김밥. 도너츠 등등 스폰해주신 분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여수일보 시민기자분들~~~홧이팅입니다. 신양호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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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콧바람 쐬러 한려동으로 ‘벚꽃소풍 가자!’▲ 오는 30일 여수시 한려동에서 열리는 ‘벚꽃소풍 시즌3’ 포스터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한려동 벚꽃길에서 ‘벚꽃소풍 시즌3’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벚꽃소풍은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는 청년거리문화한마당 행사다. 행사추진위원회는 축제 방문객에게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나눌거리, 깜짝거리를 풍성히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벚꽃거리 곳곳에 대형꽃, 풍선 벚꽃사람, 야간조명 등 다양한 포토존을 마련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이색적인 야간 벚꽃조명은 이달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벚꽃거리를 환하게 밝혀 운치를 더한다. 이와 함께 딱지치기, 윷놀이 등 추억의 놀이터, 여수상인과 함께하는 벼룩시장, 청년 길거리 콘서트 등 즐길거리도 알차게 준비했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벚꽃 김밥 도시락, 청년 푸드트럭, 주민참여 나눔먹거리 부스가 축제 참여자의 입을 즐겁게 한다. 또 분홍마켓과 미니 포토존에서 카드엽서와 풍선을 무료로 나눠주고, 미니공연무대에서는 깜짝이벤트도 열린다. 시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행사장 구간을 확장하고, 벼룩시장과 푸드트럭 참여팀도 대폭 늘렸다”면서 “벚꽃 만개한 따스한 거리에서 봄소풍을 마음껏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올해 선소상가, 여문문화의거리, 흥국상가, 미평공원 등에서 다양한 주제로 청년거리문화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