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여수시,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 모집-만18세 이상 광주‧전남 지역 외 거주자, 6월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 접수 여수시가 여수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홍보과제를 수행하는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13일부터 8일간 모집한다. 모집 예정 인원은 7개 팀 11명이며, 18세 이상 광주·전남 지역 외 거주자로 SNS를 통해 여수 및 전남의 관광자원을 홍보할 수 있는 자를 우대한다.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등기우편 및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는 최소 7일에서 최대 14일 동안 여수에서 숙박하며 도내 22개 시군 전체를 여행할 수 있다. 여행을 하면서 과제를 수행하면 숙박비, 체험활동비 등 하루 최대 14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과제는 ▲(필수과제) 주 3회 이상 여행관련 콘텐츠를 개인 SNS에 올리기, 남도여행길잡이 게시판에 여행후기 작성하기, 설문조사서 제출하기 ▲(선택과제) 여수시티투어와 섬트레킹 중 하나를 선택하여 체험후기 작성하기이며 필수‧선택과제를 모두 마치면 수행과제는 완료된다. 시 관계자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여수의 숨은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다시 찾고 싶은 여수로 기억되기를 기대한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은 2019년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으며 2021년도에는 서울, 세종 등 각지에서 총 6팀 7명이 참가하였다. 정지희 기자
-
전남도, 국내여행상품 지원금 상향·서류 간소화-코로나19 장기화…현장 여행업계 의견 수렴해 인센티브제 개선 전라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현장 여행업계의 의견을 전폭 수용해 전남 여행상품 운영 관련 인센티브 지원 조건을 완하하고 신청 서류를 간소화했으며, 지원액도 파격적으로 상향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국내외 단체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여행사 등에 차량 임차비, 체험비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1월 발생한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이 시작되면서 3월부터 무안국제공항을 통한 해외관광객 입‧출입은 물론 여수국제크루즈항으로 입항 예정이었던 크루즈선도 전면 중단된 상태다. 이 때문에 국내관광객 유치를 통해 전남 관광산업 생태계의 안정적 유지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남도여행 으뜸상품’과 ‘전남으로 체험여행하자’에 48개 업체 177개 여행상품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지속적 유행으로 여행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돼 이를 극복하기 위해 여행업계 및 관련 기관, 종사자 등과 소통 간담회를 수차례 열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인센티브 지원책을 마련했다. 이에따라 국내 단체여행 차량 지원비를 당초 4~8인 10만 원, 8~14인 20만 원, 15인 이상 30만 원이던 지원 기준을 4~14인 25만 원, 15인 이상 30만 원으로 지원금액은 상향하고 지원 기준은 대폭 완화했다. 신청서류도 기존에는 음식업소와 숙박업소 이용확인서, 여행객 단체사진, 여행자종합공제조합, 코로나19 방역명부 등으로 많았으나, 숙박 및 식사 영수증만으로 대폭 간소화했다. 또한 여행 7일 전 사전신청서를 제출토록 했던 것을 당일 신청도 가능토록 했고, 본질적인 여행상품 운영 훼손이 없는 경우에도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적극행정에 나서기로 했다. 유미자 전남도 관광과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급증해 여행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지원금을 상향하고 서류를 간소화하는 등 개선책을 마련했다”며 “청정 전남의 섬·해양 등 관광상품 수요가 늘 것이므로 이번 조치가 전남 관광상품 운영의 촉매가 돼 여행업계에 조금이라도 단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관광재단 누리집(http://ijnto.or.kr/)과 전화(061-802-215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도하 기자
-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고 떠날 수 있는 여행 ‘남도 힐링브릿지 여행’ 책자 발간-전남도, 서남해안 ‘해상 교량’ 여행 소개 …연륙·연도교 25곳 등 소개-백리섬섬길...여수․고흥간 도로, 조화·둔병·낭도·적금·팔영대교 전라남도는 최근 잇따른 섬 연륙·연도교 개통에 맞춰 이를 소재로 한 ‘남도 힐링브릿지 여행’ 책자를 발간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번 책자는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고 떠날 수 있는 최근 여행 트렌드를 반영, 서남해안의 아름다운 섬과 바다를 감상하며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연륙·연도교’를 전남의 특색을 살린 관광 콘텐츠로 홍보하기 위해 제작됐다. 책자는 여행 가이드 북 형식으로 제작됐다. 서남해안 연륙·연도교 25곳을 6개 테마로 나눠 섬․바다 위를 마음껏 달릴 수 있는 해상 교량을 비롯 크고 작은 섬들이 어우러진 다도해의 아름다운 관광지, 섬·해양 특화자원 등을 함께 소개했다. 6개 테마의 연륙·연도교 25곳은 ▲백리섬섬길(여수․고흥간 도로, 조화·둔병·낭도·적금·팔영대교) ▲요즘대세 섬캉스(신안 증도대교, 완도 신지대교) ▲아름다운 야경맛집(신안 천사대교, 목포대교, 여수 돌산·거북선대교, 고흥 소록대교) ▲걸어서 바다 끝까지(강진 가우도출렁다리, 신안 퍼플교·짱뚱어다리, 장흥 회진대교, 해남 임하교) ▲섬과 썸타자(고흥 거금대교, 여수 화태·장보고대교, 완도 약산연도교) ▲바다건너 이곳저곳(이순신대교, 칠산대교, 고금대교, 진도대교) 등이다. 책자는 주요 관광안내소에 비치되며, 전남관광정보센터(061-286-4052)로 연락하면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온라인으로는 남도여행길잡이 누리집(www.namdokorea.com)에서 열람하거나 파일을 내려 받을 수도 있다.이광동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섬과 바다를 가로지른 해상대교를 달리며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하고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남의 특색을 살린 차별화 된 관광 콘텐츠와 안심 여행을 테마로 한 여행상품을 지속 발굴하고 홍보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주기자
-
‘전남여행 UCC 공모전’....전남 여행, 영상으로 담아 응모하세요-1차 공모전에 드론 촬영한 김한수 씨 금상…2차 9월 29일까지 접수- 전라남도는 전남의 매력적인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전남여행 UCC 1차 공모전’을 열어 작품성이 뛰어난 6점을 선정한데 이어 2차 공모전을 9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공모전은 ‘싸목싸목 전남 여행’을 주제로 진행됐다. 공모 결과 금상은 드론촬영기법을 활용해 아름다운 영상미를 보여준 김한수 씨의 ‘신비로운 만남, 추억이 가득한 전남여행’이 차지했다. 이외에도 천용일 씨의 ‘남도의 꽃길따라’, 이정국 씨의 ‘싸목싸목하게 오쇼잉’, 윤치영 씨의 ‘진도가 안내한 보배로운 여행’, 김선우 씨의 ‘생명의 땅 전남, 싸목싸목 걷다’, 김한솔 씨의 ‘가족여행기’가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올해 처음 열린 ‘전남여행 UCC 공모전’은 브이로그(VLOG) 트렌드에 맞춰 영상을 통해 전남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됐다. 브이로그는 비디오와 블로그의 합성어다. 자신의 일상을 동영상으로 촬영한 영상 콘텐츠를 말한다. 전라남도는 관광객들이 제작한 다양한 형태의 동영상을 활용해 ‘가고 싶은 전남’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공모전 선정 작품은 관광홍보자료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남도여행길잡이’ 누리집(www.namdokorea.com)과 전라남도관광문화재단 누리집(www.jact.or.kr) 남도사계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전남여행 UCC 공모전’ 2차 공모는 ‘섬과 바다로 만나는 전남’이라는 주제로 9월 29일까지 진행된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명신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전남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동영상 촬영이 익숙한 젊은 세대에 맞춘 공모에 나서게 됐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송영선기자
-
전남도, 한국여행업협회와 관광객 6천만 시대 맞손전라남도가 한국여행업협회(KATA)와 손잡고 ‘전남 관광객 6천만 명 시대 조기 실현’을 위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본격 나선다. 한국여행업협회에는 1천154개 여행사가 정회원으로 가입해 있고,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항공사 등 36개사가 특별회원으로 가입, 총 1천190개 회원사가 있다. 전라남도는 24일 도청에서 김영록 도지사와 한국여행업협회 오창희 회장, 정후연 부회장, 25개 회원사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여행업협회(KATA)와 ‘관광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전남 여행상품 개발 및 국내외 관광객 유치, 남도여행 으뜸상품 참여와 신규 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공동 팸투어 추진, 협약기관 공동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및 공동 마케팅 등을 펼친다. 김영록 도지사는 협약식에서 “최근 개통한 신안 천사대교와 10월 개통 예정인 목포 해상케이블카, 연말 개통되는 영광 염산과 무안 해제를 잇는 칠산대교 등은 전남 관광객 6천만 명 시대를 앞당기는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한국여행업협회의 뛰어난 역량과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최고의 콘텐츠를 갖춘 전남 여행상품 개발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협약식 후 25일까지 이틀간 천사대교를 비롯해 자은․암태․팔금․안좌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 후, 무안 회산백련지와 밀리터리테마파크를 둘러보고 목포 근대역사거리 등 서남권 주요 관광지 팸투어를 한다. 전라남도는 관광산업을 전남의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2년까지 관광객 6천만 명 유치를 목표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활동을 뒷받침할 ‘전남관광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 이번 한국여행업협회와 체결한 업무협약 및 팸투어는 그 실천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라남도는 관광객 6천만 명 시대 조기 달성을 위한 필수 요소인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무안국제공항과 크루즈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케팅 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해까지 무안공항에서 취항하는 해외노선은 9개였다. 올 3월 블라디보스토크, 도쿄, 마카오 등 3개 노선이 신설돼 현재 12개 노선이 운항 중이다. 앞으로 제주공항 등 항공사와 공동 마케팅을 통해 15개 노선으로 신규 취항을 확대할 계획이다. 크루즈 관광도 올해 7항차에서 2020년 10항차 2만 명 이상으로 유치할 목표로 해수부와 공동으로 현지 선사와 여행사 대상 포트 세일즈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
남도 알뜰여행 카드, ‘남도패스’ 온라인 판매 개시전라남도는 ‘카드 한 장으로 떠나는 남도여행’, ‘남도 알뜰여행’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남도패스’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광주․전남 통합관광 할인카드인 ‘남도패스’는 지금까지 현장 구매만 가능해 관광객들이 일부 불편을 겪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남도패스 누리집(www.namdopass.co.kr)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남도패스’ 온라인 판매를 기념해 1만 장 한정 무료배송 이벤트도 진행, 관광객들이 남도패스를 활용해 알뜰한 남도여행을 즐기도록 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 마케팅과 함께 현장 홍보‧마케팅 강화를 위해 현재 7개소인 현장 판매처를 광주․전남 전 시군구로 확대해 관광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남도패스’는 전국 어디서나 결제가 가능한 선불․충전형 결제 카드다. 광주․전남의 숙박, 교통, 관광시설에 대한 통합 관광 할인을 제공한다. 제휴가맹점 전국 70개 프랜차이즈 260만 매장 최대 60% 할인, 전남‧광주 주요 관광지 숙박, 교통, 레저시설 최대 6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모바일 앱(App)에서 계좌등록을 통해 별도의 비용 없이 충전․사용이 가능하며, 남도패스 누리집(namdopass.co.kr)에서 자세한 할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혼자서도 남도 맛 여행 즐길 수 있다전라남도가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여행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개별 자유여행자들이 혼자서도 시군 음식점에서 주문해 먹을 수 있는 ‘단품요리 30선’ 안내책자를 발간했다. 단품요리 30선에는 전남지역 대표 특산물을 활용한 벌교 꼬막비빔밥, 전복 톳밥, 녹차떡갈비 등 단품요리 경연대회에 입상한 음식에 대한 설명과 식당 정보, 가격, 주변 관광지 등을 함께 소개했다. 또 국내외 방문객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우리말은 물론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다국어로 제작됐다. 주요 소개 음식은 전남지역 식재료를 활용해 젊은이들의 미식여행 재방문을 유도할 수 있는 강진 허브정원의 ‘통밀곡물샌드위치’, 장흥 풍경의 ‘황칠에스칼로피’, 순천 정박사연잎국밥의 ‘앙증족발정식’, 무안 하늘 꿈 식탁의 ‘단호박돈까스’등이 있다. 그동안 전라남도는 지역을 방문하는 개별 자유여행객이 늘어남에 따라 맛의 1번지 전남에서 생산되는 품질 좋은 식재료로 만든 1만 원 내외의 혼자서 주문 가능한 요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왔다. 단품요리 30선은 단품요리 발굴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단품요리 발굴 경진대회의 우수작, 미스터리쇼퍼 방문, 한국경영인증원의 검증 등을 거쳐 선정된 음식이다. 인터넷 활용 시 전라남도 관광정보 제공 사이트인 ‘남도여행 길잡이(www.namdokorea.com)’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김명원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남도한정식이 4인 기준으로 서비스되는 경우가 많아 이를 보완하기 위해 개별여행객이 즐길 수 있는 1인분 주문이 가능한 단품요리를 발굴해 안내책자를 발간했다”며 “앞으로도 남도를 찾는 여행객들을 위해 누구나 쉽게 ‘맛의 본고장 전남’에서 남도음식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상품화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전라남도관광정보센터 061-285-9045 전라남도가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여행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개별 자유여행자들이 혼자서도 시군 음식점에서 주문해 먹을 수 있는 ‘단품요리 30선’ 안내책자를 발간했다. 단품요리 30선에는 전남지역 대표 특산물을 활용한 벌교 꼬막비빔밥, 전복 톳밥, 녹차떡갈비 등 단품요리 경연대회에 입상한 음식에 대한 설명과 식당 정보, 가격, 주변 관광지 등을 함께 소개했다. 또 국내외 방문객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우리말은 물론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다국어로 제작됐다. 주요 소개 음식은 전남지역 식재료를 활용해 젊은이들의 미식여행 재방문을 유도할 수 있는 강진 허브정원의 ‘통밀곡물샌드위치’, 장흥 풍경의 ‘황칠에스칼로피’, 순천 정박사연잎국밥의 ‘앙증족발정식’, 무안 하늘 꿈 식탁의 ‘단호박돈까스’등이 있다. 그동안 전라남도는 지역을 방문하는 개별 자유여행객이 늘어남에 따라 맛의 1번지 전남에서 생산되는 품질 좋은 식재료로 만든 1만 원 내외의 혼자서 주문 가능한 요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왔다. 단품요리 30선은 단품요리 발굴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단품요리 발굴 경진대회의 우수작, 미스터리쇼퍼 방문, 한국경영인증원의 검증 등을 거쳐 선정된 음식이다. 인터넷 활용 시 전라남도 관광정보 제공 사이트인 ‘남도여행 길잡이(www.namdokorea.com)’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김명원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남도한정식이 4인 기준으로 서비스되는 경우가 많아 이를 보완하기 위해 개별여행객이 즐길 수 있는 1인분 주문이 가능한 단품요리를 발굴해 안내책자를 발간했다”며 “앞으로도 남도를 찾는 여행객들을 위해 누구나 쉽게 ‘맛의 본고장 전남’에서 남도음식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상품화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전라남도관광정보센터 061-285-9045
-
전남 대표 여행상품 ‘남도한바퀴’ 30일부터 달린다전라남도의 대표적 남도여행 관광상품인 2019년 광역순환버스 ‘남도한바퀴’가 오는 30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이에 따라 남도한바퀴는 23일부터 인터넷 예매, 25일부터 현장 예매를 시작한다. 특히 올해는 체류형 ‘1박 2일’ 코스 2개소, 전통 5일 시장 연계 코스 5개소, 신안 천사대교․목포 케이블카 개통에 따른 섬․해양 연계 코스, 전북․경남 인근 관광지를 연계하는 광역 코스 5개소 등이 신설됐고 지역별 핵심 쟁점 사업 시행 일정을 고려해 상품 코스를 수시로 조정할 예정이다. 올 한해 총 28개 코스에서 평일 3회, 주말 9회, 총 1천30회를 운행할 예정이다. ‘남도한바퀴’ 기본 요금은 1일 코스 9천900원이다. 섬 여행과 1박 2일 여행코스 등은 코스별 운행 여건 등을 고려해 별도 차등 판매한다. 세부 코스별 이용 금액, 탑승 정보 및 예약 문의 등은 남도한바퀴 누리집(http://citytour.jeonnam.go.kr)과 금호고속 상담센터(062-360-8502)에 하면 된다. 김명원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올해 남도한바퀴 상품은 섬․해양과 연계한 여행코스를 확대하고, 체류형 1박 2일 상품, 지역 전통시장 연계 코스, 야경 코스 등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구성했다”며 “특히 오는 7~8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간 중 전남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을 대상으로 광주시와 공동으로 권역별 반일코스, 1일 코스, 1박2일 코스 등을 별도 운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남도한바퀴’는 전남을 찾는 개별 여행객이 늘고, 대중교통 접근이 취약한 지역 관광지 연계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2014년부터 처음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지난해 26개 코스에 평균 40여 명이 탑승해 전남을 대표하는 명품 여행상품으로서 여행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
남도패스 봄맞이 추가 충전 이벤트전라남도는 본격적인 봄 관광 여행철이 다가오면서 광주․전남 통합관광 할인 카드인 남도패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남도패스 구매자 대상 봄맞이 추가 충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15일부터 남도패스 카드 구매 권종에 따라 10% 추가 충전 혜택을 제공한다. 1인 1매 한정으로 진행된다. 용산, 광주송정, 여수, 목포, 순천 등 KTX역 여행센터와 광주시, 전라남도 청사에서 구매할 수 있다. 남도패스 카드는 1만 원, 3만 원, 5만 원권이 있다. 할인행사는 1천 장 한정으로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남도여행을 계획하고 있으나 남도패스 구매를 망설이고 있다면 혜택에 혜택을 더하는 이번 충전이벤트가 구매할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남도패스’ 카드는 전국 어디서나 결제가 가능한 선불․충전형 결제 카드다. 광주․전남의 숙박, 교통, 관광시설의 통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제휴가맹점 전국 70개 프랜차이즈 260만 매장 최대 60% 할인, 전남‧광주 주요 관광지 숙박, 교통, 레저시설 최대 6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남도패스 카드는 모바일 앱(App)에서 계좌등록을 통해 별도의 비용 없이 충전․사용이 가능하다. 남도패스 누리집(namdopass.co.kr)에서 자세한 할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전라남도는 이번 이벤트가 봄 관광 여행철과 맞물려 남도패스 출시 초기에 관광객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카드 활성화를 위한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