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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 우주항공산업 현장서 남해안남중권 미래비전 모색-경남 사천 KAI항공기개발센터…2024추진사업․각종 현안 등 논의 정기명 여수시장은 28일 경남 사천시 KAI 항공기 개발센터에서 개최된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협의회장 김철우 보성군수) 제23차 정기회에 참석, 2024년도 추진사업과 각종 현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내년에 추진하게 될 공동사업(8개 신규사업과 9개 계속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남해안남중권 지역 인프라 구축과 문화관광 협력사업 공동모색, 협의회 운영 방향 등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날 협의회는 ▲발전포럼 개최 ▲이순신 호국 순례길 역사문화 탐방 ▲친환경농업인 대회 ▲영호남 합창 페스티벌 ▲시·군 동호회 교류행사 ▲농·수특산물 라이브 커머스 판촉 ▲농어촌일손돕기 교류활동 등 총 7건의 다양한 신규 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특히, 농·수특산물 라이브 커머스 판촉 행사는 내년 초 여수시에서 추진키로 결정하고 생활체육교류 대축전을 비롯한 문화예술제, 광역시티 누비고 투어 등 계속사업도 더욱 내실 있게 다져 남해안남중권의 문화관광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원년으로 준비할 계획이다. 앞서, 최근 국회에서는 남해안권 종합개발청 신설 법안 상정과 남해안권 관광진흥특별법이 발의 되는 등 남해안 권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그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향후에도 지금까지 해왔던 것 이상으로 긴밀한 협력과 연대를 강화해 9개 시군이 상생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철우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남해안남중권은 남해안시대 중심지이자 대한민국의 미래 산업과 아름다운 자연, 문화관광 유산을 보유한 지역으로 지역 상생발전의 대표 모델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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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로 하나 되는 ‘제5회 남해안남중권 생활체육교류전’-‘우리의 희망 하나로, 남해안의 힘 미래로’…스포츠로 하나 되는 화합의 장 ‘제5회 남해안남중권 생활체육교류전’이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8일 여수 흥국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보성군, 진주시, 고흥군을 비롯한 9개 시군 시장·군수 및 각 시군의 체육회장 및 800여명 의 선수단이 참여한 가운데 남해안남중권이 스포츠로 하나 되는 화합의 장으로 펼쳐졌다. 오전 기념식을 시작으로 각 시군 선수들은 진남․망마경기장 등에서 그라운드골프, 게이트볼, 족구, 탁구 등 생활체육 4개 종목의 경기를 펼치며 친선과 친목을 도모했다. 특히 흥국체육관에서 진행된 기념식에서 참여자들은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의 비전인 ‘우리의 희망 하나로, 남해안의 힘 미래로’ 한목소리로 외치는 퍼포먼스로 각 시군의 긴밀한 상호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어 댄스스포츠 고등부 금메달과 전국체육대회 댄스스포츠 금메달을 획득한 ‘여수시 댄스스포츠팀’의 활기 넘치는 공연은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회장인 김철우 보성군수는 대회사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영호남 인접 시군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고 더욱 상생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 남해안남중권은 체육뿐만 아니라 관광·문화·예술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교류로 더욱 돈독한 신뢰와 우정을 쌓아왔다”며 “우리 영호남의 긴밀한 협력의 결과이자 동서 화합을 상징하는 여수~남해 간 해저터널이 건설되면 물리적 거리도 가까워져서 더 큰 에너지를 발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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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공무 국외연수 참가-6개 시군 특색에 맞는 관광 우수사례 벤치마킹…동유럽 4개국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에서 추진하는 국외연수에 참여해 2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2일 일정으로 동유럽 4개국(오스트리아,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체코)을 방문한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국외연수단은 “시군 특색에 맞는 관광 및 해양개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홍보하기 위한 일정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연수 일정에는 여수․광양․보성․고흥․남해․사천 시장.군수와 관계공무원 등 22명이 함께한다”고 전했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관광청과 스와로브스키사,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시 개발청, 플리트비체 국립공원공단, 슬로베니아 블레드 관광사무소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전남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 고흥군, 보성군과 경남 진주시,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 등 9개 시군으로 구성된 행정협의회로 남해안권 발전 및 동서화합을 목적으로 다양한 공동 연계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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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50호 2021년 7월 13일 화요일▲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1년7월13일(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한 MG여수한려새마을금고 덕양지점 은행원에 여수경찰서 감사장 전달해 > https://bit.ly/3wLfQSJ ▶순천시 주도,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와 전남 동부권 의과대학 유치 공동 건의 > https://bit.ly/2T7UPDV ▶전창곤 여수시의장, 사무국장 임명 관련 인사행정 지적 > https://bit.ly/36xlPQo ▶Earnest Philharmonic Orchestra 여수 공연 > https://bit.ly/3i7qyxt ▶여수시의회, 경도 생활형 숙박시설 건립 철회 결의 > https://bit.ly/3wzq5t1 ▶여수시, "여수미래학교에서 다양한 미래기술체험 만나보세요" > https://bit.ly/3i0EQ2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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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주도,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와 전남 동부권 의과대학 유치 공동 건의-전남 동부권 ․ 경남 서부권의 열악한 의료 인프라 해소 한목소리 > 허석 순천시장 허석 순천시장을 비롯한 전남 동부권·경남 서부권 9개 지자체장으로 구성된‘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지난 6월 하동에서 개최한 제18차 정기회의에서 ‘전남 동부권 의과 대학 유치’공동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하고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공동 건의문을 통해 “남해안권 지역민의 기초 생명권 보장과 취약한 의료 여건 개선을 위한 전남 동부지역 의과대학 설치에 뜻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전남 동부권은 85만명이 밀집 거주하고 있고, 국가 주요 산업시설이 다수 위치함에도 불구하고 전국 광역지자체 중 의과대학과 중증질환치료 전문병원이 없는 유일한 지역이다. 최근 순천대학교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전라남도는 중증응급환자 구성비 전국 1위(19.1%), 중증응급환자 1차 전원율 전국 1위(9.9%), 응급의료 이용자 중 사망자 비율 4위(0.7%)로 응급의료 실태가 전국 최하위 수준인 대표적인 의료 취약 진료권으로 확인되었다. 전남 동부권 의과대학 유치는 지난해 7월 정부의 의대 정원확대 방안이 발표 된 후, 의료계의 반발로 의정협의체 논의 결과에 따라 추진 여부를 결정키로 했으나 현재 답보 상태이다. 순천시에서는 순천대와 함께 의대유치 추진 T/F(21명)와 추진위원회(25명)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지원 및 추진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 의과대학 설립 연구 용역 및 간담회 추진, 도민 토론회(순천권역)개최, 의대유치 촉구서명(538,989명) 등 다양한 유치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해 8월 28일에는 여수·순천·광양행정협의회 차원에서 전남 동부권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뜻을 함께 하고 건의문을 전달한 바 있다. 최근에는 순천시와 순천대, 목포시와 목포대와 함께 4개 기관이 전남도 의과대학 설립 확정 촉구를 위한 공동건의문을 채택하고 국무총리실, 보건복지부, 교육부, 더불어민주당 등에 전달하며 보건복지부가 하반기에 발표 예정인 보건의료발전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강력히 건의하였다. 허석 순천시장은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차원의 공동건의문을 청와대, 국무총리실, 보건복지부, 교육부장관에 전달하여 의대유치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의료 취약지역 시민불편 사례 체험수기 공모 및 서명운동 지속 추진 등 다방면에서 노력해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정치권 등과 협력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경남 진주·사천시, 남해·하동군과 전남 여수·순천·광양시, 고흥·보성군 등 9개 시·군으로 구성된 행정 협의체로 지난 2011년 5월 창립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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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바다 우리가 지킨다! 여수 어업인 일본 규탄대회-권오봉 시장, 일본 수산물 우리지역 수산물과 섞이지 않도록 원산 지 단속을 철저하게 이행할 것-주철현 의원, 국민의 생명과 안전, 어업인의 생존권이 걸린 중대한 문제-김회재 의원, 일본 정부는 이번 끔찍한 결정을 즉각 철회하라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 일본 규탄 대회에서 권오봉 여수시장과 여수 어업인들이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결정을 규탄한다”는 피켓을 들고 시위 여수시는 지난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소속 9개 시‧군 지자체장과 함께 일본 정부에 대한 규탄 성명서(16일)를 주대한민국일본대사관과 주 부산 일본국 총영사관으로 보내는 등 적극적인 대응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권오봉 여수시장이 19일 여수 어업인들의 일본 규탄 대회에 참석해 우리 바다와 건강을 지키고자 하는 어업인들에게 힘을 실었다. 이날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규탄하는 목소리를 높이며 여수 지역 어민들이 국동항 수변공원에서 여수수산인협회, 수산경영인협회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정부를 강력히 규탄했다. >여수 어업인들이 19일 日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 일본 규탄 대회 후 연‧근해 어선 150여척을 동원해 오염수 방출 반대 해상퍼레이드를 전개노평우 수산인협회장은 성명서를 통해 “일본 정부는 일방적인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즉각 중단하고 우리나라 등 인접국과 다시 협의하라”면서 “우리 정부는 국민의 안전과 해양환경 피해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강구하라”고 강조했다. 권 시장은 “바다와 한 몸이 되어 살아오신 우리 여수지역 수산인 여러분께서 바다와 우리 모두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나서주신 데 대해 지지와 감사를 보낸다”면서, “일본 정부가 국제사회의 강한 우려와 반대에도 방사성 오염수를 해양에 방류하기로 결정한 것은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뜻을 같이 했다. 이어 “일본 수산물이 우리지역 수산물과 절대 섞이지 않도록 원산 지 단속을 철저하게 이행할 것”과 “해양자원과 해양관광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 전남도, 인근지자체와 함께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여수시 어업인들은 육상 규탄대회와 더불어 국동 수변공원에서 돌산대교와 거북선대교를 거쳐 돌산읍 월전에 이르는 해상에서 연‧근해 어선 150여척을 동원해 오염수 방출 반대 해상퍼레이드도 전개했다. >국동 수변공원에서 돌산대교와 거북선대교를 거쳐 돌산읍 월전에 이르는 해상에서 연‧근해 어선 150여척을 동원해 오염수 방출 반대 해상퍼레이드도 전개 한편, 주철현 국회의원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 어업인의 생존권이 걸린 중대한 문제”라며 “우리 정부가 일본의 일방적 방출 결정에 강력 항의하는 동시에 인접국가 국제공조의 중심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김회재 국회의원은 "일본 정부는 이번 끔찍한 결정을 즉각 철회하는 동시에, 국제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서 국제사회 및 주변국과 협력하여 안전한 오염수 처리 방안을 결정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최향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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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화합의 장, 제3회 남해안남중권 문화예술제-남중권협의회 권오봉 회장, 영호남 상생발전, 공동사업 추진 구심점 역할-영호남 9개 시‧군 문화예술인 등 300여 명 참여,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회장 권오봉 여수시장, 이하 ‘남중권협의회’)는 이달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경남 사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제3회 남해안남중권 문화예술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회식은 지난 1일 16시에 사천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및 전시실에서 남해안남중권 시장‧군수, 문화예술인,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행사, 지역문화예술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번 예술제는 (사)한국예총사천시지회(지회장 김용주) 주관으로 남중권협의회 9개 시‧군 문화예술인의 작품(한국화, 서양화, 서예, 사진 등) 160여 점을 전시함으로써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 세계를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9개 시‧군 단체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머플러 퍼포먼스를 하며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남중권협의회 권오봉 회장은 “문화예술제를 통해 영호남 예술인들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고 남해안 시대의 상생번영과 문화예술의 저변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남중권협의회는 경남(진주, 사천, 남해, 하동)과 전남(여수, 순천, 광양, 보성, 고흥)의 9개 시‧군으로 2011년 5월에 출범한 이래, 남해안 경제권 거점 형성과 영호남의 상생 발전을 위해 다양한 공동사업과 연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동서화합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최향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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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봄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 합동점검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회장 권오봉 여수시장)는 봄철 건조기 대기 오염물질과 생활 주변 미세먼지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17일까지 영호남 9개 시·군 합동 점검반(3개반 15명 참여)을 편성하여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 점검은 미세먼지의 주요 발생요인인 비산먼지를 사전 차단하는데 역점을 두고 관련 법규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비산먼지 발생 특별관리 건설공사장 △비산먼지 관련 지속 민원 발생 사업장 △최근 2년간 비산먼지 관련 위반사항 적발 사업장 △ 최근 1년간 비산먼지 관련 점검 미실시 사업장 등 45개소를 점검한다. 점검 결과 주민 생활환경에 큰 영향이 없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직접 시정조치를 하되, 고질적이고 불법적인 사항은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형사고발 등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협의회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가 ‘사회재난’으로 포함되는 등 국가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비산먼지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협의회 소속 시·군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행정기관의 점검과 단속이 없더라도 관련 업체 스스로 환경을 지키는데 제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전남 여수, 순천, 광양, 보성, 고흥과 경남 진주, 사천, 남해, 하동 등 9개 시·군으로 구성된 행정협의회로, 남해안 경제권 거점 형성과 영호남의 상생 발전을 위해 2011년 5월 창립했다. 협의회는 그동안 시·군간 공무원 인사교류, 공무원 마인드 함양 교육, 생활체육 및 문화교류 등 다양한 공동·연계사업을 추진하며 동서화합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2020년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를 남해안 영호남 공동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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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남해안남중권 문화예술제」여수에서 개최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회장 권오봉 여수시장, 이하‘남중권협의회’)는 3월 22일부터 3. 26일까지 5일간 여수 예울마루에서 ‘제2회 남해안남중권 문화예술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회식은 3월 22일 17시에 여수 예울마루 7F 전시실에서 남해안남중권 시장․군수, 문화예술인, 시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행사, 테이프커팅, 예술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예술제는 (사)한국예총여수지회(지회장 박정명) 주관으로 남중권협의회 9개 시․군 문화예술인 작품(한국화, 서양화, 서예, 사진 등) 200여점을 전시함으로써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세계를 공유하고 각기 다른 매력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영․호남의 문화가 융화된 새로운 문화예술의 장을 만들어 보기 위해 민간 예술단체를 중심으로 시작된 문화예술제가, 영호남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고 남해안 시대의 상생번영과 균형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남중권협의회는 2011년 5월에 출범하였으며, 경남(진주, 사천, 남해, 하동)과 전남(여수, 순천, 광양, 보성, 고흥)의 9개 시ㆍ군으로 남해안 경제권 거점 형성과 영호남의 상생 발전을 위해 다양한 공동사업과 연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동서화합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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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화합과 상생 발전을 위해 한자리 모인다!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회장 권오봉 여수시장, 이하‘남중권협의회’)는 오는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전남 순천 소재 순천만에코촌유스호스텔에서남중권협의회 소속 9개 시ㆍ군 공무원 80여명을 대상으로 공무원 마인드 함양 교육을 실시한다. 창의적인 업무능력 배양과 우수시책 공유로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남중권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교육은 2016년에 사천에서 처음 시작하여 올해가 벌써 네 번째이다. 남중권협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공무원 마인드 함양 교육은 공무원의 창의적인 업무능력 배양과 시·군 우수시책 공유를 통해 상생발전 방안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영호남 시·군간 소통을 통하여 이해하고 신뢰의 폭을 넓혀 동서화합의 실질적인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는 평가다. 교육 과정은 마인드함양 교육과 특별강의, 순천시 현장학습 및 토론회, 우수사례 발표대회로 진행된다. 특히, 특별강의 강사로는 허석 순천시장과 (사)여수지역사회연구소 김병호 이사장을 초빙해 공무원이 지방정부 발전을 위해 해야 할 역할과 남중권 지역의 현안 사항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순천시의 도시재생 시범사업지와 청년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청춘창고를 현장 견학하고 느낀점을 함께 토론하여 공무원의 직무역량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남중권협의회 주경원 사무국장은“행정의 최 일선에서 열심히 하는 공무원의 창의적인 마인드함양을 제고하여 대민 서비스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권오봉 여수시장은 민선7기 시작과 함께 제5대 협의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임기는 2020년 7월 까지 수행하게 된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전남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 고흥군, 보성군과 경남 진주시,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 등 9개 시·군으로 구성된 행정협의회로, 남해안 발전거점 형성과 영호남의 상호 교류를 위해 2011년 5월 창립(하동군)했다. 협의회는 그동안 시·군간 공무원 인사교류, 공무원 마인드 함양 교육, 생활체육 및 문화교류, 광역 시티투어 운영 등 다양한 공동·연계사업을 추진하며 동서화합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사진 : 2018년 마인드함양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