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여수시의회, 보훈․건강증진․보건 및 아동복지 분야 조례 가결-김행기 의원 / ‘여수시 국가보훈대상자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등 2건 -고용진․김영규․민덕희 의원 / ‘여수시 장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이미경 의원 / ‘여수시 아동‧청소년 부모 빚 대물림 방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 -강재헌 의원 등 16명 / ‘여수시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민덕희 의원 / ‘여수시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홍현숙 의원 / ‘여수시 지역보건법위반자 과태료 부과 조례 일부개정조례’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4일 제231회 임시회에서 보훈․건강증진․보건 및 아동복지 분야의 의원발의 조례를 가결했다. ‘여수시 국가보훈대상자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와 ‘여수시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김행기 의원이 발의했다. 조례 개정에 따라 사망위로금이 30만 원에서 내년부터 50만 원으로 오른다. 명예수당은 월 10만 원에서 2024년부터 월 13만 원으로 오르며, 2025년부터는 15만원으로 오른다. ‘여수시 장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고용진․김영규․민덕희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공설장사시설 사용자격을 일반시민의 1년 미만 출생아까지 확대 △국가보훈자의 배우자에 대한 화장시설 사용료 전액 감면 및 공설봉안시설 사용료 50% 감면이다. ‘여수시 아동‧청소년 부모 빚 대물림 방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이미경 의원이 발의했다. 조례 개정을 통해 지원 대상의 범위가 19세 미만에서 24세 이하 사람으로 확대됐다. 또한 사망한 부모를 대신해 지원 대상자의 보호자가 될 수 있는 사람의 범위를 새로 규정했다. ‘여수시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강재헌․송하진․홍현숙․진명숙․박영평․정신출․민덕희․김채경․이선효․정옥기․최정필․김철민․구민호․이미경․문갑태․이찬기 의원 총 16명이 공동 발의했다. 시는 조례를 근거로 도시공원 및 등산로 등에 맨발걷기 길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여수시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민덕희 의원이 발의했다. 조례 개정을 통해 장애인, 청소년,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을 추가적으로 금주구역에 포함했다. ‘여수시 지역보건법위반자 과태료 부과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홍현숙 의원이 발의했다. 조례 개정 목적은 과태료 부과대상과 징수 절차를 명확히 하고, 개인정보파기 규정 위반 시 상향된 과태료 부과 기준을 적용해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서이다. 송영선 기자
-
여수시 성산·여문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피서지 역할 ‘톡톡’-지난달 15일 개장 이후 6000여 명 어린이 방문…20일까지 운영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여수 성산·여문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이 개장 이후 60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찾으며 피서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8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개장한 성산·여문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에 지난 6일 기준 6000여 명의 아이들이 방문했다. 하루 평균 350명이 이용한 셈이다. 특히 최근 장마 이후 낮 30도를 웃도는 폭염과 더불어 방학을 맞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아이들의 방문 신청과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실제로 단체이용에 53개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2300여명이 신청을 했으며, 이에 여수시는 단체신청을 배분해 이용토록 함으로써 안전사고 없는 물놀이장 이용에 힘쓰고 있다. 지난 4일에는 정기명 여수시장이 두 물놀이장을 차례로 방문, 시설물을 직접 점검하고 이용현황을 살피며, 종사자들에게 “운영기간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여수시 도시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오는 20일, 오전에는 10~12시까지 오후는 2~5시까지 운영되며, 이용대상은 4~13세까지다. 이용인원은 오전·오후 각각 성산공원은 250명, 여문공원은 70명으로 오전반은 인터넷 여수시 OK예약시스템으로 오후반은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가능하다. 이도아 기자
-
여수시 성산‧여문공원 어린이물놀이장 15일 개장-올해 7월 15일부터 8월 20일까지 어린이 무료 이용 -오전반 인터넷 예약, 오후반 현장 선착순 신청 여수시가 도시공원(성산공원, 여문공원) 어린이물놀이장을 오는 15일 개장해 8월 20일까지 37일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어린이 물놀이장은 오전반은 10시부터 12시까지, 오후반은 14부터 17시까지이며, 요금은 무료다. 대상은 4세부터 13세까지이며, 6세 이하 영유아는 보호자와 동반해야 가능하다. 이용인원은 성산공원은 250명, 여문공원은 50명이다. 신청방법은 오전반은 인터넷 여수시OK예약시스템에서 사용하고자 하는 주간의 한주 전에 신청해야 하고, 오후반은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시는 물놀이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설물을 수시 점검 하고, 전문자격을 갖춘 안전관리원을 상시 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성산공원과 여문공원은 여수시의 대표 물놀이장으로 시설이 잘 갖춰졌기 때문에 올해 아이들이 이곳에서 무더위를 식히면서 재미있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겼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
-
여수시, ‘공중이용시설 금연’ 합동 단속 실시-다음 달 28일까지 여수‧순천‧광양 3개시 합동 단속 PC방, 의료기관 등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집중 지도‧점검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다음 달 28일까지 ‘공중이용시설 금연’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수, 순천, 광양 3개시가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단속은 3개 점검반을 편성해 9월 7일부터 10월 28일까지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전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PC방, 게임방, 음식점 등 공중이용시설과 여수시 조례 상 금연구역인 도시공원, 버스정류장, 학교환경 절대보호구역 등이다.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전자담배 포함), 금연구역 시설기준(금연구역 표지 부착,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 여부 등), 담배자동판매기 기준 적합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게 된다. 시는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시정하고, 고의성이 높거나 반복 지적된 업소에 대해서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1차 170만원, 2차 330만원, 3차 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또한 전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공중이용시설 내 흡연자에 대해서도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 공중이용시설을 보다 쾌적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금연구역 지도점검을 철저히 하겠다. 아울러 시민 건강을 위한 금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담배연기 없는 여수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도하 기자
-
제 387호 2022년 7월 5일(화)▲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2년7월5일(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친환경농업 유용미생물 4종 공급…큰 호응>https://bit.ly/3OZqGhe ▶여수시 가족+센터 외국인주민“출입국관련 법규 알기”교육 실시>https://bit.ly/3NC2lgs ▶여수소방서, 아파트 옥내소화전 관창 도난 조심하세요!>https://bit.ly/3uqas8W ▶여수시, 무더위 식혀줄 ‘도시공원 바닥분수’ 본격 가동>https://bit.ly/3yJbTCd ▶여수시, ‘미등록 옥외고정광고물’ 한시적 양성화 실시>https://bit.ly/3ykwMSR ▶명진기공, 여수시 화정면에 마스크 3,200장 전달>https://bit.ly/3NCHWbb ▶김대중 전남교육감 “교직원 연수제도 개선 필요”>https://bit.ly/3R7mX39
-
여수시, 무더위 식혀줄 ‘도시공원 바닥분수’ 본격 가동-7월 5일부터 이순신공원, 동동공원, 미평공원, 웅천해변문화공원, 죽림근린공원, 꽃가람공원 ▲ 이순신공원 바닥분수 사진.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코로나19로 잠정 중단했던 ‘도시공원 바닥분수’를 오는 7월 5일부터 본격 가동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바닥분수 수조를 청소하고, 시설 정상 가동여부와 물환경보전법에 따른 수질검사 등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가동 장소는 이순신공원, 동동공원, 미평공원, 웅천해변문화공원, 죽림근린공원, 덕충동 꽃가람공원 등 6개소이다. 이달 5일부터 하절기인 8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10분~15분 간격으로 가동된다. 시는 바닥분수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용수를 교체하고, 저류조 청소, 시설물 점검과 수질검사도 실시해 깨끗한 수질을 유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2년 동안 멈춰있던 바닥분수를 올 여름엔 가동하게 됐다”며 “여름철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주도록 바닥분수의 시설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
제 199호 2021년 9월 28일(화)▲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1년9월28일(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김회재 의원, "부동산 관련 의혹 무혐의, 사필귀정" > https://bit.ly/3zMtR3X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재난·재해 대응력 강화 위한 기능연속성 계획 도입 선포 > https://bit.ly/3CPMRjU ▶쌍봉종합사회복지관, 농어촌상생협력기금으로 소화기 364개 전달 > https://bit.ly/2ZCHhmJ ▶여수서부새마을금고, 여수시새마을부녀회에 기부금 전달 > https://bit.ly/3kM9rnx ▶여수시, "코로나19 확산 방지" 도시공원 불법행위 중점단속 > https://bit.ly/3oltQlc ▶여수시, 1,000원 여객선에 이어 1,000원 도선 등장 > https://bit.ly/3zOKH1U ▶여수시, 제1금고 농협은행, 제2금고 광주은행으로 선정 > https://bit.ly/3uv8001 ▶여수해경, 가을 성수기 낚시어선 특별단속 > https://bit.ly/3ifOakq
-
여수시, "코로나19 확산 방지" 도시공원 불법행위 중점단속-공원 내 음주‧취식‧마스크 미착용 등 불법행위 중점단속 ▲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난 27일부터 쾌적한 도시공원 환경 조성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시공원 내 음주행위 등에 대한 중점단속에 나섰다. (웅천친수공원)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쾌적한 도시공원 환경 조성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시공원 내 음주행위 등에 대한 중점단속에 나섰다. 추석연휴 이후 확진자가 국내 코로나19 유행 역대 최다인 3000명대로 폭증하는 상황 속에서도, 상가 영업이 종료되는 밤 10시 이후 도심 공원에서 음주 및 취식행위, 마스크 미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에 우려스러운 사례들이 발생하고 있어 도시공원 내 불법행위 단속을 강화키로 했다. 여수시는 4개 반 15명의 단속반을 편성해 거북선공원, 웅천친수공원 등 7곳의 도시공원에서 11월 30일까지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야간 음주‧취식행위와 마스크 미착용 등 방역지침 이행여부에 대해 중점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단속에 앞서 공원 내 금지행위 근절 및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홍보물 등을 부착했으며, 단속 과정에서 1차적으로는 자진해산을 유도하고 이후 과태료 부과‧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따른 영업시간 단축과 선선한 날씨의 영향으로 많은 시민들이 도시공원을 찾고 있다”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공원을 이용하는 대다수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 전역은 밤 10시 이후 음식점‧카페 이용이 제한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적용되고 있다. 박도하 기자
-
여수시 문수동, 불법경작 시유지 정비해 야생화 단지 조성-주민들 꽃밭 조성에 발 벗고 나서, 행복한 주민 쉼터 탄생 ▲ 여수시 문수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종균)에서는 지난 23일 관내 시유지 불법경작지와 쓰레기 불법투기 취약지를 정비해 꽃동산과 야생화 단지를 조성했다. 여수시 문수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종균)에서는 지난 23일 관내 시유지 불법경작지와 쓰레기 불법투기 취약지를 정비해 꽃동산과 야생화 단지를 조성했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정서적 환기 기회를 제공하고 볼거리 제공을 위해 문수동 주민들과 자생단체들이 힘을 합쳤다. 꽃동산 조성은 수년간 마을 입구에서 이뤄진 불법경작으로 보는 이들의 미관을 찌푸리게 했던 허문마을 시유지에 지난 3월 야생화 단지를 일부 조성하고, 이날은 홍가시나무, 수국, 송엽국, 철쭉을 식재해 꽃동산이 완성됐다. 또한 소미마을에서는 평소 주민들이 자주 찾아 체육시설을 이용하고 쉬어가는 도시공원에 쓰레기 수거와 함께 청결활동을 실시하고, 야생화인 꽃 무릇 구근을 식재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공원 산책로를 조성하는데 앞장섰다. 이날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문수동 실천본부,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남녀새마을협의회와 함께 주민들도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창훈 문수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여러 단체를 대표해 “아름다운 문수동 만들기에 많은 자생단체와 주민들이 동참해 주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식재된 야생화와 꽃 묘가 뿌리를 잘 내려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주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종균 문수동장은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꽃밭 가꾸기 사업을 추진해 ‘문수가 그린, Green 여수!’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
‘여수시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송하진·정현주 의원 발의…공공장소 ‘음주청정지역’ 지정·관리 도시공원과 어린이놀이터, 공공장소 등을 ‘음주청정지역’으로 지정하고 음주행위를 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내용의 조례가 여수시의회에서 신설됐다. 여수시의회(의장 서완석)에 따르면 송하진, 정현주 의원이 발의한 이번 조례는 지난달 폐회한 199회 임시회에서 제정됐다. 조례 명칭은 ‘여수시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로 과도한 음주에 따른 폐해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는 것이 제정 목적이다. 주요 내용은 음주청정지역 지정, 음주폐해로부터 주민 보호, 음주문화 조성 교육·상담 실시 등이다. 먼저 음주청정지역의 경우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도시공원, ‘주택법’에 따른 어린이놀이터, 시내버스 정류소·택시 승강장 등 공공장소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음주청정지역으로 지정되면 안내판이 설치되고 구역 내에서 음주행위를 제한하는 권고·계도활동이 이뤄지게 된다. 음주폐해를 막기 위해서는 음주문제자에 대한 상담·치료·재활서비스, 음주문제자에 의한 가정폭력(아동학대) 피해자 보호사업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청소년 음주예방을 위한 모니터링 등 활동, 음주문화 교육·상담·홍보를 실시할 수 있는 조항도 마련됐다. 송하진 의원은 “음주운전 사고와 같이 음주로 인한 사회적 손실은 추정할 수 없을 정도로 커지고 있다”며 “음주의 폐해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고 음주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향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