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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남산지구, 균형발전위원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5년간 50억 원 투입…생활 인프라 개선․쉼터조성․주민역량강화 사업 추진 ▲대교동 남산지구 여수시 대교동 남산지구가 살고 싶은 마을로 거듭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대교동 남산지구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2027년까지 5년간 국비 30억 원 포함, 총 50억 원을 투입해 주택․공동화장실 정비 등 생활 인프라 개선과 더불어 쉼터 조성, 근대유산복원, 주민역량강화사업 추진에 나선다. 이로써 6․25전쟁 당시 피난민들이 집단 거주했던 피난민촌으로 열악한 환경의 남산지구의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앞서 시는 이번 공모를 위해 지난해부터 태양광 가로등 설치 및 마을지도 제작 등의 예비사업을 추진했으며 도시재생대학 및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주민공동체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공모 준비에 힘써왔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남산지구의 공모 선정으로 상대적으로 소외된 지역에 대한 균형발전의 계기가 마련되었다”면서 “앞으로도 관내 취약지의 생활환경과 경관 개선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수’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향후 지속적인 도시재생 공모사업 추진을 위해 관련 DB를 구축 중이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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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미평역 도시재생대학’ 성황리에 마무리-5월 17일부터 26일까지, 19명 수료…미평역 도시재생 인정사업 첫 단추 여수시가 26일 수료식을 갖고 ‘미평역 도시재생대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미평역 도시재생대학’은 구)미평역사 일원 주민들과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해 주민참여형 도시재생 인정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4회 차 과정으로 진행해 이날 주민 19명이 수료했다. 이번 교육은 도시재생사업을 처음 접하는 주민들의 특성을 고려해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의 중요성과 도시재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는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에 필요한 주민 의견수렴과 단위사업 계획 등 심화된 내용의 교육과 워크숍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을 제대로 배워 도시재생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정수환 도시재생과장은 “주민들의 열정에 힘입어 미평역 도시재생 인정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현재까지 9개 지구의 도시재생 및 새뜰마을 사업을 추진 중이며, 구)미평역사 일원 도시재생 인정사업 신규 공모도 준비하고 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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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미평역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모집-우리 함께해요, ‘주민이 주도하고, 주민이 만드는 도시재생 사업’ 여수시가 구 미평역사 일원의 도시재생 인정사업을 준비하기 위해 지역 주민과 협의체를 대상으로 ‘미평역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한다. 교육은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사업지구 주민과 생활권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 내용은 ▲도시재생의 개념 ▲도시재생 공동체의 역할 ▲도시재생과 사회적경제 ▲타 지역 주민협의체 운영 사례 등으로 도시재생을 처음 접해보는 주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강 신청은 오는 5월 13일까지 여수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여수시 신월동 648, 국동임시별관 2층)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61-659-2103)로도 가능하다. 정수환 여수시 도시재생과장는 “이번 미평역 도시재생대학은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활동 가능한 인력풀을 구성해 인정사업 공모에 참여하기 위한 첫 과정이다”면서 “앞으로 교육과 워크숍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현재까지 9개 지구의 도시재생 및 새뜰마을 사업을 추진 중이며, 매영성지구의 신규 공모도 준비하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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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매영성지구 도시재생대학’ 성황리에 마무리-‘여수시 도시재생 주인공은 나야 나’…13일 수료식 개최 ▲ 여수시가 지난 13일 수강생과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영성지구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수시가 지난 13일 수강생과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영성지구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영성지구 도시재생대학’은 해당 지역의 도시재생사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갈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21일부터 4월 13일까지 8회 차로 진행해 이날 수강생 30명이 수료했다. 시는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여 단위사업 발굴과 스토리텔링 만들기 등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이들을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지역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고 발전 방안을 함께 고민해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주민들의 의견과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계획에 잘 반영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수환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매영성지구 도시재생대학에서 주민들의 열정과 우리 지역 도시재생의 미래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9개 지구의 도시재생 및 새뜰마을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시는 오는 7월 예정된 공모에 신규 사업 대상지인 매영성지구(동문동, 중앙동, 충무동 일원)를 신청할 계획으로 도시재생대학 운영 등 공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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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36호 2021년 11월 22일(월)▲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1년11월22일(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내년도 예산안 1조 3,712억 원 편성 > https://bit.ly/3kSyDbx ▶김회재 의원 "16억보다 비싼 집 가졌지만...100명 중 73명은 종부세 평균 50만원" > https://bit.ly/30HuNL4 ▶주철현 의원, 묘도수도 5년사이 42.5배 사고 위험성 '증가' > https://bit.ly/3cxA62k ▶권오봉 여수시장, '청년 희망도시 만들겠다' > https://bit.ly/30UfFu6 ▶여수시, '소재부품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센터' 업무협약 > https://bit.ly/3xcxosM ▶여수해수청, 공직자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 https://bit.ly/3xba2DD ▶여수시,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1천434톤 매입 완료 > https://bit.ly/3cBNaDO ▶광주 예술의거리 이화갤러리, 강종래의 발상과전환 '생+잉태展' > https://bit.ly/3CLd1Ec ▶여수시, 도시재생대학 '리스타트:함께 재생학교' 성료 > https://bit.ly/3FERqPg ▶여수시장애인종합지원센터, 근로발달장애인과 함께 하는 자립을 위한 '홀씨나눔 원예프로그램 전시회' 성료 > https://bit.ly/3nC0SNb ▶㈜여수해양, 매년 회사 창립기념일에 지역사회에 온기 전달 '훈훈' > https://bit.ly/32bcG0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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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도시재생대학 '리스타트:함께 재생학교' 성료-주민참여형 매영성 일원 신규 도시재생사업 공모 위한 첫걸음 ▲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난 18일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24명과 도시재생 관계자 등 참석한 가운데 ‘매영성 일원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열고 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18일 도시재생대학 수강생과 도시재생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영성 일원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영성 일원 도시재생대학’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 추진과 신규 공모 대상지 일원 주민 및 생활권자들의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10월 26일부터 11월 18일까지 8회차 수업을 진행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총 24명이 수료한 이번 교육은 도시재생의 이해, 지역 역사문화 활용방안, 지역 현황파악 워크숍과 같은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기본 이해 및 사업 추진 시 필요한 주민 참여 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단순한 이론교육이 아닌 주민참여형 교육과 워크숍 등을 통해 지역 현안 및 자원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으로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한 참여자는 “도시재생사업이 왜 필요한지 인식하고 우리 지역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아직 사업이 선정되지는 않았지만 나만이 아닌 우리 모두를 위한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수시 관계자는 “매영성 일원 도시재생대학은 신규공모를 위한 기나긴 레이스의 첫발을 떼는 과정으로, 주민 분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니 첫 번째 단추가 잘 꿰진 것 같다”며 “주민들이 지역의 주체로서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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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읍, 원도심 재생을 통한 지역 성장 기틀 마련-단계별 재생을 통해 지역 잠재력과 가치 재발견 -현재 총 5건 사업비 437억 원의 지역재생사업을 추진 혹은 계획 중 > 광양읍 도시재생사업 계획도 광양시는 광양읍 노후 원도심과 주거지를 중심으로 ▲도시재생사업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등 여러 부서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재생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양읍은 유사 이래 광양 고을의 중심지역으로 광양을 다스렸던 관청과 광양읍성이 자리했던 곳으로, 원도심 내에는 아직 옛모습 그대로의 골목길과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이 곳곳에 분포하고 있어 그 원형과 역사를 지키기 위한 광양시와 시민의 다양한 노력이 확산되고 있다. 시는 현재 총 5건 사업비 437억 원의 지역재생사업을 추진 혹은 계획하고 있다. 사업별로는 광양읍 원도심지를 중심으로 사업비 100억 원(국비 50, 시비 50)의 △광양읍 도시재생사업(읍내리, 인서리 일원), 사업비 160억 원(국비 111, 시비 등 48)의 △광양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인동리 일원), 사업비 4억 원(국비 2, 시비 2)의 △덕산마을 소규모 재생사업, 사업비 38억 원(국비 26, 지방비 등 12)의 △익신마을 새뜰마을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 익신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계획도 또한, 원도심지 2단계 재생으로 사업비 135억여 원(국비 80억 내외)의 △광양읍 목성리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신청을 준비하는 등 주민참여를 기반으로 한 지역재생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광양읍 도시재생사업 ‘광양읍 도시재생사업’은 2015년 9월 광양시 최초로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돼 읍성 남문길 주변 읍내리, 인서리 일대를 중심으로 추진 중이며, 약 3년여의 행정절차를 거쳐 2018년 말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본 사업은 읍성 주변 한옥 자원의 리모델링 시범사례 제시와 활용을 통해 원도심 시가지 활성화, 매력 있는 주거지로서의 가능성 재발견을 목표로 하며, 작년 비대면으로 주민공모사업 및 교육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사업이 완료되면, 도심지와 어우러진 골목과 한옥을 통해 광양읍 내외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매력적인 힐링공간을 제공하고, 광양읍 주거지의 인지도 향상과 골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한옥, 골목, 창고 등 시설공사를 오는 6월까지 완료하고, 5월에서 7월 사이 시범운영을 통한 홍보와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 광양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시는 2019년 광양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선도사업에 선정돼 현재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며, 사업기간은 2024년까지이다. 본 사업은 인동리를 중심으로 5일 시장, 폐철도 부지, 유당공원 등을 연계해 생활서비스를 공급하고 여가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등 광양읍 소재지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이 포함될 예정이다. > 광양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계획도 특히, 배후마을과 연계한 문화예술 서비스, 커뮤니티, 동아리 활동 등을 반영해 중심지로서 역할을 강화해 지역 간 상생효과를 제공할 예정이다. △ 광양읍 목성리 도시재생 뉴딜사업 시는 목성리 개성․성황 일원에 신규 도시재생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2021년 3월 도시재생 상위계획인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을 완료하고, 도시재생대학 결과 등을 종합해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주요 사업방향으로는 좁은 골목길과 노후 저층 주택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한 집수리 지원, 커뮤니티 플랫폼 구축, 공동체 역량 강화 등을 설정했으며, 지역 정체성 확보 및 지역민 활력 증진을 목표로 2021년 5월 공모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원도심 재생사업은 시가지 내외 문화도시조성사업, 도립미술관, 문화예술창고, 덕례명품길 등 다양한 시설 및 콘텐츠와의 연계가 기대되며, 인접 도시개발 사업지와 상호보완적인 역할을 구축하면서 전반적인 도시기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지역재생사업 광양시는 외곽의 마을 단위 생활여건 향상을 위해서도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면서 광양읍 지역 전반에 요소별로 필요한 지역재생사업을 점차 확산시키고자 노력 중이다. 현재 마을 단위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는 2019년 선정된 덕산마을 소규모재생사업이 있으며, 올해 2월 익신마을에 새뜰마을사업(취약지역 여건 개조사업)이 새롭게 선정돼 착수 예정이다. 광양시는 앞으로도 광양읍 외곽지역의 자연마을이나 소규모 주거 단위 지역에 대해 취약한 주거여건 개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동체 활성화, 자원 발굴 등을 위해 사업을 발굴함으로써, 광양읍이라는 광범위한 행정구역 내 지역별 성격과 역할에 맞는 사업이 이뤄질 계획이다. 권회상 도시재생과장은 “광양읍 일원에 단계적인 재생을 시행함으로써 광양읍 전체 지역의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원도심의 중심기능을 회복하고 소외․낙후지역 또는 잠재력을 가진 지역에 대해 필요한 단위사업을 적기에 투입하고자 한다”며, “광양시는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축적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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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국동 임시별관으로 이전-3월부터 국동 임시별관 2층에서 업무 시작 -사무실, 회의실, 교육장 등 3개실 302.4㎡를 사용하게 될 예정 ▲ 도시재생사업으로 도심의 활력을 되찾고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이끌어내고 있는 여수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3월 2일자로 국동 임시별관으로 이전해 새 둥지를 꾸렸다. 도시재생사업으로 도심의 활력을 되찾고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이끌어내고 있는 여수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3월 2일자로 국동 임시별관으로 이전해 새 둥지를 꾸렸다. 시에 따르면 여수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15년 2월에 설립돼 종화동 소재 여수시문화원 2~3층을 사용해 왔다. 이번에 국동임시별관 2층으로 확장 이전하면서 사무실, 회의실, 교육장 등 3개실 302.4㎡를 사용하게 된다. 여수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 전략과 활성화계획을 수립해 정부공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시재생대학과 주민제안공모사업, 주민공동체 사업 컨설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동호 도시재생과장은 “확장 이전으로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내실있게 운영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전문적이고 활력있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현재까지 도시재생사업 8개소(뉴딜 3, 새뜰 5)가 선정돼 국비 등 총 1,950억 원을 투입해 추진 중에 있으며, 올해 신규 공모로 뉴딜 1개소, 새뜰사업 1개소 이상 선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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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전문인력’ “공개 모집”센터장 1명, 사무국장 1명, 교육팀장 1명 채용12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도시재생과로 신청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전문적이고 활력있는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2021년도 여수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전문인력을 다음 달 4일까지 공개모집 한다. 채용인력은 센터장 1명, 사무국장 1명, 교육팀장 1명으로 총 3명이다. 센터장은 도시재생 관련 시책 연구 및 기관‧단체와 협력체계 구축 등 센터 전반에 관한 사항을 맡는다. 사무국장은 센터 연간 사업계획 수립, 도시재생 관련 사업 개발 등을, 교육팀장은 도시재생대학 운영과 교육을 맡아 수행한다. 응시자격은 도시재생 관련분야 학위와 관련 실무경력 등을 갖춘 자로, 연령 및 성별 제한은 없으며 채용분야 관련 학위 등 자격 충족 시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채용기간은 2021년 1월부터 2년간이며, 월 보수는 센터장 4,215천원, 사무국장 3,672천원, 교육팀장 3,235천원 이다 응시 희망자는 12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여수시 도시재생과 공동체활성화팀(☎061-659-3894)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다음 달 18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창의적인 도시재생사업으로 도심의 활력을 되찾고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이끌어 낼 유능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전문적이고 활력있는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2021년도 여수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전문인력을 다음 달 4일까지 공개모집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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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소규모 재생사업 13곳 공모 참여전라남도는 2019년 상반기 국토교통부 소규모재생사업 공모에 여수시 등 7개 시군 13곳이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소규모재생사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준비하는 주민역량 강화사업이다. 지역 주민이 직접 발굴하고 지자체가 계획을 세워 공모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전라남도는 시군별 1개소 이상 선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소당 1억~4억 원을 들여 집수리, 마을텃밭 조성, 마을공방․도서관 운영, 마을 축제 기획, 주민 소식지 발간 등 하드웨어사업과 공동체 형성을 위한 소프트웨어사업을 한다. 전라남도는 공모사업에 대비해 2018년부터 주민 대상 도시재생대학 운영과 국토교통부 관계자 초청 사업 계획 수립 방법 교육, 전남도시재생지원협의회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해왔다. 앞으로 국토교통부에서 전국 50여 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5월 17일까지 서면․발표평가를 실시하고 5월 20일 결과를 발표한다. 전라남도는 2018년 전국 79곳 중 12곳이 선정됐다. 지난 4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9년 상반기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서도 전국 22곳 가운데 3곳이 선정돼 31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전동호 전라남도 건설교통국장은 “소규모재생사업은 지역 주민이 주역이 돼야 한다”며 “청장년이 하나가 되는 공동체 활동이 지속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