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남해화학, 매실 재배농가 농촌일손돕기 실시-농번기 부족한 농촌일손에 임직원 봉사활동 참여 ▲매실농가에 농촌일손돕기 나선 남해화학 지역사회 농촌 일손 돕기가 한창 필요한 시기가 다가오며 남해화학이 지난 14일 경남 하동군 소재 매실농가의 일손 돕기에 나섰다. 남해화학은 매실 수확기가 다가오며 부족한 농촌의 일손을 돕기 위해 하동군 소재 매실농가를 찾았다. 이번 봉사활동은 남해화학 임규수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매실농가에 농촌일손돕기 나선 남해화학 임규수 부사장은 “올해 이상기후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운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길 바란다”면서 “어려운 시기 농업인들과 상생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농가는 “더운 날씨에 남해화학 직원들이 부족한 일손을 보태주어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남해화학은 올해 중증장애인거주시설 가나헌에 1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해 ‘비타충전 2024’ 행사 진행을 도왔으며, 금호석유화학과 함께 여수시립요양병원에서 ‘한가족 한마음 대축제’를 진행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 산업활동 중 발생하는 폐플라스틱의 재활용 전환을 통한 자원 선순환 구축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여수시와 ‘산업 폐플라스틱 재활용 전환 협약’을 체결하며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에 도움이 되는 경영을 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향란 기자
-
여수중앙병원·여수해양경찰서 합동 이동 의료 봉사 실시-박기주 원장, 공공심야어린이 병원 운영 등…”지역주민 위해 지속적 봉사활동” -9일, 여수시 화양면 감도 본동마을 주민 대상 진행 ▲지난 9일 여수시 화양면 감도 본동마을에서 진행된 여수중앙병원·여수해양경찰서 합동 의료봉사 여수중앙병원(원장 박기주)과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가 지난 09일(목) “찾아가는 이동 민원실” 운영의 일환으로 여수시 화양면 감도 본동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감도 마을회관에서 실시된 이번 의료봉사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 검사는 물론 평소 궁금했던 질병 및 건강상담을 박기주 병원장을 통해 진행하였으며, 진료받은 지역주민들은 여수중앙병원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의료봉사 실시 후 여수중앙병원은 감도 마을주민들이 마을회관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이장님을 통해 병원에서 준비한 구급상자를 전달했다. ▲지난 9일 여수시 화양면 감도 본동마을에서 의료봉사 진행중인 박기주 원장 박기주 원장은 “앞으로도 관내 관계기관과 연계하여 소외되고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해 나가겠다”며 지역 사회 공헌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한편, 여수중앙병원은 올해 1월 1일부터 ‘여수 공공심야어린이 병원’을 개원하여 여수시 관내 불편을 겪던 소아환자들의 의료 서비스 개선에 나섰다. 2017년부터 진행된 여수시의 의사회와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수차례 공모 참여 요청에도 저출산과 인구감소로 야간 소아청소년 환자의 감소, 야간 진료시간 연장 시 고액연봉의 의사 등 의료 인력 확충에 대한 문제점 난항을 겪던 중, 2023년 여수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지방중소도시 소아청소년 필수 의료를 위한 ‘여수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지원 조례’를 제정했고, 이를 근거로 여수중앙병원은 해당 사업에 참여해 지역 사회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황은지 기자
-
자조모임이 만드는 5월의 깨끗한 여수 해양거리-여수다문화복지원, 지난 4월 4개국 출신 16명 결혼이민자 자조모임 구성 -종화동 해양공원 플로깅…이웃·환경 위한 노력 ▲여수 해양공원 ‘플로깅’ 활동 진행한 여수다문화복지원 자조모임 4개국 출신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여수다문화복지원 자조모임팀이 3일 여수 종화동 해양공원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에 나섰다. 이날 플로깅에는 여수다문화복지원 자조모임 소속 결혼이민자 16명이 참여했으며, 해양공원 및 하멜등대 일대를 걸으며 담배꽁초, 비닐류 등 쓰레기를 수거했다. 베트남 출신의 L 씨는 “친구들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을 해 우리가 사는 지역사회에 작은 힘이나마 기여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 이민자의 사회 참여가 더 활발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다문화복지원은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여수시 거주 결혼이민자 8인 이상으로 구성된 자조모임 그룹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 위촉된 자조모임은 2개 팀으로 4개국 출신 16명의 결혼이민자로 구성돼 있다. 팀명은 ‘연꽃’과 ‘친구’로, ‘역경과 고난을 이겨내는 강인한 내면을 가진 모두의 다정한 친구’를 모토를 가지고 나의 이웃과 주변 환경이 당면한 문제에 대해 해결 방법을 함께 모색해 나가는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서 활동을 이어오려 한다. 한국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하고 싶다는 참여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올해 자조모임 활동은 환경운동 차원의 플로깅 활동을 시작으로 복지기관 봉사활동 등을 함께 준비하고 있다. 조수현 여수다문화복지원장은 “다양한 문화 배경을 가진 분들이 함께 살아가는 것은 우리 사회의 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하는 밑바탕이 된다”라며, “여수시 거주 외국인들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통해 지역민과 더 소통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향란 기자
-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맞이 행사 개최-매년 3월 19일은 ‘의용소방대의 날’ -의용소방대의 재난대응 활동, 자원봉사활동 등에 대한 숭고함 기려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 현장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는 22일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란, 화재 진압, 구조 등 소방업무를 보조하거나 임무를 직접 수행하는 민간 봉사 단체로, 2021년 3월 24일 ‘의용소방대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매년 3월 19일이 ‘의용소방대의 날’로 제정했다. 이에 여수소방서는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시민과 함께하는 위대한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의용소방대의 재난대응 활동, 자원봉사활동 등의 숭고함을 표현하여 뜻을 기리기 위해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축하공연, 개회 및 내빈소개, 국민의례, 영상상영, 유공대원표창, 기념사, 축사,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21명의 유공대원에게 행정안전부장관상 등 표창이 수여됐다. 여수시 의용소방대 김형준 연합회장은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축하 자리를 마련해 준 소방서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원들이 재난대응 활동 및 시민의 안전활동에 도움을 주는 일원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 의용소방대는 지역 화재 예방 캠페인 홍보에 적극 나서는 등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 등을 통해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김수용 기자
-
여수거북선 로타리클럽, 국제로타리클럽 3610지구 29년차 지구대회서 ‘종합대상’ 1위-91개 클럽 중 1등…사랑의 집수리 봉사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 노력 -오는 24일까지 저소득층 및 차상위계층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나서 ▲국제로타리클럽 3610지구 29년 차 지구대회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한 여수거북선 로타리클럽 여수거북선 로타리클럽이 20일 강진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국제로타리클럽 3610지구 29년 차 지구대회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하며 91개 클럽 중 1등에 올랐다. 지난 19일~20일 이틀 동안 강진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이번 지구대회에서는 봉사활동 성과와 회원증강, 국내외 재단 기부, 국내외 봉사프로젝트 등 탁월한 업적을 성취한 클럽에 대한 표창 수여가 이뤄졌다. ▲국제로타리클럽 3610지구 29년 차 지구대회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한 여수거북선 로타리클럽 여수거북선 로타리클럽은 2011년부터 자영업 대표 70여 명이 모여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도 광림동 독거노인 세대에 사랑의 집 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으며, 7월에는 국제로타리 3610지구 제1지역 12개 로타리클럽이 함께 사회복지시설 25개소에 110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하는 등 아끼지 않는 나눔과 봉사 활동을 인정받아 이번 지구대호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한편, 여수거북선 로타리클럽은 2023~2024년도 글로벌사업으로 지난 11일부터 여수전남병원, 광림동 및 원도심 4개 동(서강동, 국동, 대교동, 시월동)과의 협약을 통해 총 사업비 5만 달러(한화 67,000,013원)를 들여 ‘저소득층 및 차상위계층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에 나섰다. 본 지원사업은 11일, 12일, 17일, 18일, 24일 총 5일에 걸쳐 진행되며, 여수전남병원 별관 6층에서 50~60세 주민 430명에게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향란 기자
-
‘어린이 꿈 만들기’, 아이들과 함께 한 마라톤 대회-LX MMA 사회나눔봉사단, 여수아이꿈터 아이들과 마라톤 참가 -건강한 스포츠 통해 건강한 마음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지난 14일 함께 마라톤에 참가한 LX MMA 사회나눔봉사과 여수아이꿈터 LX MMA(공장장 김창호)의 ’LX MMA 사회나눔봉사단‘이 아동시설 ‘여수아이꿈터’(원장 김혜경)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LX MMA 임직원들로 구성된 LX MMA 사회나눔봉사단은 지난 14일(일) 광양 신원둔치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 섬진강 꽃길 마라톤 대회에 여수아이꿈터 아이들과 함께 5km 종목에 참가했다. ‘꿈을 향한 동행’이라는 슬로건 진행된 이번 마라톤 봉사는 아이들과 멘토가 1:1팀으로 걷고, 달리면서 아이들이 사랑받고 격려받는 마음과 희망과 꿈을 건강한 스포츠를 통해 키울 수 있도록 ‘어린이 꿈 만들기’ 프로그램의 일원으로 진행됐다. 김창호 공장장은 “이번 마라톤을 통해 어렵고 힘들지만 누군가와 함께라는 소중한 기억이 우리 아이들이 성장하고 꿈을 실현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혜경 원장은 “LX MMA 임직원들의 지원으로 마라톤이라는 건강한 놀이를 통한 아동들의 생각과 사회를 향한 긍정적인 생각의 변화로 바른 성장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봉사에 나서준 LX MMA 관계자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LX MMA는 사업장 인근의 소외계층 아동, 노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영주 기자
-
2024년 4월 1일 (월)▲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4월 1일 (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국제와이즈멘 여수지방, 묘도동에 주민 봉사활동 진행<https://m.site.naver.com/1la2p ▶여수섬섬길 독서마라톤 대회, 6개월간 대장정 시작<https://m.site.naver.com/1la52 ▶화물차량 전복사고 현장서 운전자 1명 안전구조<https://m.site.naver.com/1l8GZ ▶[오늘 날씨] 따스한 봄햇살~ 일교차 조심~<https://m.site.naver.com/1la3O ▶새 봄 향기 가득, 열린심포니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개최<https://m.site.naver.com/1l8Fn ▶영산강유역환경청,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 만들기’ 협약체결<https://m.site.naver.com/1l8OJ
-
국제와이즈멘 여수지방, 묘도동에 주민 봉사활동 진행-국제와이즈멘 여수지방 및 9개 단체 참여 -의료진료·영정사진촬영·이미용봉사·구급약품전달·해양정화활동 등 진행 ▲국제와이즈멘 여수지방과 함께하는 '묘도동 주민' 봉사활동 국제와이즈멘 여수지방(지방장 고일현)이 지난달 31일 ‘여수지방과 함께하는, 묘도동 주민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여수시 묘도동 노인정 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여수시한의사회, 여수시약사회, 여수미용협회, 헤어박사, 감성뷰티아카데미, 우산클럽, 사진작가 모임, 내조국국밥, 전남대 아전수제 동아리 총 9개 단체가 참가했다. 국제와이즈멘 여수지방과 참여 단체들은 교통이 불편한 노인정 5개소 직접 방문하여 의료진료, 영정사진촬영, 이미용봉사, 구급약품전달, 해양정화활동, 밥차 봉사 등 평소 해결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은 부분에 주민 봉사를 진행했다. 고일현 지방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지역의 봉사단체가 공동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단체 간 유대가 강화되고 그 시너지가 확대되었다”며 “생활 속에, 또한 나눔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이어져가는 기반을 마련하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전했다. 묘도동 서정수 동장은 “농어촌지역에 직접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지역사회가 공동으로 진행함으로써 지역단체 간 유대가 더욱 강화돼 봉사가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영주 기자
-
우리 시 문화유산 1호, ‘이충무공 어머니 사시던 곳’ 봄맞이 꽃단장-LG화학 화성품공장, 8년째 봄꽃 심기 봉사 진행 -한영대 효사랑 세족식도 함께 진행 ▲21일 진행된 ‘이충무공 어머니 사시던 곳’ 봄꽃 심기 봉사 여수 LG화학 화성품공장 봉사단(단장 주재구 상무)이 우리 시 문화유산 1호인 ‘이충무공 어머니 사시던 곳’ 봄꽃 심기 봉사를 8년째 이어오며 지역 내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봉사단과 시 직원, 한영대 화공산업공학과(학과장 강화영) 대학생 등 110여 명이 참여해 ‘이충무공 어머니 사시던 곳’ 유적지에 2,000여 본의 봄꽃과 ‘어머니의 정’을 표현한 목화 50본을 심었다. 특히 한영대 학생 6명의 부모님을 초청, 효 사랑 세족식과 함께 부모님께 드리는 편지 낭독으로 가슴 뭉클한 시간도 가지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LG화학 화성품공장 봉사단장은 “올해도 수목식재와 봄꽃조성을 역사의 숨결이 살아있는 장소에서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문화재 보존과 함께 그 소중함을 공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조정만 문화유산과장은 “민과 관, 그리고 학생들까지 힘을 합쳐 지역 문화유산을 가꾸고 보살피는 시간을 갖게 돼 기쁘다”며 “소중한 지역 문화유산을 시민들과 함께 가꿔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화학 화성품공장 봉사단과 한영대 화공산업공학과 학생들은 지난해 12월에도 화정면 경로당과 취약계층에 LED등 갈아드리기 자원봉사를 펼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황은지 기자
-
한화솔루션 여수공장, 빛을 나누는 6년의 발자국-전기시설 보수서비스 ‘함께 멀리 밝은 세상’ 6년째 진행 -소라면 독거노인 4세대를 찾아가 노후주택 전기수리 봉사활동 펼쳐 ▲’함께 멀리 밝은 세상’ 나눔을 진행한 한화솔루션 여수공장 한화솔루션 여수공장(안인수 총괄임원)이 전기시설 보수서비스인 ‘함께 멀리 밝은 세상’을 6년째 이어오며, 지역 내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8일 한화솔루션 여수공장과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은 소라면 독거노인 4세대를 방문해 전기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한화솔루션 여수공장 계전팀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독거노인 가정의 오래된 형광등을 철거하여 LED 전등으로 교체하고, 화재예방을 위해 오래된 전선과 콘센트를 점검 및 교체했다. 전기수리 봉사를 받은 한 어르신은 “형광등이 오래돼 어두웠는데도 교체할 엄두가 안 났는데 LED 전등으로 교체해 주셔서 정말 잘 보여서 좋다”며 감사를 전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화솔루션 관계자는 “우리들의 작은 재능으로 어르신들이 밝은 세상에서 살아가길 바라는 ‘함께 멀리 밝은 세상’의 의미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정용길 소라면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한화솔루션 봉사단과 쌍봉종합사회복지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된 이웃 없는 살기 좋은 소라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솔루션 여수공장 봉사단은 2018년부터 ‘함께 멀리 밝은 세상’ 봉사를 매월 진행, 현재까지 관내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가정 45여 가구에 전기시설보수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소라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 체육대회 개최, 관내 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용품 지원, 사랑 나눔 김장대축제, (사)탄소중립실천연대 어린이환경지킴이 양성 교육 지원 등 지역 사회의 복지와 시민 교육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황은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