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한국전기안전공사-여수소방서, 전기 안전 사각지대 지원 주택용소방시설 기부-돌산읍 송도, 섬 지역 맞춤 전기·소방 합동 안전 점검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기부물품 전달 ▲한국전기안전공사-여수소방서, ’취약지역 맞춤형 지역상생 지속가능(ESG)경영 프로그램’ 한국전기안전공사 여수지사(지사장 김대연)와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가 돌산읍 송도를 방문해 전기 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주민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취약지역 맞춤형 지역상생 지속가능(ESG)경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내 기관들이 협업으로 지난 7일 진행된 행사에는 류갑선 복지교육국장, 주원영 여수소방서 예방안전과장, 김대연 한국전기안전공사 여수지사장, 김종진 쌍봉종합사회복지관장, 강성수 송도마을 이장,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안전 점검하는 여수소방서 여수소방서에서는 화재예방을 위한 전기·소방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주원영 예방안전과장은 “육지와 달리 섬은 전기와 화재로부터 취약하여 사전 예방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동네를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수소방서는 8일 오승훈 전남소방본부장과 함께 여름 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운영 중인 ‘119수상구조대’의 현장 점검을 진행, 현장 구조대원들을 격려하고 운영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를 통한 안전 강화에 나섰다. /김영주 기자
-
금호미쓰이화학, ‘2024 찾아가는 탄소중립’ 기부금 전달-직원으로 구성된 동그라미 봉사단 96명 매달 적립해온 봉사기금 -우리 지역 청소년과 자연과 공생하는 지구환경실현에 공헌하겠다 ▲(좌부터)김영주((사)탄실연공동대표), 이현모(금호미쓰이업무지원팀 차장), 이우범((사)탄실연상임대표), 강민주(금호미쓰이업무지원팀 과장)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위한 상생의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금호미쓰이화학이 ‘2024 찾아가는 탄소중립’을 위한 사업으로 (사)탄소중립실천연대(이하 탄실연)에게 9백6십만 원 기부금을 전달했다. 6일 오후 1시30분 ㈜에코여수 강의실에서 전달된 이번 기부금은 금호미쓰이화학 내 직원으로 구성된 동그라미 봉사단 96명이 매달 적립해온 기금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금호미쓰이화학 이현모 차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참여형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매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고 말하며 ”탄실연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지역 청소년과 함께 자연과 공생하는 지구환경실현에 공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탄실연 이우범 상임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인식변화와 직원들의 직접 참여로 진정성 있는 나눔의 적극적인 상생으로 모범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지원과 함께 금호미쓰이화학이 함께 참여하는 소통의 시간을 통해 기업과 청소년의 만남이 있으면 더욱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현모 차장은 흔쾌히 계획을 세워보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금호미쓰이화학은 친환경 제품 개발 등 ESG 경영 실천으로 인류와 환경이 공존하는 녹색화학을 실천하기 위해 사회와 회사에 대한 책임 있는 자세로 노력하여 지난 2023년 에코바디스(EcoVadis)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서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 /최향란 기자
-
(유)조은골재와 함께하는 ‘복날이닭 맛있닭 건강하닭’▲'복날이닭 맛있닭 건강하닭' 행사 여수소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성훈)은 지난 15일 (유)조은골재(대표 강용원) 후원으로 초복 맞이 ‘복날이닭 맛있닭 건강하닭’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조은골재 임직원, 소라면마을복지봉사단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관 이용자들이 긴 장마철과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직접 만든 삼계탕과 컵과일을 대접했다. 이날 참석한 한 어르신은 “요즘 덥고 습해서 몸이 축 늘어지고 입맛이 없었는데 삼계탕을 먹으니 몸보신이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강용원 대표는 “긴 장마철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후원 소감을 전했다. /최향란 기자
-
2024년 7월 4일(목)▲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7월 4일(목)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전남도, 의대 공모 용역 계약 체결…동부권과 입장 차 좁히지 못한 채 시작 <https://m.site.naver.com/1q2LA ▶여수 시민이 앞장서는 탄소중립! 올해 상반기 온실가스 2천 150여 톤 감축 <https://m.site.naver.com/1q28L ▶[포토뉴스]기후위기 전문강사 2기 전격 모집! <https://m.site.naver.com/1q2nt ▶더불어민주당 여순사건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위원회 출범 <https://m.site.naver.com/1q2Ks ▶남도의 유관순 ‘윤형숙 열사’ 계승, ‘행복·만남 콘서트’ 개최 <https://m.site.naver.com/1q25o ▶재원산업㈜, 법무보호사업 동행 프로젝트 1호로 사회공헌기금 전달 <https://m.site.naver.com/1q27j
-
재원산업㈜, 법무보호사업 동행 프로젝트 1호로 사회공헌기금 전달-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남동부지부 ‘법무보호사업 동행 프로젝트’ -‘전남동부 청소년교육센터’ 건립한 故심장섭 회장 뜻 이어 진행 ▲2일 진행된 재원산업㈜-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남동부지부 동행 프로젝트 사회공헌기부금 전달식 재원산업㈜이 2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남동부지부(지부장 김한철, 이하 전남동부지부)가 추진하는 ‘법무보호사업 동행 프로젝트’에 사회공헌기기금(1천만 원)을 전달하며 본 프로젝트 1호로 나섰다. 이번 전달식은 재원산업 주식회사(사장 심성원) 박경호 부사장 등 직원 2명,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전남동부지부협의회 박남균 회장 등 임원 3명과 전남동부지부 김한철 지부장 등 직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전남동부지부가 추진 중인 ‘동행 프로젝트’는 법무보호대상자의 재범을 방지하고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공공의 안전을 확보하고 다양한 법무보호사업을 운영함으로써 보호대상자들이 성공적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기여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전남동부지부는 지난 2015년 재원산업(주)을 대표했던 故심장섭 회장의 뜻에 따라 시설 건립비 전액 기부로 건립된 ‘전남동부 청소년교육센터’ 개청을 시작으로 위기청소년들의 자립을 지원, 해당 센터는 2024년 증축 공사를 거치며 일반 성인대상자 수용시설로 탈바꿈했다. 재원산업의 심성원 대표는 故심장섭 회장 뜻을 이어받아 동행 프로젝트 1호 기업으로 참여하게 되었으며, 전남동부지부에 사회공헌기금 1천만원을 전달하였다. 박경호 부사장은 “심성원 사장님이 이 자리에 함께하지 못해 아쉬움이 크지만, 전남동부지부 법무보호사업 동행 프로젝트 1호 기업으로 자리할 수 있어서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법무보호사업이 더욱 발전하여 재범 없는 사회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재원산업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겠다”고 전했다. 김한철 지부장은 “2015년부터 꾸준하게 보호대상자 사회 복귀 지원을 위해 노력해주는 재원산업 덕분에 안전한 지역사회가 만들어지고 있다”며 “기부해주신 뜻을 깊이 새기고 법무보호사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법무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남동부지부는 전라남도 전역의 형사처분, 보호처분을 받은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재범방지를 위해 숙식제공, 취업알선, 직업훈련, 긴급지원, 심리상담 등의 다양한 보호서비스를 제공하여 보호대상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황은지 기자
-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복지 위한 업무협약-장애인 대상 프로그램 공동 연구 및 개발 -장애인 문화·교육 활성화위한 사회공헌 사업 공동 추진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업무협약 지난 6월 28일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원장 오세경)과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종순)이 장애인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공동 연구 및 개발 등 상호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장애인을 위한 수상 및 수중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장애인들의 활동 범위를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사회공헌 활동을 위하여 상호 소속 근로자 봉사 인력 지원을 협력하기로 했으며, 장애인 문화·교육 활성화를 위해 사회공헌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최종순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수상 및 수중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 오세경 원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은 청소년 장애인을 위하여 특수학급 대상으로 소속 교원 및 지도사들과 협력하여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영주 기자
-
여수 한화솔루션(주), 여수시 취약계층 식품 지원과 복지 증진위한 기부-행복한 나눔냉장고 후원금·윙바디차, 6500만원 상당 기탁 ▲㈜한화솔루션, 여수시에 후원금 4,500만 원과 2,000만 원 상당 윙바디차 전달식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26일 한화솔루션(주)이 행복한 나눔냉장고 후원금 4,500만 원과 2,000만 원 상당의 윙바디차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안인수 한화솔루션(주) 부사장, 정철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끼니해결이 힘든 취약계층 식품 지원에, 윙바디차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뱃길따라 희망싣고 섬복지’ 사업 등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화솔루션(주) 안인수 부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적인 기부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한화솔루션(주)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사업은 지역 내 어려운 분들에게 많은 도움되고 있다”며 “시에서도 사회복지서비스 인프라 확충과 지역복지 서비스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솔루션(주)은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 협약을 맺고 행복한 나눔 냉장고 사업, 김장나눔행사 지원, 섬 지역 서비스, 이동 세탁차 및 윙바디차 지원 등 현재까지 2억 2600여만 원을 지정 기탁하며,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최향란 기자
-
농사철 맞아, 여수도시관리공단-여수 지역 농협의 협동 농촌 일손 지원-6월 7일 공단-여수농협 업무협약 통한 지역사회 공헌 첫 시작 -여수시도시관리공단, 관내 농협과 돌산에서 농촌일손돕기 참여 ▲여수시도시관리공단-여수지역농협 농촌 일손 돕기 현장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이 25일 여수 농협중앙회가 주최한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지원의 날’ 행사에 참여하여 농촌 지역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일 여수시도시관리공단과 여수농협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채결한 후 진행된 첫 사회공헌 활동이다. 여수시 돌산읍 신복리에 위치한 농가에서 진행되었으며, 이른 아침시간부터 각 기관 임직원들이 함께 옥수수 수확 및 선별·운송 작업을 도왔다. 행사에는 공단 임직원과 농협중앙회 여수시지부를 포함해 여수농협, 여천농협, 여수 축협, 여수 원협에서 총 40명의 임직원이 참석하여, 1400평 규모의 옥수수밭에서 수확 작업에 힘을 보탰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여수지역농협 농촌 일손 돕기 현장 이날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직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농촌 지역의 일손 부족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여수농협 박헌영 조합장은 "이번 행사는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농업인과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여수시도시관리공단과 여수농협은 지역 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며,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농촌 지역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최향란 기자
-
[한창진의 시민브리핑] 40년 노후화된 사택은 사택 재건축사업으로▲1983년 여수산단 사택부지 공사 여수시 신도심 쌍봉동에서 가장 노른 자리는 누구나 여수산단 사택부지라고 말한다. 정부는 1974년 여천공단배후도시 도시계획을 확정한다. 호남석유, 호남에틸렌, 럭키, 한양 사택 4개사 사택 부지 면적은 215,338평으로 보상금이 6억 7251만 5천원이다. 1평당 3,123원이다. 42년 전 가격이니까 많다고 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그것이 국가 기간산업단지로 경제 개발을 위해 공장도 아닌 사택 부지로 강제 수용된 원주민의 애환이 담긴 땅이다. 그 땅이 사택도 아닌 민간인 고급 아파트 부지로 분양된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는 피를 토하는 심정일 것이다. ▲여수산단 사택부지 공사 사업비 롯데케미칼 사택이 고층 아파트로 재개발된다는 사실이 KBC 방송 보도로 알려졌다. 롯데케미칼은 선원동 사택 15만㎡ 부지에 최고 29층, 27개 동, 2,771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를 개발한다는 것이다. 롯데케미칼은 2,771세대 가운데 949세대는 사택으로 사용하고, 나머지 1,822세대는 민간에 분양할 예정이다. 사회공헌사업으로는 GS칼텍스 예울마루 같은 시설이 아니라 도로 확장과 공원 조성을 여수시에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서 문제는 먼저 2,771세대라는 것이다. 죽림 1단지와 소제 단지에 아파트를 신축할 것인데 여기에다 1,822세대가 늘어난다는 여수 과잉 초과로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될 것이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다른 사택도 덩달아 민간 분양을 하면 부동산 파산 지경에 이를 수 있다. 도심 교통 문제 뿐 아니라 상하수도 시설, 학교 시설 등 부대 시설 증가로 지구단위 도시계획 변경 등 여수시의 장애 요소가 될 수 있다. 사택단지 고층 아파트 분양 허용은 회사로서는 막대한 부당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지만 여수시로서는 허가를 심사 숙고해야 한다. ▲여수산단 사택부지 최근 현대건설 죽림1단지 힐스테이트 아파트 분양가가 공개되었다. 단지의 분양가는 3.3㎡당 1,415만원으로 책정됐다. 건설사 측이 공개한 분양가는 국민평수인 전용면적 84㎡가 4억2,500만원에서 최대 5억700만원으로 책정됐다. 롯데케미칼 사택 민간 분양아파트에 그대로 분양 가격을 적용하면 최소 1,822세대 × 4억2,500만원 = 7,743억 5,000만원이다. 부지 구입과 조성비가 없어 민간 분양에서 남긴 수익은 종업원 949세대를 짓고도 남을 것이라는 추정이 가능하다. 시중에서 회자되고 있는 사택 제도 자체를 없애고 종업원에게는 민간 분양보다 대폭 싼 가격으로 제공한다면 사택 유지 비용 없이 모든 문제를 깔끔히 정리할 수도 있다. 여기에다 상업지역 상가 분양까지 고려하면 회사는 크게 남는 사업이다. 모든 것이 단순한 추계이지만, 이런 의혹은 여수시민이면 누구나 충분히 가질 수 있다. 2014년에 이와같은 시도에 맞서 제시했던 사택 부지 민간 분양이 안되는 이유를 다시 읽어보아도 명확한 것임을 알 수 있다. 지금 여수는 어느 시의원의 주장처럼 시민들이 선의의 재산 폭락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 '아파트 총량 규제 조례'라도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한다. 국가계획사업이라고 해서 웅천, 소제, 죽림 개발에 있어서 '국가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여수)' 적용을 받아서 여수시가 아닌 산업통상자원부, 전라남도 위임 사무가 되어서 여수시민과 시의회의 견제를 받지 않는다. 필요할 때는 국가산업단지 사업이라는 명목으로 여수시 발전에 발목을 잡아서는 안 된다. 여수시의회에서 진지한 토론과 협의가 있기를 기대한다. 한창진
-
남해화학, 매실 재배농가 농촌일손돕기 실시-농번기 부족한 농촌일손에 임직원 봉사활동 참여 ▲매실농가에 농촌일손돕기 나선 남해화학 지역사회 농촌 일손 돕기가 한창 필요한 시기가 다가오며 남해화학이 지난 14일 경남 하동군 소재 매실농가의 일손 돕기에 나섰다. 남해화학은 매실 수확기가 다가오며 부족한 농촌의 일손을 돕기 위해 하동군 소재 매실농가를 찾았다. 이번 봉사활동은 남해화학 임규수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매실농가에 농촌일손돕기 나선 남해화학 임규수 부사장은 “올해 이상기후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운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길 바란다”면서 “어려운 시기 농업인들과 상생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농가는 “더운 날씨에 남해화학 직원들이 부족한 일손을 보태주어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남해화학은 올해 중증장애인거주시설 가나헌에 1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해 ‘비타충전 2024’ 행사 진행을 도왔으며, 금호석유화학과 함께 여수시립요양병원에서 ‘한가족 한마음 대축제’를 진행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 산업활동 중 발생하는 폐플라스틱의 재활용 전환을 통한 자원 선순환 구축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여수시와 ‘산업 폐플라스틱 재활용 전환 협약’을 체결하며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에 도움이 되는 경영을 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향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