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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이용주 예비후보자 인터뷰▲(좌로부터)황은지 기자, 이용주 예비후보자 대한민국 정치의 향방을 결정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약 두 달여 앞두고, 여수일보에서 준비한 릴레이 인터뷰 네 번째 시간이다. 오늘은 여수시 갑 이용주 예비후보를 만나보도록 하겠다. [황은지 기자] 여수일보가 만난 첫 경력직이다. 제20대 국회의원을 지내셨다. 당시 활동을 하면서 이건 내가 정말 잘했다 하는 정책은 무엇인가? [이용주 예비후보] 당시 여당이 아니기 때문에 정부로부터 예산을 확보해 오는 일이 가장 어려웠었다. 요즘 많은 시민들이 저를 기억해 주실 때 야당의 초선 의원인데 어떻게 저렇게 예산을 잘 따왔냐며 예산왕 타이틀들을 붙여 주셨다. 당시 따왔던 많은 예산들로 일레븐 브릿지 건설을 확정 지었다. 삼동지구에 KCL이라는 새로운 국가 기관을 유치한 것도 있다. 지금은 이제 없어졌지만, 당시 Hi Air라고 하는 소규모 항공사를 여수에 유치를 해서 비행기를 띄우게 하는 일도 했었다. 야당 의원으로서의 경험 정치적 통합의 해결 [황 기자] 불가능 속에서 가능을 만든 예산왕이신데, 이번 총선에 왜 이용주가 필요한가 이 답변 한번 듣고 싶다. [이용주 예비후보] 21대 국회 당시 더불어민주당이 여당이었다. 여당일 때와 야당일 때 국회의원이 일하는 방식과 환경이 다르다. 그래서 야당일 때 성과를 낸 이용주가 윤석열 정부에 브레이크 걸고 견뎌야 된다 생각한다. 또 많은 시민분들이 중앙에서 활동할 수 있는 그런 의원을 필요로 하고 있다. 그런 면에서도 제가 중앙에서 해왔던 경험으로 잘할 수 있다. 여수는 정치적 통합이 무너진 상태다. 새로운 정치적 통합을 이루기 위해서는 새로운 사람을 뽑거나,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사람들을 뽑아서 그 일을 맡겨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여수의 정치적 통합, 시민들의 통합을 이루어 낼 수 있는 적임자라고 생각한다. [황 기자] 야당에서의 경험, 국회 내에서의 활동과 새로운 정치적 통합을 이뤄내는 데 있어 이용주 예비후보가 필요하다고 말씀을 해주셨다. 당내 다른 후보들과의 경쟁에서 이용주 예비후보만의 최대 강점은 무엇인가? [이용주 예비후보] 갑 지역에는 현역이신 주철현 예비후보님과 박기성 예비후보님이 계신다. 박기성 예비후보님은 훌륭한 경륜이 있지만 이 지역에 대한 이해도와 지역민들과의 접촉에 있어서 제가 조금 더 강점이라 생각한다. 주철현 의원님에 대해서는, 시민들이 좀 더 일을 좋았을 것에 대한 아쉬움을 많이 나타내고 있다. 이런 평가가 저에게는 기회가 되지 않았나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 정주 여건 개선 경도 리조트 착공 필요 [황 기자] 지역에 대한 이해도가 그 누구보다 높으실 거라고는 생각이 든다. 시민들도 많이 만나 뵙고 실제로 활동도 하셨다. 현재 여수 지역 현안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가? [이용주 예비후보] 여수 시민들은 항상 마음속에 전남 제1의 도시라고 굳게 믿고 있다. 그런데 몇 년 전부터 순천이 여수보다 인구가 앞섰다는 말을 많이 듣고, 전남 제1의 도시도 순천 아니냐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 순천은 몇 년 전부터 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여수는 줄어드는 추세인데, 그 원인을 명확히 분석해서 이유를 찾아야 한다. 주거지로서 순천을 택하는 사람이 늘어서 순천 인구가 늘고 있는 것이 가장 정확한 지적이다. 그렇기에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둬야 한다. 또 하나는 관광요소다. 여수는 수산도시에서 2012년 엑스포를 통해 관광도시로 발전해오고 있지만, 자원이 잘 활용되고 있지 않다. 새로운 관광자원을 만들어야 한다. 여수가 해양관광의 중심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시와 시민들의 협의가 필요하다. 그 첫 번째 단계가 경도 리조트다. 리조트가 들어온다고 한지도 10년이 되고 있는 상태다. 과감한 인센티브를 제공해서라도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만드는 것을 우선 순위에 둬야 한다. 이에 대해 일부분 지역사회, 시의회, 시의 갈등이 있으나, 국회의원이 될 경우 전향적인 자세로 시민들이나 시민단체들은 양해를 구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신 산업단지 조성 원도심 노후화 개선 [황 기자] 주거지역으로서의 여수와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얘기해 주셨다. 이번 총선에서 당선이 되신다면, 여수에서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문제는 무엇이라고 보는가? [이용주 예비후보] 인근 순천과 광양 지역은 많은 산업 단지들이 조성되고 있다. 여수는 새로운 산업이 들어오려 해도 산업을 유치할 만한 부지가 없어서, 첫 번째로 새로운 산업단지 조성이 필요하다. 그래야만 산업 유치가 되고,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다. 또 하나는 원도심의 노후화다. 여수 갑 지역을 본다면 여수가 도시화가 빨리 진행되어 노후화가 됐다. 원도심에 많은 빈집들이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 원도심을 주거 여건 개선이 필요한데, 개인에게 맡겨서 될 수 없다고 본다. 시가 나서거나 민간 주도로 과감한 인센티브를 줘 원도심 주거시설을 들여와야 한다. 시민들이 예전에 KBS 오래된 건물이, 지금 아파트 단지가 되어 그 주위가 환해졌다고 표현한다. 낙후돼 가고 있는 지역들은 과감하게 순환 재개발이 필요하다. [황 기자] 산업단지 조성과 원도심 노후화 개선을 이야기하셨다. 여수 현안을 잘 파악하고 있는 만큼, 부족한 부분들이 보일 거라 생각한다. 현재 여수에서 활동하는 2명의 국회의원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하는가? [이용주 예비후보] 여당으로서 의원 활동을 할 때 국가사업과 예산을 많이 들어올 수도 있고, 신규 사업을 많이 벌일 수 있었을 텐데, 그렇지 못했다는 약간의 아쉬움이 있다. 야당인 상태에서는 예전과 같은 방법으로 활동해서 여수에 큰 도움이 될까라는 의문들을 갖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또 정치는 이해관계의 충돌을 조정하고 줄이는 것이다. 그런데 갑을 간의 정치적 차이가 여수의 일을 하는 것조차 서로 장애가 되고, 서로 발목을 잡고 있다는 평가를 많이 받고 있어 그 족쇄를 풀어야 된다고 본다. 그 족쇄를 풀기 위해서는 새로운 사람, 안 싸울 사람들을 당선시켜 주는 게 필요하다 생각한다. [황 기자] 그 마음을 담아 마지막으로 유권자분들께 하고 싶은 말씀 남겨주셨으면 한다. [이용주 예비후보] 제가 20대 국회의원으로 열심히 활동을 했다. 그중 잘한 것도 있고, 잘 못한 것도 있었다. 잘못한 것은 따끔히 지적해 주셨다. 앞으로 그러지 않겠다. 지금 윤석열 정부가 원칙 없는 국정을 하고 있다. 그 부분에 있어서는 야당 의원으로서 제대로 따끔하게 혼을 낼 수 있는 역량을 제가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보이겠다. 저를 믿고 한번 응원해 주셨으면 한다. 열심히 하겠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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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여수의 오늘과 미래에 시민 목소리 담겠다” 1주년 기자회견 열어-금오도 해상교량 계획 확정,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캠페인 전개 등 최고 성과 -“섬박람회 시기‧장소 적정성, 남산공원 랜드마크 조성 등 현안 해결 모색”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6일 제8대 의회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1년간의 활동 및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을 설명했다. 시의회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첫 번째 성과로 의결기관의 한계를 넘어 여수의 비전을 선제적으로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예로 △전남도의 금오도 해상교량 계획 확정을 위해 사업비 분담에 의원 전원이 찬성한다는 연명서 전달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캠페인 전개하며 다른 지방의회와의 협력에 구심점 역할을 했다는 점을 들었다. 시정 운영을 더욱 투명하게 하는 감시와 견제 역할을 하고자 △민생회복에 초점을 맞춘 예산안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 진행 △행정사무 감사에 최초로 공개적 회의 방식 일부 도입 △현안 지적 및 대안 제시를 위한 시정 질문,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는 점 또한 성과로 꼽았다. 이어 복잡하고 다양해진 행정에 발맞춰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의 활동도 전문성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상임위 활동으로는 △의회운영위의 의원 역량 강화 추진 및 선제적인 인사권 독립 대응 △기획행정위의 여수문화재단 설립 및 산단 삼동지구 사업 파악 활동 △환경복지위의 자원순환시설 및 산단 완충저류시설 관련 현장 활동 △해양도시건설위의 고수온‧적조 현장 점검 및 해양관광 콘텐츠 발굴 활동을 예로 들었다. 이어 △여순사건 특위, 시 정부와 역사관 건립‧유족 생활지원금 지급 약속 △미군폭격사건특위, 이야포 침몰선 관련 예산 확보 성과를 알렸다. 박람회장 특위, 여수산단 특위 또한 신규 구성했다. 시민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으로 연결한 예로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금 842억 원 예산 신속 의결 △토론회와 간담회 개최하고 조례안 및 건의‧결의안 발의 등 의정활동에 반영 △수산 발전 정책연구회, ‘2023지방의정대상’ 수상 △여수형 정원문화 활성화 정책연구회, 여수시 최초 등록 민간정원 탄생 조력 △45건의 시민 청원 접수해 해법 검토 △여수시 청소년의회 활성화 등을 꼽았다. 이어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더욱 충실하고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린다”며 △시정운영의 동반자로서 시 정부와 함께 비전 제시 △시정 전반에 대한 감시와 견제 및 현안 해결 적극 모색 △시민을 위한 소통 및 현장 활동과 조례 입법 활동 △언론인과의 소통 강화로 지역 여론 선순환 등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오직 시민의 행복과 여수시의 발전을 위해 의회의 모든 역량을 쏟아 부으며 여러분과 함께 걸어왔고, 계속해서 걸어가겠다”는 다짐을 전하며 기자회견문을 마무리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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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28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수상-신성장 신산업 동력 확보, 기관종합평가에서 산업경제대상 수상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2023년 제28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산업경제(도시)대상을 수상했다. 6일 시에 따르면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1996년에 제정되어 성과가 뛰어난 지방자치단체를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1차 정량평가와 2차 정성평가 및 인터뷰 심사, 전문리서치 주민만족도 조사 결과 등을 거쳐 종합적으로 심사해 시상하고 있다. 여수시는 지난 2019년 문화관광대상 수상 이후 4년 만으로, 기관종합평가에서 산업경제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실제로 여수시는 ▲신도심과 구도심의 균형발전 ▲여수국가산단 노후시설 첨단화 ▲신성장 동력 산학융합지구(삼동지구) 조성 ▲수소생산 및 연료전지설비 등 기반시설(수소융‧복합 플랫폼) 구축 ▲수소에너지 부품소재 특화단지 조성과 수소충전소 4개소, 수소출하센터 1개소 등 수소공급 인프라 확충 등에 힘써왔다. 또한, ▲탄소포집활용(CCU) 실증지원센터 구축사업 공모 선정 ▲산업단지 출퇴근 근로자 지원 ▲투자유치를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 ▲맞춤형 산업인력 양성 테크니션 스쿨 운영 ▲도시숲 조성 등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일하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TK휴켐스와 GS칼텍스, LG화학, 롯데케미칼, 금호미쓰이화학 등 6개 기업과 1조 539억 원의 투자유치를 했으며, 일자리 박람회 개최 등을 통해 신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섰다. 이밖에 ▲산단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 및 안전한 산단을 위한 노사민정 협력 ▲중소기업 현장 방문을 통한 애로 청취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 ▲청년에 대한 신규 일자리 지원 등 산업경제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였다. 정기명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정을 믿고 성원해 주신 시민과 일선에서 열심히 뛰어준 공직자들 덕분”이라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여수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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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 기술개발·실증 기반 마련-여수국가산단에 323억 들여 테스트베드·지원센터 구축 전라남도는 2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스마트 그린산단 촉진을 위해 추진하는 ‘초임계 이산화탄소(CO2) 발전 산업화 지원센터 구축사업’에 여수국가산업단지가 선정돼 기술개발·실증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여수국가산단은 사업 추진을 통해 산단 내 공정 폐열과 이산화탄소를 활용한 ‘저탄소 발전 기술’ 산업화 지원으로 산단 경쟁력과 탄소중립 대응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7년까지 5년간 323억 원을 들여 여수 미래혁신지구(삼동지구)에 국내 유일의 2메가와트(MW)급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 테스트베드를 구축한다. 또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 산업 및 전후방 기업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부터 제품화, 평가·표준화까지 전주기 기술을 지원하는 센터가 구축된다. 사업은 세계 최초로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 기본설계 인증을 획득한 한국전력공사를 중심으로 전남테크노파크,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등이 참여한 산·학·연 기술지원 네트워크를 구성해 추진한다. 한전은 2014년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을 ‘차세대 핵심 전략기술’로 선정하고 사업화를 목표로 2메가와트(MW)급 개발을 수행해 주요 요소부품 제작 및 시험 완료, 국제적 기준 인허가 기준 통과 등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 기술을 축적했다. 또 미국에너지국이 추진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10메가와트(MW)급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 연구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은 물을 끓여 스팀으로 터빈을 돌리는 기존 발전 방식 대신 이산화탄소를 데워 초임계 상태로 터빈을 돌려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이다. 스팀터빈 대비 발전효율은 2~5% 향상하고, 설치 면적은 35%가 감소해 발전 비용을 최대 15% 절감할 수 있다. 또 산단 내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활용할 수 있어 저탄소 차세대 에너지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산단 및 난방시설의 폐열을 이용한 소규모 발전이 가능해 분산 전원 형태로 산단 내 전력을 공급하는 등 에너지 효율화 증진도 기대된다. 현재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은 기술 난이도 때문에 세계적으로도 미국(10메가와트급 실증), 유럽(2메가와트급 실증) 등 일부 나라에서만 기술개발 및 실증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세계 수준의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 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발전시켜 관련 기업이 기술을 선도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종갑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 테스트베드 및 지원센터 구축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 기술을 확보하겠다”며 “전남이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 등 저탄소화 발전 산업을 선점하도록 미래 신산업 창출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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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기획행정위, 여수미래혁신지구 추진사업 파악 나서-미래혁신지구 방문해 기관별 주요사업 청취하고 관계자 격려해 -정현주 위원장 “친환경·스마트그린산단 등 미래혁신지구 추진사업이 내실 있는 성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 여수미래혁신지구(여수국가산업단지 삼동지구)가 산단 연계 R&D사업 단지화 및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을 목표로 운영 중인 가운데, 여수시의회 의원들이 입주 기관의 주요사업 추진상황 파악에 나섰다.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에 따르면 24일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정현주) 위원 8명, 시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27명이 주삼동에 위치한 여수미래혁신지구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기획행정위원들은 먼저 시 정부 관계자로부터 여수미래혁신지구 사업개요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시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지구는 2015년에 조성 완료돼 현재 미래 신성장산업 연구개발 및 지원기관 집적화, 산단 안전인프라 구축 등과 관련된 14개 사업이 진행 중이며 전체 총 3,143억 원이 투자됐다. 이어 현재 입주해있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여수산학융합원,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 한국화학연구원, 전남테크노파크,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6개 기관 관계자로부터 주요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보고받았다. 위원들은 설명과 보고를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여수산단과 여수미래혁신지구, 전남대가 시너지효과를 내 지역 산업을 발전시키고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계자를 격려했다. 정현주 위원장은 “친환경사업 등 신산업에 대한 관심과 동시에 기존 산단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스마트 그린 산단 조성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여수미래혁신지구에서 진행 중인 사업들이 내실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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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04호 2022년 12월 29일(목)▲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2년12월29일(목)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전라남도 토지행정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https://bit.ly/3CbAu3J ▶㈜와이엔텍, 여수시에 연말연시 이웃사랑 성금 5천만 원 전달>https://bit.ly/3hW3jud ▶여수시, 국가산단 삼동지구 ‘여수미래혁신지구’로 브랜드 명칭 결정>https://bit.ly/3i1gdaf ▶여수시 중앙동, 2022년 전라남도 ‘사회혁신 우수사업’ 1위 선정>https://bit.ly/3C7yhqe ▶여천청년회의소, ‘훈훈한 겨울 되세요’ 여수시에 후원품 전달>https://bit.ly/3VwOGLE ▶여수시의회 “노후 국가산단 대대적 개조 위해 특별법 제정하라”>https://bit.ly/3C9rW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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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국가산단 삼동지구 ‘여수미래혁신지구’로 브랜드 명칭 결정-전 국민 브랜드 명칭 공모와 시민 선호도 조사,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최종 결정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여수국가산업단지 삼동지구의 특성과 미래상을 반영해 ‘여수미래혁신지구’로 브랜드 명칭을 정했다고 밝혔다. 법적 명칭인 ‘여수국가산업단지 삼동지구’는 지역 이름에 따른 획일적 명칭으로 삼동지구의 미래 비전을 전달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여수시는 지난 10월부터 전 국민 공모와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고 내‧외부 심사위원 평가를 진행해 브랜드 명칭을 ‘여수미래혁신지구’로 최종 확정했다. ‘여수미래혁신지구’는 지역의 미래 산업을 육성하고 산단의 지속적인 성장을 선도하기 위한 혁신의 중심지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여수미래혁신지구’는 여수국가산단과 연계한 연구기관과 지원기관의 집적화 산업단지로, 2017년 조성을 시작해 2019년 6월 57필지를 조성 완료하고 분양 중에 있다. 현재는 전남여수산학융합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이 입주해 있으며, 앞으로 전남테크노파크 분해성고분자센터, 한국화학연구원(석유화학 촉매공정 실증센터, 탄소중립화학공정실증센터), 전남대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등 연구개발 기관이 속속 들어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명칭 선정을 계기로 ‘여수미래혁신지구’가 지역경제를 이끄는 신성장 엔진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길 바란다. 앞으로 더 많은 연구기관과 지원기관을 유치해 미래혁신 산업을 선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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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산단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명칭’ 공모-12월 21일~내년 1월 2일 ‘명칭’ 공모…2023년 3월부터 본격 운영 예정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12월 21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여수시 산단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명칭을 공모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는 지역 최초로 현재 건립 중인 ‘여수시 산단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의 특색을 표현하고 쉽게 인식될 수 있는 명칭을 선정, 홍보하기 위해 진행된다.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인당 1개 명칭만 응모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여수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공모 신청서를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ikarosjun@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여수시 산단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는 여수시 삼동지구 여수혁신지원센터 옆 부지(주삼동 1038-1)에 1층 330㎡ 규모로 들어서며, 현재 건축공사가 진행 중이다. 시에서는 2023년 2월 준공을 마치고 3월부터는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여수산단 내 중소기업 사업장 및 소속 노동자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세탁물 수거에서부터 세탁, 배송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2023년부터 3년간은 민간위탁 수탁기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남여수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여수시는 공모 후 심사위원회 심사, 시민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공동세탁소 명칭을 최종 선정하고, 최우수 1명 40만원, 우수 1명 20만원, 장려 3명 각 1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산업지원과 노사협력팀(☎061-659-3639)로 문의하면 된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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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상생‧소통‧협력 민선 8기 첫 ‘노사민정협의회’ 개최-2일 시청 회의실, 노사민정 대표위원 12명 참석…상생‧소통‧협력 다짐 -‘여수국가산단 산업재해 희생자 추모 및 안전기원탑’ 명칭 결정 -각 계에서 마련한 추모탑 기탁금 4억 8천 7백만 원 전달, 내년 1월 착공 여수시가 지난 2일 시청 회의실에서 상생‧소통‧협력을 위한 ‘2022년 하반기 여수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여수시장 정기명)’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들어 처음으로 열린 이날 협의회에는 노사민정 각 계를 대표하는 12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가칭)여수국가산단 희생자 추모탑 건립 기탁금 전달식, 안건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추모탑의 공식 명칭을 「여수국가산단 산업재해 희생자 추모 및 안전기원탑」으로 확정했다. 추모탑 건립을 위한 기탁금으로는 ▲노동계 7개 단체가 5천 1백만 원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 소속 34개 회원사가 3억 8천 5백만 원 ▲여수상공회의소 등 기타 단체에서 5천 1백만 원을 마련해 이날 총 4억 8천 7백만 원을 전달했다. 추모탑은 10억 원(시비 5억, 기탁금 5억)의 사업비가 투입돼 삼동지구 여수안전체험교육장 내에 70평 규모로 건립된다. 시는 공모 등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착공하고 7월 안전체험교육장 준공에 맞춰 건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올해 크고 작은 안전사고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시에서도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산단안전에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면서 “안전체험교육장이 내년 본격 운영되고, 산업재해 희생자를 위한 추모탑이 건립되면 산업현장에서의 안전의식을 강화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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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30호 2022년 9월 6일(화)▲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2년9월6일(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태풍 ‘힌남노’ 철저한 사전대비로 큰 피해 없이 지나가>https://bit.ly/3RDcFaj ▶최병용 전남도의원, 백무현장학회와 함께 지역 소외계층에 온정 나눠>https://bit.ly/3TLIe3t ▶여수공고, 2022 전국기능경기대회 정밀가공 CNC밀링 금메달 획득>https://bit.ly/3RiBXdX ▶여수시, ‘여수국가산업단지 삼동지구’ 브랜드 명칭 공모>https://bit.ly/3BedBwC ▶여수시, 추석 연휴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 활동’ 실시>https://bit.ly/3eq8D75 ▶남해화학, 추석 맞아 아동양육시설 삼혜원에 후원 나눔>https://bit.ly/3BfDf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