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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8대 후반기 원구성 마무리▲2024년도 베스트 시의원 선정된 백인숙·문갑태 의원 3일 여수시의회(의장 백인숙)의 8대 후반기 원구성이 마무리됐다. 제23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8대 후반기를 이끌어 갈 상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을 선출, 의회운영위원장에 고용진 의원, 기획행정위원장에 주재현 의원, 환경복지위원장에 강재헌 의원, 해양도시건설위원장에 구민호 의원이 선출됐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위원장 고용진 의원, 부위원장 김철민 의원과 김채경, 민덕희, 박성미, 박영평, 이미경, 정신출, 정현주 의원으로 구성됐다. 고용진 신임 의회운영위원장은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의원 의정활동을 잘 지원할 수 있는 시의회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위원장 주재현 의원, 부위원장 정신출 의원과 김철민, 김행기, 문갑태, 박성미, 진명숙, 최정필 의원으로 구성됐다. 주재현 신임 기획행정위원장은 “후반기 의장님을 모시고 시민들에게 제8대 의회가 정말 잘했다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환경복지위원회는 위원장 강재헌 의원, 부위원장 김채경 의원과 강현태, 민덕희, 박영평, 이석주, 이찬기, 홍현숙 의원으로 구성됐다. 강재헌 신임 환경복지위원장은 “환경은 개선하고 복지는 증진시키는 환경복지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해양도시건설위원회는 위원장 구민호 의원, 부위원장 이미경 의원과 고용진, 김영규, 김종길, 송하진, 이선효, 정옥기, 정현주 의원으로 구성됐다. 구민호 신임 해양도시건설위원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해양도시건설위원회에서 선배․동료 의원님들과 힘을 모아 시민만 바라보고 일하겠다”고 밝혔다. 백인숙 의장은 “위원장으로 선출되신 의원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원활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각별한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의장실에서는 여수시공무원노조가 선정한 ‘2024년도 베스트 시의원’ 수상도 진행됐다. 6월 11일 발표된 이번 2024년도 베스트 시의원 선정은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7일까지 11일간 노조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베스트 시의원에 선정된 백인숙 의원과 문갑태 의원은 나란히 제8대 의회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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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제237회 정례회 개회...김채경 의원 윤리특별위 회부 자진 요청-6월 4일~14일까지 11일간…2023회계 연도 결산 심사, 시정질문 및 각종 안건 처리 -김채경 의원, 최근 부적절한 행위 대시민 사과...윤리특별위원회 회부 자진 요청 ▲여수시의회 제237회 정례회 개회 지난 4일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의 제237회 정례회가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6월 14일까지 진행되며 2023회계 연도 결산 심사와 시정질문 및 각종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본회의는 4일, 12일, 13일, 14일 네 차례 개최되며 각종 안건 심사를 위한 상임위원회 회의는 5일, 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결산 심사는 10일, 11일 2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개회 당일에는 5분 발언과 건의안 채택이 진행됐다. 5분 발언에서 홍현숙 의원은 ‘개도 발전을 위한 모노레일 설치 제안’을, 송하진 의원은 ‘여수지역 폐교 활용이 공익 목적이 아닌 특정 기업의 사유재산이 되어선 안 된다’는 비판을, 김철민 의원은 ‘민선 8기 여수시 행정에 대한 비판’의 의견을, 박성미 의원은 ‘여수시 청소년 문화·여가 활동 공간 마련’에 대한 제안을 제시했다. 건의안에는 정신출 의원의 △여수시는 학업으로 지역을 떠나는 학생이 생기지 않도록 지역 특생이 반영된 모델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것 △정부는 교육발전특구가 실효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특별법 제정 등 제도적 장치를 보완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촉구 건의안’과 문갑태 의원이 일방적인 배전 업체 운영 방식 추진을 철회할 것 △배전 노동자들의 생명과 노동권을 존중하고 배전 업무 보유 인원 확대,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주력할 것의 내용이 담긴 ‘한전의 일방적인 배전 협력업체 운영방안 철회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다. 김영규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58회 여수거북선축제기간 불법 몽골텐트 문제, 최근 공무원 부동산 불법 투기 의혹 문제를 혼용무도(混用無道)에 빗대 비판했다. 이어 유사 사례가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시민을 보호해야 할 책임을 다하는 한편 공직기강을 바로잡아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1차 본회의 마지막에 최근 부적절한 행위로 물의를 빚은 김채경 의원이 발언대에 나서 시민에게 용서를 구했으며 윤리특별위원회 외부를 자진 요청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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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제236회 임시회 개회-2024년 세 번째 회기…4월 19일~29일까지 -19일 본회의서 의원 5분 발언 및 안건 채택 등 진행 ▲(첫 줄 왼쪽부터)진명숙·송하진·이석주·민덕희·김철민·최정필·박영평 의원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19일 2024년 세 번째 회기인 제236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29일까지 11일간 진행되는 이번 회기에서 조례안·건의안·동의안 등 안건 처리, 2024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상임위별 현장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본회의는 19일, 29일 두 차례 개최되며 22일, 24일에는 각종 안건 및 추경예산 심사를 위한 상임위원회 회의가, 25일, 26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추경심사가 진행되며, 24일에는 상임위별 현장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의원발의 안건으로는 △여수시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안 △여수시 실종아동 등의 발생 예방 및 조기발견 지원에 관한 조례안 △여수시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 조례안 등이며 제1차 추경예산은 올해 본예산보다 2541억 원이 증액된 1조 7115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19일 진행된 본회의 5분 발언에서는 진명숙 의원이 ‘여수문에 역사적 의미와 정체성을 부여하기 위한 대한의 필요성’을, 송하진 의원이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 사업 추진 현황’을, 이석주 의원이 ‘부영삼단지 사거리 X자형 횡단보도 설치 제안’을, 민덕희 의원이 ’10.19 여순 평화와 치유 가치로 기억위한 시정부 주도 ‘축제·마라톤’ 기획·추진’을, 김철민 의원이 ‘대한민국 제1의 수산도시 도약을 위한 여수시장의 책무’를 이야기했다. 또 이날에는 최정필 의원이 농어촌에 한정되지 않고 도심권까지 확대하는 통학 학생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해 건의한 ‘전라남도교육청 학생 통학 지원 조례 제정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으며, 박영평 의원이 익산-여수 180km 구간 전라선 고속화 사업을 위해 건의한 ‘전라선 고속철도 이동시간 2시간 내 노선 착공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다. 김영규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2023 회계연도 결산 검사 등에 성실히 임한 공직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추경 예산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복리 증진을 위한 투자사업에 효과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필 것을 당부했다. 김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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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제235회 임시회 개회-3월 20일까지 6일간 개회 … 각종 안건 심의 및 처리 -김영규 의장 “기회가 주어졌을 때 준비를 확실히 하지 않는다면 기회를 얻을 수 없어” … 비자득기(備者得機) ▲(좌) 진명숙·이미경·홍현숙·주재현·송하진 의원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15일에 2024년 두 번째 회기인 제23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시의회는 20일까지 6일간 진행되는 이번 회기에서 조례안·동의안 등 26개 안건을 처리하고, 상임위별 현장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며, 15일과 20일에는 본회의를 개최, 18일에는 안건 심사를 위한 상임위원회 회의를 진행한다. 각 상임위별 현장활동은 19일에 예정되어 있다. 안건으로는 △여수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여수시 가업승계 농어업인 지원 조례안 △여수시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 지원 조례안 △여수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안 등으로 상임위별 회의를 거쳐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된다. 이날 진행된 5분 발표에서는 진명숙 의원이 ‘장군도 뱃길 복원을 통한 테마섬 조성’을, 이미경 의원이 ‘건설기능인력 양성 등을 위한 건설기능학교 건립 제안’을, 홍현숙 의원이 ‘망마 근린공원 생태공원으로 활성화’를, 주재현 의원이 ‘차후 조성되는 택지개발 지구에 체험형 놀이공간 조성’을, 송하진 의원이 ‘장애인 가정 출산 양육 정책 대안 필요’를 제안했다. 김영규 의장은 개회사에서 “모든 일의 성공은 명확한 목표와 철저한 준비에서 시작된다”며 사자성어 비자득기(備者得機)를 들어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COP33 유치, 르네상스 시민운동 등 기회가 주어졌을 때 준비를 확실히 하지 않는다면 기회를 얻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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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공무원 직장 내 갑질, 괴롭힘 전수 조사-정 시장, 고위공직자 A단장에 대한 특별감사 지시 -과거 솜방망이처벌, 봐주기 감사 이미지 씻을 수 있을까 -직원 인권 보호하는 사후처리에 대한 관심 주목 ▲직장 내 갑질 사건에 대한 특별감사 돌입하는 여수시 직장 내 갑질·괴롭힘에 대해 안일한 인권의식으로 솜방망이 처벌을 이어온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직장 내 갑질 사건에 대한 특별감사에 돌입한다. 정기명 시장은 여수시청 고위공직자 A단장과 관련된 사건에 대해 참모 회의를 진행, 감사담당관실에 즉각 특별감사에 착수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해진다. A단장은 업무보고나 대면 결재 과정에서 직원들에 대한 인격비하 발언을 일삼아 지나치게 몰아붙이거나 모욕을 주는 갑질의 정도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여수시 관계자는 철저한 조사와 결과에 상응하는 엄중한 처벌을 하겠다는 말을 남겼으나, 일전에 발생했던 직장 내 갑질에 대한 여수시의 미적지근한 대응 사례들로 인해 여수시의 대처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 2020년에 여수시는 직원들에 상습적 폭언을 일삼고 술자리를 강요한 B팀장에 대해 ‘서면 경고’ 처분을 내린 바 있다. 해당 공무원의 징계 결과가 ‘뛰어난 업무성과’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타인의 인권을 침해한 행위를 단순 성과와 업무 능력으로 묻고 넘어가거나, 해당 갑질 사건을 언론에 보도한 직원을 색출하는 행보를 보이며 여수시가 안일한 인권 의식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기도 했다. 직원의 인권에 대한 의식이 없이 이를 보호하지 못하는 여수시의 태도는 2022년에도 도마에 올랐다. 부당지시와 상습 따돌림 의혹을 받은 간부급 공무원 A씨 역시 2020년의 B씨와 마찬가지로 ‘서면 경고’ 처분을 받았다. A씨가 이러한 불이익이 있은 후에도 사실상 상향 인사 조치를 받으며 봐주기 감사와 인사상 특혜 논란은 더욱 불거졌다. 2023년 송하진 의원이 공개한 ‘여수시청 직장 내 갑질’에 대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설문에 응한 여수시청 직원 24%인 673명의 공직자 가운데 ‘직장 내 괴롭힘을 한 번이라도 경험했다’고 답한 직원은 29%, 이중 괴롭힘 행위자의 81.7%가 상급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수시는 작년 5월~8월 전문강사를 초청, 여수시청 공무원 전 직원 2500여 명에게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진행 및 수료하도록 했으나 이러한 조치에도 직장 내 갑질은 지속해서 나타나고 있는 추세이다. 직장 내 갑질을 근절하는 것에는 어려움이 따르는 만큼, 교육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존중할 수 있는 사후처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기에 이번 사건에 대한 여수시의 조치가 향후 관련 사건 발생과 관련해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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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12일 (금)▲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1월 12일 (금)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물가모니터요원, 물가관리에 나선다<https://m.site.naver.com/1i5BO ▶‘자신감 UP 행복 미소’ 선물한 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 <https://m.site.naver.com/1i5Cq ▶강재헌·문갑태·송하진 의원, 2023년 하반기 베스트 의원 선정 <https://m.site.naver.com/1i52y ▶“역사적 사건 문학적 형상화는 세대 간 소통을 위한 촉진제 역할”<https://m.site.naver.com/1i4Nj ▶목적을 잃은 ‘그 도로들’의 모습 <https://m.site.naver.com/1i5J2 ▶[기자칼럼]여수산단 오염물질 배출값 조작 사건 그 이후<https://m.site.naver.com/1i5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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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헌·문갑태·송하진 의원, 2023년 하반기 베스트 의원 선정-여수시YMCA아이쿱생협, 여수시의회 모니터링단 쿱모닝당 선정 결과 ▲좌로부터 문갑태·송하진·강재헌 여수시의원. 강재헌, 문갑태, 송하진 의원이 2023년 하반기 베스트 의원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 결과는 여수시YMCA아이쿱생협의 여수시의회 모니터링단 쿱모닝단(단장 노유림)이 진행한 시의회 모니터링 결과이다. 쿱모닝단은 2023년 하반기에는 제230회 임시회부터 제233회 정례회까지 총 54개의 회의를 현장 또는 방송을 통해 모니터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회의는 기획행정위, 환경복지위, 해양도시건설위 3개의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본회의가 포함됐다. 쿱모닝단은 지난 2017년 여수YMCA아이쿱생협 조합원을 중심으로 결성, 7년째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 37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다. 쿱모닝단은 세 명의 의원을 베스트 의원으로 뽑은 기준에 대해 본인의 지역구에 한정하지 않고 여수시민에게 꼭 필요한 중요 사안에 대해 충분히 검토하여 시정부에 질의하고 대안을 제시, 회의 안건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현장 검증을 통해 잘못된 점을 고칠 수 있는 질의, 여수시의 정책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시민을 대변하는 질의, 시행정이 시민과 약속한 사업을 제대로 진행하지 않은 경우를 찾아 시정하게 하는 질의를 한 경우 등을 평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문갑태·송하진 의원은 김행기 의원과 함께, 지난 2023년 상반기 베스트 의원에 선정된 바 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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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마지막 회기 마무리한 여수시의회-마지막 제233회 정례회 65건 안건 처리 -시민 보호 및 복지, 관광, 수산, 교육 지원 분야 등 조례 제정 18일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33회 정례회를 폐회했다. 지난달 14일 개회하여 35일간 진행된 제233회 정례회는 총 5차례 본희의를 열어 6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진행된 본회의에서는 조례안과 예산안 등 32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시민 보호와 복지, 관광, 수산, 교육 지원 등의 조례가 제정됐다. ▲(좌부터) 주재현·이미경·이찬기·민덕희 의원 시민 보호와 관련해서는 주재현 의원이 ‘여수시 옥외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발의, 이미경 의원이 ‘여수시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 이미경·민덕희 의원 공동 ‘여수시 장애인학대관련범죄 예방 및 피해장애인 지원 조례’, 이찬기 의원이 ‘여수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민덕희 의원이 ‘여수시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발의했다. ▲(좌부터) 진명숙·민덕희·백인숙·김철민 의원 자연순환·관광진흥·수산발전 분야에서는 진명숙 의원이 ‘여수시 의류수거함 설치 및 관리 조례’, 민덕희 의원이 ‘여수시 다크 투어리즘 육성 및 지원 조례’, 백인숙·고용진·이선효·박성미·주재현·이찬기·문갑태·박영평·최정필·이석주·김철민 의원 총 11명 공동 ‘여수시 섬 투어 활성화 지원 조례’, 김철민·강현태·민덕희·진명숙·김채경 의원 공동 ‘여수시 수산종자산업 연구 및 기술개발 촉진 지원 조례’를 발의했다. ▲(좌부터) 구민호·정신출·김채경 의원 교육 지원 분야에서는 구민호 의원 ‘여수시 인생이모작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정신출 의원 ‘여수시 평생학습 조례 일부개정조례’, ‘여수시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지원 조례’, 김채경·최정필 공동 ‘여수시 다문화학생 이중언어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했다. ▲(좌부터) 정신출·최정필·민덕희·송하진 의원 시민 복지 분야에서는 정신출·문갑태·주재현 의원 공동 ‘여수시 공익활동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최정필·김채경 의원 공동 ‘여수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통합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 민덕희·강재헌·이찬기·이미경·정신출·구민호·김채경·홍현숙 의원 공동 ‘여수시 저출산대책 및 출산장려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 최정필 의원이 ‘여수시 교복 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 송하진 의원 ‘여수시 청년·신혼부부 여수형 임대주택 보증금 지원 조례’를 발의했다. 김영규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지난 8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며 “여수시의 세계적 인지도를 넓히고 글로벌 관광도시로 재도약할 절호의 기회이므로 준비에 박차를 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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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의원, 상포지구 행정소송 참패에 대해 강력 비판-송하진 의원, “행정소송 참패...수백억 혈세 투입 절대 안 돼” -정기명 시장에 “향후 해결 대책 밝혀라” 촉구 ▲송하진 여수시의원 송하진 여수시의원이 여수 돌산 상포지구와 관련하여 여수시가 업체와의 행정소송에 패배한 것이 “시의 안일함이자 자만”이었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여수 돌산 상포지구와 관련된 이번 사안은 지역사회에서 수년째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송하진 여수시의원(무소속, 미평·만덕·삼일 묘도)은 18일 열린 제233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상포지구 행정소송 패소에 대한 여수시의 책임과 향후 대책에 대해 따져 물었다. 송 의원에 따르면 여수시가 최초 사업자인 삼부토건을 상대로 제기한 ‘도시계획시설사업 준공조건 미이행에 따른 이행 청구 소송’에서 재판부는 1·2심 모두 시가 제기한 소를 각하하고 업체의 손을 들어줬다. 1심 재판부는 시가 위법한 행정으로 기반시설 설치 등 부관을 이행하지 않았음에도 토지가 토지대장에 등록되었고, 토지 소유권이 제 3자에게 이전되었는데 삼부토건이 지구단위계획 입안을 하는 것 자체가 법룰적으로 불가능하다며, 지구단위 계획 입안 권한이 여수시장에 있는데 시장 의사를 반영한 지구단위계획을 업체가 제안하도록 강제하는 것은 적법하지 않다고 판시했다. 2심 재판부 역시 여수시가 승소 판결을 받아도 피고인 업체가 수립하는 지구단위 계획이 눈높이에 미치지 못해 이견과 분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어떠한 방법과 절차로 의무이행을 강제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답이 없다며 각하를 결정했다. 송 의원은 “행정권한이 없는 업체에 행정행위를 대신하라고 강요한 어처구니없는 촌극”이라며 “시가 업체를 상대로 손해배상은커녕 100억 원에 이르는 혈세를 들여 기반 시설을 해야 하는 처지에 놓이고 말았다”고 “기반 시설 조성비 100억 원 역시 수년 전 업체가 추산한 금액으로 근래 자재비 및 인건비 등 물가상승률을 반영하면 몇 배의 공사비가 들 수밖에 없다”고 꼬집었다. 또한 “시가 업체에 지구단위계획 수립 기간을 수차례 연장하는 특혜를 주고도, 법정 싸움에서 참패한 것은 전적으로 시의 안일함이자 자만”이라고 지적하며 “준공 허가를 내줄 수도, 내 줘서도 안 되는 땅에 전혀 기능을 못 하는 도시 기반시설을 졸속으로 조성하여 부당한 방법으로 인허가를 내준 뒤 또 그 땅을 잘개 쪼개어 전국의 투기집단에 팔아넘겨 수십·수백억 원의 시세차익을 남긴 일련의 행위가 법치국가에서 가능한 일인가”라고 신랄한 비판을 이어갔다. 송 의원은 정기명 시장에게도 “상포지구 민사소송에서 이길 수 있다고 자신했는데 법조인 출신답게 승리 비책과 상포지구 향후 해결 대책을 밝혀야 한다”면서도 “2026여수세계박람회 주행사장인 진모지구와 맞붙은 상포지구 대책 방안도 함께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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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마지막 회기 마무리한 여수시의회-마지막 제233회 정례회 65건 안건 처리 -시민 보호 및 복지, 관광, 수산, 교육 지원 분야 등 조례 제정 ▲여수시의원 18일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33회 정례회를 폐회했다. 지난달 14일 개회하여 35일간 진행된 제233회 정례회는 총 5차례 본희의를 열어 6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진행된 본회의에서는 조례안과 예산안 등 32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시민 보호와 복지, 관광, 수산, 교육 지원 등의 조례가 제정됐다. 시민 보호와 관련해서는 주재현 의원이 ‘여수시 옥외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발의, 이미경 의원이 ‘여수시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 이미경·민덕희 의원 공동 ‘여수시 장애인학대관련범죄 예방 및 피해장애인 지원 조례’, 이찬기 의원이 ‘여수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민덕희 의원이 ‘여수시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발의했다. 자연순환·관광진흥·수산발전 분야에서는 진명숙 의원이 ‘여수시 의류수거함 설치 및 관리 조례’, 민덕희 의원이 ‘여수시 다크 투어리즘 육성 및 지원 조례’, 백인숙·고용진·이선효·박성미·주재현·이찬기·문갑태·박영평·최정필·이석주·김철민 의원 총 11명 공동 ‘여수시 섬 투어 활성화 지원 조례’, 김철민·강현태·민덕희·진명숙·김채경 의원 공동 ‘여수시 수산종자산업 연구 및 기술개발 촉진 지원 조례’를 발의했다. 교육 지원 분야에서는 구민호 의원 ‘여수시 인생이모작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정신출 의원 ‘여수시 평생학습 조례 일부개정조례’, ‘여수시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지원 조례’, 김채경·최정필 공동 ‘여수시 다문화학생 이중언어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했다. 시민 복지 분야에서는 정신출·문갑태·주재현 의원 공동 ‘여수시 공익활동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최정필·김채경 의원 공동 ‘여수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통합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 민덕희·강재헌·이찬기·이미경·정신출·구민호·김채경·홍현숙 의원 공동 ‘여수시 저출산대책 및 출산장려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 최정필 의원이 ‘여수시 교복 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 송하진 의원 ‘여수시 청년·신혼부부 여수형 임대주택 보증금 지원 조례’를 발의했다. 김영규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지난 8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며 “여수시의 세계적 인지도를 넓히고 글로벌 관광도시로 재도약할 절호의 기회이므로 준비에 박차를 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은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