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여수소방서 여수산단 이주민 대상 생활안전서비스 실시-119 생활안전 순찰대, 재난 취약계층 생활안전 확보 ▲여수산단 이주민 대상 생활안전서비스 제공 중인 여수소방서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가 여수산단 이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안전서비스를 실시했다. 1990년대 여수국가산단 확장공사로 삶의 터전을 옮겨야 했던 시전동 일대를 방문해 생활안전서비스 제공 및 화기시설 소방안전점검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재난 취약계층의 생활안전이 확보되고 궁극적으로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생활 속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화재 위험요인을 제거하기 위한 기초소방시설(자동확산소화기, 붙이는 소화기, 단독형연기감지기) 및 안전손잡이를 무상 설치했다. 여수소방서장은 “정든 고향을 떠난 고령의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일들이 무엇인지 생각하며, 노후 소방시설의 교체 및 신규 설치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주 기자
-
전문의용소방대 자력대피 불가 환자가정 방문 봉사-주변환경정리, 기본건강체크, 미끄럼방지테이프 부착 -기초소방시설(자동확산소화기, 붙이는소화기)등 설치 ▲119생활안전순찰대와 전문의용소방대가 함께한 봉사활동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전문의용소방대와 함께 신기동 소재 자력대피 불가 환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하였다고 밝혔다.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전문자격을 갖춘 소방대원이 지역 내 취약계층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맞춤형 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여수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전문의용소방대와 함께 거동이 불가한 자력대피 환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주변환경정리, 기본건강체크, 미끄럼방지테이프 부착 및 기초소방시설(자동 확산소화기, 붙이는소화기)등을 설치를 하였다. 박원국 서장은 “여수소방서는 앞으로도 자력대피가 어려운 분들이나 화재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하여, 안전사고 및 화재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향란 기자
-
여수소방서, 디지털소외계층 소방안전교육 실시-화재 발생 시 대피 방법, 연기 소화기 체험 교육 등 진행 ▲여수소방서 소방안전교육 현장 사진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디지털 소외계층(고령자, 장애인부모, 한부모가정 등)에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3달 여의 교육 기간동안 여수소방서 소방안전강사 및 119생활안전순찰대 등 소방공무원들이 강사로 나서 디지털 소외계층 45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화재예방 컨설팅을 수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화재 발생 시 대피방법 및 119신고방법 ▲고령자 및 디지털기기 사용불편 소외계층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연기 소화기 체험교육 ▲소방안전 관련 채널 설정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 있다.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 소방공무원들은 “디지털 소외계층이나 매체 사용이 어려운 분들에게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 더욱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황은지 기자
-
안전한 사회, 행복한 시민-든든한 안전지킴이 ‘여수소방서 이달승 서장’을 만나다 ▲오른쪽 여수소방서 이달승 서장 이태원 참사,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산불, 크고 작은 참사와 재난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특히 여수는 대규모의 화학단지 여수국가산단으로 항상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희생을 감수하는 소방관에 대한 시민들의 감사와 관심이 특별히 필요한 지역이다. 이하 내용은 여수소방서 이달승 소장과의 일문일답이다. [최기자] 우리 아이들에게는 멋진 소방관이 아주 높은 위치에 있다. 하지만 사실은 소방일이 녹록치 않다.소방공무원이 된 특별한 계기가 궁금하다. [이달승 소방서장] 소방관이 된 계기... 원래 전기공학과를 전공했다.화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사고의 약 33% 정도 된다. 전기공학과를 다니면서 화재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 연구했다. 또 현장에 나가면서 소방공무원이라는 직업을 알게 됐다. 그래서 소방간부생 시험을 거쳐서 들어오게 됐다. 처음 1년 동안 훈련을 마치고 또 소방서에 배치되어 화재 예방이라든가 대비라든가 대응 그런 각종 업무를 하다 보니까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책임감도 느끼고 역시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다.특히 화재 예방 홍보 교육 훈련 이런 게 가장 중요하다. 물론 화재가 나서 대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화재 예방’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위험 작업을 할 때 사전 신고하는 게 필요 [최기자] 여수는 특히 국가산단이 있다. 그래서 사고가 발생 될 노출 지역이다. 그래서 시민들의 불안이 항상 크다. 시민들은 어떻게 하면 여수지역이 안전할 것인가. 사실 우리 소방서의 얼굴을 쳐다보고 있다. [이달승 소방서장] 여수소방서장으로 부임해온 이후 석유화학단지 폭발 사고도 있었다. 여수지역의 안전이라는 중책을 맡은 만큼 책임감도 크기에 관내에서 더 이상의 큰 사고를 줄여야 한다는 생각이 앞섰다.그걸 보면서 느꼈던 점이 정말 위험 작업을 할 때 사전 신고하는 게 필요하다. 용접, 용단 작업할 때 사전 신고를 하면 미리 우리가 CCTV도 있고 거기에 따라서 우리가 현장에 나가서 미리 확인도 하고 그럼으로써 화재 예방에 선두주자가 되는 것 같다. [최기자] 처음부터 끝까지 역시 안전. 사전 안전 그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이달승 소방서장] 덧붙이자면 또 훈련 교육, 그다음에 또 가장 중요한 게 홍보 활동이 가장 중요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든다. [최기자] 전국 소방공무원 국가직이 되었지만 여전히 상황이 어렵다. 어떤 점, 이런 점은 정말 기필코 반드시 수정돼야 된다. 어떤 것이 있을까. [이달승 소방서장] 소방공무원 국가직이 2020년도에 됐다. 지금 3년 8개월 정도 됐다. 그래서 소방청이 있으면 지방에도 전남 소방청이 있어야 하는데 그렇게 조직 구조가 안 돼 있다. 물론 우리 지사께서도 지원을 많이 해 주시는데 우리가 국가적으로 됐으니까 국가에서 소방안전교부세라든가 이런 지원이 많이 내려와서 거기에 대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예산 지원이 좀 풍성하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최기자] 며칠 전에 제주에서도 20대 소방관이 안타깝게 현장에서 사망한 사고가 있었다. -대원들이 살아서 돌아올 수 있도록 평소 안전예방 교육 실시 [이달승 소방서장] 마음이 안 좋다.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현장 활동에서 우리 직원들의 안전이 먼저 우선이다. 현장에 갈 때는 살아서 돌아오라고 말한다. 그래서 평소 시민을 살리고 대원들이 살아서 돌아올 수 있도록 안전예방 교육을 계속해서 실시하고 있다. [최기자] 여수 소방서에서는 이렇게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목숨을 걸 정도로 활동하면서 그 와중에 또 시민들을 위한 봉사라든지 어린아동들을 위한 행사도 다양하게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달승 소방서장] 언제든지 출동하는 시민밀착형 생활안전 순찰대를 운영하고 있다. 그 생활안전 순찰대에서는 소방안전을 점검하고, 생활의료, 또 사회적 약자와 동행을 위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 직접 출동하여 살펴주고 의용소방대와 같이 어려운 부분들을 해소해 주면서 여수 시민들이 보다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아동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겨울철 안전대책, 생활 속에서부터 안전의식을 고취하자 이런 취지로 어릴 때부터 그런 교육도 하고 포스터도 하고 작품도 만들어내는 체계적인 선행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벌써 12월이 됐다. 겨울철은 춥고 그랫서 난방기구를 많이 사용한다.화목 보일러라든가 전기장판이라든가 전기시설을 많이 사용하는 때다.이럴 때는 전기 화재에 대해서 정말 주의하셨으면 좋겠다. 조심하시고 또 안전수칙을 꼭 지켜주셔서 한 번의 화재도 없이, 인명피해도 없이 안전한 우리 여수가 되었으면 좋겠다.여수소방서는 안전한 사회, 행복한 시민을 위해서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우리 사회의 안전을 올바르게 이끌 수 있도록 기여를 할 것이다. 최향란 기자
-
이번 추석은 “주택용소방시설”과 함께 합시다-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 정온유소방장 기고문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어느덧 민족 대명절인 추석이 성큼 다가오고 있다. 한동안 보지 못했던 가족들을 만나고 행복한 추석 연휴를 보내기 위해 여느때와 다름 없이 고향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모습을 생각하면, 마음만으로도 풍족하고 기분 좋은 생각이 들 것이다. 그런데 추석연휴 기간동안 주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주택 화재가 빈번히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행정안전부의 통계에 따르면 2016~2020년 5년간 추석 연휴기간 발생한 화재는 총 1,262건, 연평균 252.4건이었다. 이 화재로 79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는데, 연평균으로는 15.8명이다. 또 추석 연휴기간 화재의 36.8%(465건)은 주택에서 발생하였는데, 3건 중 1건 꼴이다. 이는 최근 5년간 전체 화재의 주택화재 비율인 27.3%보다 훨씬 높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택화재의 초기 대응과 인명 대피에 큰 역할을 하는 주택용 소방시설은 우리의 일상 생활 속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시설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다. 먼저,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방시설법 및 시행령 제10조에 따르면 단독주택과 아파트가 아닌 공동주택에 설치하며,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구성되어 있다. 위 조항은 법 개정이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되어있지만, 아직 모르는 시민들이 많다. 소화기는 보통 세대별 또는 층별로 1개씩 비치하는 경우가 많지만, 잘 보이는 곳에 추가적으로 많이 비치할수록 좋다. 사용법으로는 손잡이에 있는 안전핀을 뽑고 호스를 화재 방향으로 조준하며, 손잡이를 천천히 움켜쥐면 된다. 이 때 바람을 등지거나 대피로를 등지고 빗자루를 쓸 듯이 화재 방향으로 나아가면 된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설치하는데, 특별히 보일러실이나 화재가 발생할 우려가 높은 주방에는 추가로 설치할 것을 권고한다. 이 감지기는 별다른 배선 공사가 필요하지 않고 배터리로만 작동을 하며, 평균적으로 8~10년 정도 사용이 가능하다. 화재 발생으로 인한 연기를 감지하여 경보를 발함으로써 초기 인명대피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소방에서는 매년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에 힘쓰고 있으며, 이렇게 불편함을 호소하는 시민들에게 현재 운영하고 있는 119생활안전순찰대를 통하여 정상 작동여부 등 안전진단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음을 항상 인식하고, 이번 추석 명절에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안전을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 김영주 기자
-
여수해경, 불볕더위에 민·관·군 합동 해양사고 훈련나서 구슬땀 흘려...-9개 기관·단체 참여, 여객선 화재사고 가정 다수 인명구조 및 화재 진압 훈련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연일 불볕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여름철 대형 해양 사고에 대비해 9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한 민·관·군 합동 수난 대비 기본 훈련을 실전과 같이 진행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3일 오후 2시께 여수시 둔평탄 인근 해상에서 해양경찰 경비함정과 여수소방서 소방정, 여수시청 행정선, 국립공원공단 연구1호 등 선박 14척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여수 회전익항공대 헬기 1대, 여수광양항만공사 드론순찰대, 119구급차 등이 동원되어 민·관·군 합동으로 훈련이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여객선 화재 상황을 가정해 ▲화재 신고 접수 및 출동 ▲해상추락자 구조 ▲유관기관 합동 화재 진화 ▲선내 수색 및 고립자 구조 ▲해상 및 수중 집중 수색 ▲응급환자 치료 및 이송 순으로 이뤄졌다. 이날 훈련은 최근 낚시어선 등 다중 이용 선박 화재 사고가 다수 발생하는 점을 고려하여 여객선 화재 사고를 가정해 다수 인명구조 및 화재 진압을 중점으로 초기대응, 사후 조치 등을 유관기관과 공조 체계를 점검하고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화재 진화 훈련은 전기·유류 화재 효과적 대응을 위해 여수해양경찰서에서 자체 개선 추진 중인 폼(foam) 소화 방식을 숙달하고 다수 사상자 발생 대비 소방과 합동으로 현장응급의료소를 설치하여 해상에서의 구조활동뿐만 아니라 구급활동 역량을 강화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여수·광양항 특성상 다양한 선박 종류의 화재 사고 발생 개연성이 높아 유관기관과 협조체계 구축을 통한 화재 사고 대응 역량·강화가 매우 중요하다” 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화재 사고 대응 능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
제 556호 2022년 3월 16일(목)▲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3년3월16일(목)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정기명 여수시장, 화양면서 ‘시민과의 열린 대화’ 첫 소통>https://bit.ly/3yJHQt4 ▶여수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 봄철 산림인접가정 방문 소방안전점검(설치) 실시>https://bit.ly/3yIqDAw ▶코리아월드써비스㈜, 끊임없는 선행…지역사회 환원 ‘앞장’>https://bit.ly/40dgIhO ▶여수민예총 창립 30주년 '여수민족예술제' 개최>https://bit.ly/3JlcL42 ▶김회재 의원 “국토부, 전라선 SRT 추석 이전 투입 약속 ... 하계 성수기 이전 투입 추진하겠다”>https://bit.ly/3mWzoEk ▶최무경 도의원, 여수 국가산단 입주기업 본사 지역 이전 촉구>https://bit.ly/3YTqiFs
-
여수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 봄철 산림인접가정 방문 소방안전점검(설치) 실시-산불발생 시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을 실시 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 119생활안전순찰대는 2023년 산불특별대책기간 중 산불발생 시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10년간 총 25건의 대형 산불 중 60%인 15건이 3~4월에 집중 발생하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산불특별대책기간은 2023. 3. 6.(월) ~ 4. 30.(일) / 56일간이다.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산림인접가정을 방문해 ▲영농업 부산물 소각금지 ▲화목난방기 사용 후 재 처리요령 교육 및 소화기 설치 ▲화재예방을 위한 위험요인 제거 등을 실시하였다. 여수소방서 관계자는 “산불로부터 시민여러분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일이 무엇인지 생각하며, 산불예방을 위해 지속적 순찰활동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주 기자
-
119생활안전순찰대(여수소방서), 치매가정 방문 생활 속 위험요소 제거-화양면 화동마을의 치매노인 세대 등 재난 취약계층 가구 방문 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 119생활안전순찰대는 화양면 화동마을의 치매노인 세대 등 재난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하여 생활안전서비스 제공 및 화기시설 소방안전점검 등의 활동을 하였다고 밝혔다. 치매는 자신의 삶을 잃어버리는 병으로 안전사고 발생률이 높아 위험요인 제거와 건강관리 요령 등을 교육하고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특히, 기초소방시설(붙이는 소화기, 단독형연기감지기, 안전손잡이, 가스자동차단기)을 무상 설치하여, 재난 취약계층의 생활안전이 확보되고 궁극적으로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여수소방서 관계자는 “우리사회에서 가장 피하고 싶은 질병이 치매라고 하는데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일들이 무엇인지 생각하며, 생활 속 위험요소를 지속적으로 제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송영선 기자
-
119생활안전순찰대(여수소방), 산전마을 방문 독거노인 등 동절기 대민 지원 서비스 실시-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 세대 등 재난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 여수소방서(이달승) 119생활안전순찰대는 화양면 산전마을 일대를 방문하여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 세대 등 재난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 생활안전서비스 제공 및 화기시설 소방안전점검 등의 활동을 하였다.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생활 속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화재 위험요인을 제거하기 위한 활동을 하며, 주요 업무는 ▲전기·화기·소방시설 등 점검 ▲건강 상담 및 기본의료서비스, 이송지원서비스 ▲ 소화기 사용법 , 화재 발생 초기 대응 요령 등 안전교육 ▲재난 피해자 사후지원 등이다. 동절기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진 홀로 사는 가정을 방문, 위험요인 제거와 건강관리 요령 등을 교육하고, 화재 위험이 높은 가정을 방문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특히, 기초소방시설(자동확산소화기, 붙이는 소화기, 단독형연기감지기, 안전손잡이)를 무상 설치하여, 재난 취약계층의 생활안전이 확보되고 궁극적으로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여수소방서 관계자는 “동절기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일들이 무엇인지 생각하며, 종전에 설치 된 소방시설의 교체 및 신규 설치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송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