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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미항여수 건강체험마당’ 성황리 개최-1,200여 명 참여 건강체험 -정기명 시장, “시민 건강 욕구 확인…매년 행사 개최” 의지 ▲16일 웅천친수공원에서 진행된 ‘제1회 미항여수 건강체험한마당’ 제1회 미항여수 건강체험마당이 16일 웅천친수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지난해 지정된 3월 4일 ‘여수시민 건강의 날’을 맞아 개최된 첫 행사로, 1,200여명이 행사에 참여하며 건강도시 분위기를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행사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19개 주제별 건강 체험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이 다양한 건강을 체험하고 건강목표를 세우며 건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증진에 힘썼다. 또한 웅천친수공원 시민 건강 걷기, 웅천해수욕장 맨발 걷기 행사를 진행, 가족과 이웃이 함께 참여해 새롭게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시민은 “한 자리에서 고혈압·당뇨병, 빈혈, 우울 마음건강 등 19개의 건강체험을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정말 알찬 행사”라며 “시민건강을 위해 매년 행사가 개최됐으면 좋겠다”라는 큰 호응을 보였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건강 체험마당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즐거워하고 잠재되어 있는 건강욕구를 확인할 수 있었던 만큼 매년 행사를 개최하겠다”며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에 두고, 다양한 건강증진 시책 마련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강체험마당은 여수시보건소, 전남동부근로자건강센터,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한의사회, 안경사회, 한영대학교 간호학과,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가 함께 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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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종섭 도의원, 상병수당 시범사업 1년, 문제와 개선방향 토론회 개최-문제와 개선방향을 모색하고자 토론회 개최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이 지난 9월 25일 전라남도 동부청사 대회의실에서 순천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아픈 근로자의 쉴 권리를 보장하는 상병수당 시범사업 1주년을 맞이하여, 문제와 개선방향을 모색하고자 토론회를 개최했다. 상병수당은 근로자가 업무 외 질병ㆍ부상 발생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전해 주는 사회보장제도로 상병수당 본 제도 도입하기 전 정책 효과 분석 및 운영체계를 점검하고자 단계별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는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주종섭 의원, 김미경 의원, 건강사회노동시민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전남노동인권센터가 주관하였으며, 전남CBS가 후원했다. 문길주 전남노동인권센터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건강세상네트워크 나백주 대표가 ‘상병수당 시범사업 1년 평가와 개선방향’을 주제로 발표하였으며, “상병수당은 유급병가와 동전의 양면처럼 함께 보장되어야지 실질적인 제도로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주제 발표에 이어 주종섭 의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박인수 상병수당 팀장, 김용민 포스코 사내하청 노동자 대표, 시민건강연구소 최홍조 비상임연구원, 조선대학교 직업환경의학과 이철갑 교수의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자들은 상병수당의 필요성과 확대가 필요하고 이와 동시에 적극적으로 홍보가 이뤄져야 하며, 사회적 보호가 위급한 이들에게 더 두텁게 지원하는 국가 차원의 복지체계가 구축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주종섭 의원은 “상병수당 시범사업 시행은 근로자가 아플 때 쉴 수 있는 권리를 국가 차원에서 보장한다는 점에서 상당히 의미가 있다”며 “전남 같은 경우는 50인 미만 사업장이 대다수이며, 취약계층 노동자들이 많아 상병수당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어 “상병수당이 질병으로 인한 빈곤을 예방하고, 아프면 제때 치료받을 수 있는 전남도민의 건강권을 확대하는 사회보장제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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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위한 ‘레드서클’ 캠페인 전개-‘30대부터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 검사받기! 상담하기! 건강습관 들이기!’ -10월 6일 진남문예회관서 ‘심뇌혈관질환 예방 위한 영양관리’ 시민건강강좌 개최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1.~9.7.)을 맞아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로 자기혈관 상태를 알아보고 고혈압, 당뇨병, 심뇌혈관질환 등의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30대부터 시작하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 검사받기! 상담하기! 건강습관 들이기!’ 메시지를 담아 지난 4일 웅천포레나와 웅천지엘아파트를 시작으로 5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업장, 15일 여천역 등에서 진행됐다. 여수시는 9월을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집중 홍보의 달로 정하고 이번 캠페인을 비롯해 찾아가는 건강교육과 오는 10월 6일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영양관리’를 주제로 진남문예회관에서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질병 부담이 크고 주요한 사망의 원인이 되는 질환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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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입장 밝혀-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상방류 이후 ‘대시민 입장문’ 발표 ▲여수시청 “저와 여수시가 앞장서 수산물 안전성 확보는 물론,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지켜내겠습니다.” 정기명 여수시장이 24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에 즉각 대시민 입장문을 발표하고 이같이 결기했다. 정 시장은 입장문에서 “우리나라 국민의 80%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를 강력하게 반대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강행했다”며, “이는 시작에 불과한 것으로, 앞으로 약 30년에 걸쳐 원전 오염수 134만 톤을 방류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지난 7월 4일 IAEA(국제원자력기구)는 종합보고서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이 국제 안전기준에 부합하다고 발표했지만, 이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불신과 불안감은 여전히 크다”고 지적했다. 정 시장은 특히, “남해안 제1의 수산도시이자 수산업이 지역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우리 시로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건강과 지역경제에 미칠 악영향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번 방류를 기점으로 더욱 더 수산물 안전성 확보와 시민건강을 위해 사활을 걸고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를 향해 “수산물 정부 수매 등 수산물 소비 위축에 따른 수산업 관련업종 종사자들의 실질적 손실보상 안을 마련하고, 원전 오염수의 지속적인 안전성 검증과 그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해 달라”고 촉구했다. 끝으로, 여수시민과 국민들을 향해서는 “수산물 소비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며, “이번 사태를 다 함께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단합된 힘과 저력을 보여주시길 기대한다.”고 호소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2021년 4월 13일 일본정부의 일방적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이후, 수차례에 걸친 대책회의를 통해 대응계획을 수립하는 등 이에 대한 대비를 해 왔다. 시는 앞으로 방사능 측정과 원산지 표시 점검을 위한 상시 근무조를 편성해 위판장과 전통시장 등 수산물 취급이 많은 곳들을 대상으로 철저히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그 결과를 바로바로 시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수산물안전센터를 건립해 시 자체적으로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와 분석이 가능하도록 하고, 관내 해역에 대해서는 어업지도선 내 해수 방사능 측정 시스템을 설치해 철저히 감시할 계획이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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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헌·홍현숙·송하진 여수시의원 “시민건강 위한 맨발걷기 환경 적극 조성하자”-3일 정책토론회 열고 맨발걷기 환경 조성 논의 및 체험 사례 공유 -강재헌·홍현숙·송하진 의원 “시민 건강 위해 적극적인 정책 추진 필요…조례로 제도적 뒷받침할 것” 맨발걷기 효능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이 높은 가운데, 여수시의회에서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논의의 장을 열었다.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여수시 맨발걷기 활성화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3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강재헌·홍현숙·송하진 의원 공동주최로 열려 시의원 및 시정부,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주제 발제로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안승문 부회장이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타 지자체 정책 및 조례 제정 사례를 소개했다. 그에 따르면 전주시, 용인시 등에서 관련 조례를 제정했으며, 맨발걷기 산책로‧등산로 조성이 확대되고 있다. 시 정부 관계자들은 맨발걷기 활성화 추진 취지에 대해서는 공감하지만 환경 조성 등에 대해서는 민원 수요 부족과 상위법령 근거 부재를 문제점으로 꼽았다. 그러면서 공원에 산책로 등을 시범적으로 설치해 보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토론회를 공동 주최한 홍현숙 의원은 “맨발걷기 황톳길 조성은 현 시장님의 예비후보 시절 공약이자 시민 건강을 위한 정책”이라며 “시정부와 주관부서의 적극적 행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찬가지로 송하진 의원은 “토론회를 통해 맨발걷기의 효능을 알게 돼 기쁘다”며 “시민건강을 위해 유익한 정책들은 시정부와 의회가 나서서 적극 시행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강재헌 부의장은 시민 건강 증진, 의료비 절감 등 맨발걷기 활성화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익을 설명하고 “동네 체육시설 설치로 시민 건강을 챙기듯 맨발길을 조성하고 접근성을 높인다면 우리 생활 속에 맨발걷기를 정착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가 이런 장점을 널리 홍보해 시민의 관심을 이끌고 건강증진의 마중물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어 “여수는 해변과 소공원 등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천혜의 조건을 갖췄다”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한 축을 담당할 걷기코스를 개발한다면 여수관광을 배가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는 비전을 제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맨발걷기는 최소 투자로 최대 효과를 낼 수 있는 정책이자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한 최고의 선물”이라며 “시 정부가 맨발걷기 선호도 조사보다는 역할과 정책 방향에 적극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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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저전거 무상으로 점검해드립니다”-이동 수리반, 21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5시 27개 읍면동 순회 방문 -타이어 공기 주입․브레이크 패드 교체 등 수리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21일부터 11월까지 시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무상 이동 수리반을 운영한다. ‘자전거 무상 이동 수리반’은 오는 21일 돌산읍을 시작으로 27개 읍면동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2~5시까지 운영된다. 주요 활동은 타이어 공기 주입, 브레이크 패드 교체 등 경미한 고장에 대한 수리와 부품 교체이며, 자전거 자가 정비 및 안전교육도 병행 추진한다. 방문일정과 시간은 여수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시 주차차량과(☏659-4567)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는 저탄소가 아닌 무탄소 이동수단으로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에 필수”라며 “방치돼 있는 자전거를 다시 이용할 수 있도록 수리해 시민건강 증진과 녹색도시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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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00호 2023년 05월 18일 (목)▲ 선택 시 PDF 신문기 가능합니다. [23년 05월 18일 (목)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179명 모집<https://bit.ly/439PDhd ▶여수경찰서,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 위촉식 개최<https://bit.ly/3OjWwbi ▶여수시의회 여수형 정원문화 활성화 정책연구회, 첫 민간정원 등록 ‘환영’<https://bit.ly/3BHTwhn ▶여수시, 심뇌혈관질환 바로알기 시민건강강좌 23일 개최<https://bit.ly/3pNyT0K ▶김회재 의원, “여수~남해 해저터널 실시설계 업체 최종 선정 환영 … 올해 11월 착공에 청신호<https://bit.ly/3Oj6HNk ▶주종섭 도의원, 도내 청년들과 청년노동 현안 논의<https://bit.ly/3pWsoZm ▶검찰의 광덕안정에 대한 수사 및 구속영장 청구 기각에 대한 입장<https://bit.ly/3M9SS10 ▶남해화학(주) 여수공장, 가정의 달 맞아 시설 장애인에게 숲속 힐링 ‘가족여행’ 선사<https://bit.ly/42RBUf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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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심뇌혈관질환 바로알기 시민건강강좌 23일 개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김형숙 교육 전문 강사…21일까지 200여명 선착순 접수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23일 오후 2시 진남문예회관에서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좌는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김형숙 교육 전문 강사가 ‘심뇌혈관질환(고혈압·당뇨병의 합병증) 바로알기’를 주제로 강의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1일까지 여수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하거나 시 홈페이지 OK통합예약시스템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단, 200명 내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시 관계자는 “고혈압·당뇨병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이라며 “이번 강좌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습관을 개선해 2차합병증 및 장애발생을 예방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 고혈압·당뇨병 등록센터에서는 매주 월·화·수 오전 9시 고혈압·당뇨병 상설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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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1년 식중독예방관리 우수기관 선정-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포상금 100만 원 -'식중독조기경보시스템 구축' 식중독 발생 제로화 달성 ▲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2021년 정부합동평가 관련 식중독예방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관 표창과 포상금 100만 원을 받게 됐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2021년 정부합동평가 관련 식중독예방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관 표창과 포상금 100만 원을 받게 되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전국 17개 시·도, 223개 시·군·구, 16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2020년 정부합동평가(식중독 발생관리율) 결과 및 식중독 예방 정책 추진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여수시는 국제 해양관광 휴양도시로서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고, 지리적인 특성상 대표 음식이 생선회, 게장 등으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매우 높음에 따라 ‘식중독조기경보시스템 구축’과 상시 식중독 예방체계 유지를 통해 식중독 발생 제로화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관광지 주변 음식점, 생선회‧게장 취급 음식점, 집단급식시설, 수산물 판매업소, 도시락 제조업체 등 대상별, 시기별로 식중독예방 진단 컨설팅을 실시했다. 위생 점검 집중관리와 식중독 예방 정보 문자 전송 등 홍보 활동 강화로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관광객 및 시민건강을 위해 앞으로도 업소 관리 및 교육‧홍보 활동 강화와 위생단체, 영업주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식중독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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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맥 바로알자’…여수시 시민건강강좌 16일 개최여수시(시장 권오봉)가 16일 오후 2시 여수문화홀에서 ‘심장이 두근두근, 부정맥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여수제일병원 이우석 심장센터장은 부정맥의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 등을 알기 쉽고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여수시민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061-659-4194, 4365)로 문의하면 된다. 부정맥 질환은 현재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대표적인 심장병이다. 발병이 시작되면 다양한 합병증으로 이어져 실신, 심장돌연사, 뇌졸중 등을 초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많은 시민이 부정맥을 알아가고 예방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강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여수제일병원 이우석 심장센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