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완벽한 운동, 다함께 ‘혈관튼튼 힐링 건강걷기’-24일 미평공원서 진행…고혈압‧당뇨병 환자 및 지역주민 190여 명 참여 -사전 준비운동·올바른 걷기 방법 안내 등 진행…건강한 걷기 생활 실천 다짐 ▲24일 미평공원서 진행된 ‘혈관튼튼 힐링 건강걷기’ 행상 여수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에서 지난 24일 미평공원에서 개최한 ‘혈관튼튼 힐링 건강걷기’가 190여 명의 참여 속에 성료했다. 2013년 이후 올해 11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고혈압·당뇨병 질환자 및 지역주민이 참여, 걷기 실천 유도로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걷기는 완벽에 가까운 운동으로 여겨지며, 심폐 기능 향상, 혈액순환 촉진을 통한 심장질환 예방, 체지방 감소 통한 비만 개선 및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성인병 예방과 스트레스, 불안감, 우울증 감소로 정신건강 케어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행사는 미평공원 다목적 공연장에서 출발해 오림터널공원 종점에서 다목적 공연장으로 돌아오는 5.8㎞ 코스로 진행됐다. 시는 사전 준비운동은 물론 올바른 걷기 방법을 안내하고 참여자 전원에게 생수와 저혈당 방지용 사탕을 지급했으며, 완주자에게는 기념품 제공으로 걷기 생활 실천을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걷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심폐기능 증진과 혈압, 혈당 조절에 효과가 있어 심뇌혈관질환의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다양한 고혈압·당뇨병 예방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고 말했다. 황은지 기자
-
겨울철 심뇌혈관질환 조심하세요▲소방교 오동열 날씨가 점점 추워지며 본격적인 겨울로 들어서고 있다. 이런 추운 겨울철 주의해야 할 질환이 심뇌혈관질환이다. 여름철보다 겨울철에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자가 훨씬 많기 때문이다. 따뜻한 집에 있다가 기온이 낮은 밖으로 나오게 되면 몸 안의 혈관이 수축하게되는데 혈관이 수축함으로 심장에 영양분을 공급해주는 관상동맥이 좁아져 협심증 및 심근경색이 올 수 있고 혈압이 갑자기 높아짐으로 인해 뇌혈관이 터지며 뇌출혈이 올 수 있다. 특히 고혈압, 당뇨, 협심증,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자는 겨울철 더욱 주의해야 한다. 한파가 있는 날엔 외출을 되도록 자제하며 외출을 하더라고 모자 및 목도리, 패딩 등으로 보온을 철저히 하고 외출을 하도록 해야한다. 흡연이나 음주 또한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압을 올리는 요인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심혈관질환인 심근경색은 골든타임이 2시간이고 뇌출혈 및 뇌경색 등의 뇌혈관질환은 골든타임이 3시간이다. 몸이 갑자기 한쪽만 말을 안듣는 편마비 증상이나 입술이 잘 안움직이고 말을 잘 못한다거나 하는 증상은 뇌혈관질환의 의심증상이고 갑작스런 가슴통증 및 가슴조임, 호흡곤란 등은 심혈관질환의 의심증상이다. 위와 같은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즉시 119에 신고하거나 가장 가까운 큰 병원에 가야한다. 겨울철 정기적인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 수치확인 등 관리를 잘 하여 심뇌혈관질환을 예방 할 수 있는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 기고문 : 소방교 오동열
-
여수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위한 ‘레드서클’ 캠페인 전개-‘30대부터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 검사받기! 상담하기! 건강습관 들이기!’ -10월 6일 진남문예회관서 ‘심뇌혈관질환 예방 위한 영양관리’ 시민건강강좌 개최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1.~9.7.)을 맞아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로 자기혈관 상태를 알아보고 고혈압, 당뇨병, 심뇌혈관질환 등의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30대부터 시작하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 검사받기! 상담하기! 건강습관 들이기!’ 메시지를 담아 지난 4일 웅천포레나와 웅천지엘아파트를 시작으로 5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업장, 15일 여천역 등에서 진행됐다. 여수시는 9월을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집중 홍보의 달로 정하고 이번 캠페인을 비롯해 찾아가는 건강교육과 오는 10월 6일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영양관리’를 주제로 진남문예회관에서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질병 부담이 크고 주요한 사망의 원인이 되는 질환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도하 기자
-
여수시, 제15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우수기관 선정-여수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여수시가 제15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보건복지부 매뉴얼에 따라 사업계획서와 결과보고서, 우수사례 등을 평가하고, 종합부문과 전략부문으로 나눠 선정됐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은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기획ㆍ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신체활동과 비만예방관리, 영양, 구강보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금연, 치매관리,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등 건강문제 전반을 다루며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읍면지역과 동지역간의 건강 서비스 격차를 줄이기 위해 개발한 ‘같이 운동 마을건강관리사업’이 전국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기관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민 여러분들께서 건강증진사업에 적극 참여해 얻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효과적인 건강증진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
제 600호 2023년 05월 18일 (목)▲ 선택 시 PDF 신문기 가능합니다. [23년 05월 18일 (목)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179명 모집<https://bit.ly/439PDhd ▶여수경찰서,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 위촉식 개최<https://bit.ly/3OjWwbi ▶여수시의회 여수형 정원문화 활성화 정책연구회, 첫 민간정원 등록 ‘환영’<https://bit.ly/3BHTwhn ▶여수시, 심뇌혈관질환 바로알기 시민건강강좌 23일 개최<https://bit.ly/3pNyT0K ▶김회재 의원, “여수~남해 해저터널 실시설계 업체 최종 선정 환영 … 올해 11월 착공에 청신호<https://bit.ly/3Oj6HNk ▶주종섭 도의원, 도내 청년들과 청년노동 현안 논의<https://bit.ly/3pWsoZm ▶검찰의 광덕안정에 대한 수사 및 구속영장 청구 기각에 대한 입장<https://bit.ly/3M9SS10 ▶남해화학(주) 여수공장, 가정의 달 맞아 시설 장애인에게 숲속 힐링 ‘가족여행’ 선사<https://bit.ly/42RBUf5
-
여수시, 심뇌혈관질환 바로알기 시민건강강좌 23일 개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김형숙 교육 전문 강사…21일까지 200여명 선착순 접수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23일 오후 2시 진남문예회관에서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좌는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김형숙 교육 전문 강사가 ‘심뇌혈관질환(고혈압·당뇨병의 합병증) 바로알기’를 주제로 강의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1일까지 여수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하거나 시 홈페이지 OK통합예약시스템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단, 200명 내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시 관계자는 “고혈압·당뇨병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이라며 “이번 강좌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습관을 개선해 2차합병증 및 장애발생을 예방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 고혈압·당뇨병 등록센터에서는 매주 월·화·수 오전 9시 고혈압·당뇨병 상설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김영주 기자
-
여수시, ‘혈관튼튼 힐링 건강 걷기’ 성료-오림터널공원 인근 5.8㎞구간…고혈압․당뇨병 환자 등 지역 주민 200여명 참여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19일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한 ‘제24회 혈관튼튼 힐링 건강 걷기’ 행사가 성료했다. 시는 고혈압․당뇨병 환자 및 고위험군 시민을 중심으로 걷기 실천을 통해 질환관리의 의지를 높이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두 차례 걷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명이 참여했다.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운동처방사의 올바른 걷기 지도에 따라 미평공원을 출발해 오림터널을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5.8km 구간을 걸으며 자가 혈관 건강관리에 힘썼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흐린 날씨지만 여럿이 함께 걸어 더 즐거웠고 운동처방사의 걷기 지도를 받아 걸으니 더욱 건강해지는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걷기는 심폐기능을 증진시키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혈압, 혈당 조절은 물론 심뇌혈관질환 예방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라며 “시민들이 걷기를 생활화해 혈관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서는 고혈압‧당뇨병 예방관리를 위해 질환‧영양‧운동교육과 찾아가는 건강교육, 건강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영주 기자
-
여수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운영-금연희망자 20인 이상 사업장․기관 신청 가능…금연서비스 접근성 제고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사업장 및 기관을 대상으로 올해도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보건소 금연상담사가 사업장 등 원하는 장소에 6개월 동안 주기적으로 방문해 일산화탄소를 측정하고 흡연욕구 감소를 위한 니코틴보조제, 상담 및 교육 지원 등 맞춤형 금연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4주 금연유지자 및 3~6개월 금연 성공자는 금연성공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금연희망자가 20인이 넘는 사업장 및 기관으로 여수시보건소 금연상담실(☎659-4192~3)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난 9일 해양경찰교육원 학생‧교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했으며, 중독예방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등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캠페인을 실시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통해 금연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여 흡연율을 감소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이 금연에 성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
여수시 보건소‧동부도시보건지소 고혈압‧당뇨병 교육센터 운영-주 3회 영양‧운동‧건강상태 개선 등 교육…심뇌혈관질환 예방 기여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체계적인 혈압과 혈당 관리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보건소와 동부도시보건지소에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를 운영한다. 대상은 고혈압·당뇨병 환자 및 가족, 고위험군 시민으로 질환, 영양, 운동, 건강형태 개선 등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을 연중 주 3회(월·화·수) 운영한다. 교육을 이수하면 합병증 예방을 위한 안과 검진과 심뇌혈관질환 검사비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센터는 관내 의원 73개소, 약국 107개소와 협력해 ▲만 30세 이상 환자에게 리콜·리마인더(개인별 진료·교육일정, 관리방법 등 안내) 서비스를 운영하고 ▲65세 이상 환자에게는 매월 진료비 1500원과 질병당 약제비 2000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여수시 홈페이지 내 OK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전화(여수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만성질환관리팀 ☎061-659-4183, 4365)로 언제든 신청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당뇨병 관리를 위한 전문적인 교육으로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혈압‧당뇨병으로 힘드신 분들을 위해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74회의 교육을 운영했으며 1364명이 이수했다. 김영주 기자
-
민병대 도의원, "보건의료체계 강화 및 장애인복지 개선대책 마련" 등 보건복지국 상대로 다양한 지적과 대안 제시-장애인복지 개선대책 마련과 위드코로나 방역의료체계 강화 및 의대 부속병원 설립 재원대책 마련 필요 > 전남도의회 민병대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3) 전남도의회 민병대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3)은 2021년 보건복지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장애인복지 개선대책 마련과 위드코로나 방역의료체계 강화, 의과대학 부속병원 설립 재원대책 마련 등 5개 분야에 집중적으로 문제점을 지적하고 관련 대안을 제시했다. 지난 9일 열린 보건복지국을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민병대의원은 화순에서 발생한 장애인활동지원금 부정수급 사건을 예로 들며 이는 비단 화순뿐 아니라 전남 전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며 이러한 일이 일어나게 된 원인과 대책을 따져 물었다. 민병대 의원은 “전남도에서 지급하는 장애인 활동지원금이 해마다 늘어 880억 원에 달하고 있지만 그중에 제공기관이 활동지원사를 소개할 때 운영비 성격의 비용으로 25~30%정도 수수료를 받고 있어 서비스이용자나 활동지원사들이 받는 혜택은 그만큼 줄어들 수밖에 없다”면서 “잿밥에 마음이 가게 하는 시스템에 더 큰 원인이 있다”고 지적했다. 때문에 서비스이용자가 활동지원사를 직접 지정하거나 제공기관 이용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과 함께 강력한 행정지도감독을 요구했다. 또한 위드코로나 방역체계를 언급하며 “현재 우리도의 확진자가 하루 최대 50명만 발생해도 통제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위드코로나 상황에서 확진자가 100명이상 늘어날 경우에 대비한 의료체계강화와 대응인력 확대 등의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의과대학 설립에 있어서도 “대학 부속병원 설립 비용이 3,500억 정도 소요되는데 이중 전남도와 대학이 75%를 부담해야한다”면서 “재원확보에 대한 고민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민병대의원은 이어 “심뇌혈관질환센터나 응급헬기 착륙장 등의 응급의료와 관련된 시설이 전남 서부권에 편중돼 있었다”면서 “더 이상 동부권 지역이 소외되지 않도록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에서 발달장애인 이용정원 20명을 모두 채웠을 경우 현재의 인력으로는 발달장애인의 돌발행동에 대응하기 어렵다”며 “장애인과 교사를 1:1수준의 돌봄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개선해달라”고 밝히는 등 보건복지국을 상대로 여러 지적과 대책을 요구했다. 강영구 보건복지국장은 “민병대 의원이 지적한 부분에 대해서 공감한다”면서 “방역의료체계에 있어 하루 확진자가 급증 할 경우에 대비한 시나리오를 준비하고 있고 장애인복지사업과 관련해서도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법령개정이나 시스템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있어서는 정부에 건의 하겠다”고 답했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