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순천시, 7월에 코로나19 백신 4만4천명 접종 실시-접종소외계층인 중증장애인부터 순차적으로 접종 진행 > 순천시 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순천시(시장 허석)는 7월 코로나19 백신접종에 6월 미접종자와 대입수험생 교사, 50대(50~59세), 중증장애인 등 4만4,203명에 대해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7월 주요 접종대상은 6월 예약자 중 미접종자 540명, 고3 수험생 및 교직원 등 9,652명, 50~59세 23,733명, 7월 아스트라제네카(AZ)백신 2차접종자 교차접종 4,575명, 중증장애인 5,703명이다. 최우선 접종은 지난 6월 예약은 했지만 접종을 하지 못한 60~74세 고령층과 30세 미만 사회 필수 인력에 대해 7월 5일부터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 60~74세 예약자 중 취소·연기한 사람은 12일~17일 사전예약 후 26일~31일 위탁의료기관에서 모더나 백신을 접종한다. 고3학생과 교직원은 학사 일정을 감안하여 19일부터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 어린이집·유치원 및 초·중·고 교사에 대해서는 14일~17일 사전예약하고 28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 기타 수험생은 7월 말에 예약을 통해 8월 중에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계획이다. 55~59세(62~66년생)에 대해서는 12일~17일 사전예약하고 26일부터 접종하며, 50~54세(67~71년생)는 19일~24일 사전예약하고 8월 9일부터 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에서 모더나 백신을 접종한다. 7월~9월 입영 대상자는 보건소에 증빙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해 대상자 등록 후에 예방접종센터 일정예약을 통해 7월 12일~8월말 접종을 받아야 한다. 순천시는 지자체 자율접종은 중증장애인부터 거동불편자, 외국인, 장애인, 대중교통 운전원, 환경미화원 등 19,700여 명에 대해서 순차적으로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사전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http://ncvr.kdca.go.kr)을 통한 온라인 예약으로 가능하며,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 순천시 예방접종 콜센터(061-749-6680)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하반기 아스트라제네카(AZ)백신 2차 접종 대상자 중 50세 미만은 7월 5일부터 화이자백신으로 교차 접종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이 되면서 마스크 쓰는 것이 힘들겠지만 나의 건강과 모두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 착용을 꼭 실천해 주시고, 얼마 남지 않은 일상회복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접종일정에 따라 예방접종 받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 5일까지 1차 30.5%, 2차 10.7%의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박도하 기자
-
여수시, 5월 6일~13일 60세부터 74세 백신접종 예약 시작-70∼74세(6일~), 65∼69세(10일∼), 60∼64세(13일∼) 순차적 사전 예약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여수시 76개소 위탁의료기관 예약 가능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60세부터 74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령대별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5월 6일부터 70∼74세 어르신을 시작으로, 65∼69세는 오는 10일부터, 60∼64세는 13일부터 사전예약을 받는다. 접종 시작은 65세부터 74세까지는 27일부터, 60세부터 64세까지는 다음 달 7일부터다. 여수시의 76개소 위탁의료기관 중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접종한다. 사전예약은 온라인 사전예약 누리집(https://ncvr.kdca.go.kr)과 콜센터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중앙(질병관리청 감염병전문 콜센터 ☎ 1339)과 여수시(☎ 659-5612~5613, 5616~5617)에서 전화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혼자 예약이 어려운 어르신은 신분증과 본인명의 휴대전화를 가지고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면 사전예약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사전예약을 완료하면 1시간 이내에 예약일시, 접종기관, 접종 백신 종류가 포함된 문자메시지가 전송된다. 시 관계자는 “접종 당일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예약된 접종기관으로 연락해 일정을 변경하고, 건강상태가 좋은 날 안전하게 접종을 받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궁금한 사항은 여수시보건소 건강증진과 예방접종관리팀(☎061-659-4367)으로 문의하면 된다. 하효정 기자
-
조기 접종 대상자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재개’하는 여수시-장애인·노인방문·보훈 돌봄종사자, 병의원 및 약국종사자, 투석환자 대상 -“반드시 기간 지켜 사전 예약해야 순위 밀리지 않아…” ▲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난 7일 잠정 보류되었던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을 재개한다. 대상자는 장애인‧노인방문‧보훈 돌봄종사자, 항공승무원, 병의원 및 약국종사자, 투석환자로, 직장 소재지 관할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만 접종이 가능하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난 7일 잠정 보류되었던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을 재개한다. 대상자는 장애인‧노인방문‧보훈 돌봄종사자, 항공승무원, 병의원 및 약국종사자 등으로 직장 소재지 관할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만 접종이 가능하다. 다만 질병관리청 권고에 따라 30세 미만(1992.1.1.일 이후 출생자)은 제외된다. 시는 여천전남병원, 여수제일병원, 여수한국병원, 여수문화병원, 예울병원 5개소를 조기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대상자별 예약 및 접종 일정을 분산시켜 의료기관의 혼선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반드시 사전 예약 기간 내에 누리집(http://ncvr.kdca.go.kr)을 통한 온라인 신청이나 위탁의료기관 내원 및 전화로 예약해야 한다. 장애인·노인방문·보훈 돌봄종사자, 항공승무원은 오는 14일 15시부터 23일까지 사전예약을 받고, 19일부터 24일까지 접종을 실시한다. 또한 병의원 및 약국종사자는 19일부터 30일까지 사전예약을 받아 26일부터 5월 1일까지 접종한다. 투석환자는 26일부터 내달 7일까지 사전예약을 받아 5월 3일부터 8일까지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예방접종을 거부해 기한 내 예약을 하지 않을 경우 모든 국민이 접종을 완료한 4분기에 접종이 가능하다. 단 접종 당일 의학적 사유로 접종이 제외된 경우에는 1차 접종 기간 내 접종을 완료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정부의 2분기 접종 계획에 따라 대상자가 원활하게 접종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하효정 기자
-
여수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작, 9개월 대장정 돌입-여수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흥국체육관)에서 시작…코로나 종식 첫걸음 -전남에서 처음 접종을 맞은 요양병원 관계자 “독감 백신보다 덜 아프다” ▲ 백신 접종 첫 날인 26일 오전 여수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인 흥국체육관에서 전남에서 처음 접종을 맞은 요양병원 관계자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 백신 접종 첫 날,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권오봉 여수시장도 여수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가 차려진 흥국체육관을 찾아 백신 접종을 위해 방문한 요양병원 관계자들을 지켜보며 불편사항, 이상반응 등이 없는지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 여수시가 26일 요양병원‧요양시설 만 65세 미만 종사자‧입소자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으로 집단 면역 확보를 위한 9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시는 본격적인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에 앞서 26일 시범운영을 통해 요양병원 종사자 50명과 요양시설 30명에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실시했다. 백신 접종 첫 날,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권오봉 여수시장도 여수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가 차려진 흥국체육관을 찾아 백신 접종을 위해 방문한 요양병원 관계자들을 지켜보며 불편사항, 이상반응 등이 없는지 면밀히 살폈다. 시는 질병관리청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만65세 이상 접종을 보류함에 따라 요양병원·요양시설 모든 종사자와 입소자 예방접종 계획을 만65세 미만으로 변경하고 1,549명의 최종 대상자를 확정했다. 의사가 있는 요양병원은 3월 2일부터 10일까지 자체접종을 실시하고, 의사가 없는 요양시설은 3월 4일부터 10일까지 여수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할 계획이다. 방역 최전선에 있는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과 고위험 의료기관(종합병원‧병원) 종사자에게 3월 중 접종을 실시하고, 백신 수급 상황과 정부계획에 따라 향후 접종 계획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전남에서 처음 접종을 맞은 요양병원 관계자는 “독감 백신보다 덜 아프다”면서, “이제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으니 하루빨리 일상이 회복돼 요양시설 어르신들이 사랑하는 가족들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하효정 기자
-
흥국체육관에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센터 마련한 여수시-예방접종 추진단 구성…11월 전 70% 접종 달성 -백신 물량이 확보되는 대로 접종 우선순위에 따라 접종을 시작할 예정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접종을 추진하기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5개팀과 여수시의사회를 비롯한 7개 유관기관이 포함된 지역협의체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추진단을 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백신 물량이 확보되는 대로 접종 우선순위에 따라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접종을 추진하기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5개팀, 7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지역협의체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추진단을 구성하고 2월 말부터 접종 우선순위에 따라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초저온 유통‧보관이 필요한 화이자‧모더나 백신 접종을 위해 여수흥국체육관을 예방접종센터로 지정하고,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노인요양시설‧장애인거주시설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 예방접종팀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참여 의향조사 결과 93개소를 접수하고 현장점검과 교육이수를 통해 기준에 부합한 의료기관을 이달 안으로 지정해 아스트라제네카‧얀센 백신 등을 접종할 계획이다. 접종 목표는 11월까지 만 18세 이상 시민 24만 6000여 명의 70%인 17만 2200여 명 접종을 완료해 집단면역을 형성한다는 방침이다. 접종 대상은 만18세 이상 전 시민이다. 1분기에 요양병원‧노인의료복지시설 및 코로나19 치료기관 등을 시작으로, 2분기에는 65세 이상 고령자(연령순 접종), 노인재가복지시설과 장애인‧노숙인 시설의 입소자‧종사자, 의료기관 종사자 등이 대상이다. 3분기에는 성인 만성질환자를 비롯한 성인(19∼64세), 4분기에는 2차 접종자 및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접종을 시행한다. 권오봉 시장은 “정부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백신수급 관리, 접종대상자 안내, 이상반응 모니터링 등 안전하고 신속하게 접종을 시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해 시민들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