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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28일(금)▲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6월 28일(금)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행정 뭐하나 ‘갓길 없애고 수년째 공포의 구간’<https://m.site.naver.com/1pKTk ▶여수부시장에 ‘최정기’ 해양수산국장 발령<https://m.site.naver.com/1pKCm ▶여수 제1학교군 8개교 25년부터 남녀공학으로 전환<https://m.site.naver.com/1pKj0 ▶여수시, ‘여순사건 바로 알리기’ 지역전문가 양성 돌입<https://m.site.naver.com/1pKkz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 제8대 의회 전반기 의장 퇴임 기자간담회<https://m.site.naver.com/1pKsK ▶백인숙 의원, 여수시의회 최초 여성 의장으로 선출<https://m.site.naver.com/1pK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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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부시장에 ‘최정기’ 해양수산국장 발령-전남도, 실·국장, 부단체장, 준국장, 과장급 전보인사 7월 1일 단행 ▲최정기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 최정기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이 7월 1일자로 여수부시장에 부임한다. 김종기 여수부시장은 전라남도 자치행정국장으로 발령됐다. 전라남도는 28일 조직개편 및 공로연수, 3·4급 승진과 부단체장 전출·입에 따른 실·국장, 부단체장, 준국장, 과장급 전보인사에 대한 7월 정기인사를 단행하며 이와 같은 인사 발령을 발표했다. 인사 규모는 국장급 승진 및 전보 7명, 부단체장 6명, 준국장 및 과장급 승진·전보 등 52명으로 총 59명이다. 전남도는 5급 팀장급 이하 인사는 7월 15일까지 실시해 2024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정기 해양수산국장은 해양수산과학원 국제갯벌연구소장, 수산유통가공과 수산식품팀장,수산자원과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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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주년 6월 민주항쟁 여수기념식과 기념음악회 성황리에 마쳐-김종기 여수부시장 등 시민 100여명 참석 여수시가 주최하고 여수YMCA가 주관한 제36주년 6월 민주항쟁 여수기념식과 기념음악회가 6월 8일(목) 저녁 6시 30분 여수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미래의 주인인 청소년과 시민단체, 여수시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하여 6월 민주항쟁의 정신을 기리고 음악회로 그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종기 여수 부시장은 기념사에서 6월 민주항쟁의 정신을 여수 지역사회에서 계승하고 민주주의를 생활에서 실천하자고 말하였다. 여수 YMCA 박원균 이사장은 바쁜 일정에도 이 자리에 참석하고 민주주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였다. 이어진 기념음악회에서는 청소년 댄스팀 ‘홀릭’이 청소년의 참여 음악 ‘다시 만난 세계’에 맞추어 멋진 춤사위를 펼쳤다. 김민철 바이올리니스트는 ‘purple passion’ 등을 관객과 같이 호흡하며 수준 높은 연주를 선사하였고, 오선지 국악인은 ‘아름다운 나라’를 열창하며 6월 민주항쟁의 피와 땀이 이땅에 아름다운 민주주의의 나라를 건설하였다는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열린 오케스트라’가 연주한 ‘마른 잎 다시 살아나’와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는 가사에 담긴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관객에게 선물하였다. 마지막으로 민주열사들의 사진을 한 장씩 가슴에 품으며 사회자 최 호 가수와 솔샘교회 중창단, 관객 모두가 ‘그날이 오면’을 제창하였다. 여수기념식과 기념음악회를 통해 6월 민주항쟁의 정신을 계승하고 민주주의가 일상에서 꽃피어 누구나 자유롭고 평등한 아름다운 여수가 되기를 바란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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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10주년 기념, 기후환경보호를 다짐하는 에코 공감 향연과 "탄소제로 에코플로깅"행사열려-검은모래 만성리해수욕장 일원에서 cop33 유치기원 저탄소실천운동 동참 및 확산 캠페인 실시 지난 23일 여수세계박람회 10주년 기념행사가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리맴버 유!’기후환경보호를 다짐하는 에코 공감의 향연“탄소 zero 에코 플로깅”‘지구를 살려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여수세계박람회장과 만성리해수욕장 일원에서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박람회장 주 무대에서 열린 ‘리맴버 유!,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에 함께한 전국의 자원봉사자들을 초청해 그날의 뜨거운 감동을 다시 나누고자 마련됐다. 자원봉사 단체의 입장을 시작으로 박람회 당시를 회상하는 특별 주제영상 상영,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와 cop33 유치 다짐하는 결의문을 경남과 전남의 자원봉사 대표들의 낭독과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박현식 여수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여러분 앞에 서니 2012년 이곳 박람회장에 가득했던 열기가 다시 느껴지는 것 같아 가슴 뭉클하다”면서 “전 세계 104개국 820만명이 참가한 지구촌 대축제를 성공리에 치러낸 것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계셨기에 가능했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좌로부터 경남 자원봉사자대표 박현식여수시부시장 전남자원봉사자대표 이어 탄소zero 에코플로깅에 참여한 예비사회적기업 에코플러스21(대표 김옥신)은 “우리 여수시민은 지속가능한 지역의 기후환경보존을 위해 생활속 실천가능은 탄소줄이는 기후행동 약속을 실천해야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여수시 cop33 유치팀(팀장 한성진)은 cop33 개최도시 선 지정과 지역에 맞는 기후변화 대책 촉구를 위해 시민들과 함께 노력해야 기후위기 온실가스감축 정상보고회의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를 개최할 수 있을 것이라며 탄소 저감을 위한 저탄소 실천운동에 시민 여러분이 함께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좌로부터 여수시 기후생태과 cop33 유치팀 한성진팀장 곽재서 주무관 이날 행사에 참여한 (사)탄소중립실천연대, 여수마을학교협의회, 미평지역아동센터,여수구봉중학교 탄소동아리 회원 등 지역 자원봉사 참가자 212명은 여수세계박람회 개최 2012년을 기념하고 미래세대에게 행복과 번영을 가져다줄 cop33 유치를 위해 선도적으로 노력하고 자연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만성리해수욕장에서 탄소제로에코플로깅 행사와 저탄소실천운동 퍼포먼스 진행 한편 2012여수세계박람회 10주년 행사는 지난22일부터 31일까지 ▲플라잉 워터쇼 ▲여수세계박람회 10주년 사진‧포스터 공모전 ▲여수세일페스타 ▲청소년 해양안전 캠프 ▲꼬마탄소 어린이 미술제 ▲에코힐링 버스킹 ▲여니랑 수니랑 플리마켓 등 관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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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69호 2021년 8월 9일 월요일▲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1년8월9일(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변이바이러스 확산세 속 강도높은 방역수칙준수 당부 > https://bit.ly/3CxpjAO ▶대포지역발전협의회, 여수국가산단 사고재발 대책마련 위한 박현식여수부시장과 간담회 진행 > https://bit.ly/3xC9OUx ▶여수시의회, 서완석 시의원 발의한 청년창업 지원 조례 제정 > https://bit.ly/2X9fEjX ▶여수시, 전국 최초 공공체육시설 이용료 50% 대폭 감면 > https://bit.ly/2VFe8oK ▶여수 오충사‧이순신 자당 기거지 "전라남도 지정문화재 됐다" > https://bit.ly/3fKbFR7 ▶한진택배 노동자들, 전남에서 첫 번째로 여수지회 출범시켜 > https://bit.ly/3CEQf1U ▶여수시, '공공빅데이터' 활용해 고독사‧복지사각지대 해소 나서 > https://bit.ly/3lS7BlE ▶여수시 CCTV통합관제센터, 시민의 안전파수꾼 역할 '톡톡' > https://bit.ly/37utS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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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지역발전협의회, 여수국가산단 사고재발 대책마련 위한 박현식여수부시장과 간담회 진행-여수국가산단 유사사고 재발방지 대책마련 간담회 열려 -잇따른 사건 사고에 인근 마을 주민들의 불안감 극에 달해 > 좌측부터 서정신(환경복지국장), 박현식(여수부시장), 백동영(산단환경관리사업소장), 한성진 (산단환경관리사업소 대기팀장) 여수국가산단의 반복되는 사건 사고 대책마련을 요구하는 인근 마을주민들의 요청에 지난 6일 여수시 부시장실에서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대포지역발전협의회는 “올해 들어 잇따른 사고와 지난 6월, 7월에 발생한 LG화학, GS칼텍스 공장증설 가동, 여천NCC 셧다운 과정에서 소음.진동.악취 발생으로 인한 피해와 한화솔루션의 염산가스 누출사고로 인한 시민 불안감 해소와 유사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회의”라고 밝혔다. 대포지역주민 이우열은 “지난 6월 12일 LG화학(주) Y2C 신설 공장, 6월 18일 여수산단 내 GS칼텍스(주) MFC 신규 공장 가동 과정과 최근에는 여천NCC 플레어스택에서 40m에 달하는 불꽃이 솟아오르고, 60데시벨(dB)이 넘는 소음과 함께 진동이 발생했다.”며 “이로 인해 벽에 금이 가고 창문이 흔들리며 불꽃과 소음으로 주민들이 밤잠을 설치는 등 불안에 떨고 있을 때,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해야 할 국가기관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하며 “여수시에서는 빠른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라고 요구했다. 이어 대포지역발전협의회 김연환 집행위원장은 박 부시장과 여수국가산단 사고재발방지 대책마련 청취 자리에서 “여수산단 내 신규 공장 가동과 대정비 기간에 화염 진동 소음 발생 사건을 지적하며 여수시와 영산강유역환경청, 전라남도의 강력한 행정권 발동 요구와 함께 사고재발 대책마련을 위한 관계기관 연석회의를 제안했다.”라고 말했다. 탄소중립실천연대 강성로 소라지회장은 “여수산단 내 안전 환경 관련 각종 사건 사고들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데도 기업들은 대책을 강구하기는커녕 관계기관의 제재에 대해 ‘소 귀에 경 읽기’를 넘어 안하무인의 태도를 보이고 있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 박현식 여수부시장 한편 박현식 여수부시장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건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정책에 대해 검토해 보겠다”며 “기업이 환경적·사회적 책임을 다해 시민 건강권이 보호되고 사회적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꾸준히 현장을 점검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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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식 전라남도 동부지역 본부장, 여수 부시장 취임-여수 중심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 성공에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 박현식 본부장(전라남도동부지역본부)이 7월1일 여수 부시장으로 취임하였다. 박현식 부시장은 2014년 8월에 출범한 동부권역 7개 시군(현) 전라남도 동부지역 본부장 겸 환경산림국장(여수,순천,광양,곡성,구례,고흥,보성)으로 주요 업무는 전남의 환경·산림업무 총괄을 비롯해 동부권 도민 소통, 도정 홍보, 도 민원업무 처리 등 전남도청의 실질적인 제2청사 역할을 임무 수행을 하고 있었다. 박본부장은 동부지역본부 재직 시 기후변화 대응체계 마련을 위한 대한민국 2050탄소중립 전략에 맞춰 전남도 기후변화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2022년부터 26년까지 제3차 전남도 기후변화 적응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여수, 나주, 광양 등 남부권 대형사업장 87개소에 도입된 대기오염총량관리제를 통해 자동측정기기(TMS) 부착을 의무화하고 연간배출량 단계적축소, 전기.수소자동차 확대보급 등 대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였다. 이에 박본부장이 1일 여수부시장으로 취임함에 따라, 향후 지역사회발전에 막강한 변화와 지역 뿐만 아니라 여수를 중심으로 한 기후위기 온실가스감축 정상보고회의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8)남해안.남중권 유치성공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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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여수산단 안전관리시스템 본격 시동전라남도가 여수 석유화학산단의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에 본격 나섰다. 26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여수국가산단의 안전관리 확보 방안 마련을 위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주관으로 이날 ‘여수 산단 통합안전 및 재난 인프라 체계 구축’ 심포지엄이 열렸다. 심포지엄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지난해부터 수행해온 ‘여수 석유화학산단 통합안전체계 구축’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유관기관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예산 확보의 중추적 역할을 한 이용주 국회의원을 비롯해 안상현 전라남도 경제에너지국장, 고재영 여수부시장, 조혜영 한국산업단지공단 상무, 류희욱 숭실대 부총장, 화학 관련 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선 ▲국가산단 안전관리 방향 ▲여수산단 안전관리 고도화 방안 ▲여수산단 사회배관 관리 방안 등 3건의 주제발표와 ▲여수산단 안전관리 체계 구축 강화 방법 모색을 위한 지정 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지난 1년간 추진한 통합안전체계 구축 사업의 내용과 성과를 공유하고 성공적 사업 추진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여수 석유화학산단 통합안전체계 구축’ 사업은 국비 53억 원을 들여 2022년까지 추진된다. 여수 산단 안전관리 고도화, 사외 지상배관에 대한 정확한 DB 보완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사업 내용은 여수 산단 안전관리 마스터플랜 수립, 배관시설에 대한 지리정보체계(GIS DB) 구축을 통한 통합 대응 체계 마련 등이다. 사업을 총괄하는 김동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부원장은 “여수산단 특성에 맞는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상현 국장은 “여수산단의 통합안전체계가 완벽하게 구축되도록 지원해 산단 입주기업, 노동자, 인근 주민들의 안전 확보의 첨병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