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여수지역신협, 충무동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봉사에 ‘구슬땀’-9월 30일 신협 ‘행복한 집 프로젝트’ 봉사활동 전개 여수지역신협(이사장 채성수)이 지난 9월 30일 여수시 충무동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대상 가구는 2명의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저소득 다문화가족으로, 생활환경이 열악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여수지역신협에서는 ‘행복한 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도배를 진행하고 장판을 교체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도배에는 전주에 있는 한지협동조합의 기술자가 참여해 색다르고 차별화된 집수리로 대상 가족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홍재호 여수지역신협 전무는 “지역의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 임직원들의 바람”이라며, “신협은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의 행보를 함께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현정 충무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이 어려운 이웃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여수지역신협은 매년 연탄나눔, 김장나눔,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 가구를 위한 행복한 집 프로젝트 사업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송영선 기자
-
여수지역 신협, 남면에 보행 보조기 600만 원 상당 지원-남면 안도마을에서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사업 섬마을 어르신 안전외출 보행기 지원 행사' 열려 여수시 남면(면장 김춘수)은 지난 17일 오전 여수시 남면 안도마을에서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사업 섬마을 어르신 안전외출 보행기 지원 행사’가 열렸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신협사회공헌재단과 여수지역 6개 신협(여수제일, 여수중앙, 여수참조은, 쌍봉, 여수, 여천)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후원품은 600만 원 상당의 보행 보조기 50대로 안도마을과 서고지 마을 등에 사는 거동불편 어르신에게 전달됐다. 여수참조은신협 홍재호 전무는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는 지역사회에 깊이 뿌리 내리고 우리 이웃의 어려움을 돌보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춘수 남면장은 “보행 보조기가 어르신들의 든든한 두 발이 되어줄 것”이라면서 “온정을 베풀어 주신 신협 관계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지역신협은 독거어르신 김장 나눔, 조손가정 집수리 봉사, 섬마을 주거환경 개선 등 소외된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