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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31호 2021년 11월 15일(월)▲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1년11월15일(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김영록 전남도지사, "여수, 남해안시대 선도 거점도시로" > https://bit.ly/3DioP1G ▶여수국가산단 내 상암천 기름유출 복구현장 찾은 권오봉 여수시장 > https://bit.ly/3opZsEZ ▶여수시, 전 공직자 참여 '자원순환 실천 운동' 봇물 > https://bit.ly/3on0v8A ▶김회재 의원 "민간 독과점 개발이익 공공환수법 발의" > https://bit.ly/30mnVDb ▶나주교육지원청 학교장선생님들, '여수 해드림 도지정마을학교' 선진지 견학 > https://bit.ly/3Ck974G ▶제5회 여수시사회복지한마당 "희망입니다" > https://bit.ly/3nfMOZS ▶전남여수교육지원청, 여수마을학교 한바탕놀이 > https://bit.ly/30uz2Ke ▶백인숙 시의원 "COP33 남해안남중권 유치 약속하라" > https://bit.ly/3DgxEc9 ▶여수시,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에 따른 목욕장업 전수점검 실시 > https://bit.ly/2YJTaXM ▶민덕희 시의원 "대폭 축소된 여순특별법, 시행령으로 보완해야" > https://bit.ly/3neGce8 ▶주재현 시의원 "한반도 평화의 시작은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 https://bit.ly/3neXnv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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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덕희 시의원 "대폭 축소된 여순특별법, 시행령으로 보완해야"-소위원회 상설화, 실무위원회 설치 다양화 등 제안 > 여수시의회 민덕희 의원 여순사건 특별법이 제정 과정에서 원안보다 대폭 축소됐다는 아쉬움이 나오는 가운데 시행령을 통해 이를 보완하자는 목소리가 나왔다. 여수시의회(의장 전창곤)는 지난 9일 제215회 정례회에서 민덕희, 이선효, 백인숙, 주종섭, 강현태 의원이 발의한 ‘여순사건 특별법 보완을 위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시행령 제정 촉구 결의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결의안을 대표발의한 민덕희 의원은 “특별법의 미비한 사항은 시행령 제정으로 보완해야 할 것이며 필요하다면 특별법 개정 또한 조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 의원은 시행령에 반영해야 할 사항으로 먼저 특별법 제3조 제6항에 규정된 소위원회의 상설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소위원회는 ‘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위원회’ 심의·의결 안건을 사전검토하기 위해 설치하므로 시행령을 통해 그 권한을 명확하게 하고 상설화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신고접수와 희생자·유족 관계 확인,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할 실무위원회의 경우 위원회 내뿐만 아니라 광역지자체, 재외공간에도 설치하고 실무위원들은 전남, 전북, 경남 관계자를 포함해야 한다는 내용도 있었다. 실무역할을 담당할 위원회 실무조직은 파견직 공무원과 전문가인 별정직 공무원을 조사관으로 구성하고, 자문기구는 전문가들이 참여할 수 있는 통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자는 의견도 결의안에 포함됐다. 민 의원은 “시행령을 어떻게 제정하느냐가 향후 여수사건 특별법의 취지를 효과적으로 추진해나갈 수 있는 길라잡이가 될 것”이라며 “특별법의 부족한 부분을 시행령으로 조속히 보완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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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89호 2021년 9월9일(목)▲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1년9월9일(목)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사회적경제기업 판촉 지원" 온라인 도시장터 개최 > https://bit.ly/3yU6TaI ▶최무경 도의원, '여수 동물화장장 갈등, 전남도 책임 있는 자세 보여야' > https://bit.ly/3l5dBWu ▶여수시, 초등학생 치과주치의로 "평생 치아 기초부터 탄탄하게" > https://bit.ly/3BW3YzY ▶여수시, "추석 안전밥상"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지도단속 실시 > https://bit.ly/3yZzSK2 ▶민덕희 여수시의원 "축소된 여순특별법 개정 위한 기반 만들자" > https://bit.ly/3zREjrH ▶송하진 여수시의원, '우후죽순 드라이브스루' 대책 마련 촉구 > https://bit.ly/3jUHyZN ▶이선효 여수시의원, 웅천부영 '고분양가·부실공사' 지적 > https://bit.ly/3tqkzcc ▶김영규 여수시의원 "금오도 교량건설에 여수시 역할 산더미" > https://bit.ly/2VrtEV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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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덕희 여수시의원 "축소된 여순특별법 개정 위한 기반 만들자"-특별법 시행까지 6개월, 후속일정 홍보 등 제안 > 민덕희 여수시의원 여순사건 특별법 시행까지 남은 6개월의 기간 동안 유족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고민하고 준비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민덕희 여수시의원은 지난 7일 제213회 임시회에서 “6개월이라는 시간은 70여 년을 기다려온 유족들에게는 너무나도 긴 시간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민 의원은 가장 먼저 특별법 제정 내용과 후속일정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유족 대부분이 고령인데다 법이 제정되면 곧바로 보상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충분한 안내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적극적인 홍보는 유족들이 증언을 기록하거나 증빙자료들을 다른 유족들에게 남기는 등 준비할 시간을 갖게 하는 효과도 있다고 설명했다. 민 의원은 법 시행 전 축소된 특별법을 개정하기 위한 사회적 기반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 의원에 따르면 유족들이 가장 시급하게 생각하는 배보상 문제는 법안 심사과정에서 논의조차 되지 못했고,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생활지원금 등을 지급하도록 한 원안은 희생자에 한해 지급하는 것으로 범위가 대폭 축소됐다. 이에 대해서는 제주4·3의 사례처럼 다양한 문화예술행사와 학술사업을 통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자고 밝혔다. 민 의원은 마지막으로 여순사건 특별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조례 등 세부적인 내용을 제정하는데 구심점 역할을 할 단체 구성을 제안하기도 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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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53호 2021년 7월 16일 금요일▲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1년7월16일(금)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수상 > https://bit.ly/3z6QCiS ▶"고용부 여수지청, 추락위험 건설현장 일제점검 실시" > https://bit.ly/3B4Zmbr ▶여수해수청, 청소년 해양재난 대응 체험교육 실시 > https://bit.ly/3epNhno ▶영산강유역환경청, 여름철 의료폐기물 특별점검 실시 > https://bit.ly/3yYmlCW ▶순천시, 2021 국내전시회 바이어 유치 지원 사업 선정 > https://bit.ly/3z0Mgde ▶광주은행, 전남 수해민에게 긴급구호품 지원 > https://bit.ly/2Tg6d0z ▶전남소방, 폭염속보…온열질환 출동태세 확립 > https://bit.ly/3B8eJ2K ▶섬 주민 병원선에서 정신 건강 살핀다 > https://bit.ly/2UTOCf2 ▶최병용 도의원, ‘전남 수해피해지역 특별재난지역 지정 촉구 건의안’ 대표발의 > https://bit.ly/36GaXQ8 ▶박성미 여수시의원 “30조 달하는 생활SOC 국비 확보 나서야” > https://bit.ly/3B9mVzL ▶민덕희 여수시의원 "여순특별법이 불러온 통합 분위기 이어가야" > https://bit.ly/3ihOBcV ▶문갑태 여수시의원, 2차 재난지원금 지급 촉구 > https://bit.ly/36CumBB ▶최무경 도의원, “전라선에 수서행 고속철도(SRT) 투입하라” > https://bit.ly/2UQMiFG ▶강정희 도의원, 여수산단 내 ‘소음․진동․화염’ 피해 유발 기업 항의 방문 > https://bit.ly/2UgmXVU ▶전남도의회, ‘COP28 유치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강문성 의원 선출 > https://bit.ly/3z34av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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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덕희 여수시의원 "여순특별법이 불러온 통합 분위기 이어가야"-시청별관 증축 등 갈등현안 소통·협력 통해 풀자 주장 > 민덕희 여수시의원 여순사건 특별법의 국회 통과로 마련된 지역 통합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민덕희 여수시의원은 지난 12일 제212회 임시회에서 “여순사건 특별법 통과로 어렵사리 만들어진 지역 통합의 물꼬가 다시 막히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특히 민 의원은 주요 현안을 두고 시의회와 시정부가 대립하는 것과 관련해 권오봉 여수시장에게 소통 노력을 촉구했다. 민 의원은 “시정부는 별관 증축 관련 여론조사를 강행하고자 시의회를 압박하고 있으며 의회사무국장 인선에서도 갈등이 있는 상황”이라며 “표출된 갈등을 어떻게 조정해 나가는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많은 의원들이 소통을 간곡히 요청했지만 변화가 없었다”며 “이러한 갈등의 요인을 ‘의회의 발목잡기’로 치부하기에는 그 무게가 너무 무겁지 않느냐”고 지적했다. 민 의원은 또한 “시장님의 불통은 결국 시민의 고통으로 다가온다”며 “코로나가 시민 삶을 옥죄어 오는 상황에서 과연 우리 정치인들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민 의원은 이날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과 관련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특별법 제정을 염원했던 많은 시민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뜻도 전했다. 시의회 여순사건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민 의원은 특별법 통과 이후 여수유족회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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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45호 2021년 7월 6일 화요일▲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1년7월6일(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기후변화대응 계획 수립 시민참여단 모집 > https://bit.ly/3hJvbh8 ▶여수시, "지역공동체 활성화" '여수형 마을기업' 모집 > https://bit.ly/3dOyBxJ ▶전남도의회 박진권·강정희 의원, 여순특별법 국회 통과 공로로 감사패 받아 > https://bit.ly/3AzBVqb ▶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한 날 애(愛) 희망 선물' > https://bit.ly/2UrWvIJ ▶순천시, 7월에 코로나19 백신 4만4천명 접종 실시 > https://bit.ly/3hwmu9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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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박진권·강정희 의원, 여순특별법 국회 통과 공로로 감사패 받아-5일 여수시 주관 "여수ㆍ순천 10ㆍ19사건 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 환영 행사"에서 감사패 수상 전라남도의회 여순사건특별위원회 박진권 위원장과 전 위원장인 강정희 의원은 5일 여수시가 주관한 “여수ㆍ순천 10ㆍ19사건 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 환영 행사” 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그동안 전남도의회 여수ㆍ순천 10ㆍ19사건 특별위원회는 여수ㆍ순천 10ㆍ19사건 민간인 희생자 조사와 위령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조례를 제정하고 여순사건특별법이 제정되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제21대 국회의원들에게 특별법 제정을 위한 서한문을 발송하고 올해에는 유족대표와 함께 국회를 수차례 방문하여 이낙연, 송영길 당대표, 서영교 행정안전위원장, 소병철, 김승남, 김회재 의원 등을 만나 특별법 심사ㆍ의결이 조속히 추진되도록 노력 해왔다. > 전라남도의회 여순사건특별위원회 박진권 위원장 수상 기념 사진 박진권 위원장은 “특별법 통과를 위해 애써주신 유가족과 지역 국회의원, 김영록 도지사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유족과 희생자들의 진상규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전라남도의회 여순사건특별위원회 강정희 전 위원장 수상 기념 사진 강정희 전 위원장은 “오랜 시간 견뎌준 유족들에게 너무 늦어 죄송하다”며, “감사패는 부족한 특별법이 완성 될 때까지 더욱 노력해 달라는 것으로 알고 진실된 역사를 토대로 배ㆍ보상 문제가 조속히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세계박람회장 엑스포 홀에서 열린 “여순사건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 환영행사”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권오봉 여수시장, 서영교 행정안전위원장, 김회재, 주철현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이규종 유족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화해와 상련, 평화의 바람으로” 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진행됐다. 하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