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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12일(수)▲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6월 12일(수)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불편한 진실, ‘웅천 모 새마을금고’ 비교 견제도 하지 말라니 <https://m.site.naver.com/1oQBK ▶내가 사는 사회는 내 손으로, 제6기 여수시 청소년의회 활동 마무리<https://m.site.naver.com/1oQxI ▶국내 최대 관광분야 학술대회, 여수서 내달 10일~12일 개최<https://m.site.naver.com/1oQwL ▶이미경 여수시의회 의원, ‘지방의정봉사상’ 수상<https://m.site.naver.com/1oQvf ▶여수촛불, 한창진 대표 이어 공동대표에 김정태·이현종 선임<https://m.site.naver.com/1oQyH ▶영산강유역환경청, 환경오염 불법행위 사전 예방 나선다<https://m.site.naver.com/1oQv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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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환경오염 불법행위 사전 예방 나선다-하절기(6월~8월) 환경오염 불법행위 순찰 및 집중 점검 실시 -환경시설 기술지원 요청 시 사업장에 기술지원 가능 ▲홍수기 대비 섬진강 하천시설물 안전점검 중인 박연재 청장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박연재)은 하절기 집중호우 기간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행위 사전 예방에 나선다.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행위로 인한 녹조발생과 공공수역 등의 오염이 우려됨에 따라, 6월부터 8월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 계획을 수립하여 실시한다. 이번 특별감시·단속 계획에 따라 집중 순찰 및 특별단속, 기술지원 등이 추진된다. 집중 순찰은 관내 주요 산업단지 7개소 및 6개 광역상수원 상류지역, 2개 보 등 수질오염 우려지역을 대상으로 폐수 무단방류, 수질 이상유무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특별단속은 장마철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광역 상수원 상류 오염물질 배출시설, 휴가철 캠핑장 개인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아울러, 사업장(광주, 전남, 제주)에서 운영 중인 환경시설에 문제가 발생하여 기술지원을 요청하면, 영산강유역환경청이 녹색환경지원센터 및 민간환경감시단과 협업하여 해당 사업장에 기술지원을 해오고 있다. 박연재 청장은 “하절기에는 집중호우 기간에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으로 인해 환경오염 및 녹조 발생 등이 가중될 수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겠다”면서 “해당 사업장에서도 자체적으로 철저한 대비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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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의 날 기념식 개최, 기후위기 속 우리의 역할 성찰-영산강유역환경청, 오는 5일 영산강유역환경청 대강당서 진행 -제29회 환경의 날 주제, “국민과 함께 미래로, 녹색강국 대한민국” ▲2024년 환경의 날 기념식 홍보 포스터 전세계가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로 몸살을 앓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첫 태풍이 예년보다 늦게 형성되면서 올여름 강력한 폭우가 예상되고 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박연재)은 6월 5일(수) 10시부터 영산강유역환경청 대강당에서 2024년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여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 확산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국립환경과학원 영산강물환경연구소, 한국환경보전원 호남지사,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세계 환경의 날’은 환경보전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자 1972년 제27차 UN 총회에서 6월 5일로 지정되었으며,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세계 환경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한 이래 올해 29회를 맞았다. 환경부는 올해 ‘국민과 함께 미래로, 녹색강국 대한민국’을 환경의 날 주제로 선정하며 가뭄‧홍수, 생태계 변화 등 기후위기 대응을 넘어 녹색강국으로 가자는 메시지 전달을 위한 행사들을 기획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환경의 날 영상 시청,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기념사, 등으로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한국환경연구원 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 홍제우 박사의 ‘기후변화와 우리의 대응’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연재 청장은 “환경의 날은 지구를 지키기 위한 약속의 날로 일상에서 저탄소 녹색환경을 실천하고, 자연과 인류의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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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강수량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측…지자체 및 유관기관 대비 잘 되고 있나-29일 기준, 여수시 강수량 평년비 지난해 비해 23.1%p 높아 -지난해 돌산읍 하얀연꽃요양원 토사 피해…여수시 폭우 대비 계획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산사태 피해를 입은 돌산읍 하얀연꽃요양원 피해 현장 여수시 강수량이 5월 29일을 기준으로 지난해 평년비 132.5%(549.6mm)에 비해 올해는 평년비 155.6%(648.7mm)로 23.1%p 더 높은 값을 기록하고 있다. 세계기상기구(WMO)가 향후 4~6개월 사이 지난 2023년을 지구상 가장 더운 시기로 기록되게 한 엘니뇨가 점차 약화될 것이라고 전망하는 동시에, 라니냐의 발생 가능성을 함께 전망하며 올해 역시 이상기후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되고 있다. 우리나라 기상청은 본격적인 여름 더위를 앞두고 올여름을 예년보다 더울 것으로 전망하며, 강수량 역시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수문기상 가뭄정보 시스템에 따르면 5월 29일 기준 전국 강수량 평년비가 126.8%(397.4mm)로 지난해 108.9%(337.9mm)에 비해 17.9%p 높게 나타나고 있는 상황에서, 기상청은 6월 강수량이 평년(101.6~174㎜)과 비슷할 확률을 50%로 많을 확률을 30%로 전망한 것에 비해 평년보다 적을 확률은 20%에 불과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전반적으로 올여름 많은 강수량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 여수시 역시 지난해 폭우로 돌산읍 평사리 하얀연꽃요양원 건물 옆으로 토사가 흘러내려 일부 시설물이 파손됐고, 도로유실, 도로파손, 옹벽파손, 주택침수 등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어린이날 연휴에는 쏟아진 극심한 폭우에는 제대로 관리되지 않은 소제지구 택지개발 공사장의 토사가 별다른 조치 없이 빗물에 쓸려 바다로 흘러 들어가는 상황도 발생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도 이번 여름 극한 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관계 기관의 협조와 대비를 당부한 상황에서 여수일보는 여수시에 여수시 관내 폭우 및 홍수 취약 지점 파악 현황과 올여름 기상 이변 대비 계획 등에 대한 정보공개를 요청해 놓은 상황이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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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역 진행 철회하라”, 과정과 절차 무시된 ‘여수산단 주변 환경오염실태조사 연구용역’-일방적 용역 진행 전남도에 불신…여수산단 5개 마을 협의체 용역 진행 철회 요구 -“주최는 거버넌스위원회”…그런데 ‘전문가 위원회’ 자료는 열람할 수 없다? ▲30일 진행된 3개 지자체(전라남도·여수시·영산강유역환경청) 및 5개 마을 협의체(삼일동·주삼동·묘도·소라/대포·신풍) 간담회 여수국가산단 5개 마을 협의체(이하 5개 마을 협의체)가 30일 진행된 3개 지자체(전라남도·여수시·영산강유역환경청) 및 5개 마을 협의체(삼일동·주삼동·묘도·소라/대포·신풍)와의 간담회에서 ‘여수산단 환경오염실태조사 연구용역’이 과정과 절차가 무시됐다며 전라남도에 대한 불신을 표하며 용역 진행을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5개 마을 협의체는 ‘여수산단 환경오염실태조사 연구용역’의 주최가 ‘여수산단 환경관리종합대책 마련을 위한 민·관 협력 거버넌스위원회’ 임을 지자체가 인정하면서도 5개 마을 협의체 요구한 마스터플랜 내용 변경과 관련된 내용 공개를 전남도가 거부하는 등 주민을 배제한 일방적인 용역이 진행되고 있음을 꼬집었다. 당초 23차 거버넌스 회의에서 거버넌스 위원인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되어 확정된 마스터플랜으로 용역을 진행하기로 했으나, 지난 1월 16일 ‘여수산단 주변 환경오염실태조자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서 전문가 위원회가 발표한 마스터플랜의 내용이 일부 변경된 것이 확인됐다. 이에 5개 마을 협의체는 마스터플랜의 내용이 변경된 전문가 위원회의 회의록 등 내용 변경의 경위를 확인하기 위한 정보 공개를 전남도에 요청했으나, 전남도가 이를 비공개하며 일방적 용역에 대한 비판이 더욱 거세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전라남도는 주민들의 의견 반영이 충분하지 않았음을 인정하며 현재 용역은 진행 중단 상태임을 밝혔다. 5개 마을 협의체는 이번 용역의 주최인 거버넌스 위원회가 전문가 위원회의 회의록 등의 내용을 확인하지 못할 이유가 없으며, 전남도가 권고안의 10항. 행정(협조)사항에 해당하는 세부실행계획 등을 수립하고 시행하며 연구과제를 관리·감독하기 위해 구성하기로 한 실무위원회를 구성·운영하지 않은 점, 지역주민의 의견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은 점 등을 꼽으며 해당 용역 진행을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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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국가산단 내 화학사고, 근본적인 대책 변화 필요-일부 퇴직 공무원 채용, 전관예우로 규제나 감시 피하고 있다는 지적 ▲여수국가산단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지난 4월 18~19일 양일간 관내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국가산단 대상 화학사고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하는 등 노력을 하고 있다지만 크고 작은 사고가 여전히 일어나고 있어 지역민들 사이에서 철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우려가 많다. 여수국가산업단지에서는 해마다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2월 여수시가 발표한 2023년 기준 최근 5년간 여수국가산단 내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는 총 70건으로 인명피해는 사망 13명, 부상 31명으로 총 44명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올해도 벌써 위험물질로 분류되는 DCP(다산화디큐밀)과 설포레인이 유출되는 두 건의 유해물질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5월 22일에는 여수국가산단 내 한** 열병합발전설비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으며 지난 22년 2월에 발생한 여천N** 폭발 사고 역시 4명의 사망자와 4명의 부상자가 발생하여 기업들의 근본적인 변화와 이에 대한 규제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한국**은 포스겐이라는 독성가스를 유출할 수 있는 위험이 있기에 보다 철저한 관리 감독이 필요하다. 그런데 여수국가산단 내 유해물질을 다루는 환경관련 업체 일부가 퇴직한 전문직 공무원을 직원으로 채용하여 전관예우로 인한 규제나 감시의 포획망을 피하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법적으로 전문직 공무원은 퇴직 후 2년 이내에는 관련 업체에 근무할 수 없으나 일부 회사가 기간을 어기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여수일보는 기업의 근본적인 변화와 규제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민원 확인을 위해 현재 전남소방본부, 영산강유역환경청,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에 사실 확인을 의뢰하고 답변을 기다리는 중이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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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23일(목)▲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5월 23일(목)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섬에 복지를 잇다’ 남면 도서주민 관광지원 업무협약<https://m.site.naver.com/1nMY1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성공기원 걷기 대회 개최<https://m.site.naver.com/1nMWA ▶4일간 이어지는 선율의 향연, 제9회 여수에코국제음악제 6월 20일 개막<https://m.site.naver.com/1nMZ4 ▶평화문화 가치 확산, 제6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 개최<https://m.site.naver.com/1nN0G ▶제53회 전국소년체전 전남서 25일 개막…나흘간 대장정<https://m.site.naver.com/1nN1O ▶영산강유역환경청, 24년 5월 기준 관내 통합허가사업장 114개소<https://m.site.naver.com/1nN2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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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24년 5월 기준 관내 통합허가사업장 114개소-23일, 신규 통합허가사업장 30개 대상 간담회 개최 -통합허가제도에 따른 사업장 환경관리 안내 및 환경규제 핸드북 배포 ▲23일 진행된 지자체·통합허가사업장 간담회 및 교육 지난 4월 ㈜엘지화학 여수공장 통합사업장 허가 점검을 진행한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박연재)이 5월 23일(목) 관내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등 신규 통합허가를 받은 지자체 환경 담당 공무원과 간담회와 시설을 수탁 받아 운영하는 사업장 환경관리인을 대상으로 통합허가에 따른 환경관리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였다. 통합환경관리제도는 기존의 대기·수질·폐기물 등 환경 관련 법률에서 정하는 개별 인·허가를 최적가용기법을 적용하여 1개의 허가로 통합하여 환경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도록 하는 선진 환경관리제도로 2017년부터 도입됐으며, 관내에서는 21년에 54개, 22년에 71개, 23년에 93개, 24년 5월 기준 114개 사업장이 해당 제도를 이용, 여수 국가산단에서는 한화에너지㈜, 코오롱인더스트리㈜, 롯데엠시시㈜, 여천NCC㈜, 롯데케미칼㈜, 한국남동발전㈜ 등의 기업들이 이에 해당한다. 이번 간담회는 2023년 12월 이후 허가 받은 지자체에서 직접 또는 위탁하여 운영하는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등 30개 시설의 담당 공무원과 시설운영 환경관리인을 대상으로 통합허가제도에 따른 이행사항 등을 설명하고 운영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여 자율적으로 환경관리를 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국환경공단 환경전문심사원에서 지자체로부터 수탁 받아 운영하는 사업자와 민간 폐기물처리업체 6개 등 환경관리인 45명을 대상으로 폐기물업분야 통합허가 중점관리 사항, 허가조건 이행 등 사후관리에 대한 교육과 통합허가 관련 1:1 컨설팅을 진행하고, 현장의 애로사항들을 모아 개선한 사항 등을 책자로 엮은 환경규제 핸드북도 배포하였다. 한편,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신규 통합허가를 받은 사업장의 환경관리인을 대상으로 통합허가에 따른 이행사항 등을 준수할 수 있도록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원활한 환경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영산강유역환경청 최재웅 환경관리국장은 “앞으로도 통합허가사업장과 소통채널을 운영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효율적인 통합환경관리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기술적으로 지원을 하겠다”며 “사업장에서도 자율적인 환경관리를 통해 환경오염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시설을 운영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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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강수량 평년비 136.9%, 지자체 및 유관기관 철저한 대비 필요-5월 18일 기준, 여수시 강수량 2023년 평년비 31.3% p 많아 -영산강유역환경청, 기상 및 홍수상황에 따라 4단계 구분 비상근무 실시 ▲여수시 강수량 비교(기상청 수문기상 가뭄정보 시스템 통계치) 5월 18일 기준 전국 강수량이 평년비 136.9%를 기록, 지난해 95.2%보다 41.7% p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전국 기준 강수량은 1740.3mm로 평년비 130.9%를 기록했다. 여수시의 경우 누적강수량이 1935.4mm로 평년비 133.8%, 강수일 127일을 기록했다. 5월 18일 기준으로 여수시의 경우 2023년에는 누적강수량 518.6mm로 평년비 142.6%로 측정됐으며, 올해는 이보다 많은 누적강수량 635.8mm로 평년비 173.9%로 측정됐다. 강수일의 경우도 2023년 41일에 비해 올해는 51일로 10일 많게 나타났다. 여름을 앞두고 많은 잦은 비뿐만 아니라 ‘극한호우’로 인한 피해가 가장 우려되고 있다. 기상청은 지난해 6월 15일부터 ▲1시간 누적 강수량이 50mm 이상이면서 3시간 누적 강수량이 90m 이상이거나 ▲1시간 누적 강수량이 72mm 이상인 기준으로 비가 내리는 경우를 ‘극한 호우’로 분류하고 있다. 장기간 폭우와 함께 단시간 집중되는 호우에 대한 지자체 및 유관기관의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박연재) 역시 올해 자연재난대책기간(5.15. ~ 10.15.) 홍수대책상황실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기상 및 홍수상황에 따라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로 구분하여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영산강유역환경청은 현재까지 ▲홍수기 전 합동점검 ▲홍수대응 워크숍 ▲수해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으며, 관내 국가하천 373지점 1,119개의 CCTV 설치와 국가하천 승격 예정 하천(황룡강, 순천동천, 오수천) 61지점 183개 추가 설치를 통해 지자체·경찰서 유관기관에 하천상황 전파 및 정보 공유를 통해 신속한 주민대피 및 현장통제를 도모할 예정이다. 수해 발생 시 골든 타임 확보 및 신속한 복구를 위해 각 수계·구간별로 응급 복구 업체를 지정하여 현장 복구를 지원할 예정이며, 필요시에는 유관기관 간 자재·장비 공동 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박연재 청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극한 호우가 빈번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국민의 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어린이날 폭우로 인해 경상남도 합천군 대양면 소재 마을들이 침수 피해를 입는 등 폭우로 인한 수해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만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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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4일(화)▲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5월 14일(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반쪽짜리 정책간담회’만 보여줘 <https://m.site.naver.com/1ni5p ▶영산강유역환경청, 오존 고농도 시기(5~8월) 오존 원인물질 배출사업장 집중관리<https://m.site.naver.com/1ni7R ▶국제로타리 클럽, ‘저소득층 및 차상위계층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사업 진행<https://m.site.naver.com/1ni4O ▶전라남도의회, 제380회 임시회 개최<https://m.site.naver.com/1ni3K ▶[여수복지뉴스]여수모아치과병원, 성산공원 ‘빨간밥차’에 온정을<https://m.site.naver.com/1nhQ2 ▶[여수타임스]지역현안 토의 '취재 하지마!' 여수시,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정책간담회 중 '비공개 변경' 논란<https://m.site.naver.com/1ni9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