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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들라이트 콘서트’, ‘야간관광 특화도시’ 여수를 채우는 아름다운 선율-11일 저녁 8시, 여수해양공원 주무대에서 개최 -여수시 올해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 ‘대한민국 야간관광 특화도시 순회공연’ ▲’캔들라이트 콘서트 리듬 오브 더 나이트 여수’ 포스터 시원한 바닷바람과 온화한 촛불의 배경을 선율로 가득 채울 ‘밤의 소리와 함께하는 캔들라이트 콘서트’가 오는 11일 저녁 8시 여수밤바다를 물들인다. 여수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여수 해양공원 주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여수시의 여름 밤에 아름다운 멜로디를 선사한다. 글로벌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피버(Fever)가 운영 중인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전 세계 100여 개 도시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2022년 9월부터 시작되어 서울, 수원, 인천,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울산, 창원, 광명, 전주 등의 도시에서 진행되고 있다. ▲’캔들라이트 콘서트 리듬 오브 더 나이트 여수’ 공연 리스트 클래식 공연의 진입장벽을 낮춘다는 목표로 운영되고 있는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수천 개의 캔들 밝혀진 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이번 공연에서는 '여수 밤바다'와 올드보이, 기생충, 웰컴 투 동막골 등의 영화 음악이 연주된다. 이번에 개최되는 캔들라이트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여수를 포함해 부산, 대전, 인천, 강릉, 공주, 성주, 전주, 진주, 통영에 시민들의 야간 관광에 아름다운 추억을 더하고자 진행되는 것으로, 누구나 무료로 관람을 즐길 수 있다. 공연과 관련된 기타 문의 사항은 Fever 고객센터(080-352-877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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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원 의원, ‘문화기본법 일부개정안’ 대표발의-문화기본법 제5조1항, 국가‧지방자치단체 책무강화 신설…14일 발의 -“블랙리스트 사건, 재발 방지위해 정부 문화행정 협치 기반 필요” ▲조계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시을)/사진:조계원의원 페이스북 조계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시을)이 지난 14일 제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문화예술의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도록 정부와 지자체의 책임을 강화하는 「문화기본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계원 의원실에 따르면 블랙리스트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 정부의 문화행정에 협치기반을 조성하고, 정책과정의 투명성·신뢰성·객관성 제고를 위해 「문화기본법」 제5조 제1항에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문화의 진흥을 위하여 지원하되 그 내용에 대하여 간섭하지 아니하도록 하여야 한다’는 조항을 신설하는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박근혜 정부 당시 문화예술인에 대해 정부의 지원을 끊거나 검열 및 불이익을 줄 목적으로 비밀리에 작성된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지난 2017년 7월 문체부와 문화예술계는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진상조사 및 제도개선위원회’를 설치했다. 이후 제도개선위원회는 지난 2018년 6월 책임 규명 권고안을 심의·의결 후 문체부는 수사 의뢰와 징계절차에 착수해 총 85개의 과제를 제시하면서, 문화행정의 개선을 위해서 ‘참여와 협치의 원칙’과 ‘정보공개의 책임’을 「문화기본법」에 명시하도록 권고까지 했지만 실행되지 않았다. 이후 윤석열 정부도 출범 후 영화배우를 비롯한 예술인과 만남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처럼 ‘지원은 하되, 간섭은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난 2023년 부천국제만화축제 ‘윤석열차’ 금상 수상작에 대해 문체부는 관련 기관에 엄중 경고와 후원명칭 사용 금지를 조치하는 사건이 발생하는 등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문화예술의 검열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조계원 의원은 “블랙리스트 사건 발생 이후 제정된 「예술인의 지위와 권리의 보장에 관한 법률(예술인권리보장법)」에도 예술표현의 자유 보장 규정이 있다”면서 “문화에 관한 국민의 권리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을 정하고 문화정책의 방향과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한 「문화기본법」에는 예술표현의 자유 보장 규정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조 의원은 “현 정부가 문화예술인들 앞에서 말한 ‘지원은 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는 팔길이 원칙’은 말뿐인 헛구호에 불과하다는 것이 ‘윤석열차’ 사건으로 확인됐다”며 “「문화기본법」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에 지원은 하되, 간섭하지 않도록 명시해 문화예술 표현의 자유가 더는 침해받지 않도록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문화기본법 일부개정안」 발의에 윤종군·주철현·민형배·김문수·민병덕·윤준병·소병훈·이개호·박수현·문금주·김기표·서미화·박희승·송재봉·김성환 국회의원이 함께 참여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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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여수 국제 웹페스트 9월 개최에 이목집중-웹드라마 성지 여수에서 열리는 지자체 최초 국제 웹페스트 -총 120편(해외 40, 국내 80) 작품 모집 중…홈페이지 통한 접수 ▲제1회 여수 국제 웹페스트 포스터 지난 4월 여수시 아홉 번째 웹드라마 ‘하멜’을 공개한 여수시가 오는 9월 ‘여수 국제 웹페스트’ 개최를 앞두고 있다. 2024년 제1회 여수 국제 웹페스트는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여수 예울마루 일원에서 국내외 유명 웹드라마 관련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국내 지자체 최초의 국제 규모의 웹페스트 개최로 국내외 관심과 이목이 쏠리고 있다. 여수시는 지난 2016년 ‘신지끼의 사랑이야기’를 시작으로 올해 ‘하멜’까지 총 9편의 웹드라마를 제작하며 웹드라마로는 지자체 중 국내 최대 작품을 보유하고 있다. 이 가운데 ‘동백’은 2019년 스페인 빌바오 웹페스트 황금늑대상 특별상, ‘무지개’는 2022년 LA 웹페스트 베스트 드라마상, '꿈꾸는 섬'은 지난해 제9회 서울 웹페스트 '최우수작품상'에 선정되는 등 9년 연속 국제 웹영화제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시는 이번 웹페스트에 총 120편(해외 40, 국내 80)의 작품 모집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국내·외 웹드라마 권위자 초청을 통한 어워즈와 상영서비스, 웹드라마 관련자 팸투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작품은 홈페이지(http://yeosuwebfest.com/)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응모작 중 40여 편의 작품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시상은 웹콘텐츠와 숏폼, 뮤직비디오 부문으로 나뉘며, 총 시상금은 2천만 원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페스트에 영국과 뉴질랜드 등 여러 나라에서 참여 의사를 밝히는 등 국내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며, “웹드라마 성지라는 명성에 걸맞게 착실히 준비해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드높이겠다”고 밝혔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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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24일(금)▲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5월 24일(금)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현안 문제 논의, '여수시 현안 정책 토론회' 정책 간담회 개최<https://m.site.naver.com/1nQKd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장에서는? 베트남 호치민시 중학교-목포영화중 ‘글로컬 프렌드십’<https://m.site.naver.com/1nQEF ▶나주 전국실업육상대회서 메달 4개 쾌거 이룬 여수시청 육상팀<https://m.site.naver.com/1nQFZ ▶여수시의회 해양도시건설위원회·환경복지위원회, 상임위활동 돌입<https://m.site.naver.com/1nQFj ▶지구야 아프지마~ 깨끗한 지구에서 행복한 우리들<https://m.site.naver.com/1nQP5 ▶[여수타임스]주철현 의원, 시민사회 성명에 비판..."지역 이익 무시한 행동"<http://www.yeosutimes.com/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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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장에서는? 베트남 호치민시 중학교-목포영화중 ‘글로컬 프렌드십’-작년 6월, 한국 최초 전남교육청과 교육 교류 협약 진행 -시교육청 관계자·교장단·학생 등 110여 명 이번 미래교육박람회 참가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안내도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가 29일 개막하는 가운데 전남교육청과 교육교류 협약을 맺은 베트남 호치민시 교육관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해 6월 한국에서 처음으로 전남교육청과 교육 교류를 맺은 호치민시 현지에는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으며, 이번 박람회에 교육관계자, 교장ㆍ교감, 학생 등 11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호치민시 관내 교장, 교감 72명은 자비를 들여 박람회에 참가해, 전남 작은 학교의 경쟁력과 글로컬 미래교육의 중요성을 들여다본다. 또 전남과 호치민은 학교 간 1:1 자매결연을 추진을 준비 중에 있어, 이번 호치민 교육관계자들의 방문을 통해 두 도시 간 교육교류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호치민시교육청은 이번 박람회에 부교육감, 유아교육국장, 초등교육국장, 대외교류협력과장 등이 참가하며, 국제교육관을 운영해 베트남의 미래교육을 홍보한다. 이들은 박람회 기간 부스 운영과 더불어 개막식, 폐막식, 글로컬 교육 공동선언까지 전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호치민의 중고등학교 학생 30명은 목포영화중학교 학생들과 ‘글로컬 프렌드십’ 프로그램에 함께한다. 베트남뿐 아니라 전남교육청과 국제교류 협약을 맺은 몽골, 중국, 일본의 학생들도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정병국 교육자치과장은 “호치민시에서 전남교육에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고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박람회를 기점으로 베트남을 비롯한 세계 여러 국가들과 더 활발한 국제교류를 통해 전남의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의 소양을 잘 갖추어 나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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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풍’ 관람, 문화체험활동 지원 나선 미평종합사회복지관-20일~21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대상 -정서적 안정감과 사회관계 증진 기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단체 사진 미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애리)은 지난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대상으로 문화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체험활동은 공익활동형 노노케어 사업단 참여자 121명, 사회서비스형 복지관 급식지원 및 환경정화 참여자 17명, 노인맞춤돌봄지원사업 참여자 10명, 총 148명이 참석해 메가박스 웅천점에서 영화 ‘소풍’을 관람했다. 이날 행사는 문화 활동 접근 기회가 적은 노인일자리 참여자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여 정서적 안정감과 사회관계를 증진하고자 마련됐으며, 영화 관람 시 안전 수칙과 주의사항을 안내하여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문화체험에 참여할 수 있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현장 문화체험활동에 참여한 윤○애 참여자는 “영화를 관람하면서 인생 공부가 되었으며, 자식에게 의지하지 않고 내 인생을 지혜롭게 살아야겠다”고 말했다. 또, 홍○례 참여자는 “영화를 본지 오래 되었는데 복지관에서 영화를 보여줘서 너무 좋았고, 앞으로 건강하고 즐겁게 살면서 이런 체험활동을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고애리 관장은 “이번 영화 관람을 통해 문화생활을 즐기면서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노인 일자리에 참여하고 계시는 어르신 모두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평종합사회복지관은 공익활동형 1개 사업단, 사회서비스형 2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175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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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루프 웹드 ‘하멜’, 여수 배경 담고 힐리영수야 유튜브 채널 공개-30일 시사회 …탄탄한 스토리·뛰어난 연기력·아름다운 관광지, 몰입감 최고 -웹드라마 통해 여수시 선소, 일레븐 브릿지 등 관광 명소 알려 ▲여수관광 웹드라마 ‘하멜’, 힐링여수야 유튜브 채널에 공개 30일 시사회를 개최한 여수시 아홉 번째 웹드라마 ‘하멜’이 여수 관광SNS ‘힐링여수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네덜란드 하멜표류기에 기반한 웹드라마 ‘하멜’은 여행작가인 MZ세대인 주인공이 하멜의 탈출을 도와주고 조선시대와 현실을 오가며 일상과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삶의 의미를 되찾는 이야기이다. 시사회에서는 탄탄한 스토리와 출연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 아름다운 여수관광자원을 활용한 아름다운 영상미로 50분 러닝타임 내내 관객들을 몰입시키며 큰 호평을 받았다. 여수시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웹드라마를 제작·발표, 영상 속에 여수의 명소와 관광지를 담아내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여수를 알리는데 힘써왔으며, 이번 웹드라마에서도 여수 밤바다를 대표하는 포토 스팟인 하멜 등대와 아름다운 여수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화양면 봉화산과 선소, 일레븐 브릿지, 큰끝등대, 자산공원 등 숨겨진 명소를 찾아볼 수 있다. ‘하멜’은 다음 달부터 ㈜딜라이브에서 운영하는 OTT플랫폼 ‘딜라이브 OTT’v’에도 탑재될 예정이다. 한편, 여수시에서는 오는 9월 4일~6일 제1회 여수국제웹페스트가 개최된다. ‘Play In Yeosu’를 주제로 진행되는 본 페스티벌은 국제 규모의 웹드라마 및 웹영화 페스티벌로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의 개최를 앞두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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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휴는 예울마루 갈까? ‘GS칼텍스 예울마루 WEEK(위크)’ 개최-예술의 섬 장도서 공연·전시·예술교육 프로그램 무료 진행 -가정의 달 기념, GS칼텍스 예울마루 개관 시민들과 함께 문화예술 기념 ▲GS칼텍스 예울마루 WEEK(위크) 포스터 GS칼텍스 예울마루(이하 예울마루)가 5월 가정의 달과 예울마루 개관 주간을 맞아 공연·전시·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시민들과 무료로 나누는 ‘GS칼텍스 예울마루 WEEK(위크)’를 오는 5월 1일(수)~5일(일), 5일간 예울마루 예술의 섬 장도 야외에서 개최한다. 예술의 섬 장도에서 시민들이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역대급 규모의 축제로 마련될 ‘GS칼텍스 예울마루 WEEK(위크)’는 파크 콘서트, 장도 나라의 앨리스, 장도 가족 소풍 3가지 컨셉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로 행복을 경험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는 문화의 장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파크 콘서트(5/1~3, 19:00~20:00)’는 아름다운 여수 밤바다의 노을을 배경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서트를 선보인다. 이지리스닝 재즈의 정수 재즈 밴드 리치파이의 <키즈재즈 콘서트>(5/1, 수), 봄비처럼 찾아오는 재즈 트리오 젠틀레인의 <재즈로 듣는 영화음악>(5/2, 목), 감성 모던록밴드 몽니의 <몽니의 봄>(5/3, 금)이 예정되어 있다. ‘장도 나라의 앨리스(5/1~5, 10:00~18:00)’는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예술의 섬 장도의 장소적 특성을 배경으로 한 야외 전시 및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오원영 작가의 벌룬 아트 2점이 전시되며 동화 장면을 담은 일러스트를 직접 색칠하고 전시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장도 가족 소풍(5/4~5, 10:00~16:00’은 GS칼텍스 예울마루 WEEK(위크)의 메인프로그램으로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들과 소풍을 즐기며 다양한 동화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진섬다리를 건너는 색다른 경험 ‘깡통열차’, 이색적인 ‘다장르·다국적 음악 퍼포먼스’, 영화 라라랜드의 주인공이 되어보는 딴따라 댄스홀과 함께하는 ‘스윙댄스 관람 및 배워보는 시간’, ‘페이스 페인팅’, ‘동화구연’, ‘버블 체험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GS칼텍스 예울마루 WEEK(위크)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예울마루 홈페이지(www.yeulmaru.org)와 전화문의(1544-766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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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회 앞둔 여수관광 웹드라마 ‘하멜’, 17일 예고편 공개-하멜 표류기에 기반한 휴먼 판타지 로맨스…오후 6시 ‘힐링여수야’서 공개 -웹 드라마의 세계화를 통한 세계화 노린다 ▲2023년 진행된 여수관광 웹드라마 ‘하멜’ 제작 현장 아홉 번째 여수관광 웹드라마 ‘하멜’의 예고편이 오는 17일 오후 6시 여수관광 SNS ‘힐링여수야’를 통해 공개된다. 올해 개최되는 제1회 여수 국제웹툰페스트 영화제를 대비해 작년 12월 제작을 시작한 ‘웹드라마 하멜’은 네덜란드 하멜표류기에 기반한 휴먼 판타지 로맨스로, 낭만도시 여수를 배경으로 MZ세대의 사랑과 애환을 그려나가는 이야기다. 여행 작가인 주인공이 하멜의 탈출을 도와주며 조선시대 과거와 현실을 오가며 일상과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삶의 의미를 되찾는 내용으로, 총 5화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여수 밤바다를 대표하는 포토 스팟인 하멜 등대와 아름다운 여수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화양면 봉화산과 선소, 하멜 전시관, 일레븐 브릿지, 큰끝등대, 자산공원 등 여수의 명소와 관광지를 영화에서 만날 수 있다. 신영자 관광과장은 “이번 웹드라마는 네덜란드 하멜을 소재로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확보, 웹 드라마의 세계화를 통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제1회 여수 국제 웹툰페스트 홍보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또한 여수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웹드라마에 녹여내 여수 브랜드 세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오는 30일 여수시청 문화홀에서 ‘하멜’ 시사회를 개최한 후 오후 12시에 여수 관광 SNS ‘힐링여수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김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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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려한 움직임, 오동도 음악분수 10일부터 운영 재개-평일 오전 11시(주말 10시)~오후 8시…30분 간격 15분간 가동 ▲여수 오동도 음악분수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동도 음악분수 운영을 오는 10일부터 재개한다. 운영기간은 지난해와 동일한 4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평일 오전 11시(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30분 간격으로 15분간 운영된다. 특히 올해에는 스윙 무빙 노즐을 신규로 설치해 더 화려하고 역동적인 분수쇼를 선사할 예정이다. 최신가요·인기드라마·영화OST를 포함한 총 20곡의 음악과 화려한 조명이 어우러진 12종류의 분수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운영에 앞서 시는 음악프로그램 최신가요 10곡을 추가하고 노후 부품을 교체하는 등 정비를 마쳤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더 역동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오동도 음악분수를 선보일 예정으로, 오동도가 시민과 탐방객이 자주 찾는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동도 음악분수는 폭 45m, 분수 높이 30m로 2005년 처음 운영을 시작했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