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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식품접객업소 방역물품 지원 "안전한 일상회복 돕는다"-관내 식품접객업소 6400개소, 비대면 온도측정기 등 방역물품 배부 ▲ 여수시 관계공무원이 식품접객업소를 방문해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새롭게 바뀐 방역수칙을 안내하며,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여수시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전환과 함께 중요성이 더해지고 있는 기본방역수칙 생활화를 위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방역물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역의무대상 시설에 방역물품을 지원해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영업 제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추진한다. 시는 관련 위생단체의 도움을 받아 음식점, 카페, 제과점, 유흥주점 등 6200여 개소에 비대면 온도측정기를, 단란주점 170여 개소에 마이크덮개 등 방역물품을 지난 7일부터 배부하기 시작했다. 한편 여수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위생업소 영업주‧종사자를 대상으로 위생교육 및 QR체크‧안심콜 출입관리,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도‧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위드코로나’ 시대가 순조롭게 정착될 수 있도록, 영업주 분들께서 힘드시겠지만 방역수칙을 꾸준히 잘 지켜주시기를 다시 한 번 더 당부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사람이 안전하게 위생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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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여수교원교향악단 정기연주회, 오는 14일 개최-12월 14일(화) 저녁 7시,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연주회 진행 오는 12월 14일 화요일 저녁 7시,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제 13외 여수교원교향악단의 정기연주회가 개최된다. 프로그램은 F. v. Suppe의 스페이드 여왕 서곡인 "Pique Dame"(Queen of Spades) Overture와 S. J. Wallacc(arr.)의 Amazing Grace가 연주되며, 특히 N. Loog(arr.)의 골든 슬리퍼인 'Oh! Dem Golden Slippers'는 트롬본에 진영기(지도교사), 김대인(여수공고 2), 신홍빈(관기초 6), 이신후(송현초 4)군이 함께하며 튜바에 최인호(무선중 2)이 함께한다. 또한 여수교원교향악단은 J. Hurwitz의 라라랜드(La La Land Concert Suit)등, 비발디 및 차이코프스키 외 여러 곡들을 선보인다. 본 행사와 관련하여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김해룡 교육장은 "2021년을 되돌아보며 정리하는 시기에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쁨이 크다"며 "전문 연주자가 아니기에 정기연주회 때마다 설레고 떨려 부족하지만, 부디 함께 하셔서 자리를 빛내 주시면 단원 모두에게 큰 힘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장석웅 전라남도 교육감은 "코로나19에 지친 교육가족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변화가 거듭될 검은 호랑이의 해를 희망차게 맞이하시길 바란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여수교원교향악단은 2008년 4월 창단되어 2019년에 마지막 12회 정기연주회를 끝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인해 그간 공연을 열지 못하고 위드코로나가 진행되고 있는 2022년 12월에 제1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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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청년 취업성공 이끈다 '청년 취업 토크콘서트' 성료-구직청년 선호도가 높은 직종별 현직자들의 취업성공사례 공유 및 노하우 전수 ▲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난 25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체육관에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 취업 토크콘서트’를 개최해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25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체육관에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 취업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위드코로나 방역지침에 의거 접종완료자 500명 미만으로 운영되었으며, 청년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전남대학교 ‘성공취업 박람회’와 공동 개최했다. 취업토크콘서트는 방송, 금융, 산단, 공기업, 관광 5개 분야에서 근무하고 있는 현직자 선배들을 초빙해 현직 업무의 경험담과 취업 성공 전략에 대해 듣고, 관련분야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의 현장 질의에 즉석에서 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함께 진행된 취업 박람회에서는 광주전남 기업 채용정보를 제공하는 기업홍보관과 이력서 사진촬영 및 AI모의면접을 체험할 수 있는 취업컨설팅관, 심리검사 및 퍼스널컬러 매칭의 힐링관 등을 함께 운영해 청년들의 취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코로나로 인해 위축된 채용시장에서 혼자 대응하기 힘들었는데 다양한 채용정보와 취업컨설팅을 받으며 취업에 성공한 선배들의 현실감 있는 채용수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면서, “이런 행사가 더 많이 개최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취업 토크콘서트를 통해 청년들이 지역 일원으로 정착하는데 적극 지원하기위해 앞으로도 구직자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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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대 도의원, "보건의료체계 강화 및 장애인복지 개선대책 마련" 등 보건복지국 상대로 다양한 지적과 대안 제시-장애인복지 개선대책 마련과 위드코로나 방역의료체계 강화 및 의대 부속병원 설립 재원대책 마련 필요 > 전남도의회 민병대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3) 전남도의회 민병대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3)은 2021년 보건복지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장애인복지 개선대책 마련과 위드코로나 방역의료체계 강화, 의과대학 부속병원 설립 재원대책 마련 등 5개 분야에 집중적으로 문제점을 지적하고 관련 대안을 제시했다. 지난 9일 열린 보건복지국을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민병대의원은 화순에서 발생한 장애인활동지원금 부정수급 사건을 예로 들며 이는 비단 화순뿐 아니라 전남 전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며 이러한 일이 일어나게 된 원인과 대책을 따져 물었다. 민병대 의원은 “전남도에서 지급하는 장애인 활동지원금이 해마다 늘어 880억 원에 달하고 있지만 그중에 제공기관이 활동지원사를 소개할 때 운영비 성격의 비용으로 25~30%정도 수수료를 받고 있어 서비스이용자나 활동지원사들이 받는 혜택은 그만큼 줄어들 수밖에 없다”면서 “잿밥에 마음이 가게 하는 시스템에 더 큰 원인이 있다”고 지적했다. 때문에 서비스이용자가 활동지원사를 직접 지정하거나 제공기관 이용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과 함께 강력한 행정지도감독을 요구했다. 또한 위드코로나 방역체계를 언급하며 “현재 우리도의 확진자가 하루 최대 50명만 발생해도 통제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위드코로나 상황에서 확진자가 100명이상 늘어날 경우에 대비한 의료체계강화와 대응인력 확대 등의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의과대학 설립에 있어서도 “대학 부속병원 설립 비용이 3,500억 정도 소요되는데 이중 전남도와 대학이 75%를 부담해야한다”면서 “재원확보에 대한 고민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민병대의원은 이어 “심뇌혈관질환센터나 응급헬기 착륙장 등의 응급의료와 관련된 시설이 전남 서부권에 편중돼 있었다”면서 “더 이상 동부권 지역이 소외되지 않도록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에서 발달장애인 이용정원 20명을 모두 채웠을 경우 현재의 인력으로는 발달장애인의 돌발행동에 대응하기 어렵다”며 “장애인과 교사를 1:1수준의 돌봄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개선해달라”고 밝히는 등 보건복지국을 상대로 여러 지적과 대책을 요구했다. 강영구 보건복지국장은 “민병대 의원이 지적한 부분에 대해서 공감한다”면서 “방역의료체계에 있어 하루 확진자가 급증 할 경우에 대비한 시나리오를 준비하고 있고 장애인복지사업과 관련해서도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법령개정이나 시스템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있어서는 정부에 건의 하겠다”고 답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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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에 즐기는 여수의 문화재"…12일 ‘여수 문화재 야행’ 불 밝혀-11월 12일∼14일, ‘시와 그림으로 본 여수의 문화재’ 다양한 문화행사 풍성 ▲ 여수문화재 야행 홍보문 - ‘시와 그림으로 본 여수의 문화재’ 이순신 장군의 얼이 살아 숨 쉬는 전라좌수영 여수에서 ‘시와 그림으로 본 여수의 문화재’를 주제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 다양한 야간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 여수 진남관(국보 제304호) 및 이순신광장 일원에서 ‘2021 여수 문화재 야행’이 열린다고 밝혔다. 시는 여수의 문화재를 시민들이 친숙하게 느끼고 접할 수 있도록 문화재 관련 옛 시와 현대적 그림을 활용해 올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오는 12일 17시 30분 이순신광장에서는 온라인 100명, 오프라인 100명이 참여하는 개막식이 열린다.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7호 현천소동패놀이와 ‘의기양양 그 기세 왜구를 내치겠네!’를 주제로 강렬한 색채의 미디어 파사드 공연이 펼쳐진다. 진남관 일원에서는 전문 해설사와 함께 배우는 ‘진남관 보수현장 스페셜 투어’, 도보로 문화재를 탐방하며 그림을 그려보는 드로잉 투어가 열린다. 체험행사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은 오는 11일까지 여수 문화재 야행 홈페이지(https://www.여수문화재야행.com)에서 하면 된다. 여수잡영의 시를 일러스트로 표현한 야외 전시와 ‘진남관의 밤’ 포토존이 야행길을 밝힌다. 포토존 인증샷 투어를 통해 얻은 바우처로 온라인 내례포 장터를 방문해 원하는 기념품을 집에서 받아볼 수 있다. 망해루, 고소대 일원에서는 지역 시인과 예술인이 함께하는 ‘시와 음악이 흐르는 인문학 콘서트’와 각종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현장을 방문하지 못한 시민들은 5일부터 시작된 야행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온라인에서는 예술로 여수 문화재를 배우고 간직할 수 있는 예술체험 키트 신청과, 온라인 야행 시화전에 참여하고 획득한 바우처로 지역 특산물 교환이 가능하다. 개막식 등 일부 프로그램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문화재 야행은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야행 홈페이지에서 세부 프로그램 일정을 확인한 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문화재야행이 위드코로나 시행에 따른 일상회복의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방역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면서, “예술로 표현된 우리지역 문화재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1 여수 문화재 야행은 오는 12월 3일부터 3일간 한 번 더 열릴 계획이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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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여행업계 간담회…'위드 코로나 선도하는 여수관광 만들자'-9일 시청회의실 (사)전남관광협회 여수시지부와 권오봉 여수시장 간담회 개최 ▲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9일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의 전환에 발맞춰 여행업계로 구성된 ‘(사)전남관광협회 여수시지부’ 관계자 15명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9일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의 전환에 발맞춰 여행업계로 구성된 ‘(사)전남관광협회 여수시지부’ 관계자 15명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맞아 여행업계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관광과 방역에 대한 성공적인 이행방안을 마련해 위드 코로나를 선도하는 여수관광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잘 견뎌주심에 감사드린다”면서 “침체된 여행업계의 점진적인 회복을 위해 다양한 관광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 (사)전남관광협회 여수지부는 9일 여수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권오봉 여수시장에게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노력과 관광산업 발전 기여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변화된 관광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의 필요성을 공감했으며, 협회와 시가 방역의 중심이 되어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모범 방역관광도시를 만들자고 뜻을 모았다. 김영호 (사)전남관광협의회 여수지부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여행업계가 앞장서서 관광과 방역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전남관광협회 여수지부는 이날 권오봉 여수시장에게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노력과 관광산업 발전 기여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관광 여건 조성을 위해 업계와 시가 힘을 모아 방역에 최선을 다하여 여수관광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위드 코로나에 앞서 지난 10월 19일 관광업계 종사자 간담회를 열고 대응 체계를 논의했다. 또한 13개 부서 65명이 참여하는 관광종합대책반을 연장 운영하고, 주요 관광지 22개소에 50명의 방역관리요원을 배치해 관광지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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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대 도의원, "전남도‧도교육청 감염병 합동 대응기구 구축 시급"-단계적 일상회복‥고령노인 돌파감염‧학생집단감염에 대비해야 > 전남도의회 민병대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3) 전남도의회 민병대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3)은 지난 2일, 제358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감염병 재확산에 대비하기 위해 전라남도와 도교육청이 합동으로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구축할 것”을 촉구했다. 민병대 의원은 “전 국민 백신 완전접종률 70% 돌파에 힘입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위드코로나 정책에 도민들의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크다”며 “감염병이 재확산 되지 않도록 체계적인 대응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전라남도가 정부의 ‘일상회복 지원위원회’ 출범에 따라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5개 반 38개 부서로 ‘코로나19 일상회복 추진단’을 구성해 대응체계를 마련했다”면서 “하지만 이는 너무 방대하여 위기상황을 신속히 대처하기는 힘들어 보이고 특히 학교에서 발생하는 집단감염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라남도와 도교육청이 합동으로 좀 더 짜임새 있는 한시적 대응기구를 만들어 위기상황을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해 줄 것”을 주문했다. 민병대 의원은 또, “재택치료관리 의료기관을 보더라도 13개 시․군에 14개소만 설치되어 있고 9개 시군은 협의 중에 있는 상태여서 집행부 나름대로 대책을 세우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앞으로 발생할 사태에 최선의 대책인지는 미지수”라며 “감염병 치료시설인 감염병전담병원, 생활치료센터, 재택치료관리 의료기관을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적기에 관리할 수 있도록 보다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응급상황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이송체계를 보다 강화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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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07호 2021년 10월 12일(화)▲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1년10월12일(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한국섬진흥원 출범식…'대한민국 섬 심장부에 여수를 새기다' > https://bit.ly/3DAqyin ▶김회재 의원, "여수에 대형차량 종합검사 시설 설치 약속 받아내" > https://bit.ly/3BxHyFG ▶강정희 전남도의원,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사업 정책토론회 개최 > https://bit.ly/30jwSg4 ▶전남국제교육원, '영어수업 전문가되기 함께하는 담쟁이 직무연수 2기' > https://bit.ly/3FFwo3W ▶백인숙 여수시의원 "시민중심 지역주도 탄소중립이 먼저" > https://bit.ly/3FDXKHB ▶이미경 여수시의원 "자산공원 호국공원으로 유지해야" > https://bit.ly/3mJay6X ▶주종섭 여수시의원 "다가온 위드코로나, 자영업자 지원책 시급" > https://bit.ly/3iVcok2 ▶민주노총 여수시지부, 故홍OO 현장실습생 추모제 진행 > https://bit.ly/3oNS3RE ▶여수시, 자연과 함께하는 미평공원 테마놀이터 개장 > https://bit.ly/3oUB3t6 ▶여수미술관, '하늘과 맞닿는 자연의 나라, 몽골'展 > https://bit.ly/3oT9W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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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종섭 여수시의원 "다가온 위드코로나, 자영업자 지원책 시급"-코로나로 자영업자수 대폭 감소, 여수지역 폐업률 50% 넘어 > 주종섭 여수시의원 코로나 피해를 가장 가까이서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할 적극적인 정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주종섭 여수시의원은 지난 7일 제214회 임시회 10분발언에서 “우리 경제의 중추 역할을 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죽음까지 내몰리는 비극이 더 이상 반복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대책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임대나 폐업 광고 풍경은 통계치보다 더 절박하고 힘든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며 “지금 진행 중인 희망회복자금, 사회보험료 지원, 노란우산공제, 손실보장제도 등 지원을 보다 촘촘하게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주 의원이 밝힌 각종 통계를 보면 코로나로 인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피해가 여실히 드러난다. 먼저 통계청의 2021년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전국 자영업자 수는 555만여 명으로 코로나 이전인 2019년 8월에 비해 11만2000여 명이 감소했다.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 또한 130만1000여 명으로 23만7000여 명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통계가 조사된 1982년 이후 최저 수준이다.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1년6개월 동안 전국 자영업자는 66조 원이 넘는 빚을 떠안았고, 하루 1000여 개씩 총 45만4000여 매장이 문을 닫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여수지역의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다. 통계청의 조사 결과 여수시의 경제활동인구는 2020년 12월 14만9000여 명에서 2021년 6월 14만6400여 명으로 2600여 명이 줄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주요 업종인 식품접객업소 현황을 보면 올해 9월 기준 신규 창업 480곳, 폐업 247곳으로 폐업비율이 51.45%에 이르는 실정이다. 주종섭 의원은 “독일의 석학 울리히 벡은 ‘부는 상층에 축적되지만 위험은 하층에 축적되고 빈곤은 불행하게도 위험을 만연시킨다’고 경고했다”며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세워야 한다”고 촉구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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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 추가 재난지원금 지급보다는 "경제활동 정상화가 답"-시의회의 보편적 재난지원금 요구에 대한 입장 밝혀 ▲ 권오봉 여수시장이 8일 상황실에서 개최된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지난 7일 여수시의회 전창곤 의장의 ‘전 시민 보편지원금 지급 개회사 발언’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권오봉 여수시장이 8일 상황실에서 개최된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지난 7일 여수시의회 전창곤 의장의 ‘전 시민 보편지원금 지급 개회사 발언’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권 시장은 “현재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힘을 합쳐 지급하는 재난지원금이 추석 전후 84%의 시민들이 지급받았고, 전라남도와 시가 노점상 등 각 분야별 어려운 업종에 별도의 지원도 이미 하고 있다”면서 “현재 재난지원금 지급도 안 끝난 상황에서 시민들의 평상심을 흩트리는 언행은 삼가고, 코로나 극복과 일상 정상화를 위해 격려와 응원으로 노력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어려움은 충분히 알고 있지만, 재난지원금 지급만으로 다 해결할 수는 없다”면서 “정부에서도 11월부터 방역수칙을 완화하고 위드코로나로 단계적 일상회복을 준비하고 있듯이 코로나19 극복은 경제활동 정상화가 답이며, 오히려 경도개발 같은 민간투자사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어 일자리 창출과 지역민 상가 입점 등이 이뤄져야 여수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여수시는 코로나19로 세계적인 경제충격 상황 속에서도 국가산단에서 5조원이 넘는 대규모 신‧증설이 이뤄지며 오히려 인력난을 겪을 만큼 타 지역에 비해 경제상황이 안정적이었다. 시는 전 국민 재난지원금과 코로나19로 어려운 업종별 지원책을 별도로 마련하고 학생 농수산물꾸러미 지급 등으로 선제적 대응을 이어갔다. 특히 올해 초 3차 대유행이 지속되고 코로나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기 이전인 1/4분기를 가장 어려운 시기로 판단하고 전 시민 1인당 25만 원으로 약 720억 원 규모의 재난지원금을 설 이전에 선제적으로 지급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규모로 지급했다. 한편 7일 열린 제214회 임시회에서 여수시의회 전창곤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여수시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에서 제외된 상위 소득 시민들에게 지원금을 지급하고, 제2차 전 시민 보편지원금 지급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도하 기자